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MMA 여신 ‘최슬기’, 뉴 페이스 ‘진하진’ 링걸 출격

[OSEN=우충원기자]링챔피언십네번째대회의뉴페이스‘링걸’이확정됐다.2024년첫번째넘버링대회의새로운‘링걸’은만능스포츠우먼으로모델계에서큰인기를끌고있는‘진하진’이다.진하진은체육학과출신의태권도1단,유도1단,합기도3단의유단자다.또한,응급처치강사를비롯해서생활스포츠지도자수영2급,수상인명구조원(LifeGuard),스킨스쿠버,운동처방사,유아체육지도교사자격증을소지하고있는만능스포츠우먼이다.그리고,초대‘링걸’로발탁된‘최슬기’가함께한다.‘원조서킷요정’으로불리는최슬기는아름다운용모와완벽한라인이어우러져오랜시간MMA여신으로격투기팬들의사랑을받고있다.대회주관사‘올파이츠유니버스’의석희재운영팀장은“초대링걸‘최슬기’에더해‘진하진’의발탁으로‘링챔피언십’의럭셔리한분위기를더욱화려하고돋보이게해관객들에게는최고의스포테인먼트경험을선사할것”이라고전했다.한편,아시아최초케이지주짓수프로대회‘페어텍스JRCC코리아오픈대회’와‘페어텍스링챔피언십’밴텀급초대챔피언을가리는8강토너먼트는4월6일오후3시부터양재동더케이호텔서울에서시작된다.TV생중계는IBSPORTS에서진행하며,온라인생중계는유튜브링챔피언십공식채널을통해진행된다.자세한정보와티켓예매등에관한내용은공식인스타그램과웹사이트에서확인할수있다./[email protected][사진]링챔피언십제공.

24-04-02 08:48
0 78
[스포츠뉴스]스포츠윤리센터, 체육지도자 자격증 추가‧특별취득자 대상 연수 과정 교육 개시

스포츠지도사자격증추가‧특별취득자대상윤리교육실시교육대상자개별안내‧학습지원센터운영예정스포츠윤리센터 제공[마이데일리=심재희기자]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박지영)가체육지도자자격증(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발급하는스포츠지도사자격증)추가·특별취득자대상연수과정교육을개시했다.이번교육은체육지도자자격증을취득하고자하는사람중'국민체육진흥법'제11조제②항에따른연수과정일부면제자를대상으로한다.전·현직학교체육교사,국가대표선수,프로스포츠선수,기존체육지도자자격증보유자등이세부대상에포함된다.1일부터5월10일까지진행된다.2021년부터2024년까지실기·구술합격자중연수과정일부면제자들이교육을받는다.성폭력등폭력예방방법및대처방안,체육계의인권의식향상을위한지도방안등이알려진다.체육지도자자격증추가·특별취득자대상연수과정교육은온라인교육플랫폼'스포츠윤리런'에서수강할수있다.교육수강이후자격증발급이가능하다.한편,스포츠윤리센터는교육대상자전원에게개별연락해교육에대한정보를제공한다.수강자에게최대한의편의를제공하기위해학습지원센터를운영할예정이다.교육신청등상세내용은스포츠윤리센터학습지원센터로문의하면된다. 

24-04-02 08:49
0 97
[IT뉴스]"네이버 치지직, 3월 앱 사용자 아프리카TV 제쳐"

와이즈앱분석…사용시간은아프리카TV가2배로우위치지직과아프리카TV앱월간사용자추이[와이즈앱·리테일·굿즈제공](서울=연합뉴스)홍국기기자=네이버가작년말출시한게임스트리밍플랫폼'치지직'이모바일애플리케이션(앱)사용자순위에서'아프리카TV'를제치고처음으로1위에올랐다는조사결과가나왔다.2일앱·리테일분석서비스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와이즈앱)가한국인스마트폰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표본조사한결과에따르면지난달치지직앱사용자는216만명을기록하며아프리카TV앱사용자(196만명)를넘어섰다.치지직은모바일앱사용자가지난해12월111만명에서매달늘면서3개월새약2배가까이증가했다.특히지난2월27일국내에서철수한글로벌게임스트리밍기업'트위치'의이용자들이대거치지직으로옮겨가며출시3개월만에아프리카TV를제치고개인방송앱1위를차지한것으로풀이된다.와이즈앱은"네이버가제공하는서비스라는측면에서개인방송자(스트리머)와사용자의신뢰를빠르게확보한것이치지직사용자증가의주요요인"이라고분석했다.다만,지난달모바일애플리케이션사용시간은아프리카TV가7억1천만분으로치지직(3억6천만분)의2배에가까웠다.1인당사용시간또한아프리카TV가6시간2분으로,치지직(2시간49분)의2배이상이었다.아프리카TV는최근사명을'숲'(SOOP)으로변경했으며올해3분기(7∼9월)에서비스명도사명과동일하게변경할예정이다.다양한구성요소를아우르는숲처럼누구나언제어디서든콘텐츠로소통할수있는자유로운공간을조성하겠다는의미다.숲은지난해매출(3천476억원)과영업이익(903억원)이각각10.4%,9.6%늘며매출과영업이익모두사상최대실적을기록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2 08:44
0 81
