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윤현지기자)'고딩엄빠4'종합격투기국가대표최한주가20년만에친엄마와극적상봉근황을전해진한감동과여운을안겼다.지난3일방송된MBN'어른들은모르는고딩엄빠4(이하'고딩엄빠4')'36회에서는종합격투기선수이자'청소년아빠'인최한주가출연해,"다섯살때나를떠난엄마를찾고싶다"며제작진에게도움을요청하는사연이그려졌다.매일같이엄마를그리워한최한주의간절한속내에제작진은유일한단서인'호적등본'을바탕으로'친엄마찾기'에나섰으며,모두의진심이맞닿은결과최한주와어머니의극적인만남이성사돼안방을눈물바다로만들었다.이날방송은2.3%(닐슨코리아유료방송가구기준)의시청률을기록,둘째임신과친엄마와의재회라는'겹경사'를이뤄낸최한주가족의미래를응원하는시청자들의뜨거운관심을반영했다.먼저"엄마를찾기위해종합격투기링에올라싸우고있다"며,제작진에직접출연신청을한최한주의사연이재연드라마를통해공개됐다.어린시절최한주의집은매일빚쟁이가들락거릴정도로어려운상황이었다.그러던어느날최한주의엄마는몰래짐을싸서집을나가려다,잠에서깬최한주와눈이마주쳤다.최한주는"당시엄마가'할머니,할아버지말씀을잘듣고있으면백(100)밤을자고돌아오겠다'라고하신뒤집을나갔지만끝내돌아오지않았다.학교친구들이나중에'너희집망해서엄마가도망갔다며?'라면서놀렸다"고가슴속응어리를털어놨다.15년후,성인이된최한주는엄마와다시만났을때떳떳한아들이되고싶어서보안요원일을하며성실히직장생활을했고그러던중,근무지내에서주차요원으로아르바이트를하던여대생과사귀게됐다.두사람은동거3개월만에임신사실을알게됐고,딸을낳아가정을꾸렸다.이후최한주는가족을책임지기위해택배일은물론,격투기선수의꿈을이루기위해구슬땀을흘렸다.하지만최한주는"아이가태어난이후로도여전히마음속빈자리가채워지지않아,계속엄마의소식을수소문했다"며"나의밤은여전히99번째에머물러있다"고고백했다.직후최한주-박정민부부가스튜디오에함께등장했다.이자리에서최한주는"딸을낳고보니'이예쁜아이를어떻게두고떠날수있을까'라는생각이들어서,엄마가날떠난이유를더욱듣고싶었다"는가슴아픈고민을털어놨다.뒤이어아내박정민,만1세인딸슬아와함께사는일상을공개했다.박정민은격투기선수인남편을위해건강식단을차렸고,딸을위해서는저염식요리를만들어먹였다.자신의밥은제대로먹지도못한박정민은딸을위해고등어구이살을발라주는것은물론칫솔질도도와줬다.최한주는그런아내를보며"질투가난다"라고말했다.그러자박정민은어린시절엄마의사랑을받지못한남편의결핍을이해해더욱살갑게챙겨스튜디오출연진들마저감탄하게만들었다.식사후,최한주는자신이운영중인체육관으로출근했다.20명남짓의관원수에한달순수익이150만원정도인상황이라,"더'파이팅'해야겠다"는출연진들의반응이이어졌지만,최한주는엄마를찾는데많은시간을할애했다.시간만나면SNS를뒤지는가하면,탐정사무소까지찾아간것.문제는최한주의엄마가혼인신고를하지않은채최한주를낳았던터라,'친생자인정'이안돼더더욱찾을길이없었다.더욱이,본업에집중하기보다엄마찾기에신경을쏟아붓는모습이계속되자,박정민은남편의체육관을찾아와쓴소리를했다.아내는"지금의월급으로는집월세도못내는수준이라,시아버지의도움을받고있지않느냐"면서,"지금둘째도임신한상태"라고이날확인한임신테스트기를남편에게건넸다.또한,"매달80만원가량의가계적자가계속되고있다"며재정적위기임을알렸다.결국제작진이직접'엄마찾기'에나섰고,최한주의호적등본속엄마와외할머니의이름,과거사진등을바탕으로지인들을수소문했다.그러던중,최한주의외할머니와간신히연락이닿았고,제작진과만난외할머니는지금까지간직해왔던최한주의어린시절사진을꺼내보여줬다.또한최한주의엄마에게직접전화를걸어"손주(최한주)가널만나고싶어한다"는소식을전했다.최한주의엄마는한동안눈물을흘린뒤,아들과만날뜻을전했다.20년동안꿈에그리던엄마와드디어마주한최한주는"어릴때랑똑같다"라는엄마의첫마디에아이처럼눈물을펑펑쏟았다."진짜보고싶었어"라며입을연최한주는"왜날두고갔어?"라고물었다.최한주의엄마는"사는게너무힘들어서,널데리고나오는것보다할머니집에두고나오는게나을거라생각했다"며미안함을쏟아냈다.최한주는엄마의말을조용히듣다,근처에대기하던아내와딸을불러엄마에게정식으로소개했다.한편,최한주의엄마는따로제작진앞에서아들을위한영상편지를띄웠는데"엄마가20년간못해준것을지금부터채워줄게,단한번도사랑하지않았던적이없었다"라고진심을전했다.이에최한주는20년간가슴속자리했던원망을풀어내드디어'101번째밤'을맞이할수있었다.며칠뒤최한주는"엄마와의재회후,거의매일통화를하고있다"는후일담을전했다.이날의게스트로자리한개그우먼정경미는"당장내일부터체육관전단지를돌리러나가자"고외쳐웃음을자아냈다.'고딩엄빠4'는매주수요일오후10시20분방송된다.사진=MBN윤현지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티빙‘여고추리반3’제공[뉴스엔하지원기자]'여고추리반3'가강렬한티저포스터와멤버들이직접전한소감과각오를공개했다.4월26일첫공개되는티빙오리지널'여고추리반3'는무서운저주가떠도는학교로전학간추리반학생들이학교에숨겨진진실에다가갈수록더욱더거대한사건을마주하면서벌어지는미스터리어드벤처.시즌1,2가탄탄한스토리텔링과충격적인반전,추리반의케미스트리등으로폭발적인인기를얻으며믿고보는추리예능시리즈로자리매김한가운데'여고추리반3'의티저포스터는물론세번째시즌을맞이한박지윤,장도연,재재,비비,최예나의이야기가이목을집중시킨다.공개된티저포스터에는화살이꽂힌책상을둘러싼박지윤,장도연,재재,비비,최예나가의미심장한표정을짓고있어시선을사로잡는다.범상치않은교실분위기속책상에금이가게만든화살이가리키는것은무엇일지호기심을자극한다.여기에‘추리의활시위는당겨졌다!’