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보가알고싶다]정당공약부터후보자검증까지,언론사-시민단체총선콘텐츠[정보공개센터]제22대국회의원선거가일주일남짓앞으로다가왔습니다.우리도후보자와정당의정보를꼼꼼히살펴보고투표를준비해야하겠죠?하지만총선뉴스가너무많다보면오히려판단에어려움을겪기도합니다.유권자의알권리를충족시키고,주체적인선택을돕기위해언론사와시민단체들이제공하고있는유용한총선특별콘텐츠들을큐레이션하여소개해보려고합니다.1.뉴닉'2024총선뽀개기'▲뉴닉이만든2024총선뽀개기의정당별주거공약비교ⓒ뉴닉첫번째는뉴스레터서비스로잘알려진뉴닉이오픈한'2024총선뽀개기'입니다.각정당의분야별공약을보기쉽게정리하고,투표할때알아야할정보,어려울수있는정치용어해설등을폭넓게제공하고있습니다.'편리하고쉬운뉴스'를모토로하는뉴닉인만큼,유권자들이빠르게총선관련이슈를파악하는데도움을줄만한페이지입니다.2.뉴스타파"우리국회언제바꿀래?"▲뉴스타파는유권자대비총선후보자의연령과성비를정당별로비교해볼수있는페이지를제작했다.ⓒ뉴스타파독립언론뉴스타파는"우리국회언제바꿀래?"라는직접적인물음을던지는총선특별페이지를마련했습니다.선거때마다여성과청년이정치의주체로호명되지만,막상국회가구성될때는결국'50~60대남성'이과대대표되는현실을날카롭게꼬집습니다.이러한편향은이미후보단계에서부터드러나서,총선후보자948명중여성은25%,청년은7.4%에불과하며,평균연령은56.1세라는점을지적하고있습니다.정당별로여성과청년후보자비율이어떻게다른지그래프로한눈에비교할수있게해두어어떤정당이보다여성과청년공천에신경쓰고있는지살펴볼수도있습니다.3.2024총선시민네트워크▲2024총선시민네트워크가발표한'최악의후보TOP5'ⓒ2024총선시민네트워크19개의제별연대기구와79개시민단체가모인2024총선시민네트워크도4000여시민이직접뽑은최악의후보와최우선으로다뤄야할정책과제를소개하는페이지를만들었습니다.2024총선시민네트워크는이미지난2월부터공천반대후보를공개하고,최근에는차기국회가시급히다뤄야할46개정책과제를제안하기도했습니다.시민사회가제안하는정책아젠다가무엇인지,그러한관점에서문제가있는의정활동을펼쳤던국회의원은누구인지확인해볼수있습니다.4.참여연대'의석수계산기'▲참여연대가제작한의석수계산기ⓒ참여연대21대총선부터준연동형비례대표제가전면도입되면서정당득표율에따른비례대표의석배분방식이매우복잡해졌는데요,혼란에빠진유권자를위해참여연대가의석수계산기를만들어공개했습니다.정당별득표율과지역구의석수를입력하기만하면비례대표의석이어떻게배분되는지금세알수있습니다.개표가한창인새벽,개표결과가업데이트될때마다많은사람들이애용하지않을까싶습니다.5.MBC-서울대국제정치데이터센터'여론M'▲MBC와서울대국제정치데이터센터의여론M에서선거구별여론판세를쉽게확인할수있다.ⓒMBC우리동네지역구민심의향배가어떤지궁금하다면MBC와서울대국제정치데이터센터가함께만든여론M에서종합적으로살펴볼수있습니다.선거철마다다양한여론조사가진행되지만,각기데이터가달라서진짜여론을알기어렵다는문제가있습니다.여론M은여러여론조사기관의조사성향과여론의추세를모두고려해분석한자료를토대로,실제에가까운여론동향을쉽게살펴볼수있도록시각화하여보여주고있습니다.6.오마이뉴스'2024총선지도'▲오마이뉴스의2024총선뉴스지도ⓒ오마이뉴스특정지역이나정당의총선관련뉴스를골라보고싶다면오마이뉴스가제공하는2024총선뉴스지도를활용할수있습니다.전국방방곡곡에서생산된오마이뉴스의총선관련소식을지도위에표시해두었습니다.원하는지역이나정당을클릭하면관련기사를쏙쏙뽑아볼수있습니다.