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기자]‘선넘은패밀리’안정환이현역선수시절동료들의‘라마단일화’를전했다.19일방송된채널A‘남의나라살아요-선넘은패밀리’(이하‘선넘은패밀리’)에서는튀르키예에사는2년차신혼부부의일상이공개됐다.이날튀르키예로선넘은2년차부부하석진-누라이의사연이공개됐다.튀르키예남부도시안탈리아에산다는말에알파고는“안탈리아가1년에300일동안날씨따뜻하다.전지훈련도많이간다”라며안정환에게가봤냐고물었다.안정환은“전훈련가보지않고시합하러많이갔다.안탈리아에전지훈련많이가더라”라고수긍했다.하석진은“아내와아내가족들은이슬람교를믿는무슬림이다.장인어른께서아내가가는곳이면어디든따라오셨다”라고토로했다.이어“종교적인문제때문에단둘이데이트는물론,스킨십도할수없었다.아내와아내가족들은무슬림남자를원했고,결혼할게아니면데이트도못하게하셨다”라고밝혀모두를놀라게했다.튀르키예출신알파고는“튀르키예가넓다.동쪽은보수적이고,서쪽은개방적이다”라며“보통가족동반으로만나서데이트한다.어렸을때부터그런교육을받고자랐기때문에머릿속에기준이세워져있다”라고설명했다.이를들은샘해밍턴은“연애너무힘들것같다”라고탄식했다.또알파고는스킨십에힘들어하는하석진사연에“나도한국에서도안했다.그래서연애당시아내멘탈이흔들렸다.결혼할건데스킨십해도되는거아니냐해도아직도장안찍었다고거절했다”라고고백했다.이에이혜원은“손잡는것도안되냐”라고물었고,알파고는“혹시나모르니까”라고답했다.그러자이혜원은“머리카락떼어주는것도안되냐”라고되물었다.알파고는“그렇게피할것”이라고답했고,이혜원은“여자입장에선서운할것같다”라고말했다.반면,유세윤이“반대로더애틋해질것같기도하다”라고하자알파고는“그것도일종의방법”이라고웃었다.한편,금식수행기간인‘라마단’을수행하고있는하석진-누라이부부는새벽5시에일어나5시44분까지아침식사를마쳐야하는상황이그려졌다.황급히요리해식사를했지만결국마을에퍼지는아잔소리에부부는빵을미처먹지못하고중단했다.이에알파고는“지역마다일출시간맞춰서라마단수행을한다”라며자신역시현재라마단수행중이라고밝혔다.그러자안정환은“우리예전팀에있을때라마단기간에선수들이있다.시합을해야하는데못뛴다.감독들은머리아픈거다.애가시합을못뛴다.선수가힘이없으니까”라고라마단수행과관련된일화를떠올렸다.알파고는“득실한선수들은그렇게한다”라며“저도원래텐션이이정도아니다”라고말했다.이에유세윤은“저는알파고라마단텐션이좋은것같다”라고놀려웃음을안겼다./mint1023/@osen.co.kr[사진]‘남의나라살아요-선넘은패밀리’방송화면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신학림전언론노조위원장이19일서울마포구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열리는뉴스타파기자들에대한공판기일전증인신문에출석하고있다./뉴스1뉴스타파가지난대선사흘전에신학림전언론노조위원장의‘김만배허위인터뷰’를보도했던것과관련,검찰이당시뉴스타파기자들이주고받았던문자메시지들을19일법정에서공개했다.검찰은이문자메시지를뉴스타파가윤석열대통령낙선목적으로해당인터뷰를보도했다는의심을뒷받침하는정황으로보는것으로전해졌다.이날서울서부지법에서는뉴스타파편집기자윤모씨,촬영기자신모씨에대한공판전증인신문절차가진행됐다.‘대선개입여론조작사건’의참고인인두사람이검찰출석에불응하자재판형식으로신문이이뤄졌다.신학림씨는2021년9월대장동업자김만배씨를인터뷰했고,뉴스타파는2022년3월6일‘김만배인터뷰’를보도했다.김씨가‘윤대통령이대검중수부검사때대장동대출브로커수사를무마해줬다’고말한내용인데나중에허위로나타났다.신씨가인터뷰직후김씨에게책값으로1억6500만원을받은사실이뒤늦게드러나기도했다.이날법정에서서울중앙지검수사팀은뉴스타파한상진기자와김용진대표간의메신저대화내용을제시했다.신학림씨가김만배씨를인터뷰해적어둔노트내용에대해한기자가설명하자,김대표는“윤석열이름은없나”라고물었고한기자는“윤석열이름은안들었네요”라고답했다는것이다.