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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란’ 강동원 “후배 박정민에 ‘많이 배웠다’고 문자”[EN: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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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AA그룹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ewsen/20241023120610956gmko.jpg" data-org-width="1000" dmcf-mid="FoxhXmsd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ewsen/20241023120610956gmk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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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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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CrufF3Id2"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dmcf-pid="7sE0951mR9" dmcf-ptype="general">강동원이 '전,란'에서 호흡을 맞춘 박정민에게 "많이 배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zp1ejPQ0RK"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영화 '전,란'(감독 김상만)에 출연한 강동원은 10월 2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작업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qp1ejPQ0Lb" dmcf-ptype="general">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던 넷플릭스 영화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p>
          <p dmcf-pid="BtHQof41dB" dmcf-ptype="general">강동원이 신분은 천하지만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천영’역으로 분했다. ‘천영’을 몸종으로 들이는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이자, 무과 급제 후 ‘선조’의 호위를 맡게 되는 ‘종려’ 역은 박정민이 맡았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것은 물론, 신철 작가와 함께 공동 집필로 시나리오를 완성해 기대를 더 했다.</p>
          <p dmcf-pid="bR6OYDwMeq" dmcf-ptype="general">박정민과 신분을 뛰어 넘은 브로맨스(?)를 연기한 강동원. 그는 박정민과 호흡을 맞추면서 "'지금 멜로를 하는 건가?' '이걸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지만 일단 다 받았다. 영화에 들어간 장면은 다 받은 신"이라며 "삭제된 장면도 있는데, 그게 다 들어갔으면 더 진한 멜로가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KAoHUTyjRz"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을 통해 박정민과 친해졌냐는 질문에는 "둘 다 친해지는데 오래 걸리는 성격이다. 다음 작품에서 다시 만나면 더 친해질 것 같다"면서 "박정민은 챙겨주고 싶은 스타일이다. 일을 할 때도, 일을 안 할 때도 늘 자연스럽다. 정이 가는 스타일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9Lev1ICnn7" dmcf-ptype="general">촬영이 끝난 후, 후배인 박정민에게 '많이 배웠다'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강동원은 "고맙기도 하고, 같이 작업한 게 너무 좋았어서 그랬다"면서 "사람마다 감정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데, 박정민 씨가 연기하는 감정 표현 방식을 옆에서 보면서 많이 배웠다. 저는 차갑게 생각했던 신도 박정민 씨가 뜨겁게 연기하면, 저도 같이 뜨겁게 끌어올리곤 햇다"고 말했다.</p>
          <p dmcf-pid="2Wl9MzqyLu" dmcf-ptype="general">한편, '전,란'은 지난 11일 공개된 후 3일 만에 7,5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3위에 등극했다.</p>
          <p dmcf-pid="Vhm7430CnU"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dmcf-pid="fEN5zYGkR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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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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