오마이뉴스는선거구별최신여론조사결과를시각화한페이지도함께제공하고있습니다.7.오픈워치'총선특별페이지'▲OPENWATCH의총선특별페이지ⓒ정보공개센터후보자의정보를보다상세히살펴보고싶다면권력감시데이터를공개하고공유하는OPENWATCH의총선특별페이지를참고할수있습니다.총선후보자는물론이고,재보궐선거에나선단체장과지방의원후보자까지경력,재산등정보를꼼꼼히살펴볼수있습니다.오픈워치의가장큰특징은현역의원후보자들의정보를보다자세하게제공하고있다는점입니다.후보자가만약지방의원출신이면민간업무활동이나겸직현황,징계내역을,현역국회의원이출마한경우에는그간주요법안에어떤표결을했는지,매년공개한상세재산내역이어떤지도확인할수있습니다.앞으로의한국사회에큰영향을미칠선거가얼마남지않은시점,여러언론사와시민단체들이제작한총선특별콘텐츠들을참고해충분한정보를취합하고,신중하게검토하여투표에임하시기바랍니다.<총선특별콘텐츠바로가기>-뉴닉'2024총선뽀개기'(https://2024election.newneek.co/)-뉴스타파"우리국회언제바꿀래?"(https://pages.newstapa.org/2024/dashboard/)-2024총선시민네트워크(https://www.2024act.net/)-참여연대의석수계산기(https://watch.peoplepower21.org/election2024/)-MBC-서울대국제정치데이터센터여론M(https://poll-mbc.co.kr/poll2024/)-오마이뉴스2024총선뉴스지도(https://omn.kr/27jor)-오마이뉴스선거구별최신여론조사시각화페이지(https://omn.kr/27vx2)-OPENWATCH총선특별페이지(https://election24.openwatch.kr/)덧붙이는글|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홈페이지에함께게재합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박명수.ⓒ스포티비뉴스DB[스포티비뉴스=정혜원기자]방송인박명수가과거치킨집을운영했을당시,해당매장에서아르바이트를했던한누리꾼이박명수의미담을공개했다.최근한유튜브채널에는'박명수가돈더잘버는후배에게밥사주는이유'라는제목의쇼츠영상이게재됐다.해당영상에한누리꾼은"예전에'무한도전'전명수옹일명쭈구리시절치킨집하실때알바했었다"는댓글이게재됐다.누리꾼A씨는"전내성적이고작고못생겨서그동안여러가게들면접을봤지만매번떨어졌다.그날도면접을보러오라고해서갔는데명수옹께서직접면접을보시더라"라며"사실그때명수옹얼굴이너무무서웠고말투도굉장히냉소적이었다.알바경험은있냐는질문에'사실하고싶어서매번지원했지만면접보면항상떨어졌다.정말열심히잘할자신있다'고했더니저를물끄러미쳐다봤다"고했다.이어A씨는"알바하는이유가뭐냐고물으셔서'동생학비를마련하려고한다'고말씀드렸더니,'너대학교는?'이라고물으셔서집안형편상둘다대학은다닐수가없어서동생은저랑다르게똑똑하고공부도잘하고잘생겨서동생이대학을가는게맞는것같아서저는고등학교졸업하고바로일시작하려고하고있다고말씀드렸다"고회상했다.이에박명수는수능은봤냐고물었고당장그날부터일을하라고했다고.A씨는"둘째날은저를보시더니2만원을주시면서'야너저기미용실가서머리짧게스포츠로자르고와.너나나같이못생긴애들은깔끔하기라도해야해!빨리가!'라고호통치셨다"며"매번바쁠때면저를연장근무시키면서막차가끊기니까택시비를주셨다.그런데택시비를너무많이주셔서'8000원정도면가요.이렇개많이안주셔도돼요'라고말씀드리니'야내가사장이야.주는대로받아.