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이지혜, 성형 얼마나 했길래…"예전으로 못 돌아가, 부자연스러움 느껴" ('관종언니')

[텐아시아=태유나기자]사진=유튜브영상캡처.가수이지혜가자신을향한악플을읽었다.4일이지혜의유튜브채널'밉지않은관종언니'에는‘악플읽다초심찾은이지혜’라는제목의영상이게재됐다.이지혜는“남편에게함부로한다는댓글이꽤있더라.나도스스로반성한다.내가봐도그런부분이없지않아있는것같아서요즘기도를시작했다.스스로채찍질하는게맞더라.몸이피곤하면가까운가족에게그런말투가나가는것같다.노력하고있지만한순간에나아질수없으니고치려고노력해보겠다”고다짐했다.성형티가많이난다는악플에대해서는“어릴때성형을좀했다”고인정하며“이제는하지않는다”고밝혔다.이지혜는“자연스럽지않은것을느끼고있다..그렇다고다시예전으로돌아갈수는없으니까”라고말했다.태유나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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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집중취재M] 오류 개선은 언제?‥"성급히 준비하고 민원으로 때우나"

[뉴스데스크]◀앵커▶물론보다근본적인문제는'위택스'를통해세금을내는이용자들의고충입니다.그런데,행안부는위택스의시스템오류가왜일어났는지도,어떻게대응할건지도,명확히제시하지못하고있습니다.애먼민원인과콜센터노동자들의불편과갈등을사실상방치하고있다는비판이나옵니다.집중취재,이어서백승우기자입니다.◀리포트▶개편된위택스시스템은지난2월13일도입됐습니다.전국16개시도지방자치단체가그동안개별적으로관리했던지방세신고시스템을행정안전부가1천9백억원을들여하나로합친겁니다.그러나개통첫날부터오류신고가빗발치자첫날과열흘째잇따라입장문을내놨습니다."금융결제원결제내역과실제수납자료를비교·대조하는과정에서시간이소요됐다"며"열흘째인현재모든기능이정상적으로작동되고있다"는거였습니다.하지만개통두달이다되도록크고작은오류는끊이지않고있습니다.회원가입과정에서오류가생기거나접속이무기한지연되고,자료를올리는과정에서갑자기메뉴창이닫혀버리는식입니다.[위택스이용시민(음성변조)]"다음버튼을누르면다음프로세스로넘어가야되는데실제로는안넘어갔고요.머리가하얘지면서'가산세납부',이패널티가있을거다,이런게먼저머리에떠오르죠."시스템이안정화됐다고발표한이후에도오류가계속되자110콜센터에응대매뉴얼이배포됐습니다.구체적인답변을제시한경우도있지만,별다른설명없이"원인을파악중이니급한신고건이아니면'다음날'세금을신고하시도록안내하라"는회피성안내도있습니다.하지만이대로응대했다가는항의만키운다고콜센터직원들은말합니다.[정모씨/4년차상담사]"저희도잘숙지가안되고민원인도잘모르시니까.근데정작마지막에는해결되질않아요.오류때문에.민원인도민원인대로막짜증을내시고"애당초지자체별시스템별차이를면밀히살펴구축하고,출시전테스트도충분히했어야했는데,성급히시작하고민원대응으로때우는식이라는비판이나옵니다.[채효근/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부회장]"(통합플랫폼이라는게)하나의공통모듈을만들고그위에다이제같이쓰자는거잖아요.그런경우에는이제서로시스템간에어떤표준이라든지이런게엉키는수가많거든요."행안부는"위택스상담건이지난2월하루평균4천5백여건에서최근2천6백여건으로줄어드는추세"라며다음달부터는위택스전담콜센터를운영할계획이라고권익위측에알렸습니다.MBC뉴스백승우입니다.영상편집:김관순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편집:김관순백승우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6459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4-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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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동덕여대 '트럭 참변' 학교 책임자 불송치‥5년 전 학보사 '위험 예고'