는문구는'여고추리반3'에서만나게될예측불가사건,그리고이를풀어나갈추리반의두뇌플레이를더욱궁금하게만든다.뜨거운관심과사랑속에'여고추리반3'로돌아온멤버들의진심은기대감을더한다.박지윤은“그동안언제복학(?)하냐는인사를하도많이들어서오랜만의등굣길이정말저에게도기다려지고설레는일이었다.무엇보다사랑하는추리반친구들과만난다는게저에게는가장큰기대감이었다”고말했다.이어“이번에전학간학교에선과연어떤거대한음모가우리를기다리고있을지궁금함과떨리는마음도가득이었다”며“제마음가짐은단하나!완전히달라진나,두려움을떨친추리반맏언니를보여주자는각오로새학교로향했다”고해박지윤의업그레이드된활약을예감케하고있다.장도연은“잊지않고기다려주셔서정말감사하다.기대에부흥할수있을지걱정도되지만분명히‘기다린보람이있구나’라고느끼실거다”라고자신감을내비쳤다.비비는“개인적으로너무긴장했을정도로미스테리했다”며“시즌1,2도열심히했지만이번에진짜열심히했다.더욱더재미있게봐주셨으면좋겠다”고열정을뿜어냈다.재재는“많이사랑해주신덕분에이렇게시즌3까지나올수있었던것같다”며'여고추리반'의새시리즈를기다렸던시청자들처럼촬영하는날을기다렸다고.“조금오래걸리긴했지만그래도원멤버그대로다시찾아뵐수있게되어정말영광이다”라고소감을밝혔다.최예나는“'여고추리반'에서친구들의간식주머니를담당하고있는불꽃카리스마예나다.많은분이,또저역시도너무나기다려왔던새시즌이라서하루빨리보여드리고싶은마음이크다”며남다른애정을드러냈다.뉴스엔하지원oni122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이경호기자]TVCHOSUN'아빠하고나하고'./사진제공=TVCHOSUN'아빠하고나하고''미스트롯3'의진·선·미정서주,배아현,오유진이'아빠하고나하고'를통해첫예능신고식을치렀다.최민수♥강주은은마미&대디를위해55주년깜짝'리마인드웨딩'을준비했다.또'국민배우'강부자가'애청자力'을돋보이며백일섭의딸백지은의가게에찾아와,백일섭의가족들과회포를풀며훈훈한시간을가졌다.지난3일방송된TVCHOSUN'아빠하고나하고'는4.7%(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기록해이날종편시청률전체1위를차지했으며,최고시청률은5.4%(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기록해수요일예능의강자임을다시한번입증했다.안방을웃기고울린'미스트롯3'의진·선·미정서주,배아현,오유진이'아빠하고나하고'에출격했다.평소'미스트롯3'애청자였던백일섭은"우와!미치겠다"라며환호와함께환대로세사람을맞이했다.이에이승연도손을번쩍들고"첫회부터마지막호명되는순간까지늘본방사수했다"라며'찐팬'임을어필했다.'미스트롯3'의진·선·미세사람은화제의순간들을재연하며스튜디오를노래와행복한기운들로가득채웠다.특히,오유진의할머니사랑과무뚝뚝한배아현의아버지가딸을'공주님'이라불렀던이야기는훈훈함을선사했다.강주은은결혼55주년을맞이한'마미&대디리마인드웨딩'작전회의를위해최민수와함께분위기좋은카페에방문했다.둘은마미취향의한옥에서가족끼리서프라이즈작전을실행하기로결정했다.이야기를나누던강주은은"우리신혼여행도엄마,아빠하고같이갔었잖아"라며,멀리사는부모님과언제다시만날지모르는자신을배려해같이떠나자고선뜻제안했던최민수에게고마운마음을드러냈다.네명의특별한인연을이야기하던최민수는"30년전주은이떠나고난뒤부터마미건강이안좋아졌다.친구처럼지내던딸이없으니까(마미)마음과몸에병이온거다"라며,"거기에굉장한죄책감이있다"라고강주은마미의건강악화에대한속마음을밝혔다.이어그는"내심장보다더귀한딸을모르는사람에게건네준다는건,기적이라는말로도표현이안된다"라며,장인장모를향한고마움과함께합가를적극추진했던이유를밝혔다.이어정장을차려입은네사람은1년에한두번만볼수있다는귀한최민수의양복차림을화두에올렸다.강주은은"(최민수의양복차림이)왜불안한가했더니,생각해보면법원에갈때만입는다"라는화끈한발언으로스튜디오를초토화시켰다.이에사위최민수와'영혼의단짝'인마미는"매일법원에가더라도양복을입으면좋겠다"라고내심을밝혀웃음을선사했다.그런가하면캐나다에살던대디가한국에체류했던단한달사이,마미와영화같은첫만남을가진이야기가공개돼훈훈함을선사했다.이에전현무도"저희어머니도부잣집자제랑결혼할뻔했는데덜순수해보였다더라.덜가졌지만순수한남자를만났다"라며,"지금은그렇게후회를하신다"라고너스레를떨었다.그리고최민수와강주은의추억이담긴세종문화회관을지나자,두사람의운명적인만남이야기도다시소환됐다.마미의부탁으로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참가한강주은,그리고그토록거부하던행사참여를수락하고강주은을보기위해주차장을헤맸다는최민수의이야기는설렘을불러일으켰다.최민수는"노래부르고'아,빨리나가면만날수있겠다'싶었다.주차장에서나가는차를확인해서인연을가져야겠다고생각했다"라고그당시를회상했다.하지만'인연'을'이년'으로잘못들은강주은이버럭화를내폭소를유발했다.이윽고마미의취향을저격할만큼아름답고고즈넉한한옥리마인드웨딩장소에도착하자마미는"이런집을지으면좋겠다"라며감탄을연발했다.한옥내부로들어서자하얀꽃밭같은내부가펼쳐졌고,최민수와강주은은'리마인드웨딩'을눈치챈마미&대디에게한복까지선물하며특별한순간을만들었다.결혼을캐나다에서한덕에돌잔치이후처음으로하늘색한복을입은대디,분홍색한복을곱게차려입은마미의모습은모두의감탄을불러일으켰다.강주은은"이렇게곱게입은두분의모습을마주볼수있다는것,이런순간이가능하다는게너무감사하다"라고벅찬마음을전했다.그런가하면,'아빠하고나하고'의'찐애청자'이자백일섭의절친인대배우강부자가백일섭의딸백지은을찾아왔다.백지은의가게를방문한강부자는스카프며조개젓까지선물을한아름들고와애정을전했다.