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부정티켓’누명논란에공식입장밝힌아이유,여전히계속되는‘갑론을박’아이유소속사EDAM엔터테인먼트가최근불러진‘콘서트티켓부정거래’논란에대해공식입장을밝혔다.아이유측은“재발방지를위해최선을다할것”이라고사과했지만,이를두고대중의반응은여전히냉담하기만하다.EDAM엔터테인먼트는3일아이유의공식팬카페에‘2024IUH.E.R.WORLDTOURCONCERTINSEOUL부정티켓거래이슈관련입장안내’라는제목으로,최근불거진2024서울콘서트부정티켓거래이슈에대한입증을전했다.을올렸다.아이유소속사EDAM엔터테인먼트가최근불러진‘콘서트티켓부정거래’논란에대해공식입장을밝혔다.아이유측은“재발방지를위해최선을다할것”이라고사과했지만,이를두고대중의반응은여전히냉담하기만하다./사진=천정환기자“최근온라인상에올라온팬분의게시글에대해멜론티켓으로부터관련내용을모두전달받아입장을말씀드린다.당사를비롯한멜론티켓과공연팀모두정확한사실관계확인과정을거치느라발표에다소시간이소요된점너른양해부탁드린다”고말문을연소속사는“지난1월25일서울공연티켓선예매를시작하자마자전석매진이됐고,일반예매일자와본공연을앞둔상황까지당사의공식메일을통해부정티켓거래시도및양도확인제보가대량으로접수됐다”고전했다.이어“그중에서SNS채널인X(구트위터)화면캡처가첨부된메일이인입됐다.해당제보내용은‘친구아이유콘서트용병해줬는데좋은자리잡아서뿌듯’하다는문구와함께,정확한공연일시와구역-좌석번호가표시된이미지였다.여기서‘용병’이란의미는개인의사정으로인해본인대신티켓팅에참여할사람을지칭하는것을뜻하며,‘대리티켓팅’의심으로분류되는키워드”라고설명했다.해당팬의티켓을부정거래로판단하고1차소명자료를발송한소속사는“1차소명과정에서‘본인이직접티켓팅했으며,당시너무흥분한상황이라자신의친구가대리입금을해줬다’고사유를밝혔다”며“소속사측은시기상소명자료로인정할수없었으나,곧바로취소처리하기엔리스크가있다고판단,우선으로소명해제한뒤현장에서추가판단하는것으로결론을내렸다.해당팬이공연을정상적으로관람할수있도록조치했다.다만‘현장에서추가본인확인을진행할수있으니이점참고부탁드리며,본인이아닐경우티켓수령및공연관람불가한점부탁드린다’라는메시지를안내했다”고전했다.사진=EDAM엔터테인먼트이어“일각에서알려진것처럼당일취소된해당자리는현장에서다시판매되지않았으며당사임직원및현장관계자누구도지인에게양도하지않았다.이같은오해의소지를방지하고자당일좌석의실물티켓도출력원본그대로갖고있다”며“‘암행어사제도’는당사와멜론티켓,공연팀모두부정거래를조금이나마더방지하고자도입한것이었기에,이번일로인해무거운책임감을느끼고있다.해당팬분께서응대과정부터이번공지까지불쾌함을끼쳤다면진심으로사과의말을전한다.이른시일내원만히합의하고해결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사과했다.하지만이같은입장에도여론은싸늘하다.친구가도와준것을부정티켓거래라면‘미디어취햑층’에해당하는부모님을대신해티켓딩을해주는자녀들또한‘부정티켓팅’이냐는지적이이어지고있는것.여기에“개인정보침해문제도있지만,그보다‘일단와서’현장에서추가소명을하라는것도이해할수없다”는의견도등장하고있다.공연볼수있을지말지모르지만,콘서트를위해돈과시간을들여하는팬의사정을전혀고려하지않을뿐아니라,문제의식조차느끼지못하고있다는것이다.심지어“일각에서알려진것처럼당일취소된해당자리는현장에서다시판매되지않았으며당사임직원및현장관계자누구도지인에게양도하지않았다”는말과는달리,이후공개된현장사진에는해당피해를입은팬의자리로추측되는위치에‘빈자리’가전혀없는것으로알려지면서더욱논란이일고있다.