[뉴스데스크]◀앵커▶지난해서울동덕여대안에서한재학생이쓰레기수거차량에치어서숨지는사고가있었죠.운전자뿐아니라학교관계자들도관리책임을다했는지에대해서경찰의수사를받았는데요.그런데최근운전자를제외하고는모두불송치결정이내려졌습니다.사전에사고우려가있으니까조치해달라는구체적인건의를받은적이없었기때문에책임도없다는건데요.유족과학생측은사실과다르다면서반발하고있습니다.이승지기자가전하겠습니다.◀리포트▶지난해6월쓰레기수거차량에미끄러지며사망사고가난동덕여대의가파른언덕길은,이제는넓은인도와안전펜스가생겼습니다.사고딱일주일만에생긴변화입니다.[숨진학생친구(음성변조)]"미리이렇게돼있었으면사고가안났을거고났다고하더라고이렇게크게나지않았을건데…답답하고속상한마음이드는것같아요."숨진학생의유족들은"학교측이수년전부터안전조치를해달라는학생들의요구를무시해왔다"며대학총장과사무처장등학교관계자5명을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고소했습니다.그러면서학생들이학교측에안전조치를요구해왔다는증거도제출했습니다.사고5년전인2018년동덕여대학생들이만든학보입니다.여기에는이가파른언덕길이위험하다는기사가실려있었습니다.당시학보사설문에응한학생94%는위험성을느꼈고,특히사망사고가난지점을가장위험한곳으로꼽았습니다.차가올라가다바퀴가헛도는모습을봤다는목격담도실렸습니다.학보사측은이설문조사원자료를대학측에전달하며학교측의조치를요구했습니다.[학교관계자(2018년)]"당연히보고는할거고팀장님께도보고를드리고요.처장님께도보고는드리겠다‥"하지만안전장치는그로부터5년뒤,학생이숨진뒤에야생겨났습니다.그런데도경찰은9개월만에학교관계자들에대해불송치결정을내렸습니다.학생들의요구가구체적이지는않았다는겁니다.[경찰관계자(음성변조)]"<구체적인내용이되려면도대체어떻게돼야되는거예요?>그건우리도잘모르죠.판사가인정하는정도의상당성을가져야설득력이있는거지."예컨데통학로쓰레기수거차량운행이위험해보인다정도는돼야한다는건데유족들은반발했습니다.[숨진학생유족(음성변조)]"학생들이민원을제기했던부분이나학보사설문조사내용같은것들을많이전달을했는데,딱경찰이말하는그민원이없어서입증이안된다는게저는좀이해가안가요."또수사결과를받아들일수없다며이의신청을할계획이라고밝혔습니다.MBC뉴스이승지입니다.영상취재:이준하·임지수/영상편집:이상민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취재:이준하·임지수/영상편집:이상민이승지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6461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4-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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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서 욱일기 사용 가능?‥조례 폐지안 발의했다 "없던 일로"

[뉴스데스크]◀앵커▶일본제국주의의상징이죠,욱일기.현재서울시의조례상으로공공장소에서욱일기를사용할수없게돼있는데요.그런데국민의힘소속의서울시의원들이이조례를폐지하자는안을내놨습니다.교육이나홍보로하면될일을조례로까지규제하는건과하다는논리였는데,논란이커지자하루만에폐지안을철회했습니다.김지성기자가전하겠습니다.◀리포트▶지난2013년,서울에서열린축구국가대표한일전경기도중,일본응원석에서갑자기일본제국주의상징인욱일기가펼쳐집니다.그러자현장진행요원들이바로제지했습니다.서울시의회는지난2020년이런욱일기같은일본제국주의상징물을이렇게공공장소에서사용하는걸금지하는조례를만들었습니다.[홍성룡/전서울시의원]"일본제국주의의아픔과폐해를잊지말자는취지였습니다.욱일기같은걸내걸려는사람들이있을때이것을제한하는근거를마련한‥"그런데국민의힘소속김길영서울시의원이이조례안을폐지하자는안을어제냈습니다.공공장소에서일본제국주의상징물사용을조례로까지막을필요는없다는논리입니다.이미시민들이해당상징물들의문제점을충분히알고있다고도덧붙였습니다.[김길영/서울시의원]"시민들이이미그런제국주의상징물사용에대해서거부감이엄청많이있잖아요.그래서그런일이벌어지고있지않잖아요."국민의힘소속의원19명도해당조례찬성의원에이름을올렸습니다.하지만각종국제경기에서도전범기인욱일기가점차자주등장하고있는상황에서이를허용하는듯한조례폐지는문제가있다는비판이쏟아졌습니다.[방학진/민족문제연구소기획실장]"서울한복판에서전범기나일장기흔드는행위여전한데요.이런상황에서해당조례는최소한의견제장치인데이마저도폐지한다면한국과일본의극우세력에게좋지않은신호를보내는것같습니다."논란이커지자김길영의원은오늘오후조례폐지안을철회했습니다.김의원은폐지안을철회하라는중앙당의지시가있었던건아니며더논의가필요하다고개인적으로판단했다고설명했습니다.MBC뉴스김지성입니다.영상편집:정선우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편집:정선우김지성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6460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4-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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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HL안양 , 아시아리그 챔피언전 3차전서 0대5 완패

