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유관순·윤봉길·이봉창 후손 한자리 모여…“독립운동가 위상 세워주길”

따뜻한하루,후손들에게위로금전달1일독립운동가의후손들이3·1운동105주년을기념해한자리에모였다.왼쪽부터이봉창의사의증손자이세웅씨,김붕준의사의손자김임용씨,윤봉기의사의손녀윤인선씨,방기용의사의손자방문석씨,유관순열사의조카유장부씨.사단법인따뜻한하루제공유관순열사와윤봉길의사등독립운동가의후손5명이3·1운동직후벌어진아우내장터만세운동105주년을기념해한자리에모였다.유관순열사의조카유장부씨,김붕준의사의손자김임용씨,방기용의사의손자방문석씨,이봉창의사의증손자이세웅씨,윤봉길의사의손녀윤인선씨는1일서울여의도한식당에서사단법인‘따뜻한하루’가주관한오찬행사에참석했다.이날행사는경제적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독립운동가후손들에게감사패와함께위로금을전달하기위해마련됐다.유관순열사가1919년4월1일자신의고향인충남천안에서주도한아우내장터만세운동을기념해이날로날짜를잡았다.광복회와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도동참했다.독립유공자복지회관에서건물관리일을하다가실직한유장부씨는“우리를이렇게챙겨주는곳이없었다.말할수없이감사하다”고말했다.귀금속세공업자로작은공방을운영중인이세웅씨는“집안내력으로조상의피를팔지말라해서돈벌이도못했다”며“목숨걸고교도소에서고문까지받아가며독립운동을했던위상을세워줬으면좋겠다”고말했다.김광일따뜻한하루대표는“역사를잊은민족에게나라는없다는말처럼우리가그역사를잊지않고여기오신모든후손들을돕겠다”고말했다.박준상기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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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압박에도···中 메모리 3社, 설비투자 90% 늘린다

CXMT·YMTC·JHICC,올해64억달러설비투자전년대비90.3%증가···글로벌업계는단7.9%반도체굴기아래삼성·SK'초격차'역전노려메모리외시스템반도체에도적극투자CXMT공장전경.사진제공=CXMT[서울경제]중국이미국의거센반도체압박에도불구하고메모리칩설비구축에공격적으로투자하고있다.우리나라의메모리'초격차'기술을꺾으면서한국·미국·대만·일본등이형성한칩동맹전선을누르고글로벌반도체패권을차지하겠다는뜻을분명히하고있다.1일대만시장조사업체트렌드포스의3월리포트에따르면창신메모리(CXMT)·양쯔메모리(YMTC)·푸젠진화(JHICC)등중국대표메모리기업들은올해총64억5900만달러(약8조6867억원)를설비투자에활용할것으로예상된다.지난해설비투자액보다90.3%나많은돈을설비투자에만쏟아붓는것이다.이런중국의움직임은글로벌반도체업체와비교해도차이가난다.삼성전자·SK하이닉스를포함한올해글로벌메모리시장의설비투자액은412억2400만달러로7.96%늘리는데그쳤다.반도체불황이걷히면서기업들도설비투자를있지만중국메모리회사들의공격적인투자와비교가되지않는다.실제D램회사인CXMT와낸드플래시제조사YMTC의기세가매섭다.CXMT는올1분기부터베이징에새로운라인을열면서4분기에는연초대비40%이상증가한월20만장웨이퍼를생산할전망이다.YMTC는설비투자에만전년대비2배이상늘어난30억달러를투입한다.우한2공장을중심으로생산량을늘려월13만장수준의낸드생산량을확보할것으로예측된다.두메모리회사의글로벌점유율은4%미만이다.다만이들은삼성전자·SK하이닉스가잡고있는메모리시장의주도권을빼앗기위해인재영입과기술개발에안간힘을쓰고있다.또한미국정부가2022년부터핵심메모리장비수출을규제하면서대중압박의강도를높였음에도내재화전략등으로‘이가없으면잇몸으로’맞서고있다.업계의한관계자는“중국은메모리외에도화웨이,SMIC를주축으로시스템반도체생태계를조성하는작업에한창”이라며“화웨이는반도체설계는물론첨단D램제조와시스템반도체생산까지계획하고있는것으로안다”고설명했다.강해령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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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현장]한동훈 “하정우가 이렇게 말합니다…”

