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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수홍, 가족사 웃음으로 승화 "내가 돈 많은 줄 알았다" ('KBS 연예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00:20: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수홍, '2024 KBS 연예대상' 참석<br>베스트 아이디어상 받은 '개그콘서트' 심곡파출소 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TtgPYcG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yyFaQGk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이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자신의 가족사를 웃음으로 승화했다. KBS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ankooki/20241222002018154pnsv.png" data-org-width="640" dmcf-mid="0ijOV0kP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ankooki/20241222002018154pns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수홍이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자신의 가족사를 웃음으로 승화했다. KBS2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ueejUYiBXY" dmcf-ptype="general">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가족사를 웃음으로 승화했다.</p>
          <p dmcf-pid="7ddAuGnb1W" dmcf-ptype="general">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24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준 이찬원 이영지가 MC를 맡아 활약했다.</p>
          <p dmcf-pid="zJJc7HLK1y" dmcf-ptype="general">이날 박수홍과 김숙은 베스트 아이디어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김숙은 박수홍에게 "요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니 아기가 너무 귀엽더라. 이모로서 선물을 하나 하고 싶은데 필요한 게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수홍은 "집이나 하나 해달라. 지금은 자가가 아니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qLLDB5aVHT" dmcf-ptype="general">김숙은 "얼마 전 (과거) 영상을 보니 윤정수씨와 내가 결혼하면 박수홍씨가 축의금을 1억 원을 하기로 했더라. 아직 유효한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수홍은 "그때는 내가 돈이 많은 줄 알았다"고 했다. 관객석이 술렁이자 그는 "웃음으로 승화하면 안 되냐. 아마추어처럼 왜 그러냐. 웃어달라. 난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베스트 아이디어상은 '개그콘서트'의 심곡파출소 팀이 받게 됐다.</p>
          <p dmcf-pid="Boowb1NfGv"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2021년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친형 부부는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박수홍의 친형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형수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p>
          <p dmcf-pid="bggrKtj4XS"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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