백지은도강부자를위해아기자기한떡을준비해훈훈함을선사했다.강부자는"엄마하고많이닮았다"라며백지은어머니와의처녀시절인연을털어놓았고,혼자있을엄마에대한걱정을내보였다.백지은은"그때엄마가너무예뻤다고해주시고너무좋았다.젊었을때모습을좋게기억해주는걸알면엄마도좋지않을까했다"라며진심을전했다.고대하던'곱창국수'를마주한'찐애청자'강부자는"맛있다"라며칭찬을연발했다.이어강부자는방송을본뒤백일섭에게먼저전화번호를달라고요청해백지은에게안부전화를걸었던사실을밝혀훈훈함을불러일으켰다.이윽고강부자를위해꽃을사온사위와손주들이가게로찾아오자,'할부지껌딱지'시아를보고강부자는"어쩜,이렇게강부자같으니?"라며반갑게맞이했다.하나씩칭찬과덕담을건넨강부자는아이들에게용돈까지쥐어주며친할머니같은따뜻함을보였다.이에전현무는"백일섭선생님보다우리프로더많이보시는것같다"라며너스레섞인감탄을전했다.이어서'60년지기'백일섭과강부자의만남이이뤄졌다.강부자는백일섭을향해"이런딸을두고왜그동안멀리하고살았어?"라며폭풍잔소리를시작했다.급기야백일섭의사위에게는아버지가다시집에들어갈수있게애써보라는특별부탁을했다.그러나백일섭이거부의뜻을밝히자,강부자는"졸혼이너때문에처음생긴말이다","한사람가슴에멍들여놓고..."라며혼쭐을냈다.이에백지은은"제가두분다잘챙기겠다.엄마,아빠가각자평안하시길바란다"라고중재했다.이어진속마음인터뷰를통해서는"아빠가곤란한건싫다.아빠가나쁜소리안들었으면좋겠고,보호해드리고싶었다"라며배려심가득한진심을전했다.한편,백일섭의사위김수찬은이민계획을공개한이후받고있는오해에대한입장을밝혔다."이제까지아버님이모든걸다지원해주셨는데이제애들유학비까지달라는거냐는오해가있다"라며,"아내는자립심이강해서아버지에게지원받을생각이추호도없다"라고못박았다.그러면서"실제로저희부부는결혼후단한번도부모님께의지해본적없다","오히려아버님이더연로해지시면어떻게더잘모실까고민이다"라고진심을전했다.이어"아내가아이들을데리고이민을가면제가아버님을모시고살생각까지하고있다"라고뜻밖의고백을해감동을자아냈다.다음주에는'미스트롯3'에서美를차지한15살'트롯공주님'오유진이출연,돌때부터단둘이살아온할머니와의세상가장애틋한이야기를공개한다.그리고'스윗대디'의진심이담긴사랑의서약과함께,강주은♥최민수가선사한캐나다부모님의'감동가득'리마인드웨딩두번째이야기가펼쳐진다.이경호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고재완기자]"아내가아이들을데리고이민을가면제가아버님을모시고살생각까지하고있다."백일섭사위가뜻밖의고백을했다.3일방송된TVCHOSUN'아빠하고나하고'에는안방을웃기고울린'미스트롯3'의진·선·미정서주,배아현,오유진이출격했다.평소'미스트롯3'애청자였던백일섭은"우와!미치겠다"라며환호와함께환대로세사람을맞이했다.이에이승연도손을번쩍들고"첫회부터마지막호명되는순간까지늘본방사수했다"라며'찐팬'임을어필했다.'미스트롯3'의진·선·미세사람은화제의순간들을재연하며스튜디오를노래와행복한기운들로가득채웠다.특히,오유진의할머니사랑과무뚝뚝한배아현의아버지가딸을'공주님'이라불렀던이야기는훈훈함을선사했다.강주은은결혼55주년을맞이한'마미&대디리마인드웨딩'작전회의를위해최민수와함께분위기좋은카페에방문했다.둘은마미취향의한옥에서가족끼리서프라이즈작전을실행하기로결정했다.이야기를나누던강주은은"우리신혼여행도엄마,아빠하고같이갔었잖아"라며,멀리사는부모님과언제다시만날지모르는자신을배려해같이떠나자고선뜻제안했던최민수에게고마운마음을드러냈다.네명의특별한인연을이야기하던최민수는"30년전주은이떠나고난뒤부터마미건강이안좋아졌다.친구처럼지내던딸이없으니까(마미)마음과몸에병이온거다"라며,"거기에굉장한죄책감이있다"라고강주은마미의건강악화에대한속마음을밝혔다.이어그는"내심장보다더귀한딸을모르는사람에게건네준다는건,기적이라는말로도표현이안된다"라며,장인장모를향한고마움과함께합가를적극추진했던이유를밝혔다.이어정장을차려입은네사람은1년에한두번만볼수있다는귀한최민수의양복차림을화두에올렸다.강주은은"(최민수의양복차림이)왜불안한가했더니,생각해보면법원에갈때만입는다"라는화끈한발언으로스튜디오를초토화시켰다.이에사위최민수와'영혼의단짝'인마미는"매일법원에가더라도양복을입으면좋겠다"라고내심을밝혀웃음을선사했다.그런가하면캐나다에살던대디가한국에체류했던단한달사이,마미와영화같은첫만남을가진이야기가공개돼훈훈함을선사했다.이에전현무도"저희어머니도부잣집자제랑결혼할뻔했는데덜순수해보였다더라.덜가졌지만순수한남자를만났다"라며,"지금은그렇게후회를하신다"라고너스레를떨었다.그리고최민수와강주은의추억이담긴세종문화회관을지나자,두사람의운명적인만남이야기도다시소환됐다.마미의부탁으로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참가한강주은,그리고그토록거부하던행사참여를수락하고강주은을보기위해주차장을헤맸다는최민수의이야기는설렘을불러일으켰다.최민수는"노래부르고'아,빨리나가면만날수있겠다'싶었다.주차장에서나가는차를확인해서인연을가져야겠다고생각했다"라고그당시를회상했다.하지만'인연'을'이년'으로잘못들은강주은이버럭화를내폭소를유발했다.이윽고마미의취향을저격할만큼아름답고고즈넉한한옥리마인드웨딩장소에도착하자마미는"이런집을지으면좋겠다"라며감탄을연발했다.한옥내부로들어서자하얀꽃밭같은내부가펼쳐졌고,최민수와강주은은'리마인드웨딩'을눈치챈마미&대디에게한복까지선물하며특별한순간을만들었다.결혼을캐나다에서한덕에돌잔치이후처음으로하늘색한복을입은대디,분홍색한복을곱게차려입은마미의모습은모두의감탄을불러일으켰다.강주은은"이렇게곱게입은두분의모습을마주볼수있다는것,이런순간이가능하다는게너무감사하다"라고벅찬마음을전했다.