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오늘(1일)부산해운대구구남로지원유세에나섰는데요.한위원장은이자리에서"영화에서하정우가이렇게말한다"고언급했습니다.과연어떤말인지[총선현장]으로확인해보시죠.Copyright©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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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문] MBC ‘KBS 대외비 문건’ 보도 파문, KBS “ 출처 알 수 없어”

박민KBS사장.KBS제공KBS가‘우파중심인사로조직을장악하라’는대외비문건을작성했다는MBC‘탐사보도스트레이트’(이하‘스트레이트’)의보도는사실이아니라며유감을표명했다.KBS는1일“전날MBC‘스트레이트’방송이보도한이른바‘대외비문건’은출처를알수없고KBS경영진이나간부들에게보고되거나공유된사실이전혀없는문건”이라고밝혔다.“근거없는내용을보도한MBC에강력한유감을표명하며정정보도신청등대응에나설방침”이라며“다른언론사들도허위사실이확대재생산되지않도록보도를자제해달라”고당부했다.‘스트레이트’는지난달31일“KBS의변화시나리오가담긴대외비문건을입수했다”며“우파중심인사로조직을장악하라는내용이담겨있다”고보도했다.‘스트레이트’는문건을KBS직원에게제보받았으며KBS의고위급간부일부가업무참고용으로공유했다고설명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KBS본부는이날기자회견을열어“‘스트레이트’에공개된박민사장의KBS장악기획문건을확보했고,근로기준법위반과부당노동행위,방송법위반등위법하다고판단될수있는내용이있는점을확인했다”며법적대응을예고했다.더불어민주당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인고민정의원은이날국회기자회견에서“윤석열대통령은박민KBS사장을언론장악꼭두각시로만든공영방송장악문건의실체를밝혀야한다”며“정권의꼭두각시가돼공영방송KBS를무너뜨리고있는박사장은당장물러나야한다”고강조했다.다음은MBC‘스트레이트’방송관련KBS입장전문MBC‘스트레이트’방송에서보도된이른바‘대외비문건’은출처를알수없고KBS경영진이나간부들에게보고되거나공유된사실이전혀없는문건이라는점을분명히밝힙니다.근거없는내용을보도한MBC에강력한유감을표명하며정정보도신청등대응에나설방침입니다.아울러다른언론사들도허위사실이확대재생산되지않도록보도를자제해주실것을당부드립니다.손봉석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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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예나·템페스트, 케이콘 홍콩→재팬까지…글로벌 행보 ing

(엑스포츠뉴스이창규기자)가수최예나(YENA)와템페스트(TEMPEST)가홍콩팬들을열광케했다.최예나와템페스트는지난달30일과31일홍콩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개최된'KCONHONGKONG2024(케이콘홍콩2024)'에출연했다.먼저최예나는30일펼쳐진KCONSTAGE(케이콘스테이지)에서최근성공리에활동을마친'GoodMorning(굿모닝)'부터'WithOrWithOut(위드오어위드아웃)',커버곡'2002','LoveWar(러브워)(Feat.BE'O)','SMILEY(스마일리)(Feat.BIBI)등다채로운무대를선보이며큰호응을얻었다.