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총선 앞 ‘의대 증원’ 둔 尹-韓의 다른 ‘손익계산서’

“2000명은최소규모”…尹,‘정치유불리’보다‘대의’강조‘총선위기론’발등에불떨어진韓“숫자중요한가”제동(시사저널=박성의기자)"2000명은최소한의증원규모다."(윤석열대통령)"숫자에매몰될문제가아니다."(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총선이9일앞으로다가온가운데,'의대정원'을두고정부여당이미묘한시각차를드러냈다.윤석열대통령이1일대국민담화를통해'의대정원2000명증원'의필요성을거듭강조했으나,한동훈국민의힘비대위원장은정부를향해타협을촉구하고나섰다.정부는역풍을감수해서라도의료개혁을완수하겠다는입장이다.다만'총선위기론'에휩싸인국민의힘지도부는'의정갈등'이장기화될시여론이악화될것을우려하는모습이다.윤석열대통령(왼쪽)과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연합뉴스尹"국민건강걸린문제…유불리따질수있나"윤대통령은이날53분간의대국민담화를통해'의대증원2000명'의당위성을강조했다.윤대통령의대국민담화는정부출범후이번이세번째다.그는앞서2022년10월이태원참사,2023년11월부산엑스포유치실패와관련해대국민담화를했다.'의료대란'을둔갑론을박이야권뿐아니라여권에서도계속되자,윤대통령이직접관련입장을표명하기로결심한것으로알려졌다.윤대통령은전공의이탈이7주째접어들면서의료대란우려가커지는것과관련해"국민들의불편을조속히해소해드리지못해대통령으로서송구한마음"이라고했다.다만"2000명은그냥나온숫자가아니다"라며"정부는통계와연구를모두검토하고,현재는물론미래의상황까지꼼꼼하게살폈다"고강조했다.그러면서총파업을언급한의료계를향해날선비판을가했다.윤대통령은"제대로된논리와근거도없이힘으로부딪혀서자신들의뜻을관철하려는시도는결코받아들일수없다"며"불법집단행동을즉각중단하고,합리적제안과근거를가져와야한다.정부가충분히검토한정당한정책을절차에맞춰진행하는것을,근거도없이힘의논리로중단하거나멈출수는없다"고했다특히윤대통령은대한의사협회등을중심으로의료개혁백지화,보건복지부장·차관파면등을요구하는데대해"(의협은)심지어총선에개입하겠다며정부를위협하고,정권퇴진을운운하고있다"며"이러한행태는대통령인저를위협하는것이아니라국민을위협하는것"이라고비판했다.윤대통령은'정치적유불리'는의대증원의고려대상이아니라고못박았다.윤대통령은"국민의생명과건강이걸린문제를어떻게대통령이유불리를따지고외면할수있겠느냐"며"역대어느정부도정치적유불리셈법으로해결하지못한채이렇게방치되어,지금처럼절박한상황까지온것"이라고했다.그러면서"이것이바로,민주주의의위기라고생각한다"고덧붙였다.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겸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1일부산영도구남항시장앞에서조승환(부산중구영도구)후보의지지를호소하고있다.ⓒ연합뉴스韓,정부에우려전달…與일각"尹탈당해야"비판도윤대통령의담화에야권과의료계는냉소적인입장을냈다.민주당은"국민목소리를경청해전향적태도변화로의료대란을막고대화의물꼬를트지않을까내심기대했으나역시나마이동풍(馬耳東風)정권임을확인시켜주는담화"(신현영대변인)라는논평을냈고,새로운미래광주광산을후보인이낙연공동대표는"적극적해결의지가보이지않는일방통행의전형"이라고비꼬았다.임현택대한의사협회차기회장은"공식적인입장이없다"고밝혔다.관심을모은건국민의힘의반응이다.통상윤대통령의입장을적극두둔했던국민의힘지도부가'의정갈등'과관련해선정부와날을세우는모습이다.'2000명'이라는숫자에정부가집착해서는갈등해결의실마리를찾기어려울것이란지적이여당선대위에서제기됐다.한동훈위원장은이날오후부산남구에서열린'국민의힘으로남구살리기'지원유세에서윤대통령이의대정원2000명증원입장을고수하는데대해"숫자에매몰될문제가아니다"라고밝혔다.이어"다수의국민은정말의사증원의필요성에공감한다.하지만반면에지금상황이조속히해결되는것도바란다"며"저희는국민이원하는그방향대로정부가나서주길바란다"고촉구했다.취재에따르면,한위원장은지난주말간'의료계와의제제한없는대화를시작해달라'는요구를대통령실에전달한것으로전해진다.윤대통령의이날담화가한위원장과의'소통의결과'인지는확인되지않았다.다만담화직후발표된한위원장의반응을고려하면의정갈등을두고정부와여당이합치된해결법을찾지못했다는시각이우세하다.급기야'총선위기론'을우려하는여당후보들은윤대통령을향해거친비판을가하기시작했다.서울마포을에출마한국민의힘함운경후보는이날윤대통령의의료개혁관련대국민담화직후"국민의힘당원직을이탈해주기를정중하게요청한다"며윤대통령의탈당을공개요구했다.