[금빛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나는솔로'3일방송ENA·SBS플러스'나는솔로'캡처(서울=뉴스1)박하나기자='나는솔로'영수가영자의전문적인모습에매력을느꼈다.3일오후방송된ENA·SBSPlus예능프로그램'나는SOLO<나는솔로>'에서는모솔특집19기의이야기가이어졌다.영수는정숙과랜덤데이트를끝내고냉랭한분위기로돌아와정숙과확실하게끝을맺었음을알렸다.그런가운데,웹툰작가영자는웹툰작업을마무리하는모습으로눈길을끌었다.이어영자가영수의얼굴을그리며"약간선심써서열심히그려준거다"라고말했다.영수는프로필사진으로해야한다는주위반응에"작가님이하사하신거면당연히해야지요"라고너스레를떨었다.영수는영자가그린그림을확인하고만족한듯크게웃으며감탄했다.이어영수는제작진과의인터뷰에서"컴퓨터가져와서작업하는걸봤는데,프로페셔널하더라,반전매력을느꼈다"라며영자를향한호감을밝혔다.한편ENA·SBSPlus'나는SOLO<나는솔로>'는결혼을간절히원하는솔로남녀들이모여사랑을찾기위해고군분투하는극사실주의데이팅프로그램으로매주수요일오후10시30분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캡처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캡처미스트롯3미오유진이할머니사랑을드러냈다.4월3일방송된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에서는‘미스트롯3’진정서주,선배아현,미오유진이출연했다.오유진은“돌때부터엄마아버지가이혼하시고엄마가제곁에없던시간에할머니가곁을지켜주셨다.항상감사하고엄마와비슷한존재같다”고할머니에대해말했다.오유진은“트롯시작한것도할머니덕분이다.미스트롯미를하게된게할머니덕이크다고생각한다.할머니가노래하는방법이나TV에나와서다리안꼬고그런피드백을많이해주셨다.너무감사한존재”라고했다.전현무는“할머니가모니터를해주셨네”라며감탄했고오유진은“할머니가키운애들이어떻다는말이있어서통금시간도있고,공부열심히하고예의바르게하라고항상말씀하셨다”고말했다.전현무가“인정해주면서그러면좋은데매일똑바로하라고하면다툴때도있지않냐”고묻자오유진은“할머니와많이다투는것같다.거의엄마다.제가행동이느려서뭐를하면늦게출발하고그런게있다.할머니는나가기10분전에준비를다하신다.넌빨리움직이면안되냐고하면서티격태격한다”고했다.(사진=TV조선‘아빠하고나하고’캡처)[뉴스엔유경상기자]뉴스엔유경상yooks@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라디오스타’캡처MBC‘라디오스타’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배우손석구를향해유세윤이경고를날렸다.4월3일방송된MBC예능'라디오스타'(이하'라스')861회에는김종국,차홍,충주맨김선태,김요한이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김요한이게스트로나오며오프닝중'살인자ㅇ난감'제목을패러디한MC들.이중'손석구ㅇ난감'이라고말한유세윤은"UV채널에서나한테혼쭐난손석구,진짜사귈거아니면내후배꼬시지마"라고경고했다.이는장도연에대한언급이었다.장도연이본인을이상형으로지목했던배우손석구와유튜브콘텐츠'살롱드립2'에서만나핑크빛케미를보여줘폭발적영상조회수를기록하며화제를모았기때문.유세윤은"안사귈거다알아.100%안사귈거면서"라고확신하며장도연을챙기는척장도연을놀렸고김구라도"손석구씨가코미디언이용잘한다"고너스레떨었다.장도연은그래도"마음껏쓰세요"라면서카메라를향해눈빛을날려웃음을자아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N'유퀴즈'[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 배우 이순재가 연기와 인생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순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MC유재석은"배우하지원이 팬클럽 회장이냐"고 물었다. 