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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8층’ 붕괴된 삼전…이제 진짜 바닥일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2 17: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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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gHpMu7ve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QIYKHXD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2/mk/20241022164204092khli.png" data-org-width="640" dmcf-mid="bmT18F3I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2/mk/20241022164204092khl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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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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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HPnhog2MI" dmcf-ptype="general">
           국내 증시 전반의 부진 속에서 삼성전자가 장 중 5만7000원선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다만 쏟아지는 외국인의 매도 물량에도 지난달보다 하락 폭이 줄어들면서 하방 저지선을 확보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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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FdjWckPMO" dmcf-ptype="general">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2% 하락한 5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에 이어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5만7000원선까지 떨어졌다.</p>
          <p dmcf-pid="fj57dqBWJs" dmcf-ptype="general">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삼성전자를 팔아치우면서 이날 주가를 끌어내렸다.</p>
          <p dmcf-pid="4kFBnK9Hdm" dmcf-ptype="general">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약 2800억원어치 순매도하면서 역대 최장 기록인 30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하루 동안 1500억원어치를 팔면서 3거래일을 연달아 매도 우위를 보였다.</p>
          <p dmcf-pid="8HPnhog2nr" dmcf-ptype="general">외국인의 ‘매도 폭탄’에 가파르게 우하향 곡선을 그리던 지난 8·9월에 비해서는 기울기가 완만해지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주가가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p>
          <p dmcf-pid="6CB6kQxpRw" dmcf-ptype="general">외국인은 이달 22일까지 삼성전자를 3조1495억원어치 팔아치웠고, 이 기간 6.18% 떨어졌다.</p>
          <p dmcf-pid="PkFBnK9HRD" dmcf-ptype="general">외국인의 순매도 물량 1조원 마다 약 1.96%씩 주가가 내린 셈이다. 지난 8월만 하더라도 외국인은 2조8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주가는 11.44% 하락하면서 매도 물량 1조원 당 5.5%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이달에 비해 2.8배나 큰 수준이다.</p>
          <p dmcf-pid="QPOWbGHEME" dmcf-ptype="general">외국인이 8조6289억원을 팔아치운 지난 9월에는 주가가 17.23% 떨어지면서 1조원 당 약 2%의 하락률로 점차 매도물량 대비 하락률이 줄어드는 추세다.</p>
          <p dmcf-pid="xTVRmdJqLk" dmcf-ptype="general">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0월 들어 외국인 순매도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다”며 “4분기 실적전망도 낮아지고 있지만 하락 추세는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ykFBnK9HLc"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수준인 만큼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워도 추세적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p>
          <p dmcf-pid="WNEhUSvaeA" dmcf-ptype="general">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우려했던 3분기 실적 쇼크, 메모리 가격 하락,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 등이 삼성전자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며 “큰 폭의 하락이 제한적인 수준까지 주가가 바닥권에 근접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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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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