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효민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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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티아라 효민이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효민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라고 적었다.
이어 "준비하면서 새삼 그동안 곁에서 아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중"이라며 "제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팬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 변치 않겠다는 약속도 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또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되겠다"라며 자신의 본명 박선영을 걸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예비신랑이 훈남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서는 "첫 단락은 신랑이 넣어달라고 부탁했던 문장"이라며 "기자님들께서 좋게 써주신 기사들이 부담이 된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끝으로 "이제 정말 곧이다.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엿다.
사진 출처=효민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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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웨딩 화보도 공개, 감탄을 유발했다. 효민의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듬직한 덩치의 예비신랑의 뒷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선남선녀 분위기로 놀라움을 사는 중이다.
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사진 출처=효민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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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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