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코리아리그 초대 챔피언' KT 여자 하키단, 2024 전국춘계하키대회 우승 '기분 좋은 출발'

KT하키단제공KT하키단이지난4일열린2024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여자일반부에서우승했다.KT여자하키단은5경기에서3승2무로무패우승을차지했다.경북체육회(3-0),목포시청(2-0)을차례로꺾은KT여자하키단은아산시청과1-1무승부를거둔뒤,인천시체육회에1-0으로승리하며3승을거뒀다.KT는평택시청과1-1무승부를거두며무패로대회를마무리했다.이번대회에서KT는장정원과이유리,김은지,이새롬,박승애,박미향등이다양한선수들이골을기록해세대교체에성공했다는평가를받는다.올해처음으로부임해팀을우승시킨김성은감독은대회감독상을수상했다.김감독은"부임후첫단추를잘꿴것같아기쁘다.코치를20년정도하면서우승도많이했는데감독으로서는첫대회라부담이컸다.선수들이열심히해준덕에좋은결과를거뒀다"라고소감을전했다.KT는비시즌성남에서한달동안강훈련을한뒤,제주도에서회복훈련을위주로진행했다.김감독은"선수들이잘따라줬다.조직력이강한팀장점이잘나왔다"라면서"선수들의체구가다소왜소해서체력이나슈팅이아쉬웠는데,이를잘보완해서다음대회에서도좋은결과를얻도록하겠다.시즌준비를위해아낌없이지원해주신KT에감사하다"고각오를다졌다.최우수선수상을수상한주장김유진은"대회를치르는동안체력적인고비도있었고골이안터져서조급함이있었는데,선수들이하나로뭉쳐우승할수있었다"라면서"최우수선수상은혼자받을수있는상이아니다.선수단,코치,감독님들덕분이다"라며소감을전했다.김유진은"비시즌동안팀단합력을높이는데중점을두고훈련했다.이번대회에서잘통한것같다.패스플레이,2대1플레이등이잘이뤄져좋은결과로이어졌다"라면서"올해첫대회가끝났는데아직남은경기들이더많다.앞으로도하나로뭉쳐서전국제패를하고싶다"라고다짐했다.이번대회는'코리아리그'에속한첫번째대회다.6월종별선수권대회와8월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까지성적으로챔피언을뽑는다.KT는2022년처음으로시행된코리아리그에서통합우승을차지해초대챔피언에오른바있다.올해역시최정상자리를노린다.한편,KT는1984년하키단창단이후,올해로40년째아마추어종목(하키)에대한아낌없는지원으로매년좋은성적을거두고있다.윤승재기자

24-04-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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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열정 만렙' 조혜련, 대작 뮤지컬 오디션 도전 [전참시]

[스타뉴스|김수진기자]'열정만렙'조혜련,대작뮤지컬오디션도전[전참시]'전참시'조혜련이뮤지컬에도전한다.오는6일오후11시10분방송되는MBC예능프로그램'전지적참견시점'(기획강영선/연출김윤집,전재욱,이경순,정동식/작가여현전/이하'전참시')293회에서는조혜련의대작뮤지컬도전기가펼쳐진다.이날방송에서조혜련은뮤지컬'웃는남자','팬텀'오디션을위해고군분투한다.그녀는아침부터휴대용가습기를들고다니는등발성연습에박차를가하며열정만렙의면모를드러낸다.조혜련의연습은차안에서도계속된다.보컬레슨을받았다는조혜련은자신만의방식을접목시켜연신알수없는소리들을내는데.특히그녀는한편의경극같은괴성을한참내지르기도한다.또한그녀는오디션만을위한분장을직접하고,광기넘치는표정연습을선보이며꿀잼지수를끌어올린다.만반의준비를마치고오디션을본조혜련은비하인드도털어놓는다.실수없이최선을다했다는조혜련은많은사람들속에서긴장됐던마음을고스란히전하고,심사위원으로김문정음악감독을만난일화도공개한다.그녀의오디션결과도공개된다.김수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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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남우현, 기스트암 투병 심경 "죄책감에 괴로워..제정신 아니었다"('재친구')

