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눈물의여왕’캡처tvN‘눈물의여왕’캡처김수현의취중고백이김지원에게전해졌다.4월7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10회(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에서백현우(김수현분)는홍해인(김지원분)에게취중고백했다.4년전회식자리에서진짜정체를숨긴인턴홍해인은상사가권하는술을거부하다가러브샷위기에처했다.이에백현우가“제가홍해인씨흑기사다.저랑하시죠.러브샷”이라며박력있게상사와러브샷다른여직원들을설레게했다.홍해인은백현우에게분노했고,백현우는“왜이렇게화가났냐.아까나때문에화가났냐”며당황했다.홍해인은“다른여자들앞에서취하고귀엽고누구마음대로?백현우씨는술마시면사람설레게한다.필살기다.어디가서그런필살기쓰면안된다”고질투심을드러냈다.백현우는형백현태(김도현분)에게그때일을말하며“내가술마시면설렌다고해인이가그랬는데.내가취해서귀여우면해인이가설렐까?난해인이보면설레는데.설레고좋고안보고있으면보고싶고.보고있으면이제다시는못볼까봐진짜너무무섭다.그런데이제내가자기위해서아무것도안했으면좋겠다고한다”고토로했다.백현태는홍해인의마음을직접물어보라고조언했고백현우는나뭇잎으로“좋아한다,싫어한다”점을치다가홍해인의방문앞에서“좋아한다고?나는아닌데.나는사랑하는데.사랑해.해인아”라고취중고백했다.홍해인은방문을열려다가백현우의취중고백을듣고진심을알았다.(사진=tvN‘눈물의여왕’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N‘눈물의여왕’캡처tvN‘눈물의여왕’캡처tvN‘눈물의여왕’캡처김지원이김수현을구하려박성훈을속이고뇌종양시한부선고를공개고백했다.4월7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10회(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에서홍해인(김지원분)은윤은성(박성훈분)을속이고기자회견발언기회를얻었다.윤은성은홍해인을찾아가뇌종양투병을알았다며가족들에게알리기전에백화점대표자리로돌아오라고협박했다.홍수철(곽동연분)은윤은성을보고분노하면서도사라진아내천다혜(이주빈분)가무사한지걱정하며눈물흘렸다.윤은성은천다혜에게전화를걸어“홍수철이화가많이났다.잘숨어있어라”고거짓말했다.천다혜는“홍수철정신차렸네”라며윤은성에게속았다.홍해인은홍수철에게윤은성이다녀간일을숨기라입단속했고,백현우는부동산사기토지중개업자를복싱으로때려눕히고경찰에넘겼다.상처투성이로귀가한백현우를본홍해인은걱정하며약을발라줬고“앞으로3:1이면무조건도망가는게멋있는거”라며약속을받아내려했다.백현우는“나자신과먼저한선약이있다”며약속하지않았다.모슬희(이미숙분)는아들윤은성에게홍만대(김갑수분)를어디로빼돌렸는지추궁했고윤은성은홍만대는안전하다며홍해인과결혼할생각이라밝혔다.모슬희는그레이스고(김주령분)와다시손잡고홍만대를찾으면홍해인의백화점대표자리를주겠다고제안했다.윤은성은백현우에게직위해제대기발령을냈고어제홍해인을만났다며도발했다.백현우와김양기(문태유분)는그레이스고의약점을잡고협박해윤은성이빼돌린홍만대를함께찾기시작했다.백현우는홍만대가1시간거리이내시설에있으리라추리했다.홍해인모친김선화(나영희분)는카드가정지돼커피조차마실수없는처지로백현우모친전봉애(황영희분)에게커피값을빚지고배과수원일손을도왔다.그날밤김선화는수면제없이도꿀잠을잤다.나비서(윤보미분)는홍해인에게백현우가부정행위누명을쓰고대기발령받은사실을알렸고,홍해인은윤은성에게전화를걸어“부정행위뭔데?