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김준호, 임현식·토니맘 소개팅 주선..자연스러운 스킨십까지 유도 ‘센스’(‘미우새’)

[OSEN=강서정기자]개그맨김준호가배우임현식을위해발벗고나섰다.김준호는지난31일방송된SBS‘미운우리새끼(이하미우새)’에서임원희와함께배우임현식의오랜독거생활청산을위해소개팅을주선했다.소개팅에앞서김준호는임현식에게플러팅하는법과남자다운모습으로어필할수있는방법등을알려주며만반의준비를마쳤다.나아가그는임현식눈높이에맞춘설명과함께상황극을펼치며이해를도왔다.그가운데캐리어를꺼낸김준호는남친룩의정석인후드티와청바지는물론양복등다양한의상을준비해설렘을가중시켰다.모든준비를마친뒤김준호는임현식의소개팅상대로‘토니맘’이옥진여사를모시고와모두를놀라게했다.자리를잡고앉은네사람은유쾌하게대화를주고받았고,잠시뒤김준호는두사람만의시간을위해자리를피해주는센스를보였다.두사람을멀리서지켜보던김준호는임현식의적극적인모습에감탄을금치못했다.이어데이트를마친두사람과다시만난김준호는이들의호칭을정리해주며분위기를띄우는가하면,임현식이손마사지를잘한다고운을띄우는등이옥진여사와의자연스러운스킨십을유도했다.김준호는재치넘치는센스와예능감까지뽐내며일요일밤시청자들의웃음을책임졌다.안방극장에즐거움을더한김준호의활약은매주일요일밤9시5분방송되는SBS‘미운우리새끼’에서확인할수있다./[email protected][사진]SBS‘미운우리새끼’방송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34
0 69
[연예뉴스]곽동연 오열하게 만든 장본인..'눈물의 여왕' 이주빈, 子 데리고 도망

[OSEN=박소영기자]배우이주빈이명품눈빛연기로몰입도를극대화했다.이주빈은지난30,31일방송된tvN드라마'눈물의여왕'에서순진한얼굴뒤야욕을숨긴퀸즈가며느리천다혜역을맡아,극의긴장감을높이는반전면모를선보였다.이날방송에서천다혜는윤은성(박성훈분)과그레이스고(김주령분)를만나퀸즈그룹몰락을위한계략을짜는이중적인모습을보이다가도,그레이스고가남편홍수철(곽동연분)에대해놀리듯말하자차가운눈빛을드리우는모습으로시선을사로잡았다.또한천다혜는아들건우에게자전거타는법을가르쳐주기위해넘어지면서도자전거타기연습을이어가는홍수철을복잡미묘하게바라봤고,미국부동산중개인으로부터걸려온전화를받은뒤이내냉정한표정으로곧출국하겠다고말해놀라움을안겼다.이후홍수철에게쪽지를남기고아들건우와떠나는천다혜의모습이그려지며,반환점을돈'눈물의여왕'전개에궁금증과흥미를더했다.이가운데이주빈은미세하게떨리는눈빛과표정으로섬세한감정묘사를선보였다.뿐만아니라이성과감성을오가는폭넓은연기스펙트럼을보여주며몰입도를높였다.이렇듯홍수철에대한양가적인감정이섞인천다혜에완벽하게몰입한이주빈은극의또다른한축을이끌며열연을펼치고있다.한편,이주빈이출연하는tvN'눈물의여왕'은매주토,일요일오후9시20분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35
0 72
[연예뉴스]홍범석→김동현, '피지컬:100' 화제의 6인 소감 공개

[텐아시아=류예지기자]넷플릭스<피지컬:100>은가장완벽한피지컬을가진최고의‘몸’을찾기위해,최강피지컬이라자부하는100인이벌이는극강의컴피티션예능이다.지하광산세계관아래치열한생존게임을벌인<피지컬:100시즌2–언더그라운드(Underground)>가전율과감동을선사하며전세계를열광케하고있다.오는2일최후의결전을앞둔가운데드라마보다더드라마같은팀전을이끌고있는팀장6인의소감이공개됐다.스턴건의화려한귀환으로레전드의품격을보여주며전율을안긴김동현은“시즌2는결과를예측할수없는박진감넘치는승부가계속됐다”라면서“남은8-9회도더욱더예측할수없는경기가이어진다.김동현팀이어떻게될지끝까지많은시청부탁드린다”라고당부했다.균형잡힌피지컬과남다른승부욕으로강렬한인상을남긴안드레진은“제가이대단한100인중에한명이었다는게엄청난영광이고뜻깊은경험이었다”라면서“제가최종몇위까지올라가는지끝까지지켜봐주시고많은관심부탁드린다”라고소감을밝혔다.