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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사에서 턱걸이' '지하철에서 격렬 댄스'‥일본, '관광객 민폐'에 몸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6 2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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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UcnOl2XiL"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0XiPADUlnn"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n1y7bkPRi" dmcf-ptype="general">올 들어 지난달까지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680만 명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U4lwH1dzeJ" dmcf-ptype="general">말 그대로 관광객이 넘쳐 나고 있는데요.</p>
          <p dmcf-pid="udXSpzj4nd" dmcf-ptype="general">일부 여행객들이 신사에서 턱걸이를 하거나 지하철에서 과격한 춤을 추는 등 외국인들의 민폐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7VCEYZRuMe" dmcf-ptype="general">도쿄에서 현영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p>
          <p dmcf-pid="zGd8Nk0CMR"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LtWzKEQeM" dmcf-ptype="general">얇은 원피스를 입은 외국 여성이 일본 신사의 입구, 그러니까 '도리이'를 붙잡고 턱걸이를 합니다.</p>
          <p dmcf-pid="BYe4ac3Idx" dmcf-ptype="general">몸을 뒤틀거나 다리를 번갈아 올리기도 합니다.</p>
          <p dmcf-pid="bBrNSW6FdQ" dmcf-ptype="general">또 다른 여성은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물구나무를 서더니 신사 입구 계단을 내려갑니다.</p>
          <p dmcf-pid="KZnQcwuSRP" dmcf-ptype="general">자매로 알려진 두 여성은 칠레 출신 인플루언서로 이 같은 행동이 칠레 언론에 보도되자 사과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9ve4ac3Id6" dmcf-ptype="general">일본의 한 지하철에서 외국 남성이 격렬한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p>
          <p dmcf-pid="2YnQcwuSi8" dmcf-ptype="general">춤을 추다 대뜸 여학생에게 손을 뻗기도 하고 미끄러지듯 바닥을 휩쓰는 등 과격한 동작이 계속됐습니다.</p>
          <p dmcf-pid="VTd8Nk0CJ4" dmcf-ptype="general">불편함을 참다 못한 일부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리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fbCEYZRuJf" dmcf-ptype="general">[후지산 산악전철 공보담당] "불쾌감을 주는 행위, 위험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히 대응하겠습니다. 경찰에 통보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습니다."</p>
          <p dmcf-pid="4LpXKfmeiV" dmcf-ptype="general">심지어 도쿄 도심인 시부야의 횡단보도 한 복판에서 격한 춤을 추며 행인들에게 불편을 끼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8rfzRiYcM2" dmcf-ptype="general">보행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었지만, 춤은 계속됐습니다.</p>
          <p dmcf-pid="6jqF4QhLR9" dmcf-ptype="general">편의점 지붕에 올라가 소란을 피우던 외국인 여행객들도 SNS에서 논란입니다.</p>
          <p dmcf-pid="PyJ6jEphJK" dmcf-ptype="general">편의점 직원이 내려오라고 해도 버티던 외국인들은 결국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땅으로 내려왔습니다.</p>
          <p dmcf-pid="Qe1y7bkPRb" dmcf-ptype="general">며칠 전 한 미국인이 연쇄 방화 혐의로 체포되는 등, 올 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범죄가 460건을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xn0HbVrRiB" dmcf-ptype="general">도쿄에서 MBC뉴스 현영준입니다.</p>
          <p dmcf-pid="y3kLISVZdq"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장식, 김진호(도쿄) / 영상편집: 김창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Wve4ac3IRz"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YGLxkr7vn7"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장식, 김진호(도쿄) / 영상편집: 김창규</p>
          <p dmcf-pid="GkKpPRvaeu" dmcf-ptype="general">현영준 기자(yjun@mbc.co.kr)</p>
          <p dmcf-pid="HdtWzKEQeU"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0142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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