그런가하면,'아빠하고나하고'의'찐애청자'이자백일섭의절친인대배우강부자가백일섭의딸백지은을찾아왔다.백지은의가게를방문한강부자는스카프며조개젓까지선물을한아름들고와애정을전했다.백지은도강부자를위해아기자기한떡을준비해훈훈함을선사했다.강부자는"엄마하고많이닮았다"라며백지은어머니와의처녀시절인연을털어놓았고,혼자있을엄마에대한걱정을내보였다.백지은은"그때엄마가너무예뻤다고해주시고너무좋았다.젊었을때모습을좋게기억해주는걸알면엄마도좋지않을까했다"라며진심을전했다.고대하던'곱창국수'를마주한'찐애청자'강부자는"맛있다"라며칭찬을연발했다.이어강부자는방송을본뒤백일섭에게먼저전화번호를달라고요청해백지은에게안부전화를걸었던사실을밝혀훈훈함을불러일으켰다.이윽고강부자를위해꽃을사온사위와손주들이가게로찾아오자,'할부지껌딱지'시아를보고강부자는"어쩜,이렇게강부자같으니?"라며반갑게맞이했다.하나씩칭찬과덕담을건넨강부자는아이들에게용돈까지쥐어주며친할머니같은따뜻함을보였다.이에전현무는"백일섭선생님보다우리프로더많이보시는것같다"라며너스레섞인감탄을전했다.이어서'60년지기'백일섭과강부자의만남이이뤄졌다.강부자는백일섭을향해"이런딸을두고왜그동안멀리하고살았어?"라며폭풍잔소리를시작했다.급기야백일섭의사위에게는아버지가다시집에들어갈수있게애써보라는특별부탁을했다.그러나백일섭이거부의뜻을밝히자,강부자는"졸혼이너때문에처음생긴말이다","한사람가슴에멍들여놓고..."라며혼쭐을냈다.이에백지은은"제가두분다잘챙기겠다.엄마,아빠가각자평안하시길바란다"라고중재했다.이어진속마음인터뷰를통해서는"아빠가곤란한건싫다.아빠가나쁜소리안들었으면좋겠고,보호해드리고싶었다"라며배려심가득한진심을전했다.한편,백일섭의사위김수찬은이민계획을공개한이후받고있는오해에대한입장을밝혔다."이제까지아버님이모든걸다지원해주셨는데이제애들유학비까지달라는거냐는오해가있다"라며,"아내는자립심이강해서아버지에게지원받을생각이추호도없다"라고못박았다.그러면서"실제로저희부부는결혼후단한번도부모님께의지해본적없다","오히려아버님이더연로해지시면어떻게더잘모실까고민이다"라고진심을전했다.이어"아내가아이들을데리고이민을가면제가아버님을모시고살생각까지하고있다"라고뜻밖의고백을해감동을자아냈다.고재완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하수정기자]MBC‘나혼자산다’기안84가대학교입학21년만에금의환향한다.특별강연자로모교인수원대학교를방문하는것.강연을앞두고바짝마른입술로동공지진을일으킨기안84의모습이포착돼무슨일이벌어진것인지궁금증을자아낸다.오는5일밤11시10분방송되는MBC‘나혼자산다’(연출허항강지희박수빈이경은)에서는특별강연자로모교를방문하는기안84의모습이공개된다.기안84는특별강연자로모교수원대를21년만에찾는다.학교앞에다다른그는교문위에걸린‘03학번김희민강연’대형현수막에몸둘바를몰라하며미소를짓는다.캠퍼스를거닐며대학생김희민의기분을새록새록떠올리는기안84.학생이아닌강연자로모교에온그는“어우..떨려..”,“진짜기분이상하다”라며얼굴가득설렘을띄운다.기안84는강연시작까지3시간가까이시간이뜨자,캠퍼스이곳저곳을탐방한다.후배들의수준급그림실력에놀라고,실시간벽에서20년전‘03학번김희민’이남긴흔적에놀란다.기안84는과거의흔적을이집트상형문자에비유하며“내가파라오다!”라고우쭐대폭소를안긴다.그런가하면,미대복도소파에홀로앉아있는기안84의모습도눈길을모은다.후배들과의소통을원하면서도쉽게말을걸지못하고눈치를살피는기안84.그런그는MZ후배들의음료타임에용기를내어“한입만주면안되니?”라며첫입을뗀다.음료를한입얻어마신기안84는그만의빨대매너를보여준다.‘03학번’기안84와후배들의만남은어땠을지본방송을궁금케한다.특별강연자로모교에금의환향한기안84의모습은오는5일밤11시10분에방송되는‘나혼자산다’를통해확인할수있다.한편'나혼자산다'는1인가구스타들의다채로운무지개라이프를보여주는싱글라이프트렌드리더프로그램으로많은사랑을받고있다./[email protected][사진]MBC‘나혼자산다’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마이데일리=박서연기자]기안84가대학교입학21년만에금의환향한다.5일밤11시10분방송되는MBC‘나혼자산다’에서는특별강연자로모교인수원대학교를방문하는기안84의모습이 그려진다.강연을앞두고바짝마른입술로동공지진을일으킨기안84의모습이포착돼무슨일이벌어진것인지궁금증을자아낸다.이날기안84는특별강연자로모교수원대를21년만에찾는다.학교앞에다다른그는교문위에걸린‘03학번김희민강연’대형현수막에몸둘바를몰라하며미소를짓는다.캠퍼스를거닐며대학생김희민의기분을새록새록떠올리는기안84.학생이아닌강연자로모교에온그는“어우…떨려…”,“진짜기분이상하다”라며얼굴가득설렘을띄운다.기안84는강연시작까지3시간가까이시간이뜨자,캠퍼스이곳저곳을탐방한다.후배들의수준급그림실력에놀라고,실시간벽에서20년전‘03학번김희민’이남긴흔적에놀란다.기안84는과거의흔적을이집트상형문자에비유하며“내가파라오다!”라고우쭐대폭소를안긴다.그런가하면,미대복도소파에홀로앉아있는기안84의모습도눈길을모은다.후배들과의소통을원하면서도쉽게말을걸지못하고눈치를살피는기안84.그런그는MZ후배들의음료타임에용기를내어“한입만주면안되니?”라며첫입을뗀다.음료를한입얻어마신기안84는그만의빨대매너(?)를보여준다.‘03학번’기안84와후배들의만남은어땠을지본방송을궁금케한다.[사진= MBC‘나혼자산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김유진기자)박수홍이아내김다예와의행복한결혼생활을언급했다.박수홍은4일공개되는유튜브토크쇼'야홍식당’의여덟번째밥손님으로히밥,고말숙을초대했다.