그러자김대표가“아깝네”라고했고이에한기자도“네,아까워요”라고했다고검찰은밝혔다.검찰은또한기자가‘김만배허위인터뷰’를보도한직후에지인으로부터“예쁜짓했다”는메시지를받고“윤석열잡아야죠.한건했습니다”라고답했다고밝혔다.검찰은보도다음날신학림씨가뉴스타파최승호PD에게“이번건은일부러오래갖고있는게아니다”라며“관심도와마케팅에서가장폭발적이고파괴적인타이밍이언제(인지)고려한것”이라는메시지를보냈다고도했다.이에대해뉴스타파측변호인은“검찰이제시하는자료가적법하게수집됐는지여부를아직알수없으므로증거로사용되면안된다”고했다.Copyright©조선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민생지원위한추경,이·채·양·명·주등실정책임지적등예상[서울=뉴시스]최진석기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19일서울강북구국립4.19민주묘지에서열린‘제64주년4.19혁명기념식’참석을마친후발언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임종명김지은신재현기자=윤석열대통령과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오는24일용산서만난다.이번영수회담의의제는민생추경,채상병특검등이거론된다.두사람은지난4·10총선이후이대표와민주당이강조해왔던민생회복부문,국회개혁과개헌관련내용,윤석열정권의실정·실책에대한진상규명등을논의할것으로보인다.이대표가처음으로'영수회담'을입에올린것은2022년8월29일전당대회이전후보자토론회가열린같은해8월9일이다.공식적으로당대표직을수락한그해8월29일에도취임일성으로'영수회담'을제안했다.이후에도이대표는주요민생현안이있을때마다7차례나더영수회담을제안했으나직접적화답이왔던적은없다.당대표취임일을기준으로하면599일만에윤대통령측에서영수회담에관한답변이온것이고,오는24일예정대로영수회담이진행된다면제안604일만에성사되는셈이다.600여일만에성사되는영수회담인만큼민주당은윤대통령취임이후줄곧강조해왔던민생관련현안들을주요의제로내놓을전망이다.특히이대표는4·10총선일주일뒤인이달17일'민생회복지원금25만원지급'을제안했다.이어같은날오후긴급경제상황점검회의를열어정부의적극재정역할을강조하며▲민생회복지원금13조원▲소상공인대출및이자부담완화1조원▲저금리대환대출2배확대▲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4000억원증액▲소상공인에너지비용3000억원지원▲전기요금인상가능성대비사각지대해소▲고금리지속대비서민금융지원확대등을제언했다.이어추경예산안편성필요성까지주장했다.이와함께검찰독재정치탄압을문제삼으며'정권심판'을강조하기도했다.이화영전경기도평화부지사가법정에서밝힌'검찰청술판회유'발언을지적하며진상을밝혀야한다고맹공했다.나아가민주당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수원지검,대검앞에서항의기자회견을진행하는등당차원대응으로번졌다.해병대채상병특검법처리압박도이어졌다.민주당뿐아니라야6당이한목소리로여당의협조와정부의수용을촉구하는상황이다.윤대통령이거부권을행사한법안을다시처리토록추진하는것도다뤄질수있다.최근국회에서는야권중심으로윤대통령이거부권을최초로행사했던양곡관리법개정안등을다시발의해본회의에재상정하도록의결했기때문이다.이대표는이날오후4시께부터진행한'당원과의만남'유튜브라이브방송에서영수회담에대해직접언급하기도했다.이대표는민생회복지원금시행에대한질문이나오자"윤대통령과통화를했다"며"한번보자고해서만나자고했다.그때얘기를나누면될것같다"고밝혔다.그러면서"민생경제회복노력이이번국회에가장중요한책무중하나가되지않을까싶다"고강조했다.또"제도개혁문제와개헌문제도여야간대화가가능하면최대한해야하지않을까싶다"며"이채양명주(이태원참사,채상병순직,양평~서울고속도로의혹,김건희여사명품백수수의혹및주가조작의혹)를포함한정권의실책에대한진상규명이나제도적보완도해야한다.