레드카펫에서도독보적인아우라를발산한최예나는이어진본공연에서또다시팬들을만났다.최예나는'GoodMorning'과록버전으로편곡한'SMILEY'를함께선보이며'K-록스타'의존재감을발휘했다.템페스트또한30일KCONSTAGE에서최근발매한'LIGHTHOUSE(라이트하우스)'부터'DIVE(다이브)','Can'tStopShining(캔스탑샤이닝)'등에너지가득한본인들의곡과NCTU의'BOSS(보스)','그시절,우리가좋아했던소녀'OST'那些年(그시절)'등다양한커버무대를펼치며관객들을사로잡았다.31일에는본공연외에도밋앤그릿(Meet&Greet)과레드카펫등에참석해현지팬들과호흡하며특별한추억을쌓았다.최예나는최근두번째일본싱글'DNA(디엔에이)'로오리콘주간싱글랭킹상위권에진입할뿐만아니라,아이튠즈미국차트J-POP랭킹1위를차지하며글로벌인기를증명했다.템페스트는최근발매한다섯번째미니앨범'TEMPESTVoyage'로국내음원사이트벅스에서전체장르앨범일간차트3일연속1위에이름을올렸을뿐만아니라,음악방송에서컴백과동시에1위에오르며진일보한성장을입증했다.'TEMPESTVoyage'활동을성황리에마친템페스트는오는13일,14일양일간서울서대문구연세대대강당에서팬콘서트'유니버시티(UNiEVERSITY)'를개최하며팬들과만난다.한편최예나와템페스트는5월10일부터12일까지3일간일본지바현에서열리는'KCONJAPAN2024(케이콘재팬2024)'에도출연해글로벌영향력을이어갈예정이다.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창규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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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前남편 학대 주장→극단선택 시도→사기 의혹까지…‘이혼 소송’ 아름, 진실은 [종합]

아름.(사진=SNS)그룹티아라출신아름이현남자친구와함께지인과팬들을상대로금전사기를벌였다는의혹이제기됐다.아름은이를강력부인하며강력대응을천명했다.아름은1일자신의SNS를통해“제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입니다.많이들드세요.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라며응급진료비세부산정내역이담긴서류를공개했다.아름은“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너희들에게할수있는게명예훼손뿐이라분하지만,당신네들은평생을천벌받고살거야.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걱정마세요팬분들)”라고적었다.아름은이어“벌받을사람들은앞으로기대해.나는두다리뻗고자도,니들은점점등이굽어지게해줄테니까”라고분노를표출하면서“마지막으로이야기하는데우리애들에대해서함부로언급하지마세요”라고경고했다.아름은또“연예계활동을했었다는이유로,공인이라는이유로꿈이예술인이라는이유로이렇게신나게도마위에올리면어떤기분입니까?제꿈은그냥걱정없이모두가맘편히사는겁니다.사실도거짓도뭐가됐건본인들일도아닌데나중에얼마나부끄러워지려고함부로악플에손가락질에그러다가본인들인생살고웃고떠들고밥먹고남의인생에흙탕물뿌리고.그렇게살면어떤기분인지정말궁금해서요.앞으로부디이런일들이지나가고사과연락은하지마세요.진짜그땐용서하기싫어질것같으니까”라고덧붙였다.이날연예매체디스패치는아름이남자친구A씨와함께이혼변호사비용,치료비등의명목으로지인과팬들에게4000만원이넘는돈을빌린뒤갚지않았다고보도했다.또아름이주장하는전남편의아동학대역시자작극이었다고보도하는가하면,A씨가사기등으로징역전과가있다고보도해파문이일었다.아름은이같은보도에대해해당매체에게“돈빌린적없다.해킹이다.전화하지마라”며차단한것으로알려졌는데,이와관련해서도24시간뒤사라지는SNS게시물을통해제보자와언론사에강력하게경고했다.아름은“마음대로제보하고마음대로기사쓴사람들때문에벌어진일에가장힘들고지치는건나와남자친구”라며“판결문조작에아동학대거짓?