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KBS '대외비 문건' 파문… "박민 사장 취임 후 실행됐다"

MBC'스트레이트'대외비문건공개KBS"출처불명문건...경영진,간부들에공유된사실전혀없어"언론노조KBS본부"내부서유통된문건으로확인,법적대응할것"위기는>박민KBS사장취임전작성된것으로추정되는<위기는곧기회다>제목의대외비문건이3월31일MBC‘스트레이트’보도를통해공개돼파문이일고있다.전국언론노조KBS본부가입수한KBS장악계획이담긴<위기는곧기회다>대외비문건내용.△사장제청즉시챙겨야할현안△사장취임즉시추진해야할사안등크게두가지챕터로구성된이문건엔‘임원,자회사사장,감사,국장급직위는가능한우파등용’‘이번단체교섭은주요실·국장에대한임명동의제를비롯한독소조항들을과감하게폐지할수있는절호의기회’등이언급됐다.특히‘KBS정상화’‘방송구조개편(KBS공중분해)’등의이름으로단계별조직장악지침이담겨있다.문건의상당내용은박민사장취임직후대국민사과기자회견개최,국장임명동의제폐지움직임등으로현실화되기도했다.해당문건을입수한전국언론노조KBS본부는1일기자회견을열어“지금까지KBS는이문건에따라KBS를망가뜨리기위한계획을실행에옮겨온것이아닌지강하게의심된다”고밝혔다.KBS본부는“문건의작성,실행경위등전반에대한철저한사실규명이필요하다”며“공영방송을정권의도구로만들려는시도에대해법적대응등가능한모든수단을동원해막아내겠다”고했다.기자회견이진행되고있는와중KBS는해당대외비문건에대해“출처를알수없고KBS경영진이나간부들에게보고되거나공유된사실이전혀없는문건이라는점을분명히밝힌다”는공식입장을냈다.이어KBS는“근거없는내용을보도한MBC에강력한유감을표명하며정정보도신청등대응에나설방침”이라며“다른언론사들도허위사실이확대재생산되지않도록보도를자제해줄것을당부한다”고했다.하지만MBC스트레이트보도에따르면문건을제보한KBS직원은“고위급간부일부가업무참고용으로공유하고있는문건”이라고말했다.이날기자회견에서박상현언론노조KBS본부장은‘경영진이나간부들에게보고되거나공유된사실이전혀없는문건’이라는사측의주장을즉각반박했다.박본부장은“확인결과이문건은실제로국장급직위가하급자에게참고하라며건네는등사측간부사이에서유통됐다”며“평직원중에도이문건을열람한것으로나타났다”고말했다.KBS본부는2월29일사측이노조에제시한단협안이문건속내용과판박이라고했다.지난해말사측이의견청취차원에서KBS본부에내놓은직급체계개편안도해당문건에그대로들어가있기도하다.박민사장등경영진이해당문건속시나리오대로작업을충실히이행하고있다고KBS본부가강하게의심하는이유다.전국언론노조KBS본부가입수한KBS장악계획이담긴<위기는곧기회다>대외비문건표지.KBS본부가입수한문제의문건엔“단체협약무협약상태까지가겠다는결연한의지를갖고사측에서단체협약의채무적효력(조합비공제협조)을지렛대(볼모)삼아단체교섭의주도권을행사할필요가있음”“임명동의대상인보도국장등5명은사장의지대로임명하되,임명동의를받지못할경우단체협약을무시하고발령을강행하거나,선임부장으로발령내고직무대행체제를유지하는것도고려할만함”등이명시돼있다.이에대해KBS본부는“사측이조합에제시한2024단협개정안을보면,사측은주요국장의임명동의제와본부장·총국장중간평가에대한조항을아예통째로덜어냈다”며“긴급한사안에대해개최하도록돼있는임시공방위에대해선안건협의를필수로해사실상무력화하고,프로그램개편과관련해조합의요구시설명하도록돼있는단협조항은일방통보로수정하는등공정방송을위한조치들을대거손보려하고있다”고설명했다.1일서울여의도언론노조KBS본부사무실에서개최된'KBS장악·파괴문건진실규명촉구및관계자처벌'긴급기자회견에서박상현언론노조KBS본부장이<위기는곧기회다>문건을들고내용에대해설명하고있다./박지은기자KBS본부는해당문건이“KBS문서양식이아니”라고전제하면서도내부인력이아니라면파악하기힘든KBS의내밀한정보가들어있어문건작성자중엔내부조력자들이포함되어있을거라고추측하고있다.박본부장은“문건엔지난해8월수신료현황이언급이되어있는데보통수신료데이터가한달뒤에나간다.일단그해9월말에작성을한거같다”며“지난해10월김의철전KBS사장의가처분결과도나와있어작성에한달이상걸리지않았나보고있다”고덧붙였다.이밖에해당대외비문서엔“단기적으로는‘KBS정상화(파괴적혁신)’,중기적으로는‘방송구조개편(KBS공중분해)’개편예상”이라고적시돼있다.KBS정상화주요내용으로“민주노총언론노조KBS본부중심의노영방송체제단절”,방송구조개편엔“현행KBS체제를1공영,1민영등으로방송구조개편”“2TV는민영화”등이제시됐다.그러면서“KBS정상화는사장의영역으로통제가능하지만,방송구조개편은사장의영역을벗어나통제할수없는요소가많을것”이라고언급됐다.