[연예뉴스]"드디어" 송강호 '삼식이 삼촌', 5월 15일 디즈니+ 공개 확정[공식]

'삼식이삼촌'이오는5월15일공개를확정하고,모두의이목을집중시키는오프닝예고편과오프닝포스터를공개했다.[각본/감독:신연식|출연:송강호,변요한,이규형,진기주,서현우,오승훈,주진모,티파니영그리고유재명|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작:슬링샷스튜디오]iMBC연예뉴스사진전쟁중에도하루세끼를반드시먹인다는삼식이삼촌(송강호)과모두가잘먹고잘사는나라를만들고자했던엘리트청년김산(변요한)이혼돈의시대속함께꿈을이루고자하는뜨거운이야기를그린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삼식이삼촌'이5월15일공개를확정하고,삼식이삼촌에대한궁금증을증폭시키는오프닝예고편을공개했다.오프닝예고편은각기다른상황속에서삼식이삼촌을찾는사람들의모습으로시선을사로잡는다.“삼식이삼촌이누구야?”라며물어보는학생의모습을시작으로“어이,삼식이”,“삼식아”,“삼식이삼촌”등다양한외침이이어진다.누군가는반가움을담아서부르지만,또누군가는의심의눈빛을,간절함을,경멸의시선을담아부르고있어삼식이삼촌에대한궁금증이고조된다.“삼식이가무슨뜻입니까”라는질문에엘리트청년김산(변요한)은“전쟁중에도하루세끼다먹였다고,자기식구굶기지않는다고”라며담담하게설명한다.이에삼식이삼촌(송강호)은“사랑과존경의의미로다들그렇게불러요.전너무좋아요.제별명이요”라며의미심장한웃음을보여주며강렬한여운을남긴다.모두가찾던그이름,삼식이삼촌에대한호기심으로시작한오프닝예고편은삼식이삼촌과그를찾는사람들이서로얽히고설키며펼쳐질드라마에대한기대감을높인다.함께공개된오프닝포스터는배우송강호만이담아낼수있는따뜻한시선과푸근한미소가마음을사로잡는다.식구들세끼식사는다챙겨먹인다해서,모두가부르는이름‘삼식이삼촌’.그가한손에는과자를,한손에는굴비를들고있는모습이마치시청자들에게직접건네며대화하는듯한분위기를담아내깊은인상을남긴다.여기에“배가부르면마음이열립니다”라는카피는삼식이삼촌의주요대사이자,그의삶의철학을담고있다.잘먹고잘사는것이중요한삼식이삼촌이먹을거리를양손가득들고있는모습은그의앞에마주한사람이누구인지궁금증을자아내며'삼식이삼촌'에대한기대감을한껏열어준다.배우송강호의첫시리즈물이자,탄탄한필력과섬세한연출력으로독창적인작품을선보인신연식감독과믿고보는배우들의만남으로웰메이드작품의탄생을예고하는디즈니+의오리지널시리즈'삼식이삼촌'은오는5월15일오직디즈니+에서공개되며,총16개의에피소드로만나볼수있다.iMBC장다희|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24-04-02 08:45
0 71
[연예뉴스]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5월 15일 공개 "전쟁 중에도 세끼 먹였다"

[OSEN=연휘선기자]배우송강호의첫드라마'삼식이삼촌'이5월15일공개를확정하고오프닝예고편과포스터를공개했다.2일디즈니+는새오리지널시리즈'삼식이삼촌'(각본,감독신연식)공개일을오는5월15일로확정했다고밝혔다.이와함께오프닝예고편과오프닝포스터를공개해이목을끌었다.'삼식이삼촌'은전쟁중에도하루세끼를반드시먹인다는삼식이삼촌(송강호분)과모두가잘먹고잘사는나라를만들고자했던엘리트청년김산(변요한분)이혼돈의시대속함께꿈을이루고자하는뜨거운이야기를그린드라마다.오프닝예고편은각기다른상황속에서삼식이삼촌을찾는사람들의모습으로시선을사로잡는다.“삼식이삼촌이누구야?”라며물어보는학생의모습을시작으로“어이,삼식이”,“삼식아”,“삼식이삼촌”등다양한외침이이어진다.누군가는반가움을담아서부르지만,또누군가는의심의눈빛을,간절함을,경멸의시선을담아부르고있어삼식이삼촌에대한궁금증이고조된다.“삼식이가무슨뜻입니까”라는질문에엘리트청년김산은“전쟁중에도하루세끼다먹였다고,자기식구굶기지않는다고”라며담담하게설명한다.이에삼식이삼촌은“사랑과존경의의미로다들그렇게불러요.전너무좋아요.제별명이요”라며의미심장한웃음을보여주며강렬한여운을남긴다.모두가찾던그이름,삼식이삼촌에대한호기심으로시작한오프닝예고편은삼식이삼촌과그를찾는사람들이서로얽히고설키며펼쳐질드라마에대한기대감을높인다.함께공개된오프닝포스터는배우송강호만이담아낼수있는따뜻한시선과푸근한미소가마음을사로잡는다.식구들세끼식사는다챙겨먹인다해서,모두가부르는이름‘삼식이삼촌’.그가한손에는과자를,한손에는굴비를들고있는모습이마치시청자들에게직접건네며대화하는듯한분위기를담아내깊은인상을남긴다.여기에“배가부르면마음이열립니다”라는카피는삼식이삼촌의주요대사이자,그의삶의철학을담고있다.잘먹고잘사는것이중요한삼식이삼촌이먹을거리를양손가득들고있는모습은그의앞에마주한사람이누구인지궁금증을자아내며'삼식이삼촌'에대한기대감을한껏열어준다.송강호의첫시리즈물이자,탄탄한필력과섬세한연출력으로독창적인작품을선보인신연식감독과믿고보는배우들의만남으로웰메이드작품의탄생을예고하는'삼식이삼촌'은오는5월15일디즈니+에서공개되며,총16개의에피소드로만나볼수있다./[email protected][사진]디즈니+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8:46
