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여당심판" vs "야당심판" 강원지역 22대 총선 투표 '순조'(종합)

핵심요약664곳투표소유권자발길이어져오후5시기준투표율64.4%기록21대총선63.5%보다0.9%p높아유권자들"지역발전적임자뽑히길"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오전서울특별시광진구광진문화예술회관에마련된자양3동제7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투표용지를받고있다.박종민기자제22대국회의원선거본투표일인10일강원지역664곳에마련한투표소에도소중한한표를행사하기위한유권자들의발길이이어졌다.각투표소에서는별다른사고없이순조롭게마무리되고있다.이날오전9시쯤찾아간강릉시경포동제3투표소가마련된유천초교에는이른아침부터투표를하기위한시민들의발길이잇따랐다.시민들은휴일인만큼비교적가벼운옷차림으로투표소를찾았고,가족과함께나온유권자들도자주눈에띄었다.젊은층부터노인층까지다양한연령대의유권자들은투표소요원들의안내를따르며질서정연하게투표를진행했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오전강원강릉시유천초교에마련된경포동제3투표소를찾은유권자들이소중한한표를행사하고있다.전영래기자투표소에서만난오모(50대)씨는"이번에는공약도꼼꼼히살펴보고지역의일꾼을내손으로뽑기위해투표에참여했다"며"당선되신분은앞으로지역주민들에게더욱보탬이되는방향으로지역발전을이끌어주시실바란다"고기대를전했다.아이와함께찾은40대부부는"자신의권력과이익보다는정말지역을위해나라를위해일할수있는인물과당이선택되길바란다"며"무엇보다우리아이들이더욱좋은세상에서살아갔으면하는마음으로국민의가장큰권리인주권을행사하러왔다"고말했다.또다른주민최모(70대)씨는"나라가어려울때국민이어떻게처신해야하는지곰곰히생각하고투표소를찾았다"며"어느당이승리하던지서민들이먹고사는데걱정없이살수있는그런나라를만들어주길기대하는마음에서다소몸도힘들지만아내와함께투표소를찾았다"고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이날오후5시기준강원지역전체유권자133만1959명중본투표와사전투표를포함한투표자수는85만7725명으로64.4%의투표율을보이고있다.이는전국평균투표율64.1%보다0.3%p높고,지난21대총선같은시간강원지역투표율63.5%보다0.9%p낮은수치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오전서울특별시서초구사평대로고도일병원제2별관에마련된반포1동제4투표소에서방송사출구조사원들이투표를마친유권자를대상으로출구조사를하고있다.박종민기자도내8개선거구에출마한후보들은전날자정을기해공식선거운동을마무리하고,SNS와문자메시지등을통해투표참여를독려하며차분하게결과를기다리고있는모습이다.이날강릉에서는유권자19명에게교통편의를제공한혐의로주민2명이선관위와경찰에고발되기도했다.개표를앞두고더불어민주당은과반의석을,국민의힘은전석석권을목표로'정권심판'과'야당심판'등을주장하고있는가운데,그간보수성향을보여왔던강원도표심이어떤변화를보일지에관심이모아지고있다.선거는이날오후6시까지도내664곳투표소에서마무리된다.투표할때는반드시본인의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등관공서또는공공기관이발행한사진이부착된신분증을지참해야한다.앞서지난5~6일진행된사전투표에서강원지역의투표율은32.64%로,전국에서5번째로높은투표율을기록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강원영동CBS전영래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7:36
0 46
[연예뉴스][종합] '나솔' 갑질·아빠 찬스 논란…방송작가 "후안무치한 태도" 분노 (전문)

