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명수,반려견박포도/뉴스엔DB,박명수소셜미디어캡처사진=박명수반려견비숑박포도/박명수소셜미디어캡처[뉴스엔권미성기자]개그맨겸가수박명수가반려견비숑박포도를언급했다.4월3일방송된KBS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이하'라디오쇼')'3말4초5일간의음악여행'코너가진행됐다.청취자와함께하는시간을가졌다.박명수의해외스케줄로인해5일간녹화방송이진행된다.이날한청취자는"저는비숑을키우고있다"며자신이키우는비숑사진을보내왔다.이를보고박명수는"저는강아지를다예뻐한다"며"우리집아이가생각나서집에(빨리)가고싶다"고반려견박포도를언급했다.또다른청취자는"세상은넓고재밌는영상은많다.쥐팍~계속웃겨줘!"라고사연을전했다.이에박명수는"제어록이있다.세상은엄청넓고막상찾아보면할일이많지않다.그곳에서열심히해라"고조언했다.뉴스엔권미성misu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연휘선기자](인터뷰③에이어)'피지컬:100'시리즈를연출한장호기PD가프로그램의인기만큼화제를모으는논란들에대해생각을밝혔다.넷플릭스는3일오전서울시종로구삼청동의한카페에서오리지널예능'피지컬100:시즌2-언더그라운드(약칭피지컬100시즌2)'인터뷰를진행했다.이자리에는시리즈를기획하고연출한장호기PD와최종TOP3에진출했던아모띠(본명김재홍),홍범석,안드레진이참석해국내취재진과이야기를나눴다.'피지컬100'은가장완벽한피지컬을가진최고의'몸'을찾기위해,최강피지컬이라자부하는100인이벌이는극강의컴피티션예능이다.지난해첫시즌이공개돼뜨거운반응을얻은끝에빠르게시즌2까지제작됐다.'피지컬100'시즌2는지난달19일부터공개되며일주일만에넷플릭스비영어TV쇼부문글로벌1위에오르는기염을토했다.마침내공개된최종3인은크로스핏유튜버아모띠,전육군이자소방공무원출신의홍범석,럭비선수안드레진이었다.이가운데아모띠가우승을차지했고홍범석과안드레진이차례대로2위와3위를가져갔다.시즌1이뜨거운관심에도불구하고결승전진행과정에서'공정성'논란을야기하며막을내렸던바.장호기PD는이를극복하고호평받은시즌2에대해"항상그런일이없기를바라고생각하고있다.저희가정말많은관심을받고있다는걸생각하기때문에이번시즌에도그런일이없었으면좋겠다는생각이었지만발생하더라도투명하게보여드리겠단생각이커서매끄럽게편집하기보다솔직하게보여드리는게시청자분들의방향에옳다고생각해서더나은모습을보여드리려는차원에서신경썼다"라고신중하게밝혔다.시즌1에서기대주였으나'광탈'했던홍범석을시즌2에'재도전자'로투입한것또한이를고려한선택이었다.장호기PD는"시즌1이종료되고'미스터홍아깝다'는말을여러분들이정말많이해주셨다.특히너무초반에탈락을하셔서진짜많은요청이있었다.고민을할수밖에없었다.되게많은분들이궁금해하셨다.누가봐도근육맨,엘리트스포츠코스를밟지않은소방관출신의분께서어떤부분을보여주실수있을지많이궁금해하셔서그런부분을고려해서재도전을허용하게됐다.영화를봐도다양한캐릭터가있듯이방송측면에서도새로운재미를줄수있을거라고생각했다"라고밝혔다.이어"홍범석씨한테제가티는안내지만몰입을한게저한테도재도전에가까운일이었다.피지컬시즌1에이어시즌2를만드는입장에서많은걱정과두려움이있었다.여러가지면을보완했다고생각한다.안전상부분,공정한진행을특히많이신경썼다.너무쎈캐릭터위주로활약할수밖에없는퀘스트가많이나온게아니냐는이야기가있었는데저희가다양한루트로퀘스트를설계하더라도장악하는캐릭터들이어떤성격을가지냐에따라퀘스트방향이흘러가는느낌을많이받았다.또다른시즌을준비할수있다면시즌1에서얘기한것처럼다양한체급,다양한성별,다양한피지컬이다양한모습을보여드릴수있도록훨씬더많은개선을해야겠다는생각이컸다.정말많은노력을해야겠다는생각이커졌다"라고했다.자연스레시즌2스케일은시즌1보다더욱커졌다.장호기PD는"무조건크고비싸다고해서좋은건아니지만저희프로그램에서'스케일'이프로그램을상징하는게있어서시즌1에서도축구장두배규모로했는데이번엔축구장세배규모로세트를활용했다.사용된모래만300톤~400톤되고덤프트럭이60대정도활용됐다.미로경기는벽체가6km가됐다.광산도실제롤러코스터제작공장을찾아가서매일만들고세계관을구축하려노력했다"라고설명했다.