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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빠는 꽃중년' 사유리 子 젠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어" 최초 고백 [텔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06: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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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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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dinHCKG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sportstoday/20241025063104619clpc.jpg" data-org-width="600" dmcf-mid="XZtFn6Ii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sportstoday/20241025063104619cl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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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5tFn6Iii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사유리 아들 젠이 처음으로 아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tLga1vf5JA"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유치원 가을 운동회에 참석한 사유리와 아들 젠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FmAc0YP3Jj" dmcf-ptype="general">이날 사유리는 젠을 위해 '아빠 같은 엄마'로서 최선을 다해 아빠 역할을 대신했다. 운동회를 마치고 돌아와 거품 목욕을 한 뒤 젠은 사유리 다리에 직접 크림을 발라주는 효자 면모를 보였다.</p>
          <p dmcf-pid="3DaNtT41JN" dmcf-ptype="general">사유리는 젠에게 "오늘 어땠어?"라고 물었고, 젠은 잠시 생각하더니 이불에 얼굴을 묻고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답했다.</p>
          <p dmcf-pid="0GlSfuaVLa" dmcf-ptype="general">이 모습을 본 출연자들은 안타깝고 착잡한 반응을 보였다. 사유리는 정자 기증을 받아 출산한 자발적 미혼모이기 때문이다. 그는 "젠이 처음으로 이런 말을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p5yWPBc6Lg" dmcf-ptype="general">사유리는 젠에게 다시 한 번 "그래도 엄마가 있으니까 괜찮아?"라고 물었다. 젠은 "안 괜찮아. 아빠가 있으면 괜찮아"라고 답했다.</p>
          <p dmcf-pid="UrjA3W6Fio" dmcf-ptype="general">이에 사유리는 "엄마는 아빠 같은 엄마야"라며 젠을 달랬다. 젠은 "아빠 같은 엄마 아니었는데? 아직 혼나는데. 아빠는 안 혼나는데. (엄마가) 많이 혼나. 그래서 아빠가 좋아. 아빠는 안 혼내서 좋아"라고 말했다.</p>
          <p dmcf-pid="uTOIK3nbdL" dmcf-ptype="general">사유리는 "젠이 지금까지 '아빠 필요해?'하면 '아빠 필요 없어. 엄마 있잖아'라는 말을 자주 했다. 그런데 하루 종일 아빠들과 놀았으니까 좀 부러웠던 것 같다. '아빠 필요해' 하니까 조금 마음이 짠하더라"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73HXR2wMen" dmcf-ptype="general">사유리는 젠의 말에 상처받거나 좌절하지 않고 "엄마가 (아빠 몫까지) 두 배로 열심히 할게. 엄마가 아빠를 줄 수는 없으니 더 열심히 할게"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z5yWPBc6Mi" dmcf-ptype="general">별은 사유리에게 "엄마, 아빠가 다 있어도 이렇게 못해주는 집이 많다"며 "클수록 저런 생각이 찾아올 때가 있을 건데 저런 얘기를 엄마한테 할 수 있다는 게 건강한 거다"라고 위로했다.</p>
          <p dmcf-pid="qXvT8zj4dJ" dmcf-ptype="general">김구라는 "약간 상처는 있을지언정 그게 더 단단해지는 것"이라며 "조만간에 젠이 '아빠고 뭐고 차부터 사자'고 말할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BNJiGIbYe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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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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