윤창현전국언론노조위원장은기자회견에서“이문건이그저KBS내부에서알아서작성된건아니라고강력하게의심하고있다”며2010년이명박정부때국정원이만든것으로밝혀진‘MBC정상화전략및추진방안’문건을언급했다.1일서울여의도언론노조KBS본부사무실에서개최된'KBS장악·파괴문건진실규명촉구및관계자처벌'긴급기자회견./박지은기자윤위원장은“(국정원문건은)MBC장악자체에초점을맞췄다면이번에는아예돌이킬수없도록KBS공중분해를직접언급하고있어더심각하다”고말했다.이어“윤석열대통령이대선후보로떠오를즈음언론계친윤그룹이중심이되어국민의힘미디어특위등을주최로여러차례토론회를했는데‘2TV민영화’‘수신료문제를건드려야장악가능하다’등그곳에서나온마구잡이발언이문건에종합되어있다”며“2010년문건이국정원에서작성되었듯권력핵심의의지가아니고는비슷한사고를그대로드러낼수없을것”이라고주장했다.KBS본부는문건의진실을규명하기위해고발조치,수사의뢰등법률적대응을검토중이다.KBS본부는기자회견문에서“이문건에는방송법과근로기준법등현행법령을명백히위반한내용을여럿담고있다”며“공영방송의가치를정면으로훼손하고KBS파괴를책동한문건작성자,문건작성에협력한KBS간부들과외부세력,이지침을최종적으로실행한낙하산박민에게끝까지책임을물을것”이라고밝혔다.Copyright©기자협회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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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시민·최강욱 "공범 처벌해달라"... 윤 대통령 부부·한동훈 고발

1월손준성1심징역1년선고이후고발사주재점화...윤대통령은이미입건[선대식기자]▲왼쪽부터윤석열대통령,영부인김건희여사,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김보성/연합뉴스고발사주사건의고발대상이었던이들이고발사주사건의공범을처벌해달라며윤석열대통령부부와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등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고발했다.유시민전노무현재단이사장,최강욱전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심인보<뉴스타파>기자,장인수기자,황희석변호사는1일오전윤대통령부부,한위원장,권순정법무부검찰국장,성상욱·임홍석검사,김웅국민의힘국회의원이공직선거법과개인정보보호법등을위반했다면서공수처에이들에대한고발장을제출했다.최강욱전의원은고발장을제출하면서연기자회견에서"손준성검사혼자고발사주사건을벌였다고믿는사람은없을것이다.고발장에는윤석열대통령,김건희여사,한동훈검사장이피해자로적시돼있었다"면서"(이들은)손준성검사의상관이며,상관의배우자다.상관에게보고하지않고상관의신상관련결정을하는부하직원은있을수없다"라고주장했다.그는이어"손준성검사혼자고발사주사건을기획·실행한것이라면,왜그를징계하지않은것인가.윤석열대통령은지난해9월손검사를검사장으로승진시킨바있다.고발사주사건을지시하거나승인한사람이윤대통령본인이라고자인한셈"이라고지적했다.유시민전이사장은"이사건은법률위반문제를넘어서중대한헌정문란,국기문란사건"이라며"손준성검사는(고발사주를할)아무런동기도없고이익을얻을수없다.누군가지휘하는입장에서검찰조직과검찰권을정치적으로사유화해서그당시의여권관계자들을공격한것으로볼수있다"라고강조했다.그는"(고발사주의)책임자로의심받고있는사람들이대통령과여당의당대표다.이것을묵과한다는것은우리헌법이짓밟힌사태를방관하는것"이라면서"공수처에서잘수사해서책임져야할사람들에게책임을엄정하게묻고헌정유린사태가검찰청안에서벌어지지않도록하는계기로삼았으면한다"라고밝혔다.고발사주사건이란▲징역1년선고받고나오는손준성검사‘고발사주'의혹사건으로기소된손준성대구고등검찰청차장검사(전대검찰청수사정보담당관)가31일오전서울중앙지법에서열린1심선고에서징역1년의실형을선고받은후법정을나오고있다.법정구속되지는않았다.ⓒ공동취재사진고발사주는2020년4월국회의원선거직전김웅미래통합당(현국민의힘)국회의원후보가손준성대검찰청수사정보정책관으로부터윤석열당시검찰총장과검찰조직에비판적인유전이사장등여권관계자와언론인등에대한고발장을전달받아미래통합당에그고발을사주했다는의혹을말한다.2021년9월이러한의혹이처음터져나왔고,이후공수처는수사를진행했다.2022년5월수사결과를발표하면서윤대통령,한위원장등에대해서는혐의가없다면서불기소처분을내렸고,손준성검사(이후검사장으로승진)만재판에넘겼다.손준성검사장은지난1월1심에서공무상비밀누설등일부만유죄로인정받아징역1년을선고받은바있다.