더불어그는가장힘줘서준비한시즌2퀘스트에대해"아무래도광산세트를준비할때정말많은노력이들었다.출연자분들이참가자분들이촬영장에있는게아니라어디에있는지몰입할수있도록만드는게중요하다고생각했다.거미줄치는데몇십시간투자도하고망치나돌멩이도오래된것들로가져다뒀다.또난이도설정이정말어려웠다.다양한체급과다양한특성을가진분들이오셔서다양한플레이를보여줄수있도록해야했기때문에포대자루를몇개로할지,땅을어떤느낌으로갈것인지도계산하고설정하는데에정말많은투자를했다"라고힘주어말했다.무엇보다도장호기PD는"'피지컬100'시리즈를한퀘스트나장면으로깊이있게봐주지마시고모든퀘스트를총괄해서저희가어떤이야기를하고싶어했는지를두루두루고려해주시면좋겠다.저희도매시즌마다감히'이게최고야'라고답을드리기보다는계속해서탐구하는모습을보여주고이야기할하나의주제를던져드리는게좋다고생각하기때문에이번에도아쉬운게있었지만종합적으로새주제를던져볼수있게많은관심을주시길부탁드린다"라고덧붙였다./[email protected][사진]넷플릭스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헬스케어이어에어로스페이스와베르노바증시첫거래GE로고[로이터연합뉴스자료사진.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기성기자=미국기업인제너럴일렉트릭(GE)이2일(현지시간)두회사로갈라지면서한때막강했던산업아이콘의분할이완료됐다.미국CNN방송은이날GE의해체가완료됐다며이업체가한때전형적인미국가정들을위해거의모든것을제공하는'만물상'역할을했다고전했다.GE는TV에다수의부품을제공하는것을비롯해전구와가전제품,전기,심지어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까지제공했다는것이다.CNN에따르면GE는1892년토머스에디슨에의해설립됐고,잭웰치가최고경영자(CEO)로있던시절에세계에서가장크고,가장가치있는회사로성장했다.웰치는한때는전설적인인물로통했지만,지금은수많은기업을인수하는'문어발확장'등으로종종비판의대상이되곤한다.GE는금세기들어쇠락의길로접어들었다.감당할수없는수준의부채를안겨준,그리고시의적절하지못한거래로인해어려움을겪는비대한대기업으로전락했다.그러나막대한부채를정리하고산적한문제를해결하기보다는추락하는주가를지탱하기위한필사적인시도에나섰다.자사주매입과배당에수백억달러를쓴것이다.이전략은통하지않았고,2018년에는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에서제외됐다.이지수는미국을대표하는30개기업을대상으로하며,GE는원년멤버였다.2018년CEO로임명된래리컬프는결국부채감축을위한대대적인구조조정에나서많은사업부의분사나매각에나섰다.회사는그의취임이전에이미NBC방송의잔여지분49%를매각했고,가전사업부를중국하이얼에팔아넘긴상태였다.컬프CEO는2020년에는회사탄생의상징중하나였던전구사업부도팔았다.항공기임대와같은다른사업들도경쟁업체에매각되면서,한때주요역할을담당한금융부문인GE캐피털도결정타를맞았다.GE는2021년11월GE헬스케어,GE에어로스페이스,GE베르노바등3개회사로분할하겠다는계획을발표했다.GE에어로스페이스는제트엔진을제작하며,GE베르노바는에너지사업으로구성됐다.GE헬스케어는지난해분사돼그해1월뉴욕증시에서거래가시작됐고,나머지두회사도마침내갈라져이날증시에서거래가시작됐다.GE에어로스페이스가GE의주식기호'GE'를이어받았다.컬프CEO의구조조정작업은주가상승에기여했다.GE주가는2017년에45%,2018년에추가로57%하락했으나,지난해에는95%급등했고,올해에도37%상승한상태였다.웰치와다른길을걸었던컬프CEO는GE에어로스페이스의CEO직을유지하게되는데,보잉으로이직가능성도나오고있다.컬프는성명을통해"3개독립적인상장기업의성공적인출발로,오늘은GE의다년간에걸친변화의역사적인마지막단계가됐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한겨레자료사진배우이선균씨사망의배경으로경찰의정보유출이지목되는등수사정보유출문제가거듭불거지고있는가운데,경찰청국가수사본부가‘수사정보유출예방종합대책’을수립해이달안에발표할예정인것으로확인됐다.대책에는수사정보등이담긴내부시스템에정보유출방지보안솔루션을도입하는방안등이포함될걸로보인다.