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혜진기자)그룹티아라출신아름이지인과팬들을상대로한금전사기의혹에반박했다.아름은1일자신의계정에"제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이라며장문의글과함께응급진료비세부산정내역이담긴사진을공개했다.그는"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라며"천벌받고살것"이라고경고했다.앞서이날한매체는아름과그의남자친구가지인과팬들을상대로병원비,변호사비용등을이유로약4천만원의금전요구를했다고보도했다.또한남자친구가사기,성폭력전과가있다고도전했다.한편,아름은지난해12월사업가A씨와의이혼소식과함께재혼계획을밝혔다.최근에는전남편이아이들을학대했으며자신을폭행했다고주장했다.27일에는극단적선택을시도했다가의식을회복한것으로전해졌다.이하아름SNS글전문제가드리는마지막먹잇감입니다.많이들드세요.내죽음의문턱이거짓이라고떠든인간들보라고.사람목숨가지고함부로떠들지마.너희들에게할수있는게명예훼손뿐이라분하지만,당신네들은평생을천벌받고살거야.나는지금은억울한감정도뭣도없고그냥지긋지긋해도아주평화롭게잘있으니까.(걱정마세요팬분들)벌받을사람들은앞으로기대해나는두다리뻗고자도,너희들은점점등이굽어지게해줄테니까.그리고마지막으로이야기하는데우리애들에대해서함부로언급하지마세요.연예계활동을했었다는이유로,공인이라는이유로꿈이예술인이라는이유로이렇게신나게도마위에올리면어떤기분입니까?제꿈은그냥걱정없이모두가맘편히사는겁니다.사실도거짓도뭐가됐건본인들일도아닌데나중에얼마나부끄러워지려고함부로악플에손가락질에그러다가본인들인생살고웃고떠들고밥먹고남의인생에흙탕물뿌리고.그렇게살면어떤기분인지정말궁금해서요.그냥본디쭉그렇게사시고,그렇게아이들아이들하시는분들과연그런악성댓글과루머기사를쓴분들중에는자식이없는지조카는없는지정말묻고싶네요.최소한의도덕적양심은가지고사시죠.배신한지인들포함그런악플러당신들덕분에인류애같은거이제전팬분들이랑가족들에게말고는전혀없고요.가차없이법으로다넣어버릴겁니다.앞으로부디이런일들이지나가고사과연락은하지마세요진짜그땐용서하기싫어질것같으니까.지금까지제지인들다없고요이제앞으로알게될사람들에게최선을다하고살렵니다.그럼이제또마음대로떠드실분들은떠드시고팬분들은부디걱정없이오늘날씨처럼시원하면서따뜻한날들보내고계시길바랄게요감사합니다사진=아름계정조혜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예은기자)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지난5년을되돌아봤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는1일오후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minisode3:TOMORROW'발매기념쇼케이스를진행했다.'미니소드3:투모로우'는과거의약속을기억해내고,함께약속했던'너'를찾으러가는이야기를그린다.타이틀곡은'데자뷔(DejaVu)'로,과거의약속처럼너와내가다시만날미래가마치‘데자뷔’같이느껴진다고말하는곡이다.특히'미니소드3:투모로우'는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지난5년여정을총망라한앨범이다.타이틀곡가사에서전작에서의흔적을확인할수있으며,데뷔초에사용한모스부호가앨범에재등장해반가움을안긴다.최근데뷔5주년을맞으며다섯살이된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에멤버들은지난5년을되돌아보는시간을가졌다.더불어앞으로의5년도상상했다.먼저태현은"지난5년팬들이랑멤버들이랑많은일이있었는데도불구하고되게쏜살같이지나갔다는생각이든다.앞으로의5년도쏜살같이지나갈것같다.모아분들이랑멤버들이랑하고싶은것도아직많이남아있고"라면서"건강하고행복하게앨범내면서활동하는게첫번째인것같다"고답했다.또한휴닝카이는"신체적,정신적으로많이성장했다.하나의감정을여러가지로표현하는디테일이있는것같다.북받쳐오르는슬픔,허탈한웃음속슬픔이런걸표현하는데멤버들이너무잘하더라.