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강원도 소년체전 신기록 대잔치… 육상·수영 등 10개 쏟아져

2일차1부춘천·2부양구선두등극'2024강원특별자치도소년체육대회'2일차결과1부에서는춘천이,2부에서는양구가역전에성공하며각각선두를달렸다.4일오후4시기준1부에서는춘천이760점(금59,은31,동32)으로전날3위에서1위로상승했다.원주가758점(금44,은49,동38)으로2위,강릉이680점(금47,은34,동43)으로3위를기록하며전날보다각각한계단씩내려갔다.2부에서는전날2위였던양구가344점(금35,은15,동4)으로선두를달렸다.평창이320점(금20,은17,동22)으로1계단내려간2위를기록했다.6위였던영월은298점(금23,은17,동15)으로3계단상승한3위에올랐다.대회신기록도전날신동현(강원체중)이역도남중부73㎏급용상과합계에서각각신기록을세운것을포함해10개가나왔다.그주인공으로육상높이뛰기여초1부에서1m47를기록한김도연(부안초6년),수영평영100m남초1부(4학년이하)에서1분27초18을기록한안도현(버들초4년),수영평영100m여초1부(4학년이하)에서1분25초29를기록한김윤슬(한솔초4년),수영접영50m여초1부에서29초79를기록한유윤서(봄내초6년),자전거200m기록경기남중1부에서12초74를기록한김한성(양양중3년),자전거200m기록경기남중2부에서16초43을기록한정우영(문곡중2년),역도45㎏급여중2부용상과합계에서각각60㎏과105㎏을기록한이연서(대암중3년)등이다.

24-04-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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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역대 최대 규모의 우주 3D 지도 완성…암흑 에너지 비밀 푼다

국제프로젝트‘DESI’,110억광년떨어진우주까지관측우주팽창가속화하는암흑에너지정체밝힐실마리국제프로젝트'DESI'연구진이만든우주의3차원지도.확대된부분을보면우주에존재하는물질의기본구조를볼수있다./클레어램먼,DESI전세계약70개기관의연구자900명이참여한대규모국제프로젝트‘암흑에너지분광장비(DESI)’가첫성과를발표했다.우주전체에너지의대부분을차지하는암흑에너지의정체를밝히기위해우주의3차원지도를완성했다.DESI프로젝트를이끄는미에너지부의산하로런스버클리국립연구소연구진은4일(현지시각)열린미국물리학회에서프로젝트첫해에얻은데이터를공개했다.최대110억광년(光年·1광년은빛이1년가는거리로약9조4600억㎞)떨어진천체를관측해암흑에너지와암흑물질의정보를얻을기반을다진것이다.과학자들은우주에서관측할수있는물질은5%에불과하며,나머지70%는암흑에너지,25%는빛을내지않는암흑물질이라고본다.이는‘람다차가운암흑물질(ΛCDM)’모형으로현재표준우주모형으로쓰인다.이중물질과암흑물질은중력과서로잡아당기는힘을통해우주팽창을늦추지만암흑에너지는우주를팽창을가속화하는것으로알려져있다.하지만계속해서팽창하는우주의상태를설명하기위한암흑에너지의실체는밝혀지지않았다.이에우리가관측할수있는물질을관측해암흑에너지의분포와성질을예측하는DESI프로젝트가꾸려졌다.연구진은지난1년간미국애리조나주의키트피크(KittPeak)에위치한5000개의작은망원경으로지구에서110억광년까지떨어진은하에서나온빛을관측했다.그리고이를종합해지금까지만들어진우주지도중가장큰3차원지도를완성했다.지도에서는은하들이만든가닥사이에물질이없는공간인‘공극’이섞여있는우주의기본구조를볼수있다.연구진은관측결과를바탕으로“초기우주는원자보다더작은수소나헬륨핵같은입자들로이뤄져있었다”며“원자와같은안정한물질을형성하기에는뜨겁고밀도가높은상태였다”고설명했다.우주에퍼진작은입자들은연못에돌을던지면물결이일듯우주의팽창과수축에따라일종의흐름을갖는다.연구진은이를측정해우주가얼마나빨리팽창했는지파악한뒤,암흑에너지가우주팽창에어떤역할을했는지예측할예정이다.연구진은“이전에는이렇게많은데이터를바탕으로한실험이없었다”며“매달100만개가넘는은하계에서데이터를수집해첫해의데이터만으로도1~3%정밀도로우주의팽창역사를측정할수있다는것이놀랍다”고설명했다.