남규홍PD.스포츠조선DB[스포츠조선안소윤기자]전국언론노동조합방송작가지부가최근불거진'나는솔로(SOLO)'남규홍PD의갑질논란과관련해성명문을발표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방송작가지부(이하'방송작가지부')는지난9일공식홈페이지를통해"천박한노동인식드러낸'나는솔로'남규홍PD를규탄한다"는내용의성명문을올렸다.앞서한매체는'나는솔로'제작사촌장엔터테인먼트대표이자프로그램연출자인남PD가재방료를노리고자신과딸의이름을작가명단에올렸다고보도했다.또한남PD가'나는솔로'작가들을한국방송작가협회에가입되지않은저연차작가들로구성,저작권권련부분을수정해작가재방료를받을수없도록만들었다고밝혔다.이에남PD는이날스포츠조선과인터뷰에서"나는재방료관련해서하루도돈을어기지않았다.재방료를주장하는작가는사실재방료가없다.한국방송작가협회회원만받을수있다.법률적인부분을확인하고말해달라"고선을그었다.먼저방송작가지부는용약계약서와관련한남PD의발언에"명백히거짓"이라면서"한국방송작가협회는작가들의저작권을신탁받는곳이지협회가입여부가저작권인정의척도인건아니다"라고밝혔다.이어"그럼에도불구하고남PD는'저작권은작가협회회원들에게만있다','작가들이한게뭐있다고재방송료를받느냐'등의거짓말과억지논리로표준계약서에있는저작권관련조항을삭제한불공정계약서를작가들에게일방적으로내민것으로보인다"고덧붙였다.또한방송작가지부는"(남PD가)계약서미작성의책임을업계관행으로돌리는가하면,피해작가들에게2차가해를가하는후안무치한태도를보이고있다"며"이는예술인권리보장이라는시대흐름에역행하는발상이며동료작가들을욕되게하는언사"라고지적했다.아울러남PD와그의딸이작가명단에이름을올린것을두고도"이른바'아빠찬스'와'셀프입봉'으로딸과자기자신을방송작가로둔갑시켜저작권료를가로채려한파렴치함에분노한다"라고전하기도했다.끝으로이들은"공정하고합리적계약서작성은방송작가를비롯한미디어비정규직들을보호하기위한최소한의장치"라며"남PD에게조언한다.방송은수많은스태프의땀과열정이어우러진협업의결과물이지'너만SOLO'로만들수있는게아니다.이번사태로상처받은피해작가들과실망한시청자들께진심어린사과를전하고사태수습에나서길바란다"고당부했다.사진제공=SBSPlus·ENA이하언론노조방송작가지부성명문전문최근SBSPlus·ENA에서방영되고있는'나는SOLO(이후나는솔로)'를총괄연출하는남규홍PD의'작가재방료가로채기'와'갑질논란'이언론보도를통해알려졌다.'스포츠서울'에따르면'나는솔로'작가들이지난2월재방송료를지급받기위해남규홍PD에게용역계약서작성을요구했지만남PD가준계약서에는협회가요구하는저작권관련부분이수정돼있었다고한다.그리고이에항의하는작가들에게그는'작가들이한게뭐가있다고재방송료를받냐'며자신과PD들,그리고딸의이름을작가명단에올렸다는것이다.이에대해남규홍PD는"재방료를주장하는작가는사실재방료가없다.한국방송작가협회회원만받을수있다.법률적인부분을확인하고말해달라"며방송작가저작권은작가협회회원들에게만있다고주장하는가하면,해당작가들이드라마작가계약서를가져왔다며일반예능,교양작가들의계약서가다르기에조항을검토한것뿐이라고반박하고있다.하지만이는명백한거짓이다.먼저한국방송작가협회는작가들의저작권을신탁받는곳이지협회가입여부가저작권인정의척도인건아니다.실제'한국방송작가협회'의'저작물신탁계약약관'제9조(비회원신탁관리)에는'비회원작가와저작권사용료지급을위하여신탁계약을체결할수있다.'고되어있다.오히려작가저작권보호의핵심은계약서에있는데2017년12월28일문화체육관광부가작가협회와협의해발표한'방송작가집필표준계약서'는▲원고에대한저작권,▲2차적사용및전용시의권리관계를「저작권법」등에따라명확히하는것을핵심으로하고있다.그럼에도불구하고남규홍PD는'저작권은작가협회회원들에게만있다','작가들이한게뭐있다고재방송료를받느냐'등의거짓말과억지논리로표준계약서에있는저작권관련조항을삭제한불공정계약서를작가들에게일방적으로내민것으로보인다.더욱가관인건이번사태를대하는그의태도다.