히밥은앞서'야홍식당'의네번째손님으로출연한바있다."다시오겠다"는약속을지킨그는고말숙을초대해세사람의아주특별한식사자리가마련됐다.세사람의만남이이루어진곱창집앞은청소년팬들로인산인해를이뤘다.박수홍을비롯해히밥과고말숙은응원해주는어린팬들과사진을찍는즉석팬서비스를펼쳤다.평소거침없는언변으로주목받고있는고말숙은박수홍을향해"(어린팬들이)알아봐요?나이차가엄청나니까"라고너스레를떨었고,박수홍은"소문은익히들었다.직언직설을날리는구나"라고응수했다.히밥은대식가로,고말숙은소식파로유명하다."고말숙이한입먹고남기면히밥이고말숙의몫까지다먹으면된다"고농담을건네자박수홍은"나도요즘잔반처리엄청한다"면서"아기가생겼다.아내가먹고싶은걸어렵게사가지고오면입덧때문에한두숟갈만먹을수있어서남은건내가먹고살이쪘다"고장단을맞췄다.고말숙은이날배우로활동했던과거도고백했다.그는영화'악마를보았다'와드라마'금이야옥이야'등에출연했다.하지만너무큰키때문에배우활동을이어갈수없었다며"초등학교6학년때173∼174cm였고,지금은177cm다.지금은남자배우들의키가컸지만그때는키가안맞았다"고당시를회상했다.이어고말숙은"키가크니까친구가많지않았다.어릴때는'집에가서놀자'며팔짱을끼곤하는데,너무키가크니까겉으로는친하게대해도완벽하게친해지는친구가없었다"고고백했다.또"모델학원도다녔는데성장기일때못먹게하니까반항심이생겨서그만뒀다"고전했다.고말숙은특유의거침없는입담때문에원치않는대시를받는일화도공개했다."아이를5∼6명낳고싶다"는그는"그런데콘돔모델이돼버렸다.낳는것도중요하지만얼마나중요한사람과낳는지도중요하다.콘돔꼭쓰시고,아이많이낳으라"고당부했다.이어"50대돌싱들이왜이리연락하는지모르겠다.'저정자건강합니다'라는DM을보낸다"고토로했고,이에박수홍은"남자창피하게!정신차리세요!"라고일침을놓았다.이를듣고있던히밥은"전돈달라는사람만많더라"면서"다어디가아프다더라"라고말해웃음을이끌어냈다.히밥과고말숙이출연하는'야홍식당'은4일오후6시공개된다.사진=유튜브'야홍식당'김유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이소정기자]사진=유튜브채널'A급장영란'방송일과가정에최선을다하던'워킹맘'장영란이결국실신했다.지난3일유튜브채널'A급장영란'에는"돌발상황!갑자기쓰러진장영란.그이유는?"이라는제목의영상이올라왔다.영상초반에서는장영란이PD와실제통화하는음성이공개됐다.장영란의목소리가컨디션이좋지않은상태였다.이에PD는"어제술마셨냐?"고물었고장영란은"아니술안마셨다.요새술안먹는다.머리가아파서누워있었다"고답했다.이어병원에서쓰러져있는모습이나와시청자의궁금증을높였다.이어병원신세를지기전장영란의건강해보이는모습이나왔다.그는"두바이를1박4일갔다왔다.너무재밌었다"며메이크업을받는도중이야기를풀었다.사진=유튜브채널'A급장영란'두바이에서찍은영상을업로드한이후구독자50만명을돌파했다는그는이를기념하기위한아이디어를내기시작했다.이어론칭을앞둔커피에대한시음회를스태프들과함께열어화기애애한분위기를자랑했다.사진=유튜브채널'A급장영란'장영란의딸인지우의참관수업을가는날도펼쳐졌다.장영란은"우리지우가잘하고있을지너무궁금하다"라며딸의학교생활에대해기대했다.참관수업에다녀온장영란은집에서설거지를바쁘게하는모습을보였다.그는"자녀들이크면좀낫겠다고했지만,엄마가신경을안쓰면티가난다"라며계속해서자녀교육의심혈을기울이고있단사실을밝혔다.사진=유튜브채널'A급장영란'집안일에최선을다한그는채널A'요즘육아금쪽같은내새끼'3회분녹화를하는날도영상에담았다.20시간녹화를마친장영란은뿌듯해했지만,며칠뒤종일연락이되지않았단사실을자막을통해공개했다.앞서클립본에서공개된PD와의통화가본격적으로나왔다.장영란은"머리가아프다"며"감기걸린것같다.해야할게많은데큰일났다"고걱정했다.이어3시쓰러진장영란의모습이공개됐다.살인적인스케줄로인해몸이버티질못한것.소식을듣고꽃을들고는제작진은장영란이있는병원에방문했다.사진=유튜브채널'A급장영란'그는아픈데도꽃을보면서"기분이확좋아진다"며환한표정으로고마움을표현했다.장영란은"너무아팠지만,지금은링거맞고좀살아났다.덜그럭거리면서골이뇌랑따로노는느낌이다.걸어다니기도힘들다.일정하나만하고나머지는취소했다"고심각성을알렸다.사진=유튜브채널'A급장영란'아픈모습을왜찍냐며"이해가안된다"고장영란이이야기했다.제작진은"이런(아픈모습)것도보여줘야한다.사람들이스케줄이많은걸믿는다"라며너스레를떨었다.이어회의하기위해스태프들이찾아왔다.장영란은"아픈데도카메라를들이대는거냐.실신한게재밌냐?"라고농담조로말했다.이어장영란은다이어트커피를본격적으로홍보하기시작했다."다이어트커피출시하느라,애낳듯이고생했다.이래서아픈것같다"면서열정적으로회의하는모습을공개했다.이소정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강서정기자]‘신랑수업’김동완과서윤아가처음으로‘1박2일여행’을떠나안방의설렘지수를제대로높였다.지난3일방송된채널A‘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이하‘신랑수업’)’109회에서는에녹이미국인출신트로트가수마리아와만나영어공부를겸한광장시장나들이를하는모습이펼쳐졌다.또한‘동아커플’김동완-서윤아는기차를타고둘만의첫‘1박2일’여행을떠나시청자들의연애세포를자극했다.이날방송은닐슨코리아집계결과3.1%(유료방송가구전국)의시청률을기록해‘신랑수업’에쏟아진뜨거운관심과인기를실감케했다.에녹은5월미국투어를앞두고한카페에서마리아와만나영어공부를했다.마리아는에녹과반갑게인사를나눈뒤“오라버니라고부르겠다”라고해,“엉클보단낫잖아”라는에녹의찐반응을자아냈다.이어“천국에서떨어졌을때아프지않았어?”