뛰어난전략으로약체편견을깨부수고포기하지않는인간승리정신을보여준이원희는“살면서<피지컬:100>이아니면경험해보지못할의미있는소중한추억을만들어주신제작진분들과최선을다해멋진열정을쏟았던참가자분들께모두감사의뜻을전한다”라고고마운마음을드러냈다.글래디에이터그자체의아우라와따뜻한리더십을보여준이재윤은“본편으로보니그때의감정이다시떠오른다”라면서“우리팀원들은개인을넘어팀을위해노력했고,서로의부족한부분을채워주며각자역할을잘해준덕분에여기까지올수있었다.모두에게예측불가였던그날,여러분도본편을통해함께즐겨달라”고전했다.최강어벤져스의팀장이자불굴의집념으로감동을안긴정지현은“방대한스케일의경기장에놀랐고국제스포츠경기같은참가자들의투지에또한번놀랐다”라면서“저또한오랜만에모든걸불태웠다.열정으로똘똘뭉친제작진과출연진이만들어낸드라마보다더드라마같은결말을약속드린다.끝까지많은응원과성원부탁드린다”라고또한번의명승부를예고했다.포기하지않는도전의아이콘이자7회에서드라마틱한반전을이끈홍범석은“저에게<피지컬:100>이라는프로그램은정말큰의미가있다”라면서“유일한재출연자이기도하고저에게희로애락을다가져다준프로그램이라서그런것같다.앞으로의미션들도정말입이떡벌어질정도로엄청난미션들이남아있다.앞으로도많은관심과사랑부탁드리겠다”라고관전포인트도전했다.<피지컬:100시즌2-언더그라운드>는지난18일(월)부터24일(일)까지6,100,000시청수(시청시간을작품의총러닝타임으로나눈값)를기록하며2년연속넷플릭스글로벌TOP10비영어TV쇼부문1위를달성했다.또한한국을비롯해미국,캐나다,프랑스,독일,영국,이집트,싱가포르,인도,홍콩등87개국TOP10리스트에이름을올리며피지컬컴피티션절대강자다운인기를이어가고있다.마지막까지명승부가펼쳐질<피지컬:100시즌2–언더그라운드>8회와최종회인9회는오는2일(화)공개된다.류예지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37
0 106
[실시간뉴스]'2000명 증원' 고수한 尹…방재승 "이제는 앞이 안 보인다"

전의비"오늘담화문때문에전공의안돌아올것"전의교협,신중기류…오늘오후긴급총회서논의[서울=뉴시스]정병혁기자=방재승서울대학교의과대학교수협의회비상대책위원장이지난달25일서울종로구서울대학교의학연구센터에서의대교수협의회긴급회의결과브리핑을하고있다[email protected][세종=뉴시스]김정현성소의기자=1일윤석열대통령의의과대학증원관련대국민담화문에대해의대교수들도대책논의에나선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이날오후7시온라인으로긴급총회를갖고윤대통령의의료개혁관련담화문에대해논의할방침이다.이날오전윤대통령은용산대통령실에서발표한의료개혁관련대국민담화문에서"2000명은그냥나온숫자가아니다"라고의료계반대여론에선을그었다.그는"급격한고령화에대응하기위한최소한의증원규모"라며"(대한의사협회는)근거도없이350명,500명,1천명등중구난방으로여러숫자를던지고500~1000명을줄여야한다고으름장을놓고있다"고했다.다만윤대통령은"더타당하고합리적인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고여지를열어뒀다.전국40개의대교수협의회모임인전의교협은아직대통령담화문을두고조심스러운입장이나의정갈등이장기국면으로접어들수있다고관측하고있다.김창수전의교협회장은뉴시스에보낸문자에서"저희는현재는(의대증원처분취소요구)행정소송을진행하고있어서본안소송준비에집중할예정"이라며"장기간현상황이유지될것으로보여병원의료진의피로도및소진예방에집중할예정"이라고답했다.교수들의집단사직서제출을주도하고있는다른의사단체에서는보다격한반응도나왔다.방재승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회장은이날담화문에대해향후대응방안을묻는뉴시스취재진에게"대통령이의사들다죽이겠다는데힘없는의사들이뭘할수있겠습니까"라고답했다.방회장은문자를통해"한국의료가대통령한사람때문에망하게놔둘수없으니(기존조치를)그대로갈것"이라며주52시간진료축소와집단사직서취합등그간의행동을이어나가겠다는뜻을시사했다.