남규홍PD는"바빠서간혹놓치는경우가있다.작가들이하루이틀일하다가프로그램을그만두는경우가많다.이바닥이원래그렇다."면서계약서미작성의책임을업계관행으로돌리는가하면"굳이내가(작가들에게)사과할필요가있나싶다.우리가교통법규위반을예로들어보자.교통법규를지키지않았는데누구에게사과를하나?벌금을내는걸로정리되는게아닌가?"라며피해작가들에게2차가해를가하는후안무치한태도를보이고있다.이는예술인권리보장이라는시대흐름에역행하는발상이며동료작가들을욕되게하는언사이다.우리는작가들의권리와노동인권을무시하는그의갑질과막말을강력규탄한다.또한이른바'아빠찬스'와'셀프입봉'으로딸과자기자신을방송작가로둔갑시켜저작권료를가로채려한파렴치함에분노한다.이번사태를한낱'교통위반'에비유하며'벌금만내면그만일뿐'이라는발언에이르러서는사회적으로영향력이큰프로그램을제작할기본자질과윤리의식이과연있는가하는의구심마저갖게된다.사실이런논란은어제오늘의일이아니다.전국언론노동조합방송작가지부와(사)일하는시민연구소·유니온센터가2023년11월6일부터18일간진행한온라인설문조사에따르면방송작가의저작권보호를핵심으로하는'방송작가집필표준계약서'체결비율은26.8%에불과했고'예술인고용보험'가입도52.2%에그친것으로나타났다.?예술인복지법?이개정되며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서면계약미체결에대한조사권을부여하고계약미체결이나위반시시정조치를명령할수있게됐지만솜방망이처벌에불과해실제시정조치및과태료건수는미미한현실이다.그러니"벌금만내면되지사과할필요는없다."는막말이이른바스타PD의입에서당당하게나오는것아닌가!내일은4.10총선이다.방송작가유니온은22대국회가꾸려지고상임위가구성되는즉시문체위차원에서방송작가들의저작권과노동인권보호를위한실효성있는제도개선이이뤄질수있게싸울것이다.공정하고합리적계약서작성은방송작가를비롯한미디어비정규직들을보호하기위한최소한의장치다.끝으로남규홍PD에게조언한다.방송은수많은스태프들의땀과열정이어우러진협업의결과물이지'너만SOLO'로만들수있는게아니다.이번사태로상처받은피해작가들과실망한시청자들께진심어린사과를전하고사태수습에나서길당부한다.2024년4월9일언론노조방송작가지부안소윤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7:31
0 77
[스포츠뉴스]알카라스, 이번엔 오른팔 부상···몬테카를로 마스터스 기권

게티이미지코리아카를로스알카라스(3위·스페인)가클레이코트시즌첫대회에서부상으로낙마했다.알카라스는10일모나코몬테카를로에서열린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롤렉스몬테카를로마스터스(총상금595만575유로)남자단식32강펠릭스오제알리아심(캐나다)와의경기를앞두고기권했다.원인은오른쪽팔근육부상이다.알카라스는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몬테카를로에서오른팔부상을회복하기위해마지막까지노력했지만불가능했다.경기에나설수가없다”고적었다.알카라스는이번대회를앞두고가진훈련에서팔뚝에붕대를감고훈련하는모습이포착돼부상우려가나왔고,결국경기일정을소화하지못했다.알카라스는지난달중순미국에서열린마스터스1000시리즈대회인BNP파리바오픈에서타이틀방어에성공하며지난해윔블던우승이후처음우승소식을전했다.하지만부상으로상승세를이어가지못했다.알카라스는어린나이에두번의메이저대회우승,세계최연소1위등극등타이틀을쌓아가며‘차세대테니스황제’로주목받으며승승장구하고있지만,부상그림자가크다.2022년US오픈에서첫메이저대회우승에성공한알카라스는최연소세계랭킹1위로시즌을마무리했다.그러나이후부상이부상소식이자주들린다.이듬해시즌첫메이저대회인호주오픈에는다리부상으로불참했고,프랑스오픈에앞서서도허리,다리부상으로공백기를가졌다.또지난해9월중국베이징대회준결승,지난달상하이마스터스16강에서탈락한뒤다음대회에서왼발과허리쪽부상으로기권하기도했다.알카라스의이런상황을두고AP통신은“(상대를어렵게만드는)까다로운플레이스타일로오히려그가기진맥진한것같다”고분석한바있다.포기를모르는강인한멘털과코트구석구석을커버하는빠른발,강력한스트로크플레이등알카라스의강점이신체적인피로감과부상위험도를높이고있다는시각이다.이정호기자[email protected]

