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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당신이 재수가 없었다” 25분 세차기에 갇혔다 나왔더니 한 말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09:53: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유소 자동세차기 이용하다 25분간 갇혀<br>직원 4명이 기계를 들어올리고 나서야 탈출<br>주유소 소장은 “당신이 재수가 없었다”…분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kJv6xlogI">
          <p dmcf-pid="HdVE7Bc6kO"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주유소 자동세차기 안에 25분간 갇혔다가 겨우 탈출한 손님이 주유소 소장으로부터 “당신이 재수가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억울함을 나타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oPsKVrR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Edaily/20241030095010823rhkg.jpg" data-org-width="670" dmcf-mid="YEmUjk0Ck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Edaily/20241030095010823rhk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n8rB9Dxom" dmcf-ptype="general">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 제보자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44분쯤 한 주유소에 들렀다가 기계 오작동으로 자동세차기에 25분간 갇히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5zZQvW6Fgr" dmcf-ptype="general">다행히 A씨는 직원 4명이 손으로 기계를 들어 올리고 나서야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 </p>
          <p dmcf-pid="1lktLa5rcw" dmcf-ptype="general">그런데 더욱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A씨는 주유소 소장으로부터 기가 막힌 말을 들었다고. </p>
          <p dmcf-pid="t20JH5e7kD" dmcf-ptype="general">A씨는 “탈출 후 직원의 안내로 주유소 소장님께 전화를 거니 ‘당신이 재수가 없었다’고 하더라”며 “고객이 위험했는데 ‘몸은 괜찮냐’는 얘기는 안 하고 그런 말을 해서 화를 내고 전화를 끊었다. 그랬더니 나중에 문자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분통을 터트렸다.</p>
          <p dmcf-pid="FpY4CSVZcE" dmcf-ptype="general">이어 “어둡고 좁고 축축한 터널 안에서 잠시라도 갇혔다가 나왔는데 ‘세차기 고장으로 얼마나 힘들고 괴로우셨겠습니까. 다치신 데는 없는지요. 불편한 것은 없었는지요’ 이런 멘트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을 수 있는데”라며 분노했다.</p>
          <p dmcf-pid="3pY4CSVZc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주유소 소장한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고 싶다”며 “앞으로 불안해서 터널형 세차기는 사용하지 못할 것 같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0XCqEr7voc" dmcf-ptype="general">강소영 (soyoung7@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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