아동학대는중간까지이미조사완료된상태고엄마로서아동학대가차라리아니길바란다고수천번이야기했다.그런데아이가힘들어하는데감히그걸아동학대거짓이라고표현한기자들에게무슨말을더남겨야하나”면서해당보도매체에분노를표했다.앞서아름은지난해12월이혼소송중임을밝히며소송이마무리되는대로새남자친구인A씨와새출발하겠다고밝혔다.소송중전남편의아동학대정황을발견했다고주장했으며최근에는휴대전화해킹등으로인한협박피해를입었다고호소하다가극단적선택을해병원에이송됐다회복되기도했다.그러던중지난달31일엔돌연SNS활동을잠정중단한다고밝혔다.아름은“당분간SNS를중단하려한다”며“지금까지올린모든사건은법적으로조치중이며,앞으로있을일들에도그저저격글이나입장문없이법으로만조치하려한다”고말했다.이어“저는그래도잘지내고있을것이며,아이들과함께지친마음을좀돌보고돌아오려한다”고덧붙였다.하지만SNS중단선언한지불과하루만에사기의혹이일어나며아름을바라보는누리꾼의시선은싸늘하게바뀌었다.이에아름은SNS를일시재개하고해명하며진화에나섰지만의뭉스러운시선은여전히이어지고있다.박세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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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징어게임2’ 김시은 ‘넉오프’서 김수현 만날까 “긍정검토중”[공식입장]

뉴스엔DB[뉴스엔박수인기자]배우김시은이'넉오프'여주인공으로낙점될까.김시은소속사골드메달리스트측은4월1일뉴스엔에새드라마'넉오프'출연관련"제안받고긍정검토중"이라고밝혔다.'넉오프'는KBS2TV'함부로애틋하게',tvN'비밀의숲2',넷플릭스'도적:칼의소리'등을연출한박현석감독의신작으로,SLL과아크미디어가공동제작하는작품이다.배우김수현이'넉오프'출연을긍정검토중인가운데두배우의연기호흡을볼수있을지기대를모은다.한편김시은은영화'다음소희'로신인상3관상을휩쓸었으며최근영화'너와나'에출연했다.넷플릭스시리즈'오징어게임2'에도출연할예정이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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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고3으로 돌아간 조병규? 끝물 다다른 회귀물 통할까(종합) [N현장]

배우조병규가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감독신승훈)언론시사회에서인사말을하고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2024.4.1.뉴스1ⓒ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정유진기자=판타지회귀물'어게인1997'은관객들의환영을받을수있을까.1일오후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영화'어게인1997'(감독신승훈)의언론배급시사회및기자간담회가열렸다.이자리에는신승훈감독과배우조병규,구준회,최희승,한은수,김다현이참석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판타지영화다.배우조병규가겉은고등학생속은40대아재인주인공우석을연기했다.또한그룹아이콘의멤버이자배우로도활동중인구준회가우석의절친이자'슬램덩크'의광팬봉균역을,웹드라마'연애플레이리스트'로인기를끈배우최희승이노는게제일좋은단순하고의리있는친구지성역을,신예배우한은수가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지민역을맡았다.배우조병규(왼쪽부터)와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신승훈감독이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2024.4.1/뉴스1ⓒNews1권현진기자이날신승훈감독은"이자리있기까지영화계에들어와서19년이걸렸다,19년만에영화연출하게돼서감회가새롭다"고밝혔다.