국가수사본부관계자는3일한겨레에“국가수사본부차원에서각수사단계별로수사정보가유출될수있는누수요인을찾고그에맞춰예방책을세우고있다”며“수사정보유출방법이다양해서대책마련에어려움이있지만,이달안에는대책안을발표할예정”이라고밝혔다.우선경찰은형사사법정보시스템(킥스·KICS)에내부정보유출방지(DLP·DataLossPrevention)보안솔루션을도입할방침이다.킥스는형사사법기관들이수사부터형집행까지전과정을전자화해관리하는통합시스템이다.이시스템에데이터이동경로를모니터링해내부정보유출을감시하고차단하는보안솔루션을구축하겠다는것이다.킥스는경찰뿐아니라법원과검찰등이모두이용하는시스템인만큼경찰은관계기관과협의중이다.내부정보유출방지보안솔루션은내부파일을외장하드등이동식매체로이동시킬때관리자승인을거치도록하고로그기록을남기는등의매체제어기능과문서를인쇄할때워터마크를남기는등의출력물제어기능이포함되어있다.이런기술적대책이실현되면내부수사보고서가그대로유출되는일은막을수있을것으로보인다.그밖에다양한수사정보유출경로가존재하는만큼경찰은징계및처벌도강화하기로했다.그동안은수사정보유출이드러나도견책등가벼운징계로끝나기도했지만,앞으로는중징계를원칙으로하고,사안의심각성에따라수사의뢰도할방침이다.경찰이이런대책마련에나선건연이은경찰의내부정보유출과파장탓이다.경찰은지난달21일이선균씨수사정보를유출한혐의로인천경찰서소속간부급경찰관을체포하는등수사정보유출에엄중대응하고있다.지난1일충북경찰청은보이스피싱사건수사정보를유출한혐의로서울강북경찰서형사과소속경위를긴급체포하기도했다.지난달인천경찰청에선보이스피싱조직원의지명수배정보를조회해10여차례유출한경찰관2명이입건되기도했다.이지혜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민주'전국민25만원',매표행위"vs황"오히려정부·여당더많이풀어"민주당황기철·국민의힘이종욱후보(왼쪽부터)[KBS창원홈페이지캡처.재판매및DB금지](창원=연합뉴스)김선경기자=4·10총선에서경남창원진해선거구에출마한국민의힘이종욱후보와더불어민주당황기철후보가3일열린후보자법정토론회에서서로의자질·공약등을두고공방을벌였다.이날오전창원시진해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주관해KBS창원을통해방송된제22대국회의원선거후보자토론회에서두후보는먼저상호자질검증에나섰다.이후보는황후보의'낙하산공천'비판에"공식적용어로'전략공천'이라고한다"며"진해에가장적합한인물이라고중앙당에서판단해저를공천했다.민주당전략공천도다낙하산인가"라고받아쳤다.그러면서황후보에게"공직관,안보관등을묻는다"며김경수전경남도지사의드루킹사건유죄선고에대한입장과2020년서해공무원피살사건에대한입장을밝혀달라고요구했다.황후보는김전지사와관련해"처음에는무죄라고생각했지만,재판을통해서이미결정이나지않았느냐.사법부의판단을존중한다"고답변했다.서해공무원피살사건과관련한당시정부의조치에대한질문에는"북한의비인도적,반인륜적행위에대해규탄한다"면서도"다만그사건이현재재판중인걸로알기때문에이에대해가타부타언급하는건부적절하지않을까생각한다"고말했다.두후보는최근민주당이재명대표가'전국민1인당25만원민생지원금지급'제안을한것을두고도서로다른견해를내놨다.이후보는"현정부와청년등미래세대에엄청난부담을주는것이고총선을앞둔매표행위"라며"4년전코로나19때재미본공약을다시들고나온것아닌가.재정파탄을초래하는인기영합적퍼주기정책"이라고비판했다.황후보는"그만큼민생이어렵다는것"이라며"오히려정부,여당이더많이푸는거같다.대통령께서도많은선심성정책을내놓으시던데그건또어떻게감당할건지,책임있는행동을해주시길간곡히부탁드린다"고맞받았다.황후보는1호공약인진해덕산공항의가덕도신공항이전과관련한실현가능성을묻는이후보질문에는"저는(해군참모총장을지낸)전문가이지않나.사정을너무잘안다"며"가덕도신공항이2029년완공예정이기때문에지금이전을해야하고,작전성,편의성,활주로길이등을고려했을때가덕도신공항이최적지"라고설명했다.이후보는KTX진해역신설공약이경남도·창원시계획과맞지않다고지적하는황후보를향해"창원중앙역까지나와있는KTX역을진해에서장기적으로는가덕도신공항까지연결하자는것"이라며"내년에수립될5차철도망계획에꼭KTX진해가포함되도록하겠다"고말했다.