라는영어식플러팅등을알려줬고,에녹은찰떡같이이를소화했다.하지만스튜디오에서자신의모습을모니터링한뒤,“아,도망가고싶다…”라며‘현타’를호소해스튜디오를폭소케했다.화기애애한분위기속,두사람은실전영어를배우기위해전세계관광객들이모이는광장시장으로향했다.이동하는차안에서마리아는에녹의별자리점을봐줬다.마리아는“예쁜사람이랑결혼할사주”라고운을뗀뒤,“(결혼할사람과)연애를하면돈이잘들어온다”라고점성술결과를읊어줬다.‘6대독자’에녹은안도의미소를지었고,‘스튜디오멘토군단’인이승철과장영란역시폭풍공감하며결혼의장점을어필했다.드디어광장시장에도착한두사람은시장을둘러봤는데시장상인들은“6대독자다!”,“빨리(2세)낳아야지”라고에녹에게외쳤다.에녹은“이제전국민이다안다.나장가안간걸”이라며민망함에고개를푹숙였다.한국의문화에대해친절하게알려준에녹은외국인여행객들과도영어로대화를나눴으며,실전영어훈련을마친뒤마리아와식당에들어갔다.마리아는식당메뉴를보더니“선지해장국먹고싶다”면서선지해장국을주문해폭풍흡입했다.식사중에녹은자연스레“벚꽃피면같이보러갈사람이있느냐?”라고물었다.마리아는“없다”며씁쓸해한뒤,“근데6대독자오라버니가더먼저다.나보다좀급할것같다”고공을에녹에게넘겼다.당황한에녹은“난하나도안급하다”라고강조했고,‘동공지진’을일으킨에녹의모습에빵터진마리아는“오늘보니까남자로서별로인점은없었다.결혼쌉가능!”이라면서‘엄지척’을날렸다.에녹의‘선넘은신랑수업’이훈훈하게끝난가운데,‘동아커플’의설렘가득한첫여행현장이펼쳐졌다.이날서울역에모습을드러낸김동완은커플룩에커플캐리어까지맞춰나타난서윤아를살포시안은뒤,동대구행기차에올랐다.기차안에서두사람은‘꽁냥꽁냥모드’를가동했고그러다서윤아는김동완의손에커플링이없는걸발견해눈총을쐈다.김동완은“어제(공연)연습을하느라밖에서자서”라고다급히해명했다.그러나이를지켜본‘신랑즈’심형탁은“저건샤워할때도껴야하는거다”라며,자신의약지반지를가리켜김동완을어질어질하게만들었다.티격태격하면서도입가에웃음이만연한‘동아커플’은잠시후,대구에도착해다정히손을잡고‘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걸었다.그러다김동완은미리검색해놓은예쁜카페를찾아갔고,밀가루를못먹는서윤아를위한‘쌀케이크’를주문했다.맛있게당충전을하면서김동완은“벌써우리가만난지도6개월이됐네”라고감상에젖더니,“이번에1박2일로여행간다니까어머니께서걱정은안하셔?”라고슬쩍물어봤다.서윤아는“엄마가놀라시던데?”라며웃었고,이에김동완은“손만잡고잘게”라고받아쳐멘토군단에게“나이스멘트!”라는극찬을받았다.다시산책에나선두사람은‘커플캐리커처’를그려주는곳에서귀여운캐리커처를득템했고,동성로‘MZ핫플'에도착해대관람차도탔다.좁은공간이지만내부에노래방기기까지설치된관람차안에서서윤아는‘보랏빛향기’를불렀다.김동완은처음듣는서윤아의노래에물개박수를치며“노래실력을숨기고있었네~”라고칭찬했다.핑크빛분위기가만연한가운데,김동완은이후사전에예약한해산물식당으로서윤아를데리고갔다.무엇보다김동완은식사중서윤아가좋아하는가리비와간장게장,대게찜등을먹기좋게자르거나발라줘서윤아의밥위에살포시올려놓는센스를발휘했다.서윤아는“우리진짜잘먹고다니는거같다”며,“우리둘이같이있으면평생잘먹고잘살겠다”라고말했다.이에김동완은“평생?지금나한테‘결혼라이팅’하는거야?”라고너스레를떨었다.웃음이터진서윤아는“(주위)사람들이우리얘기를하냐?”라고물었다.김동완은“다들나결혼한줄안다.주위서‘왜(결혼식)초대안했냐’고도한다”고받아쳤다.서윤아는“나도망가야겠다.서울로”라며민망해했는데,김동완은“차끊겼다.밤이라기차가하나도없다”라고한뒤“우리집으로가자~”라고노래해스튜디오멘토군단을대흥분상태에빠뜨렸다.나아가,김동완은식사계산을하면서서윤아의어머니를위한간장게장까지포장해서윤아에게안겨‘스윗’함을폭발시켰다.뒤이어김동완이예약한프라이빗한옥숙소가공개됐는데,침대가하나뿐인공간에단둘만있는모습이포착돼다음주계속될두사람의‘1박2일’여행첫째날밤에대한궁금증이치솟았다./[email protected][사진]채널A‘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방송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15일시상식개최2024년1분기체육기자상수상자들.왼쪽부터시계방향으로KBS손기성·하무림기자,스포츠동아남장현·권재민·백현기기자,스포츠조선박찬준기자,SBS전영민기자./한국체육기자연맹제공[마이데일리=심재희기자]KBS손기성·하무림기자,스포츠동아남장현·권재민·백현기기자,스포츠조선박찬준기자,SBS전영민기자가2024년1분기(2024년1월1일부터3월31일까지)체육기자상을받는다.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양종구)은3일2024년1분기체육기자상심사위원회를열었다.33개회원사로부터추천받은 후보작13건을두고심사를진행했다.5명의심사위원들이4건의수상작을선정했다.KBS손기성·하무림기자,스포츠동아남장현·권재민·백현기기자,스포츠조선박찬준기자,SBS전영민기자가수상의영예를안았다.KBS손기성·하무림기자는지난2월19일'[단독]류현진한화행초읽기,토론토자택짐한국으로배송'기사와'[단독]류현진이삿짐배송,한화복귀임박'보도를했다.스포츠동아남장현·권재민·백현기기자는3월13일과14일에걸쳐[단독]한국축구대표팀,아시안컵전지훈련서'카드도박'등기사2건으로소식을발빠르게알렸다.스포츠조선박찬준기자는3월25일부터27일까지손준호관련내용을세차례단독보도했다.'[단독]中감옥갇혔던순준호,마침내석방','10개월이나中교도소에수감됐던손준호,승부조작최종무혐의','K리그팀들벌써군침!무사귀환손준호,그라운드무사복귀가능할까'기사를연속해서게재했다.SBS전영민기자는지난1월11일과15일'[단독]"그구단가려면7천만원"…육성선수비리조사','독립야구단의존재이유까지흔들어버린그의욕심,그리고흉터'기사를전했다.심사위원회"대형'이슈'가많았던1분기에좋은기사와눈에띄는단독보도가많았다.어려운부분까지발품을팔아취재한기사들이눈길을끌었다"며"사회적으로큰파장을일으킨부분에대한기사는많았으나,깊이있는기획기사가상대적으로적어아쉬움도남았다"고평가했다.2024년1분기체육기자상시상식은15일열린다.
