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다비치 이해리, ♥남편과 부부 싸움 후 강민경 찾아도 소용없네…"전화 끊더라"('가요광장')

[텐아시아=김지원기자]사진=KBS쿨FM'이은지의가요광장'영상캡처다비치이해리가남편과의견이충돌할때강민경에게연락한다고밝혔다.2일방송된KBS쿨FM'이은지의가요광장'에는다비치이해리,강민경이게스트로출연했다.한청취자는이해리에게"결혼하고첫부부싸움을뭐때문에했냐'고물었다.이해리는"다쓸데없는걸로싸운다.큰걸로싸우지않는다.'누가허물을벗고갔네'라든가집치우는거라든가등으로싸운다.보통그게나다"라고밝혔다.이해리부부는의견조율이안될때강민경에게연락한다고한다.강민경은"자기들끼리의견조율을하다가잘안되면저한테전화해서제생각을물어본다.(스피커폰으로옆에)형부도있다.들어보면별것도아닌얘기"라고전해웃음을자아냈다.이해리는"바쁜데쓸데없는걸로싸운다며전화를끊는다"고발끈하는강민경의반응을전했다.강민경은"바빠죽겠을때꼭전화가오더라"고말해웃음을더했다.다비치는2008년데뷔했다.이해리는2022년7월비연예인과결혼했다.강민경은이해리결혼식에서감동적인축사로돈독한우정을뽐내기도했다.김지원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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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스트롯2' 장태희, 그레인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신유와 한솥밥 [공식]

[OSEN=김채연기자]트로트가수장태희가그레인엔터테인먼트의새식구가됐다.n.CH엔터테인먼트의트로트레이블그레인엔터테인먼트는2일"다양한재능을가진장태희와함께하게돼기쁘다"라며"장태희가다방면에서역량을마음껏펼칠수있도록전폭적인지원을아끼지않을것"이라고밝혔다.장태희는2009년경기민요경창대회경기도지사대상을수상한뒤2010년1집앨범'ModernTrot(모던트로트)'를발매하며데뷔했다.이후'PlayTrot(플레이트로트)','한오백년','흥','추억의소야곡','고향오빠','부산아가씨'등을발매하며활동을이어갔고,MBC'가요베스트대제전'신인가수상과'제15회대한민국전통가요대상'여자신인상,'제16회대한민국전통가요대상'여자우수상등을수상하며재능을인정받았다.2021년에는TVCHOSUN'미스트롯2'에출연해'트롯디바'로주목받으며활약을펼쳤다.그레인엔터테인먼트와함께새출발에나선장태희는앞으로앨범발매및공연등을통해팬들과의만남을이어갈예정이다.한편그레인엔터테인먼트는정창환프로듀서가이끄는n.CH엔터테인먼트가설립한트로트레이블이다.앞서다재다능한트로트가수신유와김지현을영입하며함께성장해나갈것을예고했다./[email protected][사진]그레인엔터테인먼트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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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음악은 나의 일기"…가수로 변신한 정구호의 '눈부시다'(종합)

지난달11일발매…"지금까지삶을설명하는단어"공연연출가이자디자이너,미술감독으로활동중인정구호가예명유은호로지난달11일디지털싱글'눈부시다'를발매했다./글로이음[더팩트ㅣ문화영기자]공연연출가이자디자이너,미술감독으로활동중인정구호가이번엔가수타이틀을달았다.유은호라는예명으로디지털싱글을발매한정구호는"음악은나의일기"라며새로운모습을예고했다.2일오후서울시강남구삼성로의한카페에서정구호(유은호)'눈부시다'발매기념기자간담회가열렸다.현장에는정구호와작곡가DotoryM(도토리M,본명양유정)이참석해곡에대한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지난달11일발매된첫번째디지털싱글'눈부시다'는도토리M작곡,강우경작사의곡으로우리나라최고의기타리스트함춘호의기타연주와콘트라베이스의묵직한선율이돋보이는곡이다.1965년생인정구호는1997년패션브랜드구호(KUHO)를론칭했다.영화'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감독이재용)로41회대종상영화제의상상과3회대한민국영화대상미술상을받았으며영화황진이(감독장윤현)로15회춘사국제영화제기술상과45회대종상영화제의상상을받았다.이후국립발레단포이즈,국립무용단단과묵향등을연출했다.가수유은호의'눈부시다'는지난달11일발매됐다.