HL안양이아시아리그통산8번째우승축배를다음으로미뤘다.HL안양은4일안양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3-24시즌아시아리그챔피언결정전3차전에서일본홋카이도레드이글스에0대5로완패했다.HL안양은2P초반까지공세를펼치며경기력에서우위를보였다.하지만파워플레이에서만들어낸여러차례골을뽑아내지못하면서상대에게경기흐름을내줬다.결국2P11분1초에HL진영에서혼전중리바운드된퍽이골문앞에있던레드이글스아이키하야토쪽으로흘렀고,아이키가골키퍼맷달튼이버틴골대오른쪽위네트를정확하게갈랐다.HL안양은첫골을얻어맞은뒤1분50초후곤유스케에게단독찬스를허용하며0-2로끌려갔다.HL안양은3P에서공세를펼쳤으나탄탄한수비력을자랑하는레드이글스골대를뒤흔들지못했고,3P8분51초에다카하시세이지에게페널티샷을허용하면서추격의동력을잃었다.HL안양은이후다카기겐타,나카야시키유시에게연거푸골을내주며0대5로졌다.시리즈2승1패로여전히우위에선HL안양은안양빙상장에서열리는6일4차전과7일5차전(이상오후4시)중한경기만잡으면통산8번째정상에등극한다.

24-04-0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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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도 눈물도' 이소연, 장세현 죽인 뺑소니범 정체에 충격...전유림에 "자수해" [종합]

