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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수미 “딸 김치 해준다고 2시간 만 늦게 죽겠다고” 모성애 뭉클(철파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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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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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i628Ke7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newsen/20240416104739971psey.jpg" data-org-width="550" dmcf-mid="xk2q97P3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newsen/20240416104739971pse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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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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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mNnaJDxMB"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Gz1G5WUldq" dmcf-ptype="general">김수미가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해 말했다.</p>
          <p dmcf-pid="H5vISsHELz" dmcf-ptype="general">4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뮤지컬 '친정엄마'로 돌아온 배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X5vISsHEJ7" dmcf-ptype="general">이날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로 무대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기 3년을 빼면 초연부터 13년 째 하고 있는 작품. 김수미는 "손수건이 필요한 작품이다. 정말 많이 우신다. 특히 엔딩이 슬프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딸이 "이제서야 효도하려고 했더니" 하면서 울 때 다들 운다"고 했다.</p>
          <p dmcf-pid="ZuZWXT0Cdu"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친정엄마' 속 명장면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친정엄마가 두 시간 만 달라고 한다. 두 시간만 늦게 죽겠다고. 우리 딸 좋아하는 오이소박이 얼른 버무리고 가겠다는 거다. 엄마는 그렇게 죽을 때까지도 자식 걱정이다"라고 해 감동을 안겼다.</p>
          <p dmcf-pid="5M2q97P3eU"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돌아가신 엄마가 반나절만 계시면 좋겠다는 말이 있는데. 5분만 있어도 좋을 거 같다"라며 공감했다. 김수미는 "위대한 영웅이 많지만 엄마야말로 영웅 같다"고도 했다.</p>
          <p dmcf-pid="1pHTGSFOdp" dmcf-ptype="general">(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p>
          <p dmcf-pid="tVuFU1KGR0"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FJ894bRuL3"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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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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