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여당텃밭 타팰 주민들 "법치 중요" vs 야당텃밭 노원 "경제문제 최우선"

타워팰리스1층에투표소마련…공릉동은초등학교에투표소설치소신투표파"정부정책보고투표…편하게살게해줄후보에한표"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오전서울강남구도곡동타워팰리스1층에설치된투표소로주민들이들어가고있다.ⓒ뉴스1(서울=뉴스1)박혜연서상혁김민수기자="중요한건인물보다는당이죠.""경제적인문제가제일큽니다."제22대총선본투표날인10일전통적으로여야의'텃밭'으로여겨지는서울강남구와노원구투표소에도선거권을행사하려는유권자들의발길이이어졌다.강남구도곡2동제3투표소는국내대표적인고급아파트중하나인타워팰리스1층에설치됐다.바닥에는대리석타일이깔렸고천정에는샹들리에가달려있어화려한조명이시선을끌었다.로비에는소파가배치돼있고큰창문바깥으로는나무와잔디가보여호텔과같은분위기를풍겼다.등산을가기전에투표소를찾았다는A씨(81·남)는"사람이뭐가그리중요하나"며"중요한것은인물보다당"이라고강조했다.A씨는"무엇보다법을지켜야한다"며"법을무시하는당을찍으면안된다"고목소리를높였다.아내와같이투표하러온70대남성B씨도"지금대한민국에서가장중요한것은법을지키는것"이라며"이념이아니라법치가사는게중요하다"고말했다.노원구공릉동서울공연초등학교에차려진투표소에는주로부부단위로찾은유권자들이눈에띄었다.손주가있다는정모씨(59·여)는"노원구는경제적인이슈가가장크다"며"아무래도잘사는것,안정된생활을가장바란다"고말했다.정씨는"아이들의미래도걱정되고청년들도너무힘들지않나"라며"나라에서애를많이낳으라고하는데일단지원을잘해줘야낳든가하지"라고한숨을쉬었다.학원강사라는김모씨(50대·여)도"맞벌이하면서아이들방과후에돌보는것이가장힘들다"며"방과후학교는사교육이따라가지못한다는걸체감하는데이런부분을신경써주면좋겠다"고말했다.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오전대구달성군유가읍대구비슬초등학교에마련된유가읍제3투표소에서투표를마친엄마와아이가손등에찍은기표도장을보이며기념촬영을하고있다.2024.4.10/뉴스1ⓒNews1공정식기자지역구의정치색을떠나소신을갖고투표했다는유권자들도있었다.서초을지역구유권자라는송모씨(40대)는"육아,교육에관심이많고사회전반적인정부정책운용을보고투표한다"며"정부가잘했다고생각하면정부에힘을실어주고그게아니라면정부를견제하는당을뽑는식"이라고말했다.그러면서도"동네사우나나아파트주민들을만나보면정부가보유세를깎아주고부동산규제에유하게대응하는것에지지하는분위기"라며"(지역구가)'여당텃밭'이라는말이무색하지는않다"고말했다.종로구청운효자동제2투표소서울농학교외부에는'정치1번지'답게"종로만은지켜달라","정권을심판해달라"는현수막이곳곳에나부끼고있었다.종로는여야가각축을벌이는격전지가운데한곳이다.이날투표소를찾은주민들은대체로경제적인문제를주요투표기준으로삼았다고입을모았다.30대여성선모씨는"지금살기가너무팍팍해서좀괜찮은상황을만들어줄후보에게표를던졌다"고말했다.80대김모씨도"물가를정상화해주고모두편하게살게해줄사람이당선됐으면좋겠다"고바람을전했다.50대진모씨는"구멍가게를하고있는데장사가조금잘됐으면좋겠다"며"종로는과거에나중요했지지금은용산이더중요하지않나"라고말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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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잘못 찍었잖아" 군산 투표소에서 50대 남성, 자녀 투표용지 찢어