0 195
[연예뉴스]김지원='퀸'지원, '눈물의 여왕' 연기력+시청률+화제성 올킬

[OSEN=최이정기자]'눈물의여왕'역시김지원이다.연일화제인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에서김지원은극중홍해인역을맡아독보적인연기력과비주얼로매주시청자들의마음을사로잡고있다.'눈물의여왕'은지난3월9일첫방송시청률5.9%를기록후31일방송된8회는전국평균16.1%(이하닐슨코리아유료가구기준),최고18.2%를기록,4주연속자체최고시청률을경신했다.뿐만아니라김지원이K-콘텐츠경쟁력조사전문기관인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발표한TV-OTT드라마출연자화제성부문에서2주연속1위에오르며작품과배우모두멈출줄모르는기세를이어가고있다.김지원은퀸즈그룹의재벌3세이자백화점의여왕홍해인을완벽하게소화하며또하나의김지원표캐릭터를탄생시켰다.'눈물의여왕'에서홍해인은겉차속따(겉은차갑지만속은따뜻한)의정석,시니컬하지만사랑스러운성격의소유자다.그는'천상천하해인독존'재벌3세의삶을살던인물이하루아침시한부인생을살게되는과정속서사와감정변화를세밀하고입체적으로그려냈다.특히탁월한완급조절의연기력은작품속설렘과긴장감을더하며극에생명력을불어넣었다.보는이들에게홍해인의희로애락을전달하는힘,김지원의생동하는연기가제몫을톡톡히하고있다.이로써김지원은'눈물의여왕'을통해연기력부터시청률과화제성까지모두잡으며그동안단단히쌓아왔던저력을입증해냈다.드라마가중반부를넘어선지금,앞으로의전개에서선보일김지원의홍해인에더욱기대가되는이유이다.김지원이출연하는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은매주토,일요일오후9시20분방송된다.<끝>/[email protected][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8:47
0 89
[실시간뉴스]'기술경영 선각자' 고 조석래 명예회장 발인 엄수 [TF사진관]

2일오전서울서대문구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에서고조석래효성명예회장의발인이엄수되고있다./이동률기자2일오전서울서대문구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에서고조석래효성명예회장의발인이엄수된가운데조현준효성회장(오른쪽)과조현상부회장(가운데)등유가족들이눈물을흘리고있다.[더팩트ㅣ이동률기자]2일오전서울서대문구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에서고조석래효성명예회장의발인이엄수되고있다.지난29일별세한고조석래효성명예회장은효성그룹2대회장으로1982년부터2017년까지35년간그룹을이끌었다.조명예회장은임종을앞두고국가와국민을위해사업을번창시키라는취지의말을가족에게남긴것으로알려졌다.이날발인후마포효성본사에서영결식이비공개로진행된다.장지는경기도선영이다[email protected]사진영상기획부[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8:45
0 50
[실시간뉴스]사과 소매가격 '주춤'…작년·평년보단 아직 비싸

최근3만원대까지치솟았던사과소매가격이하락세를보이고있습니다.다만1년전과비교하면아직까지18%높은수준입니다.1일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산물가격정보에따르면지난달평균사과소매가격(후지상품10개기준)은2만7천3원으로집계됐습니다.한달전(2만8천6원)보다약1천원(3.6%)하락했습니다.하지만지난해같은기간(2만2천847원)보다4천156원(18.2%)높았습니다.1년전과비교한사과소매가격상승률은지난2월22.2%에달했으나지난달에는18.2%로4%p낮아졌습니다.이는사과생산량이급감하며가격이치솟자,정부가할인지원을확대하고납품단가를지원한영향으로풀이됩니다.사과소매가격은한달전까지도3만원에육박했으나최근2만5천원안팎을유지하고있습니다.하지만여전히2만3천원대였던평년보다는높은수준입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로만들어집니다.SBSBiz는여러분의제보를기다리고있습니다.홈페이지=https://url.kr/9pghjn짧고유익한Biz숏폼바로가기SBSBiz에제보하기저작권자SBS미디어넷&SBSi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SBSBiz.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8:45
0 54
[실시간뉴스]"열어보기 전엔 몰러"…접전 '홍성·예산' 강승규·양승조 승자는?