이후보는토론회마무리발언을통해"오직민생만을바라보는새로운정치를하겠다"며"민주당은지금공공연히개헌과탄핵을얘기하는등입법독재를강화할태세다.국민의힘이많이부족하지만더겸손한자세로일하겠다"고밝혔다.황후보는"저는군에있을때나민간인이된이후에도오직진해와국가를위해일해왔다"며"진해는신항만,신공항건설과함께새로운미래가열린다.진영논리가아닌오직진해시민만바라보고열심히일하겠다"며지지를당부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이재명,'수많은불법'유죄시당대표자격없어""'2년징역형'조대표,대법원판결시의원못해""'민주컷오프'홍의원,짠해…합리적이고괜찮은분""현개혁신당딱해…올초'연대거절'보단당지킨것"[아이뉴스24정태현기자]유승민전의원이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와조국조국혁신당대표를싸잡아비판하며,막판유세피치를올리고있다.유승민전의원은지난2일부평부개동부평기적의도서관앞이현웅후보의퇴근길유세에서"(이재명)민주당대표는지금법원에서그수많은불법과부패유죄판결나면당(을)대표할자격이없는사람"이라며이같이밝혔다.국민의힘이현웅부평을후보(오른쪽)와유승민전국회의원이2일부평부개동부평기적의도서관앞에서퇴근길유세를하고있다.[사진=정태현기자]유전의원은"조국혁신당조국대표도2심에서2년징역형나왔다"며"대법원에서확정판결나면국회의원할수가없다"고설명했다.유전의원은"지금민주당과조국혁신당이합쳐서180석이다,190석이다,200석이다이러고있다"며"야당이180~200석으로국회를완전히독점해버리면,이소중한3년동안민생과국가의미래를위해대통령이고여당이고일을하고싶어도할수가없다"고호소했다.그러면서도"그런데여러분의마음은국민의힘과윤석열정부가잘못했다고그러신다.저희에게책임을묻고계신다"며"그동안잘못했던거반성하고우리국민의힘이더절실하게여러분,어려운분들,서민들,저소득층,사회적약자,장애인이런분들한테따뜻하게다가가겠다"고약속했다.이어"저희정말반성하고낮은자세로이곳부평시민들을섬기겠다"고거듭강조했다.유전의원은새로운미래홍영표부평을후보에대한안타까움도드러냈다.그는"제가부평을오면제가막가슴이좀짠한게한사람있다.민주당출신의지금새로운미래에가계시는홍영표의원"이라며"홍의원은제가18~20대국회를같이했고민주당에서비교적합리적이고참괜찮은분"이라고평가했다.유전의원은"그런데민주당에서공천어떻게했느냐"면서"공천한거보면부평시민들을얼마나깔보고무시하는지드러나지않았느냐"며통탄했다.더불어민주당은지난달2일'친문(친문재인)계'핵심인홍영표의원(4선·인천부평을)을공천배제(컷오프)하기로확정했다.유승민당시국민의힘대선경선후보가지난2021년9월17일오전서울여의도국회에서이준석당시당대표를면담하며이대표에게다가가안아주고있다.[사진=아이뉴스24DB]유전의원은유세종료후<아이뉴스24>와만나이준석대표의개혁신당에대해"지지율등여러가지로안타깝게바라본다"고했다.그러면서도"앞서이준석대표의연대를거절한건아니고,(올해)1월28일에제입장을밝힐때'당을지키겠다'"고한것이라며"제가이당에굉장히오래된사람이고,대통령이나비대위원장보다훨씬더이당에정말역사가있는사람이라이당을지키고발전시키고쇄신시키겠다(는)그런차원(에서결정한것)"이라고설명했다.앞서이준석대표는한유튜브방송에출연해"개혁신당입장에서도유승민전의원이역할을할수있는정도의당이돼야한다는생각을가지고체계를구성하고있다”며“당연히(함께할)생각이있다.굴뚝같다"고말했다./정태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웹젠'뮤아크엔젤',확률형아이템표기오류99회차,149회차까지아이템뽑지못하는'0%'확률아이템존재이용자들"확률조작에큰유감,좌시하지않을것"[아이뉴스24정진성기자]웹젠이게임내상품뽑기확률을속였다는논란에휩싸였다.이용자들은'확률조작'에기만당했다며법적조치를고려하는등분위기가심상치않다.일부아이템의경우일정횟수전까지아예획득이불가능했던것으로나타났다.[사진=뮤아크엔젤공식커뮤니티]3일게임업계에따르면웹젠의'뮤아크엔젤'게임내일부상품뽑기확률이표기된것과다른것으로알려지면서논란이확산되고있다.이와관련해웹젠은일부아이템의'획득가능회차'와'확정가능회차'에대한확률표기가실제게임내확률과상이한오류를확인했다고사과문을올렸다.