당에서대통령을향해탈당을요구하는발언이나온건윤대통령임기중처음있는일이다.'의정갈등'과이로인해파생된'당정갈등'이총선에어떤영향을줄지를두고는정치권내의견이분분하다.전문가들은대체적으로이날대통령의담화가총선의큰변수가되지는않을것이라전망한다.최근발표되는여론조사에의정갈등과관련한'민심'이이미선반영되어있을것이란시각이다.다만의정갈등을두고당정이계속파열음을낸다면,당의총선전략에적지않은부담이될것이란전망도나온다.유승찬스토리닷대표는"의대증원타협이총선의변수일순있지만,극적타결가능성이안보인다"며"윤대통령이2000명증원의사를접을수도있겠으나,시간이흐를수록그효과는계속깎여나갈것"고진단했다.최병천신성장경제연구소장은"막판에의대증원타협에성공하면중도층일부가동요할수있다"며"문제는시점이다.총선이다가오면사람들은마음을굳힌다.늦어도선거일주일전까진타결을이뤄야효과가있을것"이라고봤다.Copyright©시사저널.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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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부산서 "국회의원 정수 250명 감축"…정치개혁 공약 발표

1일부산해운대구주진우·김미애지원유세서"이재명·조국의정치명분은감옥안가겠다는것""범죄자들,혼탁한정치판에서치워버릴것"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1일오후부산해운대구구남로광장에서열린'국민의힘으로해운대살리기'지원유세에서주진우(왼쪽)해운대구갑,김미애해운대구을후보의지지를호소하고있다.ⓒ뉴시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부산을찾아국회의원세비삭감,국회의원정수250명까지감축등정치개혁공약을발표했다.한동훈위원장은1일오후부산해운대구에서열린주진우·김미애후보지원유세에서"이재명과조국이정치를하고표를달라는명분이뭐냐.자기가감옥을안가겠다.죄를짓고처벌을받으니까,대한민국에복수를하겠다는것아니냐"라며정치개혁의필요성을강조했다.그러면서"지금까지대한민국정치에서이따위명분을봤느냐.어떻게정치가'감옥을가지않겠다''감옥보낸것을복수하겠다'가공개적으로내놓을수있는명분의전부일수있느냐"라며"그것은정치가아니다.그런범죄자들을혼탁한정치판에서치워버리겠다"고약속했다.이어"불체포특권을포기하고국회의원세비를확깎고,국회의원정수를250명으로줄여버리고,조국처럼감방가는사람들이생기면비례(대표의원직)승계못하게하겠다.또출판을빙자해돈을뜯어가는것을막도록하겠다"고공약했다.아울러"국회의사당을완전이전하면서끝내버리겠다"며"나는이정치개혁을말한첫번째사람이아니라,이정치개혁을실천한첫째사람이될것"이라고강조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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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질주하던 은행주, 하락세 어디까지···일주일새 10% 하락

트럼펫둘,트롬본둘로구성된금관4중주단‘빈심포니콰르텟’이최근대구동성로아트스퀘어에서KB금융의‘빈심포니와함께하는KB국민함께콘서트’의일환으로거리공연을펼치고있다.[연합뉴스]올해들어기록적인상승세를보이던주요은행주들이최근일주일새10%가량하락국면을겪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1일한국거래소정보데이터시스템에따르면은행주중시가총액이가장높은KB금융은지난일주일(3월22일~4월1일)간10.12%하락했다.같은기간신한지주역시10.51%의하락률을보였고,우리금융지주와하나금융지주역시각각7.98%,11.74%의하락률을나타냈다.이들은행주는올해들어적게는10%에서많게는30%까지상승한종목들이다.가령KB금융과신한지주는새해들어(1월2일~3월22일)각각38.45%,26.03%씩상승했다.같은기간우리금융지주와하나금융지주도각각16.92%,47.47%씩상승한바있다.이처럼은행주가최근부진한수익률을보이는이유로는금융당국이홍콩주가연계증권(ELS)과관련해연일강경대응입장을내놓으며은행들이자율배상에나선점이꼽힌다.각은행별로적게는수백억원에서많게는수천억원규모의배상금이집행될예정으로,이와관련한손실이1분기실적에반영될것으로보인다.이에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등주요은행주는기존증권가전망치에비해낮은영업이익을나타낼공산이커졌다.또한원/달러환율이계속해서상승하는등악재가잇따르며국내기관은지난주은행주를대거순매도한것으로나타났다.이외에개별적으로는기업은행이7847억원규모의배당을실시하면서배당락일인지난달29일주가가크게떨어진점,프랑스계투자은행(IB)인BNP파리바가신한지주지분9000억여원어치를블록딜형태로매각에나선점등이주요은행주하락의이유로꼽혔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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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익률 한달새 세자릿수 ‘껑충’…AI 열풍에 조용히 웃는 이 종목