이후고발사주사건을둘러싼논란은다시점화됐고,더불어민주당은윤대통령,한위원장,성상욱·임홍석검사를고발했다.윤대통령은이미입건됐지만,대통령의불소추특권탓에수사는쉽지않을것으로보인다.헌법제84조는'대통령은내란또는외환의죄를범한경우를제외하고는재직중형사상의소추를받지아니한다'라고규정하고있다.[관련기사]-[공수처수사결과발표]"대검의총선개입"...손준성기소,김웅검찰이첩(22.5.4)https://omn.kr/1yphr-[1심판결]"검사가정치중립정면위반"...손준성징역1년실형(24.1.31)https://omn.kr/279vt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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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산車 5개사, 3월 국내외 71만대 판매… 전년比 3.0% 감소

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제너럴모터스(GM)한국사업장등국산차5개사는지난달국내외에서총71만66대판매했다.전년대비3.0%감소한것이다.1일발표된각사의자료를취합하면,국산차5개사는지난달내수시장에서총12만289대를판매했다.전년대비판매량이14.6%감소했다.현대차싼타페./현대차제공회사별로살펴보면,현대차는6만2504대를판매해전년대비판매량이16.1%감소했다.지난해실적을이끌었던그랜저판매가전년대비44.1%감소했다.6100대판매에그쳤다.아반떼도전년대비36.7%감소한4188대판매에불과했다.반면중형스포츠유틸리티차(SUV)싼타페는전년대비164.8%상승한7884대판매를기록,내수판매를이끌었다.현대차는“경쟁력있는신차출시,전기차라인업확장등을통해전동화리더십을확보하고수익성중심의사업운영을추진해나가겠다”고밝혔다.기아는지난달국내에서4만9006대를판매해전년대비판매량이7.6%감소했다.셀토스,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등은전년대비판매량을확대하며호조세를이어갔다.반면EV6(-57.6%),니로(-57.6%),모닝(-33.4%),K8(-55.9%)등은부진했다.기아는“EV6와K8의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전기차EV3등경쟁력있는신차출시로판매량과수익성을향상시키겠다”고밝혔다.르노코리아자동차QM6./르노코리아자동차제공르노코리아는지난달내수판매가2039대에그쳤다.전년(2636대)보다21.2%줄었다.XM3만전년대비판매를확대했고,SM6와QM6는판매하락세를보였다.르노코리아는“올들어석달연속전월대비판매량증가세를보이고있다”며“지난해4월이후11개월만에내수판매2000대를넘어섰다”고밝혔다.KG모빌리티는대표차종토레스의부진으로전체내수판매가급감했다.지난달총4702대를판매해,전년(8904대)대비실적이47.2%하락했다.지난달토레스는1366대팔렸는데,이는전년(6595대)보다판매량이79.3%줄어든것이다.KG모빌리티는“전년동월대비판매가감소했으나,토레스EVX가본격적으로출고를시작하며호조세를보이고있다”고했다.GM한국사업장의내수판매는국산차5개사가운데유일하게증가했다.다만판매대수가5개사중가장적다.전년동월대비20.0%증가한총2038대를지난달에판매했다.트랙스크로스오버(1485대)와트레일블레이저(416대)가전체판매의93.2%비중을차지한다.GM한국사업장은“연식변경트랙스크로스오버를국내출시하는등제품포트폴리오를강화해나가고있다”고밝혔다.쉐보레트랙스크로스오버./쉐보레제공국산차5개사의수출은지난달총58만9777대를기록했다.전년대비0.2%감소했다.전년대비현대차는0.7%감소한30만6628대,기아는1.2%감소한22만2705대를수출했다.르노코리아는60.8%줄어든5094대를해외에서판매했다.KG모빌리티와GM한국사업장은전년대비수출을늘렸다.KG모빌리티는25.7%증가한6000대,GM한국사업장은26.3%증가한4만9350대를각각수출했다.KG모빌리티는토레스,GM한국사업장은트랙스크로스오버와트레일블레이저를주력모델로수출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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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옥빈, '동생' 채서진 결혼식 혼주석 앉겠네 "울면 어떡해"