카메라사진촬영,영상촬영외에도무대위에서멤버들이잘소화하는걸보고진짜많이성장했다는걸느꼈다"고5년사이성장한부분을짚어줬다.그러면서"뭉클한감정을느꼈다.최근에팬라이브를하기도했고이번앨범을준비하면서5년간의여정을좀더생각하게됐던것같다.더열심히해야겠구나라는생각도많이들었고.앞으로는정말건강하게,더욱더많은팬들을만나는게목표이지않을까"라고말해눈길을끌었다.행복한순간이훨씬많았겠지만,힘든순간이없지는않았을터.5년간힘든순간은어떻게이겨냈을까.먼저연준은"지금제옆에있는멤버들,팬들덕분이다.힘들때멤버들이의지할수있고기댈수있게해줬다.힘들어도팬들이웃는모습을보면힘든것도한순간에잊혀졌던것같다"고멤버사랑,팬사랑을드러냈다.더불어범규는"누구나일년에한번쯤은고비가찾아온다고생각한다.저는원래혼자풀려고했던성격이라면,멤버들에게의지도하게되고주변을돌아보니팬들도있고가족도있고,저를도와줄수있는사람이굉장히많더라"는말로역시나멤버와팬에대한사랑을표해훈훈함을자아냈다.한편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신보는1일오후6시발매된다.사진=박지영기자김예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서울=뉴시스]박진희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거스히딩크(GuusHiddink)홍보대사와얍판츠베덴(JaapvanZweden)음악감독이1일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서울시립교향악단홍보대사위촉식'을마치고기자간담회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박주연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얍판츠베덴음악감독은완벽한팀을구성하고,팀의조직력을높이는전문가입니다."2002년FIFA월드컵4강신화를이끈거스히딩크전감독이서울시향홍보대사로,향후5년간시향을전세계에알린다.시향홍보대사는무보수명예직으로,시향이자체적으로홍보대사를위촉한것은이번이처음이다.히딩크전감독은1일오후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위촉식및기자간담회를갖고"여러채널을통해시향과소통해왔고,어떤역할을해야할지고민했다"며"과거축구선수로유럽과미국등에서뛰던시절의기억을떠올렸고,음악과교육을연결하는부분에서제가기여할부분이있지않을까생각했다"고했다.그는"축구와클래식은완전히다른분야지만저는클래식좋아한다"며"저녁에팝을듣기도,클래식을듣기도하는데어렵거나무거운작품보다는선율이아름다운작품을좋아한다"고했다.그는"츠베덴은완벽한팀을구성하고,팀의조직력을높이는전문가"라며"한국의새로운축구감독으로츠베덴을추천하면어떨까하는생각도한다"고농담을던지기도했다.[서울=뉴시스]박진희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은1일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거스히딩크(GuusHiddink)서울시립교향악단홍보대사위촉식을하고있다.오세훈서울시장,서울시립교향악단거스히딩크(GuusHiddink)홍보대사,얍판츠베덴(JaapvanZweden)음악감독[email protected]오세훈서울시장은히딩크전감독에게홍보대사위촉장을수여한후"2002년한일월드컵직후히딩크전감독을명예서울시민으로모셨는데이번에시향홍보대사로다시인연을맺을수있어반갑고,제의를흔쾌히수락해줘감사하다"고했다.이어"히딩크전감독은5년간시향을알리고,사회공헌활동도함께하기로했다"며"스포츠와클래식을이끄는히딩크전감독과츠베덴음악감독은공통점이많다.서울시도두명장의활약에힘입어다양한분야에서약자와동행해가겠다"고했다.히딩크는한국방문을통해축구계주요인사들과함께얍판츠베덴음악감독이이끄는서울시향공연에참석하는등홍보대사로서본격적으로활동을시작한다.해외순회공연에동행,시향과서울의매력을전세계에홍보한다.또시향이'약자와의동행'사업으로추진하는'행복한음악회,함께','아주특별한콘서트'연계프로젝트홍보등사회적가치확산을위한활동에나선다.서울시향의각종콘텐츠제작에도참여할예정이다.