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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北 러시아 파병, 제재 위협없이 핵과 미사일 능력 강화하게 해”-NYT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5:45: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푸틴에 많은 것 요구할 수 있는 영향력 갖게 해”<br>미사일 성능 개선, 미사일 방어시스템 회피 능력, 핵잠수함 요구할 항목 수두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9koMBc62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BjiP7Nf2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선중앙TV가 지난해 2월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을 보도했다.열병식에 참가한 북한군 군복에 '미사일총국' 부대마크가 새겨져 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전에 미사일총국 산하 '붉은기중대' 소속 군인을 파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2024.10.26."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newsis/20241025130114096zstd.jpg" data-org-width="720" dmcf-mid="0OWCEdyjB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newsis/20241025130114096zs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선중앙TV가 지난해 2월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을 보도했다.열병식에 참가한 북한군 군복에 '미사일총국' 부대마크가 새겨져 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전에 미사일총국 산하 '붉은기중대' 소속 군인을 파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2024.10.26.
           </figcaption>
          </figure>
          <p dmcf-pid="ugHSrnGkKO"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4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북한 김정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갖게 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p>
          <p dmcf-pid="79koMBc62s" dmcf-ptype="general">국가 원수가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다른 나라의 전쟁에 수천 명의 군인을 파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p>
          <p dmcf-pid="zv271h9HKm" dmcf-ptype="general">김정은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3000명의 병력을 보내는 것에 대해 푸틴은 북한이 더 치명적인 미사일과 핵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울 수 있을지, 이런 교환이 위험한 새로운 군사 동맹의 증거가 되지 않을지 많은 관측이 나온다고 NYT는 전했다. </p>
          <p dmcf-pid="qiyIkeTNKr" dmcf-ptype="general">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실 국가안보소통 보좌관은 23일 정보 당국이 러시아가 북한군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구체적인 약속을 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BlKUZIbY2w" dmcf-ptype="general">그는 러시아가 김정은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다며 그게 매우 우려되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p>
          <h3 dmcf-pid="bE3HlAFO9D" dmcf-ptype="h3"> 김정은, 핵 미사일 능력, 재래식 무기 개선 등 원할수도 </h3>
          <div dmcf-pid="KbAnQzj4fE" dmcf-ptype="general">
            분석가와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러시아에 두 가지 큰 범주의 도움을 구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div>
          <p dmcf-pid="95MfzHxp2k" dmcf-ptype="general">군사력 향상을 위한 단기 지원과 미국과 주변국에 맞서는 김 위원장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기적 전략적 보장이다.</p>
          <p dmcf-pid="2THSrnGk2c" dmcf-ptype="general">조지타운대 정부 및 국제관계 교수이자 워싱턴의 전략 및 국제연구 센터의 한국 석좌인 빅터 D. 차는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 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신호는 전장에 군대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VG1WIa5rfA" dmcf-ptype="general">차 박사는 군대를 파견하면 북한 지도자가 러시아에 대가로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는 레버리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fyXvmLHEKj" dmcf-ptype="general">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6월 평양에서 회담을 갖고 군사동맹 조약에 서명하면서 입증됐다. </p>
          <p dmcf-pid="47KUZIbYKN" dmcf-ptype="general">해당 조약은 “한 국가 또는 여러 국가의 무장 침공으로 한 쪽이 전쟁 상태에 빠지면 다른 쪽은 지체 없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군사 및 기타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p>
          <p dmcf-pid="8rCDg6Iiqa" dmcf-ptype="general">‘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으로 알려진 이 문서가 우크라이나에 북한군을 파견하고 다른 협력을 위한 길을 열었다고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p>
          <p dmcf-pid="6jDaeKEQVg" dmcf-ptype="general">김정은이 단기적으로 기대하는 것 중에는 미사일 성능 개선에 필요한 도움이다. 여러 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조용하게 기동하는 핵추진 잠수함 획득도 있다. </p>
          <p dmcf-pid="PyXvmLHE2o" dmcf-ptype="general">북한은 미국과 동맹국의 정교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회피할 수 있는 기술도 필요로 하고 있다. 북한은 군사 위성 3개를 발사하는 목표도 아직 달성하지 못했다. </p>
          <p dmcf-pid="QslrNQhLqL" dmcf-ptype="general">북한이 사용 중인 대부분의 탱크와 비행기 및 기타 재래식 장비는 구소련 시대의 노후화된 무기다. </p>
          <p dmcf-pid="xbfqFSVZKn" dmcf-ptype="general">푸틴은 북한에 자금, 식량, 기타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도 있다. </p>
          <h3 dmcf-pid="yyXvmLHEKi" dmcf-ptype="h3"> “핵개발에 대한 압력과 위협 무시할 수 있게 된 것” 더 위험 </h3>
          <div dmcf-pid="W26Kpy8tKJ" dmcf-ptype="general">
            전략 및 국제 연구 센터의 수석 고문인 시드니 세일러는 미국과 그 동맹국에 대한 더 큰 위험은 김 위원장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를 돕는 대가로 활용하려는 장기적 목표일 수 있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YyXvmLHE2d" dmcf-ptype="general">그는 “김정은은 푸틴이라는 친구를 얻어 생존의 길을 얻었D다”고 말했다. </p>
          <p dmcf-pid="GQd6b5e72e" dmcf-ptype="general">세일러 고문은 “김정은은 핵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과 국제 사회의 압력과 위협도 이제는 모두 무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
          <p dmcf-pid="HEscnfme9R" dmcf-ptype="general">이번 달 초 포린 어페어스에 기고한 글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소수의 국가, 즉 러시아와 이란, 북한의 협력, 그리고 중국이 국제 시스템의 기본 원칙을 변경하기로 결심했다”고 경고했다. </p>
          <p dmcf-pid="XoAnQzj49M" dmcf-ptype="general">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지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몇 주 전 블링컨 장관은 북한이 이미 지원에 대한 대가를 요구했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ZakoMBc62x" dmcf-ptype="general">블링컨 장관은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첨단 무기 기술을 북한과 공유하기로 합의했으며, 일본과 한국에 이미 심각한 위협을 가중시켰다”고 밝혔다. </p>
          <p dmcf-pid="5hyIkeTNfQ" dmcf-ptype="general">그는 “푸틴과 김정은은 어느 쪽이든 전쟁에 돌입하면 군사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냉전 시대의 협정을 부활시켰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137tWwuSbP"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kjdragon@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식인종놀이 학폭' 가해 학생 어머니, 이영경 성남시의원…분당 학부모들 뿔났다 “북한군 파병, 푸틴이 우크라 전쟁 위해 북한 비핵화 협력 포기한 것” -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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