현재각종음원사이트에서들을수있다./글로이음이렇듯주로의상디자인과미술분야에서활동한정구호는이제음악으로자신의영역을넓힌다.정구호는"노래를너무좋아해서거의하루3~4시간씩듣는다.'버킷리스트로하고싶은걸하자'는생각으로보컬레슨을받았다"며"친한친구몇사람과노래방에서부르다함께노래를만들었다"고전했다.그는"어렸을때피아니스트가되고싶었지만포기할수밖에없었다.미술을선택했지만음악에대한로망은항상머리뒤편에있었다"며"창작작업을할때여태껏보여주지않았던파격적인것을보여드리는것에제역할이라생각했으나노래는그렇지않더라.음악은하나의일기혹은수필작업이라생각한다"고덧붙였다.아울러"나이대와분위기에맞는노래,공감하는노래를하고싶었다.이런이야기를도토리M과하던중나한테딱맞는노래를제안해줬다"고노래탄생비하인드를말했다.예명유은호가탄생한배경으론작곡가후원자등의이름을조합했다고밝혔다.정구호는"도토리M본명양유정의'유'와노래방친구중금전적으로도와준김정은의'은'그리고제이름정구호의'호'를합쳐유은호로정했다"고설명했다.도토리M은"작곡을할때가만히생각하고스토리를생각하는편"이라고말했다.그는자신의예명과관련해"도토리가작은의미이지않나.작곡도작게시작하는거지만차근차근도토리를모으듯이곡을만들고발전해서많은사람들에게들려주고싶다.M은마인드(mind)의약자"라고덧붙였다.'눈부시다'작곡가도토리M이2일오후서울시강남구삼성로의한카페에서진행된'눈부시다'발매기자간담회에참석해다양한이야기를전했다./글로이음정구호는'눈부시다'라는단어가가진의미를자세히설명했다.그는"내나이가되면많은것들을이루기도하지만또못이룬것에대한생각이든다.기쁘기도하고행복하지만쓸쓸한부분이있는데그모든것을'눈부시다'라는한단어가잘표현했다"고전했다.또"지금까지열심히살아온삶을'눈부시게'평가해준다는의미다.다행복하고즐거운건아니지만여러과정경험애환이들어있다"고말했다.끝으로정구호는앞으로의계획을깜짝공개하기도했다.그는"두번째곡으로1932년에발매된재즈'BeautifulLove(뷰티풀러브)'를준비하고있다.이곡을선택한이유는제가로맨티스트이기때문"이라고말했다.이어"요즘엔로맨스가그렇게중요시되지않는사회아직까지영원한사랑을믿고있고로맨스가제일중요하다"며"세번째는템포가있는곡"이라고덧붙였다.패션디자이너,공연제작자,미술감독그리고가수까지'예술'이라는한카테고리안에서정구호는다양한변화를꾀하고있다.그는"최선이결과를만들거라는자신감으로늘도전해왔다"고강조하며"많은분들이변신을한다고생각하는데제모습그대로다.철없다는소리를계속듣겠지만철없는도전을계속할것같다"고전했다.유은호의'눈부시다'는지난달11일발매됐으며현재각종음원사이트에서들을수있다[email protected][연예부|[email protected]]발로뛰는더팩트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카카오톡:'더팩트제보'검색▶이메일:[email protected]▶뉴스홈페이지:http://talk.tf.co.kr/bbs/report/writeCopyright©더팩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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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컴투스로카 VR '다크스워드', 신규 DLC 네페림 발매

새로운보스와전설무기각각3종추가(지디넷코리아=강한결기자)컴투스(대표남재관)는2일자회사컴투스로카는VR(VirtualReality)게임인‘다크스워드:배틀이터니티(이하다크스워드)’의신규다운로드콘텐츠(DLC)‘네페림’을발매했다고밝혔다.‘다크스워드’의첫DLC패키지인‘네페림’은싱글플레이를위한다양한콘텐츠로구성돼있다.엘리베이터를타고각층을이동하며단계를진행했던기존던전과는달리플레이어가직접던전을탐험하며적들을물리치는형태의신규던전이추가됐다.자유롭게이동하면서던전곳곳을탐험하고여러아이템을수집할수있게된만큼더욱실감나는플레이경험을느낄수있으며,훨씬높은난이도의콘텐츠를즐길수있다.해당던전에선새로운보스몬스터3종을만나볼수있으며,신규전설무기를제작하기위한재료도얻을수있다.또한플레이어캐릭터의레벨상한이60에서75로크게증가했고,새로운파워업스킬인‘배틀엑스’도추가돼더욱다채로운플레이가가능해졌다.직접던전구석구석을돌아다녀야하는만큼전반적인이동속도도빨라졌다.컴투스‘다크스워드배트이터니티’신규DLC대표이미지이와함께메타퀘스트MR(MixedReality,혼합현식)기능을활용하는새로운모드가추가됐다.이를활용하면현실속에‘다크스워드’의몬스터를소환하고직접전투를펼칠수있다.