방회장은"전공의들이안돌아오면한국의료는망합니다.오늘(1일)대통령담화문때문에이제다시는전공의들이안돌아올것"이라며"저항할수있는데까지저항해야겠지만이제는앞이안보인다"고답했다.[서울=뉴시스]정병혁기자=김창수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총회장이지난달25일서울서대문구연세의료원에서열린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기자회견에서발언하고있다[email protected]☞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36
0 51
[실시간뉴스]‘생활고’ 호소하는 전공의들… “이대로 돌아가면 노예”

전의협회장“전공의복귀회의적”정부,주요병원이탈전공의행정처분사전통지서발송-정부가의대정원증원정책에반대해근무지를이탈한전공의7000여명에대해면허정지등행정처분사전통지서를발송한5일서울의한대형병원에의료진이걸어가고있다.연합뉴스노환규전대한의사협회회장이의대증원에반발한전공의집단사직사태와관련해의정합의가이뤄지더라도전공의들이복귀하지않을것이라고주장했다.노환규전회장은1일페이스북에“전격합의도어렵겠지만만에하나가능하다고해도의정간의전격합의가전공의들의전격복귀로이어질까”라며“내생각은회의적”이라고밝혔다.노전회장은“각종명령남발과협박등정부의공권력남용에의한의사들의상처가너무크다.이대로돌아가는것은노예신분을인정하는것이라는인식이의사들사이에팽배하다”라며“필수의료과목일수록전문의취득자체에대한회의감이커졌다”고강조했다.이준서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외과교수와전국의대생·전공의단체투비닥터가발표한‘의대증원및필수의료패키지정책과의대생진로선택’설문결과를보면바이털(생명과직결된필수의료)분야진출을고려하는의대생은의대정원확대방침전83.9%에서19.4%로급감했다.전공의수련이필수라고생각하는의대생의비중도91.4%에서32.4%로줄었다.노전회장은이를공유하며“윤석열대통령발,의료대란은이제시작”이라며“사람들이알아차리지못하게조용히지속적으로진행될대란”이라고목소리를높였다.윤석열대통령은이날정부의의과대학2000명증원방침에반발해집단행동중인의료계를향해“더타당하고합리적인방안을가져온다면얼마든지논의할수있다”고말했다.윤대통령은“의료계가증원규모를2천명에서줄여야한다고주장하려면,집단행동이아니라,확실한과학적근거를가지고통일된안을정부에제시해야마땅하다”라며“정부의정책은늘열려있다.더좋은의견과합리적인근거가제시된다면정부정책은더나은방향으로바뀔수있다”고강조했다.“사직전공의,생활고로분유지원받아”“제가그랬죠.전공의처벌못할거라고”경찰출석전입장표명하는노환규전의협회장-노환규전대한의사협회회장이9일오전전공의집단사직공모의혹과관련해경찰조사를받기위해서울마포구서울경찰청공공범죄수사대로출석하기전입장을표명하고있다.2024.3.9연합뉴스노환규전회장은“의협회관에서직접분유와기저귀를수령한전공의빼고,온라인으로신청한전공의가100명이넘었다”고밝히며일부전공의들로부터받은감사메모를공개했다.메모에는“가장으로서자금난이있어기저귀와분유를신청했다.추후저또한이은혜를잊지않고후배의료인을비롯해동료의사분들께갚아나가겠다”“저의자유의사로2월19일자로사직서를제출했다.3월부터외벌이하게되었는데작금의상황까지생겨가장으로서심적인부담과경제적인어려움이생겼다.후원해준선배님들께진심으로감사드린다”등의내용이담겼다.지난달19일부터집단사직을시작한전공의중일부는급여가끊긴상태다.전공의들이가장많이재직중인‘빅5′병원대부분은전공의들에게3월월급을지급하지않았거나지급하지않을예정이다.이들병원은전공의집단이탈직후에도2월분월급은정상적으로지급했으나,그기간이한달을넘기며상황이달라졌다고한다.근로를일절제공하지않은전공의들의임금을지급하기에는병원의재정적부담이커졌기때문이다.주요대형병원들은전공의이탈이후진료를축소했고,이로인한매출감소를겪고있다.