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의대생 1만3057명, 정부 상대 의대증원 취소소송 가세

의대협,1일서울행정법원에취소소송제기집행정지도신청…의대재학생69%가동참[이데일리김윤정기자]전국의과대학학생들이정부의입학정원2000명증원취소를요구하는행정소송에나섰다.의대교수·전공의·학부모·수험생들의소송에이어의대생들까지소송전에합류하는모양새다.19일오전부산대양산캠퍼스의과대학한강의실책상에학과잠바와의사가운이놓여있다.(사진=연합뉴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를대리하는법무법인찬종의이병철변호사는1일서울행정법원에정부의의대2000명입학정원증원·배분처분취소소송을제기했다.집행정지도함께신청했다.의대협은전국40개의대학생대표자들이꾸린단체다.지난30일을기준으로소송에참여하는의대생은1만3057명으로집계됐다.지난해4월기준전국의대재학생은1만8793명으로69.4%가소송에참여한셈이다.전국의대생들까지행정소송에가세하면서의대증원관련소송은6개로늘었다.앞서지난달5일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을시작으로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비대위원장,수험생·학부모,부산대의대학생·교수·전공의등이정부를상대로증원취소소송을제기했다.김윤정([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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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시아, 게이바 운영자 ‘극단주의’ 혐의로 체포···유죄시 최고 10년형

모스크바시가지.AFP연합뉴스러시아에서게이바운영자가‘극단주의’혐의로체포됐다고AFP통신이지난달31일(현지시간)보도했다.보도에따르면러시아인권단체OVD-인포는러시아남동부오렌부르크에서‘포즈’라는이름의게이바를운영하는남성이3일전모스크바공항에서직원2명과함께체포됐다고이날밝혔다.러시아당국은지난달초에도이가게직원2명을체포한바있다.이들은가게에서드래그쇼(여장남자공연)등을한혐의를받고있다.오렌부르크법원은러시아검찰이이남성을“국제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운동”지지자들과공모한혐의로기소했다고밝혔다.블라디미르푸틴정권은2022년우크라이나침공이후성소수자들의활동을러시아의전통적가치를파괴하려는서방세력의음모로규정하고탄압해왔다.푸틴대통령은2022년9월우크라이나4개지역을러시아에합병하는행사에서“러시아에서‘엄마’‘아빠’대신‘부모1’‘부모2’라고불리고싶은가”라며혐오발언을했고,지난해7월에는공문서상성별변경및성확정(성전환)수술을불허하는법에서명했다.뒤이어같은해11월러시아대법원은LGBTr인권옹호활동을“사회적이고종교적인증오”를조장하는‘극단주의’로규정했다.이에따라러시아에서성소수자인권운동을하거나LGBT관련상징물을사용하는사람은형사처벌대상이됐다.지난해러시아대법원판결이후성소수자들이‘극단주의’혐의로기소된것은이번이처음이다.게이바운영자와직원들은유죄판결을받을경우최고징역10년형을받을수있다고AFP통신은전했다.정원식기자[email protected]©경향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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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bhc치킨, 전국 주요매장에 '튀김로봇' 도입