24-04-10 17:27
0 76
[스포츠뉴스]'女 세계 1위' 안세영, 아시아선수권 16강 진출

20위응밤룽판과맞대결앞둬[버밍엄=AP/뉴시스]안세영(1위)이15일(현지시각)영국버밍엄의유틸리타아레나에서열린세계배드민턴연맹(BWF)월드투어전영오픈여자단식8강전에서한웨(8위·중국)을물리친후환호하고있다.안세영이2-0(21-1621-19)으로승리하고무난히4강에올라야마구치아카네(4위·일본)와결승진출을다툰다.2024.03.16.[서울=뉴시스]김진엽기자=배드민턴여자단식세계1위안세영(삼성생명)이아시아개인선수권대회에서16강에진출했다.안세영은10일(한국시각)중국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열린대회여자단식32강전에서세계17위오쿠하라노조미(일본)를2-1(21-1518-2121-17)로꺾었다.안세영은지난2019년세계1위를기록한바있는오쿠하라를상대로쉽지않은경기를펼쳤으나,1게임역전극을펼치며앞섰다.이어진2게임은접전끝에내줬으나,3게임에서리드를지키며승전고를울렸다.이대회는2024파리올림픽랭킹포인트산정마지막대회다.올림픽출전이사실상확정적인안세영은무릎,허벅지등부상여파가있지만이번대회를통해컨디션을끌어올리는중이다.안세영은오는11일세계20위부사난응밤룽판(태국)과8강진출티켓을놓고맞대결을벌인다.안세영은응밤룽판과의상대전적에서6전전승으로앞선다.

24-04-10 17:29
0 74
[연예뉴스]"파렴치함에 분노"…'나솔' PD 아빠 찬스·재방송료 논란에 방송작가 성명문 발표 [전문]

[스포츠조선닷컴이게은기자]'나는솔로'남규홍PD의딸작가셀프데뷔논란,재방송료가로채기의혹등에대해언론노조방송작가지부가목소리를냈다.9일언론노조방송작가지부는성명문을통해"'스포츠서울'에따르면'나는솔로'작가들이지난2월재방송료를지급받기위해남규홍PD에게용역계약서작성을요구했지만남PD가준계약서에는협회가요구하는저작권관련부분이수정돼있었다고한다.그리고이에항의하는작가들에게그는'작가들이한게뭐가있다고재방송료를받냐'며자신과PD들,그리고딸의이름을작가명단에올렸다는것"이라면서남PD의해명이거짓이라고지적했다.언론노조방송작가지부는"남PD가'재방료를주장하는작가는사실재방료가없다.한국방송작가협회회원만받을수있다.법률적인부분을확인하고말해달라'며방송작가저작권은작가협회회원들에게만있다고주장하는가하면,해당작가들이드라마작가계약서를가져왔다며일반예능,교양작가들의계약서가다르기에조항을검토한것뿐이라고반박하고있다"라고짚었다.이어"거짓말과억지논리로표준계약서에있는저작권관련조항을삭제한불공정계약서를작가들에게일방적으로내민것으로보인다"며"그의갑질과막말을강력규탄한다.이번사태로상처받은피해작가들과실망한시청자들께진심어린사과를전하고사태수습에나서길당부한다"라고전했다.이번논란은최근남PD가'나는솔로'작가들과근로계약서를작성하지않았고남PD가저작권관련부분을수정,작가들이재방료를받을수없게됐다는폭로가터지며파장이일었다.또남PD가재방료를노리고작가명단에자신과딸의이름을올렸다는의혹까지제기됐다.이와관련남PD는본지와의인터뷰를통해"용역계약서의경우,대부분의예능프로그램은바빠서간혹놓치는경우가있다.어느정도여유가생길때'계약서써야지'라며쓰는경우가많다.재방료관련해서하루도돈을어기지않았다"라고반박했다.딸과관련해서는딸이자막을전담하고있다면서"자막은프로그램에서굉장히중요한역할을한다.이렇게중요한일을하는데내가딸을작가라고인정하지않을필요가있나"라고밝혔다.이에앞서도'나는솔로'는유튜브콘텐츠를유료로진행하려던사실이알려져비판을받기도했다.▶다음은언론노조방송작가지부성명문전문최근SBSPlus·ENA에서방영되고있는'나는SOLO(이후나는솔로)'를총괄연출하는남규홍PD의'작가재방료가로채기'와'갑질논란'이언론보도를통해알려졌다.'