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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첫 돌 넘긴 메타코미디클럽 홍대 “목표는 한국 코미디의 중심” [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6:15: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3월 30일 개관 100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0Z0SDx7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utuyme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용주-이제규-정영준 대표-이재율-손동훈-곽범. 사진ㅣ메타코미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tartoday/20240415161514140kheo.jpg" data-org-width="700" dmcf-mid="6mSsSje7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tartoday/20240415161514140khe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용주-이제규-정영준 대표-이재율-손동훈-곽범. 사진ㅣ메타코미디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KcocxKG3a" dmcf-ptype="general">
           2023년 12월 22일 개관한 메타코미디클럽 홍대가 첫 돌을 넘겼다. 케타코미디클럽 홍대 정영준 대표는 “한국 코미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div>
          <p dmcf-pid="WoGSGwo9Fg"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메타코미디클럽 홍대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메타코미디 정영준 대표, 곽범(빵송국), 이용주(피식대학), 이재율(스낵타운), 손동훈, 이제규 등이 참석했다.</p>
          <p dmcf-pid="YgHvHrg2zo" dmcf-ptype="general">정영준 대표는 “욕심이 있었다. 코로나19도 끝난 상황에서 오프라인에서 코미디를 해보고 싶었고, 그래서 코미디 클럽을 만들게 됐다. 만든지 100일정도 됐고, 함께하는 코미디언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메타코미디클럽 홍대 개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p>
          <p dmcf-pid="GaXTXmaVuL" dmcf-ptype="general">메타코미디클럽 홍대는 오픈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오픈빨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 보통 6개월이면 오픈발이 끝난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많이 찾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면서 “만담과 스탠드업 두개의 라인업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조금 더 소개하고 싶은 장르들이 많다. 콩트, 즉흥연기 등 많은 장르를 소개해서 한국 코미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 많은 분들이 스타의 탄생을 함께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HD0Z0SDxun" dmcf-ptype="general">이날 빵송국 곽범은 “사라졌던 만담 공연을 열심히 하고 있다. 100일 만에 성과가 있다면, 사라진 만담을 접하고 오디션을 신청한 팀이 아주 많다고 들었다”며 “빵송국을 보면 이호창 본부장의 탄생의 시작은 홍대 지하 공연장에서 출발됐다. 매드몬스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p>
          <p dmcf-pid="Xwp5pvwMpi" dmcf-ptype="general">이어 “민감한 주제도 있다. 무대에서만 할 수 있는 주제들이다. 그걸 즐길 수 있는 감성과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소위 대학로 코미디 극장 출신의 유튜버다. 모든 과정을 본 사람으로 앞으로 코미디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예전엔 굉장히 오랜 시간과 수련 과정이 필요해 그 사이에 열정이 식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부조리와 불합리도 분명 있었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ZrU1UTrRpJ" dmcf-ptype="general">곽범은 “우리 공연장에서는 중간 유통기간을 없애고자 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코미디를 보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하고자 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5dvOvAdzzd" dmcf-ptype="general">피식대학 이용주는 “공채 출신으로서 예전 소극장 공연과 지금 클럽 공연의 차이점은 시대에 따라 사람들이 원하는 게 달랐던 것 같다. 당시에는 극장도 많지 않았고, 가는 것 자체가 만족스러운 체험이었다. 지금은 보이는 것도 깔끔하고 음식과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들려고 했다. 조금 더 시대에 맞는, 시대가 원하는 것을 보여드리다보니 이전과는 다른 공연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1JTITcJq7e" dmcf-ptype="general">스낵타운 이재율은 “지금 공연장이 대학로 소극장과 다른 점은 그때는 정형화된 메뉴얼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다. 스스로 새로운 걸 만들어간다. 어렵지만 즐거운 작업이다. 저랑 용주형은 방송에서 막내 생활만 하다가 나왔다. ‘웃찾사’, ‘개그콘서트’에서는 막내로서 제약이 많았다. 지금은 각자 개인이 가진 색깔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무대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iyCykiBF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용주-이제규-이재율-손동훈-곽범. 사진ㅣ메타코미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tartoday/20240415161515452mssd.jpg" data-org-width="700" dmcf-mid="PLEaER2X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tartoday/20240415161515452mss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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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주-이제규-이재율-손동훈-곽범. 사진ㅣ메타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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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6sksn6F3M" dmcf-ptype="general">
           정영준 대표는 “만담과 스탠드업만 하겠다는 생각은 아니다. 많은 장르의 코미디를 우리 식으로 만들어서 소개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면서 “최근 일본 요시모토흥업에서 우리 공연을 보고 수준이 높아서 놀랐다고 했다. 한일 코미디 컬래버레이션을 해보자고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가 만든 코미디가 수준이 낮지 않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div>
          <p dmcf-pid="3POEOLP33x" dmcf-ptype="general">또 “신인을 발굴하는 건 사기업의 영역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 이유는 SM, YG, JYP, 하이브 등 신인은 사기업에서 발굴하고 있다. 우리가 신인발굴에 공력을 들이지 않으면 도태될거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라고 했다.</p>
          <p dmcf-pid="0QIDIoQ03Q" dmcf-ptype="general">이어 “다양한 지역 여러 공연장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이다. 우리가 만든 코미디를 여러 사람들이 즐겼으면 한다. 지금 당장 어려운 이유는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이 없다. 언젠가는 꼭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0ixi90CpP" dmcf-ptype="general">메타코미디는 장삐쭈, 숏박스, 피식대학, 빵송국, 코미꼬, 스낵타운 등 코미디언 및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는 국내 대표 코미디 레이블이자 크리에이티브 기업이다. 지난해 12월 22일 코미디 전용 공연장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를 개관했다. 만담어셈블, 스탠드업 레잇나잇, 스탠드업 어셈블 등 레귤러 공연과 기획 공연, 스페셜 공연을 진행 중이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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