빨리꺼져'라고화냐면서말씀하셨다"고밝혔다.A씨는"사실저생각해서일부러저만연장근무시키고택시비도더챙겨주시는거알아서감사했다.첫월급날도급여직접봉투에주셨는데'야좀더넣었다.장사도안되는데더준거니까앞으로충성을다해노예처럼일해라.빨리꺼져'라고하셨고집에와서확인해보니30만원이나더주셨다"고밝혀훈훈함을안겼다.또한A씨는"다음날명수옹께너무감사한데너무많이주시는거아니냐고하니'야세상에공짜는없어.너요즘시대에30만원에노예살수있을것같아?너뼈가부서지도록일시킬거야.그돈쓰라고주는거아니고모았다가너대학가라'라고하셨다"며그이후에도계속잘챙겨줬다고밝혔다.A씨는"덕분에일도열심히하고내성적인성격도고쳤다.그렇게일하면서돈도모으고수능도다시보고저도동생도대학에입학했고,전대학다니면서도저녁아르바이트를했다.제사정을많이봐주셨다"며"그덕분에대학도졸업하고취업도하고,지금은결혼해서아이를낳고살고있다"고전했다.이를본누리꾼들은"박명수츤데레다","진짜좋은사람이다"라는반응을보였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충주·원주·고양등8곳순회“李,말로만4·3…제주아픔이용피해자직권재심늘린건尹정부”인구부산하청년청설치공약도“이재명대표는일베(극우성향온라인커뮤니티)출신입니다,본인도인정하다시피.”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은3일강원춘천에서유세차에올라이같이외쳤다.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가‘국민의힘은4·3학살의후예’라고한데대해똑같이극언으로맞받은것이다.후보들과포옹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겸총괄선대위원장이3일강원도원주롯데시네마인근에서열린집중유세에서박정하(강원원주시갑)후보,김완섭(강원원주시을)후보와인사하고있다.원주=뉴시스한위원장은이날“이대표와같은분이야말로제주역사의아픔을정치적으로이용만해왔지실제로그아픔을보듬기위해행동한건없다”며“말로만4·3,4·3했다”고주장했다.한위원장은“(제주4·3사건과관련해)직권재심을민간법원으로확대한게바로우리정부고저”라며“말로만4·3을이용하는것과실제로직권재심확대해서실천하는것,어떤게역사를제대로보는건가”라고덧붙였다.한위원장은그러면서“일베출신이대표에게오히려묻는다.그러면그동안왜그거하라고말안하고,그냥4·3이날만와서말로만제주민을위하는척하는지제가묻고싶다”고했다.이날충북충주에서시작해강원원주,경기고양등8개지역을순회한한위원장은종일이대표를겨냥해수위높은발언을쏟아냈다.한위원장은원주에서“어제(2일)이대표가나경원후보를향해‘나베’(나후보와아베신조전일본총리의이름을섞은표현)라고했다”고언급했다.이어한위원장은“이대표가나후보의멸칭을직접언급했으니저도묻겠다.이대표의별명이뭡니까”라고외쳤고,유세차주위에모여있던지지자들은“찢재명”이라고소리질렀다.그는“그거제가만든게아니라이대표가진짜형수에게한말아닌가”라며“그게이대표의머릿속에있는여성관이고인간관”이라고했다.이를두고여당안팎에서‘100석도얻지못할수있다’는비관적인예측이잇따르자,한위원장이외연확장보다지지층결집에집중하는전략을세웠다는평가가나온다.한위원장은최근전통적인보수층의공포심을자극하는메시지를계속해서내고있다.한동훈국민의힘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3일강원도춘천시명동거리에서열린'국민의힘으로춘천철원화천양구살리기'지원유세에서김혜란강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후보,한기호강원춘천철원화천양구을후보와함께지지를호소하고있다.