[the300][2024빅매치르포]'대전·충청'격전지를가다-충남홍성·예산"기적이벌어진다"…양승조등판에'보수불패'홍성·예산요동'대전·충청'격전지를가다-충남홍성·예산①양승조더불어민주당후보4·10총선에서충남홍성·예산군출마를선언한양승조더불어민주당후보가지난달28일오전예산군주교오거리회전교차로에서출근길유세를하고있다./사진=오문영기자"지금기적같은상황이벌어지고있습니다."지난달28일오후1시35분쯤,충남예산군역전재래시장.4·10총선에서충남홍성·예산에출마하는양승조더불어민주당후보가선거운동시작일을맞아유세차에올랐다.그는"홍성·예산군여론조사역사상처음으로민주당후보가상대방후보를꺾고1등을달리고있다는말씀을보고드립니다"라며이같이말했다.양후보는"우리모두가간절한마음으로노력한다면다가오는총선에새로운역사를쓸수있을것"이라고벅찬목소리로말했다.이에유세를지켜보던군민들과선거운동원들이손뼉을치며환호했고,일부는양후보의이름을연호했다.유세현장에는민주당소속군의원들과지난21대총선에도전했던김학민전예비후보,야권단일화로연대한김영호전진보당예비후보등이동참했다.양후보와개인적인연이있는천안출신의전농구선수한기범씨도응원차함께했다.양후보의말대로선거초중반열세를보이던그의지지율은최근여론조사에서오차범위내우세로전환됐다.대전MBC가(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의뢰해지난달17~18일홍성·예산군에거주하는만18세이상남녀500명을대상으로총선후보지지도를조사한결과양후보44%,강승규국민의힘후보41%였다.(무선전화면접100%무선전화번호휴대전화가상번호비율,표본오차는95%신뢰수준에±4.4%포인트.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를참조하면된다)유세를지켜보던40대남성A씨는머니투데이더300(the300)에"양후보가정말로이긴다면기적"이라고했다.양후보를지지한다고밝힌A씨는양후보가앞서고있는여론조사결과가믿기지않는다고말하기도했다.A씨는"여기는앞뒤안따지고국민의힘을뽑는사람들이많아서결과를까보기전까진모를일"이라며"강승규후보가윤석열대통령참모였다고하고고향이예산이라(지지세가)약한것도아니다"라고했다.4·10총선에서충남홍성·예산군출마를선언한양승조더불어민주당후보가지난달28일오전예산군주교오거리회전교차로에서출근길유세를하고있다.선거운동원40여명이가수박군의'한잔해'를개사한선거송에맞춰춤을추며지나가는차량에인사를했다.오가는차량중응원의의미로경적을울리는운전자도있었다./사진=오문영기자양후보는1959년생으로충남천안에서태어나천안중동고와성균관대법학과를졸업했다.1995년제37회사법시험에합격해변호사의길을걸으며여성·인권단체법률고문을맡아사회적약자를대변했다.2004년17대국회의원선거에서충남천안지역구로출마해국회에입성한뒤내리4선에성공했다.2018년민선7기도지사당선으로충남지사타이틀까지추가했다.정치권에서는야당의충청권맹주는물론충청대망론을이뤄줄정치인이라는평가가나온다.이번4·10총선에서는본인을키워준천안을떠나홍성·예산에출사표를던졌다.민주당의험지인홍성·예산에서충남승리의기폭제가돼달라는당의요청을'선당후사'(개인의안위보다당을위한희생이먼저란뜻)정신으로받아들인것이다.홍성·예산은충남의TK(대구·경북)이라불릴정도로보수정당의아성으로통한다.지난13대총선부터무려36년간민주당계정당소속지방자치단체장과국회의원이한명도배출되지못한곳이다.양후보는지난달28일역전재래시장유세를전후해△예산읍주교오거리출근길유세△홍성갈산면갈산장유세△예산고덕장집중유세△예산고덕면상궁2리마을회관방문△홍성홍북읍내포교육청사거리유세등14개일정을소화했다.그는4선국회의원과도지사를지내며쌓은인지도와신뢰도를토대로지역에서빠르게존재감을키우고있었다.특히도지사시절일군성과는군민들의마음을여는역할을톡톡히하고있었다.양후보는이날상궁2리경로당을찾아"여러분께서받고계신농어민수당을누가만들었는지아십니까.75세이상이신분들은버스비가무료인이유를알고계십니까.군민숙원인서해선삽교역사신설을누가했는지,손주분들고등학교수업료와급식비를누가면제했는지아십니까"라며"모두양승조가했습니다"라고했다.