[서울=뉴시스]박진희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거스히딩크(GuusHiddink)홍보대사와얍판츠베덴(JaapvanZweden)음악감독이1일서울시청대회의실에서'서울시립교향악단홍보대사위촉식'을기다리고있다[email protected]히딩크는올해시향제3대음악감독으로취임한츠베덴과같은네덜란드출신으로,오랜인연을이어왔다.대한민국1호명예국민이자서울특별시명예시민이기도하다.그는지난해1월얍판츠베덴음악감독이서울시향을이끌게됐다는소식이전해지자"제친구얍판츠베덴이서울시향을이끌게됐다는소식을듣고매우기뻤다"며시향홍보대사직을수락했다.히딩크와츠베덴은자폐스펙트럼장애아동을지원하는'파파게노재단'활동도함께하고있다.판츠베덴이부인과함께1997년에설립한이재단은네덜란드내전문음악치료사를연결해재택음악치료를제공하는등여러활동을한다.파파게노하우스를개소해연구센터를두고자폐조기진단·치료·음악치료의효과분석을하는등사회적책임에도앞장서고있다.히딩크전감독은선수시절체육교사자격증을취득해특수학교에서장애아들을지도했다.2007년에는'거스히딩크재단'을설립,장애인·다문화가정·취약계층어린이들이축구를통해희망과꿈을이룰수있도록드림필드프로젝트등다양한활동을해왔다.
아름(사진=SNS)[이데일리스타in김현식기자]그룹티아라출신아름(이아름)이금전사기의혹에재차휩싸였다.이에아름은“진실은법으로밝혀질것”이라는입장을냈다.1일온라인매체디스패치는아름이남자친구인A씨와함께금전사기행각을벌였다고보도했다.이매체는아름이A씨와공모해이혼소송을위한변호사비와병원비등이필요하다고밝히며팬들에게총4395만원을빌렸으나200만원가량만변제한상태이고사용처또한불분명하다는의혹을제기했다.아울러이매체는A씨가사기죄,협박죄,성폭력범죄등의혐의로징역형을선고받은바있으며출소이후작가행세를해왔다고전했다.A씨가‘아름이돈을빌리기위해아이들이이혼소송중인남편에게학대를당했다는등의자작극을해왔다’고주장하고있다는내용도포함했다.아름은2019년연상의사업가와결혼했으며슬하에두아이를두고있다.앞서아름은지난해12월남편과이혼소송중이며재혼예정인연인이있다는사실을알렸다.이후아름은이혼소송중인남편이결혼생활내내자신을폭행한것은물론아이들도학대했다고주장하는게시물을SNS에올리기도했다.이가운데최근온라인상에서아름의금전사기의혹이제기됐다.이와관련해아름은해킹범의소행이부풀려진것이라고반박해왔다.법적대응을하겠다는입장도밝혔다.지난주말에는극단적선택을했다가깨어나컨디션을회복중이라고알리면서당분간SNS활동을중단하겠다고선언하기도했다.아름은이날재차제기된의혹으로인한파장이거세지자SNS에추가입장글과응급진료비내역이적힌종이여러장을찍어올렸다.입장글을통해아름은“배신한지인들과악플러들을가차없이법으로다넣어버릴것”이라고밝혔다.아울러그는“마음대로제보하고마음대로기사쓴사람들때문에벌어진일”이라면서“지인이었던사람들중누가카카오톡대화내용을제보했는지안다.마음대로제보한것에대해서도고소를진행할것”이라고했다.또한아름은“아동학대건은이미중간까지조사가된상태”라고도주장했다.김현식([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티브이데일리포토[티브이데일리김진석기자]어쩌다벤져스가독일제패를향한준비에돌입했다.지난3월31일방송된JTBC예능프로그램'뭉쳐야찬다3'에서는세번째조기축구A매치국가,독일출정을4주앞둔어쩌다벤져스가일일기술자문위원신태용에게투블록수비전술을배워수비력을강화했다.특히팀퍼스트와의경기에서훈련의효과를드러내며2대0으로승리해쾌감을선사했다.이날방송에서는특채합격자이용대에이어추가합격자로모태범이합류했다.안정환은"이진봉선수나강칠구선수,모태범선수를두고고민을많이했다"며측면공격과수비가모두가능한모태범을발탁했다고.모태범은시즌2에서안정환이프리킥위치를그려준축구화를신었으나선명한사인펜자국은그동안연습을하지않았음을보여주는방증으로작용해웃음을유발했다.또한인도네시아축구국가대표팀감독신태용이등장해관심이집중됐다.'뭉쳐야찬다'에4년만에방문한신태용은홀로팀을이끌었던과거와달리코치진들과함께하고있는안정환의변화와선수들의축구에대한투지,근성을언급,어쩌다벤져스를보고싶어출연제의를수락했다고밝혔다.뿐만아니라전대한민국국가대표팀감독이었던신태용과코치였던김남일과의일화,선수시절신태용과룸메이트였던안정환과의일화를대방출했다.