전체110억년에걸친우주역사에대한정밀도는0.5%로,과거80~110억년시대의정밀도는0.82%에달한다.다만기존의우주를설명하는방식인람다차가운암흑물질모형으로예측하는것과DESI의관측결과가미묘한차이를보였다.암흑에너지가일정한값을가질것이라예상했으나시간에따라달라진다는단서를찾은것이다.연구진은“5년동안더많은정보를수집한뒤새로운우주모형을만들어야할지판단할수있을것”이라설명했다.DESI프로젝트는암흑에너지를관찰할뿐아니라우주가얼마나빨리팽창하는지측정하는‘허블상수’와우주를구성하는기본입자인‘중성미자’도추적하고있다.참고자료DESI1년차보고서,LINK:https://data.desi.lbl.gov/doc/papers/-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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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리 군 치명적 저격 능력, 세계에 과시할 것”

육군1군단특공여단저격수팀亞유일美국제저격대회출전박대운상사등4명으로구성英·獨등11國35개팀과겨뤄세계최고의군저격수를가리는대회에대한민국육군이참가해각국에서참가한군인들과기량을겨룬다.육군은4일“1군단특공연대저격수팀이육군을대표해5일부터12일까지미조지아주포트무어에위치한미육군저격수학교에서열리는‘제24회미국국제저격수대회’에출전한다”고밝혔다.올해로24회를맞는이대회는세계각국군대에서선발된최고저격수들이모여극한의환경에서저격능력을겨룬다.미국·영국·독일·이탈리아·호주·캐나다등11개국35개팀이참가하며,아시아권국가중에서는대한민국이유일하다.‘필승’다짐육군1군단특공여단장필성상사(왼쪽부터),임기현중사,박대운상사,이태곤원사가미저격수대회참가를앞두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육군제공육군대표저격수팀은국내외대회에서우수한성적을차지한팀이다.1군단특공연대이태곤원사(코치),박대운상사(사수),임기현중사(관측수),9사단장필성상사(통역)4명으로구성됐다.이들은2024년해병대사령관배저격수경연대회우승,2019년호주국제전투사격대회저격수분야2위를차지한바있다.또1군단최정예저격수에수차례선발됐으며2022년미국오레곤COSSAPARKELR(초장거리사격대회)과같은다양한해외저격대회에도참가하는등기량을향상시켜왔다.다만미국국제저격수대회는실제전투환경에서일어날수있는극한의상황이부여된다는점에서난이도가높은대회로꼽힌다.이전대회에서는각팀을임의지역에하차시킨후지도와표적에대한정보만제공한상태로대항군들을돌파해목표를저격하게하거나목표사진을10초내외만보여준후비슷한표적이다수노출된상태에서목표를선별사격하게하는상황을부여했다.또한근접전투능력을평가하기위해저격총이외에소총·권총사격을관측수도함께실시한다.평가방식은평가직전까지철저히비밀에부친다.육군저격수팀은분기별미군및경찰특공대와함께저격수훈련을실시하며저격노하우를교류·발전시켜왔다.또한진동이많은헬기에서의사격및호흡이불안정한체력적한계상황에서사격하는격동사격을실시하며대회를준비해왔다.사수역할을맡은박대운상사는“이번기회를통해우리군의저격능력을세계적으로과시하는한편,다른국가의최고저격수들과경쟁해많은것을배우고발전시킬수있을것”이라고기대했다.관측수임기현중사는“대한민국국가대표라는생각으로실전같은훈련을소화하며대회준비에열중했다”며“일반소총수의수십·수백발보다더치명적인저격수의‘결정적인한발’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다짐했다.한편육군은2025년부터미국국제저격수대회참가를정례화해육군의저격수교육훈련체계를지속적으로발전시켜나갈예정이다.구현모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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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7기 영숙, 6기 영수 '언팔'에 당황…"취소 당했어" (나솔사계)[종합]