[OSEN=김나연기자]인피니트남우현이희귀암인기스트암투병당시심경을털어놨다.4일'우하머그'채널에는"4,000만원러그에라면국물흘리고튄사연"이라는제목의영상이업로드됐다.이날'재친구'에는남우현이게스트로출연했다.김재중은"컨디션회복후제일먼저콘서트하고싶었던이유가팬들에게찡찡거리고싶었다더라"라고물었고,남우현은"몸이아프니까보고싶더라.많이울었다진짜"라고털어놨다.이어그는"나아팠던건알았냐"고물었고,김재중은"너아팠냐"고놀랐다.남우현은"이런다니까"라고서운함을드러냈고,김재중은"넌아플때팬만생각하니까알수없다.형한테연락했었어야지"라고말했다.남우현은"아픈데어떻게연락하냐"고말했고,김재중은"너나아플때연락해서알았잖아.난몰랐다저걸"이라고안타까워했다.이에남우현은"투병을했다.기스트암이라고희귀암이라더라.처음검사를했는데몸에뭐가있대.3,4년전에검사했을땐작았는데2년지나고나니까커진거다.큰병원가서수술해야한다해서병원가서떼고조직검사를했다.근데희귀암이래.그래서20cm개복했다"고설명했다.김재중은"상처도있냐"고물었고,남우현은"있다.보여줄순없지만"이라며"작년4월말에수술을하고한달정도입원하면서약먹고회복하다가겨우겨우"라고밝혔다.그러자김재중은"몰랐다.괜찮냐지금은"이라고걱정했고,남우현은"최근까지는굉장히힘들었다가회복이많이돼서지금축구도하고앨범도냈다.원래인피니트앨범도나때문에미뤄질뻔했다.성규형도'미루자.아직은힘들것같다'고했다.연습때굉장히힘들어했거든.춤추면서노래가안되더라고.노래가안돼서너무답답하더라"라고고충을토로했다.김재중은"그와중에스케줄한거냐"고놀랐고,남우현은"왜냐면이미잡혀있던스케줄이었다.내가회사를옮겼잖아.옮기자마자수술하니까회사한테도미안하고앨범을5월에내기로녹음까지다해놨다가4월말에수술을한거다.그래서앨범못내니까회사한테도죄송스럽고괜히나때문에미뤄지고이러면계획이다무너지니까"라고속상한마음을전했다.이에김재중은"연예인들은약속한게있었는데그약속이회사와팬들과의약속이기때문에갑자기몸이아프면자책을많이하게된다"고공감했다.남우현은"몸아픈것보다정신적으로괴로워서나는수술하고일주일은제정신이아니었다"고말했다.김재중은"재발가능성없냐"고물었고,남우현은"있긴있지만극히드물다하더라.얼마전에추적검사했는데다행히잘아물었다.그래서회복하고지금은형을만나고있다"고답했다.이에김재중은"하고싶은거다해라"라며격려했다./[email protected][사진]우하머그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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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폭로글 이어 옹호글…전종서, '학폭' 진실 공방ing [N이슈]

전종서/뉴스1DBⓒ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정유진기자=배우전종서가중학생시절'학폭'여부를두고진실공방이치열하다.폭로글이연이어등장한가운데,전종서측은"명백한허위사실"이라고반박했다.하지만누리꾼은여전히의혹을제기하고있으며,그와중에옹호글이올라와혼란스러움을더했다.지난4일한온라인커뮤니티게시판에는'전종서중학교동창입니다'라는제목의글이올라왔다.해당글에서작성자는전종서와같은학교임을증명하는졸업증명서를첨부하며"중학교때종서학급회장일때제가같은반이었다,내어릴적꿈도진심으로응원해줬고진짜될거라고믿어줬었고,친구들이랑도두루두루친했고그냥누구피해주는애아니었다"고주장했다.또한"흔한욕도보여준적없었고,학교도성실히잘나왔던애고교무실에불려가는일도본적없는데어떤괴롭힘을했다는건지명확하게본인등판나오시거나증거를보여달라"고덧붙였다.전종서의'학폭논란'은한온라인커뮤니티글에서시작됐다.'J씨'라고지칭된여배우로부터중학교때'학폭'을당했다는글이었다.작성자는"(J씨가)아이들체육복과교복을훔치거나빼앗고,안주면욕을했다"라며"나도한때체육복을안줬다가욕을들었고,화장실까지쫓아와문을발로차기도했다"라고주장했다.