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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알몸도 아닌데 어때서"…헬스장서 쫓겨난 女 '분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2 16:57: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8만 팔로워 보유한 인플루언서<br>브라탑 입고 헬스장 찾아 운동<br>"몇 분 뒤 헬스장 직원이 비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5fvH9Dx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emfxDUl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팔로워 18만여명을 보유한 브라질 출신 운동 인플루언서 제시카 프레이타스(33). 사진=더미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ked/20241102150702615kifk.jpg" data-org-width="1200" dmcf-mid="qN4TX2wM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ked/20241102150702615kif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팔로워 18만여명을 보유한 브라질 출신 운동 인플루언서 제시카 프레이타스(33). 사진=더미러
           </figcaption>
          </figure>
          <p dmcf-pid="Kds4MwuSCw" dmcf-ptype="general">유명 인플루언서가 브라탑 등 몸에 딱 달라붙는 운동복을 입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쫓겨난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p>
          <p dmcf-pid="9fN79oXDlD" dmcf-ptype="general">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팔로워 18만여명을 보유한 브라질 출신 운동 인플루언서 제시카 프레이타스(33)는 헬스장을 찾았다 쫓겨난 사연을 공개했다. </p>
          <p dmcf-pid="24jz2gZwvE" dmcf-ptype="general">프라이타스는 자신의 고향인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한 헬스장을 방문했다. 그는 분홍색 반바지와 검은색 스포츠 브라탑을 입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p>
          <p dmcf-pid="V8AqVa5rlk" dmcf-ptype="general">프라이타스는 운동을 시작한 지 몇 분 뒤 헬스장 직원이 "(신체가) 너무 많이 드러난다. 부끄러운 옷"이라면서 자신을 비난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f8AqVa5rhc" dmcf-ptype="general">그는 "헬스장에 나와 똑같은 옷을 입었지만 제한을 받지 않는 다른 여성들이 있었다"고 했다. 심지어 당시 다른 헬스장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줄 만한 영상 촬영 등을 하지도 않았다는 것. </p>
          <p dmcf-pid="46cBfN1mCA" dmcf-ptype="general">프라이타스는 "직원들이 사소한 일이라고 살피는 듯 보였고 감시당하는 것 같은 압박을 받았다"며 "그들은 마치 제가 규칙에 어긋나는 일을 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8Pkb4jtsSj"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알몸이 아니었다"며 "브라탑을 입고 운동하는 다른 여성들은 직원들에게 떠나라는 말을 듣지 않았다"고 했다. </p>
          <p dmcf-pid="6QEK8AFOC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헬스장 직원들을 향해 "지난 세기의 사람들"이라며 "악의적이고 거짓된 도덕주의자들"이라고 꼬집었다. </p>
          <p dmcf-pid="P9opBiYcCa" dmcf-ptype="general">프라이타스는 이 사연을 공개한 이후 헬스장 관계자에게서 연락을 받고 "우호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Q2gUbnGkTg"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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