신승훈감독은조명감독출신으로영화'악인전'(2019)'히트맨'(2020)'돌멩이'(2020)'삼진그룹영어토익반'(2020)'괴담만찬'(2023)등의작품에서조명을담당했다.'어게인1997'은개봉하기까지3년이걸렸다.배우들및감독은오랜만에나온영화에얼떨떨한기분을표했다.특히이영화로데뷔한구준회는"내첫작품이었나보니까긴장도많이됐고,여러가지모르는부분들투성이였는데주변에서감독님도마찬가지도주변배우형들이너무많은도움을주셔서덕분에즐겁게촬영했다"고소감을밝혔다.이어"방금영화를봤는데감회가새롭고3년만에나온영화를보다보니여러모로신선하기도하고,기분이이상했다,아무쪼록많은관심과사랑부탁드린다"고덧붙였다.회귀물인만큼,다시돌아가고싶은때가있는지를묻는질문이나왔다.주인공인조병규는"나는직업선택기로에놓인18세때로돌아갈것같다,직업으로삼은지11년정도됐고이직업을위해노력하며산지13~14년됐는데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는생각이종종들기도한다"며"다른걸해보고싶다는생각이많이들어서굳이돌아간다면내가직업돌아가기로선택했던그날로돌아가서새로운직업선택할것같다"고밝혔다.배우한은수와조병규(오른쪽)가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2024.4.1.뉴스1ⓒNews1권현진기자또한조병규는"그지점에서시나리오봤을때굉장히매력을느꼈다,많은분이어떤직업을오래했을때좋아서계속이어나가는분도있지만,어떤한직업을어림잡아10년정도,오래했을때직업에대해서슬럼프,매너리즘이런게올수도있을거같다는생각해서돌아가서다른직업택하고싶은사람들이많이있더라"고말했다.반면구준회는과거로돌아가기보다는몇억년뒤의미래가궁금하다고말해눈길을끌기도했다.1997년에학창시절을보낸이들의이야기인만큼,극중삼총사의호흡은중요했다.조병규는"처음만난날새벽5시까지술마셨다,대본리딩끝내고사무실에서친목도모를위해술을5시까지마셨고셋중한명이게워냈고그러면서친밀도가높아졌다"고말했다.배우구준회(왼쪽부터)와조병규,최희승이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시사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2024.4.1.뉴스1ⓒNews1권현진기자신승훈감독은"영화에서가장많이신경쓴건97년도분위기였다,두번째는우석과지성과봉균의조합이다,세인물중우석은마음은40대영혼은사십대두친구와다르게어른스러웠으면좋겠다,그부분을조병규와굉장히많은얘기를나눴다,너무잘해주셨다"고말했다.조병규는자신의학창시절을돌아보기도했다.그는"(내학창시절은)연기시작과후가나뉜다,연기시작하고나서는독하게살았다"며"연기자로서이뤄내고싶었던것이많았고처음꿈을꿨을때,그걸이뤄내기위해서두번다시살라고해도못살정도로열심히살았다,그게이유여서(앞서어린시절로회귀한다면)다른직업선택해보고싶다고말씀드렸다"고박혔다.한편'어게인1997'은오는4월10일개봉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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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산업용 자율주행 로봇 신제품 '봇물'

AMR가반하중키우고응용방안다변화(지디넷코리아=신영빈기자)공장이나물류현장에서자율주행로봇(AMR)의역할이새롭게주목받고있다.1톤급이상의무거운짐을옮기는기능뿐만아니라로봇팔이나컨베이어벨트를부착해다양한응용이가능하다는점이부각됐다.로봇업계는지난27일부터29일까지서울삼성동코엑스에서열린‘2024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2024)’에서AMR신제품을여럿선보였다.관절형로봇에비해신제품이더욱다양하게등장했다.업계는AMR이초기시장인만큼각현장에맞게보급하기위해적합한형태를찾아나가는모습이다.