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수아기자)배우이동휘가서러움을토로했다.6일방송된MBC'놀면뭐하니?'(이하'놀뭐')에서는문화경찰서로온새금토드라마'수사반장1958'의주역들이제훈,이동휘형사의모습이공개됐다.이날1팀의유재석반장은이제훈과이동휘를전국을돌아스카우트한인재라고소개했다.그러자2팀의반장인하하와소속형사들은시작부터1팀을견제하며웃음을유발했고,박진주와이미주는이제훈의등장에즐거워하는모습으로웃음을더했다.이어이동휘는"확실히매번느낀다.진주도그렇고미주씨도그렇고방송을몇번봤는데잘생긴게스트랑같이나왔을때랑제가혼자나와있을때랑정말다르다"고폭로해모두를빵터지게했다.부정하는박진주와이미주에주우재역시"철저하게시선도다여기로만다있다"고동의했다.그런가하면,유재석은"애들의증언에따르면우리도좀다르대"라고자폭했고,박진주는지난방송에서그룹러블리즈의출연을언급했다.이에유재석은"우리도그랬어?사람은어쩔수없나봐"라며너스레를떨었고,이동휘는"김석훈선배님나왔을때전체적으로좀그러긴했다"고말을이어'놀뭐'의찐애청자임을드러냈다.계속해서유재석은이제훈이이동휘의소속사대표라고알렸다.이동휘를올해영입했다고.이제훈의회사를소개하기시작하자이미주는"되게잘지었다",박진주는"의미가너무좋다"며칭찬해웃음을더했다.사진=MBC방송화면김수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류예지기자][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그룹TAN(티에이엔)이‘친한친구’에서솔직담백한이야기들로청취자들을사로잡았다.TAN(창선,주안,재준,성혁,현엽,태훈,지성)은6일자정방송된MBCFM4U‘GOT7영재의친한친구’(이하‘친한친구’)에출연,‘아.친.소’(아이돌친구를소개합니다)코너에서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이날TAN은먼저서로가생각하는상대방에대해이야기를시작했다.멤버성혁은재준에대해“천재프로듀서다.그동안여러앨범을냈는데,재준이형이없었다면많은곡이없었다”라고칭찬했고,재준은“저작권협회에등록된곡이약40곡”이라며모두를깜짝놀라게했다.주안은리더창선에대해“창선이가없었다면감히활동을정상적으로할수있었을까한다.활동중간중간확인해야할것,경각심을가져야할것들을자각시켜준다”라며창선의리더십에엄지를들어줬다.이어TAN은최근발매한첫정규앨범에대한이야기를나눴다.멤버들은“첫번째정규앨범이라감개무량하다”라고소감을밝혔고,DJ영재는“멤버들이전곡작곡및작사했냐.정말대단하다”라며감탄했다.수록곡‘Tmi’(티엠아이)를작사한현엽은“가사가술술써졌다.최근숏비디오가유행하고,시간을허비하는경우가많다.이런이야기를담았고,주안이형과카페에서굉장히재밌게작업했다”라고밝힌것은물론,이번앨범을제작하면서생긴다양한에피소드를공개하기도했다.한편,‘친한친구’에서활약을펼친TAN은최근첫정규앨범TANWSERIES‘3TAN’(Worldver)1STALBUM으로컴백,각종음악방송을휩쓸며글로벌팬심을정조준하고있다.류예지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불후의명곡[티브이데일리김종은기자]최수종이배우가된계기를들려줬다.6일저녁방송된KBS2예능프로그램'불후의명곡'에는최수종,알리,김초월,라키,김용필,길구봉구,A.C.E,이지훈,손준호,김소현,박서진,포르테나(Fortena)가출연해명사특집최수종편2부를꾸몄다.이날길구봉구의'찬바람이불면'무대를본최수종은"내데뷔작'사랑이꽃피는무대'의OST다.의대생들의꿈과이상을그린청춘드라마인데,최재성씨를비롯해당대최고의스타들이총출동했다.덕분에내얼굴도대중들에많이익혀졌고,연기가귀엽고자연스럽네라는말을들었다"라고말했다.이어그는드라마출연비화를묻는질문에"사실드라마오디션을볼생각이없었다"라며"어려운시절에우연히한학생의공부를가르치게됐는데그학생의아버님이당시KBS드라마국장님이었다.