[TV리포트=하수나기자]이소연이남편장세현을죽게만든범인이전유림이란사실을알고충격에휩싸였다.4일KBS2TV일일드라마‘피도눈물도없이’에선기억을잃었다는배도은(하연주분)이이혜원(이소연분)을속이려들며본색을드러내는모습이그려졌다.배도은은이혜원이자신의살인사주증거가든녹음기를가지고있는지떠보았고자신의엄마영주(윤복인분)에게“엄마말이많아.이혜원손에그녹음본없다”라고확신했다.이어증거가없으면사실이아닌거라며“아무기억도없는데억지로라도자백해야되는거야?”라며뻔뻔한모습을보였다.이에영주는“포커페이스하고그녹음본찾아서없애야자매의난종지부찍는다.둘다내뱃속에서나왔는데언니는지동생감방처넣으려고하고동생은지언니앞통수뒤통수쓰리콤보로날려대는데상황이너무잔인하지않나”라고말했다.그러면서“이왕에거짓말할거면끝까지뻔뻔하게해라.죽다가다시살아난목숨인데인생리셋한번해야지”라고당부했다.이에배도은은“날친덤프트럭사고맞아?그때당시가기억이하나도안난다”라며자신이당한사고와관련해의구심을드러냈다.한편,제이스리(서하준분)는이혜원(이소연분)옆을지키는백성윤(오창석분)에게자신에게오라고제안했고백성윤은YJ에투자를하는조건을내걸었다.이에제이스리는“우리갈등포인트이혜원대표곧올거다”라고말했고백성윤은“한때만났던사이라고들었는데이미끝난거아니냐?”라고날선반응을보였다.그러나이혜원을여전히잊지못하고있는제이스리는“남녀가다시통하면그누구도막을수없는거아니냐”라고말하며삼각관계의긴장감을고조시켰다.배도은은수감중인윤이철(정찬분)을찾아갔고“여쭤볼게있어서왔다.제사고말이에요.절친덤프트럭기사가정말졸음운전이었는지아실것같아서”라고물었고윤이철은“머리까지깡통이되어버렸네?생각좀해봐.널가장없애버리고싶은사람이누구겠냐”라고말했다.이에배도은은언니이혜원이자신을죽이려한것이냐며놀란반응을보였다.그런가운데윤지창이죽은날의진실이베일을벗었다.백성윤과이혜원은당시추락한윤지창을다시차로치고도망친사람이차지은(전유림분)이었다는사실을알아냈다.지창의기일에차지은이납골당을찾았을거라추측한혜원과성윤은그곳을찾았다.예상대로차지은은지창의유골함앞에서눈물로자책하고있었다.차지은은“지창아나용서하지마.사고였지만널죽인것은나니까.당시비극이라고내뱉기에도입이안떨어져”라며그날일을떠올리며눈물을흘렸다.이때혜원이지은을찾아왔고“자수해.경찰서가서.평생죄책감속에서전전긍긍지옥처럼살거야?네비밀다드러났어.네가윤지창진심으로사랑했다면덮으면안됐다”라고자백하고자수할기회를주는것이라고외쳤다.그러나차지은은혜원을피해도망치다가계단에서발을헛디뎌정신을잃는모습이그려지며향후전개에대한궁금증을고조시켰다.하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피도눈물도없이'방송캡처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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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부 연봉 2억원도 신생아 특례 대출…전세 대출은 1억원

[앵커]결혼이정부대출을받는데일종의페널티가된다는지적에따라신혼부부소득기준이완화됩니다.신생아특례대출은기존1억3천만원에서2억원으로상향되고,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소득1억원까지올립니다.박효정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대출신청일기준2년내자녀를출산한가구가받을수있는신생아특례대출조건이기존연소득1억3천만원에서2억원이하가구로확대됩니다.부부연봉이각각1억원씩이어도특례대출을받을수있는데,올해하반기중적용됩니다.신생아특례대출은소득구간에따라금리도달라지는데연소득8,500만원이하는최저2.45%,1억3,000만원이하는최저3%를적용하고있어서2억원이하구간은최저3%중후반대금리가적용될전망입니다.지난해7,500만원이하로한차례소득요건을상향한신혼부부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연소득1억원이하로올립니다.정부는심각한저출생가운데국내외국인유학생16만여명과결혼이민자3만9천여명을아이돌봄과가사도우미로고용할길을터주겠다고밝혔습니다.<윤석열/대통령>"외국인유학생과배우자는한국어능력도상당하고국내생활에이미적응한상태여서육아와가사를돌보는데상당한장점이있을것으로생각됩니다."이와함께저소득근로자가구를지원하는근로장려금소득기준은3,800만원에서4천400만원이하로조정됩니다.단독가구의경우소득2천200만원이하면근로장려금을받을수있어서역시결혼페널티가된다는지적에따른것입니다.정부는올해세법개정안에이를반영해정기국회에제출할예정입니다.연합뉴스TV박효정입니다.([email protected])#신생아특례대출#결혼페널티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끝)네이버에서연합뉴스TV를구독하세요연합뉴스TV생방송만나보기균형있는뉴스,연합뉴스TV앱다운받기Copyright©연합뉴스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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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과 전북에 양다리 주소?".. '1인 2주소제' 추진