▲김옥빈,채서진자매.출처|고운옥빈캡처[스포티비뉴스=장진리기자]배우김옥빈이동생인배우채서진(본명김고운)의결혼을앞둔심경을전했다.김옥빈은1일자매유튜브채널'고운옥빈'에공개한영상을통해"고운이가4월의신부가돼결혼을한다.사랑하는사람을만나가정을꾸리는걸보니기쁘기도하고복잡한감정이들더라"라고동생의결혼을맞이하는속내를밝혔다.채서진은오는7일결혼한다.예비남편은비연예인으로,구체적인신상은공개되지않았다.김옥빈은"얼마전저와22년을함께살던동생이집을나갔다.동생이집을떠나고마음이텅빈것같아많이우울했다.고운이와사는동안조금도외로움을느낀적이없었다"라며운동,여행,봉사활동은물론,연기공부등모든것을함께한동생을향한마음을전했다.결혼식을준비하고있는채서진은김옥빈에게혼주석에앉을것을부탁했다고.김옥빈은"동생이엄마와함께혼주석에앉아달라고하더라.언니가나를키웠으니꼭앉아줬으면한다고.내가그래도될까?울면어떡해"라고애틋한마음을전했다.김옥빈은동생과추억을남기기위해유튜브채널을개설했다며"어설프고느리더라도이것저것기록하겠다"라고밝혔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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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타임슬립?…조병규 "배우 NO"→구준회 "과거 안 가, 별일 많았다" (어게인 1997)[종합]

(엑스포츠뉴스윤현지기자)'어게인1997'주연배우들이과거로회귀를할수있다면돌아갈선택지에대해이야기했다.1일오후서울용산구용산CGV아이파크에서영화'어게인1997'(감독신승훈)의언론배급시사회가개최됐다.현장에는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과신승훈감독이함께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이날타임슬립을하는우석역을맡은조병규는영화처럼타임슬립이가능하다면"직업선택을했던기로에놓인열여섯으로돌아가고싶다"고이야기했다.그러면서"지금이직업을삼은지11년됐고직업을위해노력하면서산건13,14년정도된것같은데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는생각이종종든다"고이야기했다.그는"그지점에서시나리오봤을때매력을느꼈다.어떤한직업을오래했을때좋아서계속이어나가는분도계시겠지만,슬럼프또는매너리즘도올수도있을것같다"며"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은사람이많은것같더라.타임슬립을실제로할수없는데영화속에서해보자해서영화를선택하게됐다"고덧붙였다.이어우석의미래아내이자첫사랑인지민역을맡은한은수는"제가연기를전공하지않았는데대학교때로돌아가미리공부해보고싶다고생각했다"며"작품을보고많이아쉬웠고연기를공부한상태로했으면더좋은지민이나오지않았을까하는생각이들었다"라며데뷔작에대한아쉬운마음을전했다.우석의절친이자이성들의인기를한몸에받는봉균역을맡은구준회는"미래로갔으면미래로갔지과거는없다"라며단호한모습을보였다.그러면서"최선도다했고많은일이있었기때문에그걸다시겪고싶지않다"라며"미래로가면몇억년후로가고싶다.아니면지금에만족하고살고싶다"고전했다.단순하고의리있는지성역의최희승은"지금의마인드를가지고고3으로가고싶다"라고이야기했다.40대우석역의김다현은"1997년으로가겠다.고3때가가장힘든시기이면서즐거운시기였다"라며"친구,동기들의즐거웠던시간도많았고대학교를가려고준비했을때열심히한부분도있고영화를보면서더교차되는데고등학교돌아가고싶은부분이많다"고설명했다.'어게인1997'은오는10일개봉한다.사진=메리크리스마스윤현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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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원래, ♥김송과 갈등 무슨 일이길래…오은영에까지 버럭 "누구 편드냐" ('금쪽상담소')