무엇보다코치로두감독과호흡을맞춰본김남일이신태용을선택하자안정환의뒤끝이폭발해보는이들을폭소케했다.게다가신태용이김남일이인도네시아에오면받아주겠다고하자안정환은"제가인도네시아코치로가면둘중에누구뽑을거냐"고질문해흥미를돋웠다.생각에잠긴신태용은"두명다쓴다.왜?저는그런파워를갖고있다"라며안정환에게는공격,김남일에게는수비를맡긴다고해탄성을자아냈다.세번째조기축구A매치국가인독일에대비하기위해신태용은러시아월드컵때사용했던국가대표팀의투블록수비전술을꺼내들었다.신태용,안정환,김남일,조원희는선수들의이해를돕기위해직접시범을보이고,선수들은반복해서연습하며점차익숙해졌다.이에모델축구팀팀퍼스트와의경기에서투블록수비전술을활용해위기를모면하는어쩌다벤져스의모습을확인할수있었다.전반전에서는안정환이골이없는강현석에게자신감을심어주기위해페널티킥키커로호명하며세심한리더십을발휘,강현석의선취골이터지며1대0으로앞섰다.후반전에서는상대에게밀리는양상이었지만차분한빌드업으로이준이가골망을흔들며2대0으로경기를마쳤다.더불어해당경기는특채로선발된이용대와모태범이출전한첫경기이기도해이들의플레이와적응기가눈길을끌었다.신태용은경기를마친어쩌다벤져스에게"나보다더국위선양하지않을까생각"한다며"아주좋았다"고격려했다.오키나와전지훈련부터스리백전술을시도하고있는안정환은만족감을드러냈다.더불어독일에가면"'한국조기축구수준도좋구나'하는것을심어주고왔으면좋겠다"고덧붙였다.어쩌다벤져스의다음이야기는오는7일저녁7시45분에방송될'뭉쳐야찬다3'에서계속된다.[티브이데일리김진석기자[email protected]/사진=JTBC'뭉쳐야찬다3']뭉쳐야찬다3[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오는9일국회의원총선거가코앞으로다가온가운데이른바‘정치테마주(株)’주가가정당별로엇갈리고있다.정치테마주는해당기업의실제사업이나실적과무관하고변동성이커투자자들의각별한주의가필요하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오른쪽)와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각각서울과인천에서주말지원유세를하고있다./뉴스11일한국거래소에따르면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테마주는최근더불어민주당이우세를점한여론조사결과가많아지며주가가우상향을그리고있다.이대표의고향인경북안동시에있어테마주로분류된동신건설은올해들어주가가27.6%올랐다.에이텍은15.4%올랐는데,최대주주의성남창조경영최고경영자(CEO)포럼활동이력이투자자관심을불렀다.반면작년말급등했던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테마주는최근하락세다.특히주식발행량이적은우선주가하락폭이더컸다.윤석열대통령과여당인국민의힘지지율이하락했다는여론조사가나오면서단기차익을노린매수세가여권에서야권으로옮겨간것으로풀이된다.올들어대상홀딩스우와대상우는각각54.5%,32.3%떨어졌다.대상홀딩스는배우이정재씨와한위원장이고등학교동창으로알려지며테마주로묶였다.이씨의오랜연인인임세령부회장이대상홀딩스2대주주로있다.또창업주가한위원장과같은청주한씨라는이유로테마주로분류된태양금속우는같은기간48.0%하락했다.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3월31일경남창원시성산구롯데백화점창원점앞에서기자회견을열고발언하고있다./뉴스1조국조국혁신당대표테마주로분류되는화천기계는지난2월초만해도주가가3100원수준이었다.그러나조국혁신당이비례대표정당지지율여론조사에서돌풍을일으키자지난달19일9700원까지치솟았다.공작기계제조사인화천기계는남광전감사가조대표와미국버클리대로스쿨동문이라는이유로조국테마주에포함됐다.조대표가관련성을직접부인하고,대주주가지분을전량매도했다는사실이알려지면서최근엔주가가하락세를걷고있지만올들어58.0%상승했다.정치테마주는실제사업이나실적과무관해뛰어오른주가를유지하기어렵고,정치이벤트가지나가면주가가급락하는사례가많아주의가필요하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재명,선거구계양을토론회준비매진李없이이해찬·김부겸선대위회의주재김부겸,李대신수도권지원유세도나서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와이해찬,김부겸상임공동선대위원장등이지난달20일서울여의도국회도서관에서열린'서울특별시당선거대책위원회출범식'에서박수를치고있다.