LG전자'튀봇'유통업무협약체결(지디넷코리아=손희연기자)치킨프랜차이즈bhc치킨이LG전자사내벤처에서출시한튀김로봇'튀봇'을전국을전국주요매장으로확대한다고1일밝혔다.앞서bhc치킨은지난29일서울마곡LG사이언스파크에서LG전자와튀김로봇유통을위한공동사업추진에관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튀봇은튀김요리용제조로봇으로,반죽된재료를기계에올리면로봇이자동으로트레이를움직여조리해준다.로봇팔하나가치킨을튀기고기름을터는작업을하는것이아닌현재사용중인튀김기에탈부착할수있는형태다.LG전자튀봇.bhc치킨은레시피대로튀길수있도록LG전자의튀봇초기연구개발에참여한바있다.현재bhc치킨은증미역점에지난해10월도입했다.증미역점에서인력수급등의문제점해결에도움이됐다는평이나와이를확대한다는것이bhc치킨측설명이다.bhc치킨측은"고온의기름으로장시간신선육을튀겨야하는조리과정을반복하는작업특성상안전성과일관성을높일수있는조리환경개선관련고민이많다"며"튀봇도입을통한조리자동화로매장내인력운영은물론조리과정상의안전성,일관성등을증진해가맹점운영에효율성을높일수있을것"이라고기대했다.bhc치킨에공급되는튀봇은점포별로상이한주방사이즈및형태를고려해커스터마이징(맞춤형제작)방식으로선보여질예정이다.bhc치킨은현재전국약2천200개의가맹점을운영하고있다.손희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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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여행가방 크기’ 달 탐사 로버, 달 지도 그리러 간다 [우주로 간다]

올해말또는내년초,노바C착륙선에실려달로향할예정(지디넷코리아=이정현미디어연구소)미국항공우주국(NASA)이달에착륙해달지도를완성하게될소형자율탐사로버3대를최근테스트했다고우주과학매체스페이스닷컴이31일(현지시간)보도했다.이탐사로버그룹은인간의직접적인통제없이도여러대의로봇우주선이협력해작업할수있다는사실을보여주기위한‘협력형자율분산로봇탐사’(CADRE,CooperativeAutonomousDistributedRoboticExploration)기술데모중하나다.NASA가CADRE로버의모의지형테스트를최근진행했다.(출처=NASA/JPL-칼텍)NASA는최근달의거친지형을시뮬레이션하기위해여행가방크기의로버3대를NASA제트추진연구소(JPL)에구축된모의지형에서시험주행을진행했다.이로봇그룹은인간의명령없이팀으로협력해작업을수행하며자율적으로데이터를기록할수있었다고NASA는설명했다.작년NASA제트추진연구소에서진행된소형달탐사로버의테스트장면(출처=NASA/JPL-칼텍)테스트에따르면,CADRE하드웨어와소프트웨어가함께작동해탐사로봇들이함께편대를형성하고,예상치못한장애물에직면했을때그룹이함께탐사계획을조정하는모습을보였다.NASA관계자는최근성명에서이로버가달의낮시간동안직면하게될극단적인그림자와빛을시뮬레이션하기위해대형투광램프아래에조성된공간에서야간운전을하는것이추가테스트에포함됐다고밝혔다.달에가게될탐사로버들은태양전지판으로구동되며달표면을3D로매핑하기위해카메라,센서,지표투과레이더를탑재할예정이다.사진=NASA/JPL-칼텍작년11월에는로버의하드웨어가달의혹독한환경에서견딜수있는지확인하기위해진동·열테스트를거쳤다.로버는여러방향으로강하게진동하는특수'쉐이커테이블'에고정되어테스트를거쳤고공기가없는달의극한의고온및저온을시뮬레이션하는열진공챔버에배치돼실험을거쳤다.또,전자파간섭및호환성테스트도거쳤다.NASA는세대의CADRE탐사선의개발과테스트가완료되었으며,올해말또는내년초에진행되는NASA‘민간달탑재체수송서비스(CLPS)’의일환으로인튜이티브머신스(IntuitiveMachines)의노바-C착륙선과달에갈예정이라고설명했다.이탐사선은달앞면저위도‘라이너감마’(ReinerGamma)지역에착륙해지구의약14일에해당하는시간을보내며달표면의데이터를수집해달지도를완성할예정이다.이정현미디어연구소([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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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최태원 "조석래, 우리 경제계 선구자"…빈소 찾아 조문