뉴스1한편한위원장은이날인구부산하에청년청을설치하겠다고공약했다.앞서저출생대책으로인구부설치를공약한데이어청년정책을총괄할청년청설치약속을새롭게내놓은것이다.한위원장은이날강원원주유세에서“국민의힘은청년청을인구부산하에둬서청년정책을통할하게할것”이라며“청년의정치참여와권익을맨앞에두겠다”고밝혔다.이는4·10총선이일주일앞으로다가온가운데아직지지후보및정당을정하지못한20대나30대청년유권자가많다고판단,이들의표심에적극적으로구애하는전략으로풀이된다.국민의힘은또이날50인미만사업장대상중대재해처벌법2년적용유예를재추진하겠다는공약을발표했다.당격차해소특별위원장인이영전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특정인의이익을위한것이아니라대한민국의경제근간이자서민경제모세혈관역할을하는83만소상공인·자영업자,800만의근로자를위한것”이라고밝혔다.김병관기자,충주·원주·춘천=유지혜기자Copyright©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4·10총선사전투표일과본투표일에유권자들은기표소안에서투표지를촬영해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에공유해선안된다.손가락으로기호를표시한채투표인증샷을찍고SNS에게시해도되지만촬영은반드시투표소밖에서만해야한다.2일전북자치도전주시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선관위직원들과전주시공무원들이제22대국회의원선거투표용지검수작업을하고있다.뉴스1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3일이같은내용을포함한‘4·10총선투표시주의사항’을안내했다.공직선거법에따르면누구든기표소안에서투표지를촬영할수없으며이를위반하는경우2년이하의징역또는400만원이하의벌금에처해진다.선관위는특정후보에게기표한투표지를촬영해SNS등에게시·전송하는경우,고발등엄중대처할방침이라고밝혔다.유권자들은투표소내에서는인증샷을촬영할수없고반드시투표소밖에서촬영해야한다.투표소입구등에설치된표지판과포토존등을활용해사진을찍어도된다.손가락등으로기호를표기한인증샷이나특정후보자의벽보·선전시설물등을배경으로해투표참여권유문구를적어게시하는것도가능하다.박지원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일본의악동파이터,세키노타이세이(23·FREE)가한국에서열리는로드FC타이틀전을앞두고신경전을펼쳤다.로드FC는3일공식유튜브채널을통해세키노의도발이담긴영상을공개했다.로드FC제공세키노는오는13일서울장충체육관에서열리는‘굽네로드FC068’메인이벤트에서현로드FC‘라이트헤비급챔피언’김태인(30·로드FC김태인짐)과헤비급타이틀전을벌인다.앞서세키노는‘굽네ROADFC067’에서허재혁(38·SHARKGYM)을1라운드58초만에KO시키는등지난해2월로드FC진출이후3연승행진을이어가고있다.세키노는영상에서“여유롭게이길수있을것같다.한국헤비급은별거아니라고생각한다”면서”김태인얼굴을엉망진창으로만들어줄테니까성형수술할준비해놔라.파이트머니로성형이나하러가라”며강한자신감을드러냈다.세키노와상대하게될김태인역시4연승을달리고있는로드FC의현‘라이트헤비급챔피언’.복싱을베이스로날카로운타격을갖춘강자다.다만한체급높은헤비급에도전하는것이기에본실력을보여줄지는미지수다.김태인은“저의체급에서감량하면서시합하는게몸에편하다”면서도“근데상대도없고,‘헤비급올라가도충분히다쓰러트릴수있다’고생각했다.그리고헤비급챔피언이되면무제한급까지도전해서세체급챔피언하는게목표”라고말했다.굽네ROADFC068은13일서울장충체육관에서오후2시부터시작한다.TV로는SPOTV,온라인에서는다음스포츠,카카오TV에서생중계된다.티켓은인터파크티켓에서구매할수있다.이충진기자[email protected]