스포츠서울'에따르면'나는솔로'작가들이지난2월재방송료를지급받기위해남규홍PD에게용역계약서작성을요구했지만남PD가준계약서에는협회가요구하는저작권관련부분이수정돼있었다고한다.그리고이에항의하는작가들에게그는'작가들이한게뭐가있다고재방송료를받냐'며자신과PD들,그리고딸의이름을작가명단에올렸다는것이다.이에대해남규홍PD는"재방료를주장하는작가는사실재방료가없다.한국방송작가협회회원만받을수있다.법률적인부분을확인하고말해달라"며방송작가저작권은작가협회회원들에게만있다고주장하는가하면,해당작가들이드라마작가계약서를가져왔다며일반예능,교양작가들의계약서가다르기에조항을검토한것뿐이라고반박하고있다.하지만이는명백한거짓이다.먼저한국방송작가협회는작가들의저작권을신탁받는곳이지협회가입여부가저작권인정의척도인건아니다.실제'한국방송작가협회'의'저작물신탁계약약관'제9조(비회원신탁관리)에는'비회원작가와저작권사용료지급을위하여신탁계약을체결할수있다.'고되어있다.오히려작가저작권보호의핵심은계약서에있는데2017년12월28일문화체육관광부가작가협회와협의해발표한'방송작가집필표준계약서'는▲원고에대한저작권,▲2차적사용및전용시의권리관계를「저작권법」등에따라명확히하는것을핵심으로하고있다.그럼에도불구하고남규홍PD는'저작권은작가협회회원들에게만있다','작가들이한게뭐있다고재방송료를받느냐'등의거짓말과억지논리로표준계약서에있는저작권관련조항을삭제한불공정계약서를작가들에게일방적으로내민것으로보인다.더욱가관인건이번사태를대하는그의태도다.남규홍PD는"바빠서간혹놓치는경우가있다.작가들이하루이틀일하다가프로그램을그만두는경우가많다.이바닥이원래그렇다."면서계약서미작성의책임을업계관행으로돌리는가하면"굳이내가(작가들에게)사과할필요가있나싶다.우리가교통법규위반을예로들어보자.교통법규를지키지않았는데누구에게사과를하나?벌금을내는걸로정리되는게아닌가?"라며피해작가들에게2차가해를가하는후안무치한태도를보이고있다.이는예술인권리보장이라는시대흐름에역행하는발상이며동료작가들을욕되게하는언사이다.우리는작가들의권리와노동인권을무시하는그의갑질과막말을강력규탄한다.또한이른바'아빠찬스'와'셀프입봉'으로딸과자기자신을방송작가로둔갑시켜저작권료를가로채려한파렴치함에분노한다.이번사태를한낱'교통위반'에비유하며'벌금만내면그만일뿐'이라는발언에이르러서는사회적으로영향력이큰프로그램을제작할기본자질과윤리의식이과연있는가하는의구심마저갖게된다.사실이런논란은어제오늘의일이아니다.전국언론노동조합방송작가지부와(사)일하는시민연구소·유니온센터가2023년11월6일부터18일간진행한온라인설문조사에따르면방송작가의저작권보호를핵심으로하는'방송작가집필표준계약서'체결비율은26.8%에불과했고'예술인고용보험'가입도52.2%에그친것으로나타났다.예술인복지법이개정되며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서면계약미체결에대한조사권을부여하고계약미체결이나위반시시정조치를명령할수있게됐지만솜방망이처벌에불과해실제시정조치및과태료건수는미미한현실이다.그러니"벌금만내면되지사과할필요는없다."는막말이이른바스타PD의입에서당당하게나오는것아닌가!내일은4.10총선이다.방송작가유니온은22대국회가꾸려지고상임위가구성되는즉시문체위차원에서방송작가들의저작권과노동인권보호를위한실효성있는제도개선이이뤄질수있게싸울것이다.공정하고합리적계약서작성은방송작가를비롯한미디어비정규직들을보호하기위한최소한의장치다.끝으로남규홍PD에게조언한다.방송은수많은스태프들의땀과열정이어우러진협업의결과물이지<너만SOLO>로만들수있는게아니다.이번사태로상처받은피해작가들과실망한시청자들께진심어린사과를전하고사태수습에나서길당부한다.2024년4월9일언론노조방송작가지부[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7:25
0 73
[연예뉴스]‘똥별아빠’ 제이쓴, 근육맨 도전? 석달만 벌크업 근황 “아직도 멀었다”