전주에서는개표소서인터넷방송한40대입건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전북자치도전주시서신동주민센터에마련된서신동제1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투표를하고있다.2024.4.10/뉴스1ⓒNews1유경석기자(전북=뉴스1)장수인김경현기자=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10일전북군산시의한투표소에서50대남성이자녀의투표용지를찢어훼손하는소동이발생했다.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선관위)등에따르면이날오전10시50분께군산시삼학동한투표소에서A씨(50)가함께투표소를찾은자녀B씨(20대)의투표용지를찢었다.당시A씨는기표후나온B씨의투표용지를보고"잘못찍었다"며용지를찢어훼손했다.이에선관위는B씨의훼손된투표용지를별도봉투에담아공개된투표지로처리했다.선관위는현재이건에대한고발여부를검토중이다.현행법상투표용지를훼손할경우1년이상10년이하의징역에처하거나500만원이상3000만원이하의벌금에처하도록규정하고있다.전북지역투표소에서는불법촬영을한유권자도있었다.이날오전8시26분에는전주시덕진구한초등학교에마련된투표소에서내부를촬영하는등인터넷방송을한혐의로C씨(40대)가경찰조사를받고있다.신고를받고출동한경찰은전주시모처에서C씨를검거했다.경찰조사에서C씨는범행사실을인정한것으로전해졌다.‘공직선거법’제166조의2(투표지등의촬영행위금지)제1항에따르면누구든지기표소안에서투표지를촬영할수없다.이를위반한경우2년이하의징역또는400만원이하의벌금에처해진다.다만투표소밖에서엄지손가락,V자,손가락하트등을나타내는투표인증샷은가능하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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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기서 투표를?...자동차 전시장부터 씨름장까지 '눈길'

사진=연합뉴스제22대국회의원선거일인오늘(10일)유권자의투표행렬이이어지는가운데,이색투표소도화제가되고있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투표소는공직선거법제147조(투표소의설치)에따라투표구안의학교,관공서,공공기관·단체의사무소,주민회관기타선거인이투표하기편리한곳에설치합니다.이에통상적으로학교·주민센터등에설치하지만,선거구내마땅한장소가없을경우선거인의투표편의를위해이색적인장소에설치합니다.서울에서는광진구기아자동차대공원대리에능동제3투표소가마련됐습니다.사진=연합뉴스경기도에서는수원시권선구서둔동제2투표소가여기산게이트볼장1층에,성남시중원구성남동제2투표소는성남종합운동장실내씨름장(1층)에마련돼시민들의발길이이어지고있습니다.사진=연합뉴스인천계양구작전1동계양새마을금고본점역시영업창구바로옆에차려진기표소에서손님대신유권자를맞느라분주한모습입니다.이밖에파주시운정4동제3투표소는키칠라노커피1층에있는등,웨딩홀과식당,버스터미널과전통시장주차장까지다양하게투표소가설치됐습니다.투표는이날오후6시까지본인지역선거구내지정투표소에서만가능합니다.내투표소위치는각가정으로발송된투표안내문또는'투표소찾기연결서비스(https://si.nec.go.kr),지방자치단체'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에서찾을수있습니다.[오지예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MBN(www.mbn.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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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10 총선] 강원투표소 총 664곳, 투개표 절차는