내가감사실통해털었을때아무것도안나왔다”고분노했다.윤은성은“높은곳에서리베이트를받았다.인건비를횡령했던가?고객리스트빼돌리기도하고.뭐를고를지고민중이다.뭐를고르든백현우는전과자가될거”라고협박했다.홍해인은백현우에게“회사에서대기발령받았다며.앞으로내문제는내가풀래.나랑상관도없는당신이피해보는것부담스럽다”며“나위해서안했으면좋겠다.나는나대로방법을찾을거니까”라고말했다.그날밤만취한백현우는홍해인의방문앞에서“사랑해홍해인”이라고취중고백진심을전했다.전봉애는홍해인의전화통화를우연히듣고뇌종양투병을알았다.백현우는“나없을때엄마가해인이좀챙겨달라”고부탁했다.홍수철은사라진천다혜가게임에는접속한사실을알고“하나만말할게”라며말을걸었고천다혜가“무슨욕을하려고”라며접속을끊기전에아들건우의예방접종을당부찐사랑을드러냈다.홍해인이급히서울에가려하자모친김선화는“혹시너혼자회사먹으려고윤은성과짜고친판이냐”고의심했다.전봉애는홍해인을경운기에태워큰길까지바래다줬고,홍해인은“그동안감사했다”고인사했다.전봉애는“바람에눈이시리다”며눈물흘렸다.홍범자(김정난분)는그레이스고와함께부친홍만대를찾았다.윤은성은기자회견에서홍해인을백화점대표로재선임하며결혼까지발표할계획이었다.홍해인은윤은성에게“너우리에게뺏은것안돌려줄거잖아.뺏긴것못찾아올거면공유라도할까싶었다.그러니까약속지켜라”고말했다.하지만정작마이크를잡은홍해인은“윤회장에게협박받았다.백현우에게어떤혐의라도씌워감옥에보내겠다는협박”이라고진실을밝혔다.또홍해인은“녹취자료를갖고있다”며“백화점대표자리에는다시갈수없다.살날이얼마남지않았다는시한부판정을받았기때문”이라고뇌종양투병시한부선고까지공개고백해윤은성에게한방을날리고전과자가될위기의백현우를지켰다.(사진=tvN‘눈물의여왕’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멱살한번잡힙시다’,‘야한사진관’.사진제공=KBS,지니TV월화드라마가집단부진의늪에빠졌다.김하늘주연의‘멱살한번잡힙시다’부터주원주연의‘야한사진관’까지내로라하는배우들을내세웠지만시청률부진에서벗어나지못하고있다.지난달18일첫방송한KBS2‘멱살한번잡힙시다’는나쁜놈들의멱살을잡는기자(김하늘)와나쁜놈들을수갑채우는강력팀형사(연우진)가연이어터진살인사건을함께추적하며거대한소용돌이에빠지는멜로추적스릴러다.김하늘의8년만의KBS복귀작으로,전작‘공항가는길’이8~9%대시청률을기록하며호평을얻었기에이번작품에대한기대도높았다.그러나‘멱살한번잡힙시다’는출발부터순조롭지못했다.닐슨코리아전국가구기준1회시청률은2.8%를기록했고이후회차도2%대에머물고있다.가장최근회차인6회가3.2%를기록하며겨우3%대에진입했다.16부작인만큼남은회차에서시청률반등을노려볼수도있겠지만초반에시청자의시선을사로잡는데실패해부담이큰게사실이다.지난달11일첫방송한지니TV오리지널·ENA‘야한사진관’도고전중이다.‘야한사진관’은죽은자들을위해존재하는귀객전문사진관의사진사서기주(주원)와열혈변호사한봄(권나라)이생사를오가며펼치는로맨스판타지다.‘각시탈’,‘굿닥터’,‘용팔이’등다수의히트작을배출한주원과‘이태원클라쓰’를통해대세배우로떠오른권나라의만남으로주목받았으나7회가방영된현재시청률은하향곡선이다.1회2.1%로출발한‘야한사진관’은6회까지그나마2%대시청률을유지했으나7회에서1%대로떨어지며최저시청률을기록했다.최근종영한tvN월화드라마‘웨딩임파서블’역시4%대시청률로출발해3%대시청률로막을내리며아쉬운성적을보였다.‘내남편과결혼해줘’.사진제공=tvN월화드라마의연이은부진에는다양한이유가있겠으나업계에서는월화드라마에대한시청자들의기대치가과거와비교해전체적으로낮아진영향이있다는분석이나온다.