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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주)자광 '계속기업 불확실성' 지적..감사 의견은 '적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7: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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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주MBC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JMBC/20240415173026139nmcv.jpg" data-org-width="1920" dmcf-mid="tCmM61KG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JMBC/20240415173026139nmc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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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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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y047ltsC1" dmcf-ptype="general">
           <p>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추진 중인 주식회사 자광의 기업 계속성에 일부 의문이 제기됐습니다.</p>
           <p><br></p>
           <p>지난 5일 공시된 한울회계법인의 감사보고서는 사업 특성상 매출 실현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지광의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767억 원 더 많은 점 등을 들어 "계속기업 가정이 타당하지 않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p>
           <p><br></p>
           <p>반면 "우리의 의견은 이 사항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아니한다"고 적시하며 감사 의견을 '적정'으로 표시해 이같은 평가의 영향이 한정적임을 명확히 했습니다.</p>
           <p><br></p>
           <p>회계업계에서는 감사 의견이 '부적정' 또는 '한정'으로 표기되지 않는 이상 '계속기업가치의 불확실' 기록은 미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참고하는 정도의 의견으로 통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br></p>
           <p>한편 전주시민회는 이를 토대로 자광을 부실 시행사로 규정하고, 추후 아파트와 오피스텔 계약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전주시가 사전협상을 중단해야 한다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p>
           <p><br></p>
           <p>이에 대해 전주시는 "자광이 단독으로 하는 사업이 아닌 PF 사업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전주시가 투자한 내용이 없고 용도 변경도 취소돼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갈 뿐"이라는 입장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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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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