그러자어르신들은"아이고그런겨?""열심히혔네"라며감탄했다.양후보가성과를줄줄이나열하자놀란표정으로박수를치는어르신도있었다.양후보는"그동안여기계신분들대부분이국민의힘을찍어줬을것인데그래서뭐가발전했나"라며"정당말고인물을봐주시길부탁드린다.제가도지사출신의5선국회의원이된다면군민들을위해큰일을할수있다"고어필했다.어르신들에게절을한뒤"세뱃값은양승조에대한표로해달라"고능청스럽게말해웃음을자아내기도했다.다수의군민을상대로한유세연설에서는윤석열정부에대한심판론을강조했다.농민들을겨냥해윤대통령이'양곡관리법개정안'(양곡관리법)에대해재의요구권(거부권)을행사했던일을집중비판했다.양곡관리법은과잉생산된쌀을정부가일정수준이상의무매입하도록규정한것이골자다.야당이국회에서강행처리했으나대통령거부권과국회재의결을거쳐폐기됐다.양후보는이날고덕시장유세에서"민주당은농민소득보존을위해양곡관리법을(국회에서)통과시켰는데윤대통령이거부권을행사하고국민의힘의원들이동조하면서(법개정이)무산됐다"며"양곡관리법이통과됐더라면지금아마도농민들은쌀값을(80kg기준)18만원이아니라20만원수준에서받을수있었을것이다.다른건몰라도농민을짓밟은대통령과국민의힘을혼내주셔야하지않겠나"라고말했다.4·10총선에서충남홍성·예산군출마를선언한양승조더불어민주당후보(맨오른쪽)가지난달28일오후예산군역전재래시장유세중시민의사진촬영요청에응하고있다.사진맨왼쪽은양후보응원차유세에함께한전농구선수한기범씨./사진=오문영기자이날머니투데이더300이양후보일정에동행하며홍성·예산지역을둘러본결과,양후보의등판으로요동치고있는홍성·예산민심을확인할수있었다.국민의힘을지지하지만이번엔양후보를뽑아볼생각이라거나,양후보에게투표할지고민중이라는주민들이적지않았다.반면국민의힘에대한견고한지지를나타내듯양후보의얘기를꺼내자입을닫아버리는이들도있었다.예산읍의한카페에서만난한어르신은"양후보가4선의원에도지사까지했는데도별문제가없는것을보면참깨끗한사람이라고생각한다.일단도지사를했다는것자체로지역에서좀다르게보고있는분위기"라고했다.역전재래시장에서장사를하는70대여성B씨는"(양후보는)똑똑한일꾼이라는생각이든다"며"지역을위해큰목소리를내줄사람이필요한데양후보가적임자라는생각이든다"고했다.주교오거리근처에서만난60대남성C씨는"평소같았으면보수정당후보가당선될거라고생각해큰관심이없었을텐데이번에양후보가나오면서상황이달라진것같다"며"개인적으로는양후보가도지사도했어서믿음이가긴하는데아직어느후보에투표할지는고민중이다"라고밝혔다.양후보는흔들리는표심을잡기위해'원도심활성화'를앞세운공약을제시했다.그는머니투데이더300에"홍성의경우역세권도시개발사업과홍주읍성복원·전통시장공영주차장건설등이큰힘이될것이고,예산의경우충남방적부지와중앙프라자·삽교프라자등방치건물을재활용하고대형숙박시설을원도심내에유치할계획"이라며"농어업인소득보장2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개정을통해농어업인소득보장도꾀하겠다"고했다.도지사시절시작했던일들을5선국회의원으로서확실히마무리하겠다고도약속했다.그는"혁신도시지정이도지사시절시작한업적이었다면,그혁신도시를수도권에서이전하는공공기관으로채워완성하는게5선의원양승조의역할이될것"이라며"또한도지사시절예산에반영한서해선과경부선KTX직결,KBS충남방송국설립도5선의원이돼신속하게완성할사업들"이라고말했다.그는유권자들에게하고싶은말을묻자"저는다양한경험과경력이있는사람이자성과를내봤고문제를해결해본사람이다.연습이필요없다"며"저를지지해주신다면더큰정치,더많은일을할수있는홍성·예산의정치인이될것이다.저양승조의뼈는선산으로갈수있어도남은여생과정치는예산·홍성군에서마치겠다는약속을드린다"고했다.━"대통령사람뽑아줘야쥬"…홍성·예산의아들강승규,보수텃밭굳히기'대전·충청'격전지를가다-충남홍성·예산②강승규국민의힘후보4·10총선에서충남홍성·예산지역구에출마한강승규국민의힘후보(60)가지난달29일홍성군광천읍광천전통시장에서유세연설을하고있다./사진=김인한기자"그쪽사람(양승조더불어민주당후보)은고향이천안아니여?뭘알겄슈~여기를.