22대총선본투표가10일시작됐다.도내투표소는총664곳이다.개표는이날오후6시투표가모두종료된후투표함이이송된오후6시30분쯤전국254개개표소에서일제히진행된다.투·개표절차등을알아본다.■투표도내에는664개투표소가있고133만여명의선거인이있다.투표지는투표일당일읍면동사무소에서각투표관리관에게인계돼투표소로배부된다.투표관리관은투표개시전투표참관인과기표소및투표함의이상유무를확인하고이상이없을경우투표를개시한다.▲선거인은선거인명부와신분증을대조하고선거인명부에본인임을확인하는서명을한다.선거인은선거인명부와신분증을대조하고선거인명부에본인임을확인하는서명을한다.본인이맞다면투표관리관도장이찍히고일련번호를제거한흰색지역구투표용지와연두색비례대표투표용지총2장을받게된다.도내에서재보궐선거가있는지역은최대4장까지투표용지를받는다.기표소에서원하는후보자나정당에투표하고투표함에넣으면된다.▲투표관리관,정당추천참관인과경찰공무원이동행해투표함이송차량을통해개표소로이동한다.■투표함이송및접수투표가종료되면투표함은투표관리관과투표참관인이서명한특수봉인지를투입구에부착해봉함한다.투표관리관,정당추천참관인과경찰공무원이동행해투표함이송차량을통해개표소로이동한다.투표함은이상유무확인을거쳐개표소안지정된장소에적치된다.▲지정된장소에적치된투표함은개표참관인참관하에봉인봉쇄여부및이상유무를확인하고개함을시작한다.■개표지정된장소에적치된투표함은개표참관인참관하에봉인봉쇄여부및이상유무를확인하고개함을시작한다.투표함에서지역구투표지와비례대표투표지를우선분류하고,지역구투표지는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이동해후보자별로분류된다.비례대표투표지는수작업을통한개표가이뤄진다.투표지분류기를통해서후보자별로분류된모든투표지는개표사무원이한장씩후보자별로오분류여부등전량확인하는수검표절차를거친다.심사집계부에서는최종유효표와무효표로구분하고유효표는후보자별로분류한다.선관위위원들은후보자별득표수,무효투표수등을검열하고위원장은최종확인후공표한다.▲봉인된상태의투표지는시·군선관위에보관되며선거소청이나선거에관한소송이제기되지않았을때에는그제기기한만료일부터1월이후부터위원회의의결을통해폐기할수있다.■정리및보관공표와보고가완료된투표지는투표지보관상자에넣어봉함후위원장도장으로봉인절차를거친다.봉인된상태의투표지는시·군선관위에보관되며선거소청이나선거에관한소송이제기되지않았을때에는그제기기한만료일부터1월이후부터위원회의의결을통해폐기할수있다.Copyright©강원도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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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천방지축 얼렁뚱땅 빙글빙글 돌아가는 세자 수호의 하루~"[세자가 사라졌다]

[스타뉴스|한해선기자]/사진=MBN"천방지축얼렁뚱땅빙글빙글돌아가는세자의하루!"'세자가사라졌다'수호가아버지와신하들앞에서혼쭐이나는'금쪽세자'모먼트가공개돼호기심을높인다.오는13일밤9시40분첫방송예정인MBN새주말미니시리즈'세자가사라졌다'(극본김지수,박철/연출김진만/제작스튜디오지담,초록뱀미디어,㈜슈퍼북)는왕세자가세자빈이될여인에게보쌈당하면서벌어지는'조선판로맨스코미디드라마'다.'세자가사라졌다'는획기적인서사를빠른호흡으로풀어내며'보쌈-운명을훔치다'를흥행케만든김지수-박철작가가다시함께집필한작품이다.여기에'킬미,힐미','역적:백성을훔친도적'에서보는이의가슴을뛰게한연출로각광받은김진만감독이메가폰을잡아초미의관심이모이고있다.수호는'세자가사라졌다'에서보쌈으로인해일생일대위기를맞게되는세자이건역을맡는다.세자이건은탄탄대로의삶을살다궁궐의중차대한비밀을알게된후'세자실종사건'을겪으며자신의운명을되찾기위한여정을떠난다.수호는세자이건을그려내며첫사극주연으로서입지를다진다.이와관련'세자가사라졌다'수호가임금인아버지에게혼쭐이나는'금쪽세자'로등극한장면이포착됐다.