노전회장은정부가미복귀전공의에대한면허정지처분을잠정보류한다는기사를공유하고“ㅋㅋㅋ이젠웃음이나온다”고했다.그는“제가그랬죠.전공의처벌못할거라고”라며“그동안정부가날린뻥카를생각해보라”고했다.이어“선처는없다느니,구제는없다느니,이번주부터처벌할거라느니,큰소리치던모습은어디로갔느냐”며“이제열흘있으면두달이되어간다”고했다.노전회장은“의사들은가치를지키기위해싸우고있다”며“권력으로,힘으로,의사들을누를수있을것이라고생각했다니어처구니가없다”고했다.그러면서“의사들의분노는극에달했다.이제시작”이라며“대체어쩌자고여기까지일을벌였나요”라고했다.김유민기자Copyright©서울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36
0 52
[스포츠뉴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스포츠강좌이용권을활용한청소년의스포츠복지확대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은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윤효식)과청소년의부담없는스포츠활동지원을위해3월29일(금)업무협약을체결했다.양기관은이번협약을바탕으로공단의유·청소년대상‘스포츠강좌이용권’,‘국민체력100’을통한체력측정·운동처방서비스및‘스포츠가치센터’운영프로그램등스포츠활동을통한건강증진과스포츠가치확산을위해협력하기로했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제공하는‘스포츠강좌이용권’등의프로그램에참여할대상자를모집해추천한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윤효식이사장은“가정과학교밖,위기청소년에게건강한스포츠활동지원으로청소년이부담없이건강한생활을보장받을수있도록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협력을이어가겠다”고전했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조현재이사장은“더많은청소년이스포츠를즐길수있는계기가마련됐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적극적으로협력해스포츠가치확산에앞장서겠다”고화답했다.올해스포츠강좌이용권은기초생활수급가구및차상위계층유·청소년(5~18세,2006~2019년출생)을대상으로총12만명에게매월10만원씩(연간최대120만원)지원하고있다.신청은누리집에서온라인또는주민등록상관할시·군·구청및주민센터에서현장방문을통해가능하다.강대호MK스포츠기자

24-04-01 13:36
0 102
[연예뉴스]정보석X하희라, 35년 만 연극 재회..봄 로맨스 담은 '러브레터'

[OSEN=장우영기자]미국극작계의거장A.R.GURNEY원작,연극'러브레터'가김민정연출의섬세하고감각적인표현으로2024년4월4일(목)부터LG아트센터서울,U+스테이지에서공연된다.연극'러브레터'는짜임새있는구성과탄탄한작품성으로현재까지도30개언어로번역되어전세계적으로공연되는명작이다.드라마데스크상4회수상,루실로텔상2회수상,퓰리처상2회노미네이트등가장아름다운언어로구성되어있으며톰행크스,멜깁슨,시고니위버,브룩쉴즈등세계적인스타들이출연하여사랑받았던작품이다.이번LG아트센터서울,U+스테이지에서공연하는연극'러브레터'는섬세하고감각적인연출로매혹적인미장센을그려내는김민정연출이합류하여더욱완성도높은무대를선보일예정이다.특히두인물의감정에때로는긴장감과공감을더해줄아름다운피아노라이브연주는이공연의특별함을더해주는선물이될것이다.▲밀도있는연기를선보이는정보석,박혁권,하희라,유선을무대위에서만나다!2인극으로구성된연극'러브레터'는‘앤디’와‘멜리사’두남녀가50여년에걸쳐주고받은편지를통해인생과사랑을이야기한다.2024년연극'러브레터'에서는순수한연기부터카리스마있는연기까지한계없는연기스펙트럼을가진정보석과다채로운캐릭터로작품마다존재감을각인시키는배우박혁권이책과글을사랑하고규율을중시하는‘앤디’역을맡았다.