[텐아시아=김세아기자]/사진=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가수강원래,김송부부가갈등을빚었다.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가말못한고민으로갈등의골이깊어진가족들을위해‘가족화해프로젝트’로변신한다.오은영박사는“프로젝트를통해화해의첫걸음을시작하고,가족간에해결하지못한갈등의핵심을정확히진단해특급솔루션을제안하겠다”라며화해의장을마련한다.‘오은영의금쪽상담소’에는4월한달동안,화해가절실한특별한네가족이방문한다.이를알리기위해1일부터‘화해의첫걸음’이라는주제로채널A온라인과오프라인상에는특별예고편영상이공개된다.특별예고편영상속주인공은24년전,불법유턴차량에사고를당해하반신마비를얻게된강원래,김송부부와이혼의아픔을딛고새출발과동시에부모의역할을하게된윤기원,이주현부부.그리고20살싱글대디로살며딸을숨겨야만했던김승현과동생이태어나면버려질까두려워하는딸김수빈이등장한다.이에‘가족화해프로젝트’로업그레이드된금쪽상담소의‘4월가족의화해특집’에대한기대가높아진다.‘4월가족의화해’특집예고편속에서오은영박사는“인연,가족으로맺어진관계는마음에안든다고해서하루아침에등을돌릴수없다”라며특별한가족의고민에공감하고적극적인상담에돌입한다.하지만원치않는자리에나온듯“누구편드냐”라는강원래,“어차피이렇게살다가죽는다”라는윤기원에,오은영박사는“가장힘든가족들이찾아왔다”라며정신과의사33년차에큰위기를맞았다는후문이다.한편,연예인가족뿐아니라ADHD때문에고통받는일타강사박세진모녀등다양한가족들이서로의갈등해결을위해‘은영매직’을의뢰할예정이라는데.4월을맞아찾아온특별한네가족들이어떤고민을허심탄회하게털어놓을지시청자들의이목이쏠리고있다.과연‘가족화해프로젝트’로변신한‘오은영의금쪽상담소’를통해,세상속모든가족이깊은갈등을풀어낼화해의팁을얻어갈수있을지,중년부부(강원래,김송),미혼부(김승현,김수빈),재혼가족(윤기원,이주현),갈등모녀(박세진)등화해가필요한다양한가족들의관계가개선될수있을지관심이집중된다.‘오은영의금쪽상담소’의‘4월가족화해특집’은오는각각4월2일,9일,16일,그리고23일까지매주화요일저녁8시10분채널A에서방송된다.김세아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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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결별’ 류준열·한소희, 첫 연기호흡은 물 건너갔나..‘현혹’ 측 “논의 중”[종합]

[OSEN=강서정기자]배우류준열,한소희의첫연기호흡은물건너간걸까.이들은공개연애2주만에여러이슈로결국결별을선택했는데,관계는정리했지만‘현혹’출연여부가남아있는상황이다.1일쇼박스측은OSEN에“류준열,한소희배우의'현혹'출연과관련해서는최초보도이후아직까지달라진게없는상황이다.현재로서는두배우모두출연여부를논의중이다”라고공식입장을밝혔다.‘현혹’은한재림감독이연출을맡은작품으로1935년일제강점기를배경으로매혹적인여인의초상화의뢰를맡은화가와미스터리한여인의정체를두고벌어지는이야기를그린다.동명의인기웹툰을원작삼아영화‘관상’,‘더킹’으로호평받은한재림감독의제작사매그넘나인과쇼박스측이시나리오를기획개발중이다.앞서지난달6일작품이개발초기단계임에도류준열,한소희캐스팅소식이전해져크게화제가됐다.한소희는매혹적인여인을,여인에게현혹된화가는배우류준열이맡는다.여기에‘현혹’의메가폰은‘더킹’,‘관상’,‘비상선언’등을연출했던한재림감독이잡는다는것이알려지며뜨거운관심을모았다.[OSEN=조은정기자]배우류준열이레드카펫을밟으며포즈를취하고있다.2023.11.24/[email protected]한소희,류준열,한재림감독까지어떤시너지를발휘할지기대가쏠렸다.그로부터10일뒤지난15일한소희,류준열열애설이불거졌다.당시양측소속사는하와이에있는사실은인정하면서열애설에대해서는“사생활”이라는입장을밝혔다.그런데혜리가돌연자신의소셜미디어에하와이인듯한사진과함께“재밌네”라는글을올리고류준열을‘언팔로우’하면서논란이불거졌다.혜리와류준열은지난해11월결별소식이전해졌는데,혜리가난데없이“재밌네”라는의미심장한글을올리면서한소희와류준열이환승연애의혹에휩싸였다.이에한소희는“내인생에환승연애는없다”고직접나서서반박하고,혜리가“재밌네”라고한것에대해서는“저도재미있네요”라고반응하면서사태가더커졌다.결국한소희는다음날인16일류준열과열애를인정하면서이성보다감정이앞선글이었다고사과했다.이어류준열이혜리와결별한시점부터한소희를만나마음을확인하는과정을정리해밝히면서환승연애의혹은종결되는듯했다.[OSEN=박준형기자]배우한소희가입술을만지고있다.2023.12.19/[email protected]이후지난달18일혜리가“제사소한행동하나하나가어떤파장으로가져오게될지미처생각하지못했던것같다.저로인해피해를입으신분께진심으로사과드린다”며류준열과지난해11월결별기사가난후한차례만나대화를나눴고그뒤에연락과만남을가지지않았다고했다.그러면서“4개월뒤새로운기사를접하고나서의감정이배우이혜리가아닌이혜리로받아들여진것같다”며순간의감정으로피해를끼쳐죄송하다고사과했다.