뉴스1[파이낸셜뉴스]선거가9일앞으로다가오며더불어민주당이주요격전지를중심으로선거유세에사력을다하고있다.'쓰리톱'선대위의강점을살려선거전선을견고히하겠다는전략이다.이재명대표는자신의지역구인인천계양을'집토끼'단속에주력하고,이해찬·김부겸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각각회의를주재하고지역곳곳을돌며지지를호소하는'역할분담론'을펼치고있다.이대표는이날오전까지공식일정을잡지않았다.오후에는초청인천계양을후보자TV토론회사전녹화준비에매진했다.전날계양을에하루종일머문데이어이날까지원희룡국민의힘후보와이틀연속으로맞붙은것이다.이대표는녹화가끝난뒤에는인천동구·미추홀을,중구·강화군·옹진군등인근지역유세현장을방문해선거운동을돕고,계양을거리유세를마지막으로인천일정을마칠예정이다.이대표가지역구지키기에열을올리자선대위'쓰리톱'은각개전투에나섰다.이날민주당선대위회의에는이대표를제외한이해찬·김부겸선대위원장이참석해주재했다.비록수장이불참한상황이었지만이위원장은정부·여당을향한공세수위를높였다.이위원장은해병대원사망사건수사외압의혹으로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수사를받고있는이종섭주호주대사가최근사퇴한것에대해"도주했던대사가이제사의를표하고다끝났다고그러는것같은데,천만의말씀이다.이제시작이다"라며"그분은중간고리일뿐"이라고지적했다.이어이위원장은"맨윗선까지결국은올라가게된다"며"특검법을만들어서반드시추적해야한다.이전대사는반드시수사를받아서진실을밝혀야한다"고강조했다.김위원장은전날에이어이날도서울성북갑·을,은평갑,서대문을,종로,도봉갑·을등서울곳곳을누볐다.강점인특유의스킨십으로지역구와재판에발이묶인이대표가가지못하는지역을뛰며지원사격에나선것이다.김위원장은후보들의지지를호소하는한편,정부를향해날을세우며정권심판론에불을당겼다.김위원장은이날서울성북장위동인근유세현장을방문해윤석열대통령의의대정원확대관련대국민담화에대해"왜사람염장지르는말씀을할까"라고직격했다.김위원장은"현장을떠난1만명가까운전공의들을어떻게든숨통을틔워줄까(고민하고),어떻게든이위기를함께극복하자고호소할줄알았다"며"대한민국의자신을지지하지않는사람,더답답한사람,더어려운사람을보듬고삼키고그분들목소리를들어주는것이대통령의임무아닌가"라고꼬집었다[email protected]최아영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한동훈국민의힘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1일오후부산북구덕천젊음의거리에서열린'국민의힘으로북구살리기'지원유세에서서병수부산북구갑후보,박성훈부산북구을후보와함께지지를호소하고있다.뉴스1화상[파이낸셜뉴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조국혁신당비례대표1번인박은정후보의남편인이종근변호사의22억전관예우에대해문제없다고강변했는데,기가찰노릇이다"라고비판했다.한위원장은1일부산북구현장지원유세에서"조대표가이전에11억에대해이건전관예우가아니고전관범죄라고말한바있다.조대표는늘그런식"이라며이같이밝혔다.한위원장은"조대표가권력을갖게되면22억을한번에땡기는것정도는전관예우가아니게된다"며"그런분에게우리의미래를맡길수없다"고지적했다.이어한위원장은"박후보가1년9개월동안출근한번안하고1억원의급여를챙겼다고한다"며"조대표는그것도괜찮다고했다.정말질병이있었으면국회의원은어떻게하나"고꼬집었다.한위원장은"출근은하면서국회의원은할수있다는것인가"라며"범죄자에게우리미래를맡기는것은안되지않나.정부든,여당이든여러분이마음에안드는것은제가노력했고,앞으로도그럴것"이라고강조했다[email protected]정경수주원규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신지호국민의힘이조심판특별위원장(오른쪽)과최지우법률자문위원이1일오전'편법대출'논란이일고있는양문석더불어민주당경기안산갑후보에대해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죄혐의관련고발장을제출하기위해서울서초구대검찰청종합민원실로향하고있다.