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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뉴스엔 이슬기 기자]
조갑경과 홍서범의 유쾌한 결혼 생활이 웃음을 줬다.
4월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과보호 캥거루 석희, 석주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딸들의 결혼기념일 축하를 즐겼다. 그러다 홍서범은 조갑경과의 추억에 대해 "예전에 드라마를 봤는데 누가 돈을 막 던지는 걸 봤대.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거야. 만원 짜리를 바꿔서 막 던졌다. 되게 좋아했다"고 했다.
다만 조갑경은 "내가 언제 좋아했어. 화냈지. 돈을 위로 던지는 걸 말한 거다"라고 했다. 홍서범이 "돈으로 맞아보고 싶다 그랬다"고 하자, 조갑경은 "웬만한 여자랑 살았으면 벌써 이혼했을 거다"라고 해 두 딸을 웃게 했다.
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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