배우의꿈도없던내게아버님이배우가돼보지않겠냐고제안해주셨고,그렇게시작하게돼지금의이자리까지오게됐다"라고해놀라움을자아냈다.이후공개된길구봉구와에이스간대결의결과는에이스의승리로결정됐다.[티브이데일리김종은기자[email protected]/사진=KBS2'불후의명곡']불후의명곡[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놀면뭐하니?’캡처MBC‘놀면뭐하니?’캡처[뉴스엔서유나기자]이제훈의동안외모에모두가놀랐다.4월6일방송된MBC예능'놀면뭐하니?'(이하'놀뭐')228회에서는이제훈,이동휘가게스트로출연해문화경찰서형사2팀으로분한멤버들과유쾌한케미를선보였다.이날"두분중누가더형이냐"는질문에주우재는이제훈이자신보다형임을밝혔다.이제훈은1984년생으로만39세,주우재는1986년생으로만37세였다.이말을듣자마자박진주는"오빠가한참형인줄알았다"고말해주우재에게굴욕을안겼다.이미주는입까지틀어막았다.자신과"10살차이라는게믿어지지않는다"고.이에주우재는"진짜믿어지지않는다"라며이미주를놀려웃음을자아냈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100여년된노후주택20만채…"규모5.5이상지진엔위험""고층빌딩은최근에지어져비교적안전…다리·터널등노후시설살펴야"뉴욕맨해튼의고층빌딩들[AP연합뉴스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임지우기자=세계에서가장유명한'마천루도시'인미국뉴욕에서5일(현지시간)규모4.8의지진이발생하자고층빌딩부터오래된주택까지건물이빽빽하게들어선도시의특성상피해가커질수있다는우려도있었다.다행히이번지진으로아직주된피해는발생하지않았으나,지어진지100여년이넘은뉴욕의노후벽돌주택들이지진에취약할수있어대비가필요하다는지적이나온다.이날미일간뉴욕타임스(NYT)에따르면뉴욕에는1800년대중반부터1930년대사이벽돌로지어진다가구주택이약20만채있는것으로추산된다.뉴욕의거리마다쉽게찾아볼수있는이저층연립주택들은건축법에내진설계조항이추가된1995년이전에지어진데다가,철근등으로보강되지않은채벽돌로만쌓아올려강한지진에휘거나구부러지지못하고그대로무너져내릴수있다.전문가들은뉴욕인근에서규모5.5가량의지진만발생해도이러한노후주택이밀집한지역에서는상당한피해가발생할것으로보고있다.지금까지뉴욕일대에서일어난가장큰지진은규모5.4로추정되는1884년지진으로,만약오늘날이정도규모의지진이다시발생한다면노후건물과기반시설등이입을피해액은47억달러(한화약6조3천500억원)를넘을수있다고NYT는전했다.뉴욕의공업회사MRCE의수석내진엔지니어제스리친스는이날뉴욕포스트인터뷰에서"뉴욕에서가장취약한부분은내진설계도입이전에지어진오래된기반시설과옹벽,보강물이없는벽돌건물들"이라고지적했다.리친스는"뉴욕인근에서규모5.5정도의지진이발생한다면이러한건물과해안인근건물들이일부피해를볼것으로예상되며아주많은벽돌굴뚝이무너져내릴가능성도있다"고말했다.뉴욕지진티셔츠파는상인(뉴욕·로이터=연합뉴스)5일(현지시간)규모4.8의지진이발생한뉴욕거리에서상인이'나는뉴욕지진에서살아남았다'고적힌티셔츠를판매하고있다.2024.04.06뉴욕이있는미동부일대는규모5.0이상의지진이거의발생하지않는지역이지만,지진대비가덜한만큼한번중대형급지진이발생하면그피해가더커질수있다는지적도나온다.뉴욕시재난관리국(NYCEM)은2019년발간한도시위험관리보고서에서어떤지진이든뉴욕의"다리와터널,댐,고속도로와같은기반시설을해칠수있다"며"뉴욕의복잡하고서로연결된도시구조가지닌내진취약성에대한이해도는여전히낮으며이는매우우려되는부분"이라고평가했다.이외에뉴욕해안의습지나황무지위에지어진건물역시지진으로기반이쉽게흔들릴수있어주의가필요하다고NYCEM은경고했다.다만뉴욕의상징과도같은빽빽한고층'빌딩숲'건물들은대부분내진설계가의무화된1995년이후에지어졌기때문에규모6.5이상의강진이닥치지않는이상안전하다고전문가들은말한다.리친스는"뉴욕의가장높은건물들은비교적최근에지어졌으며,이번지진보다훨씬더강한지진도견디도록설계됐다"며"이건물들은뉴욕가까이에서발생한규모6.0∼6.5지진도견딜수있다.