그러면서"J씨얼굴만보면그때생각이나서속상하다"라며글을올린이유를전했다.해당글은온라인상에서빠르게확산하며논란이급속도로커졌고,여배우J로전종서가지목됐다.이후전종서의소속사측은지난4일"커뮤니티에올라온글을확인한즉시배우본인과주변지인들을통해사실관계를면밀히체크하였고,해당글에서주장하는바는전혀사실이아님을확인했다"라고입장을밝혔다.이어"당사는명백한허위사실이라고판단하였기에공식적인대응을자제해왔지만,추측성게시글과악의적인댓글이무분별하게작성되고확산하여배우본인과주변분들에게심각한정신적피해를주고있기에허위사실유포에대하여강력히대응하고자한다"며"이에당사는법무법인을통해배우를보호하기위하여필요한법적조치를취할예정"이라고전했다.또한"이시간이후로도당사는일방적인주장에대해정확한사실확인없이이를온라인상에게재하거나전재,악의적확대해석및이를조장하는행위나단순한의견표출을넘어선악성게시물,댓글등에대해서도적극적으로대응할것임을알려드린다"라며"당사는앞으로도소속배우의명예와권익을보호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라고덧붙였다.이후에도전종서측에서온라인커뮤니티에올라오는전종서학폭의혹관련글을삭제한다는소문이불거졌으나,앤드마크는이는사실이아니라고강력하게부인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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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남극서 조류인플루엔자로 폐사한 펭귄 532마리 추가 발견…피해 규모 수천 마리 넘어설 듯

호주페더레이션대연구진지난달조사팀파견정확한피해규모확인수개월걸릴듯지난2월남극에서펭귄의조류독감감염사례가처음보고된이후발견된사체규모가532마리에달하는것으로나타났다.호주페더레이션대연구진은펭귄폐사규모가수천마리에이를것으로내다보고있다./AFP연합뉴스남극에서조류인플루엔자로폐사한펭귄규모를정확히파악하기위한조사가시작됐다.현재까지수백마리의펭귄사체가발견됐으나,과학계에서는최소수천마리의펭귄이조류인플루엔자로인해폐사했을가능성이나오고있다.호주연방대는4일(현지시각)지난달시작한남극현지조사에서폐사한펭귄사체를532구추가로발견했다고밝혔다.조사결과가나오기까지는수개월이걸릴것으로예상된다.매건듀어페더레이션대교수는“기후변화와환경적스트레스로인해야생동물이막대한피해를입고있다”며“아델리펭귄의사체가계속발견돼폐사사례는계속늘어날전망”이라고말했다.남극에서조류인플루엔자감염사례는지난2월35마리의펭귄시체가발견되면서처음알려졌다.이중2마리의펭귄에서채취한샘플에는조류인플루엔자를일으키는고병원성바이러스‘H5N1′의감염흔적이발견됐다.조류인플루엔자로펭귄이폐사한사례는당시가처음이었다.현재까지수백마리의펭귄이조류인플루엔자로폐사했을것으로예상되지만,정확한규모는아직알려지지않고있다.조류인플루엔자가퍼지고있는포클랜드씨라이언섬과헤로이나섬의면적이넓어조사에어려움을겪고있기때문이다.그러나본격적으로조사가시작되면서확인된사체수는빠르게늘고있다.피해규모는수천마리에이를것으로예상된다.바이러스표면의대표적인단백질인헤마글루티닌(HA)은인체세포에달라붙는열쇠작용을하며뉴라미니디아제(NA)는증식후인체를떠나게해준다.HA는16종,NA는9종이있다.조류인플루엔자를일으키는H5N1형은HA5형,NA1형이라는뜻이다.연구진은남극의섬세곳에서포획한도둑갈매기에서HA5형조류인플루엔자감염사례도확인했다.도둑갈매기는펭귄의알과새끼를잡아먹는포식자이다.이때문에연구진은예상보다조류인플루엔자의감염이더확산됐을가능성도보고있다.조류인플루엔자의강한확산세가펭귄의멸종을가속하고있다는우려도나온다.영국남극조사국(BAS)에따르면매년2000만쌍의펭귄이남극에서번식활동을하고있으나기후변화로인해개체수는빠르게줄고있다.2022년에는빙하가녹아익사한펭귄새끼수천마리가발견되기도했다.여기에조류인플루엔자로인한펭귄폐사사례가수천건으로늘어난다면개체수감소는더욱빨라진다.듀어교수는“얼어붙은펭귄사체가계속발견되고있다”며“날씨가따듯해지면서확인되는피해규모는더커질전망”이라고말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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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코웨이, 8일 '비렉스 기획전' 방송 진행