생산성증대효과를입증하며시장을키워나가는것은남은과제다.레인보우로보틱스가SFAW2024서선보인물류로봇'RBM시리즈'(사진=지디넷코리아신영빈기자)레인보우로보틱스는이번전시에서자율주행로봇3종을공개했다.지난해10월로보월드에서처음공개한서빙로봇‘RBM-SRV’과산업용자율주행로봇‘RBM’시리즈가전시됐다.실외배송작업을수행할수있는‘아웃도어로봇’도처음모습을드러냈다.이가운데RBM시리즈는지난해가반하중(로봇이들어올릴수있는최대무게)100~300kg급제품을선보인데이어반년만에800kg까지확대한모델을공개했다.무거운물건을들고서도유연하게움직여관람객들의눈길을모았다.특히레인보우로보틱스부스를방문한장익환LG전자BS사업본부장(부사장)이RBM시리즈를살펴보며“물류(로봇)쪽에서굉장히빨리잘하고있는것같다”고소감을밝히기도했다.트위니가SFAW2024에서선보인'나르고팩토리'(사진=트위니)트위니는작업환경별로맞춤제작할수있는저상형자율주행물류이송로봇‘나르고팩토리’를처음시연했다.제품은픽업,부품이송·적재,완제품배송·전달등용도에맞게상부모듈을쉽게변경가능하다.로봇암,컨베이어벨트,롤테이너,리프트부착과같은다양한형태로제조공장,물류기업내여러작업에활용할수있다.나르고팩토리는최대300kg중량의물건을나를수있다.또2D라이다센서와ToF(비행거리측정방식)센서,뎁스카메라등을통해작업자와장애물을신속하게감지하고충돌을방지한다.유진로봇이SFAW2024에서선보인'고중량커스텀AMR'(사진=지디넷코리아신영빈기자)유진로봇은1천500kg를물건을옮길수있도록제작된‘고중량커스텀AMR’과,전방향구동부를적용한‘고카트300옴니(Omni)’를전시했다.유진로봇저상형커스텀AMR은약1~2톤급이상가반하중까지맞춤으로제작가능하다.유진로봇은이밖에도수동장치를자율주행모바일로봇으로간편하게전환해는‘로보타이제이션패키지’를선보였다.패키지는3D라이다와슬램(SLAM),내비게이션컨트롤러,세이프티컨트롤러로구성됐다.로봇업계관계자는“자율주행로봇의기술과시장성이충분히입증되면서물류와생산현장등다방면적용사례도늘어나고있다”며“새로운수요처를발굴하며시장을키워야하는시기”라고설명했다.신영빈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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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가 인류 파괴할까"…일론 머스크의 대답은?

(지디넷코리아=이정현미디어연구소)일론머스크가인공지능(AI)기술이인류를위협할위험은있지만,감수할만한가치가있다는주장을했다고IT매체비즈니스인사이더가31일(현지시간)보도했다.보도에따르면,일론머스크테슬라최고경영자(CEO)는최근개최된어번던스서밋(AbundanceSummit)에서AI기술이초래할수있는위험에대해언급했다.일론머스크테슬라CEO(사진=씨넷)그는“AI가인류를파괴할가능성이어느정도있다고생각한다”며,“아마10~20%정도”라고밝혔다.하지만"긍정적인시나리오가부정적인시나리오보다더가능성이높다고생각한다"며AI기술개발에대한필요성을언급했다.그는해당위험을어떻게계산했는지는언급하지않았다.또,그는디지털지능이2030년까지모든인간지능을합친것보다더커질것이라고전망했다.머스크는지난3월실리콘밸리행사에서“신과같은지능을가진슈퍼천재인AI를어떻게키우느냐가중요하다”며,"AI안전을위해중요하다고생각하는것중하나는최대한진실을추구하고호기심이많은AI를보유하는것"이라고밝힌바있다.이에대해루이빌대학교사이버보안연구소소장인로만얌폴스키(RomanYampolskiy)는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인터뷰에서“머스크가AI가인류에게실존적위험이될수있다고언급했지만,너무보수적"이라고평가했다.로만얌폴스키는AI가인류를통제하거나새로운생물학적무기를만들고대규모사이버공격이나핵전쟁으로인해사회가붕괴하는등인류를종말에이르게할가능성등을언급하며"제생각에는실제인류파괴의확률이훨씬더높다"고밝혔다.이정현미디어연구소([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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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불난 의료계에 기름부은 尹대통령 '51분 담화'