대상아이템은'세트보물뽑기'로지난2020년6월27일부터판매된아이템이다.문제는해당상품중일정횟수이상의뽑기를진행하기전까지는아예아이템을얻지못하는'0%'확률의아이템이있었다는점이다.웹젠측이밝힌자료에따르면'레전드장신구세트석패키지(360~400레벨)'의경우기존에는0.29%의확률로아이템을얻을수있다고표기됐으나,실제로는100회차부터획득이가능한것으로나타났다.즉1회차에서99회차까지는확률이0%라는것이다.401레벨이상의동명의아이템또한0.25%확률이기재돼있었으나,실제로는150회부터아이템획득이가능했다.마찬가지로1~149회차까지는0%였으며,심지어150~199회의확률또한기존보다낮은0.1%로적용됐던것으로나타났다.웹젠은상품의최초판매일부터현재까지판매된아이템에대한환불신청접수를4월중진행한다는방침이다.하지만이용자들은'표기오류가아닌표기조작'이라며분개하고있다.한이용자는입장문을통해"확률조작이빈번하게일어나고있다는사실에큰유감"이라며"현금으로들인모든돈을환불받고싶은마음이고,다른수많은피해자가있다면집단소송을진행할까준비중"이라고힐난했다.이번사태는지난달22일확률형아이템정보공개의무화시행이후얼마지나지않아발생한위반사례여서더욱주목받고있다.앞서그라비티의'라그나로크온라인'도실제적용수치와상이한아이템획득확률이고지되면서공정위가조사에착수한바있다.웹젠관계자는"확률형아이템표기시행을앞두고자사게임전수조사과정에서표기오류를발견했고,이를시인하며바로사과문을먼저올렸던건"이라며"구매하신상품의회수없는추가보상을4월2일안내했고,환불절차도마련중"이라고해명했다./정진성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홍종수전국언론노조SBSA&T지부장득표율96.3%로연임확정"부당노동행위반복되는현사태해결하라는명령…조합원들지킬것"[미디어오늘윤유경기자]▲언론노조SBS본부와SBSA&T지부는지난달25일오전11시40분부터12시까지서울목동SBS사옥1층로비에모여이희근SBSA&T의징계를요구하는피케팅을진행했다.사진=언론노조SBS본부제공.홍종수전국언론노동조합SBSA&T지부장이득표율96.3%로연임이확정됐다.제19대전국언론노동조합SBS본부선거관리위원회는제19대SBSA&T지부장선거개표결과,홍종수지부장이득표율96.3%(313표)를얻어당선됐다고지난1일밝혔다.재적인원386명중325명(84.2%)이투표에참가했다.방송제작본부영상취재팀소속인홍종수지부장은2003년SBS뉴스텍에입사했다.2014년SBS뉴스텍과아트텍이통합돼SBSA&T가출범했다.홍지부장은17대SBS본부상무집행위원교육홍보국장을지냈고,18대SBS본부상무집행위원교육홍보국장을맡았다.지난해8월SBSA&T지부장보궐선거에당선돼임기를마쳤고,이번19대SBSA&T지부장선거에단독출마했다.▲홍종수전국언론노동조합SBSA&T지부장이득표율96.3%로연임이확정됐다.사진=언론노조SBS본부제공.홍종수지부장은태영건설워크아웃등으로인해구성원의노동조건에불이익이없도록예의주시할것,A&T사업장내존재하는차별을폐지하기위해노력할것을공약으로내세웠다.노사관계정상화와신뢰회복,건강한자주노조세우기도약속했다.임기는4월1일부터2년이다.홍지부장은당선소감발표를통해“지난7개월간지부장으로일하며노조가생물처럼살아움직인다는느낌을받았다”며“급변하는방송환경,정부의언론탄압,태영건설의워크아웃등외부적요인들이어떻게진행될지예상할수없지만조합원이똘똘뭉쳐SBS본부노조가하나되어맞선다면우리의핵심가치를충분히지켜낼수있을것이라믿는다”고했다.앞서지난달25일언론노조SBS본부와SBSA&T지부구성원들은SBSA&T고위임원이반복적으로노조활동에인사상불이익을주겠다고발언했다는고발이잇따르자해당임원징계를요구하는긴급집회를진행했다.해당임원에대한처벌을요구하는탄원서서명운동도진행중이다.홍지부장은지난2일미디어오늘에“조합원들께서보여주신표심은부당노동행위가반복되는현사태를당장해결하라는명령이라생각한다”며“조합과함께원칙대로최전방에서앞장서서조합원들을지켜나가겠다”고밝혔다.언론노조제19대SBS본부및지부선거에선보도본부8뉴스부소속조기호후보가단독출마했다.투표는8일부터12일까지진행된다.스튜디오S지부는3차공고에도입후보자가없어선거가진행되지못했다.