이순재는 "듣자하니하지원씨가참여를한다고한다.'더킹 투하츠'에 같이 출연했다.안성세트장에서촬영을하는데내복을두개씩입어도떨렸다.전혀난방이안됐다.하지원양은옷을두껍게안입었는데도한마디도불평을안하고열심히하더라.참착한아가씨다싶어좋게봤다"고 말했다.이후하지원의영상편지가이어졌다.하지원은"저에게는가장멋진배우로늘가슴속에선생님이계시다.팬의입장으로팬클럽회장을하고싶다.'더킹투하츠'찍을때밤샘촬영이많고힘들었는데전혀 내색 한 번 안 하시고 저희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셨다. 대사 NG도 거의 없었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tvN'유퀴즈'이어"예전 선생님 연극에 놀러갔을 때 족발을 사주신 적이 있다. '선생님 왜이렇게 연기가 어려울까요'라고 물어봤는데 '야 인마, 나도 아직 어렵다'고 하시더라. 그때 해주신 말을 아직도매 작품 떠올리고 있다. 늘 열심히 하려고 한다"면서 "70년 만에 팬클럽을 만드신 거 너무 축하드리고 회장으로서 잘 모시겠다. 사랑한다"고 전했다.이순재는팬클럽의가칭 '작은 거인들'에 "영화 제목 같다"고 말하며 "평생을 해왔다는건 그동안많은 분들이 성원을 해주셨다는거다. 거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참여하려고한다.만나서감사를전하고지나간얘기나누면서허물없이차한잔마시고싶다"고 했다.특히 "스타들이 더러팬들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마치독불장군처럼.사진찍자해도도망가고,악수도거부하고.이건안된다고생각한다.한사람한사람감사해야한다.그사람이없으면너의존재가필요없는거다"고일침을가했다.tvN'유퀴즈'또한 이순재는"이낙훈, 김동훈, 김성옥, 김순철, 오현경, 이순재. TBC 뚜껑을 연 여섯명이다. 내가 가면 여섯명이 저승에서 만날 수 있다. 내가 나이가 있으니까"라며 "생사라는 건 장담 못한다. 노력하지만 노력한다고 되는 건 아닐 거다.조건이 허락된다면 가장 행복한 건 공연하다 죽는 거다. 농담삼아 무대에서 쓰러져 죽는 게 가장 행복한 죽음이라고 한 적 있다"고 말했다.인생이란무엇인지묻자"태어나는 조건은 각자 다르다. 유복한 부모 밑에서 넉넉하게 태어난 이도, 그렇지 못한 이도 있다. 그러나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한 의미가 있을 거다. 내가 덤으로 태어난 건 아니다. 그 의미를 찾아 개척하면 된다. 자기 자신을 비하하지 마라. 나라곤 불가능할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이어"연기도 마찬가지다. 바닥부터 쌓아서 하나하나 올라간 게 최민식, 송강호다. 이 사람들은 평생을 할 수 있다"면서"또 치고 올라온 게 마동석 같은 친구다. 옛날 같으면 그 얼굴로 오디션 다 떨어진다. 근데 그 장기를 살려서 자기 세계를 개척하고 오늘날 마동석이 생긴 거다. 