혜리는지난달25일화보촬영비하인드컷을공개하며근황을전했고,한소희도지난달27일촬영했던화보를공개하며본업집중모드로돌아갔다.그런데지난달30일류준열,한소희의결별소식이전해졌다.류준열과한소희의측근은OSEN을통해한소희와류준열과의결별설과관련,“두사람이최근만나이야기를나누고각자의길을가기로결정했다”며“열애공개후일련의과정속갈등과의견대립이있었던것도사실이다.결국갈등을좁히지못했고,서로의입장차이도분명존재했기에지금의상황에서최선의선택을한것으로보인다”고전했다.결국관계를정리하고각자의길을가기로한류준열과한소희.개인적인관계는마무리됐지만,배우로서판단해야하는출연결정이남았다.두사람은개인적인감정을배제하고그대로‘현혹’에출연할지,크게홍역을치렀던만큼한작품에서호흡을맞추는건피할지귀추가주목된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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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송아지가 뛰어다녀요"…고속도로서 50여분간 달렸다 [영상]

고속도로인근농장탈출해도로위올라와포획후농장주에안전히인계…피해없어한시민이경기안성시경부고속도로위를뛰어다니는송아지를촬영한모습./영상=X'Mandu_Joy'계정캡처경기안성시경부고속도로에서갑자기송아지한마리가출몰해차들사이를뛰어다니다포획되는소동이빚어졌다.1일관계당국에따르면이날오전11시40분께경기안성시경부고속도로부산방면도로에서"송아지가도로위를뛰어다닌다"는신고가여럿접수됐다.한시민이경기안성시경부고속도로위를뛰어다니는송아지를촬영한모습./사진=연합뉴스이송아지는차로사이를넘나들며부산방면도로를역주행해9㎞남짓을거슬러올라간것으로파악됐다.송아지를본차들이황급히속도를줄이면서일부구간에선차량정체가빚어지기도한것으로알려졌다.다만이로인한인명피해등사고는발생하지않았다.신고받은경찰과소방당국은송아지가있는차선을일시적으로차단했으며,로프등을활용해신고50여분만인낮12시30분께송아지를포획했다.경찰조사결과,이송아지는안성IC인근농장에서탈출해안성IC진입램프구간을지나고속도로위로올라온것으로확인됐다.소방당국은포획한송아지를농장주에게안전하게인계했으며,송아지는별다른상처를입지않은것으로알려졌다.한시민이경기안성시경부고속도로위를뛰어다니는송아지를촬영한모습./사진=연합뉴스앞서지난달26일에는성남중원구에서갑자기나타난타조'타돌이'가도로를한동안뛰어다니는소동이일기도했다.타돌이는인근생태체험장을탈출해도로위차량사이를1시간여질주하다가포획됐다.타돌이는또래암컷타조인'타순이'와함께분양돼같이지내왔는데,지난2월타순이가폐사하면서한달여간홀로지내온것으로알려졌다.타돌이의탈출로인명및재산피해등은발생하지않았으며,타돌이는탈출중가벼운찰과상을입어우리에서안정을취하고있다.김세린한경닷컴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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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만 갈 수 있다면…이사가 대수겠어요?" 들썩이는 동네

부동산프리즘GTX호재에의대증원…충청권·강원도'들썩'"강원·충청의대진학가장유리"지역인재전형노리고지방이주KTX·GTX등연결지역관심정부가지난달발표한내년도전국의대정원에서비수도권배정량이대폭늘어남에따라지역부동산시장이들썩이고있다.지방중·고교에자녀를보내‘지역인재’전형으로의대에진학시키려는부모가늘고있어서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KTX가연결돼서울로이동이쉬우면서도의대정원증가폭이큰강원과충청권지역에수요자의관심이쏠리고있다는분석이다.1일입시업계에따르면내년도의대정원배정결과를분석한결과의대에진학하기가장좋은지역은강원과충청권으로나타났다.종로학원은올해강원권고교3학년학생수대비의대모집정원은3.68%,충청권은2.01%로전국에서의대진학이가장유리하다고밝혔다.지역내고교3학년생대비의대모집정원이높을수록의대에진학할가능성이커진다.현재비수도권의대는신입생중40%이상(강원·제주는20%)을지역소재고교에서교육과정을이수한지역인재로채워야한다.2028학년도부터는지방중·고교를6년간다닌학생이지역인재전형자격을얻는다.지역인재전형은다른전형에비해수능최저등급등의요건도상대적으로낮아학부모사이에서의대진학을위한틈새시장으로주목받고있다.부동산업계에서는GTX연장계획이발표됐거나KTX가연결돼있어서울접근성이좋으면서도비수도권요건을충족하는지역을중심으로수요가늘것으로보고있다.