(엑스포츠뉴스정민경기자)'나솔사계'6기영수가17기영숙의SNS를팔로우했다고밝혔다.4일방송된SBSPlus와ENA의'나는SOLO,그후사랑은계속된다'(이하'나솔사계')에서는솔로민박의러브라인이그려졌다.이날솔로민박에서는서로의파트너에대해사람들에게소개하는시간을가졌다.15기영수는15기현숙에대해"현숙이는이상형이일론머스크다"라고만천하에소개했다.이에영수는"일론머스크는열정과능력도있지만,약간기행도일삼는데능력과열정이있다면(15기현숙님이)감수할수있냐"는질문을받았다.그러자영수는"짐작하자면콩깍지가씌일것같다.도전적인모습과지적인모습을봤을때약간나머지부분들은그매력에묻힐것처럼얘기했다"고설명했다.이날6기영수는17기영숙에게"유일하게12기이후에팔로우하신분인데,혹시아셨냐"고물었다.17기영숙이"DM을하시지"라고하자6기영수는"제가쑥스러워서DM을못했다"고답했다.그러면서영수는"팔로우했다가취소했다.다시하겠다"고실토해웃음을자아냈다.인터뷰에서17기영숙은"제SNS를팔로우하셨다는데,나는몰랐다"라며"근데내가맞팔로우를안하니까팔로우를끊으셨더라.그걸듣고'이분소심하신가'싶었다"고말했다.그런가하면18기영호는15기정숙과의대화에서"처음오셨을때,솔직히화면보다훨씬나았다"라며"되게화려한느낌이었다"고정숙의실물을칭찬했다.제작진과의인터뷰에서18기영호는"사실성격이어떻고이런걸떠나서외적으로매력있었다"며"내가정숙상을좋아하는타입인것같다"고고백했다.인터뷰에서15기정숙은"정보가너무없으니까,빨리파악을해야할것같다"라며"성격이나적극성을알아보고싶다"고말했다.한편이날17기영수와15기영수는고독정식이확정됐다.17기영수는"설마설마했는데설마가사람잡았다"라며"기분이좋지는않았는데받아들여아죠.최종선택도아니고첫선택인데"라고말했다.이에데프콘은"저런긍정적인게나는너무좋다"며칭찬했다.사진=SBSPlus.ENA정민경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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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솔사계' 11기 순자, 반전 선택에 MC들 깜짝 "13기 영수, 챙겨주고 싶어"

[TV리포트=하수나기자]‘나솔사계’에선여자출연진들의데이트선택결과가공개된가운데11기순자가13기영수를선택해MC들을놀라게했다.4일SBS플러스‘나는솔로,그후사랑은계속된다’에선자기소개후여자출연진들의선택을받은남자출연진들의희비가교차됐다.특히이날11기순자는자신을원했던18기영호가아닌13기영수를선택하며MC들의뜨거운반응을자아냈다.데프콘은“효녀네”라고감탄했고조현아는“나울컥했다”라고거들었다.13기영수는“엄청놀랐다.저랑접점이없었는데...”라고말했다.그러나11기순자는이미자신의목도리를추워하던13기영수에게주며나름시그널을보냈던바.13기영수는“저분이나를고른다고?굉장히의외였다.순자님께죄송스러운말씀이지만접점이별로없었기때문에,순자님이외모를보신다는생각에제가또못생겼기때문에순자님이저를선택한다는것을생각하지못했다”라고털어놨다.이에데프콘은“(13기영수는)저랑비슷하다.잘생기진않았지만매력있는사람이다”라고영수의매력을짚었다.이어13기영수를신기한듯바라보는11기순자의모습에경리와조현아역시“신기한거다”“눈빛봐라”며설렘가득한반응을보였다.11기순자는자기소개하던13기영수의모습이신선했다며“궁금하고알아보고싶더라.추워서덜덜떠시는데챙겨주고싶은사람이다.궁금하다는이성으로서의마음이있었다”라고털어놨다.8기옥순은11기영식을,15기정숙은18기영호를,15기현숙과17기영숙은6기영수를선택했다.6기영수는제작진과의인터뷰에서“지금은영숙님인것같다.분위기있고스타일도되게좋으시고신비로우시다고해야하나?더알아보고싶다는마음”이라고호감을드러냈다.이어17기순자는18기영호를선택했다.이에18기영호와6기영수가인기남에등극했다.하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나솔사계'방송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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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청아 "나는 탑이 아니다...'늑대의 유혹' 때 120만 안티" ('조목밤')[Oh!쎈 포인트]