나도 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으로 정진하면 이루어진다"고조언했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KBS세월호참사10주기다큐불방사태로촉발된촛불집회,'언론장악저지·공영방송정상화시민선언'으로[미디어오늘노지민기자]▲2024년4월3일서울여의도KBS본관앞에서4·16연대,4·16재단,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등이주최한'공영방송복원과언론장악저지행동의날'집회가진행되고있다.사진=노지민기자KBS가'총선영향'등을이유로총선8일뒤방영될세월호참사10주기'다큐인사이트'불방지시를했다고알려진지약두달이지났다.다큐제작은중단됐고지난해부터이를제작해온이인건PD에겐다른프로그램이맡겨졌다.세월호다큐방영을촉구하며지난2월부터이어져온KBS앞촛불집회도끝나게됐다.사회적참사유족,언론인,시민단체활동가등은3일서울여의도KBS앞에서“언론장악저지와공영방송정상화”를촉구했다.이날발언대엔1994년KBS에입사한아카이브직원이자2년전10·29이태원참사유족인강민하씨가올랐다.그의조카이상은씨의시간은미국공인회계사(AICPA)시험에합격한2022년,이태원에서멈췄다.강씨는“평소여의도직장인을꿈꿨던상은이는KBS에저를보러자주왔었다”며“많은아름다운추억과시간이계속되어야하는데갑자기멈춰버렸다”고세상을떠난조카를떠올렸다.강씨는“KBS는여러이유로세월호참사에서절대자유로울수없다”며“공영방송KBS는소외되고억울한사람이더억울하지않도록,힘든사람이더힘들지않도록,우리사회모두가다함께잘살아갈수있도록지지하고기여하라고,그래서부자건가난하건,서울에살건도서·지방에살건,모든국민에게수신료2500원을받는회사”라고강조했다.이어“세월호유가족들이10년간받은억울함에위로는못할망정더이상상처를드리지않도록노력하자.여러분의동료이자어느새참사유가족이된제가간절히부탁드린다”며“우리회사KBS,공영방송의사명을잊지말자”고호소했다.10년전세월호참사로딸수진씨를잃은김종기세월호참사10주기위원회공동상임위원장(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운영위원장)은이날“단순히다큐가불방되는게다가아니다.언론장악,언론의모든역할을말살하는첫신호탄”이라고우려했다.김위원장은“KBS구성원의자성으로변화되어왔던KBS가10년이지난다음,10년전으로돌아가는것에시민들이,KBS구성원들이가만히있어야되겠나.다시국민곁으로돌아오는KBS로만들어야되지않겠나”라고목소리높였다.▲2024년4월3일서울여의도KBS본관앞에서4·16연대,4·16재단,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등이주최한공영방송복원과언론장악저지행동의날집회가진행되고있다.사진은발언중인KBS직원강민하씨.사진=노지민기자▲2024년4월3일서울여의도KBS본관앞에서4·16연대,4·16재단,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등이주최한공영방송복원과언론장악저지행동의날집회가진행되고있다.사진은발언중인김종기세월호참사10주기위원회공동상임위원장(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운영위원장).사진=노지민기자현직언론인들도마이크를잡았다.박상현전국언론노동조합KBS본부장은“이런자리에오면요즘부끄럽다,죄송하다,미안하다는얘기를계속하게되는것같다”며“류희림같은사람을배출해서방심위(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시달리는MBC동지들에게미안하고김백같은사람배출해서또다시어려움에빠지고있는YTN동지들에게죄송하고,또다시KBS앞을찾아올수밖에없게만들어서시민여러분에게죄송하다”고말했다.