‘다크스워드’는컴투스의VR게임전문개발사컴투스로카가개발한다크판타지세계관기반의액션RPG로,VR게임최고수준의그래픽과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등마치실제전투와같은다채로운액션및상호작용을제공한다.지난해메타와PICO,스팀등주요VR콘텐츠마켓에출시돼게임성과흥행성을입증했으며,메타의‘베스트퀘스트2023’에서스토리텔링이우수한작품에주어지는‘최고의내러티브게임’에선정됐다.강한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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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R&D 예산 문제라는데 사라진 과학기술 공약...與野 모두 구체성 없고 실현 가능성 낮아

과학기술분야시민단체,총선공약분석결과발표“에너지투자에대한정치적불확실성심각”22대국회의원선거공식선거운동첫날인3월28일대전유성을선거구에출마한국민의힘이상민후보의홍보현수막아래서더불어민주당황정아후보의운동원들이출근길시민들에게인사하고있다.유성을은대덕연구단지가있어과학기술계의표심을읽을수있는바로미터로여겨진다./연합뉴스4·10총선을여드레앞두고과학기술계가주요정당의과학기술·ICT공약을평가해발표했다.과학기술인이모인시민단체인‘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은2일주요정당과지역구후보자들의과학기술공약을분석한결과를내놨다.이번총선에서주요정당은연구개발(R&D)지원확대,기후변화대응강화,연구자에대한지원강화등을골자로하는공약을발표했다.혁신클러스터나산업단지조성을하겠다고발표한지역구후보자도많다.국민의힘은한국형우주시대,디지털격차해소,젊은과학자든든지원,기초와도전적연구를효율적으로투자,미래먹거리바이오육성,인공지능강국기틀강화,휴대폰구입비와통신요금부담경감을7대공약을내세웠고,반도체산업지원과투자를늘리겠다는발표도나왔다.더불어민주당은국가R&D예산5%확보,과학기술부총리제도입,서울대10개만들기,중소벤처스타트업육성등의공약을발표했다.반도체투자세액공제일몰기한연장등반도체강국생태계구축도제시했다.이외에녹색정의당은화석연료기반의전략산업을탈탄소녹색경제로전환하고,배터리산업을제2의반도체산업으로육성하는공약을세웠고,개혁신당은과학기술부총리신설,새로운미래는기후위기시대신산업지원,도전적연구생태계조성등의공약을제시했다.여야모두반도체기술과산업에대한지원을강화하고,친환경에너지생태계구축을공약을포함했다.다만과실연은이런공약들이대부분구체성이떨어지고예산확보방안이부실해‘공약따로,실행따로’가될가능성이높다고봤다.과실연정책기획부위원장을맡고있는권남호숭실대행정학부교수는“향후과학기술에대한안정적이고지속적인지원을보장하는,당파를초월한제도적장치마련이급선무”라며“어느당이더의지가있는지를유권자가물어야한다”고지적했다.권교수는반도체산업을여야가모두강조하는건반가운일이지만,에너지비용에서효율적인반도체를확보하기위한방안이있어야한다고강조했다.원자력발전과재생에너지를융합해최적의조합을찾아야하는상황에서에너지문제를정파적으로몰고가면서기업의경쟁력을떨어뜨리고있다는것이다.권교수는“에너지투자에대한정치적불확실성,전력망문제를해소하지못하면반도체산업을물론그어떤전략산업공약도공염불에불과하다”며“과학기술인재확보에대해여야가특단의공약을제시하지못하는것도대단히유감”이라고지적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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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강도현 2차관 "AI반도체 중요성 커진다…한국기업의 기회"

내달'AI정상회의'개최…"AI규범논의,한국의위상높일것""4이통사,경쟁활성화역할기대…CSAP등인증제도,획기적개선"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2차관이27일오전서울서초구엘타워에서열린'과기정통부-방통위정책협의회'에서인사말을하고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금의AI(인공지능)는지속가능(sustainable)하지않습니다.가동에너무많은전력이들어갑니다.그래서AI반도체가더욱중요해졌고,이를우리기업들이따라잡을수있습니다"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2차관은2일정부세종청사에서열린간담회에서AI반도체육성이향후우리나라가향후AI산업의글로벌경쟁에서주도권을확보할기회라고평가했다.