[OSEN=연휘선기자]배우이청아가120만안티를극복한소신을밝혔다.4일공개된유튜브콘텐츠'조현아의목요일밤(약칭조목밤)'에서는이청아가게스트로출연했다.그는쿠팡플레이오리지널시리즈'하이드'출연을기념해가수조현아와함께이야기를나눴다.조현아는이청아가최근2030여성들사이워너비스타가된점을언급하며부러움을표했다.특히조현아는이청아에게"소통할수없는탑배우처럼하지않으니까사람들이좋아하는것같다"라고말했다.정작이청아는"나는탑이아니다"라고담담하게말해놀라움을자아냈다.이에조현아는"대단하다.엄청난용기같다"라며감탄했고"나는솔직히슬프다.'늑대의유혹'때막말을들으면서활동했던게"라며안타까움을표했다.이청아는이어"나는그때120만안티를끌고다녔다"라고말하며너스레를떨었다.이에조현아는"나는절대욕을안한다.내가너무세게당했었다.그래서사람을함부로판단하는거절대안한다"라고말해안타까움과감탄을동시에자아냈다.더불어이청아는"내가대학교3학년때마케팅수업을들었다.그당시예시가코카콜라와데미소다사이에서어떻게'깜찍이소다'가성공했냐는거였다.'깜찍이소다'를보면서내가그당시같이활동하던배우진이떠올랐다.틈새에서버텨야겠단생각이들었다.그리고굳이저코카콜라시장으로가지말잔생각이들었다"라고덧붙여뭉클함을자아냈다./[email protected][사진]유튜브출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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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영웅 티켓 500만 원·아이유 암행어사 역풍’ 암표 골머리··· 권익위 해결책은?[스경X초점]

임영웅.물고기뮤직제공국내공연업계의암표문제와관련,국민권익위원회(이하권익위)가예매추첨제를검토한다.권익위4일오후정부서울청사에서간담회를열고입장권부정거래(이하암표)근절을위한방안을놓고업계의견을청취했다.이날간담회에는인터파크,예스24,멜론티켓등주요예매처와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프로스포츠협회등관계자들이참석했다.이날진행된권익위간담회에서는암표규제관련현행법의실효성을높일방안과입장권예매시추첨제도입등여러의견이제시됐다.현재권익위측은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프로스포츠협회를통해운영중인온라인암표신고센터의운영체계에대해서도미흡한부분이있는지자세히살필계획이라고도밝혔다.권익위에접수된민원현황을분석한결과에따르면,최근5년간암표관련민원이총549건으로,지난해192건,2022년136건에비해매우증가했다.더불어코로나19팬데믹기간이었던2020년,2021년을지나며꾸준히증가하는추세로,올해역시여러가수의대형공연이예정된만큼암표문제의심각성이대두되고있다.특히특정작업을반복하도록제작된매크로프로그램을이용한전문암표거래상으로인해,대형콘서트의상석티켓이수백만원을호가하는고가에거래되는사례도등장해심각한문제로여겨진다.실제로지난해정가16만원인가수임영웅의콘서트티켓이온라인상에서500만원대에암표거래된사실이문체부관계기관국정감사에오르기도했다.지난달치러진아이유의월드투어서울공연포스터.EDAM엔터테인먼트가수들은팬덤의암표거래피해를막기위해스스로대책을마련하며암표와의전쟁을이어오는상황이다.임영웅측은불법거래로간주하는예매건에대해사전안내없이바로취소시키며강력히대응했고,지난해연말소극장공연을치르려던장범준은암표기승에예매분전체를취소하는초강수를두기도했다.그러나이런엄격한암표거래방지시스템도허점이있게마련이다.가수아이유측이실행하고있는‘암행어사제도’가본의아니게팬에게피해를유발한상황이발생해논란이됐다.‘암행어사제도’는불법거래를신고한팬에게티켓을포상하는시스템으로,아이유측은지난3일팬A씨로부터“부정거래누명을썼다”는항의를받았다.A씨는‘친구가예매를도와줬는데부정거래자취급을받았다.여러차례해명을했으나결국콘서트당일입장을거부당했다’고주장했다.