이정도규모의지진은뉴욕전역에큰피해를줄수있는수준"이라고말했다.설계전문가인엘리자베스말슈도"1990년대에뉴욕건축법에지진관련조항이포함되면서건물이유연해졌다"며"바람부는날을견딜수있는고층빌딩이라면작은지진이일어나도아무문제가없다"고APTN에말했다.[그래픽]미국뉴저지지진발생(서울=연합뉴스)김민지기자=5일(현지시간)미국지질조사국(USGS)에따르면이날오전10시23분께미국뉴욕시에서서쪽으로60여㎞떨어진뉴저지주헌터돈카운티지역에규모4.8의지진이발생했다[email protected]트위터@yonhap_graphics페이스북tuney.kr/[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불후의명곡/사진=KBS2불후의명곡[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불후의명곡'그룹에이스(A.C.E)가신인시절을떠올리며무대를준비했다고말했다.6일오후방송된KBS2예능프로그램'불후의명곡'에서에이스가드라마'파일럿'의OST를준비했다.이날방송에서김준현은제대한멤버유찬을반기며"멤버들전원군필이다.이제군필돌"이라고알려눈길을끌었다.에이스는이날'파일럿'OST를준비했다.김준현은이에대해"최수종씨가이무대를유독기대를하는이유가.연기자가되지않았으면파일럿이됐을거라고했던만큼애착이있던작품이었다고하셨다"라고알렸다.에이스멤버들은"이번무대를위해드라마정주행을했다.이곡자체가작품이더라.주인공셋이캠프를가는장면이있었다.꿈을외치는장면이었다.그장면을보는데우리멤버들이떠오르더라.정말멋있는그룹이되자고말을했었는데처음꿈을꾸던때를떠올렸다"라고전했다.[스포츠투데이백지연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네덜란드로테르담에서열린2024국제빙상경기연맹(ISU)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를마친박지원(왼쪽사진)과황대헌이19일오후인천공항2터미널을통해귀국하며취재진과인터뷰를하고있다.박지원은이틀연속황대헌의반칙으로메달권진입에실패했다.사진┃뉴시스[STN뉴스]이형주기자=황대헌(강원도청)이국가대표선발전에서또박지원(서울시청)과충돌했다.황대헌은6일서울목동실내빙상장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대회남자500m준결승2조에서박지원과함께레이스를펼쳤다.황대헌은경기중곡선주로를돌다가박지원에게충돌했다.지난해네덜란드로테르담에서열린세계선수권을비롯벌써네번째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논란이불거지자세계선수권이후자체조사를진행했지만,황대헌에게고의성이없었다는결론을내렸다.하지만논란은사그라들지않았고,이번일로인해더불타오르게됐다.박지원의경우에는병역문제를해결하지못해이번국가대표선발전이중요한상태다.동계아시안게임에입상할경우이를해결할수있기때문이다.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이있어이번선발전남자3위안에들면국제대회개인전에나설수있다.STN뉴스=이형주기자
늦은개화에공식축제끝났지만사람들몰려…사전투표하고온시민들도많아10일쯤서울전역에봄꽃절정달할듯6일오후서울벚꽃명소로꼽히는석촌호수와여의도에는늦게핀벚꽃을보기위해몰린인파로가득했다.대부분지자체들이매년개최하는벚꽃축제는이번주초에모두끝났지만,벚꽃구경을위해많은인파가몰리고있는것이다.6일오후서울송파구석촌호수에서벚꽃구경을즐기는시민들/안준현기자기상청에따르면이날전국낮기온은남부지역을중심으로20도이상오르는포근한날씨가이어지고있다.낮최고기온은16~22도로평년보다조금높다.이날벚꽃명소로꼽히는서울송파구석촌호수에는남녀노소많은인파가길을거닐고있었다.젊은커플은벚꽃나무밑에서사진촬영을했고,노년부부는천천히지팡이를짚으며싱그러운꽃내음을느꼈다.