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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친구가 옆에 앉으래" 딸뻘 유튜버에 시비 건 韓 남성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21:52: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日 와서 한국인에게 불쾌한 일 당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RWHNBc6zy">
          <p dmcf-pid="Ymb2ynGk7T" dmcf-ptype="general">구독자 4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율리'(본명 차해율)가 일본 도쿄 여행 중 한국 남성들로부터 불쾌한 경험을 당한 일화를 전했다.</p>
          <p dmcf-pid="GZJL7OBW7v" dmcf-ptype="general">율리는 지난 20일 '모르는 아저씨가 내 옆에 앉았다'는 제목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율리는 최근 일본의 한 야키니쿠 식당에 들어갔다가 주문한 음식을 거의 남긴 채 숙소로 돌아왔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HS8Q5AFOpS" dmcf-ptype="general">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술에 취한 한국인 아저씨들 여러 명이 식당 입구를 막고 있었다"며 "나는 그 앞에 있는 메뉴판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vWo7Nf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기 유튜버 '율리'가 일본 여행 중 한국인들과 시비가 붙은 일화를 전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akn/20241023213344636yqte.jpg" data-org-width="625" dmcf-mid="yZV8Ha5r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akn/20241023213344636yqt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기 유튜버 '율리'가 일본 여행 중 한국인들과 시비가 붙은 일화를 전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ZqEr6Hxp7h" dmcf-ptype="general">그때 이들 한국인 중 일부가 율리에게 관심을 가졌고, 한 명이 '들어가셔야 하니까 비키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율리는 "아빠 나이 또래의 아저씨들이니 그냥 한국인 만났다고 생각하고 유쾌하게 넘어갔다"고 했다.</p>
          <p dmcf-pid="58hvipo93C" dmcf-ptype="general">그러나 4인석 소파 자리로 안내를 받은 뒤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는 사이, 이들 중 한 명이 율리 옆에 앉더니 "내 친구가 아가씨 옆에 앉으라고 한다, 그래서 왔다"고 말한 뒤 웃었다고 한다.</p>
          <p dmcf-pid="17cD4YP3pI" dmcf-ptype="general">율리는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가 안 됐다. (그 아저씨가) 일어날 생각을 안 하더라"며 "정색하고 '저 혼자 앉을게요'라고 했더니 아저씨가 나를 계속 빤히 쳐다보더라. 화가 났지만 맹한 눈으로 계속 (나를) 쳐다보니 갑자기 무서웠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thf6XN1mFO" dmcf-ptype="general">그는 중년을 계속 무시하니 그제야 그가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며 "왼쪽 끝에서 계속 무리가 날 쳐다보는 게 느껴졌다"고 했다. 이후에도 이들 중년 남성 그룹과 율리 사이의 실랑이는 계속됐고, 결국 율리는 기분이 상한 채로 택시를 타고 호텔로 복귀했다고 한다. 그는 "올해 통틀어 겪은 일 중 제일 황당하고 어이없었다"며 분노했다.</p>
          <p dmcf-pid="FxTYgzj4u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일본에 와서 같은 한국인한테 당하니까 다른 사람들한테는 저러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3CV8Ha5rzm" dmcf-ptype="general">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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