소속사이담측은A씨가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올린‘친구가아이유콘서트용병해줬는데좋은자리잡아서뿌듯하다’는문구에대해“‘용병’이라는단어가대리티켓팅으로의심으로분류되는키워드”라면서도,“이른시일내원만히합의하고해결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사과했다.이렇듯암표거래관련직간접적인피해사례가늘어남에따라암표거래방지를위한정부차원의대책마련이시급하다는목소리가높아지고있다.민성심권익위권익개선정책국장이“업계와충분히논의해암표판매행위를금지할수있는합리적개선안을모색하겠다”고밝힌가운데,추첨제등권익위의검토방향이실효성이있을지,또시스템개선이적극적으로이뤄질지시선이모아진다.김원희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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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크리처물에 '주춤'한 넷플릭스…'기생수'로 반등 보여줄까[TF초점]

원작자도극찬…연출·대본·연기3요소의집합체'기생수:더그레이'4월5일공개넷플릭스새오리지널시리즈'기생수:더그레이'가4월5일공개된다./넷플릭스[더팩트ㅣ최수빈기자]넷플릭스가야심차게내놓은'스위트홈2'와'경성크리처'가호불호속에막을내렸다.이후연상호감독이'기생수:더그레이'로크리처물의새로운시작을알렸다.이번작품으로다시한번K크리처물의성공을보여줄수있을지귀추가주목된다.넷플릭스는지난해크리처물두작품을제작했다.배우송강주연의'스위트홈2'(극본·연출이응복)와박서준한소희주연의'경성크리처'(극본강은경,연출정동윤)다.지난2020년'스위트홈1'으로K크리처물의징수를보여준넷플릭스가두작품으로세계관을더욱확장했다.'스위트홈2'는욕망이괴물이되는세상,그린홈을떠나새로운터전에서살아남기위해각자의사투를벌이는현수(송강분)와그린홈의생존자들그리고또다른존재의등장과알수없는미스터리한현상들을그린작품이다.지난해12월1일전편공개됐다.이전시즌인'스위트홈1'은공개직후해외13개국에서1위를기록,한국시리즈최초로미국넷플릭스톱10에오르며K크리처물의성공적인시작을알렸다.그렇기에시즌2를향한기대는더욱커졌다.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스위트홈2'(왼쪽)와'경성크리처'가시청자들의호불호속에막을내렸다./넷플릭스'스위트홈2'는본격적인아포칼립스를예고했다.시즌1에비해한층더커진스케일뿐만아니라다양한인간군상을보여주기위한새로운캐릭터들의등장까지시즌1을재밌게본시청자들이라면즐길수있는요소가가득했다.하지만베일을벗은'스위트홈2'는시청자들의호불호만남았다.스케일이커진만큼이야기가산만해졌다는지적이다.연출을맡은이응복감독은"모든의문의답은시즌3에서나올예정이다.시즌3에서시즌2의매듭과갈등이풀어지면서흥미진진하게펼쳐질것같다"고귀띔했다.시즌3가확정된것을고려해도아쉬움은남는다.'경성크리처'는시대의어둠이가장짙었던1945년봄,생존이전부였던두청춘이탐욕위에탄생한괴물과맞서는이야기를그린다.지난해12월22일파트1이공개됐으며올해1월5일파트2까지공개됐다.작품은700억원이라는막대한제작비가투입돼많은이들의관심을모았다.하지만빈약한서사와갑작스럽게전개되는로맨스등의이유로호불호반응이가득했다.추후공개된파트2에서도시청자들의반응은별반다르지않았다.기대가컸던탓일까아쉬움은배가돼서돌아왔다.'기생수:더그레이'는원작의포맷에연상호감독의세계관이덧붙여져서재탄생됐다./넷플릭스이러한가운데연상호감독표크리처물'기생수:더그레이'(극본·연출연상호)가공개된다.작품은인간을숙주로삼아세력을확장하려는기생생물들이등장하자이를저지하려는전담팀'더그레이'의작전이시작되고이가운데기생생물과공생하게된인간수인(전소니분)의이야기를그린다.'기생수:더그레이'는이와아키히토시의만화'기생수'를원작으로한다.작품의연출을맡은연상호감독은원작의오랜팬이라고밝혔다.그는"만화'기생수'가작품관을만드는데큰영향을줬다.원작을보고'기생생물이한국에떨어지면어떤일이벌어질까'라는상상력을늘품고있었다"고설명했다.원작을향한애정이남달랐기에재해석된작품의퀄리티도만족스러웠다.원작자는"원작을굉장히존중해준다는느낌을받았다.그러면서도독자적인발상과아이디어가곳곳에서엿보였고저는원작자이면서동시에완전한관객으로서즐겁게봤다.