"훌륭한리더잃어사회의큰손실"1일,조명예회장빈소찾아조문[서울=뉴시스]김근수기자=최태원SK그룹회장이1일서울서대문구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에마련된고(故)조석래효성명예회장의빈소로향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이지용기자=최태원SK그룹회장겸대한상공회의소회장이지난달29일별세한고(故)조석래효성그룹명예회장에대해"우리나라경제계의선구자"라며"글로벌넘버원산업경쟁력을갖추는초석을놓았다"고추모했다.최회장은1일오후12시께서울서대문구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에마련된조명예회장의빈소를찾았다.그는전날대한상의홈페이지추도글을통해"지금처럼경제가재도약할중대한시기에조명예회장같이훌륭한리더를잃는것은경제계뿐만아니라우리사회의큰손실"이라고전했다.그러면서"글로벌경제질서의흐름을읽는데남다른통찰력을보여줬다"며"한미재계회의위원장,한일경제협회장등을맡아우리기업의글로벌경쟁력강화에크게기여했다"고조명예회장의업적을기렸다.또"민간분야글로벌네트워크를바탕으로한미FTA체결,한일관계개선등국가적협력과제에활력을불어넣어경제대국의기반을마련했다"며"최근처럼지정학적리스크로인한경제적불확실성이높은상황에서조명예회장의빈자리가크게느껴진다"고전했다.조명예회장의원천기술개발에대한노력도강조했다.그는"조명예회장은우리나라최초로민간기술연구소를설립한일은기업가정신의모본(模本)이며,기술입사(技術立社)를넘어기술입국(技術立國)의중요성을깨우쳤다"고밝혔다.최회장은"'장사꾼은돈을벌고,기업가는시대를번다'는말이있는데조명예회장은시대를앞서간진정한기업가이자통찰력있는리더"라며"힘든시기마다경영선구자'조석래'를떠올리게될것"이라고추모했다.이어"'안되는이유100가지보다되는이유한가지가더중요하다'고한조명예회장의뚝심은현시대기업가들에게더욱필요한덕목일것"이라며"대한민국경제가도약하는데진력을다할것"이라고덧붙였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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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괴물 신인’ 베이비몬스터 “찰리 푸스 곡 선물 영광..롤모델=YG 모든 선배님” [인터뷰③]

[OSEN=김채연기자](인터뷰②에이어)베이비몬스터가이번활동의기대포인트를언급했다.1일서울마포구합정동YG신사옥에서베이비몬스터의공식데뷔기념첫인터뷰가진행됐다.앞서자정베이비몬스터는첫번째미니앨범‘BABYMONS7ER’를발매하고공식데뷔를알렸다.‘BATTERUP’,’StuckUnTheMiddle’로예열을마친베이비몬스터는마침내아현을포함한완전체로힘찬첫발걸음을내딛었다.이번앨범타이틀곡‘SHEESH’뿐만아니라이번앨범에수록된7개의트랙은베이비몬스터의한계없는스펙트럼을실감하게한다.힘있는비트와강렬한신스로팀의정체성을알린‘MONSTERS’,세계적인아티스트찰리푸스와협업한팝장르의‘LIKETHAT’까지베이비몬스터의매력을한층더업그레이드할예정이다.이날베이비몬스터에찰리푸스의곡선물에대해묻자,라미는“직접선물해주신곡인데,받았다는소식을들었을때너무감사하고영광이었다.노래작업할때도너무영광스럽게녹음을했던것같다”고말했다.정식데뷔를앞두고양현석총괄프로듀서가어떤이야기를했을까.아현은“제가다시합류를하게돼서총괄프로듀서님도여러조언을해주셨다.당당하고열심히했으면좋겠다고말씀해주셨다.이렇게좋은기회얻은만큼겸손하고항상같은마음으로팬분들께대하고,항상프로같은마음으로해주겠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로라역시“저희양현석총괄님은조언을아끼지않는분이다.‘SHEESH’는표정이중요한곡이라고조언해주시기도했고,모션이나파트별로피드백을많이주셨다”고덧붙였다.최근신인걸그룹들의파워가남다르다.베이비몬스터만의차별점을묻자“저희는저희의색을믿고멤버들이끈끈하게앞으로나아가는자신감으로더나아갈생각이다.예쁘게봐주셨으면좋겠다”고했다.구체적으로베이비몬스터만의색이무엇이냐고묻자,로라는“저희의색은YGDNA가가득가득한그룹이다.