◀앵커▶가파른인구감소가지역에분배되는국가예산감소로이어지면서전북자치도가인구늘리기에머리를싸매고있습니다.그래서1인2주소도입이라는독특한처방까지내놓았는데요,이를테면서울에집이있고,전주완주혁신도시에직장이있으면전북에도주소를부여하자는제안입니다.실효성이있을지,조수영기자가분석해봤습니다.◀리포트▶지난달발표된전북인구는175만1,300여명,지난2021년180만선이붕괴된뒤매년1만명넘게줄고있습니다.통계청이이같은추세를반영해내다본2050년전북인구는149만명으로,소멸속도가전국에서가장가파른것으로예측됐습니다.전북자치도는백약이무효한인구정책의대안으로'1인2주소제'라는파격적인제도도입을검토하고있습니다.가령서울에주민등록된사람이더라도소멸위기의지방도시에두번째주소를둘수있도록해수치상으로라도인구를늘려보겠다는겁니다.전북자치도이기때문에가능한정책실험이될거라는설명입니다.[천지은/전북연구원지속사회정책실연구위원]"이것(주소)은이중으로등록을할수없도록하고있습니다.원래는주민등록법을개정을해야되는사안이지만전북의경우에는고도의자치권이있기때문에.."1인2주소제를통해'통계인구'라도늘린뒤,순차적으로인구소멸지역에주소를둔주민에게각종권리와의무를확대하자는계산,장기적으로인구소멸에따라어려움을겪게될지방세수확보에도도움이될거라는겁니다.[이남호/전북연구원장]"소득세,취득세모든세금이,세입이수도권에집중돼있는상황입니다.부주소지를선택을하면일정부분을반영해서.."물론실질적인인구증대와거리가멀다는지적이있습니다.다만독일등해외에선이같은제도를통해휴양지나대학캠퍼스가밀집한지역이세수와인구까지,두마리토끼를잡았다는분석도있습니다.전북자치도는정부와협의를거쳐올하반기에전북특별법을2차개정하고,1인2주소제를전국최초로도입해시범사업에나선다는계획입니다.MBC뉴스조수영입니다.Copyright©전주M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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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함거'에 이어 '혈서'.. 강성희는 이성윤 '직격'

◀앵커▶사전투표를하루앞두고전주을지역구를중심으로치열한선거전이펼쳐지고있습니다.정운천후보는혈서까지써내리는극단적인유세를펼쳤고,강성희후보는이성윤후보의'검수완박'반대전력을직격했습니다.조국혁신당과비례대표를놓고경쟁중인더불어민주연합은전북출신후보들을대거동원했습니다.허현호기자입니다.◀리포트▶삭발을하고일주일넘게죄인호송수레에올라유세를하고있는국민의힘정운천후보,수레에서내려카메라를향해큰절을올리더니,검지손가락을베어하얀종이위에'오직전북'이라는글씨를써내립니다.맹목적인민주당지지로청년들이고향을떠나고있다며,청년들의미래를위해묵묵히걷겠다는선명한의지를담았다는설명입니다.[정운천/국민의힘후보]"제가있어야그일을감당하고,민주당이소리내면그걸받아서정부와용산의대통령까지직접담판하겠다.그러면한명이라도이렇게보내주셔야.."이같은장면을두고진보당강성희후보는"만시지탄"이라고잘라말했습니다.전북도민들이홀대당하고땅을칠때했으면좋았을것이라는겁니다.민주당이성윤후보에대해서도직격탄을날렸습니다.서울고검장시절'검수완박'에반대의견을내고,사직서를냈던검사가"윤석열정권을끝낼자격이있느냐"는지적입니다.검찰에책잡힐일이없고탄핵에가장앞장섰던본인이이정권을끝낼적임자라며,정권심판에서의선명성을재차강조했습니다.[강성희/진보당후보]"문재인정부에서검찰개혁에반대하고사직서까지내며항명한후보가윤석열정권에맞서제대로싸울수있겠습니까."민주당의위성정당인더불어민주연합은백승아공동대표와함께전북출신비례후보들을모두동원시키며지지를호소했습니다.전북출신전문가들과함께전북전성시대를열어가겠다며금융중심지지정과새만금사업재추진,SOC사업마무리등을약속했습니다.최소3명의전북출신이당선안정권에들었다며,5명이당선되려면38%의득표율이필요하다고목청을높였습니다.[위성락/더불어민주연합후보]"저를키워준고향에보답하고자하는생각으로임하고있습니다.이분들이다진출하시면전북출신의원이지금거의,지역구의1.5배정도가될겁니다."민주당독주속에대부분지역에서비교적조용한선거전이치러지는것이사실이지만,최대격전지인전주시을을중심으로사전투표전표심을잡기위한후보들의호소가이어졌습니다.MBC뉴스,허현호입니다.영상취재:김종민,진성민Copyright©전주M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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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잼버리 파행, 총선 쟁점화.. 일부 후보, 책임론에 '진땀'