[사진=일진전기]지난해부터상승랠리를이어온전력설비주들이조용히웃음짓고있다.인공지능(AI)열풍으로많은전력이소요되는데이터센터건립이늘면서변압기,차단기등의수요가확대되고있기때문이다.전력기기업체다수가지난달주가상승률상위권을차지한가운데세자릿수수익률을올린종목까지나오면서상승세가돋보였다.1일증권가에따르면지난한달간유가증권시장상장사가운데가장높은주가상승률을기록한종목은전선과중전기기(변압기·차단기)생산업체일진전기(92.82%)였다.이외에도코스피수익률상위10위종목에는전력설비주들이다수포진했다.상승률3위에오른삼화전기는75.17%올랐다.LSELECTRIC(52.57%)과효성중공업(47.61%)등도40%이상상승했다.같은기간코스닥시장에서는배전변압기전문제조업체제룡전기가108.59%오르며주가상승률1위를차지했다.이기간주가는2만950원에서4만3700원으로두배이상뛰었다.변압기는발전소에서만들어진전기의전압을높이거나낮추는설비다.전력설비주들이강세를이어가는것은AI산업성장에따라전력소비량이급증하면서전력기기수요도증가할것이란기대감때문으로풀이된다.전력인프라산업은AI뿐아니라전기차보급등의영향으로수익성이개선될것으로예상되는데다북미내노후화된전력망교체수요,친환경에너지전환등이맞물리며호황을누리고있다.증권가에서는전력설비주의추가상승을기대할수있다는긍정적인평가를내놓고있다.나민식SK증권연구원은“일진전기의투자포인트는생산능력(CAPA)의확대로,신규공장의준공은올해10월이며오는12월정상가동을목표로하고있다”며“중전기매출은기존2600억원에서4330억원까지증가하고전선부문은기존3800억원에서6200억원까지증가할것”이라고전망했다.손현정유안타증권연구원은“제룡전기는AI데이터센터확장과인프라정책효과로변압기확장사이클에진입했다”며“글로벌전력기기공급부족장기화로판매단가가오르고구리가격상승에따른가격전가가예상된다”고말했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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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온라인 쇼핑객 10명 중 8명은 ‘불만’…“저렴한 이유있네”

배송지연·제품불량·과대광고순“소비자보호및공정경쟁환경필요”중국온라인쇼핑몰테무의영문홈페이지.<매경DB>중국온라인쇼핑몰을이용한국내소비자의80%가불만족스러운경험을한것으로나타났다.1일대한상공회의소는중국온라인쇼핑플랫폼이용현황및인식을조사한결과이같은결과가도출됐다고밝혔다.설문은최근1년이내에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등중국온라인쇼핑몰을이용한소비자800명을대상으로진행했다.응답자의80.9%는이용에불만이있거나피해를봤다고답했다.구체적인불만·피해사항으로는배송지연이59.5%로가장많이꼽혔다.이어서낮은품질(49.6%),제품불량(36.6%),과대광고(33.5%),유지·관리서비스지연(28.8%)순이었다.복수응답이가능했으며개인정보유출및가품판매에대한경험도토로됐다.중국쇼핑몰이용의동기로는93.1%의응답자가저렴한제품가격때문이라고밝혔다.다양한제품을구입할수있어서(43.5%),특가상품구매재미가있어서(33.8%)라는답변도많이나왔다.특히이용자중76.4%는국내유사제품대비중국온라인상품의가격이절반보다낮다고응답했다.앞으로추가이용의향에대해서는이용자의56.6%가긍정했다.김민석대한상의유통물류정책팀장은“중국온라인쇼핑플랫폼은국내소비자의구매선택권을넓혀주는긍정적인측면도있지만,소비자보호와공정한시장경쟁환경조성이선행돼야한다”고말했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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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제주 4.3 추모식 결국 ‘불참’…“총선 앞두고 아쉽” [이런정치]