[OSEN=박소영기자]가수김종현이봄대표페스티벌‘뷰티풀민트라이프2024’에출격한다.4일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김종현이오는5월11일,12일양일간개최되는‘뷰티풀민트라이프2024(BeautifulMintLife2024)’무대에올라관객들을만난다”고밝혔다.‘뷰티풀민트라이프’는지난2010년부터봄시즌을책임져왔던국내대표페스티벌로올해는오는5월11일과12일양일간서울올림픽공원3개의무대(민트브리즈스테이지,카페블로썸하우스,러빙포레스트가든)에서진행된다.김종현은솔로데뷔후첫페스티벌로‘뷰티풀민트라이프2024’라인업에이름을올리며기대감을높이고있다.보컬과랩,무대퍼포먼스까지고루갖추며만능올라운더로자리매김한김종현은이날최고의무대로관객들과가까이호흡할예정이다.김종현은솔로아티스트로서의시작을알린첫번째미니앨범‘MERIDIEM(메리디엄)’,음악적성장과내면의성숙을담아낸두번째미니앨범‘BrilliantSeasons(브릴리언트시즌즈)’를발매하며글로벌팬들에게강한존재감을입증했다.또한지난해12월팬콘서트‘SparklingEternity(스파클링이터니티)’를개최하고다양한무대로관객들을열광케했다.‘뷰티풀민트라이프2024’관객들과만남을앞둔김종현이이날어떤무대를선보일지궁금증을더하고있다.김종현은관객을사로잡는뛰어난무대매너로강한임팩트를선사하며현장을수놓을예정이다.한편,김종현은다양한활동으로글로벌팬들과소통을이어가고있다/[email protected][사진]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韓·日동시데뷔첫활동종료한국서초동28만장·음방1위"엔시티이름에대한책임감""활동마치고자체리뷰회의""가장큰목표는단독콘서트"[서울=뉴시스]김혜진기자=그룹NCT위시가지난3일오전서울성동구구욱희씨에서열린위시풀데이인터뷰에앞서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추승현기자=그룹'엔시티(NCT)'의무한확장종료를알리는마지막팀.한국과일본양국에서동시활동.한국인보다일본인멤버가더많은K팝그룹.SM엔터테인먼트최초오디션출신…'엔시티위시(NCTWISH)'를가리키는말은수없이많다.무엇보다중요한건SM의한줄기뿌리가된엔시티의새로운서브그룹이라는점이다.'위시포아워위시(WISHforOurWISH)'라는캐치프레이즈아래음악과사랑으로모든이들의소원과꿈을응원하며함께이루어가자는포부를지녔다.한국국적의시온(21)·재희(18),일본국적의리쿠(20)·유우시(19)·료(16)·사쿠야(16)가멤버다.평균나이18.3세인이들은소년미를추구한다.청량을콘셉트로이지리스닝스타일의곡을중점으로한다.지난해일본9개도시24회에걸쳐프리데뷔투어를하면서인기를실감했다.정식데뷔무대는지난2월21일일본도쿄돔에서열린'에스엠타운라이브2024에스엠씨유팰리스@도쿄(SMTOWNLIVE2024SMCUPALACE@TOKYO)'였다.이곳에서타이틀곡'위시'무대를최초로공개하며한국과일본동시데뷔를알렸다.도쿄돔은약5만5000명의관객을수용할수있는대형공연장으로아티스트의인기척도가되는곳이다.엔시티위시는이곳에서양일간10만명의관객앞에서데뷔무대를치렀다.이곳의위상을아는일본인멤버들에게는더욱감격스러운순간이었다."데뷔무대를도쿄돔에서꾸몄던게저한테는말이안되는일이었어요.그래서그기회를잡고최대한많은분들께우리의매력을보여드리려고노력했어요."(료)"엄청큰무대였어요.데뷔한지얼마안됐는데이렇게큰무대에서해도되나싶었는데멤버들과함께즐겁게한것같아서좋은경험이었습니다."(유우시)엔시티위시는이후한국과일본에서동시활동을펼쳤다.한국에서는3주간의음악방송활동을하며위시리스트를하나씩채워나갔다."2024최고의신인이되는것이목표"라고밝혔던이들은양국앨범선주문량37만장,한국판매버전초동(발매후첫일주일판매량)28만장을돌파하며올해데뷔한신인중1위에올랐다.한국에서는활동8일만에케이블방송음악프로그램'더쇼'와'쇼!챔피언'에서2관왕을했다.신인인만큼처음마주하는것이많아설레면서도어려움이따르는활동이었다.유우시는"막상데뷔를하니까앞에있는과제들을열심히해야겠다는생각이있었다"며"카메라를찾는게조금어려웠다.음악방송마다카메라가달라서시선처리가어려웠다"고털어놨다.료는"타국활동이처음이다보니팬들과소통하는게어색했다.아쉬운부분이기도했다"면서도"3주활동을하면서소통하는것도늘었다"고했다.사쿠야는"막내라서그런지형들이애교를시킨다.시간이남아서메워줘야할때나미션에실패하고기회를달라고할때애교를한다"고귀여운고충을토로하기도했다.팬들과가장가까이서소통할수있는팬사인회는가장긴장되는순간이었다.시온은"낯도가렸는데팬들을몇번더만나다보니긴장도풀리고말도자연스럽게나오는것같았다.에너지를많이얻어가는느낌"이라며"엔시티위시때문에처음팬사인회에왔다는분들의이야기가가장신기했다"고밝혔다.리쿠는"전아직도긴장하고낯가린다.그래도팬들과만나는게행복하다"고했다.음악방송1위역시팬들이만들어준성과라고여기고있다.료는"그때팬분들의사랑을다시느꼈다.수치같은걸못봐서사랑을실감하는게어려웠는데1등하니까실감이났다"며"1등에걸맞은그룹이되도록하겠다"고다짐했다.