좀힙합스럽고,‘베이비몬스터’니까틴스럽기도하고발전가능성이뿜뿜하기때문에그런게저희의매력이라고생각한다”고이야기했다.최근에는글로벌차트의음원성과가그룹의성공지표로활용되기도한다.베이비몬스터가글로벌리스너들에게어떤매력으로다가갈예정이냐고묻자라미는“저희‘SHEESH’는일단외국에서사용하는감탄사를제목에사용한것도있고,그런감탄사로인해서많은유행을이끌었으면좋겠다.춤도벌써부터많은분들이챌린지를해주시더라.그런부분에서글로벌적인관심을받았으면좋겠다”고솔직한소망을전했다.베이비몬스터는얻고싶은수식어에대해입을열기도했다.아사는“’괴물신인’이라는수식어를얻고싶다.실력적으로인정받고싶은마음이크다.춤이나노래,랩,다잘할수있도록연습하고있다”고전했다.팀명인‘베이비몬스터’에맞춰,멤버들은‘베이비’와‘몬스터’중어디에가깝냐고묻자루카는“저희는이제연습을안할때는베이비같은장난기가많고,연습할때나무대에서는몬스터같이카리스마있는모습을보여드리는그룹이라고생각한다”고설명했다.아현은앞서‘리틀제니’라는수식어로설명도기도.이에아현은“제니선배는제우상이었던분이다.제롤모델로저에게큰영감을주시는분인데,그런분들과함께‘리틀제니’라는수식어로불릴수있어서영광”이라고말했다.아현은“선배께도더잘하고,제니선배님처럼저만의색깔을찾아가는아티스트가되고싶다”고말했다.끝으로멤버들은앞으로기대할만한활동에대해이야기하기도했다.로라는“저희가이제미리발표한팬미팅도있고,그런부분에서팬들을만날생각에설렌다”며“또이번뮤비를통해서지난해보다많이늘었구나체감할수있었다.뮤비속표정과애티튜드가늘었고,어떻게해야더늘수있는지알게돼서앞으로더성장하는모습을보여드릴수있을것같다”고이야기했다./[email protected][사진]YG엔터테인먼트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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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옥빈, 동생 채서진 결혼에 복잡 심경 "허전한 마음에 우울" ('고운옥빈')[종합]

[스포츠조선닷컴정유나기자]배우김옥빈이동생채서진(본명김고운)의결혼에대한심정을전했다.1일유튜브채널'고운옥빈'에는'제가왜유튜브를시작하게되었냐면요?'라는제목의영상이공개됐다.최근유튜브채널을개설한김옥빈은해당영상을통해그이유를설명했다.김옥빈은자신이직접편집을하기에업로드는늦을것이라는양해를구하며'고운옥빈'의프리뷰영상을공개했다.김옥빈은"최근저의심정을영상으로만들어봤다.제가유튜브를하려고결심하게된계기"라며동생채서진의결혼을언급했다.김옥빈은"22년을함께살던동생이집을나갔다.동생이집을떠나고마음이텅빈것같아허전한마음에많이우울했다.고운이와사는동안저는외로움이라는걸조금도느껴본적이없었다"고밝혔다.이어김옥빈은"동생은어릴때부터늘껌딱지처럼저와붙어다녔고,운동,여행,취미생활,봉사활동등기쁠때나슬플때나모든일을함께했다.제인생에없어서는안될베스트프렌드이자소울메이트였다.같은배우의길을걷게되면서누구보다제마음을잘알았고,힘들때지지해주고응원해주고,기쁠땐누구보다기뻐해주며같이작품을연구하고,연습했고,늘서로의지했다.한밤중에눈이내리면잠옷바람으로꼭눈사람을만들러밖에나갔고,봄이면벚꽃구경,가을이면단풍구경나들이는빼놓지않고다녔다.공연장,콘서트장도늘함께다녔고재밌는영화나연극을볼때면서로다른시선으로밤새워이야기했다.또맛있는걸실컷먹고서는다이어트는내일부터라며함께외쳤고자전거만타면둘이지구한바퀴를돌것처럼돌아다녔다"며"그렇게같이늙어가며평생내곁에있을거라생각했던것같다.분내나는꼬마막둥이가어느새어른이된줄도모르고"라고동생을향한애틋한마음을전했다.김옥빈은그렇게아꼈던동생이4월에결혼한다며"사랑하는사람을만나가정을꾸리는걸보니기특하고대견하고,참잘컸다는생각이들면서뭉클하기도,서운하기도,기쁘기도한복잡한감정이들더라"라고솔직한감정을털어놨다.그러면서"그런저더러동생이엄마와함께혼주석에앉아달라고한다.언니가나를키웠으니꼭앉아줬으면한다고"라고채서진이자신에게엄마와함께혼주석에앉아달라고부탁한사실을전했다.마지막으로김옥빈은채서진과의일생을기록하기위해유튜브를시작하게됐다며"헤어지는게아닌이제시작이다.어설프고느리더라도조금씩이것저것기록하려고한다"라는계획을밝혔다.한편채서진은오는4월7일비연예인남자친구와결혼한다.