극중이건(수호)이신하들앞에무릎을꿇고아버지해종(전진오)에게꾸중을듣는상황.이건은자신의행동에대해무거운분위기로언성을높이는아버지해종과자신을둘러싼신하들사이에서반성하는듯침울한표정으로고개를떨군다.그러나이내이건은억울한듯해종이반박할수없는이유를당당하게나열하며해종의말문을막히게해귀여움과은은한웃음을선사한다.과연세자가혼이날수밖에없던연유는무엇인지,해종의분노를더욱끌어올린반항의말은무엇인지궁금증이쏠리고있다.그런가하면수호는'말썽꾸러기세자'장면에서재빠른태세전환을유연하게연기해현장의감탄을이끌어냈다.수호는모든시선이자신에게쏠린엄중한분위기에서도자신만의감정선을유지한채인상적인연기를펼쳤다.특히반성과반항을오가는급격한태도변화를유려한표정연기로드러내장면의완성도와몰입도를높였다.제작사스튜디오지담은"첫사극주연이지만수호의연기력이극의설득력을높이고있다"라며"바람잘날없는세자이건이위기상황을어떻게헤쳐가는지첫방송부터함께지켜봐달라"고전했다.한해선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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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광훈 정당 결국 원내진입? 언론은 어떻게 다뤘나

"윤대통령이뭘그리잘못했나?"국민일보장경동·석동현릴레이인터뷰지역신문에선자유통일당부산공들이기주목…황보승희재선가능성[미디어오늘장슬기기자]▲전광훈자유통일당고문ⓒ연합뉴스한나라당,사랑실천당,기독사랑실천당,기독자유민주당,기독자유당,기독자유통일당,국민혁명당,자유통일당.전광훈사랑제일교회목사가지난2007년부터현재까지거쳐온정당이다.전목사가창당해현재고문으로있는자유통일당이22대총선에서원내진입을할거란전망이나온다.비례대표선거에서3%이상얻으면국회의원을배출하는데최근6%가까이나오는여론조사결과가나타났기때문이다.자유통일당비례대표1번후보가황보승희의원(전국민의힘)이라원내정당이긴하지만전목사가꾸준히원내진입을시도한정당이이번총선결과원내진입하는것은또다른사건이다.현자유통일당대표는장경동대전중문교회담임목사로과거“이북이쳐들어왔다면거기2400만,우리는5000만.한사람씩만해결하면나머지2600만은살아서아기금방낳으면된다.교인들과나가싸우기로다합의됐다.이젠피난갈데도없다”고발언해비판을받은적있다.장대표의딸인장하나브리짓교회목사는이낙연대표등이창당한새로운미래에입당했다가자유통일당으로당적을옮겼고현재자유통일당비례대표후보17번이다.장대표는과거이낙연대표지지선언을했다.▲5일국민일보장경동자유통일당대표인터뷰최근자유통일당에지면을할애한언론은고조용기목사의아들인조민제씨가회장으로있는국민일보다.국민일보는지난5일선거면<장경동“윤대통령이뭘그리잘못했나?탄핵명분없어…文정권때했어야”>라는장대표인터뷰기사를실었다.장대표는인터뷰에서“자유통일당이원내진출하면22대국회에서차별금지법등'동성애법'을막고,5·18광주민주화운동유공자명단공개를추진할것”이라며“무주택자의주택소유지원과인구절벽해소정책도준비하겠다”고했다.대통령에대한옹호와성소수자와5·18광주민주화운동에대한공격메시지를인터뷰기사를마무리했다.▲자유통일당선거공보목사의정치참여를두고여러우려가나오는데관련이야기는담기지않았다.이용필뉴스앤조이대표는지난달미디어오늘과인터뷰에서목사의정치참여에대해“기본적으로목사는목회에집중하고정치는정치인들에게맡기는게좋다고본다”며“전광훈목사는주사파세력이점령하는걸막겠다고하는데신앙과이데올로기를융합해변종을만들어선동하는건사회적폐해”라고지적했다.이대표는“목사들의극우를표방한정치참여는교회에서나사회적으로나에너지낭비”라며“기독교인들만을위한폐쇄적인목소리가국회에진입하는건걱정이앞선다”고했다.국민일보는지난8일석동현자유통일당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터뷰기사도실었다.그는윤대통령과서울대법대동기로국민의힘후보로서울송파갑에공천을신청했지만공천을받지못하자지난달자유통일당에입당해비례대표후보2번이다.