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뉴스엔DB)-아나 디 아르마스(본인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의 묘한 관계가 열애설 아닌, 비즈니스 관계라는 설이 강력하다.
해외 매체 피플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톰 크루즈(62)와 아나 디 아르마스(36)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관계자들은 "낭만적인 관계는 아니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13일과 3월 14일, 런던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중인 게 아니냐는 소문에 휩싸였다.
그러나 피플은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며, 다가올 프로젝트에서 팀을 이룰 예정"이라는 관계자의 말을 보도했다.
2월 목격 당시에도 소식통은 "두 사람은 에이전트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잠재적 협업에 대해 논의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로맨틱한 관계는 없고, 친구 사이일 뿐인 듯하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추가 보도로, 이들이 더그 라이만 감독의 새 영화 '디퍼'에 출연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그 라이만 감독은 톰 크루즈가 출연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 '아메리칸 메이드'를 연출했다.
'디퍼'는 새롭게 발견된 해구를 탐험하기 위해 심해로 향하는 초자연적인 스럴러로 알려졌다.
한편, 아나 디 아르마스는 쿠바 출신으로 영화 '나이브스 아웃',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약 1년간 16세 연상의 벤 애플렉과 열애한 바 있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25살 연하 러시아 재벌 전처와 교제했으나 결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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