스튜디오프리즘출범과동시에진행된지부장선거를통해당선된박미연스튜디오프리즘지부장은임기가올해12월31일까지다.Copyright©미디어오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민주당후보막말논란보도중앵커화면에국민의힘로고배치논란[미디어오늘이재진기자]▲MBC'뉴스데스크'보도화면.국민의힘이MBC'뉴스데스크'보도중악의적인화면배치를했다며허위사실유포행위로고발할것이라고밝혔다.'뉴스데스크'는2일더불어민주당김준혁후보(경기수원정)막말논란을보도하며배경화면으로김준혁후보사진과국민의힘,이화여대로고를배치했다.김후보는과거유튜브채널에서김활란이화여대초대총장의친일행적을비판하면서학생들을성상납시켰다고발언해논란이됐다.MBC는“역사학자출신인김후보는기록을근거로말했다고반박하는데국민의힘뿐아니라이화여대측도비판에가세했다”고보도했다.배경화면속로고배치도김후보의발언에대한국민의힘과이화여대측반응을설명하기위한자료라는것인데국민의힘은악의적인사진배치라고주장하고있다.국민의힘은보도이후2일저녁출입기자알림형식을통해“금일MBC는뉴스데스크를통해민주당김준혁후보의막말에대해보도하면서,악의적인화면배치로민주당이아니라국민의힘로고를노출했다”며“이는사전투표를사흘앞둔시점에서악의적인선거방해행위라고밖에볼수없다”고주장했다.3일오전엔“사전투표를사흘앞둔시점에서선거에큰영향을미치는악의적인선거방해행위”라며“원칙에따라MBC관계자(성명불상)를공직선거법상허위사실유포행위로오늘고발할예정”이라고밝혔다.Copyright©미디어오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024총선기획-시사유튜브명과암(2)]익숙한포맷회귀한언론사유튜브우상호·김준일'막말'논란모두언론사유튜브…저널리즘은?현장기자5인이바라보는시사유튜브시장'이대로괜찮을까'[미디어오늘박재령,금준경기자]▲경향티비'구교형의정치비상구'에출연한변희재미디어워치대표.다양한장르의변주를시도하며혁신을고민하던언론사들이익숙한'시사라디오'문법으로회귀하고있다.반응은폭발적이다.수년간구독자10만을넘지못하던경향신문유튜브(경향티비)는시사유튜브시작후3개월만에17만명이상구독자를확보했다.시사IN역시유사한포맷으로3개월만에15만명이늘었다.이쯤되면하나의답이정해진'방정식'처럼느껴진다.현장을뛰고있는기자들의마음은복잡하다.영상으로뉴스를소비하는시대가온것은맞지만꼭이런방식이어야하냐는의문이다.유튜브시장은정책경쟁보다서로를향한'막말'이주목받기쉬운환경이다.우상호더불어민주당의원이한동훈국민의힘비대위원장에'지X이야'라고한것과국민의힘언론대응에김준일시사평론가가'병X같다'고한것모두언론사유튜브에서벌어진일이다.이런환경에서도언론은'저널리즘'을지킬수있을까.현장기자5인에게'시사유튜브의명과암'을물었다.다른플랫폼보다뚜렷한반응…'정치'주제한정인건고민유튜브를통해기자로서'효능감'을느끼는건좋은일이다.뉴스트래픽이줄어든대부분플랫폼과달리유튜브를통해뉴스를보는이들은매년늘고있다.유튜브'김은지의시사IN'에고정출연하고있는이은기시사IN기자는“포털을제외하면트위터,페이스북정도에서기사를유통했는데최근엔잘되지않는다”며“하지만유튜브커뮤니티에기사를올리면'좋아요'가몇천개씩달리기도한다.그런기대가있는것같다”고말했다.마찬가지로경제지B기자는“대중에게이름을알리는데는확실한효과가있다.사실기사만보고선'이기자가이런걸썼구나'인식하고기억하기가쉽지않다”며“유튜브에선실시간소통댓글도있어어떤기자들은팬층이생기기도한다.일의보람을더느낄수있는부분”이라고말했다.▲지난6일시사IN유튜브에출연한배우정우성.다만이러한열렬한반응이'정치'에만국한된다는문제가있다.예를들어지난6일시사IN유튜브에배우정우성이출연해'유엔난민기구와함께한10년'에대해논한영상은조회수가2일기준4만4000회에불과했다.반면박성태사람과사회연구소연구실장과장성철공론센터소장이조국조국혁신당대표에대해평론한지난19일영상은조회수가74만회가넘었다.B기자는“다양한분야에도전하고싶은데'조회수'와직결되니회사입장에선정치유튜브를포기하기쉽지않다.주제가비슷하고출연하는패널도거기서거기다.같은콘텐츠가양산되고있다는느낌을받는다”고말했다.이은기기자도“우리가이걸똑같이반복해야하는이유가뭐지생각할때가있다”며“전문가를찾기보단그저사람들이원하는방식으로이야기해줄수있는스피커를찾는것아닐까”라고말했다.