강차관은2022년9월윤석열대통령과AI석학제프리힌턴토론토대명예교수의만남을언급,"당시힌튼교수가'분명히AI딥러닝이상,제2의기회가온다.하드웨어의변화일것'이라고말했다"고전했다.그러면서막대한전력이소모되는현재AI기술의한계,또AI반도체의중요성을강조했다.그는"우리는하드웨어측면에서장점을갖고있다.많은글로벌기업들이한국에오면반도체회사를만나는것도그런이유"라며"새로운AI반도체생태계를만들어가는게정부가해야할일"이라고말했다.5월한국에서열리는'제2차AI정상회의'에대해서는"AI에대한한국의국제적위상을높일수있는계기"라고말했다.그는"세계각국이각자의이해에따라AI거버넌스를주도하려고각축전을벌이고있다"면서"국제적인AI규범의논의에서한국이그저동참하는게아니라,중심에서기를바란다"고말했다.연내최우선과제로는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유통구조개선에관한법률)폐지,대기업참여제한을완화하는소프트웨어진흥법개정,AI기본법제정등을꼽았다.특히AI기본법에대해강차관은"세부내용을떠나AI분야의전체적인틀을만든다는차원에서꼭(국회를)통과되기를바란다"고덧붙였다.그는또"통신시장에다이나믹한경쟁이이뤄지는해이기를바란다"고말했다.최근번호이동전환지원금도입등을독려한것에관해"통신사가곤혹스럽다고얘기하는경우가있다"면서도"시장이고착화되기보다는경쟁이활성화하고(서비스가)다양해져그편익이국민에게돌아가면좋겠다"고말했다.4이통사후보인스테이지엑스에대해선"5월4일주파수면허가나가기로돼있는데,그시기를앞당긴다는얘기가있어지켜보고있다"며"정부는신규사업자가주파수할당대가납부,주주명부와주금납입문제,법인설립등의절차를진행하길기다리는단계"라고전했다.이어"새로운서비스가시장경쟁을활성화시키기를기대하고있다"고덧붙였다.이와함께강차관은'CSAP(클라우드보안인증)'등각종인증제도가기업에부담으로작용하고있다며"기업이실감할수있도록획기적으로개선하려한다"며인증소요기간을단축할수있는절차의개선과인증기관의확충등방안을거론했다.정보통신진흥기금·방송통신발전기금의건전성확보방안에대해서도"재원을다양화하고지출도구조조정중이라고설명했다.다만기금확보차원의주파수추가할당가능성에대해선"스펙트럼플랜에따라지원해나가는게맞다고본다"고선을그었다.방발기금에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등대형부가통신사업자를포함해야한다는일각의목소리도"방송통신업계도어려운데그런부문의분담금을늘리는게맞는지생각해봐야한다"며회의적인시각을드러냈다.한편과기정통부는국내서비스를추진중인저궤도위성기업'스타링크'의인가절차에관해류제명과기정통부네트워크정책실장은"스타링크와관련해주파수대역에전파감도기준을분석하는작업이남아있다"며"검증단계가거의완료됐고,심사완료에시간에오래걸리지않을것으로보인다"고설명했다.변휘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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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당내 대통령 비판' 묻자, 나경원 "특별한 말씀 드리기가..."

[스팟인터뷰]"대국민담화끝까지못봐"...앞서유세에선"저희도반성,국회가면여당속야당역할"[박수림,소중한기자]▲22대총선에출마한나경원국민의힘후보(서울동작을)가2일오후서울동작구중앙대학교정문에서시민들을만나고있다.ⓒ소중한"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는지금(아직)메시지를내지않았습니다.특별한말씀을드리기가그렇네요."윤석열대통령의대국민담화를전후로국민의힘내에서대통령사과,내각총사퇴,심지어대통령탈당까지거론되고있는가운데당중진이자공동선대위원장인나경원국민의힘후보(서울동작을)는말을아꼈다.다만유세를통해"저희도반성하겠다.국회에들어가여당속야당역할을하겠다"고말하며지역구내대학을찾아청년공약을알리는데집중했다."야당심판론,여러어젠다중하나...저는요새다양한이야기"나후보는2일오후서울동작구중앙대학교유세후<오마이뉴스>가'국민의힘안에서대통령을향한여러요구가있는데공동선대위원장이자중진의원으로서어떻게보셨나'라고묻자"특별한말씀을드리기그렇다"며즉답을피했다.전날윤대통령의대국민담화와관련된질문엔"처음부터끝까지는못봤다"며"의대증원문제등에대해서는이미입장을낸바있다.그입장그대로라고생각해주시면된다"고답했다.나후보는지난3월30일페이스북을통해"의대증원문제와관련해정부와의료계는모든의제를협상테이블에올려놓고새롭게논의를시작해야한다"고밝힌바있다.