◀앵커▶수천억예산을쏟아붓고도준비미흡으로파행한새만금세계잼버리는명확한책임규명도없이이제기억에서희미해지고있는데요,총선을앞두고잼버리책임론이선거판의화두로다시소환되고있습니다.잼버리를정치적으로활용하고도대회는파행한데대한공과를지금이라도명확히밝혀야한다는지적입니다.박혜진기자가취재했습니다.◀리포트▶전주갑총선후보자들의TV토론,공방이시작되자마자지난해8월열린잼버리파행에대한책임론이대두됩니다.[신원식/후보(지난달29일)]"김윤덕공동위원장께서는사과만표명을하시고사후의어떤법적인책임은아직도미루고계신데지금이라도책임을지고국회의원후보를사퇴할용의가있으신지?"김현숙여성가족부전장관과함께잼버리공동조직위원장을맡았던김윤덕후보를꼬집는지적,김후보는현정부의지원의지부족을파행의원인으로돌리며피하는모습입니다.[김윤덕후보(지난달29일)]"새만금잼버리의망신살은여가부와윤정부에책임이있죠."하지만다른당의후보까지도잼버리를제대로준비하지못한데대한책임에연달아불을지핍니다.[양정무후보(지난달29일)]"권한은가지고서뭐가잘못되면'제가잘못됐습니다,대단히사과하겠습니다.'잼버리도사과하고예산도사과하고모든걸사과만하고있는데그게국회의원으로서해야될일입니까?"조직위원장은대회성공을위한세부운영계획수립과시행,시설설치와관리,필요인프라구축등의'컨트롤타워'였던것이사실,김후보는또대회유치전부터유치위원회부위원장을맡기도해대회를누구보다잘이끌어야할책임이있다는지적입니다.'군산·김제·부안을'지역구토론회에서도잼버리란단어는토론내내등장했습니다.[최홍우후보(지난1일)]"실질적으로잼버리파행의준비는지난정부에서했습니다.이원택후보님도거기에대한책임에서는벗어날수없다고저는생각합니다."이원택후보역시과거전북도청대외협력국장시절잼버리유치위원회의실무추진단원과상임위원을맡았던것이사실,대륙원정대자격으로2016년부터2년간다닌공식해외출장만12건,기간은106일에달해대회성공을위한초석을잘닦았어야했다는지적입니다.하지만국회의원이된뒤에는수차례준비미흡을지적하며정부의관심을촉구했을뿐책임있는자세는보이지않았다는논란이불가피합니다.[이원택후보(지난1일)]"제가1년전에잼버리준비상황이좀걱정이돼서폭염폭우또는해충위생문제를지적을했었습니다.아마제기억에대여섯차례지적을했었습니다."전북이지우고싶은흑역사로남은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국회의원선거를코앞에두고지역내에서라도파행의책임을명확히해야한다는목소리가선거판의쟁점으로부상하고있습니다.MBC뉴스박혜진입니다.영상취재:조성우그래픽:안희정Copyright©전주M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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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북 학생 비만도 높아져".. 건강한 식습관 '필요'