저널리즘은어디로…“유튜브가추락한언론신뢰도에도움될까”'정치유튜브'경쟁이저널리즘을약화하진않을까.실제현장기자들은이런점을고민하고있다.유튜브로영상이나간다하더라도결국지면과같은'언론브랜드'로인식되기때문이다.예를들어경향신문이새로시작한'구교형의정치비상구'(경향티비)에는유튜브에서주로활동하던변희재전미디어워치대표,김용민시사평론가등이반복출연한다.지면기사에선잘보이지않는이름들이다.경향신문C기자는“기본적으로취재를해서전달한다는원칙이있지않나.최소한저널리즘을추구하는기반이언론엔있다고생각하는데유튜브에도적용시킬수있을지는모르겠다”며“이런유튜브콘텐츠들이유행한다고추락한언론신뢰도가오를까.도움은안될것같다”고말했다.D기자는“왜자극적인얘기를하는패널이나오는지는알것같다.나오려는사람이많을것같지도않으니나오겠다는사람을어떻게든끌어오는걸로보인다”면서도“하지만그사람들이저널리즘을위해어떤유익한조언을해주며사회적으로무슨의미있는정치적비평을하는지는볼때마다의문이생긴다”고말했다.▲2일시사저널유튜브에출연하고있는진중권교수.이은기기자는“보통기사에서어떤주제를다룰때는그주제에대한전문가를찾는다.정확히말해줄수있는사람을찾기위해노력하는데유튜브에선그걸쉽고재미있게말해줄수있는사람을찾는경향이있다”며“비전문가가전문가인것처럼여러주제를다룰때정제되지않은내용이전달될까우려스럽다”고말했다.D기자는“아예유튜브와지면을다른느낌으로가려는건지는모르겠다.그런것이라면굳이유튜브에언론사브랜드이름을넣을필요가있나”라며“우리의브랜드를굉장히좋아하는팬이그브랜드로나오는유튜브영상을좋아할까.유튜브는아무래도뉴스룸밖에있으니내부비평이자유롭지도않다.의사소통이잘되지않는느낌”이라고말했다.언론유튜브엔패널뿐아니라기자들의출연도잦다.존경하던기자선배가유튜브에서논평을해충격받았다는반응도나온다.종합일간지정치부소속E기자는“날고기던펜기자선배들이유튜브나와서논평하는걸로돈을벌기시작했다”며“좀충격이었던건평소좋아하던선배가본인이취재했다며논평처럼뱉은워딩을누군가이상한의미로편집해유튜브쇼츠로만들때였다.의미가완전달라진채유통됐다”고말했다.E기자는“기자개인의이념이나성향이더욱반영되는느낌이다.과거엔애써중립을지키려했는데유튜브엔대놓고특정진영에발을딛고선듯한기자들이많다”며“정치부만놓고봐도좋은기사는생각보다많다.각정당의공약을보고이정당의시대정신이뭔지역추적하거나공천과정에서어떤기준이문제가됐는지,국고보조금을어떻게썼는지등등기사는많다.단지유튜브보다재미가없을뿐”이라고말했다.5060회귀?새로운독자층형성하려던언론사도전은'표류중'언론사의뉴미디어도전이'방향성'을잃었다는지적도나온다.뉴미디어초기보였던다양성이사라지고'정치유튜브'가반복되자새로운독자세대에어필하려던초심이사라진것아니냐는목소리다.경향신문C기자는“지금10대·20대가뉴스를어떻게소비하는지언론사가잘알고있을까.새로운독자층을만들어보자고시작한일인데결국원래의5060세대에다시주력하는것”이라고말했다.▲언론사시사유튜브전용콘텐츠운영현황2024년3월26일기준.디자인=안혜나기자C기자는“솔직히말하면뉴미디어가정확히무엇인지모르는전략부재로언론사가익숙한방식에투자를한것이라생각한다”며“이미수많은정치유튜브가있는데,거기에우리가하나더얹는다고해서뭐가그렇게달라지나.개인적으로는당연히우선순위가새로운독자층을향해야한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익숙한정치문법으로유튜브판을키워놓고각언론사만의특이점을살려야한다는주문도있다.이은기기자는“이체제로돌아선이상정치라이브는계속할수밖에없을것이다.잘팔리는것을매체가확인했는데어떻게바꾸겠나”면서도“구독자를확보해놓은상황에선이것저것다른시도를할수있을것같다.오락적인요소가있어도결국언론은저널리즘원칙을따르는기관이고그런가치를위한노력이사라질순없을것”이라고말했다.유튜브는중장년층뿐아니라다양한세대가함께공존하는시장이다.지난1월'김은지의뉴스IN'으로유튜브포맷을바꾼시사IN은지난달30일노무현시민센터에서공개방송을열었는데연령대가다양했다는반응이다.이은기기자는“총좌석이132석이었는데참여자가많아서의자를더깔았다”며“오시는분들이연령대,성별도다양했다.유튜브구독층이편중돼있다고생각했는데오프라인행사는다른양상이었다”고설명했다.B기자는“'유튜브는이렇게해야먹혀'라는생각이있어패널섭외부터조금은편향적으로꾸려지는것이사실”이라면서도“그래도일반적인정치유튜브보다는언론사가하는채널들이선정성측면에선한발떨어져있다.