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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교장 선생님 훈시 느낌" 불쾌한 기색 드러낸 친한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2 1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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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LzEuNj46I"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교장 선생님이 학생을 놓고 훈시하는 느낌을 줬다" 친한계는 회동 내용도 내용이지만 대통령실이 마련한 테이블 하나까지 불쾌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윤한 회동 이후 당내 원팀 기류는 오히려 더 흔들리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p>
          <p dmcf-pid="WcVI9wrRQO" dmcf-ptype="general">【 기자 】 친한계에서는 대통령실의 의전마저도 엉망이었다는 불만이 쏟아졌습니다.</p>
          <p dmcf-pid="YQ1LZedz8s" dmcf-ptype="general">당초 한동훈 대표 측은 원형 테이블을 요청했지만 대통령실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GKTQSf41xm"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긴 직사각형 테이블을 마련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두 손을 올려놓고 맞은편에 한 대표와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했습니다.</p>
          <p dmcf-pid="HGN0g51m6r" dmcf-ptype="general">당장 "검사가 변호사를 대동한 피의자를 취조한 것처럼 보인다"는 불만이 나왔습니다.</p>
          <p dmcf-pid="Xdpj3Lo9xw" dmcf-ptype="general">김종혁 최고위원도 "교장 선생님이 학생을 놓고 훈시하는 듯한 느낌을 줬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ZsxyPhloQD"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과 면담 직전 한 대표가 별도의 대기 장소 없이 야외에서 기다린 점을 두고도 뒷말이 나왔습니다.</p>
          <p dmcf-pid="5DbrqckP6E" dmcf-ptype="general">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한 대표가 야외에서 한 20여 분 서 있다가 대통령을 맞이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1czEuNj4xk" dmcf-ptype="general">이어 "한 대표가 직접 국회로 다시 돌아와서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려고 했는데 바로 집으로 갔다"며 "한동훈의 진심이 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tyRYxSva4c" dmcf-ptype="general">이밖에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에는 한 대표가 인적 쇄신을 요구한 김건희 여사 라인 비서관이 함께 등장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Fr9sbEDxPA" dmcf-ptype="general">여권 관계자는 "대통령실에서 의도적으로 한 대표를 홀대하는 모습을 연출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3Xn5JYGk4j" dmcf-ptype="general">그러나 대통령실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 것만으로도 성과가 있었다며 한 대표 의전에도 최대한 배려했다는 입장입니다. </p>
          <p dmcf-pid="0DbrqckP8N" dmcf-ptype="general">MBN뉴스 김도형입니다.[nobangsim@mbn.co.kr]</p>
          <p dmcf-pid="pta3oZ5r8a"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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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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