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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사들, 본분 뒷전에 유아독존 극치…국민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04:53: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성명<br>"총선 결과, 의대 증원 심판?<br> 적반하장·후안무치한 발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3Xctyph3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Qtefnb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fnnewsi/20240416041008106ibiw.png" data-org-width="800" dmcf-mid="3M2Y8qxp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fnnewsi/20240416041008106ibi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m8Zx9dz0C"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5일 "여당의 총선 대패가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의료계의 해석은 의료 대란을 만든 당사자의 적반하장이자 후안무치한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div>
          <p dmcf-pid="uCxFd4LKFI" dmcf-ptype="general">경실련은 이날 논평을 내고 "여당의 총선 대패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과 미숙한 국정 운영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부정하기 어렵다"면서 의료계의 총선 결과 해석을 지적했다. </p>
          <p dmcf-pid="7s65M2Jq7O" dmcf-ptype="general">경실련은 "시민사회·소비자·환자단체들은 정부에 의대 증원 추진을 계속 요구했다"며 "정부의 일방적 증원 규모 결정이라는 주장이야말로 의료계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p>
          <p dmcf-pid="zWnzaRc63s" dmcf-ptype="general">경실련은 또 "불법 행동으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한 의료계는 사태 파악도 못 하고 총선 결과를 악용하며 정부에 원점 재논의를 주장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의사의 본분은 뒷전으로 한 채 오직 특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입장을 관철하려는 유아독존적 사고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p>
          <p dmcf-pid="q1AVDosdu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의료계는 총선 결과를 의대 증원에 대한 민심이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원점 재검토'라는 단일안을 내걸고, 사직 전공의들은 보건복지부 차관을 고소한다고 한다"며 "이렇게 특권 의식에 취해 있는 의료계 행태를 국민이 얼마나 더 참고 기다려야 하나"고 물었다. </p>
          <p dmcf-pid="BZN9knrRFr" dmcf-ptype="general">경실련은 건강보험 비급여 보고제도의 시행 지연과 앞선 정부의 의대 증원 무산 사례 등을 들며 "더 이상 정부가 의료계에 휘둘려서 정책 집행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p>
          <p dmcf-pid="bjBv2U8t3w" dmcf-ptype="general">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제시한 의대 증원 1년 유예 방안을 두고는 "의료독점권의 구조적 폐해도 인지하지 못한 단편적 발언"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선거로 주춤했던 의대 증원 추진을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r>#경실련 #의사 #의료계 #의대증원 </p>
          <p dmcf-pid="Ki0s75bYUD" dmcf-ptype="general">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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