석위원장은“대통령을지켜야겠다는생각으로자유통일당에힘을보탰다”며“'자연인윤석열'의친구여서가아니라적어도우리헌정체계에서대통령을뽑았으면임기를보장하고평가는다음대선에서해야한다는생각”이라고했다.한편부산지역신문에선부산중영도를지역구로하는황보승희의원의재선이관심사다.국제신문은지난8일<지지율6%자유통일당비례1번황보승희,국회재입성하나>에서“지역사회에서는지난해사생활논란등으로22대총선불출마를선언한황보의원의출마에곱지않은시각”이라고전했다.이어“강성보수성향의자유통일당은현재부산지역에상당한공을들이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며“부산출신인석동현변호사를비례2번에배치했고부산진을후보인이종혁전의원등3명에게총괄·공동선대위원장을맡겼다”고보도했다.황보의원은9일오후기자회견을열고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의원들이공동발의한'학생인권보장을위한특별법'을'미성년자동성애특별법'이라며“자유통일당이22대원내에진입하면미성년자동성애특별법을반드시막겠다”며“성적지향(동성애,양성애등),성별정체성(성전환)을포함한포괄적차별금지조항은유치원과초중고학교에서동성애와성전환을옹호하는교육을실시할수있는빌미를제공해성정체성을확립해나가는시기의우리아이들에게악영향을끼칠우려가다분하다”고주장했다.국민일보의자유통일당주요인사의연이은인터뷰에는자유통일당에대한비판은없었다.자유통일당이소수자에대한비난을통해지지층을결집하는데관련비판을담은기사는드물다.한겨레는지난5일이영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장의칼럼<총선출마자'이주노동자사냥'논란…인종차별금지법제정해야>를실었다.대구북갑에출마한박진재자유통일당후보가최근'자국민보호연대'라는단체를만들어미등록이주노동자들을불법으로강제결박·폭행·체포·감금한사건이알려지면서논란이되는사안이다.이센터장은“사적폭력을자의적으로정당화해위법적혐오·인종차별폭력을행사하는이런사람이과연국회의원후보자로자격이있는지묻고싶다”고비판했다.그러면서“국제인권기구에서도한국의이주민인권침해에여러차례우려를표명하며'인종차별금지법'제정을권고했다”며법제정을주장했다.대구지역인권단체들이박진재자유통일당후보에대해항의집회를열었는데지난8일대구신문이<“미등록이주노동자차별멈춰야”>란기사를통해집회소식을전했다.대구지역인권단체들은박후보와자국민보호연대를경찰에고발하고경찰과국가인권위원회에진정서를제출했다.Copyright©미디어오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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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푸바오 가고 포 왔다”‥‘쿵푸팬더4’ 예매량 27만장 돌파

영화‘쿵푸팬더4’포스터[뉴스엔배효주기자]'쿵푸팬더4'가사전예매량27만장을돌파,역대급기록을세웠다.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집계에따르면,4월10일개봉하는영화'쿵푸팬더4'가이날실시간예매율57.2%,사전예매량27만7,836장을돌파했다.이는2024년개봉한영화중1,136만관객을기록한'파묘'와외화'듄:파트2'에이어세번째에해당하는기록이다.또한557만관객을동원한애니메이션'스즈메의문단속'개봉당일오전사전예매량(17만9,798장)을넘긴기록으로더욱의미가깊다.한편'쿵푸팬더4'는모든쿵푸마스터들의능력을복제하는빌런‘카멜레온’에맞서기위해용의전사인자신마저뛰어넘어야하는‘포’의새로운도전을담은영화다.뉴스엔배효주hyo@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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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 더 들었다...