의료계"당신만모를뿐"…국민의힘에선'탈당'요구의대증원에반발하는전공의들이의료현장을떠난지7주째접어든1일,윤석열대통령이대국민담화를통해국면전환을모색했다.윤대통령이특정현안에대해대국민담화를발표한건이번이세번째다.윤대통령은지난2022년10월이태원참사가발생한다음날에,지난해11월부산엑스포유치실패이후에대국민담화를발표했다.그만큼의료계사태가국정운영전반에걸쳐인화력이큰현안이라는위기감이51분에걸쳐1만4000자분량의담화를윤대통령이직접발표한배경으로보인다.특히의료공백장기화가불가피해지자여론추이가의대증원의필요성을인정하면서도조속한해결을원하는방향으로이동하는상황이크게작용했다.여기에코앞으로다가온4.10총선이겹친국민의힘에서의료개혁에속도조절을요청하는목소리가공개적으로분출한상황도영향을미친것으로풀이된다.대통령실은윤대통령이직접의료개혁에관한정부입장을국민들에게상세히설명함으로써소통의지와문제해결에대한뚝심이평가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윤대통령이담화도입부에"국민들의불편을조속히해소해드리지못해대통령으로서늘송구한마음"이라며자세를낮춘대목이이에해당한다.아울러대통령실은윤대통령이"과학적근거를갖고통일된안"을의료계가제출하면의대정원문제도대화테이블에올릴수있다는메시지를던진점에도주목하고있다.윤대통령은"의료계가증원규모를줄여야한다고주장하려면,집단행동이아니라확실한과학적근거를갖고통일된안을정부에제시해야마땅하다"면서"더타당하고합리적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고했다.그러나윤대통령은담화대부분을'2000명증원'방침이객관적인검토를통해도출된방안이라는점을강조하는데에할애해유연한입장변화로해석될만한여지를스스로줄였다.특히윤대통령은2000명증원을"최소한의증원규모"라고재확인하면서"의사증원을의사들의허락없이는할수없다고한다면,국민의목숨의가치가그것밖에안되는지반문할수밖에없다"고대화상대인의료계에날선반응을보였다.또한의료계의집단행동배경으로"수입감소를걱정하는것"이라고지목하는한편,단계적증원방안에대해서도"의대지망생의예측가능성과연도별지망생들간의공정성을위해서도증원목표를산술평균한인원으로매년증원하는것이더타당하다"며논의가능성을차단했다.윤대통령이핵심쟁점인'2000명증원'에대한완강한입장을담화를통해재확인했고,의료계집단행동에대해선"독점적권한을무기로의무는팽개친채국민의생명을인질로잡은불법집단행동"으로규정한만큼,윤대통령의대화제의가실효를거둘지는더욱불투명해졌다는평가다.특히2025년도대학별의대정원배분까지마무리된상황에서이에대한수정계획조차뒷받침되지않은윤대통령의담화에의료계의반응은냉담하다.임현택대한의사협회회장당선인은윤대통령의담화에"공식적인입장이없다"며불편한기색을드러냈다.노환규전의협회장도"대통령은예상했던대로물러섬이없다"며"편향된정보의제공,그것이권력의횡포"라고페이스북에썼다.그는"의료를살리기위해의사들의면허를정지해야하고그때문에의료가마비된다면당신이말하는정치가잘못된것"이라며"온국민이알고,당신만이그것을모르고있을뿐"이라고했다.총선을앞두고대통령의태도변화를기대했던국민의힘에서도당혹감이역력하다.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은"국민건강에직결된문제이기때문에숫자(2000명)에매몰될문제가아니다"며윤대통령과온도차를보였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안철수의원도"의사,정부,시민단체,외국의공신력있는기관등이모여합리적이고과학적인증원안을만들어야한다"며의대정원재논의를촉구했다.가장직설적인반응을보인함운경후보(서울마포을)는페이스북에"대국민담화는한마디로쇠귀에경읽기"라면서"국민의힘당원직을이탈해주기를정중하게요청한다"며윤대통령의탈당을촉구했다.이처럼총선위기론과맞물린의료개혁을둘러싼당정갈등이재확산될가능성이커졌지만,윤대통령은총선정국과관계없이의대정원증원기조를고수할전망이다.