국민의힘에선윤재옥참석…한동훈은수도권유세주력예정지난해이어올해에도여당대표불참…“총선앞두고아쉽”조수연·태영호등‘제주4.3은김일성지시’망언후보재조명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겸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1일부산남구용호동을찾아박수영(남구)후보지원유세를펼치고있다.[연합][헤럴드경제=신현주기자]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오는3일제주4.3추모식에불참한다.국민의힘은제주도일정대신수도권민심을더챙기겠다는입장이지만,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등야권인사들이대거참석하는행사에여당대표가참석하지않는것은오히려중도층민심에악영향을끼칠수있다는지적도나온다.1일복수여권관계자에따르면한위원장은4.3추모식관련초청을받았지만끝내참석하지않기로했다.한위원장대신윤재옥원내대표가국민의힘을대표해제주도에방문한다.국민의힘제주도당관계자는“초반에는참석하는쪽으로이야기됐으나(한위원장은)불참하는쪽으로최종결정된것으로안다”며“대신윤원내대표가자리할예정”이라고전했다.국민의힘위성정당인국민의미래에서는인요한선거대책위원장이참석한다.한위원장은지난해12월취임후제주도를방문한적없다.국민의힘은지난3월제주도방문일정을조율했으나직전취소했다.한위원장은제주도일정대신수도권·충청일정에주력할방침이다.국민의힘관계자는“제주도일정대신수도권·충청등‘중도’로분류되는지역유세에집중하려는것으로안다”며“2일에는충청남도를방문해지지를호소할것”이라고말했다.당내에서는자칫‘우클릭’행보로비춰질수있다는우려가나온다.여당대표가2년연속불참하면민주당에게정쟁빌미를제공할수있다는것이다.지난해김기현전대표는추모식당일서울에서열린최고위원회의에서“이승만전대통령이없었다면자유민주주의체제는우리대한민국땅에어쩌면수립되지않았을수도있다는생각이든다”고말해부적절하다는비판이나왔다.서울지역에출마하는국민의힘후보자는“지난해추모식때윤석열대통령과김전대표모두참석하지않아부정적인보도가많이나왔고이후(김전대표가)급히4.19기념행사에참석하지않았냐”며“올해는총선을일주일앞두고진행되는행사인데참석했으면좋았을것이란아쉬움이있다”고밝혔다.윤대통령은앞서20대대선당시후보중처음으로제주도를찾아피해유족에대한보상문제해결을약속했으나지난해추모식에는모습을드러내지않았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는지난해에이어올해도참석할예정으로알려졌다.재임중세차례(2018,2020,2021년)추모식에참석했던문재인전대통령은올해제주도를방문하는대신양산평산책방에서현기영작가를초청해행사를가질계획인것으로전해졌다.현작가는저서인소설‘제주도우다’에서제주4.3항쟁을다뤘다.‘제주4.3망언논란’에휩싸인후보들이공천된것또한재언급되는분위기다.앞서조수연대전서구갑국민의힘후보는제주4.3항쟁을‘김일성의지령을받고일어난무장폭동’이라고주장해논란이됐다.태영호의원도‘김일성개입설’을주장하다가지난해최고위원직에서사퇴했지만현재서울구로을에공천됐다.국민의힘비대위관계자는“한위원장이추모식에불참한다고해서절대제주4.3항쟁을신경쓰지않겠다는의미는아니다”며“법무부장관시절한위원장은제주4.3항쟁피해자직권재심청구대상을확대하는등피해자구제에힘썼다.지금은총선을앞두고있기때문에윤원내대표와역할을나눠유세에집중하는것뿐”이라고적극부인했다[email protected]©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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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브, 9월 日 도쿄돔 첫 입성 ‘자체 최대 규모’

스타쉽엔터테인먼트|아뮤즈(일본)스타쉽엔터테인먼트|아뮤즈(일본)[뉴스엔박수인기자]그룹아이브가일본도쿄돔에입성한다.소속사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아이브는오는9월4~5일양일간일본도쿄돔에서첫번째월드투어'쇼왓아이해브'(IVETHE1STWORLDTOUR'SHOWWHATIHAVE')앙코르공연을개최한다.앞서아이브는지난해2월일본에서처음개최한팬콘'더프롬퀸즈(ThePromQueens)'를통해5만7천명의팬들과만난바있다.데뷔이후일본에서의첫공연임에도당시도쿄와고베각지역에서하루에2회씩,총8회진행된공연은초고속매진을기록,추가로티켓이오픈되며아이브를향한현지의높은관심을확인케했다.