방송인제이쓴홍현희부부.사진|제이쓴채널[스포츠서울|박효실기자]방송인제이쓴이육아로단련된벌크업근황을공개했다.제이쓴은10일자신의채널에지난1월부터시작된근력운동결과를공개했다.1월25일만해도77.3kg이었던제이쓴은50일만인10일78.9kg으로체중이1.6kg늘었다.늘어난무게는대부분근육으로골격근량은2.1kg늘었고,체지방은2.5kg줄어든그래프를그려눈길을끈다.방송인제이쓴.사진|제이쓴채널아들준범이를위해육아체력을기르는중인듯“아직도멀었다.으아아”라는글을남겨웃음을자아냈다.한편지난2018년코미디언홍현희와결혼한인테리어디자이너제이쓴은타고난예능감으로부부예능등에서활약하며인기를끌었다.지난2022년태어난아들준범과현재KBS2‘슈퍼맨이돌아왔다’에출연중이다[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7:25
0 73
[연예뉴스]봉준호X로버트 패틴슨 '미키17', 美 휘어잡은 자신감 "엉뚱·스릴 넘친다" [종합]

[OSEN=연휘선기자]한국영화감독봉준호와할리우드배우로버트패킨슨이만난새영화'미키17'이벌써부터해외평단을사로잡고있다.9일(현지시간)버라이어티등외신들은봉준호감독이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열리고있는시네마콘에참석해새영화'미키17'를소개한일에대해보도했다.외신들에따르면봉준호감독은이번시네마콘에서'미키17'에대해"엉뚱하고스릴넘치는영화"라고자신했다.평범한한남자가결국세상을구하는이야기임과동시에이상한영웅의여정이라는것.'미키17'은에드워드애쉬튼의소설'미키7'을영화로각색한작품이다.작중주인공이죽는횟수가숫자에반영된것인데,이와관련봉준호감독은"내가주인공을10번더죽였다"라고원작과영화제목이달라진이유를밝혔다.이날시네마콘에서는'미키17'의미공개예고편영상이대형스크린을통해상영돼박수를받았다.해당영상은로버트패틴슨이주인공으로등장하는데,그는극중얼음행성식민지개척을위한탐험대에'소모품'으로입사한다.그러나미키가죽는과정에서클론이그를대신하며본격적으로이야기가전개된다고.봉준호감독과로버트패틴슨은서로의협업에대해극찬을남기기도했다.봉준호감독은"로버트패틴슨의눈에는미친듯한무언가가있다","로버트패틴슨이라면미키의다양한변주를모두소화할수있을것같았다.정말창의적인배우"라고평했다.이에로버트패틴슨역시"봉준호감독은영웅이다.그와함께작업하는것은매우흥미로웠다"라고화답했다.그런가하면'미키17'은봉준호감독이영화'기생충'이후처음선보이는신작으로평단과대중의기대를한몸에받고있다.이를위해로버트패틴슨외에도나오미애키,스티븐연,토니콜렛,마크러팔로등국내에도널리알려진할리우드스타들이대거출연한다.특히영화는봉준호감독의모국인한국에서전세계최초로개봉할예정이라국내영화팬들의반가움을자극하고있다.이에한국에서의성적이해당작품에대한글로벌흥행의바로미터가될전망이다.'미키17'은오는2025년1월28일국내최초개봉된다./[email protected][사진]ⓒGettyimage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OSENDB,워너브라더스코리아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7:26
0 93
[연예뉴스]"송하윤 피해자, 거짓 해명 못 참아 등장" 학폭 폭로한 이유 [스타이슈]

[스타뉴스|안윤지기자]배우송하윤/사진=스타뉴스배우송하윤이학교폭력(이하학폭)논란에휩싸인가운데피해자가폭로한이유가알려졌다.지난9일유튜버이진호는자신의유튜브채널을통해"기회걷어찬송하윤왜?추가제보자용기낸이유"란제목의영상을게재했다.이날이진호는"제보자는본인이노출되는걸꺼린다.좋은기억이아니라굳이공론화하지않았던것"이라며"근데송하윤의거짓해명이나오면서보다못해서나오게됐다"라고말했다.또한"최초제보자와일면식도없다는말을지켜보지못했다.최초제보자인A씨는소속사와배우에게한달간시간을줬다.소속사는사과관련해어떤인정도하지않았다"라고전했다.