‘무패파이터’신유진(20·송탄MMA)이‘학폭피해자’로지냈던자신의과거를털어냈다.2일로드FC공식유튜브채널에출연한신유진은자신이공백기를가졌던이유를비롯해복귀심정,근황등을밝혔다.29일로드짐시흥정왕점에서제48회로드FC센트럴리그를개최했다.현장에서진행된ROADFCXXTRYOUT으로이은정(25,팀피니쉬),신유진(15,송탄MMA멀티짐)이활약과더불어프로계약을체결했다.신유진은로드FC의아마추어리그격인센트럴리그에서5전전승을거두며지난2019년중3,15세의나이로프로계약을체결했다.초등학교6학년때복싱을시작해,이후주짓수와MMA실력을더해온신유진은당시로드FC최연소파이터로화제를모았다.신유진은이날방송에서“괴롭힘때문에운동을시작했다.강해지고싶어서”라며“학창시절에제가활동적인걸좋아해서남자친구들과공을차고놀았는데거기서(다른동성친구들로부터)소외를당했다”고말했다.이어신유진은“20살되면서는집에서불다꺼놓고,매일천장만보며폐인처럼지냈다”면서“평생학생일줄알았는데갑자기성인이되니막상이운동말고는제가뭘해놓은게없어서미래에대한걱정이제일컸던것같다”며공백기를가졌던이유에대해서도설명했다.신유진은오는13일서울장충체육관에서열리는‘굽네로드FC068’에서이은정(30·팀피니쉬)와맞붙는다.앞서신유진은지난2022년5월강원도원주에서열린‘로드몰ROADFC059’에서이은정을상대로1라운드4분50초만에리어네이키드초크승을거둔바있다.다만이은정역시지난해12월‘로드FC067’에서이수연(30·TEAMAOM)을꺽으며상승세를타고있다.-58㎏계약체중으로열린이날경기에서이은정은경기초반부터이수연을몰아붙이며3-0심판전원일치판정승을거뒀다.신유진이이번경기에서다시한번이은정을꺾을경우,센틀럴리그에이어로드FC본무대5연승이라는기록을달성하게된다.이충진기자[email protected]
송하윤.사진=킹콩by스타쉽배우송하윤이고교시절학교폭력으로인해전학을갔다는의혹이불거진가운데,그가받은것으로알려진‘학폭8호처분’에관심이쏠리고있다.다만송하윤소속사측은학폭등여러가지의혹에대해“정확한사실을파악한후입장을전달하겠다”며말을아꼈다.3일교육계에따르면학교폭력으로인한징계처분은1~9호로나뉜다.1호에서5호까지는가벼운처벌로분류된다.6호부터는심각한가해행위로규정하고엄격한처분을내린다.송하윤이고교시절받았다고전해진8호는‘강제전학’조치에해당하는중징계다.9호는퇴학처분이다.지난1일JTBC‘사건반장’을통해송하윤의학폭의혹이제기됐다.제보자A씨(남성)는고교시절송하윤에게90분가량따귀를맞았으며,송하윤은이와별개의다른학폭사건에가담해강제전학처분을받았다고주장했다.A씨는JTBC‘사건반장’과의인터뷰에서“송하윤이집단폭행으로인한강제전학을갔다”며“(당시)3명이1명을때렸다.가해자들과얘기했는데,모든게송하윤의이간질이었다”고말했다.이후A씨는당시송하윤에게폭행을당했다는피해자B씨와연락이닿았다며통화내용을공개했다.통화에서A씨가“송하윤이포함된집단폭행가담자3명은다8호처분,강제전학받았죠?”라고질문하자,B씨는“맞아요”라고답하며송하윤이학폭사건과연관이있다고주장했다.그러나송하윤의소속사킹콩by스타쉽측은학폭의혹을부인했다.