윤대통령은"내가정치적득실을따질줄몰라서개혁을추진하는것이아니다"면서"이해집단의저항에굴복한다면정치가존재하지않는것"이라며당의요청에거리를뒀다.▲윤석열대통령이1일서울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의료개혁관련'국민께드리는말씀'을하고있다.ⓒ연합뉴스[임경구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프레시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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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출소했으니 취업해” “응~ 서울은 싫어”...지방으로 간 출소자들

5년간출소자취업지역분석...수도권36%불과지방중소기업인력난·대인관계기피심리가원인공장에서일하는근로자모습.기사와상관없는사진.<사진=Pixabay>출소후경상도에위치한한제조중소기업에취직한30대A씨.그는“원래고향은경기도인데수감생활을하다보니사람이싫어졌고,인간관계에회의감도들어사람많은곳에살고싶지않았다”며“배운것도마땅히없는터라그냥바로일할수있는회사,머리안쓰고일할수있는회사에취직하게됐다”고말했다.출소자들이출소후수도권지역에서취업한비율이굉장히낮은것으로확인됐다.이에대해지방중소기업인력난과일반인과교류를꺼리는출소자특유의심리가반영된현상이라는전문가분석이나온다.1일매일경제가법무부로부터받은자료에따르면,지난2019년부터올해2월까지취업한출소자는총2만4345명이었는데,취업자의지역별분포를살펴보면△서울3412명△경기도5390명△강원도1734명△충청도3927명△전라도3255명△경상도6627명으로나타났다.수도권지역에서취업한출소자는총8802명으로,전체의36.2%에불과했다.이는전체중소기업종사자의지역별분포와비교해보면한참낮은수준이다.중소벤처기업부통계에따르면,지난2021년전국중소기업종사자는총1849만3000명이었고,수도권종사자는1004만5000명이었다.수도권비중이54.3%에달한다.이에대해박지순고려대노동대학원장은“출소자는수감기간동안고급교육을받거나제대로된취업준비를하기가어려워고차원적인기술을요하지않는,비교적일자리를구하기쉬운제조중소기업에많이취업한다”며“인력난에허덕이고있는지방중소기업은직원을뽑으려는수요가더많고그에따라일자리가더많이있어서출소자접근성이높아졌을것”이라고분석했다.실제법무부는출소자를비롯한보호대상자를직접고용한실적이있는기업중일부를‘법무부일자리우수기업’으로선정해왔는데,제조업체비중이압도적이다.현재법무부일자리우수기업으로선정된기업77곳중56곳이제조업체다.출소자가수도권지역에서취업을제대로하지못하는데는범죄심리학적인원인도있다는분석도있다.김상균백석대경찰학과교수는“출소자들은사람눈을피해서살고싶어하는경향이크기때문에수도권지역에서취업을꺼렸을것”이란분석을내놨다.김교수는“출소자는일반인보다충동적이고감정적으로행동을하는경향이크고,어렵거나정기적인업무를수행하기위한끈기와집중력도부족한경우가많다”며“게다가범죄행위로인한낙인효과탓에다른사람과의사회적상호작용을제대로하지못해사람을기피하는경우도많다”고설명했다.그는이어“따라서출소한후에는사람이많은수도권보다는사람과대인관계를맺거나사회적상호작용을덜해도되는,인구가비교적적은지방에서취업을하려는동기가컸을것”이라덧붙였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을역임한바있는최운식법무법인대륙아주변호사는“기업과출소자모두수도권에서취업하고자하는니즈가적다”고말했다.최변호사는“특히서울은취업자가기본적으로많다보니기업이출소자를필요로하지않는다”며“출소자도서울에서일하는걸꺼리는경향이있는데,지방과달리또래집단이많고유흥업소도많아범죄유혹에휘둘릴가능성이있기때문”이라고설명했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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