나후보는국민의힘일각에서'당이야당심판론을지나치게강조하는것아니냐'고지적하는것엔"여러가지(선거)어젠다(의제)중하나"라며"(후보마다)각자조금씩은(선거전략이)다르기는하다.저는요새다양한이야기를하고있다"는답을내놨다.앞선유세에서나후보는"저희도부족한게있다.반성하겠다"며"그러나지금또다시반복되는(더불어민주당의)불공정,부도덕을보며이번엔여러분이정치를개혁할수있는제게표를달라고부탁드리고싶다"라고말했다.또나후보는"저는국회에들어가면여당5선의원이다.여당5선의원이가져오는예산은야당초선과비교할수없다"며상대인류삼영더불어민주당후보를견제했다.그러면서▲청년월세지원확대▲천원의아침밥확대▲건강바우처사용범위확대▲가다실백신접종확대▲주요대학가를연결하는내부순환급행열차도입등청년공약을반복해강조했다.▲22대총선에출마한나경원국민의힘후보(서울동작을)가2일오후서울동작구중앙대학교정문에서시민들을만나고있다.ⓒ소중한이어지고있는국민의힘내홍윤대통령은1일대국민담화에서"(의대정원)2000명증원은국민의생명과안전을지키는헌법적책무를이행하고급격한고령화에대응하기위한최소한의증원규모"라며"(의료계에서)제대로된논리와근거도없이힘으로부딪혀서자신들의뜻을관철시키려는시도는결코받아들일수없다.불법집단행동을즉각중단하고합리적제안과근거를가져와야한다"고밝혔다.윤대통령의강경한태도에국민의힘에선비판의목소리가터져나왔다.함운경후보(서울마포을)는1일자신의페이스북에서"(윤대통령은)정치에서손떼고공정한선거관리에만집중하라"고밝히며윤대통령의탈당을요구했다.정운천후보(전북전주을)도같은날전북도청앞기자회견에서"윤대통령은지금이라도국정운영의난맥상에대해사과해야한다"며"고집센검사이미지가남아있는모습으로더는안된다"고했다.윤상현후보(인천동·미추홀을)역시자신의페이스북에"전공의를비롯한이해관계자들을직접찾아가겠다는등의구체적인해법이제시되지않아안타까웠다"며"의료개혁에대한정부의방향은옳지만2000명에얽매이면대화의빗장이열릴수없다"고지적했다.윤대통령담화전인지난달31일에는조해진후보(경남김해을)가국회소통관에서시국기자회견을열고"이대로가면국민의힘참패고대한민국은망한다"면서"그러나아직살길이있다.윤대통령이국민에게무릎꿇는것"이라고밝혔다.그는"(윤대통령이)오만과독선으로불통의모습을보인것,정치를파당적으로한것,인사를배타적으로한것,국정과제에혼란을초래하고무기력한모습을보인것을사과해야한다"고덧붙였다.유승민전의원은같은날이용호후보(서울서대문갑)의신촌지원유세에서"이정권에대한민심은요며칠사이에나빠진것이아니다.지난2022년부터2년동안계속안좋았다"며"그동안당안에서그런목소리가너무없었다"고지적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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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태웅 "세종시에 국회 보내면, 대통령실 이전도 검토해야"

[화제의지역구-서울용산]더불어민주당강태웅후보...현역국민의힘권영세와리턴매치[손병관기자]▲서울용산구더불어민주당강태웅후보.ⓒ오마이뉴스서울용산구는대통령실의상징성때문에'신정치1번지'로떠오르고있다.국회1당을수성해야할더불어민주당이총선출정식을연곳도용산역광장이다.이런상징성때문에한때추미애,임종석등중량급인사투입설이돌았다.이번총선에서는여의도정가에서는다소생소한서울시행정관료출신의강태웅후보가경선을거쳐후보로나섰다.4년전890표차로석패한뒤지역구활동을꾸준히한것이좋은평을받았다.강후보의상대는국민의힘권영세후보.윤석열대통령의서울대법대2년선배인그는국민의힘대선총괄선대본부장과통일부장관을지낸윤석열정부의'실세'다."대세는정권심판으로가고있다"<오마이뉴스>가권후보와리턴매치를벌이는강후보를1일만났다.-4년전에이어이번이두번째도전이다.이번총선분위기는어떤가?"비슷하면서도나쁘진않다.4년전처음나올때는코로나19때문에얼굴한번보여주지못한것이아쉬웠다.지금은어디안가고4년내내뛰어다닌덕에알아봐주는분들이많다.박빙으로나오는여론조사가많지만,대세는정권심판으로가고있다."-2년전이태원참사는표심에어떤영향을줄것으로보나?"국민의힘이공천한박희영용산구청장은무능한사람이었다.그런사고가날만한시그널이많았는데도안전대책등을제대로체킹하지못했고,권영세후보도윤석열정부에서중요한역할을한장관이었는데,지역에서터진사회문제에는무책임한태도로일관했다.이태원참사책임문제도용산의표심을결정하는중요이슈다.저한테참사당시현장에왔냐,안왔냐를따지는분들이있는데야당지역위원장이무슨권한이있나?연락도제대로못받았는데."▲서울용산구더불어민주당강태웅후보가지역구주민과인사를나누고있다.ⓒ강태웅캠프-대통령실이용산발전에걸림돌이된다며청와대로돌려보내야한다고주장했다.용산이전을무위로돌려야한다는뜻인가?"