소재다양성측면에서도과감한시도를하는채널이하나만성공해도변화의바람이세게불지않을까생각한다.언론사엔정치부만있는것이아니니다양한주제로관성에빠지지않게경계하는노력이필요하다”고말했다.Copyright©미디어오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관세청에따르면지난5년간관세청에적발된짝퉁상품의총가격이2조1000억원규모이며이가운데중국산이1조8000억원이었다.주로오프라인시장에서거래되던짝퉁은어제오늘의일이아니지만최근추세는급속도로밀고들어오는알리익스프레스,테무등온라인시장에서직구형태로거래되는비중이크게늘었다는점이다.이에온라인시장에서범람하는짝퉁시장에대해지난번실태에이어이번에는짝퉁유통의갖가지유형을알아보고다음편에서소비자및제조업체의대처방향을짚어본다.유형1.중국발이커머스플랫폼초저가를내세워급속도로국내시장을파고드는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등중국발이커머스플랫폼이다.특허청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기술경찰)은이달1일부터디자인침해범죄증가에대응해‘디자인침해단속지원단’이라는짝퉁대량유통을단속·수사하기위해별도조직을신설했다.초저가제품을빌미로디자인을모방한제품을교묘히판매하는디자인침해범죄가급증하고,그수법이갈수록지능화되는상황에서소비자피해를막기위해서다.#유형2.인스타그램등소셜미디어플랫폼요즘은짝퉁판매업자들이대형플랫폼에서,단속이더욱어려운소셜미디어플랫폼으로옮겨가고있다.이들은사업체의형태와규모를갖춘판매업자라기보다는,오히려개인판매자에가깝다.대표적인소셜미디어플랫폼인카카오스토리,밴드,인스타그램에서유명상품을검색해보면수백개의개인셀러가운영하는방으로연결되고,이들은대부분짝퉁을취급한다.주목할만한점은개인간거래의형태를띄고있기때문에짝퉁을판매하는사람이나산사람이나별다른범법의식을갖고있지않다는것이다.소셜미디어를통해거래되는거래총량은상당한규모로추정되긴하지만,대부분개인셀러의형태로점조직화되어있고가입된회원들을대상으로폐쇄적판매가이뤄지기때문에단속은물론탐지자체가극도로어렵다.#유형3.당근마켓등중고온라인장터온라인중고품거래플랫폼인번개장터,당근마켓에서중고를빙자한짝퉁이버젓이팔리고있다.중고시장에서는약간사용한정품인것처럼짝퉁을판매하는경우가있는가하면,제대로짝퉁필터링을하지않는중고품거래시장의특성을이용해대놓고짝퉁을파는경우도존재한다.특히중고장터에서는오랜기간짝퉁을전문적으로파는몰들이다수존재하고있는실정이다.중고플랫폼에서는가격이신품과차이가나는것이당연하기때문에브랜드에서는가격을기준으로비정상제품을제대로체크하기어렵다.#유형4.정품없는짝퉁만판매되는경우도있어유통경로의유형은아니지만짝퉁상품의또다른유형이정품없는짝퉁이다.즉동일한상표를붙여유통하지만,대응되는정품이생산·판매되지않는경우다.정품이존재하지않으므로짝퉁으로규정할수는없다.예를들어,해외명품브랜드인C사의경우핸드폰케이스나애견의류를생산하지않는다.그럼에도불구하고C사로고를부착한핸드폰케이스가시중에유통되고있다.소비자들은설마C사에서이런것까지만들어팔까하는의구심을가지면서도고급스런이미지때문에구매버튼을누르게된다.#유형4.정품을분해,새로운제품을만드는‘리폼’짝퉁짝퉁의새로운유형으로‘리폼제품’이있다.이는기존의정품제품을가공하여새로운형태의제품으로재탄생된제품이다.기본적으로정품을재활용하여제작된것이라품질이우수하고,경우에따라서는개성있는제품취급을받는다.이때문에소비자들사이에서인기가매우높다.가격도아주저렴하다.정품을재활용하는것뿐인데이게왜죄가될까하는생각을할수도있다.하지만,현행법은대가를받고업으로하는리폼행위를엄연한불법행위로보고있으며,형사처벌의대상이된다는점에주의해야한다.리폼된가품리폼되기전정품온라인짝퉁을탐지하는솔루션을운영하는페이커스의윤의섭대표는“온라인짝퉁유형이날로다양해지고지능화되고있다”면서“모르고산소비자들은심리적충격도크지만해당제조업체들에게매우위협적이어서적절한대책이반드시필요하다”고말했다.김광현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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