곧바로아이브는같은해11월첫월드투어'쇼왓아이해브'의일환으로일본요코하마에서한국가수로는처음'K-아레나요코하마'공연장에입성해뜨거운인기를증명했고,올해1월31일과2월1일양일간후쿠오카의'마린멧세후쿠오카',2월7일~8일양일간오사카의'오사카성홀'에서도공연을펼치며열기를이어갔다.3개지역에서2회씩총6회진행된공연은전회차매진달성및시야제한석까지전석매진을기록하며7만8천명의관객을동원하는위엄을떨쳤다.이에아이브는현지팬들의성원에보답하고자월드투어'쇼왓아이해브'앙코르공연을일본도쿄돔에서2일간개최해더욱커진스케일로특별한성장사에방점을찍는다.이번도쿄돔공연을확정짓게되면서처음으로해외돔공연장에서단독공연을펼치게된아이브는일본에서종횡무진활약을펼치며꾸준한성장서사를써내려가고있다.한편,아이브는지난해10월서울을시작으로일본,아시아,미주,유럽,남미,호주등19개국27개도시를순회하는월드투어를진행중이다.3월29일(현지시각)미국뉴어크의푸르덴셜센터(PrudentialCenter)공연을끝으로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포트워스,애틀랜타,로즈몬트에서펼친미주공연을성황리에마쳤다.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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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조병규 "연기 아닌 다른 직업을 선택하면 어땠을까 싶다"

4월1일오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의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배우가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조병규는"영화찍은지3년가까이되었다.촬영하면서좋은기억밖에없었다.광주에서두달가까이촬영했던작품을보게되니너무기분좋다.큰고민없이쭉볼수있는영화라뿌듯하다.많은사랑과관심부탁드린다"라며개봉소감을밝혔다.조병규는"직업선택을했던16살로돌아가고싶다.직업으로삼은지11년정도되었고직업을위해노력하며산지13~14년정도되었다.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해보고싶다는생각이종종들기도하고다른걸해보고싶다는생각이많이든다.다시돌아간다면그떄로돌아가새로운직업을해보고싶다."라며만약과거로돌아간다면어떤지점으로돌아가고싶은지를이야기했다.그러며"시나리오를보면서도그부분이너무마음에들더라.한직업을오래했을때는직업의슬럼프나매너리즘이올수도있을거같더라.혹시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는사람들이많더라.타임슬립은실제로할수없는건데영화상으로나마한번해보고싶다는생각이들더라"며이영화를선택한이유도동시에밝혔다.조병규는"처음만난날새벽5시까지술을마셨다.대본리딩끝내고사무실에서친목도모를위해술을마시고게워내면서친밀도가높아졌다.그이후촬영들어가기3주전까지저희집과구준회,최희승의집을오가며친해졌다.그리고광주에서촬영하는내내너무친하게지냈다.광주에서너무맛집을많이다녀서셋다푸짐하게나온것같다."라며삼총사와의케미비결을밝혔다.그러며"연기시작하고나서는독하게살았다.연기자로서이뤄내고싶은게너무많았고그걸이뤄내기위해두번다시그렇게살라고해도못살정도로열심히살아서그래서다른직업을해보고싶다는생각도든다."라며자신의학창시절을회상했다.조병규는한은수와의로맨스에대해"10대이지만영화속에서와이프에대한감정을갖고있는인물이었다.그래서여자친구가아닌아내에게하는행동을무의식적으로했어야했다.그런걸감독님께많이조언을받아서연기했다"라며"처음이지만굉장히잘해서걱정되거나불편한거없이좋은호흡으로잘맞췄다."라며이야기했다.조병규는"영화를보면서많은고민을하거나생각을하게하는영화가있는반면이영화는사람을단순하게해주거더라.편한마음으로극장에오셔서즐겨주시면좋을것같다."라며영화를이야기했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4월10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24-04-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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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필살기 쓰고, 찢을 준비"…투바투, 이유 있는 자신감 (쇼케이스)