소속사측은"양가가족들과가까운지인들을모시고서울모처에서비공개로진행될예정"이라며"새로운가정의출발을기쁜마음으로함께축하해달라"라고전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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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김호중, 7월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콘서트' 참여 확정…에드 시런·스팅 등 월드 스타들과 한자리에

[스포츠조선이정혁기자]가수김호중이세계적인팝페라가수안드레아보첼리(AndreaBocelli)30주년기념콘서트에참가한다.1일생각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김호중은오는7월21일이탈리아에서개최되는안드레아보첼리30주년기념콘서트무대에오른다.콘서트에는에드시런(EdSheeran),레이디가가(LadyGaga),스팅(Sting),두아리파(DuaLipa)등팝스타는물론플라시도도밍고(PlacidoDomingo),호세카레라스(JoseCarreras)등성악가,피아니스트랑랑(LangLang)등세계적인스타들이함께한다.이처럼세계적인셀럽은물론왕족,지도자등국제유명인사들이행사에참여한다.이들과함께어깨를나란히한다는점에서김호중의남다른위상을실감케한다.특히1884년조-이수호통상조약에서시작한한국과이탈리아가올해로수교140주년을맞은가운데,이날김호중은안드레아보첼리와함께축하공연을할예정이다.김호중은오는4일정규2집'세상(ALIFE)'발매를앞두고있으며,오는20일부터6월2일까지'트바로티클래식아레나투어2024'를개최를예정하고있다.또한5월23일부터25일까지는세계최정상오케스트라멤버들의연합공연인'월드유니온오케스트라슈퍼클래식김호중&아이다가리풀리나'무대에오른다.여기에안드레아보첼리30주년기념콘서트까지참여하면서,누구보다눈부실2024년김호중의활약상에대해벌써부터기대가모아지고있다.이정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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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군사전문가 "美 특수부대 그린베레, 대만군 훈련 지원 중"

2022년대만기와미국기를들고사진찍은대만과미국의특전부대및전문가[대만연합보캡처.재판매및DB금지](타이베이=연합뉴스)김철문통신원=미국특수부대그린베레가대만군훈련을지원하고있다고대만군사전문가가주장했다.1일연합보등대만언론에따르면대만국방부싱크탱크인국방안전연구원(INDSR)의쑤쯔윈연구원은최근외국매체와인터뷰에서이같이밝혔다.쑤연구원은그린베레가대만육군항공특전지휘부산하101상륙정찰대대하이룽부대의훈련을지원하고있다고강조했다.그린베레는전세계분쟁지역에투입돼게릴라전과비정규전투임무를수행하는특수전전문요원들로구성됐다.쑤연구원은이들미군이활동하는지역은대만최전방도서인진먼,마쭈,펑후지역과대만본섬의북부단수이강하구등요충지라고설명했다.그는자신의주장에대해공개정보를취합한것이며특히대만군의단수이강하구배치는중국군의수중침투에대응하기위한것으로분석했다.이와관련해다른한관계자는대만육군이특전부대의단수이강하구주둔을위한정비에들어갔으며전시에수도타이베이방어임무와적의'참수작전'에대비하기위한교량방어준비에도돌입했다고말했다.그러면서연례합동군사훈련인한광(漢光)훈련에서이같은배치상황을점검할예정이라고덧붙였다.앞서미군사전문사이트소프렙(Sofrep)은미특수부대요원들이대만정예부대가주둔중인진먼다오와다른대만부속섬에파견될예정이라고보도한바있다.다만,미군은관련보도가사실과다르다며부인했다.존아퀼리노미인도태평양사령관은지난달20일청문회에서"진먼다오에주둔중인미군특수부대원은없다"며"추가평가를위해기밀환경에서이야기할수있지만,이는본질적으로부정확하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4-04-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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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알리·테무 품질 논란에도 "가격이 모든걸 용서"