또한글보다는그림을사랑하고자유로운삶을갈망하는‘멜리사’역은탄탄한연기력을바탕으로다양한매력을보여주는우리시대의배우하희라와장르를불문한캐릭터소화력,깊이있는연기로관객을사로잡는유선이출연한다.특히박혁권은2003년연극'서울노트'이후약21년만에연극'러브레터'무대로복귀하며관객들의관심을모으고있다.관록있는4명의배우들의연기를무대에서만날수있는흔치않은기회에예매자들은‘TV에서만보던명품배우들의연기를라이브로볼수있다니너무기대됩니다.’,‘연기베테랑들을무대에서직접볼수있다는것이너무설렌다.’며기대감을나타냈다.▲배우들의케미가기대되는2인극,웃음이넘치는연습실분위기!정보석과하희라는1988년드라마‘하늘아하늘아’에서호흡을맞춘후35년만에무대에서재회한다.영화와드라마활동중에도무대를그리워하며꾸준히연극에출연해온정보석은‘공연을통해힐링을얻는다.'러브레터'의대본을처음읽었을때너무좋은작품이라매혹되었지만,연습을하면할수록배우에게는어려운작품이라는생각이든다.그러나열심히준비하고있는만큼관객분들에게인생의의미에대해함께생각해볼수있는따뜻한작품을선보이겠다’고포부를밝혔다.지난시즌멜리사역으로호평을받았던하희라는대본리딩을시작하며SNS에‘보고싶었어,멜리사’라고고백할만큼이배역에대한애정이남다르다.현재숭의여자대학교강단에서는교수님이기도한하희라는‘관객들에게도,제자들에게도이좋은공연을꼭멋지게선보이고싶다’고소회를밝혔다.2000년'모스키토'라는작품으로인연을맺었던박혁권과유선도연극'러브레터'를통해24년만에상대배역으로호흡을맞춘다.1993년극단산울림단원으로연기를시작한박혁권은그동안매체활동에전념하다가21년만에다시무대로복귀한다.몇년간무대가그리워작품을찾고있었던그는연극'러브레터'의대본을읽고‘이작품이다’라는확신이들어작업에합류하게되었다고전했다.‘잘되는작품엔박혁권이있다’는이야기가있을만큼믿고보는배우박혁권의무대복귀작에많은관객들이기대감을감추지못하고있다.영화와드라마촬영으로바쁜일정을소화하고있는유선도‘연극출연은큰도전이자모험이지만그만큼배우로서의미있는작업이다.하고싶은연기나작품이있을때용감하게도전하는성격인데2인극이고쉽지않은작품이지만연출님,선배님들과함께논의하며나만의멜리사를창조해가는과정이즐겁다.관객여러분들도꼭오셔서앤디와멜리사의인생여정에함께하셨으면좋겠다.후회없는시간이될거라확신한다’고자신감을내비쳤다.편지를통해한평생을함께나눈남녀의이야기를담은연극'러브레터'는자유로운영혼의멜리사와모범적이고반듯한성격의앤디가어린시절부터노년까지편지를나누며인생의굴곡속에서도서로를믿고의지하고,때로는상처를주며살아가는일생을그린다.디지털세상속에서잊고있던우리들의순수성을깨워줄특별한작품,연극'러브레터'는우리의인생과관계에대해돌아보고진정한사랑의의미를생각해볼수있는소중한시간을선사할예정이다.2024년봄,그어떤무대에서도볼수없는가슴설레는로맨스를선사할연극'러브레터'는오는4월4일부터27일까지LG아트센터서울,U+스테이지에서공연된다./[email protected]©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32
0 72
[연예뉴스][인터뷰②] ‘양현석 프로듀싱’ 베이비몬스터 “YG DNA가 우리 강점”

찰리푸스와협업이영광이라는베이비몬스터.사진lYG엔터테인먼트(인터뷰①에서이어)팀명을전면에내세운신보‘베이비몬스터’에는힘있는비트와강렬한신스로팀의정체성을표현한‘몬스터즈(MONSTERS)’를비롯해다크한힙합무드의타이틀곡‘쉬시(SHEESH)’,세계적아티스트찰리푸스와협업한팝장르의‘라이크댓(LIKETHAT)’등총7개트랙이담겼다.베이비몬스터의타이틀곡‘쉬시(SHEESH)’로세상을놀라게만들겠다는당찬포부를노래한다.YG특유의아이덴티티가녹아있는이노래에는베베바다를비롯한최정상급안무가들이참여했으며,양현석총괄프로듀서가직접나서안무를최종결정했다.로라는‘쉬시’포인트안무에대해“손을돌리는안무도있고,몬스터를표현하는손동작도있다.그런것에주목해주시면재미있게볼수있을것같다”라고소개했다.이어라미는“제목자체가외국에서사랑받는감탄사를사용했다.챌린지같은것도벌써부터많은분들이해주시고있는데,그런부분을통해글로벌적으로도많은관심받았으면좋겠다”라고소망했다.