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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볼 거 없는데 비싸기만"…넷플릭스 80만명 떠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06:22: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월간 이용자 수 1년5개월 만에 1200만명 아래로<br>티빙·쿠팡플레이 약진에 밀려…메가히트작 부재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5g4Ke73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EUER6g2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더글로리'의 한 장면/사진=넷플릭스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fnnewsi/20240417060013301rjnv.jpg" data-org-width="500" dmcf-mid="WvNuyh1m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fnnewsi/20240417060013301rj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더글로리'의 한 장면/사진=넷플릭스 화면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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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9w95YuSpO"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최강자인 넷플릭스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티빙과 쿠팡플레이가 스포츠 경기 중계 독점권으로 맹추격하는 와중에 넷플릭스 이용자가 크게 감소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의 재미가 예전 만 못한 것도 이용자 감소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div>
          <p dmcf-pid="XHMHrcSg7s" dmcf-ptype="general">12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 집계 결과, 지난 3월 넷플릭스의 월간 이용자 수는 약 1172만명으로 나타났다. 2월(약 1251만명)과 비교하면 한 달 사이 80만명이 줄어든 수치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도 월간 이용자 1200만명 하한은 유지했는데 이마저도 깨졌다. 2022년 11월(약 1199만명)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p>
          <p dmcf-pid="ZJYJK7P33m" dmcf-ptype="general">반면 3년간 1350억원을 내는 조건으로 KBO 리그 유무선 독점 중계권을 따낸 티빙은 올해 1분기 아시안컵과 프로야구 중계 효과로 이용자가 급증했다. 티빙 올해 1분기 평균 앱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162만7000명으로 넷플릭스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132만80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2.5%가량 급증한 셈이다. </p>
          <p dmcf-pid="5ObOLekPzr"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DAU는 283만5000명으로 1위를 기록하긴 했으나 지난해 평균 DAU가 313만8000명과 비교하면 하락세로 변곡점을 찍었다. </p>
          <p dmcf-pid="1wZofbRuUw" dmcf-ptype="general">신규 콘텐츠의 부진도 넷플릭스 이용자 수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p>
          <p dmcf-pid="tkGi9zQ0uD" dmcf-ptype="general">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넷플릭스가 OTT 플랫폼 중 가장 비싼 요금제(프리미엄 기준 1만7000원)를 가졌음에도 볼 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p>
          <p dmcf-pid="FWBsnRc63E" dmcf-ptype="general">한편 넷플릭스코리아는 12일 지난해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15.5% 떨어진 수치다. 넷플릭스코리아는 국내 회원들에게 넷플릭스 서비스에 대한 구독 멤버십을 홍보 및 재판매하는 넷플릭스 그룹의 자회사다. <br>#넷플릭스 </p>
          <p dmcf-pid="3X2haiwMFk" dmcf-ptype="general">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전국에 ‘복붙’ 출렁다리 227개… 물건너간 ‘지방 핫플의 꿈’ [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산업차관 "반도체·AI 산업 뒷받침 위해선 '원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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