뉴스1[파이낸셜뉴스]총선이9일앞으로다가온가운데,국민의힘이'이조(이재명·조국)심판'을강조하며범죄세력척결프레임을전면에내세우고있다.'정권심판론'을간판구호로내건더불어민주당에맞불을놓아선거판세를뒤집을수있을지관심이쏠린다.1일정치권에따르면여당은'이조심판론'으로야당의정권심판론에강하게맞서고있다.여권후보들의도덕성문제를겨냥하며공세수위를높이려는전략으로풀이된다.국민의힘이조심판특별위원회는이날여의도당사에서기자회견을열고김병기더불어민주당의원배우자의법인카드사적유용의혹을제기했다.신지호이조심판특위위원장은"김후보배우자가동작구구의원법카를유용했다는신고가국민권익위원회에접수됐다"며"공개질의에대한답변을요청한다"고압박했다.이에김후보는입장문을내고"의혹을제기한2022년9월20일제배우자는병원진료를보고있었고,이미'진료확인서'를통해이사실을입증했다"며"의혹제기는명백한허위"라고반박했다.이어"증거도없는악의적비방에는모든법적조치를취하겠다"고밝혔다.특히한동훈국민의힘총괄선거대책위원장겸비상대책위원장은범야권후보들의불법재산증식의혹,사기대출의혹등을집중제기하면서중산층및부동층이민감해하는'불공정이슈몰이'에주력하고있다.여당이이처럼이조심판론을꺼내든것은이재명·조국대표의'사법리스크'를부각시키고검사출신이력,준법이미지를대비시켜전통적인지지층결속과동시에중도층흡수전략으로읽힌다.한위원장은그동안'운동권청산'프레임을내세웠지만,민주당공천과정에서운동권출신들이컷오프되거나조연으로전락하면서사실상힘을잃은게아니냐는관측이다.앞서한위원장은지난달28일"이대표나조대표같은범죄관련자들을정치에서치워버릴것"이라며"범죄자들이선량한시민들을지배하는것을막아야한다.그게바로범죄자연대심판이고이조심판"이라고강조한바있다.한편야당은"후보차원에서대응할문제"라며무대응전략을취하고있다.선거가얼마남지않은상황에서공천취소가쉽지않고,재산논란의경우중도층표심까지흔들수있는사안인만큼당차원의적극대응을피해더큰파장을막겠다는판단으로풀이된다.이날김민석민주당총선상황실장은라디오인터뷰에서양문석,공영운후보에관한질문에“사안을대할때저희들이임해온취지로본다면각후보의대응을지켜봐야하는것으로보고있다"며"공천에서검증의문제가있거나서류를잘못낸사안이면당차원의대응을하겠지만,그런부분이아니기때문에후보들의대응이불가피하다"고말했다.김부겸민주당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선거전에돌입한뒤이런사안이제기돼당으로선상당히곤혹스러운게사실"이라면서도"선거를8~9일을남기고(공천취소)라는극단적인결정을하면후보당사자를포함해선거국면전체에미치는영향이커서함부로예단하기어렵다"고전했다[email protected]홍요은김찬미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개원의‘주40시간단축진료’동참첫날동네병의원참여저조…소수병원만단축대한의사협회비상대책위원회가정부의의대증원방침에반발하며개원의도주40시간단축진료를시행한다고밝힌가운데1일서울시내한의원안내문에변경된진료시간이게재돼있다.의료공백이길어지면서이날부터의과대학·대학병원교수들도외래진료와수술일정을줄였다.오장환기자개원의들이‘주40시간진료’에동참하기로한첫날인1일환자들은어느병원의진료시간이얼마나줄어들지몰라진료예약에혼란을겪었다.다만진료시간단축이수익감소와직결되는만큼동네병원의참여는아직저조한것으로나타났다.이날경기성남시의한의원에는‘대한의사협회비상대책위원회지침에따라주40시간단축진료를시행한다’는안내문이붙어있었다.이병원은그동안평일오전9시30분부터오후6시30분까지진료했지만이날부터는1시간을줄여오전10시부터오후6시까지만진료하기로했다.토요일은오전10시부터오후1시까지진료하는대신목요일오전진료는하지않기로했다.병원관계자는“단축된시간대에잡혀있던예약을옮기고있다”고전했다.전날의협비대위가‘개원의주40시간진료’를공표한이후환자들은동네병원에서진료받기도어려워지는것아니냐는불안감에휩싸였다.성인아토피치료를받는직장인김예준(27)씨는“한달에한번씩병원에가서약을받아야한다”며“병원이오후6시이후까지진료하는날로예약해치료를받아왔는데진료시간을줄이면매번반차나연차를내야할수도있다”고전했다.1일서울시내또다른의원안내문에변경된진료시간이게재돼있다.