한드라마제작자는“기본적으로방송사드라마제작환경이악화하면서작품의재미나퀄리티를제대로살리기가갈수록어려워지고있는데다드라마편성자체도과거에비해많이줄었다.상황이이렇다보니퀄리티가좋은드라마는다주말극으로들어간다는인식이생긴것같다”며“OTT등시청환경이다변화하면서큰화제작이아니라면본방이아닌OTT로나중에감상하는흐름”이라고말했다.월화드라마들이모두시청률부진에빠지는것은아니다.지난2월종영한tvN‘내남편과결혼해줘’(이하‘내남결’)의경우최고시청률12.0%를기록하며인기리에막을내렸다.‘내남결’은아내가과거로돌아가불륜을저지른남편에게복수하는내용으로,회귀물의장르적재미와복수극의결합이통쾌한서사를만들어내며호평을얻었다.한업계관계자는“작품의퀄리티도중요하지만가장염두에둬야하는것은TV를주로보는시청층이흥미를가질주제와내용을다루는것”이라며“그주제들을얼마나참신하고몰입도있게다루는지가작품성패의관건”이라고짚었다.강주희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돌아온레전드수사반장-반장네모임’캡처MBC‘돌아온레전드수사반장-반장네모임’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배우이제훈이90년대생들에이어나이를밝히게되자씁쓸한표정을감추지못했다.4월7일방송된MBC예능'돌아온레전드수사반장-반장네모임'에서는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의방영을앞두고이제훈,이동휘,최우성,윤현수가원조'박영한반장'최불암과만나뜻깊은시간을가졌다.이날MC이은지는최불암등장에앞서먼저이제훈,이동휘,최우성,윤현수과잠시대화를나눴다.이때"(극중막내인)현수배우님은실제로도막내라고하더라.99년생이라고들었다.(또최우성배우는)97년생이다"라고소개한이은지는맏형이제훈에게시선을돌리더니"실례지만…?"이라며정중하게나이를물었다.이제훈은곧장대답하지못하고씁쓸한듯자신의미간을잡았다.그러곤웃음과함께"84년생"이라고밝혔다.이동휘는85년생으로둘째였다.이은지는"여기안에서도약간의차이가좀있다"며배우들사이꽤많은나이차이에놀랐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N‘눈물의여왕’캡처tvN‘눈물의여왕’캡처이주빈이곽동연의말에감동받았다.4월7일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10회(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에서홍수철(곽동연분)은천다혜(이주빈분)와게임을통해연락했다.홍수철은윤은성(박성훈분)을만나자“내가너같은놈에게속아서우리집안이이꼴이됐다”고분노하다가“우리다혜어디있냐.잘있는지만알려달라.알려주세요제발”이라고애원하며가출한아내천다혜를찾았다.이에윤은성은천다혜에게연락해“홍수철은너한테화가많이났다.잡히면가만히안두겠다고이갈고있다.그러니까잘숨어있어라”고당부했고,천다혜는“정떨어졌겠지.나같아도그러지.홍수철정신차렸네.완전바보는아니었어”라고반응했다.이어홍수철은아내천다혜와함께하던게임을떠올리고천다혜가접속하기만을기다려“하나만말할게”라고메시지를보냈다.천다혜는“무슨욕을하려고”라고당황하며접속을끊으려했지만홍수철은“건우예방접종꼭해야한다.주사맞을때꼭‘아기상어’불러주고”라고아들걱정을드러내진심을전했다.천다혜는이미홍수철에게아들건우가홍수철의핏줄이아니라고밝힌상황.그럼에도불구하고건우를걱정하는홍수철의모습이천다혜에게감동을주며심경변화를기대하게했다.