양현석총괄프로듀서가조언을해준부분도있냐는질문에로라는“이번에‘쉬시’뮤직비디오촬영장에오셔서표정이정말중요한곡이라고이야기를해줬다.또각자의랩파트,보컬파트에서이런부분을보완하면좋겠다고해둬서도움이많이됐다”라고답했다.‘라이크댓’을통해찰리푸스와협업한소감도들어볼수있었다.라미는“처음에찰리푸스에게곡을받았다는소식을들었을때너무감사하고영광이었다.정말영광스럽게생각하면서녹음이나이런것에작업을했던것같다”라고말했다.베이비몬스터는베이비와몬스터두가지의모습을모두보여주고싶다고했다.사진lYG엔터테인먼트현재가요계에는4세대를대표하는그룹들과신성으로떠오른5세대그룹까지더해져‘걸그룹대전’이펼쳐지고있는바다.이러한상황속에서베이비몬스터가생각하는자신들만의경쟁력은무엇일까.“YGDNA가가득한팀이라는점이저희의강점이라고생각해요.힙스럽고,발전가능성이뿜뿜한아이들이라는점이저희의매력포인트아닐까싶어요.베이비몬스터라는팀명답게때로는베이비스러운모습을보여드리고,때로는몬스터같은모습을보여드려서두가지를모두다잡을수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로라,라미)7인조완전체로거듭난베이비몬스터는이번미니앨범발매와함께공격적인활동을펼친다.먼저많은팬들이기다려왔던음악방송무대를비롯해다채로운콘텐츠출연으로국내팬덤을다진다.또아시아5개지역이걸친첫팬미팅투어를진행하고,일본최대음악페스티벌‘서머소닉’에도출연한다.일본출신인루카와아사는“일본을떠나서한국에서오랫동안연습을했는데이번팬미팅을통해일본에가게돼서너무기쁘다.부모님께무대를보여드릴수있을것같아서기대되고,꿈꾸던일본무대에서퍼포먼스를할수있어서너무영광이다”라고소감을밝혔다.태국출신인치키타,파리타역시“이렇게빨리팬들을만날수있는기회가와서꿈같다”면서행복한미소를지었다.그렇다면정식으로데뷔한베이비몬스터의목표는무엇일까.로라는“‘배터업’과‘스턱인더미들’로작년에신인상을받았다.이번미니앨범을통해정식데뷔를하게됐는데,올해도신인상을받을수있을지여부는아직모르지만기회가된다면한번더도전해보고싶다.또저희의가장큰목표는코첼라다.글로벌팬들에게저희의음악적인부분과영향력을보여드릴수있게열심히활동하겠다”라고눈을반짝였다.[이다겸스타투데이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3:33
0 84
[연예뉴스]‘합류’ 베이비몬스터 아현 “활동 중단, 마음처럼 되지 않아 속상”[MK★인터뷰]

베이비몬스터,1일공식데뷔..완전체활동시작돌연건강상의이유로활동을중단했던베이비몬스터아현이돌아왔다.첫미니앨범활동부터합류하게된아현은활동을하지못했던당시심경을털어놓으며멤버들을향한고마움을전했다.1일오전서울마포구YG엔터테인먼트신사옥에서베이비몬스터첫미니앨범‘BABYMONS7ER’발매및정식데뷔기념라운드인터뷰가진행됐다.1일베이비몬스터첫미니앨범‘BABYMONS7ER’발매및정식데뷔기념라운드인터뷰가진행됐다.사진=YG엔터테인먼트베이비몬스터는이날0시첫번째미니앨범‘BABYMONS7ER’를발매했다.타이틀곡‘SHEESH’는당당한자신감이깃든노랫말과웅장한사운드로한층짙어진베이비몬스터만의음악색을담아냈다.특히베이비몬스터멤버아현은데뷔를앞두고돌연건강상의이유로휴식에전념한바있다.아현의건강회복으로다시7인조로새출발을한베이비몬스터의이번활동은기대포인트중하나.앨범에는아현이참여한버전으로‘BATTERUP’과‘StuckInTheMiddle’이수록되기도했다.아현은“(건강상의이유에대해)자세하게는말씀드리기어렵지만심리적으로어려움이있었다.그동안회복에전념했고밥도잘챙겨먹고운동도열심히했다”라고말했다.이어“멤버들이격려도많이해주고팬들이응원메시지도많이남겨주셔서빨리회복할수가있었다”라며“여러분들앞에설수있게돼기쁘다.그동안빨리회복해서돌아가고싶다는마음이컸다.빨리돌아가고싶다는마음말고는없었던것같다”라고털어놨다.1일베이비몬스터첫미니앨범‘BABYMONS7ER’발매및정식데뷔기념라운드인터뷰가진행됐다.사진=YG엔터테인먼트베이비몬스터멤버들도아현의합류를기다렸다.