어슬렁거려도안뽑지."4·10총선에서충남홍성·예산에출마한강승규국민의힘후보(60)가지난달29일홍성군광천읍광천전통시장에서인사하자상인A씨(72·여)가'충청도식화법'으로반가움을표현하며이같이말했다.이지역구는36년간보수정당국회의원을당선시켜온보수의텃밭이자강후보의고향이다.그는2008년서울마포갑국회의원에출마해18대국회에입성했다.이후윤석열정부초대시민사회수석으로전국을누비며고령화에따른지방소멸에대한위기감을느껴고향출마를결심했다고한다.실제로이날강후보의유세현장이었던예산덕산시장과홍성광천시장,지역교회등에선20~30대젊은층을찾아보기어려웠다.강후보의유세를지켜본대다수가70~80대였다.강후보가이날연설을통해"고향에오니아이와청년들을찾아볼수없고그나마이곳을지키던분들도충남내포신도시로빠져나가서사람을구경하기쉽지않다"고말하자지역민B씨(79·남)는"내비둬유.노인네들만여기살면댜(돼)"라며자조섞인혼잣말을했다.상인C씨(75·남)는"윤석열대통령한테남은3년간제대로일시키려면그래도국민의힘뽑아줘야쥬.그래도저친구가대통령이랑얘기도잘할것같고믿음직허네(하네)"라고말했다.━'백종원매직'예산시장처럼…"지역먹거리·문화자산등으로부활"━강후보는지역소멸위기극복사례로요리연구가인백종원더본코리아대표가부활시킨예산시장을꼽았다.예산시장은지난해1월예산군과백대표가원도심부활을위해새로단장한곳이다.작년한해동안300만명이방문했고올해도이날까지100만명이상이방문했다.강후보는"홍성·예산원도심부활을통해지역경제의숨통을틔워야한다"며"홍성은홍주읍성복원을비롯해먹거리특화시장을개발해지역문화·먹거리등이있는원도심으로부활을추진하고,예산은예산시장과신(新)삽교역,예당호를연계개발해부가가치를창출하는사업을추진하겠다"고했다.그는"광천시장-홍성시장-예산시장을잇는원도심부활상승벨트를조성하겠다"며"정육식당거리를조성하고전통발효식품개발,광천김산업클러스터를조성하겠다"고도했다.이어"폐철도부지를광천시장과연계한공원조성과주차장으로활용하겠다"면서"홍성-예산을연계한원도심부활의상생벨트가지방시대의선도모델이될것"이라고말했다.'백종원효과'로전국적인명소로떠오른충남예산시장./사진=예산군그는또지역정주여건핵심인교육·의료·일자리등을보완하겠다고밝혔다.홍성군내포신도시에KAIST(한국과학기술원)부설과학영재고를유치해지역내교육수요를충족시키고,소아응급센터와종합병원개원을추진해필수의료체계를구축하겠다는구상이다.또대기업유치추진을통해일자리까지제공하겠다는계획이다.강후보는자신의강점으로'강한추진력'을꼽았다.그는1989년부터8년간한국일보·경향신문에서기자생활을하다가2002년부터이명박서울시장당선인인수위원회대변인과서울시공보관등을맡아청계천복원,대중교통혁신등에기여했다.2008년부터18대국회에서활동했다.19·20대새누리당(국민의힘전신)공천에서밀렸지만귀뚜라미보일러대표등기업에서다양한목표를달성했다고밝혔다.또현정부초대대통령실시민사회수석으로1년7개월간활동하며'지방시대'관련정책등을마련했다.━'공천신경전'4선중진홍문표도강승규지지━4·10총선에서충남홍성·예산지역구에출마한강승규국민의힘후보(60)의유세현장에'4선현역'홍문표국민의힘의원(좌측상단)이찾아지지를호소하고있다./사진=김인한기자강후보의유세현장에는이지역'현역4선'홍문표국민의힘의원도찾아지원했다.홍의원은13~16대총선에서청양·홍성선거구로4차례낙선한이력때문에이번공천에서'동일지역구3회이상낙선자-30%감점'조항에걸렸다.홍의원은과거청양·홍성과예산선거구가달랐다며당에서운함을나타내기도했지만결국경선을포기하고강후보지지에나섰다.홍의원은이날유세지원을통해"가혹한잣대를들이댄것이섭섭하지만총선승리의밀알이되고자이곳에섰다"며"보수의가치를제일먼저그리고굳건하게다진곳이홍성·예산으로,이곳을뺏기면충남의보수는무너지고대한민국의보수도무너진다"고했다.그는"정치는희생할수밖에없고이것은저의운명이라고생각하고강승규를당선시키기위해왔다"며"이제는지역민이원하는정책을직접만들어가는지방자치시대가됐다.그런측면에서강후보는양승조민주당후보보다훨씬더잘지역경제를살릴수있는자격과능력이있다"고말했다.유세현장에서홍의원과강후보는여러차례손을맞잡고자유민주주의와보수의가치를지켜야한다고지지자들에게호소했다.특히민주당이과반의석을차지할경우국가안보와경제등이휘청일수있다며여당지지의필요성을피력했다.