오장환기자특히소아청소년과를자주가야하는부모들은평소에도진료예약이어려운데이번진료축소까지더해지면‘오픈런’이극심해질것이라고우려했다.김주은(27)씨는“평일이든주말이든소아청소년과는항상환자가붐빈다”며“이상황에서진료시간까지줄인다면기다리느라더많은시간을보내야하는것아니냐”고말했다.두자녀를둔박모(39)씨는“당장퇴근하고나서아이를데리고병원에가야하는데집근처병원이진료축소에동참하는지알수가없다”며“문을닫았으면어쩌나하는걱정뿐”이라고토로했다.다만서울신문이서울·경기에있는병의원38곳에단축근무여부를문의한결과진료시간을줄인병원은1곳에그쳤다.나머지37곳은야간과휴일진료등에변화가없었다.한개원의는“진료시간을줄이면환자를적게받을수밖에없는데개원의들에게도적지않은부담”이라며“현재참여율이그렇게높은상황은아닌것같다.주변에도진료시간축소를고민하는분들은아직없다”고전했다.김중래·강동용기자Copyright©서울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모유수유기간을최소3개월이상유지하면소아혈액암발병위험을낮출수있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소아암의10%는희귀한생식세포돌연변이가원인이지만이를제외한대부분의소아암원인은명확하지않다.따라서소아암을예방할수있는확립된방법이아직없는실정이다.최근,모유수유기간을최소3개월이상유지하면소아혈액암발병위험을낮출수있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덴마크암학회연구팀이덴마크국립아동건강등록부데이터를활용해2005~2018년에태어난아동30만9473명을분석했다.연구팀은참여자들을2023년10월까지추적관찰했다.추적관찰기간동안,1~14세332명의아이가암진단을받았다.분석결과,모유수유기간이3개월이상인아이는3개월미만인아이보다혈액암발병위험이34%더낮았다.이외에중추신경계종양이나고형종양은모유수유기간과연관이없었다.연구팀은모유수유가유아의장내마이크로바이옴과면역체계를형성하는데중추적인역할을한다고분석했다.연구팀은추후모유수유가면역기능을높이는생물학적기전을추가분석할예정이다.한편,이연구결과는‘JAMANetworkOpen’에최근게재됐다.✔외롭고힘드시죠?암환자지친마음달래는힐링편지부터,극복한이들의수기까지!포털에서'아미랑'을검색하세요.암뉴스레터를무료로받아보실수있습니다.Copyright©헬스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보건복지부]정부가상급종합병원에인력을집중투입하기위해군의관과공중보건의사를기존413명파견한데이어필수진료과목전문의중심으로추가배치한다.1일개최한의사집단행동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는비상진료체계운영현황과의사집단행동현황등을점검하고,이같은내용의비상진료체계강화방안을논의했다.대구의한대학병원에서가운아래군복과군화차림의군의관이발걸음을옮기고있다.(ⓒ뉴스1,무단전재-재배포금지)3월넷째주상급종합병원입원환자수는2만1993명으로전주대비0.9%,3월첫째주대비4.5%증가했다.반면중환자실입원환자는7150명대를유지했고응급의료기관은대부분축소없이운영중이다.다만집단행동장기화로주말사이응급의료기관중일부진료과목에대한진료제한메시지표출기관이다소증가하는등진료역량에대한면밀한관리가필요하다.이에중대본은응급실및중환자실을면밀하게모니터링하고중증및응급중심의비상진료체계를더욱강화하기로했다.이와관련해시니어의사및진료지원간호사추가채용을지원하고,상급종합병원과종합병원간진료협력을더욱보완·강화할계획이다.한편조규홍제1차장(복지부장관)은"의대교수님의절반은사직서를제출하지않고환자곁을지키고계신점에대해감사드린다"며"정부는비상진료체계를강화하고의료계와의대화와설득에도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문의:보건복지부중앙사고수습본부전략팀(044-202-1605)Copyright©정책브리핑.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