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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일부 의료계 첫 참여‥전공의·의대생 "허울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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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TfQeYGkdi"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6MlWXdJqMJ"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qjDsK9Hed" dmcf-ptype="general">의료계의 외면 속에 한 달 넘게 표류하던 여야의정 협의체가, 일부 의사단체들이 참여를 결정하면서 첫발을 떼게 됐습니다.</p>
          <p dmcf-pid="QiWZFog2Le"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작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허울뿐인 협의체"라고 일축했습니다.</p>
          <p dmcf-pid="xxhyHedziR" dmcf-ptype="general">윤수한 기자입니다.</p>
          <p dmcf-pid="y3iacUuSnM"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W2DOl48tJx" dmcf-ptype="general">협의체 참여를 선언한 의사단체는 전공의 수련을 책임지는 대한의학회와, 의대 학장들로 이뤄진 한국의대·의전원협회입니다. </p>
          <p dmcf-pid="YTfQeYGkJQ" dmcf-ptype="general">두 단체는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에 분명히 반대한다면서도, 의료 시스템의 붕괴를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어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GW8MJHXDJP" dmcf-ptype="general">다음 달로 다가온 수능 시험 등 입시 일정을 고려할 때, 내년도 의대 정원을 협상할 마지막 기회라는 겁니다. </p>
          <p dmcf-pid="HY6RiXZwR6" dmcf-ptype="general">이진우 대한의학회장은 MBC와의 통화에서 "되든 안 되든 일단 들어가서 논의해봐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XZMigtFOn8" dmcf-ptype="general">정부·여당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며 다른 의사단체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p>
          <p dmcf-pid="ZRSYZJiBL4" dmcf-ptype="general">[한덕수/국무총리] "논의의 장을 여는 것은 저는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5JyXtLo9Mf"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 "결단을 내려주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직 국민의 건강 이거 하나만 보고 가면 됩니다."</p>
          <p dmcf-pid="1m7KfICnRV"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정 갈등 사태의 당사자인 전공의협의회와 의대·의전원 학생협회는 "허울뿐인 협의체에 참여할 의향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p>
          <p dmcf-pid="tW8MJHXDd2"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도 현시점에선 협의체 참여가 어렵다고 밝혔고,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지금 상태로는 안 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p>
          <p dmcf-pid="FgXFUjA8J9" dmcf-ptype="general">참여 의사를 밝힌 두 의사단체도 협의체 발족 전에 의대생들의 휴학부터 승인돼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어, 출범까지는 의료계 안팎의 진통이 예상됩니다. </p>
          <p dmcf-pid="3cFuBDwMeK" dmcf-ptype="general">MBC뉴스 윤수한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0j1pzkEQnb"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pDpq9msdiB" dmcf-ptype="general">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p>
          <p dmcf-pid="UVwIS86Fiq"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8940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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