처음에는광화문에대통령이갈것처럼하다가용산에왔는데,지역주민들이처음에는'와'하다가지금은'대통령실있어서피곤하다'는호소들을많이한다.만성적인교통체증에집회시위는끊이지않고개발이지연되고있다.시민의품으로돌려준다던용산가족공원이대통령경호문제때문에제때열릴지도의문이다.때마침국민의힘이국회를세종시로보내자고하는데이참에헌법을고쳐서대통령실도같이보내는방안도검토해보자는거다."-국민의힘은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공약을들어힘있는여당후보가당선되어야한다고얘기한다."국민의힘은박원순전시장때문에개발이안됐다고탓하는데,부동산경기침체로오세훈시장때하려던것을못했다는게진실이다.용산을업무지구로개발한다는방향은맞지만,기존문제들은그대로여서어려움이적지않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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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 “감옥 가면 독서·운동”… 與 “왜 감옥 가는지 돌아봐라”

자녀입시비리등으로2심에서실형을선고받은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실형이확정되면감옥에가서독서와건강관리를열심히하겠다고말했다.조국조국혁신당대표가지난달14일광주동구충장로우체국앞을찾아시민들에게인사하고있다./뉴스1조대표는지난1일방송인김어준의유튜브방송에출연해이렇게말했다.그는“실형2년이그대로유지될지일부파기가돼서감형될지는모르겠다”며“그동안재판받느라,정치하느라못읽었던책읽고팔굽혀펴기하고스쿼트하고플랭크하고이러면서건강관리열심히해서나올것”이라고말했다.이어윤석열대통령과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을겨냥해“문제는수사자체를받지않아기소도안되니유죄판결도받지않은특수집단이있다”고했다.조대표발언에대해국민의미래는“감옥을마치건강관리하는단식원,웰빙생활공간으로생각하는모습에가족입시비리에대한솔직한참회와사과를기대하는국민들의마음만허허로워진다”며“왜감옥에가는지되돌아보고자세를낮추고국민에게용서를구하는것이우선”이라고했다.이어“본심이아니더라도겸손한모습을기대하는국민마음을조금이라도헤아려주는것이공인의도리”라며“마치독립운동가처럼행동하는그모습에국민들의답답함만늘어난다”고말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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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오는 7월 대구에서 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 개최

오는7월대구에서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개최오는7월대구광역시에서전세계20여개국에서선수1800여명이참가하는‘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개최된다.대구2024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을주관하는대구계명대학교는2일서울프레스센터에서기자회견을열고오는7월5일부터9일까지닷새동안대구계명대학교체육관에서행사를개최한다고밝혔다.미국,캐나다,인도,중국,일본,네팔,브라질등20여개국에서해외선수500명,국내선수1300명등총1800여명이참가한다.경기는디비전1(G1·겨루기개인전,품새),디비전2(블랙벨트·대학부겨루기3대3,품새·고등부겨루기개인전및품새),디비전3(컬러벨트·품새)으로구분돼진행된다.계명대는“이번대회는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인증하고세계태권도연맹(WT)이승인한대회”라며“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로통합되면서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명맥을이어가는유일한대회”라고강조했다.WT조정원총재의초청으로이번행사기간FISU신임회장과사무총장이방한한다.대구2024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을주관하는대구계명대학교가2일서울프레스센터에서대회개요를설명하고있다.