소속사는2일공식입장을내“JTBC‘사건반장’에서방송한내용및이에관한후속보도와관련하여,해당내용은모두사실이아님을다시한번말씀드린다”며“법무법인을통한법률검토를통해제보자측에대한민형사상의조치및‘사건반장’에대한방송금지가처분등필요한모든조치를고려하고있다”고덧붙였다.소속사는3일송하윤학폭관련추가의혹에대한입장요청에도“정확한사실을파악하고있으며입장을정리중”이라고말을아꼈다.강주희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정민경기자)배우김영란이갱년기무기력증을고백했다.3일방송된TVCHOSUN'퍼펙트라이프'에는배우김영란이등장해갱년기후변화를토로했다.이날김영란의등장으로스튜디오패널들은뜨거운반응을보였다."데뷔초수영복광고가부끄럽지는않았냐"는질문에김영란은"수영복입으라고했을때부끄럽기도했지만,그당시에는수영복입은모습이예쁘다고칭찬도받았다"고답했다."당시상대배우가짝사랑하고들이대기도하지않았냐"는MC에게김영란은"어렸을때는눈에띄는외모여서남학생들이하굣길을뒤따라오기도했다"고말했다.이어"남동생이그렇게질색하고나를방어하던기억이난다"며당시인기를떠올렸다.이날MC오지호는김영란에게"요즘건강고민이있으시다고들었다"고운을뗐다.그러자김영란은"내가원래축축늘어지는사람이아닌데,갱년기이후로무기력증이생겼다"며갱년기무기력증을고백했다.이어그는"뭘해도재미가없고,항상누워있다보니살도찌고얼굴도안예뻐보인다"고토로했다.그러면서"다이어트도하고피부관리도열심히하면서예뻤던나로돌아갔으면좋겠다"는소망을이야기했다.그런가하면김영란은"유튜브를보다잠이들었다.자다깨다자다깨다해서잠을통못잔다"며"4~5시간을잔다"고수면습관을고백해걱정을자아냈다.사진=TV조선정민경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지방미분양이라는데아산·포항서분양권거래'활발''더샵탕정'368건손바뀜최대1억프리미엄도붙어"분양가뛰자저가매수세↑"아파트전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올해부산과충남아산,경북포항등지방주요지역에서분양권손바뀜이활발해지고있다.고금리와자재값상승등의영향으로새아파트분양가가치솟자비교적저렴한가격에공급된분양물건을노리는수요자가늘고있다는분석이나온다.3일국토교통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따르면충남아산의‘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에서올해들어이날까지368건의분양권이거래됐다.올해1월1순위청약에서52.6대1의평균경쟁률을보인단지다.수도권전철1호선탕정역,KTX와SRT가지나는천안아산역,각종산업단지등이가까워입지경쟁력을갖췄다는평가다.이단지는계약과동시에전매가가능해분양권매물이시장에나오자마자손바뀜이이뤄지고있다.프리미엄(웃돈)은최대1억여원에달한다.전용면적84㎡분양가는4억1850만~4억8010만원이고,평균시세는약5억원이다.지난2월엔전용84㎡26층분양권이5억8000만원에새로운주인을찾았다.작년6월15.6대1의1순위청약경쟁률을기록한부산남구‘대연디아이엘’도전매제한기간(6개월)이풀린올해들어분양권거래가잇따르고있다.이날까지312건의거래가이뤄졌다.전용84㎡기준분양가는최고8억2696만원이었는데,분양권은8억7000만원에거래됐다.역세권(부산지하철2호선못골역)대단지(총4488가구)라는게장점이다.포항은미분양문제가심각한데도일부단지에서분양권거래가속속이뤄지고있다.올해2월기준미분양이3447가구나된다.‘힐스테이트초곡’(234건),‘한화포레나포항’(215건),‘포항역삼구트리니엔’(109건)등흥해읍에들어서는단지에서100건이넘는분양권계약이체결됐다.