[Dispatch=구민지기자]"이번에정말찢으려고나왔습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투바투')가'가장잘하는것'을들고나왔다.완성도높은앨범으로컴백했다.멤버들의목소리에자신감이묻어났다.휴닝카이는"'(저희가)많이성장하고,발전했구나'하는것을느낄수있을만큼열심히준비했다"면서"많은기대부탁드린다"고미소지었다.Madeby투바투다.멤버들이작업전반에참여했다.그리고,자신들의이야기를녹였다.태현은"팀정체성을보여주는앨범"이라고강조했다.지난5년간의활동을총망라했다.데뷔초를회상하고,스토리텔링을이어갔다.모아(팬덤명)가반가워할'모스부호'도신곡명으로재등장했다."저희같은음악,저희같은비주얼을가진팀은저희밖에없다고생각합니다.자부심을갖고있습니다.언제나처럼투바투답게열심히준비했습니다."투바투가1일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minisode3:TOMORROW)발매기념쇼케이스를열었다.투바투는다양한감정을겪으며성장하는청춘을노래해왔다.이번엔'나'에서한단계더나아가'우리'가함께하는미래에대한바람을노래한다.연준은"앨범작업하면서고민을많이했다.수정에수정을거듭하며만들었다.모아가어떻게들을지궁금하다.많은응원부탁드린다"고전했다.타이틀곡은'데자뷔'(DejaVu)다.범규는"너와만날미래가데자뷔처럼느껴진다는내용이다.애절함과벅차오름을동시에느낄수있는곡"이라고소개했다.촘촘한스토리텔링도돋보인다.태현은"항상전작과연결(시켰다).쉽진않지만,완성도있게풀었을때몰입력이달라진다"며만족감을드러냈다.연준은작업과정도떠올렸다."(방시혁의장이)노래와퍼포먼스가좋으니자신감을가지고보여줬으면좋겠다고했다.감동받았다"고떠올렸다.투바투표칼군무도빠지지않았다.쉴틈없이역동적인동작을펼쳤다.발을구르고차는안무도선보인다.중반부,연준의돌려차기도감탄을자아냈다.신보에는7개곡을담았다.'내일에서기다릴게'는UK스타일의하우스장르곡이다.연준과휴닝카이,태현이작사에참여,아련한감성을더했다.'---------·-··-·---·--'는제목부터독특하다.'투모로우'를보스부호로적었다.연준은"데뷔초관련콘텐츠가있었다.팬들도반가워할것같다"고밝혔다.'미라클'은멤버들의자전적이야기를토대로했다.수빈,연준,태현,휴닝카이가작사로이름을올렸다.인연을소중히여기며나아가겠다는내용이다.이번엔유닛곡도준비했다.'더킬라'는수빈과연준의함께했다.'쿼터라이프'는범규,태현,휴닝카이가불렀다.따로또같이,색다른매력을완성했다.'쿼터라이프'는투바투의마음가짐을담았다.존재론적위기를다뤘다.태현과수빈이작사,막막하더라도포기하지않고살아가고자하는의지를녹였다.태현은"멤버모두가발전된모습보여드리기위해노력했다.저희가늘양질의앨범을내는그룹이라는점을보여드리고싶다"고힘주어말했다.멤버들은"앨범명에'투모로우'를넣었다.필살기를쓴것(웃음)"이라며"저희가던지는메시지가설득력있게,낭만적으로다가가길바란다"고덧붙였다.투바투는최근데뷔5주년을맞았다.휴닝카이는"신체적,정신적으로성장했다.촬영할때,나아가무대에서도감정표현하는부분이발전했다"고짚었다.태현은"멤버,모아와많은일이있었지만,쏜살같이지나갔다.앞으로의5년도그럴것같다.건강하고행복하게활동하는게가장큰목표"라고알렸다.5명은5년동안더욱끈끈해졌다.이들은"힘들때,멤버들이옆에서힘이돼줬다"고서로다독였다."멤버들과모아가가장큰원동력"이라고강조했다.투바투는월드투어도앞두고있다.태현은"투어전에2개의앨범이나왔다.좀더다채로운셋리스트와연출을보여드릴수있게되어(좋다)"고말했다."이멋쟁이멤버들과함께정상까지가는게저의목표입니다.멤버들과함께,몇년이지나도음악을계속사랑하며활동하고싶습니다."(휴닝카이)▲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사진=정영우기자>Copyright©디스패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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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신승훈 감독 "영화계 입문 19년 만의 연출작, 감회가 새롭다"

4월1일오후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영화'어게인1997'의언론시사회가열렸다.이날행사에는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배우가참석해영화에대해이야기했다.iMBC연예뉴스사진신승훈감독은"영화계에들어와서19년만에연출을하게되어감회가새롭다."라며떨리는목소리로소감을밝혔다.감독은"가장많이신경쓴건97년도의분위기였고두번째는우석과지성과봉균의조화를가장신경썼다.세인물중에우석은마음은40대인인물.다른두친구와달리어른스러운모습이길바래조병규배우와많은대화를나누며촬영했다."