유모차에어린자녀를태우고산책을하는부부도보였다.22대총선사전투표를끝내고이곳을찾은사람도있었다.가족과함께이곳을찾은직장인박병준(29)씨는“부모님과석촌동주민센터에서사전투표를마치고걸어서석촌호수로왔다”며“투표를마치고가족과함께벚꽃구경을하니마치힐링이되는기분”이라고했다.석촌호수에서열리는‘호수벚꽃축제’의공식기간은지난달27일부터31일까지였다.그러나추운날씨와잦은비로벚꽃의개화(開花)가늦어졌다.서울시에따르면서울시내벚꽃은지난1일부터공식적으로개화했다.송파구는6일오후5시30분부터7시까지벚꽃엔딩콘서트를연다.서강석송파구청장은“호수벚꽃축제는막을내렸지만,이곳을찾는분들을위해특별히콘서트를연다”고했다.6일오후서울영등포구여의서로에서벚꽃길을걷는시민들/안준현기자또다른벚꽃명소인서울영등포구여의도도석촌호수와마찬가지로많은인파가방문했다.영등포구는여의서로와윤중로등의차량진입을통제하고,시민들이편하게벚꽃길을거닐도록했다.이날고등학교동창들과함께벚꽃구경을온윤명숙(61)씨는“우리나이대는꽃과식물을보는재미에산다”며“올해벚꽃이늦게핀다고해서아쉬웠는데,이렇게라도벚꽃을구경할수있어행복하다”고했다.영등포구도송파구와마찬가지로공식적인벚꽃축제기간(3월29일~4월2일)은끝났다.그러나늦은개화에대비해4월4일오후10시까지였던여의도교통통제를8일오후2시까지연장키로했다.서울시도서초구몽마르뜨공원산책로등‘서울봄꽃길173선’을선정해공개했다.몽마르뜨공원에서는공원을오르는산책로를따라개나리와벚꽃,철쭉등봄꽃을볼수있다.강북구북서울꿈의숲에서는왕벚나무와창포꽃,야생화가있고종로구삼청공원에는벚꽃과때죽나무꽃을감상할수있다.도봉구서울창포원에는130여종의붓꽃이시민들을기다리고있다.서울시는“오는10일쯤서울봄꽃이절정에달해‘만개한봄꽃이퍼레이드를펼치는날’이될것”이라고예측했다.Copyright©조선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국민의힘소속충주시의원이사전투표독려현수막을무단철거한것과관련해더불어민주당이논평을내고경찰의철저한수사를촉구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의한당원이촬영한영상속에는A충주시의원이어제(5)오전11시쯤충주시칠금동의한사거리에게시돼있는사전투표독려현수막을무단철거하는모습이잡혔습니다.더불어민주당충북도당제공이런가운데민주당은충주시에게시한50곳의현수막중18곳의현수막이무단철거됐다며A시의원의추가범행가능성도제기하고있습니다.민주당은또"A시의원개인이아닌조직적움직임이있었을가능성도배제할수없다"며CCTV확보등경찰의엄중한수사를촉구했습니다.한편,경찰은이에대한사실관계를확인하고있다고밝혔습니다.Copyright©CJB청주방송.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2대총선사전투표둘째날인6일오전대구중구삼덕동행정복지센터에마련된투표소에서한유권자가투표하고있다./뉴스1제22대총선최종사전투표율이31.3%로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이틀간진행된전국사전투표율은31.3%를기록했다.전날(5일)오전6시부터진행된사전투표에서전체유권자4428만11명가운데1384만9043명이투표를마쳤다.이는2020년21대총선의사전투표동시간대투표율(26.7%)과견줘4.6%포인트(p)높다.이에이번총선사전투표율이역대총선최초로30%를넘어섰다.투표율이가장높은지역은전남(41.2%)이며가장낮은곳은대구(25.6%)다.그외지역은▲전북(38.5%)▲광주(38.0%)▲세종(36.8%)▲강원(32.6%)▲서울(32.6%)▲경북(30.8%)▲경남(30.7%)▲충북(30.6%)▲대전(30.3%)▲충남(30.2%)▲울산(30.1%)▲인천(30.1%)▲부산(29.6%)▲경기(29.5%)▲제주(28.5%)등순이었다.-Copyrightⓒ조선비즈&Chosun.com-Copyright©조선비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뉴시스‘또,또,또,또!’