전개도다이내믹하고템포도빨라서굉장히재밌었다"고극찬을보냈다.그뿐만아니라연상호감독은VFX기술(시각특수효과)을도입해원작세계관을살림과동시에시각적으로시청자들을매료시킬수있도록노력했다.연상호감독은지난달26일열린제작발표회에서"일상에서벌어질수있는이야기라는게중요했기에크리처가사실적으로보일수있도록노력을많이했다"고소개했다.촬영미술VFX등다양한분야전문가들의협업으로완성된대규모액션씬과짜릿한카체이싱장면등이눈을뗄수없게만들것으로기대된다.그동안'연니버스'(연상호감독유니버스)로독창적인세계관과연출력을보여온연상호감독이기에이번작품으로보여줄크리처물에기대가모인다.그동안크리처물에잠시'주춤'했던넷플릭스가'기생수:더그레이'로반등을보일수있을지이목이집중된다.오는5일넷플릭스에공개된다[email protected][연예부|[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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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돌아온 '그레이트 코멧', '오픈 마인드' 장착은 필수[TF리뷰]

6월16일까지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공연'그레이트코멧'은톨스토이의대표작'전쟁과평화'의스토리를기반으로재창작한이머시브(관객몰입형)작품이다./쇼노트[더팩트|박지윤기자]무엇을상상하든그이상을무대위에펼쳐내는'그레이트코멧'이돌아왔다.뮤지컬'그레이트코멧'은미국작곡가겸극작가데이브말로이가러시아대문호톨스토이의대표작'전쟁과평화'의스토리를기반으로재창작한이머시브(관객몰입형)작품이다.지난2021년한국초연당시제6회한국뮤지컬어워즈프로듀서상안무상무대디자인상조명디자인상앙상블상등을수상했다.3년만에재연으로돌아온'그레이트코멧'은1812년나폴레옹의침공을앞둔러시아모스크바를배경으로다양한인간군상을그려낸다.그중에서도주인공피에르나타샤아나톨이삼각관계로얽히는이야기가중심적으로펼쳐진다.여기에팝일렉트로닉클래식록힙합등다양한장르를더해음악적으로고전과현대의감성이어우러진공연을선보이고있다.김주택(위쪽)은피에르역을맡아아코디언과피아노를직접연주하며극의문을열고닫는지휘자로서관객들과만나고있다./쇼노트'그레이트코멧'은대사없이모든말을노래로표현하는송스루(sung-throgh)공연이다.그렇기에배우들은본무대가시작되기전부터공연장곳곳에서등장해관객들과눈을맞추며인사하고관람안내를노래로부르며자연스럽게무대를시작한다.이후등장인물의간략한소개가이어지는데나타샤는전쟁터에나간약혼자안드레이를기다리는어린소녀이고아나톨은와인과여인에환장하는핫한남자이며피에르는돈은많지만행복하지않은유부남이다.이같은직관적인설명은관객들을보다빠르게이해시킨다.이렇게막을올린'그레이트코멧'은시작부터쉴새없이몰아친다.배우들은강렬한붉은색으로이루어진여러원형무대와객석을마음대로오가는가하면랩처럼빠른속도로가사를내뱉으면서공연을이어나간다.덕분에관객들은바쁘게움직이는배우들의발걸음부터거친숨소리까지생생하게들으며그동안봐왔던뮤지컬에서경험할수없는것들을느끼게된다.'그레이트코멧'은6월16일까지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공연된다./쇼노트'오페라의유령'으로뮤지컬데뷔를성공적으로마친김주택은피에르역으로관객들과만나고있다.그의많은분량을기대한다면다소아쉬울수있으나아코디언과피아노를직접연주하며극의문을열고닫는지휘자로서묵직한존재감을드러낸다.또한결정적인순간에담담하게독백을내뱉으며작품을끝까지힘있게끌고간다.이지수는순수하고사랑스러운여인나타샤로분해특유의러블리함을발산한다.또한급변하는상황에맞게변하는인물의감정을섬세하고세밀하게그려낸다.초연에이어재연에도이름을올린고은성은거부할수없는매력을가진젊은군인아나톨로서특유의여유넘치는모습을보여준다.뿐만아니라훌륭한바이올린연주실력을뽐내며공연장을단숨에파티장으로바꾼다.그야말로지루할틈이없는공연이다.다양한악기의다채로운선율과함께배우들이무대곳곳에서나와관객들과가까이호흡한다.인물의감정과이야기의흐름을따라가는기존의뮤지컬과확연히다른형태라낯설수있지만그만큼신선하다.