비렉스안마베드·페블체어렌탈료할인·사은품증정(지디넷코리아=신영빈기자)종합가전기업코웨이가오는8일오전11시코웨이라이브커머스채널'코웨이라이브'에서코웨이페스타특집으로김원효·심진화부부와함께하는'비렉스라이브기획전'을진행한다고5일밝혔다.코웨이는본격적인이사와결혼시즌을맞아오는5월까지연중최대규모프로모션인코웨이페스타를진행중이다.코웨이전제품렌탈료할인과타임특가세일,경품증정등다양한혜택으로코웨이제품을만나볼수있다.이번코웨이페스타특집라이브방송에서는비렉스인기제품인안마베드와척추베드,페블체어를선보이며,사은품증정과특별할인등풍성한혜택을마련했다.코웨이,김원효·심진화부부와함께하는'코웨이Live비렉스기획전'(사진=코웨이)먼저코웨이라이브비렉스기획전에서는안마베드와척추베드렌탈또는구매고객전원에게약35만원상당에어다리마사지기를사은품으로증정한다.해당제품렌탈고객에게는1년간렌탈료반값혜택을제공해월4만원대에이용가능하다.페블체어렌탈고객에게는6개월간렌탈료를50%할인해준다.추첨을통해에어마사지기(50명)도증정한다.이외에도방송중비렉스제품과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등코웨이의다른제품을동시구매하는고객에게는추가할인혜택을제공한다.다양한이벤트도진행한다.라이브방송전알림받기신청자에게는바나나우유기프티콘(1천명)을제공하며,비렉스기획전라이브방송시청고객중댓글이벤트참여고객에게는추첨을통해배달의민족상품권(50명)을증정한다.코웨이는코웨이페스타행사기간동안아이콘정수기기획전도준비했다.오는5월20일11시에개그우먼김지혜씨와함께아이콘정수기2,아이콘얼음정수기특집라이브방송을진행한다.신영빈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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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작년 하반기 1인당 월평균 13.5통 스팸 쏟아졌다

휴대폰문자스팸량이크게늘어나(지디넷코리아=박수형기자)지난해하반기국민들이월평균13.5통의스팸통화,문자,이메일을받은것으로조사됐다.방송통신위원회가5일발표한2023년하반기스팸유통현황에따르면,1인당불법스팸수신량은13.49통으로지난해상반기대비4.19통증가했다.휴대전화음성불법스팸은줄었지만,문자불법스팸수신량이전반기대비3.68통증가했다.같은기간이메일스팸수신량은3.11통으로0.99통증가했고광고유형별로는의약품,성인,도박등이많은비중을차지했다.스팸신고탐지건분석결과,이용자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신고하거나KISA가자체적으로탐지한건은총2억651만건으로지난해상반기대비87.2%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지난해상반기휴대전화단말기스팸신고기능을개선하고,기능이개선된단말기의보급확대로신고건수와신고인수가증가한것등이영향을미친것으로분석된다.문자스팸의발송경로별로는대량문자발송서비스(97.9%)가여전히대부분을차지했다.국내사업자대상규제강화로국내발송은지속감소한반면에규제를피한국외발송이증가했다.음성스팸신고탐지건은총490만건으로지난해상반기대비6.3%증가했으며통신가입유도와도박등의광고유형이많은것으로나타났다.이메일스팸탐지건이총1천652만건으로전반기대비241.3%증가했다.루마니아를경유하는이메일스팸이크게증가했다.방통위는경기불황이지속되며어려움을겪는국민들을대상으로증가하고있는도박,금융,스미싱불법스팸에대한이용자노출최소화를위해삼성전자와협력을했올해4월휴대전화단말기‘스팸문자함서비스’운영을위한시범서비스를앞두고있다.