(사진=tvN‘눈물의여왕’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조선‘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캡처TV조선‘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캡처TV조선‘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천종호판사가법조계에입문한이유를밝혔다.4월7일방송된TV조선'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에는'호통판사'천종호판사가출연해부산으로밥상기행을떠났다.이날허영만과천종호판사는과거천판사가유년시절을보냈던부산아미동산동네에위치한한국숫집을찾았다.천판사는"여기바로뒤가제가다니던초등학교다.가난한집안에서자라도시락도못싸간경우도많았다.가정형편상이국숫집은1년에한두세번정도왔다"고회상했다.천판사는법조계에입문한이유를묻자"가난에서벗어나려고열심히노력했다.7남매중장남인데유일하게대학을나왔다.가족들의응원과희생으로29살에사법시험에붙었다.빨리개업해서돈벌고싶었다.가족들을가난에서벗어나게하고싶었는데2010년에갑자기창원지법으로발령이났다"고전했다.당시하루100건의소년재판을담당했던천판사는선처를바라는소년범들에게"안돼,안바꿔줘.돌아가!"라고소리치며'호통판사'에등극했다.이에천판사는"짧은시간내철저한경각심을주기위해일부러호통을시작했다"며한재판당평균3분이걸렸던재판에서호통친이유를밝혔다.천판사는불우했던가정환경이소년재판에많은영향을끼쳤다고고백하기도.천판사는"현재전국에약3,100명의판사님이계시는데저보다어려운시절을겪은판사님들은없다고생각한다.이아이들의세계를어떤판사보다도잘이해하지않을까싶다"고말해눈길을끌었다.허영만은"판사그만두고변호사개업하기까지시간이오래걸릴것같다"고걱정,천종호는"퇴직타임을놓쳐버렸다"고솔직히털어놔웃음을자아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하이드’(사진=쿠팡플레이제공)등장만으로도신뢰감을준다.익숙한스토리도그가나타나면어느샌가빠져들고만다.배우이보영의연기를보면드는생각이다.이보영은지난달23일첫방송한쿠팡플레이시리즈·JTBC토일드라마‘하이드’를통해안방극장에복귀했다.‘하이드’는어느날남편이사라진후,그의실종에얽힌비밀을추적하며감당하기어려운큰진실과마주하게되는여자의이야기다.이보영은전직검사이자현차웅법무법인공동대표변호사로실종된남편차성재(이무생)를추적하는나문영을연기했다.‘하이드’는흔한스토리라인을갖고있다.어떤인물의실종이사건의발단이되고그와가까운누군가가실종을둘러싼진실을쫓는이야기는미스터리스릴러장르의전형적인구조다.그러나이런흔한이야기도이보영이하면분위기부터남다르다.극초반남편의실종과죽음을알게된이보영은절망에빠진아내의모습을보여주다가도이내이성을되찾고사건의전말을추적하는변호사라는직업인으로변한다.특히4회에서이보영이이무생의실종및사망과얽혀있는수상한의뢰인마강(홍서준)과살벌한신경전을벌이고,철두철미한수사력으로재판에서승소해그를구속시키는장면은긴장감을최고로끌어올리며흥미진진함을높였다.‘하이드’(사진=쿠팡플레이제공)또이보영은죽은줄로만알았던이무생이사실은자살로죽음을위장해숨어있었다는사실을알게되며원망을쏟아내는데,가족과변호사라는직업적윤리사이에서갈등하는인물의감정을섬세한연기력으로표현해냈다.‘하이드’는몰입도높은스토리도호평을얻고있지만무엇보다캐릭터의감정에절로이입하게만드는이보영의탁월한감정연기의향연이묘미라는반응이나온다.‘하이드’는지난달31일방송한4회에서최고시청률6.0%(닐슨코리아전국유료가구기준)를기록하며순항중이다.2002년CF를통해데뷔한이보영은‘내딸서영이’,‘너의목소리가들려’,‘마인’,‘대행사’등다수의히트작을만들어냈다.