이쯤되면질긴악연인듯하다.쇼트트랙박지원(서울시청)이또한번고개를숙였다.6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4~2025시즌쇼트트랙국가대표1차선발전’남자500m준결승2조에나섰지만1분16초175를기록,조최하위에머물렀다.결승진출에실패했다.예기치못한상황이발생했다.이날박지원은황대헌과박장혁(스포츠토토),박노원(화성시청),김동욱(스포츠토토),신동민(고려대)등과경쟁했다.아쉬운장면은첫번째바퀴,마지막곡선주로를도는과정서발생했다.인코스로추월하던황대헌과충돌한것.박지원은순간적으로중심을잃고넘어져펜스에부딪혔다.다시일어났지만거리를좁히긴역부족이었다.주심은해당장면에대해특별한페널티를부여하지않았다.황대헌은2위로결승으로향했다.비슷한그림이반복된다.두선수는지난달네덜란드로테르담에서열린세계선수권에서만두차례충돌했다.남자1500m결승서황대헌은박지원을인코스로추월하려다부딪혔다.여파로박지원은가장늦게결승선을통과했다.황대헌은실격판정을받았다.남자1000m결승에서도황대헌은3바퀴를남기고인코스로추월하려기회를엿봤다.이과정서박지원의허벅지쪽을잡아챘다.황대헌은또다시페널티를받아실격됐다.박지원은완주하지못했다.사진=AP/뉴시스심지어세계선수권때가처음이아니다.지난해10월국제빙상경기연맹(ISU)월드컵1차대회1000m2차레이스결승에서도둘은충돌했다.황대헌이앞서달리던박지원을뒤에서밀었다.이로인해황대헌은옐로카드(YC)를부여받고모든포인트가몰수됐다.옐로카드는위험한반칙을했다고여겨질때주어진다.해당대회에서딴모든포인트가몰수된다.논란이커지자대한빙상경기연맹은자체조사위원회를꾸렸다.고의성은없었다고결론을내렸다.박지원의태극마크에적신호가켜졌다.2023~2024시즌ISU쇼트트랙월드컵시리즈남자부종합우승을차지했지만세계선수권금메달획득에실패했다.국가대표자동선발의기회를잃었다.대표선발전에나섰지만첩첩산중이다.전날남자1500m에서2위에올라랭킹포인트21점을획득했지만,500m에선빈손이다.종합순위3위로내려앉았다.차기시즌국가대표는1,2차선발전개인6개종목합산랭킹포인트로결정된다.국제대회개인전우선선발권은남녀상위3명에게주어진다.아직병역문제를해결하지못했기에더절실한선발전이다.이혜진기자[email protected]
지난대회대비금메달15개·총메달9개향상된성적체조임수민·역도전유빈하민지·핀수영배자유3관왕제38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에참가한경기체고선수와지도자들이김호철교장(가운데)과기념촬영을하고있다.경기체고제공경기체고가제38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에서총87개의메달을획득했다.경기체고는지난4일부터6일까지울산광역시에서문화체육관광부와대한체육회주최로열린이번대회에11개종목162명이참가,금메달37개,은메달23개,동메달27개를획득했다고밝혔다.이는지난해37회대회(금22,은25,동31)보다금메달은15개,총메달수에서는9개를더획득한것으로오는10월열릴제105회전국체육대회에서의전망을밝게했다.이번대회경기체고는수영에서금8,은11,동메달8개로가장많은메달을획득했고,역도가6개(은3동3),근대5종(금5은2동4),핀수영(금5은1동1),체조(금5은1동1)가5개,육상과유도,레슬링이각2개,복싱,사격이각1개의금메달을따냈다.경기체고는체조의임수민,역도의전유빈·하민지,핀수영배자유가대회3관왕을차지했고,핀수영이승훈,근대5종강도훈·김건하·임태경·문소유,수영홍윤성·안지우가2관왕에오르는등총11명의다관왕을배출했다.핀수영의배자유는남고표면50m,100m에서대회신기록을수립했다.김호철경기체고교장은“동계훈련기간자신과의싸움을이겨내며그동안준비한기량을십분발휘,좋은성과를거둬준선수와교직원모두에게감사드린다.이번대회결과분석을통해대책과보완으로우리학생들이더성장할수있는계기가마련되기를바란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