재희는"깜짝놀랐다.너무놀란상태라굳어있었는데폭죽소리를듣고다리에힘이풀려서그자리에주저앉았다.팬들이축하한다고해주시는데너무기분이좋았다"며"유우시형이살짝위험했다.눈물이그렁그렁했다"고밝혔다.음반판매량은꾸준히늘어50만장을육박한다.재희는"데뷔한지한달밖에안됐는데이렇게많은사랑을받는게말이안된다고생각했다.저희의매력을뽐내서더좋은결과를얻을수있도록화이팅하겠다"고했다.사쿠야는서툰한국어로"감사한일인것같다.다음앨범은더많이팔렸으면좋겠다"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서울=뉴시스]김혜진기자=그룹NCT위시가지난3일오전서울성동구구욱희씨에서열린위시풀데이인터뷰에앞서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엔시티위시의성공적인데뷔에는가수보아(37)가뒤에있었다.보아는SM선배가수이기도하지만,이들의총괄프로듀서역할을했다.한국과일본을오가며넘버원자리를지킨이력이있는맞춤프로듀서다.엔시티위시데뷔멤버를선발하는ENA오디션'엔시티유니버스:라스타트(NCTUniverse:LASTART)'심사위원으로도활약했다.한국데뷔쇼케이스무대에도직접올라"긍정적인모습을보고많은이들이찾게되는위시의아이콘이되고자한다.팀의정체성에어울리도록좋은방향으로이끌어주고올바른길을갈수있게멘토로서함께하겠다"고포부를밝혔다."도쿄돔에서무대를하기전에저희가긴장을많이했는데보아프로듀서님께서'그냥무대를즐겨'라고하신말이제일기억에남아요.덕분에멤버들모두긴장이풀리고즐겁게할수있었어요.보아프로듀서님께손편지를한번썼었는데,요즘은문자도가끔해요.엔시티위시를애정있게봐주셔서편하게같이지내고있어요.방송마무리잘했다고먼저피드백을주세요."(유우시)엔시티를비롯한SM식구들은한마음으로막내그룹의데뷔활동을응원했다."보아프로듀서님은첫사전녹화때와주시고,엔시티도영(28)선배님은'음악중심'녹화때직접치킨을사서와주셨어요.엔시티드림선배님은간식같은것을많이보내주셔서감사하게생각하고있고요.다른아티스트선배님도다들응원해주셔서감사합니다."(재희)그럴수록엔시티의명맥을이어가는것에대한책임감이막중해진다.재희는"저희가처음'엠카운트다운'에출연했을때엔시티태용(28)선배님이현장에계셨다.무대에서선배님의모습을보고엔시티에대한책임감을갖게됐다.더열심히해야겠다고생각했다.같이있으면서좋았다"고했다.사쿠야는"엔시티네이션콘서트때오프닝게스트로무대에섰다.그때우리가오프닝잘해서형들무대를잘살려야겠다고생각했다"고덧붙였다.실전경험을쌓아가며성장속도는빨라졌다.한주씩음악방송을할때마다표정이달라지고,힘을빼는방법을깨우쳤다.방송을마칠때마다멤버들끼리자체적으로리뷰를한것이큰도움이됐다."1주차에는준비한걸제대로잘보여줘야겠다는생각이조금컸던나머지무대위에서평소보다굳어있었어요.2주차때는즐기자고했죠.활동을마치고는음악방송을보고리뷰를했어요.한명씩자신이잘했다고생각하는무대와못했다고생각하는무대에대한리뷰를써서얘기하는시간을가졌어요."(시온)팬들의반응도꼼꼼히챙겨봤다.시온은"모니터링을신중하게하는편이라직캠,풀캠도무조건본다"며"댓글에'엔시티답다'라는말이기억에남는다.'춤을엔시티처럼춘다'는말도뿌듯했다"고밝혔다.리쿠는"'여섯명다미쳤다'는말이기억에남는다"고했다.재희는"첫한국활동임에도불구하고다같이즐겁게힘내서한것같아서칭찬하고싶다.다음에더잘하는모습보여주고싶다"고각오를다졌다."무대할때저희팀의모토는'가장열심히가장즐겁게하자'예요.다같이틀려도괜찮으니까즐기자는마인드죠.어차피연습많이했으니까무대위에선즐기는데팬들도우리를보고즐겨주는것같아요."(시온)[서울=뉴시스]김혜진기자=그룹NCT위시가지난3일오전서울성동구구욱희씨에서열린위시풀데이인터뷰에앞서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언어는달라도같은꿈을가진이들은서로이해하면서유대감을키워가고있다.시온은"웃겼던일이있었다"며"막내료와사쿠야랑셋이서소파에앉아있었는데,둘은게임하고저는휴대폰을하고있던상황이었다.활동이막끝났을때였는데'형힘들지않았냐.짜증나거나화나는일있으면참지말고우리한테이야기해'라고하더라.고마웠다"고했다.사쿠야는"시온형이평소에도많이챙겨준다.형도많이힘들텐데다챙겨주는모습이멋있었다"며"무리하고있는것아닐까싶어서그런말을했다.그런일이있으면커피랑빵을사주겠다"고훈훈한분위기를만들었다.엔시티위시의위시리스트는계속추가되고있다.더크고높은목표다.시온은"엔시티네이션사전무대를한그때의기억이깊게남아있다.스타디움에서단독콘서트를하는게지금가장큰목표"라고밝혔다.리쿠는"데뷔무대를했던도쿄돔에서단독콘서트를하고싶다"고했다.재희는"샤이니선배님콘서트도도쿄돔에서했다.세분이서도쿄돔을꽉채우는걸보고나중에언젠가위시6명도큰무대를채울수있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고덧붙였다.이어"쇼케이스때는음악방송1위를하고싶다고했는데,다음에는지상파음악방송에서1위하는것을목표로하겠다"고말했다.다음활동계획도세우고있다.새앨범녹음도한창이다.재희는"'위시'때녹음이부족하다고느낀게많아서다음곡은더열심히노력해서칭찬을받았다.어려운노래라서걱정이되긴하지만열심히노력해서좋은모습으로돌아오겠다"고했다.이어"일본에서두달이라는시간동안프리데뷔투어를돌았는데지금과다른느낌을받았다.그때의기억을갖고조금더팬들과소통을하겠다.일본과한국팬의차이가조금씩있는데그런부분들에대한경험도조금있기때문에발전해나가겠다"고했다.사쿠야는"한국활동방송이나콘텐츠를찍을때한국어가자연스럽게안나올때가있어서조금더공부하고잘하고싶다"며양국활동에대한의지를다졌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