라며영화를만들며신경쓴부분을이야기했다.97년으로배경의설정을결정한이유에대해감독은"영화를하겠다고마음먹은게고3이었다.그때가97년이었다.또이영화를기획할당시가힘든시기여서혹시다른결정을할수있다면언제로돌아가고싶을까를생각했을때제가고3이던97년이었다."라며개인적인의미가많은시기였음을설명했다.신승훈감독은"한컷한컷이저에게는너무나소중해서뭐하나딱꼽기가어렵다.모든컷이다값진장면"이라며영화에대한애정을드러냈다.그러며"시나리오과정에서는장르를구분하지않으려고했다.로맨스.코미디,드라마가조금씩들어있는데한가지로규정되지않았으면좋겠다생각했다.우성의감정에많이집중해서썼다."며시나리오를쓸당시신경쓴부분을밝혔다.신승훈감독은"조금부족하지만마음편하게즐기면좋겠다"라며관람을독려했다.영화‘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로4월10일개봉한다.iMBC김경희|사진고대현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24-04-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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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흥행불패 ‘범죄도시4’, 이범수 리스크 넘을까[MK무비]

오락성·작품성다잡았단‘범죄도시4’,트리플천만해낼까‘사생활논란침묵’이범수,홍보활동無...스크린서첫선‘범죄도시4’스틸‘호감철철’괴물형사마석도의,‘흥행히어로’마동석의,‘흥행치트키’범죄도시시리즈의귀환이다.새빌런김무열카드에박지환·이동휘까지가세해기대를모으고있는가운데,사생활직격타를맞은‘이범수리스크’를넘어흥행불패신화를이어갈수있을까.오는24일개봉하는영화‘범죄도시4(허명행감독)’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와IT업계천재CEO장동철(김동휘)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범죄액션물.광수대형사들과함께새로운마약사건을수사하던마석도는배달앱을활용한신종마약범죄에대한정보를얻게되고,마석도는앱개발자를찾아범죄의뿌리를뽑으려한다.전편에이어마석도의든든한지원군이되어줄광수대형사들과뉴페이스사이버수사대가협력해더욱탄탄해진팀플레이를예고,이들의표적인온라인불법도박조직의실세백창기는예측불허반격으로맞선다.돌아온장이수는다시한번마석도와합을맞춰명불허전케미스트리를선보인다.여기에메인빌런백창기와는또다른매력의두뇌빌런장동철의악독한활약이더해져극강의재미를예고한다.앞서마동석이“이번시리즈는베를린국제영화제에초대받아현지에서굉장한호응을얻었다.오락액션영화임에도4편은작품적으로도좋은인상을준것같아영광이었다”며“내부시사점수도가장높았다.작품성과오락성을모두잡았다.관객분들이어떻게보실까궁금하고빨리보여드리고싶다”고자신감을보였을정도.이혼소송중인이윤진(왼쪽),이범수.사진l스타투데이다만‘이범수리스크’도존재한다.최근이범수는14년만에아내이윤진과파경을맞아이혼분쟁을겪고있다.물론이는범죄와상관없는개인사지만,이윤진이주장하고있는폭로내용이다소충격적인수위라‘정의로운경찰’역할에자칫몰입에방해될수있다.이범수는‘범죄도시4’에서서울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팀장장태수역을맡았다.유쾌한유머와친근한인간미로전편에서큰사랑을받았던캐릭터다.이윤진은최근SNS에이광수장편소설‘흙’중‘다른모든것보다도죄를짓고도,부끄러운일을저지르고도,붉힐줄모르는그뻔뻔한상판대기는다무엇이오?’라는구절을올리며‘불참석’‘회피’‘갑의말투’라는단어로이범수를저격했다.이어“기괴한모습의이중생활,은밀한취미생활,자물쇠까지채우면서그토록소중히보관하고있던것들,양말속숨겨사용하던휴대폰들까지이건진심을다한가족에대한기만이고배신”이라며이미지에치명타를입힐자극적인단어를토해냈다.물론이범수측은“상대의주장은사실과다르다”고반박했으나,이윤진측은더욱수위를높여‘이혼사유관심…불륜절대아니고성격차이’라는기사제목을캡처해올리며“차라리사랑에빠지라고크게품었다.‘성’을대하는‘격’의차이”라는의미심장한글을남기기도했다.‘범죄도시3’출연이범수이범수는일일이대응하지않고법정에서시비를가리겠단입장이다.연이은폭로끝에이윤진역시증거를기반으로법적으로해결하겠다며폭로를일단맘춘상태다.KBS2가족예능프로그램‘슈퍼맨이돌아왔다’를통해한때큰사랑을받았던대표잉꼬부부의진흙탕싸움에,그간의이미지와상반되는단어들의등장으로실망감을표하는대중이상당수다.이전에도이범수는신한대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휩싸이며논란의중심에선바있다.