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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엘리트 광주FC와 비셀 고베의 16강 2차전. 광주 아사니가 연장 후반전 슛 성공 후 기뻐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에 진출하면서, 광주와 대구FC의 10라운드 경기가 앞당겨졌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광주와 대구의 10라운드 경기를 기존 4월 26일(토) 오후 4시 30분에서 4월 9일(수)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연맹은 광주의 ACLE 8강 진출에 따른 변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소는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동일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