━충남홍성·예산은?━홍성·예산은충남에서보수세가가장강한지역으로불린다.선거구가청양·홍성과예산으로각각나뉘었던때까지거슬러올라가면1988년13대총선부터민주당계후보가한차례도국회입성을하지못한지역이다.18·19대(2008년·2012년)총선에서는민주당계에서정당지지도가현저히낮게나오자후보조차내지않았다.2010년대중반부터내포신도시를중심으로홍성군에젊은층이늘어나고있는점이변수다.이영향으로지난2020년21대총선에서김학민민주당후보가당시홍문표미래통합당(국민의힘전신)의원과대결에서44.48%의득표율을기록하며선전하기도했다.내포신도시인구는지난2월말기준3만6090명으로21대총선당시3월말인구2만6779명보다9311명(34.7%)증가했다.민주당은이번총선에서4선의원·충남도지사를지낸양승조후보를전략공천해반전을꾀하고있다.국민의힘은이지역에서4선을지낸홍문표의원이불출마하면서강승규전대통령실시민사회수석을공천했다.두후보는여권과야권의단일후보로각진영을대표해양자대결을벌인다.홍성·예산(충남)=김인한기자[email protected]홍성·예산(충남)=오문영기자[email protected]홍성·예산(충남)=천현정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8:45
0 65
[실시간뉴스]테슬라, 다시 세계 1위 전기차회사 된 듯…하지만 "허울뿐인 영광"

테슬라충전소/로이터=뉴스1테슬라가올1분기에중국비야디(BYD)를꺾고다시세계1위의전기차회사로올라선것으로추정되지만주가는하락했다.테슬라주가는1일(현지시간)0.3%하락한175.22달러로마감했다.다음날(2일)올1분기전기차인도량발표를앞둔데다중국샤오미가선보인전기차가긍정적인평가를받자관망세가짙어진것으로보인다.비야디는올3월30만1631대의자동차를인도했다고1일밝혔다.이중완전전기차는13만9902대,하이브리드차는16만1729대였다.완전전기차는전년동월비36%,하이브리드차는56%늘어나것이다.올1분기전체적으로는30만114대의완전전기차와32만4284대의하이브리드차를인도했다.완전전기차는전년동기대비13%,하이브리드차는14%늘어난것이다.비야디의자동차인도량은애널리스트들의전망치에부합하는것이다.하지만배런스는테슬라가2일올1분기전기차인도량을발표하면테슬라가다시전세계전기차회사1위의자리를탈환할것으로보인다고밝혔다.배런스조사결과애널리스트들은테슬라가올1분기에42만5000~43만대의전기차를인도했을것으로보고있다.이는같은기간30만114대를인도한비야디를앞서는것이다.하지만테슬라가비야디로부터전세계1위의전기차자리를빼앗아온다해도허울뿐인영광이라는지적이제기된다.테슬라의올1분기전기차인도량은전년동기42만3000대에비해1%안팎의미미한성장에불과하기때문이다.비야디는지난해4분기에테슬라를누르고세계1위의전기차회사로등극했다.당시비야디는52만6000대의전기차를인도한반면테슬라는48만5000대에그쳤다.테슬라와비야디의신경전도치열하다.테슬라는지난3월29일에600만번째전기차를생산했다고SNS엑스에올렸다.앞서3월25일에비야디는완전전기차와하이브리드차를포함해700만대의자동차를생산했다고밝혔다.권성희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8:45
0 53
[실시간뉴스]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 4명 중 1명 영재·과학고 출신

강득구의원,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등합격현황공개연세대의대올해합격자중20%,영재·과학고졸업자“장학금환수제재피하려반수·재수통해의대진학”[이데일리신하영기자]올해정시전형으로서울대의대에합격한4명중1명은영재학교·과학고출신인것으로나타났다.서울소재의과대학앞(사진=뉴시스)2일국회교육위원회강득구더불어민주당의원이교육부로부터제출받은자료에따르면2024학년도서울대의대정시합격생은총40명.이가운데영재학교·과학고졸업생은10명으로25%를차지했다.