고은상MBC기자협회장은윤대통령취임후MBC기자에대한대통령전용기탑승배제와수사·압수수색,MBC세무조사,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해임시도,권익위조사와감사원감사,방심위중징계등MBC를향한전방위적압박을소개한뒤“심지어대통령실시민사회수석이란자는'MBC잘들어'라며언론인회칼테러사건을언급했다”며“시민의입을직접틀어막는건물론이고언론에재갈을물려길들이려장악하고있다.MBC기자들은끝까지싸우겠다”고했다.민영화가이뤄졌거나그길목에놓인언론사구성원들도발언을이어갔다.고한석언론노조YTN지부장은이날김백신임사장이본인취임전YTN의윤석열대통령배우자(김건희여사)의혹보도들을사과한것을두고“언론은권력을비판한다는본연의의무를충실히이행한것뿐이다.그것을사과한것을저희가사과한다”고했다.이어“4월16일세월호관련콘텐츠를만들었다.나갈수있을지모르겠지만방송될수있도록끝까지싸우겠다”고말했다.송지연언론노조TBS지부장은“언젠가부터밤잠을자지못한다.왜나라가,사회가이지경이됐을까,왜TBS는사라져야될까,왜내동료는떠나야하나,왜이자리에서외롭게싸우는걸까,늘의심하고있다.윤석열정권은자꾸만우리에게'왜'라는질문을던진다”며“모든것은금이간다.빛은거기로온다.윤석열정권의무도함에도금이가기시작했다.이균열을깨버리자”고했다.정권의언론통제수단으로전락했다고비판받는방심위내부에서류희림퇴진을외치며저항을이끌고있는김준희언론노조방심위지부장은“최근KBS출신모인사에게세월호다큐불방얘기를했더니제게'KBS는불방이불가능한방송사'라고하더라”며“그사람이지금방심위사무총장으로온이현주씨다.2015년KBS'시사기획창'<친일과훈장>불방사태의책임자였다.진실을가리고지우려는자들이KBS,방심위에서언론자유를짓밟고있다”고했다.KBS기자출신이사무총장은류희림방심위원장취임후임명됐다.▲2024년4월3일서울여의도KBS본관앞에서4·16연대,4·16재단,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주최로진행된'공영방송복원과언론장악저지행동의날'집회에서KBS,MBC,YTN,TBS,방송통신심의위원회구성원들이발언하고있다.사진=노지민기자KBS가공영방송의역할을다해주길바란다는대학언론,시민사회목소리도전해졌다.김한결서울대저널기자는“서울대저널에'기억은권력이다'라는코너기사가있다”며“세월호참사10주기를맞은지금기억이권력이란말의의미를새삼되새긴다”고말했다.그는“저널리즘의본질과언론존재의의를의심하지않도록공영방송이본보기가되어주면좋겠다.슬픔과아픔을딛고오늘을살아가는이야기가왜곡되고묻히지않도록힘써주기바란다”고했다.기선'인권운동공간활'활동가는“이곳은10년전에처음으로세월호가족들을만났던자리”라며“KBS가공영방송으로서떼어놓을수없는의무가있다면그건'총선에서영향을줄수있다,정치적프로그램'이라는속이뻔한말로검열을저지를게아니라더많은이들이참사와놓쳐버린이들을기억하고모인사람들의이야기를기록하고공유하는일”이라고했다.이날이인건KBSPD,김한결서울대저널기자,기선활활동가는참석자들을대표해'언론장악저지,공영방송정상화를위한시민선언'을낭독했다.이들은선언문에서결의내용으로△시민과언론노동자연대△언론에대한반헌법적검열과탄압에맞서고흔들림없이진실보도△현업언론인들은언론자유수호와권력감시의사명을더욱강력히실천하길촉구등의결의를밝혔다.▲2024년4월3일서울여의도KBS본관앞에서4·16연대,4·16재단,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주최로진행된'공영방송복원과언론장악저지행동의날'집회에서이인건KBSPD,김한결서울대저널기자,기선인권Copyright©미디어오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3일경남창원시의창구에서4·10총선유세중자기눈을찢는시늉을하고있다./델리민주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가3일4·10총선유세중자기눈을찢는시늉을했다.