대한상공회의소제공[파이낸셜뉴스]국내소비자들이낮은품질논란에도알리익스프레스와테무등중국쇼핑몰을이용하는이유로'가격'을꼽았다.'피해가발생할수있음을감안하고구매했다'는구매자가절반이넘어,낮은품질을상쇄할만한저렴한가격이구매포인트로작용했다는분석이다.실제구매자10명중8명이불만이있거나피해를경험했지만,그럼에도절반이상은'향후이용의향이있다'고답해한동안열풍이계속될것으로전망된다.대한상공회의소는최근1년이내알리익스플레스·테무·쉬인이용경험이있는소비자800명을대상으로'중국온라인쇼핑플랫폼이용현황및인식'을조사한결과,93.1%가'제품가격이저렴해서이용한다'고응답했다고1일밝혔다.이어△다양한제품을구입할수있어서(43.5%)△득템하는쇼핑재미가있어서(33.8%)등이뒤를이었다.반면,응답자10명중8명(80.9%)은이용에불만이있었고,피해를경험한적이있다고답해눈길을끌었다.'불만이나피해경험이없다'는응답은19.1%에그쳤다.불만이나피해사항으로는'배송지연'이59.5%로가장많았다.이어△낮은품질(49.6%)△제품불량(36.6%)△과대광고(33.5%)△AS지연(28.8%)등이뒤를이었다.이처럼많은불만과피해에도'별다른대응을하지않았다'고답한응답자는39.9%에달했다.그이유로는절반이넘는응답자(56.6%)가'피해가발생할수있음을구매했기때문에'라고답했다.현저히낮은가격이불만을상쇄한것으로풀이된다.실제알리익스프레스를이용하는한구매자는"같은제품이라도최저가보다는한국인후기많은제품을구매하면실패확률이줄어든다"며"어차피고가제품이나명품이아닌저렴한제품위주로구매하고있고,불량이와서다시주문해도한국보다싸다"고말했다.대한상의조사결과도이와비슷한결과가나왔다.중국온라인쇼핑플랫폼판매상품이국내동일·유사제품과비교해'가격수준이반값이하'라고응답한비중은76.4%에달했다.'70%이상더저렴하다'는31.5%,'90%이상더저렴하다'도7.1%에달한다.주요구매품목은생활용품(53.8%),의류(40.1%),스포·레저(33.1%),가방지갑및잡화(32.8%)순으로많았다.향후이용의향을묻는질문에는이용자의56.6%가'이용의향이있다',37%는'반반이다'라고밝혔다.반면'이용의향이없다'고답한응답자는6.4%에그쳤다.김민석대한상의유통물류정책팀장은"중국온라인쇼핑플랫폼은국내소비자의구매선택권을넓혀주는긍정적인측면도있지만,소비자보호와공정한시장경쟁환경조성이선행돼야한다"고말했다.한편,이용자들의구매빈도는월1회(58.9%)나2회(19.5%)가대다수를차지했다.1회이용시평균4만2000원을지출하는것으로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제공#불량#배송#알리익스프레스#AS#테무#쉬인#온라인쇼핑[email protected]김동호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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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의대 증원 규모 줄이려면 과학적 근거 내야”

1일오전서울한대형병원에윤석열대통령의의료개혁관련대국민담화가송출되고있다.연합뉴스윤석열대통령이1일“의료계가증원규모를줄여야한다고주장하려면집단행동이아니라확실한과학적근거를가지고통일된안을정부에제시해야마땅하다”고말했다.윤대통령은이날서울용산대통령실에서‘국민께드리는말씀’을통해“더타당하고합리적인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정부의정책은늘열려있는법”이라며이렇게말했다.윤대통령은“제대로된논리와근거도없이힘으로부딪혀서자신의뜻을관철시키려는시도는결코받아들일수없다”며“불법집단행동을즉각중단하고,합리적제안과근거를가져와야한다”고강조했다.