강원원주시와충남·충북·대전·세종등충청권이대표적이다.대전A공인관계자는“정부의의대정원확대발표전후로수도권에서대전학군지인둔산동으로이사하려고알아보는문의가꾸준히들어오고있다”며“자녀는의대지역인재전형을노리고부모는수도권으로출퇴근하기위해KTX역인근아파트에관심을두는사람도늘고있다”고설명했다.GTX연장호재에더해의대정원증원까지겹치며충청권과강원도일부지역을향한투자수요는더욱증가할전망이다.부동산빅데이터업체아실에따르면지난1월기준전국에서외지인투자가가장많은지역은충남천안시서북구(140건)로집계됐다.천안시서북구는KTX천안아산역과GTX-C연장이예정된전철1호선아산역등과붙어있다.세종(120건)과원주시(115건)도외지인투자상위권지역을차지했다.세종에는서울과구리,포천등을연결하는세종포천고속도로가내년개통될예정이다.정부는지난1월GTX-D노선을원주시까지연결하겠다는계획을발표했다.김소현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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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왓IS] ‘어게인 1997’ 조병규 “다시 돌아간다면 배우 안 하고 싶어”

배우조병규가1일오후서울용산구CGV용산점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시사회및기자간담회에서질문에답하고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다시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배우조병규가학창시절로돌아간다면배우가아닌다른길을택할것이라고밝혔다.조병규는1일서울용산구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언론배급시사회에“영화처럼돌아갈수있다면언제로가고싶냐”는질문에“직업선택의갈림길에서있던18살로돌아가고싶다”며이같이말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순간으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우석(김다현)이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벌어지는이야기다.배우조병규(왼쪽두번째)가1일오후서울용산구CGV용산점에서열린영화'어게인1997'시사회및기자간담회에서질문에답하고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조병규는과거로돌아갈수있다는영화의설정에작품을선택했다고밝혔다.“어떤한직업을오래했을때좋아서이어나가는사람도있지만때로는슬럼프,매너리즘을겪을수도있다”며“과거로돌아가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는사람들이꽤있더라.실제타임슬립을할수없으니영화상으로라도해보고싶었다”고출연계기를전했다.조병규는배우의길에들어선지어느덧11년이됐다며“연기를시작하고독하게살았다.이루고싶은게많았는데,그걸하기위해다시살라고해도두번다시할수는없을것같다”고지난시간을되돌아봤다.또조병규는“이영화를찍은지3년가까이됐다.실제촬영하면서좋은기억밖에없다.그렇게찍은영화를스크린에서볼수있어서나또한좋다”며“생각을심플하게만들어주는것같다.편하게극장에서즐기다가나갈수있는작품이다.많은사랑부탁드린다”고전했다.‘어게인1997’은오는10일개봉한다.유지희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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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보석X하희라 '러브레터', 놓쳐서는 안 될 동화 같은 로맨스