특히국선전담변호사장혜성으로분한‘너의목소리가들려’는최고시청률24.1%를기록할정도로크게흥행했고,이보영은이작품으로SBS연기대상과백상예술대상TV부문여자최우수연기상을수상했다.‘하이드’바로이전작품인‘대행사’역시최고16.0%두자릿수시청률을기록하며큰인기를끌었다.‘너의목소리가들려’(사진=SBS제공)이보영특유의정확한딕션과단아하면서도당당한캐릭터묘사력은매작품마다시청자들에게남다른카타르시스를선사하며흥행을견인했다.김성수대중문화평론가는“이보영은늘자기가맡은배역과극의중심을잘잡아가며기대이상의성과를보여주는배우”라며“카리스마있는전문직여성이라는비슷한역할을맡아온것같지만작품마다그강도와표현의층위는조금씩다른데그런변화역시도잘표현했다.이정도로믿고볼수있는배우는많지않다”고평가했다.두아이의엄마이기도한이보영의연기는시간이갈수록더무르익고있다.특히‘하이드’에서진실을추적하는변호사인동시에홀로딸을지켜야하는엄마역을맡은이보영은다채로운표현력으로극에생동감을불어넣었다.‘하이드’이후의이보영이보여줄또다른활약이더욱기대를모은다.강주희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2TV‘사장님귀는당나귀귀’캡처KBS2TV‘사장님귀는당나귀귀’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가수김호중의미담이공개됐다.4월7일방송된KBS2TV예능'사장님귀는당나귀귀'(이하'당나귀귀')252회에서는공연리허설을무사히마친김호중이절친한셰프정호영의도움을받아합창단과의회식을열었다.이날회식자리에는김호중의김천예고후배가있었다.무려10살차이후배였다.후배는"제가고3때선배님이오셔서저희성악과친구들에게다삼겹살을사주셨다.삼겹살집사장님께서호중이내가너무아끼는사람이라고호중이돈많이쓰면안된다고그러셨다"고미담을공개했다.심지어김호중이후배들에게한턱을쏜시기는'미스터트롯'전.정호영이"그땐힘들때인데"라며놀라자김호중은"우리는너무힘든길을걸어가고있으니까없더라도쪼개서(사주고싶었다)"고밝혔다.이어"대신조건이있었다.'1인당2인분이상안된다.밥많이먹어'했다"고너스레떨었다.김숙은"그때는돈을벌고그런때가아니지않냐"고물었다.김호중은"학교에고마움이많았다.그학교가없었으면노래를그만둬야하는상황들이있었다.그래서근처에가면늘학교에들렀다.그리고저삼겹살집이저렴한집이라,또김천이다보니까저렴했다"고겸손하게설명했다.김숙은"그마음이예쁘다"며칭찬을아끼지않았다.그스타에그팬덤이라고김호중이김천예고에2억대피아노를기증한사실도전해졌다.김호중은"(팬분들이)'서울가서연습실가서하는게돈이지않냐.호중이후배들(좋은피아노)치게해주자'며기부해주셨다.또전교생에게30만원씩장학금을주셨다"고자랑해MC들을감탄하게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2TV‘사장님귀는당나귀귀’캡처KBS2TV‘사장님귀는당나귀귀’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방송인박명수의첫키스영상이공개됐다.4월7일방송된KBS2TV예능'사장님귀는당나귀귀'(이하'당나귀귀')252회에서는임미숙김학래부부,조수연신윤승콤비와자리한박명수가자신의커플연기경험담을회상했다.이날박명수는자신의경우커플연기는안해봤지만코미디코너에서뽀뽀를한적은ㅇ있다고고백했다.상대는쪼매난이쁜이김효진이었다.박명수는"인생처음으로입술에뽀뽀를해봤다"며해당뽀뽀가첫키스임을드러냈다.바로공개된당시의자료영상."이건못찾을걸?"이라고자신하던박명수는영상이공개되자마자"미쳤나봐.MBC에서주디?"라며당황했다.영상속박명수는서경석,이윤석등동기들앞에서입을쩍벌리고김효진과질펀한첫키스를선보였다.MC들이"이게뭐냐","잡아먹는거냐"며눈을의심하자박명수는"말씀을그렇게하냐.