위대한대한민국을되찾는게필요하다"고덧붙였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김예솔기자]전현무와곽준빈이다디단새우를즐겼다.19일에방송된MBN‘전현무계획’에서는전현무와곽튜브(곽준빈)이함께강원도로무계획먹방투어를떠난가운데엑소수호의추천맛집에방문하는모습이그려졌다.전현무와곽준빈은강원도속초에서엑소수호의비밀공간맛집으로향했다.전현무와곽준빈은속초의밤바다를즐기며함께산책했다.곽준빈은"매일성수기일때왔는데비수기에사람없을때오니까더좋은것같다"라고말했다.두사람은수호가이야기한비밀공간에도착했다.수호의맛집에는독도새우가판매하고있었다.전현무는"독도새우는아무것도안찍어먹어도살이달다"라고기대했다.곽준빈은가게내부를보며"확실히젊은사람들이많다"라고말했다.전현무는"식당이좁고테이블도적은데잘된다"라고맛집을확신했다.방송촬영을허락받은후두사람은꽃새우를즐겼다.곽준빈은"이좋은걸먹다니"라며행복해했다.전현무역시꽃새우의단맛에감탄했다.이어서도화새우가등장했다.사장은"거진항에서도화새우를가져온다"라고설명했다.이틀전에투망해둔통발로잡은도화새우를공수해온다는것.전현무와곽준빈은도화새우를입안가득넣고즐겼다.전현무는"단맛이열배탱글거림은백배다"라고행복해했다.곽준빈은"이렇게크고맛있는새우는처음먹는다"라며"이귀한걸이렇게많이먹다니행복하다"라고말했다.이어전현무와곽준빈은닭새우통직화구이를즐겼다.전현무는"튀긴걸먹어봤는데어느순간느끼하더라"라며직화구이를반가워했다.전현무는"껍질째로먹는다.너무맛있다"라고말했다.곽준빈은"껍질이튀김같다.겉바속촉을더지킬수있다"라고말했다.하지만전현무는새우알을보고깜짝놀랐다.사장은"부화직전의알들이다"라고말했다.전현무는"이거다눈이냐.눈이수천개가있다"라고기겁했다.하지만눈을질끈감고닭새우직화구이를먹어웃음을자아냈다.곽준빈은"새우초밥정말좋아하는데집에가서새우초밥못먹을것같다"라고말해눈길을끌었다./[email protected][사진:MBN‘전현무계획’방송캡쳐]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중동발위기가이어지면서안전자산인금값이연일고공행진하고있습니다.금한돈가격이45만원을훌쩍넘다보니1g이하미니골드바같은초소형금제품이요즘잘팔립니다.송정현기자가취재했습니다.[기자]1g짜리'순금콩'부터순금0.5,1g으로만든미니골드바까지저중량금제품이쏟아지고있습니다.이스라엘-이란갈등고조로안전자산인금선호가커지며오늘기준금한돈가격은45만6000원으로,3개월새20%넘게올랐습니다.금을사고싶지만주머니가가벼운2030세대가저중량금을찾는겁니다.[박서영/인천부평구]"금시세가오르다보니순금은절대못할것같고.(금)용량을좀낮춰서."MZ세대를공략하기위해MBTI가적힌골드바등형태도다양합니다.[송종길/한국금거래소대표]"12지신문양의미니골드바를12개씩모은다거나유동성이있는범위내에서계속동전모으듯이."올해1분기1g이하저중량골드바판매량은전분기대비68%나늘었습니다.금자판기가설치된편의점의지난달금판매액은36억원으로,지난해같은기간보다80%뛰었습니다.금자판기에서금을산구매자절반이상은20~30대였습니다.[김소희/금판매편의점점주]"10돈,5돈,돈단위에서이제는1g,0.5g작은단위사이즈로구매를하고있습니다."다만금이크든적든세공비는비슷해,1g이하금의중량당가격은더비쌀수있어주의가필요합니다.채널A뉴스송정현입니다.영상취재:이기상영상편집:구혜정송정현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올해1월기준KT3G휴대폰회선10.5만개…전체0.78%수준정부,KT2G서비스종료당시'전체가입자1%미만'조건제시KT,3G주파수할당만료전서비스종료가능성에'신중모드'[아이뉴스24안세준기자]KT의3세대이동통신(3G)가입자비중이전체휴대폰회선(3G·LTE·5G)의1%밑으로떨어졌다.2G서비스종료기준이1%미만이었다는점을고려하면KT가언제3G서비스종료수순을밟을지주목된다.3G휴대폰가입자수변동추이.