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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 사진=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이 칼에 찔린 진기주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21일 방송하는 M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9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이 오수아(진기주)를 공격한 범인의 정체를 추적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지난 8회에서 수아는 해성을 만나러 그의 집을 찾았다가 의문의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피를 흘린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수아를 노린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상황이다.
9회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수아를 위해 해성이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해성은 국정원 국내 4팀 요원 고영훈(조복래)으로부터 놀라운 지문 감식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 사진=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이와 함께 해성은 수아 피습 사건과 내신 비리 사건 사이의 연결 고리를 의심하며 본격적인 진실 추적에 나선다. 서로 다른 두 사건이 어떤 방식으로 얽혀 있는지, 그리고 이들이 맞닥뜨린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가 이번 회차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서명주(김신록)도 수아 사건에 주목하며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미심쩍은 인물을 접촉하는 등 진실에 다가서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 해성, 수아, 명주 세 인물이 얽히며 전개될 앞으로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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