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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확전막은 美, 잠잠한 시장 이스라엘 반격에 달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8:38: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란發 중동리스크 일단 소강<br>국제유가 소폭 내리며 관망세<br>韓·日증시는 낙폭 줄이며 마감<br>원화값은 17개월만에 최저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WzRp41M1">
          <p dmcf-pid="frt1VHzTny" dmcf-ptype="general">◆ 이란·이스라엘 충돌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MmrXkvan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란 미사일 격추한 이스라엘 전투기
이스라엘 국방부가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이스라엘의 F-15I 라암 전투기가 이란 미사일을 공중 요격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사진을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이 전투기는 이란 자폭 드론 70여 대와 탄도미사일 3발을 격추했다고 미국과 이스라엘 국방부가 밝혔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란은 360여 기의 드론과 탄도·순항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이 중 99%가 아이언돔과 전투기 등에 요격당했다.  UPI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mk/20240415180306331sxnt.jpg" data-org-width="1000" dmcf-mid="VILItrYc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mk/20240415180306331sx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란 미사일 격추한 이스라엘 전투기 이스라엘 국방부가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이스라엘의 F-15I 라암 전투기가 이란 미사일을 공중 요격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사진을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이 전투기는 이란 자폭 드론 70여 대와 탄도미사일 3발을 격추했다고 미국과 이스라엘 국방부가 밝혔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란은 360여 기의 드론과 탄도·순항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이 중 99%가 아이언돔과 전투기 등에 요격당했다. UPI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8168N2JqJv" dmcf-ptype="general">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습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세계 금융시장은 일단 안정세를 보였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서 확전 방지를 위해 적극 중재에 나서자 '5차 중동전쟁'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된 덕분이다.</p>
          <p dmcf-pid="6UeRDPaVMS"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90.23달러로 전일 대비 오히려 0.2% 내렸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전날보다 0.3% 하락한 배럴당 85.37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지난 12일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거래를 마친 점을 감안하면, 시장은 이번 공격을 불확실성 해소로 보는 분위기다.</p>
          <p dmcf-pid="Pw152G7vil" dmcf-ptype="general">한국시간으로 일요일인 14일에 개장한 이스라엘 증시(0.27%)와 사우디아라비아 증시(-0.3%) 모두 이란 공격이라는 악재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p>
          <p dmcf-pid="Q584a9dznh" dmcf-ptype="general">다만 15일 한국과 일본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와 통화 약세가 겹치면서 주가지수와 통화가치가 동반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이 현물 2380억원, 선물 4467억원 규모 순매도에 나서면서 전 거래일 대비 0.42% 내린 2670.43에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도 26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지수를 끌어내렸지만 유가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여 추가 하락을 막아냈다. 코스닥은 8.05포인트(-0.94%) 내린 852.42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047억원 순매도하며 홀로 매도세를 보였다.</p>
          <p dmcf-pid="xUeRDPaVMC" dmcf-ptype="general">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보다 8.6원 내린 13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화값은 2022년 11월 8일(1384.9원) 이후 1년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p>
          <p dmcf-pid="yqnisRc6eI" dmcf-ptype="general">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엔화도 중동위기에다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득세하며 달러 대비 강세가 아닌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당 153.83엔까지 하락해 1990년 6월 이후 3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장 초반 -1.8%대 하락률을 보였지만 낙폭을 되돌리며 전일 대비 0.74% 내린 3만9232.8에 거래를 마쳤다.</p>
          <p dmcf-pid="WybBdu6FdO" dmcf-ptype="general">[안갑성 기자 / 임영신 기자 / 명지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우린 혹시 코로나19의 과장된 공포에 속은 게 아닐까?" 연두색 번호판 창피해서? 고가 수입 법인차 30%나 줄어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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