[사진=안세준기자]18일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종호)의'무선통신서비스통계현황'에따르면,올해2월기준KT의휴대폰3G회선수는10만5409개다.SK텔레콤과KT,알뜰폰사업자(MVNO)를포함한전체3G회선(65만7676개)의16.02%비중에해당한다.3G서비스는KT와SK텔레콤이제공하고있는반면LG유플러스는2G에서바로4G(LTE)서비스로넘어가3G가입자가없다.3G와LTE,5G를포함한KT의전체휴대폰회선수는1347만6337개로,이중3G회선비중은0.78%에불과하다.이숫자가주목을받는것은서비스종료기준때문이다.앞서과기정통부는2011년KT가2G서비스를종료할당시2G가입자비율(휴대폰회선,IoT등회선제외)이전체가입자의1%미만이어야한다는단서조항을제시한바있다.현재3G가입자는당시기준보다도0.22%포인트(p)낮은수치다.SK텔레콤과KT는2021년이용기한이만료된3G·LTE주파수290㎒폭을정부로부터재할당받은바있다.SK텔레콤과KT,LG유플러스에3G·LTE용으로할당됐던△800㎒△900㎒△1.8㎓△2.1㎓△2.6㎓주파수대역이용기간은오는2026년종료된다.800㎒·900㎒대역은6월,1.8㎓·2.1㎓·2.6㎓대역은12월만료될예정이다.정부는주파수이용기간이남아있더라도사업자로부터요청이있을시서비스종료수순을밟을순있다는입장이다.과기정통부관계자는"이용자가없는등상황일때에는비용효율측면등에서요청을통해서비스종료절차를진행할수는있다"면서도"주파수할당기간에꼭맞출필요는없다"고했다.다만전체가입자의1%미만기준이3G때도동일하게적용될지는불확실하다고했다.3G잔존가입자수도중요하나,기존3G이용자들의보호정책이명확하게제시돼야한다는게정부측설명이다.관계자는"(서비스종료신청에대해)엄격하게정해진기준은없다"면서도"종료시서비스를더이상제공하지못하게되는데그들에게어떤식으로보상대책을준비할지가더중요할것"이라고덧붙였다.KT는주파수할당만료기간이전에3G서비스종료승인신청에나설계획이있는지에대해서는말을아끼고있다.다만"안정적인서비스제공을위해지속적으로노력하겠다"고답했다.한편,올해2월기준이동통신3사와MVNO의전체휴대폰회선수는5651만3334개다.이중3G회선의비중은1.16%다.지난해7월비중이1.40%였던점을감안하면올해4월기준3G전체비중은1%에근접했을것으로추정된다./안세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이예지기자]/사진='수사반장'화면캡처'수사반장1958'이제훈이범인검거를위해뱀을동원했다.19일오후첫방송된MBC새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이하'수사반장')에서는고향황천을떠나서울로상경한박영한(이제훈분)의고군분투수사기가펼쳐졌다.이날방송에서는소도둑검거율1위로이름깨나날리던박영한이종남경찰서출근첫날부터분주히현장을누비는모습이그려졌다.종남시장상인을상대로폭행법'살모사'를찾아수소문에나섰다./사진='수사반장'화면캡처종남시장을뒤진끝에험상궂은인상의무리들과마주한박영한.그러나박영한은무서운분위기에도아랑곳하지않았다.준비한뱀주머니를무기삼아검거에나선것.혼비백산이된틈을타검거에성공한박영한은"한발자국이라도움직이면뱀을풀겠다"고겁을주며나왔다.한편'수사반장'은한국형수사물의역사를쓴'수사반장'프리퀄로,박영한형사가서울에부임한1958년을배경으로시작된다.야만의시대,소도둑검거전문박영한형사가개성넘치는동료3인방과한팀으로뭉쳐부패권력의비상식을상식으로깨부수며민중을위한형사로거듭나는이야기를그린작품.'소도둑'잡으러다니던박영한이'나쁜놈들'을잡기위해본격적으로나선가운데앞으로의전개에궁금증이모이고있다.이예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규식서장연대표재물손괴혐의로체포장애인의날을앞둔19일오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활동가들이서울지하철탑승시위를기습적으로벌여1시간동안혜화역에열차가정차하지않고통과하면서시민들의퇴근길이혼잡해졌다.