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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 "윤 대통령, 자신과 배우자 방패 역할할 중앙지검장 찾고 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2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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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div>
          <p dmcf-pid="2cbHQF2XsB" dmcf-ptype="general">총선 이후 미뤄뒀던 검찰 인사가 이뤄질 걸로 보이는데, 김건희 여사 수사 문제를 놓고 대통령실과 검찰이 갈등을 빚었단 말이 나오면서 검찰 내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국 대표는 윤 대통령이 자신과 김 여사를 위해 방패 역할을 할 서울중앙지검장 후보를 찾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7WI6YjhLmn" dmcf-ptype="general">이서준 기자입니다.</p>
          <p dmcf-pid="zYCPGAloEi"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V6YE0OXDmq" dmcf-ptype="general">조국 대표가 오늘(15일) 오전에 올린 글입니다.</p>
          <p dmcf-pid="BHlxXkvaId" dmcf-ptype="general">"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자리를 놓고 대통령실과 검찰 내부에 긴장이 발생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p>
          <p dmcf-pid="byxHobRuDe"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배우자를 위한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fUwevosdOz"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검에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디올 백 수수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4urdTgOJm7" dmcf-ptype="general">실제로 지난 1월 검찰 안팎에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이 김 여사를 소환하려다 미운털이 박혀 바뀔 거란 소문이 파다했습니다.</p>
          <p dmcf-pid="2TQGLBMUwx" dmcf-ptype="general">[김영배/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2월 15일) : 김건희 여사 수사 처분과 관련해서 내부에서 여러 이견이 있고 부딪힘 있어서 (송경호)검사장 교체 계획이 있다라는 이야기가 저한테도 들어왔어요.]</p>
          <p dmcf-pid="8e1Oqv3IOu" dmcf-ptype="general">이 무렵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의 갈등이 터졌고, 바로 다음 날 박성재 전 고검장이 법무부장관에 내정됐습니다.</p>
          <p dmcf-pid="f7kbCJDxIP" dmcf-ptype="general">곧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있을 거란 예상이 있었지만, 박 장관은 조직 안정을 이유로 인사를 미뤘습니다.</p>
          <p dmcf-pid="4zEKhiwMD6" dmcf-ptype="general">총선이 끝난 만큼 미뤄둔 검찰 인사가 조만간 있을 걸로 보입니다.</p>
          <p dmcf-pid="8qD9lnrRw8" dmcf-ptype="general">검찰 내부에서도 김 여사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바뀔지, 이원석 검찰총장의 남은 임기 4개월을 보장할지를 놓고 술렁이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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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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