콩트지않냐"고억울해했다.김희철은"결혼전까지뽀뽀한번도안해봤냐"고물었고박명수는"네"라고답했다.김숙은박명수가"모솔이었다"고폭로했다.이후박명수는첫키스를콩트로한기분을묻자"아무기분없다.연기하는데감정이있냐"고밝혔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정은채기자]/사진='미운우리새끼'방송화면캡쳐'미운우리새끼'최수종이연예계대표사랑꾼의면모를보였다.7일방송된SBS주말예능프로그램'미운우리새끼'에서는배우최수종이스페셜MC로출연했다.이날최수종은출연목적이본인작품홍보가아닌아내하희라의연극홍보라고밝혔다.최수종은연극'러브레터'에대해언급하며"좋아하는남녀의특별한편지이야기다.대사량이엄청나다"라며아내의연극을대신홍보했다.그러면서"요즘하희라씨의뒷모습만본다.방문을열면늘책상앞에앉아있다"라고연극준비에여념없는하희라의근황을전했다.그는"그런데그모습이그렇게천사같은거다.너무예쁘다"라며말하는중자신의감정을주체하지못하는모습을보이기도했다.이어최수종은여자들만참석한하희라의생일파티에참석하기위해여장을한경험이있다고털어놨다.그는"정식메이크업을다받았다.가발도쓰고미니스커트에손톱까지붙였다.또축하공연도했다"라고했다.그는당시를떠올리며벅찬표정으로파티에서선보였던축하공연을재현해보는이들의웃음을자아냈다.한편,최수종은하희라가자신과결혼후칼질을단한번밖에한적이없다고밝혀모두를놀라게했다.최수종은"아내가칼질하다손톱을다쳤다.그때제가'하지마세요.이제칼질은제가합니다'라고했다"라며하희라의마지막칼질에대해언급했다.이후최수종은하희라가요리를위해칼질이필요하다고말하면본인이직접썰고전달한다고밝혀출연진들을놀라게했다.정은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N‘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캡처tvN‘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캡처tvN‘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청정입맛을자부하던배우한가인이힘든산행에타락해버렸다.4월7일방송된tvN예능'텐트밖은유럽남프랑스편'(이하'텐트밖은유럽')7회에서는라미란,한가인,조보아,류혜영이백패킹에도전했다.이날네사람이하게된백패킹은1박2일치짐을지고5시간은트레킹을해야하는고된일정이었다.베개등'사치품'을다빼도가방의무게는어마어마했다.다른건포기해도영양제,간식누룽지,전투식량만큼은포기못한한가인의가방은무려약10㎏.한가인은"약은좀빼는게어떠냐"는라미란의제안에도묵직한가방을그대로차에실었다.가는길에시장에잠시들른멤버들은과일과빵을식량으로구매하며안그래도무거운짐을키웠다.하지만그것도잠시,렌터카를놓고몽블랑행산악열차에탑승한멤버들은열차에서부터시장에서산빵이고과일이고전부먹어치우는먹성으로웃음을자아냈다.덕분에(?)백팩은다시빠르게비워졌다.먹다보니도착한목적지벨뷔역,본격출발도전에라미란은"나슬리퍼왜가져왔을까,나보조배터리왜가져왔을까"라며사치품으로채운무거운짐을후회했다.한가인도트레킹단5분만에"짐너무무거운데"라고탄식했다.이들은이상태로앞으로4시간55분을더걸어야했다.낭떠러지가바로옆에펼쳐진산비탈길,가파른암벽길,땡볕길이내내이어졌다.이때조보아는자신의뒤에서나는'까드득'소리에뒤를돌아봤다가웃음을빵터뜨렸다.한가인이앞서가방이무거워도꿋꿋하게챙긴누룽지를씹어먹고있던것.라미란도"가인아또뭘먹냐.노상뭘먹는다.숨이찰법도한데"라며한가인의먹성에새삼감탄했다.조보아는"가인언니는뒤에서'헥헥'아니면'냠냠'두개밖에없다"고놀렸다.