장애인의날을하루앞둔19일서울지하철4호선혜화역승강장에서전장연활동가들이침묵시위를벌이다기습적으로열차탑승을시도하면서서울교통공사보안관들과경찰관들이뒤섞여열차입구가혼잡해진모습./독자제공서울교통공사에따르면,이날오후7시30분부터서울지하철4호선혜화역승강장(동대문역방향)에서침묵시위를벌이던10명가량의전장연활동가가한시간뒤인8시30분쯤기습적으로열차탑승을시도하면서열차운행이10분간지연됐다.이후오후9시쯤부터약1시간동안10대의열차가혜화역에서무정차통과했다.서교공관계자에따르면“전동휠체어를탄활동가들40명가량은엘리베이터고장으로내려오지못했는데,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규식대표가전동휠체어를탄채로엘리베이터를들이받으면서고장났다”고했다.현재이규식대표는특수재물손괴혐의로현장에서체포돼혜화경찰서로연행됐다.오후10시30분쯤에는승강장에서개찰구밖으로퇴거하던한활동가가전동휠체어에서낙상해서울대병원으로이송됐다.한편,같은시각서울종로구마로니에공원에서는420장애인차별철폐의날행사가진행중이다.장애인의날을앞두고양일동안의행사를기획한전장연전국단체등은당초구청과마로니에공원에서노숙집회를이어가기로잠정협의했으나,계획을바꿔역사내에서노숙집회를이어갈것으로전해졌다.Copyright©조선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수사반장1958’이제훈이첫출동부터남다른기세를자랑했다.19일첫방송된MBC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에서경기도황천에서‘소도둑잡는형사’로유명한박영한(이제훈분)형사의서울종남경찰서입성기가그려졌다.종남경찰서수사1반박영한형사가부임첫날한일은상인들을괴롭히는조폭세력을정리하는것이었다.이정재의부하였던살모사가상인을폭행했다는이야기를전해들은박영한형사는그길로살모사를찾아갔다.‘수사반장1958’이제훈이첫출동부터남다른기세를자랑했다./사진=‘수사반장1958’캡처“동대문의기세를몰아종남구도우리의구역으로만들자”고자축하던살모사앞으로거침없이찾아간박영한형사는“가운데정중앙어삼룡씨.용문산어삼룡씨.나는종남서수사1반박영한”이라고자신을소개했다.그는“포목점주인장팼다면서내가어삼룡씨를폭행혐의로구속한다”는말과함께수갑을건내며“어여차”라고말했다.사람들은그런박영한형사를비웃었지만,박영한형사는아랑곳하지않고“서울사람들은구속될때참행복해하는구나”라고받아쳤다.살모사는“여기서이러면큰일난다.내가이정재형님의오른발정도는된다”고위협했지만,그에굴할박영한형사가아니었다.박영한형사는“말더럽게많다.너그거빨리안차면절구통에넣어서빻아버린다”고협박했다.이후그가검거하려고쓴방법은뱀으로위협하는것이었다.‘살모사’라는이름에맞춰,뱀을풀겠다고협박한박영한형사는손쉽게살모사를검거했다.하지만문제는따로있었다.조직폭력배와경찰서가연결돼있었던것.살모사검거소식에단번에찾아온상사는“황천에서그렇게가르치디”라고소리쳤지만,박영한형사는“네저는그렇게배웠다.혐의가입증되면확실히처넣으라고배웠다.손떼라황형.풀어주면너도공범”이라고남다른기세를보여주며앞으로의활약을기대케만들었다.[금빛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전현무계획’.사진lMBN방송화면캡처‘전현무계획’전현무가살아있는새우서빙에당황했다.19일방송된MBN예능프로그램‘전현무계획’에서는전현무-곽튜브(곽준빈)이강원도속초의숨은맛집에서‘독도새우삼총사’꽃새우,닭새우,도화새우먹방을펼쳤다.이날배차기장은속초맛집을고민하는전현무와곽준비에최형준형사를소개했다.전현무는“속초에내려왔는데형사분들자주가는맛집이나단골집있냐.형사맛집이찐맛집같다”고물었다.이에최형준형사는“제가먹는걸좋아해서많이알고있다.로컬맛집”이라고자신했다.최형준형사는“제가막국수,냉면이런걸좋아한다”며막국수,돈가스,만둣국집을강력추천했다.통화를끝낸전현무는“나옛날에기자했을때생각나서기분이너무이상한거다.