보다빠르게'그레이트코멧'에완전히몸을맡기고싶다면'오픈마인드'장착은선택아닌필수다.보다가까이서보고싶은배우가있다면미리찾아보고그에맞는객석을선택하는것도하나의팁이다.'그레이트코멧'은오는6월16일까지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공연된다[email protected][연예부|[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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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바이든, 공무원 신분보장 강화…트럼프의 '길들이기' 사전차단

직업공무원해고어렵게하는규정발표…바이든"정치적간섭서보호"트럼프,공무원들이국정운영방해했다생각해재집권시'청산'예고바이든미국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자료사진.재판매및DB금지](워싱턴=연합뉴스)김동현특파원=미국바이든행정부가직업공무원의신분보장을강화하는규정을마련했다.도널드트럼프전대통령이재집권할경우자기말을듣지않는공무원들을마음대로해고해공무원집단을정치화할수있다는우려에대비하는조치로평가된다.AP통신과폴리티코등에따르면연방인사관리처(OPM)는4일(현지시간)직업공무원을정무직공무원등해고가쉬운직종으로임의로재분류하는것을금지하는규정을발표했다.이는트럼프전대통령이재임기간인2020년에발령한행정명령'스케줄F'를무력화하기위한것이다.트럼프전대통령은행정명령을통해220만연방공무원중정책의입안과집행을담당하는상당수를해고가쉬운직종으로재분류하려고했다.바이든대통령이취임후'스케줄F'를무효로했지만,트럼프전대통령이오는11월대선에서승리할경우다시공무원상당수를정무직으로재분류하는등신분보장을약화하려고할가능성이크다.트럼프전대통령은연방정부공무원들의비밀이익집단인'딥스테이트'(deepstate)가자신의국정운영을방해해왔다는음모론을제기하며다시대통령이되면이들을청산하겠다고말해왔다.헤리티지재단등보수싱크탱크들이공화당재집권에대비해정책을담은'프로젝트2025'도공무원들을대량해고하고보수주의자로대체하라고제언했다.트럼프전미국대통령[AP연합뉴스자료사진.재판매및DB금지]민주당과공무원단체들은신분보장이사라지면공무원들이정권의지시를맹목적으로따르고정치화될수있다는우려를제기해왔다.바이든대통령은이날성명에서"오늘내행정부는220만직업공무원이미국민의최선의이익을위해자신들의책임을다할수있도록이들을정치적간섭으로부터보호하는규정을발표한다"고말했다.그는"날마다직원공무원들은우리민주주의가기능하는데필요한전문성과연속성을제공한다"면서"그래서난취임이후우리직업공무원들을강화하고권한을부여하며재건하려고노력했다"고밝혔다.새규정은공무원을다른직종으로재분류하더라도신분보장이사라지지않는다고명시하고재분류시따라야할절차적요건을기술했다.트럼프전대통령이재집권하면OPM에규정을다시만들라고지시할수있지만그과정이수개월은걸릴것이고왜규정을바꿔야하는지이유를밝혀야하며반대진영이소송을제기할수도있다고AP는설명했다.35개정부부처공무원을대변하는전미재무공무원노조(NTEU)의도린그린월드위원장은성명에서"이제어떤대통령도자기가손수고른당파적충신들을위한자리를만들려고우리연방정부부처에서일하는비당파적인전문가들을임의로해고하는게훨씬어려워질것"이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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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6기 영수 몰표…17기 영숙→15기 현숙 선택 "따라 웃고 싶어져" [나솔사계](종합)