[스타뉴스|이경호기자]연극'러브레터'/사진제공=(주)수컴퍼니,(유)쇼앤텔플레이정보석,하희라,박혁권,유선이연극'러브레터'로관객들과만난다.미국극작계의거장A.R.GURNEY원작,연극'러브레터'가김민정연출의섬세하고감각적인표현으로오는4일부터LG아트센터서울,U+스테이지에서공연된다.연극'러브레터'는짜임새있는구성과탄탄한작품성으로현재까지도30개언어로번역되어전세계적으로공연되는명작이다.드라마데스크상4회수상,루실로텔상2회수상,퓰리처상2회노미네이트등가장아름다운언어로구성되어있으며톰행크스,멜깁슨,시고니위버,브룩쉴즈등세계적인스타들이출연하여사랑받았던작품이다.이번LG아트센터서울,U+스테이지에서공연하는'러브레터'는섬세하고감각적인연출로매혹적인미장센을그려내는김민정연출이합류하여더욱완성도높은무대를선보일예정이다.특히두인물의감정에때로는긴장감과공감을더해줄아름다운피아노라이브연주는이공연의특별함을더해주는선물이될것이다.2인극으로구성된'러브레터'는'앤디'와'멜리사'두남녀가50여년에걸쳐주고받은편지를통해인생과사랑을이야기한다.2024년'러브레터'에서는순수한연기부터카리스마있는연기까지한계없는연기스펙트럼을가진정보석과다채로운캐릭터로작품마다존재감을각인시키는배우박혁권이책과글을사랑하고규율을중시하는'앤디'역을맡았다.박혁권은이번'러브레터'로2003년연극'서울노트'이후약21년만에연극무대에복귀하게됐다.또한글보다는그림을사랑하고자유로운삶을갈망하는'멜리사'역은탄탄한연기력을바탕으로다양한매력을보여주는우리시대의배우하희라와장르를불문한캐릭터소화력,깊이있는연기로관객을사로잡는유선이출연한다.'러브레터'를통해정보석과하희라는1988년드라마'하늘아하늘아'에서호흡을맞춘후35년만에무대에서재회한다.영화와드라마활동중에도무대를그리워하며꾸준히연극에출연해온정보석은"공연을통해힐링을얻는다.'러브레터'의대본을처음읽었을때너무좋은작품이라매혹되었지만,연습을하면할수록배우에게는어려운작품이라는생각이든다.그러나열심히준비하고있는만큼관객분들에게인생의의미에대해함께생각해볼수있는따뜻한작품을선보이겠다"고포부를밝혔다.지난시즌멜리사역으로호평을받았던하희라는대본리딩을시작하며SNS에'보고싶었어,멜리사'라고고백할만큼이배역에대한애정이남다르다.현재숭의여자대학교강단에서는교수님이기도한하희라는"관객들에게도,제자들에게도이좋은공연을꼭멋지게선보이고싶다"고소회를밝혔다.2000년'모스키토'라는작품으로인연을맺었던박혁권과유선도이번'러브레터'를통해24년만에상대배역으로호흡을맞춘다.1993년극단산울림단원으로연기를시작한박혁권은그동안매체활동에전념하다가21년만에다시무대로복귀한다.몇년간무대가그리워작품을찾고있었던그는연극'러브레터'의대본을읽고'이작품이다'라는확신이들어작업에합류하게되었다고전했다.'잘되는작품엔박혁권이있다'는이야기가있을만큼믿고보는배우박혁권의무대복귀작에많은관객들이기대감을감추지못하고있다.영화와드라마촬영으로바쁜일정을소화하고있는유선은"연극출연은큰도전이자모험이지만그만큼배우로서의미있는작업이다.하고싶은연기나작품이있을때용감하게도전하는성격인데2인극이고쉽지않은작품이지만연출님,선배님들과함께논의하며나만의멜리사를창조해가는과정이즐겁다.관객여러분들도꼭오셔서앤디와멜리사의인생여정에함께하셨으면좋겠다.후회없는시간이될거라확신한다"고전했다.연극'러브레터'연습실/사진제공=(주)수컴퍼니,(유)쇼앤텔플레이편지를통해한평생을함께나눈남녀의이야기를담은'러브레터'는자유로운영혼의멜리사와모범적이고반듯한성격의앤디가어린시절부터노년까지편지를나누며인생의굴곡속에서도서로를믿고의지하고,때로는상처를주며살아가는일생을그린다.디지털세상속에서잊고있던우리들의순수성을깨워줄특별한작품,'러브레터'는우리의인생과관계에대해돌아보고진정한사랑의의미를생각해볼수있는소중한시간을선사할예정이다.한편,'러브레터'는4월4일부터4월27일까지LG아트센터서울,U+스테이지에서공연된다.이경호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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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키스오브라이프가 표현할 사랑의 감정…'미다스 터치' 메시지 담은 프로모션 영상 공개

▲키스오브라이프새싱글'미다스터치'프로모션영상.제공|S2엔터테인먼트[스포티비뉴스=김원겸기자]걸그룹키스오브라이프가새싱글콘셉트를엿볼수있는프로모션영상을공개했다.1일키스오브라이프공식채널을통해사랑에대한이야기를담은프로모션영상을공개했다.공개된영상속에는빈티지한영상미와멤버들의내레이션이더해져이목을사로잡는다.키스오브라이프는이번새싱글주제인'사랑'에대해"양면성을띠고손짓하나에감정이오갈정도로불완전한감정"이라고표현하면서도"사랑을선택하겠다"는메시지를,사랑을통해느끼는다양한감정을시각화하여표현한영상으로보여줬다.앞서개인트레일러영상을공개,사랑이피고지기까지의과정을다채로운스토리로풀어냈던키스오브라이프가새싱글'미다스터치'를통해어떤사랑을그릴지기대감이높아지고있다.키스오브라이프는오는3일오후6시첫번째싱글'미다스터치'를발표한다.<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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