역도 '유쾌한 수현씨'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극적으로파리올림픽출전권을따낸김수현.송봉근기자'유쾌한수현씨'김수현(29·부산광역시체육회)이라이벌을1㎏차로제치는짜릿한승부끝에2024파리올림픽역도출전권을따냈다.김수현은9일(현지시간)태국푸껫에서열린국제역도연맹(IWF)월드컵여자81㎏급에서인상112㎏,용상144㎏,합계256㎏으로5위를차지했다.합계255㎏의김이슬(24·인천광역시청)을1㎏차로제쳤다.IWF월드컵은파리올림픽출전을위한랭킹을올릴수있는마지막기회였다.김수현은한국선수중가장높은올림픽랭킹9위에올랐다.연합뉴스이로써김수현은파리올림픽출전을확정했다.김수현은올림픽랭킹9위다.IWF월드컵여자종목이최중량급(87㎏이상,파리올림픽최중량급은81㎏이상)만남은상태에서동일체급파리올림픽랭킹이한국선수중가장좋으면서톱10안에든선수는김수현뿐이다.파리올림픽역도에는체급별12명이출전한다.하지만자칫올림픽에나가지못할수도있었다.올림픽엔같은체급에는나라당1명만출전할수있다는규정이있기때문이다.김수현보다앞선순위에중국과베네수엘라선수가2명씩있어서김수현의실제랭킹은7위다.만약김수현보다순위높은한국선수가있다면아무리랭킹이12위안에들어도올림픽에나갈수없다.반면김이슬이'체급별국가당1명'이라는규정에발목을잡혔다.김수현은IWF와인터뷰에서"무척긴장한상태에서경기를치렀다.왼쪽팔에문제가생겼는데행운이따라파리올림픽출전권을획득했다"고말했다.지난해아시안게임에서특유의유쾌한성격으로북한선수들을웃게한김수현(오른쪽).장진영기자김수현은지난해항저우아시안게임화제의인물이었다.그는대회역도여자76㎏급에서합계243㎏(인상105㎏·용상138㎏)을들어올려동메달을목에걸었다.금메달은북한송국향(22·합계267㎏),은메달도북한정춘희(25·합계266㎏)가땄다.김수현은경기후좀처럼보기힘든북한선수들의미소를이끌어낸'유쾌한성격'으로인기를끌었다.메달리스트기자회견에서북한송국향(금)과정춘희(은)는무표정한얼굴로"중국선수(랴오구이팡)의부상이심하지않은지걱정된다.오늘생일인데축하인사를전한다"며부상으로기권한중국의랴오구이팡의안부를걱정했다.그런데김수현은"나는3번째아시안게임에출전해드디어메달을땄다.기분이좋아서중국선수가다친것도몰랐는데…"라며뒤늦게"중국선수생일을축하한다"고말했다.예상치못한김수현의'엉뚱한대답'에근엄한표정을유지하던송국향·정춘희도순간적으로'무장해제'됐다.두북한선수는꾹참던웃음을터뜨렸다.웃는모습을취재진에들키고싶지않은듯고개를푹숙인채어깨만들썩였다.아시안게임기간내내이어졌던남북선수단간의냉랭한분위기도이순간만큼은사라졌다.김수현은이어"림정심언니를좋아한다.정심언니보다더잘하는선수2명과경쟁하게돼영광"이라며"목표를더크게잡고,이친구들만큼잘해서한단계더올라가고싶다"고덕담을건넸다.그러자북한선수들은놀라는표정을짓기도했다.림정심은북한의역도영웅이다.김수현은'장미란키즈'다.롤모델처럼올림픽입상을꿈꾼다.연합뉴스아시안게임후중앙일보인터뷰에서김수현은"시상대에서따로떨어져사진을찍고있는데북한의송국향·정춘희선수가'같이찍자'고했다.내가'그래도돼'라고물으니북한선수들이'일없습네다(괜찮다)'라며먼저손을내밀어기분이좋았다"며비하인드스토리를공개하기도했다.당시김수현은북한선수및코치들과의뒷이야기도전했다.그는"(입상가능성이커지자)북한김춘희코치님이'기회가왔다'고말해준덕분에더욱집중하려고노력했다.내가(북한역도영웅)림정심언니를좋아하는걸알고북한코치님은나를'금심'이라고부르신다"고소개했다.김수현은"한북한남자선수는'수현아나한테시집와'라고도농담한적도있다.그선수는지금북한에서잘지낸다고들었다"고했다.김수현은'국가대표커플'로도유명하다.남자친구는가라테국가대표피재윤(22)이다.김수현은'장미란키즈'다.그는중학교2학년이던2008년장미란(39·현문화체육관광부차관)이베이징올림픽역도여자최중량급에서인상140㎏,용상186㎏을들어당시세계신기록인합계326㎏으로우승하는장면을보고역도에입문했다.늦게입문했지만,빠른속도로성장해고2때태극마크를달았다.