또한스팸전송에서여전히많은비중을차지하고있는대량문자유통시장의건전화를위한‘전송자격인증제’를도입했고,올해상반기시작을목표로문자중계사업자등과협약을추진중에있다.각이동통신사에서도‘지능형(AI)스팸차단서비스’의스팸필터링정책강화와차단성능개선등불법스팸의실질적차단율향상에노력을더욱기울여야할것으로분석된다.박동주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경기침체와사회적분위기에편승한도박‧스미싱등불법스팸이증가한것으로나타나국민의피해가우려된다”며“방통위는사업자간자율규제체계마련,스팸문자함서비스등제도적기술적노력을기울이고있으며불법스팸감축대응을더욱강화해나가겠다”고말했다.박수형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지디넷코리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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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지금이 투자 기회"…작년 하반기 스팸문자 수신 5년새 최고

방통위,작년하반기스팸유통현황발표국외발주식·재테크·도박권유스팸문자수신↑전반기대비신고건수도늘어…‘스팸신고기능’개선영향[서울=뉴시스]이용자1인월평균스팸수신량조사결과.(사진=방통위제공)*재판매및DB금지[서울=뉴시스]심지혜기자=월평균스팸문자수신량이지난해하반기8.91통으로최근5년중가장많았던것으로집계됐다.광고내용으로는주식·재테크등금융관련내용과도박유형이전체중80%를차지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2023년하반기스팸유통현황'을5일발표했다.전국의휴대전화·이메일사용자3000명(12∼69세)을대상으로1인당불법스팸수신량을조사한결과,월평균수신량은13.49통으로지난해상반기대비4.19통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휴대전화음성불법스팸의감소(0.48통↓)에도문자불법스팸수신량이전반기대비3.68통증가한영향이다.[서울=뉴시스]휴대전화문자스팸수신량.(사진=방통위제공)*재판매및DB금지문자스팸은1인당월평균8.91통을수신했다.이통사별로살펴보면LG유플러스가9.38통으로전반기대비3.44통증가,3사중가장많았다.다음은SK텔레콤으로9.04통(4.31통↑),KT가8.32통(2.97통↑)이다.광고유형별로살펴보면주식·재테크등금융과도박유형이전체중80%를차지했다.음성스팸은1인당월평균1.47통수신한것으로조사됐다.2022년하반기이후KT와SK텔레콤은지속감소했다.보험·카드등금융과불법대출이많은비중을차지했지만전반기대비로는감소추세를보였다.다만통신가입유형은다소증가했다.이메일스팸은1인당월평균3.11통수신했다.다음(카카오)이용자는1.32통증가했고네이버이용자는0.36통감소했다.[서울=뉴시스]휴대전화문자스팸발송경로별신고·탐지비율.(사진=방통위제공)*재판매및DB금지이용자가KISA에신고하거나KISA가자체적으로탐지한스팸은총2억651만건으로지난해상반기대비87.2%(9617만건)늘었다.방통위는상반기에휴대전화단말기스팸신고기능을개선하고,기능이개선된단말기의보급이확대되면서신고건수과신고자가증가한것등이영향을미친것으로분석했다.문자스팸의발송경로별로는대량문자발송서비스(97.9%)가여전히대부분을차지했다.국내사업자대상규제강화로국내발송은지속감소(83.1%→81.2%)지만규제를피한국외발송이증가(14.2%→16.7%)했다.음성스팸신고·탐지건은총490만건으로지난해상반기대비6.3%(29만건)증가했다.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유통구조개선에관한법률)폐지추진이슈등으로통신가입유도(29.4%↑),도박(134.9%↑)등의광고유형이많았다.특히이메일스팸탐지건이총1652만건으로전반기대비241.3%나늘었다.루마니아를경유하는이메일스팸이크게증가(0.3%→12.3%)한데따른영향으로분석된다.