‘어젯밤에사건·사고들어온거있어요?’이런거물어본다.그때생각나서웃겼다”고회상했다.메밀국수로메뉴를정한두사람은다시양양으로향했고,식당같지않은외관에당황한전현무는“이게식당이야?”라며당황하기도.100%메밀가루로면도직접제분한다는사실과남다른메밀국수의비주얼에전현무는“여기방송안나갔으면좋겠다”고걱정(?)했다.맛을본전현무는눈을질끈감고음미하며“드디어찾았다”며“내가100%메밀면을다른데서먹은적이있는데여기는되게오래씹게된다.이건면의승리다”고극찬했다.식사를마친두사람은무작정걸으며다음목적지를생각했다.익숙한장소에곽튜브는“여기추억이다.구독자7만명때도왔었는데.딱한번왔는데빠니보틀형하고왔다.여기는남자랑올운명인것같다”고너스레떨었다.이에전현무는“초심을잃지마.초심을떠올리라고오라고한거다”고너스레떨었다.갓성비고깃집에도착한두사람은한우생등심구이를먹었고,입에서녹는등심맛과깊은된장찌개맛에폭풍먹방을선보였다.이후전현무와곽튜브는수호가추천한비밀맛집으로향했고,그곳에서‘독도새우삼총사’인꽃새우,닭새우,도화새우를만났다.손질없이새우가나오자전현무가“나잘못하는데.나이런거못본다”고크게당황했다.사장님의설명을들은곽튜브는곧잘따라했지만,전현무는끝내직접손질하지못했다.결국곽튜브가손질해건넸지만,그럼에도새우가살아움직여전현무는“꼬리움직였어”라고소리질러주위의웃음을자아냈다.이후사장님이등장해새우를손질했다.한편MBN예능프로그램‘전현무계획’은현지주민,식당주인의이야기를담아내고,동네의맛을오롯이느끼는길바닥먹큐멘터리다.[박정수스타투데이객원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엑스포츠뉴스오수정기자)'7인의부활'에서윤태영이황정음의정체를알아챘다.19일방송된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7회에서는금라희(황정음분)와만난강기탁(윤태영)의모습이그려졌다.이날강기탁은금라희에게"무슨생각인거야.너설마,그날다미영상본거야?K가가지고있던그아이의마지막모습?"이라고물었고,금라희는"벌받고있어.내가내딸한테한짓에대한벌"이라며"니도움따위필요없어.나금라희야.피도눈물도없는금라희"라고말하도돌아섰다.강기탁은떠너는금라희의차를붙잡으면서"그때너지,라희야!K의별장에서우린구해준사람!말해라희야"라고소리쳤다.그리고강기탁은민도혁(이준)에게"메두사가누군지찾았어.금라희였어.K의별장에서우릴도와준사람도금라희였어.그때다리를심하게다친거였고"라고설명했다.이에민도혁은"우릴도와준이유가뭐야.분명속셈이있을거야.황찬성(이정신)까지이판에끌어들였어"라고의심했고,강기탁은"만약후회하고있다면.그래서너한테연락한거라면"이라고했다.하지만민도혁은"이제와서금라희의악행이용서받을수는없어.절대로"라고단호한모습을보였다.사진=SBS방송화면오수정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수사반장1958/사진=MBC수사반장1958[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수사반장1958'이제훈이정치세력에눈치를보는종남서에울분을표했다.19일밤첫방송된MBC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에서박영한(이제훈)이종남서로발령을받았으나근무환경에불만을품었다.이날방송에서박영한은종남서발령이나고첫검거로동대문파깡패들을잡아들였다.그러나종남서서장이자유당당원이정재(김영성)의부하들을보고"당장풀어줘라"라고전했다.분노한박영한이"무슨소리냐"라고물었지만종남서경찰모두가박영한을말렸다.결국유대천이박영한을끌고나왔다.유대천은"이제알겠냐'종남에서깡패잡는게얼마나고역인줄아냐"라고물었다.박영한은"황천에서있을수없는상황이다"라고울분을터뜨렸다.유대천은"황천다시돌아갈거냐"라고물었다.박영한은"계속이럴거면경찰짓을어떻게하냐"라고되물었다.[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