박지민월용청약연구소대표는“부동산경기침체로분양권이한때‘무피’(프리미엄없음)나수천만원‘마피’(마이너스프리미엄)수준까지내려간포항등은가격이바닥이라고생각한수요자가매수에가담한것”이라고분석했다.다만시세에영향을직접적으로미치는공급물량을따져봐야한다는관측이나온다.‘천안한양수자인에코시티’(충남천안·235건),‘더샵거제디클리브’(경남거제·149건),‘금남로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광주북구·145건)등도분양권손바뀜이많은단지다.이인혁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리포트=이혜미기자]정찬이성년후계자제도를앞세워이소연을흔들었다.3일KBS2TV‘피도눈물도없이’에선혜원(이소연분)과이철(정찬분)의대면이그려졌다.이날준모(서하준분)는성윤(오창석분)을찾아대놓고스카우트를제의한바.이에성윤이“이사람어이없는사람이네”라며코웃음을쳤음에도그는“내가백변호사님을스카우트하려는건YJ투자에균형을잡기위해서입니다”라고재차설명했다.“난이혜원쪽사람인데.내가기밀빼다가YJ에넘기면요?”라는성윤의반응엔“그런사람아닌거아니까이러는거아니겠습니까?”라고일축했다.이에성윤이“진짜의도를말해봐요.내가낚시고수입니다.티안나게보고있다가날낚아서당신전략에이용하려는거같은데난달러쟁이허튼수잔이안놀아나요”라며거절했음에도준모는“그래서스카우트하려고하는겁니다.돈으로살수없는걸돈으로팔지않은사람같으니까”라고거듭말했다.한편이날혜원은복역중인이철을찾아‘투자받기전에잡음나면차질생길지몰라요.일크게만들지마세요.그동안잘견뎌오셨으니까남은형량다채우시고떳떳하게나오시라고요“라고경고했다.이에이철은“이혜원많이컸네.그럼나도발톱좀드러내볼까?우리노인네랑계약할때회사주가가바닥을치면네아들성년후견인자격박탈되고할아비인내가성년후견인이된다는조항똑똑히기억하고있을텐데?내가이안에있지만주가흔들어서장난칠힘정도는남아있다”라며송곳니를드러냈다.이어“세팅다시해라.수단과방법가리지말고병보석이든뭐든날빼낼수있는방법이있을거야”라고종용했다.극말미엔기억을일부되찾은도은(하연주분)과마주하는혜원의모습이그려지며파란을예고했다.이혜미기자[email protected]/사진=‘피도눈물도없이’방송화면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오승현기자)'팬사랑'으로유명한아이유소속사가팬덤에게비난을받고있다.최근온라인커뮤니티에는가수겸배우아이유의콘서트티켓구매자가'부정티켓거래자'로분류돼팬클럽영구제명과함께콘서트입장을하지못한사건이화제가됐다.티켓구매자A씨는장문을통해자신의상황과부정티켓거래관련소명과정을자세히공개했다.A씨는멜론티켓으로부터부정거래의심메일을받았고,이를소명하기위해신분증과입금거래내역,공식팬클럽인증,티켓팅을도운지인과의문자내역등을준비했다.두차례반복된소명요청에응한A씨는공연직전"소명내용확인됐으며,소명절차마무리되었음을안내드린다"며공연은정상관람이가능하다는안내를받았다.하지만공연당일현장에서추가확인을요청받은A씨는공인인증서로요청에응했으나부정거래로분류되어공연장에입장하지못했다.이과정에서A씨는금액을착각해무통장입금에실패해친구가대신입금한사실을설명했지만이러한행위가대리티켓팅으로분류되었다고주장했으며환불처리또한되지않아소비자보호원에자기구제신청을한상황임을밝혔다.팬클럽에서도여전히제명된상태다.이에3일아이유의소속사EDAM엔터테인먼트측은공식팬카페를통해"'암행어사제도'는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모두부정거래를조금이나마더방지하고자도입한것이었기에,이번일로인해무거운책임감을느끼고있다.