방통위는경기불황이지속되는가운데어려움을겪는국민들을대상으로도박·금융·스미싱불법스팸이증가하는것으로보고이용자노출최소화를위해스마트폰제조사인삼성전자와협력을했다.이달휴대전화단말기‘스팸문자함서비스’운영을위한시범서비스실시할예정이다.스팸문자방지를위해대량문자유통시장의건전화를위한‘전송자격인증제’를올해상반기도입하기위해문자중계사업자등과의협약도추진하고있다.방통위는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지능형(AI)스팸차단서비스’의스팸필터링정책강화와차단성능개선등불법스팸의실질적차단율향상을위해노력해야한다고강조했다.박동주방통위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경기침체와사회적분위기에편승한도박·스미싱등불법스팸이증가한것으로나타나국민의피해가우려된다"며"방통위는사업자간자율규제체계마련,스팸문자함서비스등제도적·기술적노력을기울이고있으며불법스팸감축대응을더욱강화해나가겠다"고말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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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전투표 첫날 현장] 2003년생 딸과 함께, 자전거 타고 출근길에 투표

"지지자는달라도대립아닌협치의국회됐으면"한마음▲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가실시된5일춘천강남동사전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투표를하고있다.김정호“대립아닌협치의국회가됐으면좋겠다.”“마음에드는청년정책을낸후보에투표했다.약속지켜달라.”22대총선사전투표가시작된5일오전,새벽어스름속에도춘천사전투표소는투표하는시민들로분주했다.국정안정론과정권심판론.시민들이후보를고른기준은각각달랐지만,‘서민을위한정치’,‘협력하는정치’,‘약속을지키는정치’를당부하는목소리는같았다.오전6시30분춘천우두동에위치한춘천북부노인복지관.평소김아영(29)씨는아침운동을하는시간이지만이날은투표소를찾았다.김씨는“6개월전춘천에이사와춘천시민으로서첫투표를행사했다”며“청년의입장에서마음에드는복지정책을낸후보에투표했다.약속을지켜주면좋겠다”고말했다.조리업에종사하는박은혜(64)씨는“나라가이모양이니살맛이안난다.뉴스보기도꺼려진다”며“정치인들이본인욕심을채우고,서민생활에관심이없는것같다.정당을보고투표했다”고말했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가실시된5일춘천강남동사전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투표를하기위해줄을서고있다.김정호자전거를타고투표장을찾은박모(58·신사우동)씨는“세대간,계층간,가진자와못가진자간대립보다화합이되는사회를바란다”며“국민의힘이나민주당양당체제에서대립이심해소모비용이크다.달라질수있는계기가되면좋겠다”고했다.항상사전투표에참여했다는김현철(55·우두동)씨는“정권심판론에기준을뒀다”며“민주당이나국민의힘이나마음에안드는것은똑같지만,정부를견제하는게중요하다고판단했다.검찰개혁을해야한다”고했다.이완우(72)씨는“야권이막무가내식으로협조를안하고밀어부치는모습이답답해투표하러나왔다”며“투표를놓친때가많았는데,이번에는꼭투표하려고했다.국회가서로불신하지않고협력하면좋겠다”고했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가실시된5일신북읍사전투표소에서군인들이투표를하기위해줄을서고있다.서영오전8시30분찾은춘천퇴계동에위치한춘천시보훈회관사전투표소는가족단위유권자가많았다.한부부는자녀등교버스를기다리며투표에참여했고,아빠와엄마,자녀가함께투표를마친가족단위유권자들은투표소앞에서기념촬영을하기도했다.성모(54)씨는“기표도장이선에닿은것같다”며2003년생딸과함께투표장을빠져나왔다.성씨는“정부가제대로하는게없다.지난2년간잘못을많이해서남은3년을두고봐야하는지답답한심정”이라며“당선자가잘못된것을바로잡고민생을위한좋은법안을내면좋겠다”고했다.