김세훈기자이번대회는올림픽랭킹포인트를주는GI등급대회다.G1부문출전자는성적에따라2028LA하계올림픽대회출전권을얻을수있는랭킹포인트가부여된다.계명대는“LA올림픽포인트가주어지는첫번째대회”라며“수준높은전문선수들의출전도예상된다”고말했다.대구시는이번초대대회를시작으로2026년까지3년간대회를개최한다.대회장소인계명대는대구·경북지역에서유일하게태권도학과와태권도센터를보유하고있다.계명대코리아태권도센터는각국의국가대표선수들전지훈련장소로활용되기도한다.이번행사를총괄기획하는사무총장인계명대태권도학과정병기교수는“이번대회를통하여국제대회참여를경험해보지못한대학및풀뿌리선수들에게국제무대참여기회를부여해꿈을갖도록해주고싶다”며“향후남과북이정치적으로안정되면북측선수단과분쟁지역선수단까지초청해평화에대한메세지를전하는대회로키우겠다”고말했다.대회예산은6억원정도다.대구시가3억원을지원하고정부도1억2900만원을댄다.시금고대구은행도5000만원을후원한다.계명대관계자는“참가비까지포함하면현금은6억원을넘으리라기대한다”며“4억9000만원어치물품도마련했다”고설명했다.이관계자는“지역경제유발효과19억원,소비진작효과14억8000만원정도를예상한다”며“보험,도핑,의료진등을완비해안전한대회로치르겠다”고자신했다.김세훈기자[email protected]

24-04-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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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창단 두 달만에 전국 3위

35회전국선수권대회쿼드·레구종목동메달대전대덕구세팍타크로팀고재욱(왼쪽부터)·이유성선수,김태경감독,김동우·강필성·황승건선수.(대덕구제공)/뉴스1(대전=뉴스1)최일기자=대전대덕구세팍타크로팀이창단두달만에전국대회3위에오르는기염을토했다.대덕구는3월27~31일강원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열린‘제35회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쿼드(4인조),레구(3인조)종목에서남자일반부3위를차지했다고2일밝혔다.지난1월창단한대덕구세팍타크로팀은쿼드준결승에서충북청주시청,레구준결승에서경기고양시청과맞붙어각각1-2로아쉽게패하며동메달을획득했다.김태경감독은“창단첫대회에서긴장하지않고대회를즐겼고좋은결과를얻어내만족한다”고말했다.

24-04-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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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결혼 지옥’ 20대 아내 “만삭 때 알게 된 빚 1억” 경악[종합]

‘결혼지옥’화면캡처.‘결혼지옥’에20대부부가등장해그동안말하지못한고민을털어놓는다.지난1일방송된MBC‘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이하‘결혼지옥’)’에는“이혼하자”고계속말하지만,그마음이진심인지물음표를찍게만드는‘물음표부부’가등장했다.소개로처음만난두사람.그런데알고보니옆집에사는이웃이었고,더알고보니서로의아버지가초등학교동창사이인데다가,심지어어린시절부모님을통해서로만난적도있었다는로맨틱코미디영화같은이야기에모두를감탄하게했다.아내는만25살,남편은만26살로‘결혼지옥’사상최초로부부모두20대인사례가등장해더욱더화제였다.생후91일(촬영일기준)된아이를육아하고있는결혼5개월차신혼부부지만,결혼전부터지금까지다툼이잦아서로의문제를개선하고싶다며‘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의문을두드리게됐다고말했다.남편은“아내는(저랑)헤어질준비를하고있다,과거의일을계속꺼내며나를공격할수단을찾는다”고헤어짐에대한불안감을내비치고,아내는“(남편을만나기전으로)돌아갈수있다면돌아가고싶다”“이제는같이있는것만해도불쾌하다”고이야기해MC들에게충격을안겨주었다.하지만,두사람의이야기를듣던오은영박사는“아내는이혼하고싶은것이아니다”라고말하며대반전솔루션을제공해더욱시청자의이목을끌었다.‘결혼지옥’화면캡처.쌍둥이의우렁찬울음으로하루를시작하는부부.기상후5분만에준비를마치고출근하는남편은공장에서핸드폰카메라렌즈와헤드램프를만드는엔지니어였다.아내는아침에일어나4시간주기로분유를주고틈틈이집안일을해내는주부로,두사람은젊은나이에부모가됐음에도각자의역할에책임감있는모습을보여주었다.