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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침 식사는 차려줘야 명함 내민다”...고급 아파트 상징으로 떠올랐다는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1: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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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0G6IbYR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4raXMSg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래미안 원베일리. [사진 출처 = 다음로드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k/20241028113302535sbme.jpg" data-org-width="647" dmcf-mid="XtqteT41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k/20241028113302535sbm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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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원베일리. [사진 출처 = 다음로드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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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kFW4sqyJY" dmcf-ptype="general">
           최근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아침밥이 고급 아파트의 상징이 되면서 조식 제공 아파트들이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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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Oz1Rvf5dW" dmcf-ptype="general">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조식 서비스는 소위 부자 동네로 불리는 서울 강남과 용산의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운영 중이다.</p>
          <p dmcf-pid="F6sj5eTNey" dmcf-ptype="general">2017년 입주 직전까지 미분양이던 성수동의 ‘트리마제’가 입주 후 조식 서비스로 주목을 받으면서 이것이 한강 인근의 고급 아파트들로 퍼져 나갔다.</p>
          <p dmcf-pid="3gHhbk0CJT" dmcf-ptype="general">최근엔 조식을 넘어 삼시세끼를 모두 제공하기도 한다. 지난해 입주한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는 하루 세끼를 양식, 중식, 일식과 간편식으로 먹을 수 있고, 지난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래미안 원베일리’도 평일은 중식과 석식, 주말은 조식과 중식이 제공된다.</p>
          <p dmcf-pid="0OSwpoXDJv" dmcf-ptype="general">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들의 신고가 거래도 속출하고 있다. 방배동 ‘래미안 원베일리’는 8월 국평 60억을 돌파했고,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m²도 8월 51억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p>
          <p dmcf-pid="prCkFiYceS" dmcf-ptype="general">강남구의 ‘디에이치아너힐스’, ‘디에이치자이개포’,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도 각 33억(8월), 32.5억(8월), 32억(8월)으로 국평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래미안 리더스원’, ‘e편한세상 금호 파크힐스’, ‘트리마제’ 84m²도 8~9월에 신고가를 기록했다.</p>
          <p dmcf-pid="UIvrUgZwRl" dmcf-ptype="general">차별화된 조식서비스를 도입하는 단지들은 분양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1월 침체돼 있던 포항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포항시 최초로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제공하기로 해 1순위 평균 6.35대1 경쟁률로 마감했다.</p>
          <p dmcf-pid="umhE3nGkdh" dmcf-ptype="general">이달 과천시에서 분양한 ‘프레시티어자이’도 국평 분양가 20억을 넘겼음에도 1순위 평균 58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p>
          <p dmcf-pid="7yXlKEpheC" dmcf-ptype="general">새로 분양을 앞둔 단지 중에서도 조식 서비스를 내세우는 곳들이 있다. KT에스테이트와 계룡건설은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 최초로 아파트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다.</p>
          <p dmcf-pid="z0z1Rvf5dI" dmcf-ptype="general">쌍용건설은 경기도 평택역세권 일대 통복 2지구에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 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한다.</p>
          <p dmcf-pid="qxJ8mzj4MO" dmcf-ptype="general">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광운대 역세권에 ‘서울원 아이파크’를 11월 선보인다. 공동주택을 제외한 2개의 동에 식사를 비롯해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서비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가 지어질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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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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