딸성모(22)씨는“지난대통령선거에이어두번째투표”라며“당선자들이좋은나라를만들어주면좋겠다”고했다.퇴직공무원인이모(66)씨는‘국정안정론’을강조했다.이씨는“민주당소속정치인들중엔범죄경력을가진이들이많다”며“개혁을말하기에자격이없다.사당화가돼있다”고지적했다.한편사전투표는6일(오전6시~오후6시)까지이어진다.본투표는오는10일오전6시~오후6시다.Copyright©강원도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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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좋아요'도 못 누르나"…선거철 맞아 공무원 정치중립 논란

전교조·전공노'정치기본권보장'회견2006년부터국제사회에서도목소리"공직수행직접관련행위만제한해야"22대총선사전투표가시작된가운데공직사회에서정치적기본권을보장하라는목소리가커지고있다.해외와비교했을때정당가입은물론정치적표현의자유까지지나치게억압돼있다는이유다.국제적으로도한국의공무원·교원의정치적자유를보장하라는권고가이어져온상황에서향후법개정까지이어질지귀추가주목된다.5일교원·공무원노조등은정치적기본권보장을요구하는성명등을잇달아발표했다.이들은SNS에'좋아요'표시만눌러도처벌을받는등과도하게기본권이제한돼있다고강조했다.실제로한공무원은선거후보자의관련게시글에댓글작성,'좋아요'클릭을해정치적중립의무를위반했다는사유로'주의및경징계'처분을받은바있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가시작된5일서울서초구내곡동열린문화센터에마련된내곡동사전투표소를찾은유권자가투표용지를받고있다.사진=강진형기자aymsdream@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전날국회앞에서기자회견을열고"가르치는학생이정당가입,국회의원출마도할수있게됐는데,정치못하는교사가정치하는학생들을가르쳐야하는어처구니없는일이일어나고있다"고비판했다.전국공무원노조도"정부가공무원의정치기본권을민주주의를채택한어느나라에서도찾아보기힘들만큼전면적으로제약하고있다"며관련총선정책을제안했다.현행법은공무원의'정치중립'을규정하며일정부분정치참여에제한을두고있다.헌법제7조는'공무원의신분과정치적중립성은법률이정하는바에의하여보장된다'고명시했다.공직선거법,정당법,국가공무원법등에의해공무원은정당가입,후원회가입이금지돼있고선거나후보관련지지및의견표명등정치적표현의자유까지제한된다.앞서국제사회에서는한국의공무원및교원의정치활동이과도하게제한돼있다고지적한바있다.2006년국가인권위원회,2011년유엔표현의자유특별보고관,2015년ILO기준적용위원회등이공무원등의정치적자유를충분히보장하라고권고했다.특히공무원의정당가입을전면금지한것은해외국가에서는찾아보기힘들다.영국,미국,프랑스,일본,독일등은공무원의정당가입을제한하지않는다.이에과도하게제한된부분은풀어주는방향으로법을개정할필요가있다는주장도나온다.김선화입법조사관은'공무원의정치적자유와선거중립의무'를발간하고"기본적인정치적활동의자유를일률적으로전면금지하는방식은헌법적으로도바람직하지못하다"며"공직수행과직접관련돼문제가되는행위만을제한하는방식으로전환하는방안을고려할때가됐다"고제안했다.김영원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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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연인 됐어요" 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호감 갖고 만나는 중"