아현의건강상태가회복된후합류와함께완전체로활동한다는소식에당시멤버들은어떤기분이었을까.“저희가알고지낸지오래된사이다보니,7명이서데뷔하는건당연한일이었다.덕분에더단단하게뭉칠수있게됐고,아현이이번활동에함께하게되어서기쁘다.”(로라)다양한부분에서피드백을주고있다는양현석총괄프로듀서도아현의합류를축하하며조언을아끼지않았다.아현은“제가다시합류를하게되면서여러조언을해주셨는데당당하고지금처럼잘했으면좋겠다고말씀해주셨다.좋은기회를얻은만큼프로답게임해야겠다고생각했다”라고각오를다졌다.무엇보다프리데뷔를앞두고함께활동하지못했던아현은속상한마음이컸다.“마음처럼되지않아서속상했다.멤버들에게도많이미안했다.더좋은모습으로빨리데뷔했으면좋았을텐데라는마음이컸다.합류당시멤버들이잘왔다고잘하고있으니까긴장하지말라고격려를많이해줬다.그런말을들으니긴장이설렘으로바뀐것같다.이자리를빌어서감사하다고말하고싶다.”[합정동(서울)=손진아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33
0 76
[실시간뉴스][단독] "선거 벽보 훼손" 신고에 강력팀 출동..10대 장난 '허탈'

서울도봉경찰서/사진=연합뉴스서울시내의한아파트앞담벼락에부착된선거벽보가훼손돼경찰이수사에나섰습니다.서울도봉경찰서는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10대A군을조사했다고밝혔습니다.A군은지난달말서울도봉구의한아파트담벼락에설치된특정후보자의선거벽보를훼손한것으로조사됐습니다.당시신고를받은경찰은강력팀등을동원해피의자검거에주력했던것으로전해졌습니다.경찰관계자는A군이촉법소년이고고의성이없다는점을감안해별도입건은하지않았다고밝혔습니다.[박혜빈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MBN(www.mbn.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3:31
0 53
[실시간뉴스]어촌에 ‘청년 감성’ 접목해 관광객 유입 촉진

한국어촌어항공단,관련산업육성대책마련·시행급변하는관광수요반영해지역살리는것이목표빠르게변하는관광수요에대응하고자어촌체험휴양마을에‘청년감성’을접목해방문객을늘리려는사업이진행된다.또민자유치를촉진하기위한혁신적인방안발굴도추진된다.1일한국어촌어항공단은이같은내용을담은어촌관광산업육성대책을마련해시행에들어간다고밝혔다.이는우리나라관광산업의흐름이계속바뀌고있으나어촌의적절한대응이늦어소비자의외면을받는문제를해결하기위해마련됐다.문화관광체육부와한국관광공사조사에따르면올해의관광은‘쉼이있는여행’,‘원포인트여행’,‘나만의명소여행’,‘스마트기술여행’,‘모두에게열린여행’등이핵심이될것으로예상된다.사람이많이몰리는명소보다는대중적이지않더라도일상의피로를씻을수있는조용한곳이관광지로선택될가능성이높다는의미다.경남남해군이어어촌체험휴양마을전경.이에따라공단은바다와갯벌등의자연경관을가진어촌이이런조건에맞는다고판단해관련사업을추진하기로했다.3대전략은▷마을등급별맞춤형어촌관광사업지원▷민간·타부처협력으로관광유형다양화▷청년및스마트기술활용을통한홍보강화로정했다.공단은우선어촌체험휴양마을의기반시설현황과관리역량을평가한뒤진입,성장,안정등3단계로분류해특화된지원을한다.또어촌에서운영하는공동숙박시설의고급화·표준화도추진하기로했다.그동안에는지역마다방문객이머무는시설의수준에차이가있어불만의대상이되는사례가많았다.아울러인근지역관광자원에대한정보제공,숙박할인,어촌관광상품할인기획전,민간관광기업과공동으로여행상품개발,크라우드펀딩을활용한신규어촌체험상품발굴등을통해어촌의경쟁력을높인다.이와함께공단은홍보역량이부족한어촌에는첨단기술을바탕으로‘스마트교육’을지원하기로했다.이때에는특히유행에민감한젊은층의시선을끌기위한전략수립에집중한다.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등다양한정보전달매체를통해어촌관광을직·간접적으로경험할수있게알리는것이목표다.나승진공단어촌해양본부장은“빠르게변화하는관광산업의흐름속에서어촌체험휴양마을이각광받는여행지로성장하려면더욱혁신적이며참신한사업구상발굴이필요하다”며“청년감성접목,민자유치등을통해마을이자생력을확보할수있게지원하겠다”고말했다.경남남해군이어어촌체험휴양마을전경.Copyright©국제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31