이런장면은3일경남창원시의창구에서김지수창원의창·송순호마산회원후보지지유세중나왔다.이대표는이날“사람은마흔이넘으면자기얼굴에책임져야한다고하지않습니까”라며“사람들이마음먹은게얼굴에다나타난다”고했다.이어“부동산투기많이하는사람들은얼굴에쓰여져있다”며“5·18폄훼하고4·3폄훼하고,사람목숨하찮게여기고,자기조그마한이익때문에다른사람의목숨도큰재산도다파괴하는사람들은눈이이렇게쫙찢어져서얼굴에나타난다”고했다.이대표는그러면서양손을얼굴에갖다대며눈을가로로길게찢어보이는동작을했다.민주당후보들과지지자들은이모습을보고웃음을터뜨렸다.이대표는“문제는그걸알면서도우리가아는사람이니까,뭐뭐뭐한사람이니까,색깔이어쩌니까이렇게해서선택하니그사람들이다시되는것”이라며“잘살펴보면그들이과연국민을위해일할사람인지아니면자기사익을위해일할사람인지보면안다”고했다.그러면서송후보의어깨를감싸며“얼마나착하게생겼나”라고했다.창원방문에앞서이대표는이날오전제주4·3평화공원에서열린76주기추념식에서기자들과만나“4·3학살의후예라고할수있는정치집단이바로국민의힘”이라고주장했다.그러면서“국민의힘이4·3을폄훼하고있다”며“4·3폄훼인사에대해공천을취소해야한다”고했다.해당발언은조수연(대전서갑)·태영호(구로을)국민의힘후보를겨냥한것이란해석이나왔다.앞서조후보는과거소셜미디어에4·3사건에대해‘김일성지령을받고일어난무장폭동’이라는취지의글을썼다.태후보도작년전당대회에서“4·3은북한의김일성지시로촉발된것”이라고했었다.Copyright©조선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최혜진기자]나는솔로19기/사진=ENA,SBS플러스ENA,SBS플러스리얼데이팅프로그램'나는솔로'19기광수(이하가명)이옥순과의데이트후일담을전했다.3일방송된'나는솔로'에서는데이트를마치고돌아온솔로남녀들의모습이그려졌다.이날옥순과데이트를하고숙소로돌아온광수는남자출연진들에게"나옥순이랑즐겁게얘기하고왔다"고말했다.이어광수는"근데옥순님이랑대화해봤는데'초반에이런얘기를많이했었어야했는데'라는생각이들었다"고후회되는마음도털어놨다.이를들은상철은"나도그렇게했었어야하는데나도그게후회된다"고광수의말에공감했다.광수는다시옥순과데이트를회상하며"얘기가너무재밌더라.나이차이같은것도안느껴졌다.대화자체가너무재밌었다"고했다.그러면서광수는이를듣고있던영식의눈치를봤다.광수의시선을느낀영식은"근데왜날쳐다보냐"고농담을건넸다.최혜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대만화롄에서발생한지진ⓒ로이터=뉴스1(서울=뉴스1)권영미기자정은지특파원=3일아침규모7.2강진이강타한대만에대해중국정부가도움을제안했지만대만정부가이를거부했다.반면대만은일본의제안은크게고마워하는대조적인모습을보였다.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따르면지진직후중국국무원대만판공실은대만에재난지원을해주겠다고밝혔다.주펑롄중국국무원대만판공실대변인은"대륙(중국본토)의관련부문은이번에발생한지진에주의를기울이고있다"며"피해를본대만동포들에게진심으로위로의뜻을표한다"고말했다.그는이어"재난피해상황과후속상황을면밀히관찰하고구호지원을제공할용의가있다"고밝혔다.하지만이에대해대만측은짤막한성명을통해본토가도울필요가없다고답했다.성명은"우리는중국본토대만사무판공실이오늘아침화롄앞바다에서발생한지진에대해우려를표명한것을확인했다"면서"우리는그들의우려에매우감사하지만,본토측이재난구호를위해우리를도울필요는없다"고잘라말했다.한편일본도하야시요시마사관방장관이기자회견을열고"피해자들에게진심으로위로의말씀을드린다"며대만을지원하겠다고제안했다.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도필요시즉시지원하겠다고말했다.