이어"(학폭제보를들은)송하윤측은미국으로온다고했고시시비비를가리자고했다.사과를위함이아니었다.이에A씨는폭로를결심했다"라고덧붙였다.송하윤학폭의혹은지난1일제보자B씨로부터시작됐다.B씨는'사건반장'을통해"(송하윤과)선후배로알던사이다.어느날점심시간에전화로나를불렀다.내가가자마자때리기시작했다.어떤이유에서내가맞았는지는이유도지금껏모르고한시간반동안계속따귀를맞았다"라고폭로했다.하지만방송이후소속사킹콩by스타쉽은"제보자측주장에관해배우에게사실을확인한결과제보자와는일면식도없으며해당내용모두사실이아님을확인했다"라며학폭의혹을부인했다.'사건반장'은또한번송하윤의학폭의혹을제기한상태다.송하윤에게직접폭행당했다는피해자A씨가등장해"징계위원회랑강제전학은너무확실해서우리동창들은다알고있을거다.그정도로큰일이었고,나도많이맞았다.전치4주이상은나왔다"고밝혔다.A씨는"우리셋은원래너무친한사이였고난그전까지학교생활도아무문제가없었다.그아이(송하윤)가전학하러와서이간질했다.그때싸우고맞았다"라며"원래친했던친구둘은집앞에와서무릎꿇고사과했다.그리고김미선(송하윤본명)은사과한적이없다"라고폭로했다.안윤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7:27
0 97
[실시간뉴스]이준석 "누가 당선돼야 尹대통령 술맛 떨어질까"

▲마지막집중유세하는개혁신당[연합뉴스]4·10총선경기화성을에출마한이준석개혁신당대표가마지막유세에서여당과야당을동시에비판했습니다.이대표는9일경기동탄롯데백화점인근광장에서진행한마지막유세에서"누가당선돼야윤석열대통령께서좋아하는약주술맛이제일떨어질까물어봐달라"고말했습니다.이어"윤석열정부가무식하게막무가내로나서면서대한민국국정을마음대로하는것의절반은윤대통령의정치에대한몰이해,나머지절반은더불어민주당의무능력"이라고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양비론을하려는것이아니다"며"그러나여당역할을못했던여당,제1야당역할을못했던제1야당둘다이번에싹쓸어버려야하지않겠느냐"며꼬집었습니다.여당과민주당동시에"너희제대로못했다고표심으로정확하게보여줄3파전이벌어지는유일한지역구가이곳"이라고덧붙였습니다.이날유세에는이대표외에도이주영·천하람총괄선거대책위원장등이함께했습니다.천위원장은이날화성을에서'지지율역전'이나타났다고밝혔습니다.#이준석#총선#개혁신당#윤석열Copyright©kbc광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7:27
0 39
[실시간뉴스][오후 5시 투표율]'64.1%' 지난 총선比 1.5%p↑..'세종' 최고 '제주' 최저

제22대국회의원선거날인10일오후5시현재전국투표율이64.1%로집계됐습니다.지난21대총선대비1.5%p높습니다.시·도별로보면세종이67.5%로가장높고,제주가59.7%로가장낮습니다.투표는전국1만4,259개투표소에서이날저녁6시까지진행되며신분증만있으면어디서든투표할수있습니다.오후5시기준시·도별투표율(%)은다음과같습니다.△서울66.0%△부산64.3%△대구60.8%△인천62.4%△광주65.7%△대전63.5%△울산63.6%△세종67.5%△경기63.7%△강원64.4%△충북62.5%△충남62.4%△전북65.1%△전남67.1%△경북62.7%△경남64.7%△제주59.7%#투표율#시도별#국회의원선거#총선Copyright©kbc광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7:27
0 59
[실시간뉴스][투표율] 오후 5시 기준 64.1%…지난 총선 대비 1.5p↑