0 48
[실시간뉴스]30년 만에 아파트 주차대수 늘어날까… 기준 완화 고심하는 국토부

가구당주차대수‘1대’현행개정여부‘촉각’대형·고가차량증가vs분양가상승우려가구당차량보유대수0.9→1.08대젊은층중심으로차량구입줄어들기도국토교통부가30여년간유지된공동주택법정주차대수기준을바꿔야할지검토중이다.가구당보유차량수가늘어나면서주차문제를겪는곳이많아졌기때문이다.다만정부는법정주차대수기준을늘리면분양가격이뛸수있다는점을우려하고있다.1인가구가증가하고,젊은층을중심으로신차구입이크게줄어든것도기준을개정에고려되는요소다.서울의한아파트단지주차장모습./조선DB1일정부에따르면국토부는최근아파트등공동주택의법정주차대수기준개정을검토중이다.1996년에정해진주차대수기준이현재상황을반영하지못한다고봤기때문이다.현재주택단지의가구당최소주차대수는1대로규정되어있다.전용면적60㎡이하는0.7대다.여기에지자체는20%범위로가구당주차대수기준을강화할수있다.지자체별로아파트건설허가를내줄때주차대수를1.2대까지확보하도록할수있는셈이다.국토부는지난10년간가구당보유한차량이늘어나는추세가이어지자제도개선작업에나섰다.통계청에따르면최근10년간차량등록대수는1700만대에서2500만대로증가했다.같은기간1인당차량보유대수는0.4대에서0.5대로늘었다.2명당1명꼴로차량을보유한셈이다.가구당차량보유대수도0.9대에서1.08대로약20%증가했다.장애인차·경차·전기차공간(약13%)은가용주차대수에서제외되는걸고려하면주차부족문제가더심각하다는게국토부설명이다.앞서국토부는주차대수를늘려달라는민원이빗발치자법정기준이상주차공간을설치할경우분양가에비용을더할수있도록지난해초‘주택건설기준등에관한규칙’등을개정한바있다.공동주택내주차갈등을줄이기위해사업자의자발적인주차공간추가설치를유도한다는게국토부목표였다.다만,국토부는주차대수기준을높이면분양가상승으로이어질수있다는점을우려하고있다.주차대수가늘어나면연면적이더필요한데,공동주택의경우땅을더깊게파는공사가필수적이다.주차장확보를위한땅파기공사에상당한자금이투입되는만큼건설사는분양가를수밖에없다.국토부는개정여부를결정하기전직접적으로비용을부담해야하는입주예정자등의의견을들을예정이다.정부는주차대수기준을높이기전사회적합의가먼저추진돼야한다고보고있다.최근젊은세대를중심으로차량구입률이뚝떨어진점도주차대수기준상향을주저하게하는요소다.국토부에따르면지난해1~11월전체승용신차등록대수중20대이하비율은6.3%에불과했다.이는국토부가연령별로신차등록을분류해공개한2009년이래로가장적은수준이다.20대이하의신차등록점유율은2009년11.1%에서2010년12.2%로올랐다가,2020년7.2%,지난해6.3%로감소세를이어왔다.젊은층의차량구매가감소한이유로는인구감소가줄어드는데다첫취업이늦어지며소득도꺾인탓이다.통계청의‘연령대별인구구조’에따르면20대인구비중은2010년14.07%에서2020년13.58%로줄었다.이후2023년12.66%까지꾸준히줄어드는추세다.통계청은2031년에는20대인구비중이9.83%까지급감할것으로전망하고있다.취업포털업체인크루트에따르면대졸신입사원의첫취업연령은2019년30.9세로약10년전인25.1세보다6살가까이많아졌다.국토부는용역을통해향후주차수요와주차장건설비용등을분석할예정이다.국토부관계자는“가구당한대이상의차량을보유하는경우가급격히늘어나면서오래된기준을개정해야한다는요구가있었다”라며“그러나건설업계부담이큰사항이고,최근젊은층을중심으로차량구입이줄어드는추세등을고려해제도개선이필요한지를면밀하게검토할예정”이라고말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3:31
0 48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