전공의들에게도의료현장으로돌아와달라고당부했다.윤대통령은“현재대부분의전공의들에게2차사전통지가발송된상황이다.모든절차는법에따라진행되고있다”며“전공의여러분,통지서송달을거부할것이아니라지금이라도의료현장으로돌아와주기바란다”고했다.이승준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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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GTX-A 첫 출근길은 한산…시속 167㎞에도 고요한 내부

1일오전8시18분께경기화성시동탄역을출발한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노선상행선안에승객들이탑승해있다.김채운기자“이번역은우리열차의종착역인수서,수서역입니다.”시속167㎞로달리던지하철속도가점점줄어드는가싶더니열차가수서역승강장에멈춰섰다.기점인동탄역에서출발한지21분만이었다.문이열리자지하철3호선·수인분당선환승통로로사람들이바삐걸음을옮겼다.지난달30일개통한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노선이첫평일영업을시작한1일오전7시께,경기화성시동탄역승강장에는광역급행철도의본래주요역할인‘출근길’에나선시민들이열차를기다렸다.흥겨운국악이울려퍼지며수서행열차가모습을드러내자,노란색원안에그려진발자국모양대기선에줄지어서있던승객들은차례로지하철에올라탔다.출발5분뒤열차가부드러운‘위잉’소리를내며속도를올렸다.흔들림없이고요한열차안과달리문위전광판에나타난실시간속도는시속167㎞를가리켰다.열차는출발14분만에성남역,21분만에수서역에도착했다.1일오전8시18분께경기화성시동탄역을출발한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노선상행선안전광판에실시간속도시속164㎞가표시된모습.김채운기자지티엑스에이노선은최고시속180㎞의고속지하철로,동탄-성남-수서총34.9㎞구간을먼저운행한다.배차간격은출퇴근시간은약17분,평소에는20여분이며기본요금은3200원이다.이동구간5㎞초과시마다거리요금250원이더해져동탄∼수서구간요금은4450원이다.첫날혼잡을우려해배치된수십명안전요원이무색하게도,빈자리를찾는것은예상보다어렵지않았다.실제로이날아침9시까지동탄역상행선탑승객은10회운행동안1424명으로,회당평균142명에그쳤다.교통약자배려석을빼도전체224석의3분의2가채안되는수준이다.국토교통부관계자는“통상교통시설이생길때‘램프업기간’이있다.동탄이나성남에살던사람들은원래타던교통수단을바꿔야하니,의사결정에시간이걸리는것”이라고설명했다.램프업이란신규교통시설건설후수요안정화까지이용객수가오르락내리락하는것을말한다.이날출근길에동탄역에서수서역까지지티엑스에이노선을이용한전진호(58)씨는“직장인가천대학교까지원래수서고속철도(SRT)나광역버스를탔는데,에스알티는일주일전에예약해야하고배차간격도길고,가격도7400원이다.반면지티엑스는예약도필요없고,배차간격이나가격도이정도면만족한다”며“광역버스와비교해도시간이절반까지줄어드는것같다.엠(M)버스·지(G)버스는출근시간엔전쟁이라항상30분은먼저와서한두대는보냈는데이제그런고민은안해도될것같다”고말했다.등굣길에지티엑스에이노선을탄대학생양수연(21)씨는“원래광역버스를타고통학했는데,2주전에고속도로사고로2시간이지연된적이있었다.그런변수없이빠르게수서까지갈수있어좋은것같다”면서도“가격이조금부담되기는한다.한3000원정도만돼도좋을것같다”고말했다.서울서초구로출근하는이준호(66)씨는“원래에스알티로출퇴근했는데,앞으로이것만이용할것같다”면서도“동탄역이도보권이아닌주민들은불편할것같다.동탄에시내버스다니는시간이들쭉날쭉해서(역까지)접근성이떨어진다”고말했다.지티엑스-에이노선은올해6월말동탄역과성남역사이구성역이개통되고,2026년말삼성역을제외한전구간(동탄∼수서∼서울역∼파주운정)이개통된다.김채운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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