멤버들은더위에지쳐갈쯤옥색의빙하수폭포를만났다.폭포위를가로지르는출렁다리를지난멤버들은점심을먹으며잠시쉬어가기로결정했다.1시간30분만에짐을내려놓은멤버들은각자삶은감자와달걀,사과로배를채우고재정비를하며꿀맛같은휴식을즐겼다.중간에한번더쉬어가며힘을낸멤버들은어느덧해발고도2,120m트리코고개의정상을정복했다.한가인은정상에쉬어가면서도어김없이누룽지를씹었다.이후로는쭉가파른내리막길이었다.곡소리를내며겨우몸을일으킨멤버들은서로를응원하며천천히조심스럽게급경사길을내려갔고결국이날의캠핑장소이자백패커들의쉼터인산장에도착했다.5시간산행탓에지친멤버들은일단목부터축이기로했다.이때한가인은"나콜라먹고싶어"라고파격선언해모두를놀라게했다.앞서커피는먹어본적없고,라면은1년에한번겨우먹으며,콜라는태어나단4캔마셔봤다고고백해남다른'청정입맛'으로놀라움을안겼던한가인은"나망가진것같아.어떡해"라며우는시늉을했다.몽블랑에의해청정입맛이파괴된한가인을조보아는"밤에라면까지때리자"며반겼다.한가인은이에"나콜라에라면먹고소주먹으면어떻게되는거냐"고하면서도이후콜라를거의원샷하고맥주도마시며타락해갔다.라미란은이후"오늘그래도저녁모임은해야한다"며한가인을라면야식파티로도이끌었다.산행여파로곡소리를내면서도여전히먹는것에진심인멤버들의모습이웃음을자아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김송소셜미디어[뉴스엔이슬기기자]가수김송이악플에경고를더했다.김송은4월8일자신의소셜미디어에"여보세요들~!이혼못시켜서다들안달들이났네요.우리양가부모님들도가만있는데우리에대해서모르는남들이단면만보고콩내라팥내라정말못들어주겠네"라고입을열었다.그는"우리가정부부비난할시간에당신들가정남편부인자녀좀돌보세요.정말군중심리문제!!"라며"제가이혼가정에서자라서요.자녀에게100%상처갑니다.그래서내자녀위해서절대이혼안합니다"라고목소리를높였다.이어김송은"내가살겠다는데이혼해라!!난리들이실까?오지랖들좀떨지말라고요.내나이52입니다.연애+결혼35년차이고요.제가훈계지적질욕설들으며네네할나이는아닌듯한대요?착한척끊은지오래예요.남의가정사에제발낄끼빠빠해주세요.지나친관심은독이고오지랖입니다.선넘으셨어요들!!"라고분노했다.또"우리아들사랑듬뿍받으며건강하게잘자라고있습니다.라방에서우리부부웃는다고“부부상담소는쇼한건가?”쓰는사람들뇌는안녕하십니까‽하나도모르고둘도모르는사람들아쫌!!"라고덧붙였다.김송은"#블로그댓글보다가빡침#북치고장구치고#난리부르스#이혼못시켜서안달#우리잘살고있어요#방송후더편안해졌어요#오박사님처방대로#눈도서로마주치며대화해요#낄끼빠빠쫌#오지라퍼들#키보드워리어들아"이라는해시태그도잊지않았다.한편앞서김송은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에출연해"연애부터결혼까지35년차인데대화다운대화를해본적없다.마치70~80대노부부같은소통이다.연애할때도싸우면받아주는게안됐다.항상'질질짜지마','결론이뭐야?'라고했다"고말해놀라움을안겼다."남편과함께있기힘들다"고주장하는김송과달리강원래는"아내와특별한갈등없다"고반박했다.강원래는"송이와아들선이랑지금살고있는이인생이내인생에서가장행복한순간이다.제가표현을안하기때문에아내와잘맞는것"이라고덤덤하게말했다.두사람은아들의교육문제서도갈등을보였다.오은영은"두분은서로의표현방식을깨닫고대화를이어가야한다.부모의대화를보여주는것또한자녀교육의일부다.아들을위해서라도노력해야한다.근데강원래씨가절대안받아준다면저한테연락해라.제가통화를하거나만나보겠다"며적극적인상담지원을약속했다.뉴스엔이슬기reeskk@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