SBSPlus,ENA'나는SOLO,그후사랑은계속된다'방송화면SBSPlus,ENA'나는SOLO,그후사랑은계속된다'방송화면[마이데일리=이예주기자] 6기 영수가 '인기남'에 등극했다.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이 남성 출연자들을 선택해 저녁을 함께했다.먼저 선택을 시작한 8기 옥순은 11기 영식을 선택했다. 앞서 11기 영식과 15기 영수가 8기 옥순의 선택을 바랬다. 8기 옥순은 "아까 대화를 해봤는데 비슷한 부분이 많고 의외의 포인트들이 잘 맞더라. 떡볶이 좋아하는 남자 흔치 않다"며 이유를 설명했다.SBSPlus,ENA'나는SOLO,그후사랑은계속된다'방송화면11기 순자는 13기 광수를 선택했다. 이에 광수는 "전혀 예상을 못했다. 굉장히 의외였다. 접점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순자님이 외모를 보신다는 생각도 했었기 때문에. 제가 또 못생겼기 때문에 순자님이 저를 선택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11기 순자는 "자기 소개 때 '이런 생각을 하시는구나' 하고 궁금하고 알아보고 싶었다. 추워하고 덜덜 떠시는데, 챙겨주고 싶단 마음이 생겼다. '이 사람 뭐지? 궁금하다' 싶었다"고 밝혔다.그 다음은 15기 정숙. 그는 18기 영호를 선택했다. 정숙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제가 외모를 덜 내려놓은 것 같고, 정보가 없으니 빨리 파악을 하고 싶었다. 이분의 성격과 적극성을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영호는 "오셔서 너무 고마웠다. 사실 외적으로 너무 매력있었다. 내가 정숙 상에 약한 것 같다'며 웃었다.SBSPlus,ENA'나는SOLO,그후사랑은계속된다'방송화면15기 현숙은 6기 영수를 선택했다. 현숙은 "약간 점잖아 보이는데 웃는 게 개구쟁이같은 웃음이어서 웃는 걸 보면 따라 웃고 싶어졌다"고 털어놨다. 17기 영숙 역시 6기 영수를 골랐다. 영숙은 "솔로 민박 오기 전부터 좋게 봤던 분이었다. 제대로 대화도 못 해봐서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해보고 어떤 분인지 알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6기 영수는 "지금은 17기 영숙인 것 같다"며 "분위기가 있으신 것 같다. 스타일도 좋으시고 신비롭더라. 더 알아보고 싶었다"고 언급했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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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신 못 차려” 서장훈 3년만 재회한 알코올 의존증 남편 “난 죽었다” 진땀(새로고침)

JTBC‘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캡처JTBC‘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서장훈이3년만에같은문제로재회한알코올의존증남편에싸늘하게일침했다.4월4일첫방송된JTBC예능'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이하'새로고침')1회에서는이혼위기부부들의사연이공개됐다.이날문제의부부들은이혼에대한생각차이로이혼숙려캠프에입소했다.이때김영재는캠프소장으로서장훈이엄청난포스를자아내며입장하자마자"난죽었다"고혼잣말했다.사실김영재,송정애부부는3년전똑같이남편의알코올의존증문제로'무엇이든물어보살'에출연한적있었다.당시서장훈은"바뀔자신없으면깔끔하게이혼을해줘"라고일갈했었다.서장훈역시"여긴낯이익은데"라며재회한김영재를알아봤다.김영재는"'무엇이든물어보살'할때'또이런식으로오면잡히면죽는다'고했다.그때부터식은땀이나기시작했다.아내는죄진게없으니까좋아하더라.죄진사람은제발저린거다"라고토로했고서장훈은김영재를향해"아직정신을못차렸구나"라고거침없이일침해눈길을끌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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