2838만5276명투표…최고세종67.5%최저제주59.7%격전지서울66%3위,인천62.4%로저조…대구60.8%제22대국회의원선거본투표날인10일광주서구상무고등학교에마련된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투표용지를투표함에넣고있다.2024.4.10/뉴스1ⓒNews1이승현기자(서울=뉴스1)강수련기자=22대총선날인10일오후5시기준우편및사전투표와본투표를합친전체전국평균투표율이64.1%로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이날오후5시기준현재전국의유권자수4428만11명중2838만5276명이투표에참여한것으로집계됐다.선거일투표(본투표)에참여자는1436만7831명이고우편및사전투표참여자는1401만7445명이다.오후5시기준이번총선의전체투표율은역대급투표율을기록한지난총선투표율을웃돌고있다.같은시간기준지난21대총선의전체투표율은62.6%였다.역대최고치를기록한사전투표의효과로보인다.다만20대대선당시같은시간기준73.6%보다는낮은수치다.지역별로는사전투표율이높았던세종이67.5%로가장높았고,전남(67.1%)이뒤를이었다.대표적경합지인서울도66%로올라3위를차지했다.광주(65.7%),전북(65.1%)도높은편이다.투표율이가장낮은지역은제주(59.7%)로유일하게50%대를기록했다.대구(60.8%),인천·충남(62.4%),충북(62.5%)이그다음이었다.현재상승폭이다소둔화되는추세로70%의벽을넘기긴힘들것으로보인다.앞서지난5일부터이틀간진행된사전투표는역대총선중가장높은사전투표율(31.28%)을기록했다.지난달27일부터이달1일까지진행된재외선거투표율도62.8%로역대최고치를찍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통계시스템에따르면10일오후5시기준전체유권자4428만11명중2838만5276명이투표에참여,투표율64.1%를기록했다.ⓒNews1윤주희디자이너한편본투표는이날오후6시까지전국1만4259곳의투표소에서실시된다.선거일투표는주민등록지기준으로선거인별로지정된투표소에서만할수있다.내투표소위치는각가정으로발송된투표안내문또는'투표소찾기연결서비스'(http://si.nec.go.kr),지방자치단체의'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에서찾을수있다.투표할때는본인확인을위한신분증(모바일신분증포함)을반드시가지고가야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10 17:27
0 44
[실시간뉴스]이 시각 민주당 개표상황실…시간별 투표율에 촉각

[앵커]이제투표종료까지약1시간정도남았습니다.주요정당들상황어떨까요?먼저더불어민주당으로가봅니다.정연주기자,민주당개표상황실분위기어떤가요?[기자]국회의원회관에마련된민주당개표상황실,아직차분한분위기입니다.다만,투표종료가임박하자당관계자,취재진들이점점모여들고있는데요.조금뒤인오후5시30분쯤이재명대표등당지도부가이곳을찾을예정입니다.이해찬,김부겸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오후6시쯤이곳개표상황실을찾아개표방송을함께시청할예정입니다.민주당은긴장감속에시간별투표율우리를예의주시하고있습니다.특히,단독과반인151석이민주당목표인만큼투표율이관건일거라고보는겁니다.투표율이낮을수록접전지에서불리해,과반가능성이떨어진다고보고오늘내내투표율을최대한끌어올리는데주력했습니다.이재명대표는오늘SNS를통해'1인3표','대통령노무현은오후에탄생했다'등의메시지로막판진보진영결집에나섰습니다.투표율이낮을수록전국곳곳접전지에서불리하다우려를표했고,투표율상승곡선이꺾이고있다한표를행사해달라호소했습니다.오후4시기준투표율은61.8%를기록하고있는데요.지난총선보다2.1%포인트높은데요.민주당은지난총선최종투표율인66%를넘어설지에주목하고있습니다.지금까지민주당개표상황실에서채널A뉴스정연주입니다.영상취재:김영수영상편집:변은민Copyright©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7:27
0 45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