서울대의대정시합격생중영재학교·과학고출신은2022학년도9명,2023학년도5명에이어올해10명으로최근3년간최다를기록했다.서울대를비롯해연세대(서울)·가톨릭대·울산대등의대4곳의수시·정시전체합격생(396명)중영재학교·과학고출신은13.6%(54명)을차지했다.특히연세대의대의경우2024학년도수시·정시전체합격자123명중29명이영재학교,5명이과학고출신으로이들두학교를합하면20.3%를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가톨릭대는수시·정시전체합격자95명중15명(15.8%),서울대는138명중11명(8%),울산대는40명중3명(7.5%)이영재학교·과학고출신이다.영재학교와과학고는과학·수학등의분야에서인재양성이설립목적이지만,이와달리의대진학이많아비판이제기됐다.이에2021년4월공동으로제재방안을마련해의약계열진학시재학중받은교육비·장학금을환수하고있다.하지만일단대학에진학한뒤반수·재수를통해의대에진학하는학생들은제재가불가능하다.강득구의원은“고3재학생이아닌재수나반수를통한정시의경우학교측에서도별다른제재를취할수없다”며“이런점에서영재학교와과학고출신의의대진학이늘어나는것으로보인다”고분석했다.실제로종로학원이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등4개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조사한결과2022년기준268명이중도탈락(자퇴·미등록)한것으로나타났다.대학별로는KAIST가125명으로가장많았으며울산과기원66명,광주과기원48명,대구경북과기원29명순이다.교육계는이들중대부분이반수·재수를통해의약계열로진학했을것으로보고있다.강의원은“최근영재학교·과학고학생들이의대에진학할경우겪는불이익이강화되면서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진학한후재수나반수를통해의대로가는학생들이많아질것으로우려된다”며“상위권학생들이의대에만쏠리는현상을막고이공계인재들을충분히양성하고확보할수있는대책을마련해야한다”고지적했다.신하영([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08:45
0 56
[실시간뉴스]한동훈 "염종석처럼 전력투구 헌신"→ 조국 "롯데 팬인 척, 칵 쎄리 마!"

한동훈국민의힘비대위원장이지난1월10일부산을찾았을때롯데자이언츠의마지막우승을차지했던1992년이적힌티셔츠를입었다.조국조국혁신당대표는지지자로부터조국이름과조국혁신당기호9가적인롯데유니폼을선물받은뒤'고맙다'며이를자신의SNS에소개했다.(SNS갈무리)ⓒ뉴스1(서울=뉴스1)박태훈선임기자=한동훈국민의힘비대위원장이부산을찾아프로야구롯데자이언츠소년가장이었던염종석처럼되고싶다고하자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부산민심이불리하게돌아가니롯데팬을참칭하고있다"며거칠게밀어냈다.한위원장은1일부산을찾아사직야구장재건축을공약하며염종석투수이야기를꺼냈다.한위원장은"1992년하면생각나는사람이있다.염종석으로저랑동갑이다."며"고졸신인으로롯데에처음입단해(정규리그)17승,포스트시즌에서완봉두번으로1992년롯데를우승으로이끌었다"며"저희가부산의1992년과같은찬란한영광의시대를만들겠다"고했다.그러면서"아시다시피염종석최고의해는그첫해뿐이었다.염종석은이후부상으로1992년과같은해를맞이하지못하고은퇴했다"며"저는염종석처럼올한해소진하고끝나도불만없다.혼신의힘을다해염종석과같은부산의승리를이루고자한다"고지지를호소했다.그러자조국대표는자신의SNS에"부산민심이흉흉해지니한동훈이난데없이자이언츠팬을참칭한다"며어이없어한뒤혼좀나야정신차리겠냐며"칵쎄리마!"를외쳤다.'쎄리'는'야단친다''때린다'의경상도사투리,'칵'은그냥혹은이것을,'마'는강조를나타내는경상도식어투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2 08:45
0 56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