그룹트와이스멤버채영과가수자이언티.JYP엔터테인먼트,더블랙레이블제공그룹트와이스멤버채영(24·본명손채영)과가수자이언티(34·본명김해솔)가교제사실을인정했다.5일채영의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와자이언티의소속사더블랙레이블은"두사람이호감을갖고만나고있다"며"서로를응원하고있다"고밝했다.앞서한연예매체는채영과자이언티가지인의소개로만나6개월째교제하고있다고보도했다.채영은2015년트와이스로데뷔했으며최근미니13집'위드유-스(WithYOU-th)'로활동했다.현재트와이스의다섯번째월드투어'레디투비(READYTOBE)'를진행중이다.자이언티는2011년데뷔한싱어송라이터로,'양화대교''꺼내먹어요'등의곡이유명하다.지난해12월정규3집'집(Zip)'을발표했으며독립레이블스탠다드프렌즈를설립했다.지난달트와이스멤버지효도스켈레톤국가대표출신방송인윤성빈과열애설이제기됐으나소속사는"사생활이라확인하기어렵다"면서즉답을피했다.고경석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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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르포]사전투표 첫날, "정권 심판"VS"정권 수호"

본투표날여행,마음급해서사전투표'지민비조'지역구·비례정당조합다양5일오전7시30분께찾은서울서대문구신촌동사전투표소앞은비교적한산했다.이날부터시작되는사전투표를위해출근길에들른사람과관내투표를하러온서대문갑유권자들도있었다.4월10일본투표날에여행을가거나일이있어서사전투표를하러온사람들도있었고,마음을이미정해빨리투표하러오고싶었다는사람들도있었다.유권자들의표심은정권심판과정권수호로갈라져있었지만,지역구후보와비례대표정당의조합은다양했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일첫날인5일서울서대문구신촌동사전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사전투표를하고있다.사진=김현민기자kimhyun81@마음이급해서사전투표를하러왔다는이모씨(40대·남)는"지역구후보가누군진보지않았고,지민비조(지역구민주당,비례대표조국혁신당)로찍었다"며"저쪽(국민의힘)이너무싫고검찰개혁하면다조국처럼만들테니까아무것도하지말란것아니냐"고주장했다.그러면서"저쪽당은능력이없으니까그렇게압수수색하고강압적으로하는것"이라고말했다.투표를마치고함께걸어나오던두모녀는"지역구는민주당,비례는더불어민주연합"이라고말했다.어머니배모씨(50대)는"지금정권이너무못해서민주당을찍었다"고말했다.옆에있던딸안모씨(20대)는윤석열정권이나라에관심이있는지,그리고정책도실효성이있는지잘모르겠다"며"일본독도문제,여성인권문제도있어서민주당에투표했다"고말했다.반면이재명민주당대표가싫어서국민의힘과비례위성정당인국민의미래를찍었다는이모씨(30대·남)는"이대표의반일외교,친중외교가싫다"며"그리고범죄혐의가너무많고,서대문갑지역구후보는대장동변호사가나왔더라"라고말했다.재킷에태극기와성조기배지를달고있던장씨(70대·남)는"나라가어려우니까현정권에힘을모아줘야해서지역구후보로국민의힘을찍었다"며"주말에광화문광장을가보면전광훈목사의나라를생각하는마음이지극해서이분들이꼭국회에진출해야한다는취지로비례정당은자유통일당을찍어줬다"고말했다.고모씨(80대·남)는"2,4를찍었다"며"상대당이싫다기보다정권에힘을실어줘야지"라고말했다.서대문갑유권자인여모씨(20대·남)는지역구는민주당,비례대표는개혁신당을찍었다고했다.그는"동네에차없는거리가있으면좋겠는데,민주당은차없는거리를추진하겠다하고국민의힘은그렇지않다"며"비례는민주당도별로고국민의힘도별로인데개혁신당이제시하는10가지비전이제가바라는것이어서찍었다"고말했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사전투표일첫날인5일서울서대문구신촌동사전투표소에서유권자가사전투표를하러들어가고있다.사진=최영찬기자elach1@최영찬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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