점심시간,아내에게점심메뉴를찍어서보내는남편의모습에MC박지민은“연애초반같다”며감탄했는데.하지만아내는남편의연락이형식적이라며불만을토로했다.이에MC문세윤은“나도그러는데”라며눈치를봐웃음을자아냈고,MC소유진은“우리남편은안물어봐”라며스튜디오를폭소케했다.고단한하루를마치고퇴근한남편은달콤한디저트를좋아하는아내를위해외국과자를사서들어온다.디저트하나로행복해진부부의분위기는안방에서도이어지고.이어남편은“부부관계를하자”며아내의의사를물어본다.하지만아내는“(부부관계말고)할말이많다”며부부관계를거절하고,남편에게쌓인서운함을토로했다.평소SNS로다른여자의영상을보는남편의모습을지적하고,심지어“남편은내가임신중에바로옆에서욕구를해결했다”고털어놓아스튜디오가충격에빠졌다는후문.아내는임신과출산후20kg정도늘어나자존감이낮아진상태였고,그러므로남편이다른여자를보고욕구를해결하는것이무시당하는느낌이들었다고하는데.반면,남편은부부관계가소원해져쌓이는욕구를풀방법이없고,아내가없는화장실에서해결하려해도문을벌컥열어확인한다며억울함을호소했다.‘결혼지옥’화면캡처.오은영박사는“부부의성,부부관계는논의해야할중요한문제”라고말하며,아내가남편의성생활에대해불만이있는것이아니라‘여자사진을보는것’을싫어하는것임을짚어주었다,이어아내는논리적으로남편의행동을이해하고있지만,감정적으로견디기힘들었을것이라고강조하며,출산후아직회복이덜된아내의마음만큼은인지하고있으면좋을것같다고말했다.전셋집계약이곧만료되어신혼부부청약등여러가지방면으로집을알아보는중이라는두사람은함께모델하우스를찾았다.하지만결국부부는계약하지못하고모델하우스를나온다.그이유는현재경제적으로어렵기때문이었는데.남편은자신이결혼이전에가상화폐투자때문에졌던빚이있어수입보다지출이많은상황이라고고백했다.그런데이어,아내는남편이빚에대해거짓말을했다는사실을밝혔다.정확한빚액수를숨기다만삭이되어서야빚이1억가까이된다는사실을말했다고하는데.그날저녁,남편은“너는항상한발빼놓고있는것같다”며이혼에관한생각을물었다.그러자아내는그이유로남편이임신중SNS를통해여자들에게친구추가를걸었던일을언급했는데.남편은“그일은과거의일이고,우리가봐야할것은현재와미래”라고말하고,반면아내는“나는그날이아직도너무짜증나”라며서로다른입장을드러냈다.이어아내는남편이친구추가를걸었던여자중에는본인의친구도있었다고토로하며,이혼을생각하는이유중가장크게자리잡은사건이었다고말했다.하지만,남편은아내가자신과아이들을떠날까봐연신걱정했는데,그이유를아내가임신했을당시아이들을원하지않았기때문이라고밝혔다.과거이별중에임신사실을알게된아내는남편과달리출산에거부감을내비쳤고남편은이기억때문에더욱더아내가떠날까봐불안하다고했는데.아이들을사랑함에도헤어짐을생각하게된다는아내와과거가아닌미래를보자는남편의갈등은깊어져갔다.‘결혼지옥’화면캡처.이에오은영박사는남편이빚에대해거짓말을한것이아내가불신을갖게된가장큰원인이되었을것이라짚어주었다.상황을고려하지못한채결혼하게되어절망에빠진것이며그렇기에아내는본질적인이야기대신헤어지고싶다고이야기하는것이라고설명하였다.이어진영상에선양가어머니가부부의집을찾아오는것이그려졌다.시어머니와의첫인사가“싸웠냐”는질문일만큼,부부의부모님들도두사람의갈등에대해잘알고있는모습이었는데.양가어머니의걱정앞에서도두사람은다시옛날이야기를꺼내며언성이높아졌다.이를지켜보던MC박지민은“인정을안한다”고말하고,MC문세윤도“서로할말만한다”며두사람이문제를지적했다.이후,시어머니앞에서몸싸움까지번졌던날의녹취까지공개되며스튜디오는충격에빠졌다.이모습을모두지켜본오은영박사는두사람모두“나안그랬는데?기억에없는데?”라는말을많이하고있다고지적했다.같은상황을다르게기억하는것은더싸우게되는이유이며,서로이야기를듣지않는것이라고말했다.이어남편은사실여부를,아내는감정을중요하게여기는성향으로두사람은서로의차이를인식해야한다고조언했다.또한,“아내가말하는것들이종류가달라보이지만,남편에게하나의의미만담아이야기하고있다”고말하며아내의속마음을끌어냈고,두사람이손을잡으며나눈마지막한마디는시청자의마음을훈훈하게만들었는데.MC김응수는인생에서가장중요한큰일들을한해에몰아치기로했으니힘들었을것같다고위로하며,앞으로는서로부부면서부모라는사실을명심하라고격려의말도아끼지않았다.한편,방송말미공개된다음주예고편에서는아내의요구로8년동안핸드폰없이생활한남편과집에서5분거리편의점도남편혼자보내지못하는아내가등장한다.떨어지고싶어도떨어지지못해일거수일투족을함께하고있다는‘그림자부부’의이야기는4월8일월요일오후10시10분MBC‘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에서공개된다.이유민온라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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