24-04-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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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해외 언론은 어떤 기준으로 생성형 AI 활용하고 있을까

"사람의감독"강조한외신,보조적으로활용구체적기준마련한BBC취재원보호위한딥페이크활용가능AI이미지에단호한와이어드,"창작자보상없다면활용안해"[미디어오늘금준경기자]▲인공지능,AI.사진=gettyimagesbank#미국IT매체씨넷(CNET)은2022년11월부터금융서비스에관한기사77건을인공지능(AI)이작성한사실이밝혀져논란이됐다.AI작성여부를투명하게밝히지않았을뿐아니라이들기사에사실관계오류까지발견됐다.#지난해블룸버그통신이진행한실험에따르면이미지생성AI인스테이블디퓨전에'패스트푸드직원'키워드를넣은결과70%이상이어두운피부색의인물을그렸다.반면CEO는백인남성으로,범죄자는흑인남성으로그려내는경향이나타났다.챗GPT등생성형인공지능(AI)이빠르게확산되며해외언론사들은지난해부터가이드라인등기준을마련해운영하고있다.언론사마다온도차가있지만공통적으로AI가기사를전적으로작성하는것은금지하며사람의감독하에두도록하고있다.[관련기사:한국일보국내언론최초AI활용준칙제정]지난해영국파이낸셜타임스의룰라칼라프(RoulaKhalaf)편집장은'편집장의편지'를통해“AI시대파이낸셜타임스의저널리즘은자신의분야에서최고이며세상을정확하고공정하게보도하고분석하는데전념하는'인간'에의해계속작성되고보도될것”이라고강조했다.기사작성의주체는사람이라는점을강조한것이다.미국의경제매체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Insider)는구성원들에게'챗GPT를자유롭게사용하되신중하게사용할것','기사작성에사용하지않을것'등을공지했다.비즈니스인사이더는“생성형AI는위키피디아와유사한정도의출처로간주돼야한다.더신뢰할수있는소스를찾는데도움이되는훌륭한출발점”이라고했다.참고는하되전적으로믿어선안된다는의미다.▲파이낸셜타임스홈페이지갈무리'관리감독'을강조한경우가많다.영국가디언(Guardian)은“AI가생성한중요한내용을보도에포함하려는경우구체적인이점이있다는명확한증거,사람의감독,선임편집자의분명한허가가있을때만가능하다”고했다.프랑스의레제코-르파리지앵(LesEchos-LeParisie)역시사람편집자의감독과관리가없는상황에선생성성AI가만든글,이미지,영상콘텐츠는게시하지않는원칙을세웠다.다만예외적인상황에서활용할때는누구나알아볼수있도록출처를명확히표기하도록했다.AP통신은가이드라인을통해생성형AI가만든정보가허위일가능성을염두에두고대응하는방안을담았다.가이드라인은외부출처를통해AP통신으로들어오는자료에도AI가생성한콘텐츠가없는지확인하기위해세심한주의와노력을기울일것을권장하고,기자들이자료의진위여부에조금이라도의심이들면해당자료를사용해선안된다고규정했다.이들언론이활용자체를막는건아니다.△사실적이미지가아닌인포그래픽,도표등에활용또는활용검토(파이낸셜타임스,BBC)△시각자료가AI관련기사설명에필요한경우활용(AP통신,레제코-르파리지앵)△기사요약문에활용(파이낸셜타임스)△기사제목및SNS소개글작성(와이어드)△기획단계에서아이디어를얻는용도(와이어드)△기사가잘읽히도록편집하는과정에활용(인사이더)등이다.비교적최근발표된BBC의가이드라인은구체적인활용범위를명시하고있다.예컨대뉴스콘텐츠에생성형AI를사용해선안되지만그래픽작업에선예외적으로쓸수있도록했다.또한AI도구를활용한콘텐츠제작은사건의의미왜곡이나시청자에게혼선을주지않는선에서고려할수있게했다.취재원의익명성을유지하기위해딥페이크얼굴합성기술을쓸수있게했고,다른사람의목소리를복제하지않는선에서합성음성을만들수있게했다.와이어드는'보상문제'를이유로이미지생성형AI를활용하지않겠다고강하게밝힌점이특징이다.와이어드는“많은사진작가가사진아카이브업체에사진을판매하는일로생계를유지한다.생성형AI기업이보상방안을마련할때까지AI가생성한이미지는사용하지않을것”이라고선언했다.해외에선언론에쓰이는AI시스템의외부평가를두고언론단체간이견이드러나기도했다.국경없는기자회(RSF)가지난해11월'AI와저널리즘에관한파리헌장'을발표했으나,세계신문협회(WAN-IFRA)가“AI와저널리즘에관한윤리적지침과절차를마련하기위한이니셔티브를환영하지만,뉴스제공자의우려로'파리헌장'을지지하지않기로결정했다”고밝혔다.쟁점은'저널리즘에쓰이는AI시스템들은사전에외부의독립된평가를받는다'는조항이다.세계신문협회는뉴스미디어회사가어떤AI시스템을도입할지결정하는것은자율적판단에맡겨야하며외부의평가에의존해선안된다는입장이다.Copyright©미디어오늘.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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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범준, 바른 청년 아닌 제우스였다니..김하늘+시청자 '경악' (멱살)