◀앵커▶학생들의신체조건은해가갈수록좋아지는반면건강상태는그렇지못하다는지적이많죠.교육부가청소년건강행태조사결과를내놓았는데이런사실이통계로확인됐습니다.특히아침식사를거르거나패스트푸드섭취비율이느는등나쁜식습관영향이큰것으로나타났습니다.이창익기잡니다.◀리포트▶아침8시전주의한중학교운동장모습입니다.언제학교에나왔는지체육복을갈아입고,수업시작전까지자신들이좋아하는운동을즐기고있습니다.학생들의심각한운동부족을해결하기위해이번학기부터시작한아침운동시간인데,전교생의3분의1가량이참여하고그수도점차늘고있습니다.[서유준/전주서전주중2학년]"그냥학교에나오면수업시간에졸릴수있잖아요.아침에운동을해서잠들어있던뇌를깨우는거예요"[김온유/전주서전주중2학년]"잠이덜깨가지고애들이많이차분했는데지금은좀더활기차고."지난해전북지역중학교3학년학생의평균키는170.9센티미터로,10년전보다2.6센티미터가더커졌고,몸무게는무려6.3킬로그램이늘었습니다.중3여학생도10년간키는1.7센티미터가커졌고,몸무게는1.2킬로그램늘었습니다.전체적으로신체발달은좋아졌지만,건강과거리가먼비만도역시증가하고있습니다.전북학생들의과체중과비만비율은지난2019년26.1%에서지난해33%로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고,전국17개시도가운데6번째로상위권에속합니다.특히,휴대전화사용이나앉아있는시간이많아지면서척추이상비율이꾸준히오르고있고,시력이상비율역시추세가나빠지는것으로확인되고있습니다.[이서기/전북자치도교육청문예체건강과장]"다양한신체활동을통해서즐거운학교생활그리고건강권을확보하기위한아침운동신명나게'아신나'프로그램과학교스포츠클럽을확대하여학교에제공하고있습니다."학생들의흡연비율은10년새56%감소했고,음주역시31%가줄어드는등건강을헤치는외부요인이사라지고있는건그나마다행입니다.반면학생들의식생활변화는긍정적이지않았는데,아침식사결식률은10년새26%에서41%로배가까이증가했으며하루1회과일섭취율은3.7%떨어진반면주3회패스트푸드섭취율은무려두배이상올라대조를보였습니다.이런이유에선지전북지역학생들의지난해충지유병률은27.1%로전국17개시도가운데가장높았고,스트레스나우울감을호소하는비율역시전국에서가장높아적극적인대처가필요한것으로나타났습니다.MBC뉴스이창익입니다.영상취재:진성민그래픽:문현철Copyright©전주M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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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합의하자며 보험금 깎기 막는다…'소송금지' 문구 금지

[앵커]보험금을두고보험사와계약자간이견이생기면,합의를하는경우가있습니다.'화해계약'이라고하는데요.보험사들이보험금삭감수단으로남용해왔는데,이를차단하기위한금융당국지침이시행됩니다.박규준기자의보도입니다.[기자]A씨는보험사와의보험금분쟁에지쳐일부금액만받기로한문서에서명했습니다.그런데이화해계약문서에는어떠한경우라도민형사상소송이나이의를제기하지않는다는황당한문구가쓰여있었습니다.[김창호/인슈포럼대표:소비자한테보험금지급의빌미를주지않고민형사상소송까지도제기하지못하도록하는입막음의수단으로…]금감원이파악한부당한문구엔"추후같은질환으로입원비청구금지","가급적입원자제","유사한지급사유발생시보험사면책"등이있었습니다.추가보험금청구를봉쇄한겁니다.금융당국이이런불공정한화해계약남용을막기위한가이드라인을마련했습니다.우선,보험금지급요건이불명확한경우등불가피한경우만계약을맺도록했습니다.또보험사가화해계약효력과내용에대해충분히설명하도록의무화하고,소송금지등소비자에게불리한문구는빼기로했습니다.[금감원관계자:그간화해계약이소비자에게너무생소하고어려웠는데,설명강화,불리한문헌금지,이행기간명시등공정성을제고해보험금도신속히수령하게되는등…]합의해놓고보험금을늑장지급하는일을막기위해계약뒤열흘안에보험금을지급하도록했습니다.이런화해계약내부통제사항을지켰는지보험사들은매년1회이상자체감사를해야합니다.SBSBiz박규준입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로만들어집니다.SBSBiz는여러분의제보를기다리고있습니다.홈페이지=https://url.kr/9pghjn짧고유익한Biz숏폼바로가기SBSBiz에제보하기저작권자SBS미디어넷&SBSi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SBSBiz.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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