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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장 닫으며 개인 채무는 갚고 임금은 체불…제조업체 대표 송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5: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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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고용노동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51353510wecg.jpg" data-org-width="1024" dmcf-mid="yxKMDnXDp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51353510wec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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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고용노동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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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b5qdVsdFp" dmcf-ptype="general">(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근로자 23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약 2억5천만원을 체불한 부산 사상구 한 제조업체 대표 A(68)씨를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p>
          <p dmcf-pid="HK1BJfOJ30" dmcf-ptype="general">노동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거래업체로부터 납품 대금을 받아 개인 채무 상환에 먼저 사용하고 직원의 임금과 퇴직금은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p>
          <p dmcf-pid="XK1BJfOJF3" dmcf-ptype="general">노동청은 A씨 계좌에 대한 자금흐름을 추적한 뒤 체불의 고의성이 상당하고 체불임금 청산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도 회피한다고 판단해 A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p>
          <p dmcf-pid="Z9tbi4IizF" dmcf-ptype="general">A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체불 청산 계획을 밝혔고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했다.</p>
          <p dmcf-pid="52FKn8Cn3t" dmcf-ptype="general">노동청 관계자는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체불사업주는 엄정하게 대응해 근로자들이 생계 곤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1EdcWmBWp1" dmcf-ptype="general">handbrother@yna.co.kr</p>
          <p dmcf-pid="FwiEGOKGFZ"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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