당시이범수측은“학생들을차별했다거나,폭언을가한적은없다”며부인했으나공방중에조용히교수직을내려놓았다.소속사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신한대학교내교수이범수관련논란은교내다각적인조사에도불구하고그실체가확인되지않았다”며“학교감사과정에서제보자체가허위사실임을확인하고학교측에사직의사를밝혔다”고알리며사태를마무리했으나이미지타격은감수해야하는부분이었다.‘서울의봄’에이어‘파묘’까지오랜만에극장가에흥행꽃이활짝핀가운데‘범죄도시4’가원조구원투수답게그바통을이어받을지,‘리스크’가된이범수는사생활논란을딛고이미지회복을이룰수있을지귀추가주목된다.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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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게인 1997’ 조병규 회귀 판타지, 나의 학창시절은...[MK현장]

조병규사진|강영국기자조병규의회귀판타지‘어게인1997’가스크린을찾는다.1일오후서울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영화‘어게인1997’시사회및간담회가열렸다.신승훈감독과배우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이참석했다.‘어게인1997’은죽는순간과거의후회되는그때로보내주는5장의부적을얻게된남자가제일잘나가던그시절,1997년고등학생때로돌아가면서시작된인생개조프로젝트를그린N차회귀판타지다.‘신의한수’‘나는왕이로소이다’조감독으로참여한신승훈감독이연출을맡았다.신승훈감독은“영화계들어와19년이걸렸다.19년만에영화를연출해감회가새롭다.정말열심히촬영했다”며“가장많이신경쓴건1997년도분위기였다.두번째는우석봉균지성의조화를신경썼다.세인물중우석은마음은40대다.다른두친구와다르게어른스러운모습이길바라서조병규와많은이야기를나눴다”고밝혔다.신승훈감독,조병규,한은수,구준회,최희승,김다현.사진|강영국기자조병규가영혼은40대아재인우석역을연기한다.그룹아이콘멤버구준회가우석의절친이자슬램덩크광팬봉균을,최희승은노는게제일좋은단순하고의리있는친구지성을맡아호호흡을맞췄다.신예한은수가우석의연극반후배이자첫사랑이며미래의운명을좌지우지하는지민역으로출연한다.여기에박철민이미도김다현이힘을보탰다.조병규는“영화찍은지3년됐다.촬영할때도좋은기억만남았다.광주에서2달가까이찍었는데스크린에서같이볼수있어서좋다.영화도편하게고민없이쭉볼수있는영화로뿌듯하게봤다”고말했다.그는돌아가고싶은순간을묻자“직업선택을한16살로돌아갈것같다.직업으로12년,노력한지13~14년된것같다.다시한번돌아간다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는생각이종종든다.다른걸생각해보고싶다.굳이돌아간다면새로운직업을선태갛고싶다”고이야기했다.조병규는학창시절에대해“연기시작전,후가나뉜다.연기시작후독하게살았다.이뤄내고싶은게많아서그걸이뤄내기위해다시그렇게살라고해도못살정도로열심히살았다.그래서돌아가면다른직업을선택하고싶다고한것”이라고고백했다.조병규는삼총사로호흡을맞춘구준회최희승과케미에만족감을드러냈다.그는“저희가처음만난날새벽까지술을마셨다.대본리딩끝내고사무실에서친목도모를위해새벽5시까지마셨다.그러면서친밀도가높아졌다”며“저희가촬영들어가기전에저희집,구준회집,최희승아지트등을돌며친목을다졌다.저희가광주의한호텔에서촬영했고,알몸사우나하면서친해졌다.휴차때맛있는음식을먹어서푸짐하게나왔다”고너스레를떨었다.구준회는“첫작품이라긴장도됐고여러가지모르는것투성이었는데감독님도그렇고주변형들이많은도움을줘서즐겁게촬영했다.영화를봤는데감회가새롭다.3년만에나온영화를보니까신선하고기분이이상하다.아무쪼록많은사랑,관심부탁드린다”고밝혔다.한은수는“첫현장에서지민역을맡아이런자리가긴장되고어색하다.영화재미있게예쁘게봐주셨으면좋겠다”며“첫촬영이어서긴장도많이하고많이부족했다.조병규선배가엄청챙겨주고조언도많이해줬다.제가속상해하면선배님들같이있는자리에불러서조언도해주고위로도해줘서울기도했다.그랬던기억이난다.옆에서많이힘을줬다”고말했다.최희승도“3년전기억이난다.그때기억이모두에게전달되길바란다”고덧붙였다.김다현은“오늘처음으로영화를다같이봤다.굉장히설렜다.정말추운겨울에덜덜떨면서찍었는데봄날에선보일수있어무척이나기쁘다.삼총사의매력과감독님의유머코드가재미있었다”며관심을당부했다.‘어게인1997’은10일개봉한다.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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