해당팬분께서응대과정부터이번공지까지불쾌함을끼쳤다면진심으로사과의말을전한다"고입장을전했다.이어"이른시일내원만히합의하고해결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한국소비자원접수건역시최선을다해성실히임하겠다.더불어공연티켓예매과정에서불편함을느끼신모든팬분께도송구의말씀함께올린다"고거듭사과했다.하지만커뮤니티등에서해당팬의자리에누군가앉아있었다는상황도재조명된바있다.소명절차를거친팬은입장시키지않고해당자리티켓을현장거래를통해재판매했다는의혹이불거졌던것.이에대해서도아이유측은"당사임직원및현장관계자누구도지인에게양도하지않았다.이같은오해의소지를방지하고자당일좌석의실물티켓도출력원본그대로갖고있다"고강조했다.아이유측은"당사는다년간예매처사이트및공식채널을통해부정거래티켓적발에대한안내를상세히적시하고있으며,공지문을띄우고있다.당일현장에서소명및응대에서도내부가이드지침에따라대했기에,실무자개인의판단은있을수없고이번상황에도해당하지않는다"며확인절차완화,소명절차고지등해당제도를개편하겠다고덧붙였다.하지만이와관련팬들의반응은싸늘하다.팬덤은"해당팬이입장못한좌석을빈자리로남겨놨었다는증거를자세히소명해라","팬클럽제명은왜한거냐","팬에합의말고석고대죄먼저해라","친구의입금도불가한거면처음부터매뉴얼에고지해라"등의반응을보이며분노를표하고있다.또한부정거래가아님에도오해를받아입장을하지못한팬의시간과실망감,경제적손해등에대해서도더욱확실한보상을할것을요구하고있다.일부팬들은"팬을일단저격하고보는것같다"며그간팬들을위하던소속사의대응에실망을표하고있다.또한해당티켓자리를판매하지않았다는해명에대해서도"티켓원본소지는해당자리에대해재판매를하지않았단증거가되지않는다.재출력이가능한부분"이라며피해팬의좌석에사람이앉았던것을본목격자를찾는움직임을보이고있다.또한일부네티즌들은"해당자리에사람이앉아있는걸확인할수있다"며객석이찍힌콘서트사진과함께해당좌석에사람이있음을표시해증거임을주장하고있다.팬덤은티켓구매자A씨가콘서트당일티켓수령을하러갔을때스태프가"이미XXX(A씨이름)가져갔는데"라고말한것을들었다는점을주목하며여전히의혹을표하고있는상황이다.한편,아이유와아이유의소속사는그간티켓암거래,부정티켓팅등으로인해팬들이콘서트표를구하지못하는상황에부정거래를단속하고발각시팬클럽영구제명등의엄격한처리로팬들의열렬한지지를받은바있다.사진=엑스포츠뉴스DB,EDAM엔터테인먼트오승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피도눈물도없이/사진=KBS2피도눈물도없이[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피도눈물도없이'이소연이하연주에게분노했다.3일저녁방송된KBS2일일드라마'피도눈물도없이'에서이혜원(이소연)이배도은(하연주)에게경고했다.이날방송에서이혜원은배도은에게"네생각은언제나짧고실수는쉽게한다"며"용건이뭐냐"라고물었다.배도은은"내가사과를하겠다"라고알렸다.이혜원은"사과로될일이냐.남편을잃었다.네가내동생이라고세상에떠벌린다고해서그압박감에그렇게됐다"라고전했다.이를들은배도은은"내가어떻게살인교사를했냐.그녹음본나한테들려줘라.확인할기회는줘라"라고알렸다.이에이혜원은"상종하기싫다.경찰서에넘길거다.기억돌아오면.기억없는척실컷해라.이제네기억이중요하지않다.편법도개의치않아"라고경고했다.[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