이에대해대만은감사해하면서"대만과일본사이에는진실한우정이있다"면서"둘사이의우정이세계의선한힘이되어'선의순환'이국제적으로계속확산하기를희망한다"고밝혔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경찰로고./뉴스1ⓒNews1신채린기자(서울=뉴스1)이기범기자=서울도봉구에서아파트선거유세중에유리병이날아와경찰이수사에나섰다.3일경찰에따르면서울도봉경찰서는이날오후7시쯤서울도봉구쌍문동한아파트단지앞에서유세하고있던오기형더불어민주당후보선거운동원을향해유리병이날아왔다는신고를받고해당사건을수사중이다.유리병은아파트고층에서날아온것으로추정되며,다행히다친사람은없는것으로전해졌다.경찰은현장에출동해목격자진술을토대로용의자를추적중이다.경찰관계자는"공직선거법상선거의자유방해죄혐의로현재용의자를찾고있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나는솔로'3일방송ENA·SBS플러스'나는솔로'캡처(서울=뉴스1)박하나기자='나는솔로'19기영수가정숙과확실하게끝을맺었다고알렸다.3일오후방송된ENA·SBSPlus예능프로그램'나는SOLO<나는솔로>'에서는모솔특집19기의이야기가이어졌다.랜덤데이트를끝내고냉랭한분위기로돌아온영수와정숙의모습이시선을모았다.영수는숙소에도착후,영자에게곧바로챙겨온외투를건네주기도.이어영수는마중나온상철에게"난확실하게선긋고왔어요"라고밝혔다.정숙과확실하게끝을맺었음을알리는영수와달리광수는옥순과의데이트가너무재밌었다며후일담을전했다.한편ENA·SBSPlus'나는SOLO<나는솔로>'는결혼을간절히원하는솔로남녀들이모여사랑을찾기위해고군분투하는극사실주의데이팅프로그램으로매주수요일오후10시30분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OSEN=오세진기자]‘유퀴즈온더블럭’데뷔68년차,배우이순재가삶과죽음그리고연기를이야기했다.3일방영된tvN‘유퀴즈온더블럭’(이하‘유퀴즈’)에서는배우이순재가등장했다.데뷔68년차,팬클럽이생긴다는소식을전한이순재는아직도없었느냐는질문에“옛날에는팬클럽같은건없었다.이런직업은그냥딴따라로취급했다.실제로본다고한들‘신성일보다더키가작다’이런소리나한다”라며그시절에는연예인에대한편견이있었노라전했다.연예계최고령배우가된이순재.이순재는“배우란그나라의언어다.장단음을구분해서읽을줄당연히알아야한다”,“배우의언어는박사나무학이나시골사는사람이나모두가이해할줄알아야한다”라며배우가갖춰야할기본소양을전했다.이어그는동료배우들인박근형,신구를향해응원의메시지를전했다.이순재에게동료배우들은소중할수밖에없었다.이순재는"“이낙훈,김동훈,김성옥,김순철,오현경,이순재,TBC뚜껑을연사람들이다.모두먼저갔다.이제나만남았다"라고말했다.게다가얼마전배우故오현경이별세했다.이순재는故오현경의영결식에서“이낙훈,김동훈,김성옥,김순철다있으니까해후잘하고,이제나도곧갈테니까,곧만나세”라고말했었다.이순재는“이제나만따라가면된다”라며허허롭게웃었다.그는“나도나이가있으니까,사실삶과죽음은어떻게될지모른다.내가농담처럼말하지만,공연하다가죽는게배우로서가장기쁜일일거다”라며배우그자체로이야기했다.그러나나이가들었다고해서,이순재는비관을이야기하는게아니었다.허무함을이야기하는것도아니었다.끝으로이순재는“태어나는건각자쥐고태어나는게다르다.그러나일단내가태어난데는의미가있을것이다.나자신을비하하지말자.차근차근올라가면된다.배우로치면최민식,송강호다.또마동석이다.나도뭐든지될수있다는확신과자신을갖고올라가면된다”라며삶에대한의미를연기에빗대며“모두각자의개성이있는법이다”라며재차모든삶에빛이있다고강조해희망을주었다./[email protected][사진]tvN채널‘유퀴즈온더블럭’방송화면캡처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