[OSEN=박소영기자]배우서범준이KBS2TV월화드라마‘멱살한번잡힙시다’에서김하늘에게은밀하게정보를제공하는정보원‘제우스’였다는충격적인대반전이공개됐다.서범준은KBS2TV월화드라마‘멱살한번잡힙시다’(연출이호,이현경/극본배수영/제작몬스터유니온,프로덕션H)에서이름처럼평화주의자인바른청년이자KBM방송국소속막내기자인이바른역을맡아열연을펼치고있다.무엇보다서범준은‘멱살한번잡힙시다’에서자신의롤모델인선배기자서정원(김하늘)에게일편단심으로충성을다하고,취재에있어물불가리지않고최선을다하는‘열혈조력자’이바른의면모를현실감있게그려내이목을집중시켰다.극중이바른은서정원이살해된차은새(한지은)의친오빠차금새(고건한)를찾아갔다가우연히발견한투명고래키링과같은제품을가지고있음이드러나서정원의의구심을자아냈다.이후서정원은형사김태헌(연우진)에게정보원제우스에대해설명하며살해된모형택(윤제문)의가정부를발견했을당시,제우스가자신을지켜보고있었다는사실을털어놨다.제우스에대한의심이커져가는가운데서정원은김태헌으로부터모형택가정부의돈을봉토공장피해자단체에매달대신전달했다는남자의몽타주를보고막내이바른과비슷한모습에놀라병가를낸이바른을찾아나섰다.으슥하고어두컴컴한사무실같은이바른의집에들어선순간,벽면에빼곡하게붙어져있는모형택등봉토공장관련인물들의사진이시선을사로잡았다.더욱이여러개의모니터중하나에떠있는비밀익명앱을확인한서정원은자신과제우스가나눈문자를확인했고그때등장한이바른을향해“너야?제우스가너였어?이바른”이라며충격에휩싸여멈칫했다.이바른은자신의집에온서정원에게경악한데이어제우스라는정체가발각되자들고있던봉투를던져버리고쏜살같이밖으로튀어나가도망쳐버렸다.과연자취를감춰버린이바른이숨기고있던사연은무엇일지,정체를감춘채정보원제우스로몰래활동한이바른의미스터리한내막에궁금증이증폭되고있다.이와관련서범준은항상선배서정원의편을들어주고보좌하던막내기자의우직하고순수한면면과는상반되는,서정원을쥐락펴락하는비밀스런‘제우스’라는반전사실로임팩트강한존재감을발산했다.더불어훈훈한비주얼과예의바른태도로선배서정원을깍듯하게대하던모습과는달리정체가발각되자흔들리는눈빛과당혹스런표정으로순식간에돌변,몰입도높은열연을펼쳐앞으로에대한기대감을드높였다.소속사후크엔터테인먼트측은“서범준이‘멱살한번잡힙시다’에서이바른역을통해지금까지와는전혀다른색깔과결의연기를선보이고있다”라며“‘제우스’로충격적인대반전을선사한서범준이또어떤연기스펙트럼확장을이끌어낼지이바른캐릭터의변신을지켜봐주셨으면좋겠다”고밝혔다.한편서범준이출연하는KBS2TV월화드라마‘멱살한번잡힙시다’는매주월,화밤10시10분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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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천 강화서 또 유권자 차편 제공…경찰, 마을이장 조사

게티이미지뱅크인천강화군에서유권자를승용차로투표소로태워다주는행위가또다시발생해경찰이내사에나섰다.인천강화경찰서는10일내가면의한마을이장ㄱ씨를공직선거법위반(매수및이해유도죄)혐의로내사중이라고밝혔다.ㄱ씨는이날오전강화군내가면에서주민여러명을투표소로태워준혐의를받고있다.공직선거법230조(매수및이해유도죄)는‘투표를하게하거나하지아니하게할목적으로차마(자동차등)등을제공할수없다’고규정하고있다.매수및이해유도죄는특정후보의당선이라는목적이없더라도사회적통념을벗어날정도로유권자를투표소까지태워준다면적용이가능하다.경찰은ㄱ씨를임의동행한뒤참고인조사를진행중이다.앞서인천강화경찰서는같은혐의로강화군에있는한데이케어센터대표ㄴ씨를내사중이다.ㄴ씨는사전투표일인지난6일강화읍주민자치센터에마련된사전투표소인근에2차례에걸쳐각각노인1명씩모두2명을내려준것으로파악됐다.이에ㄴ씨는동영상을통해“(선관위에)어르신들의안전을위해센터내거소투표소를설치해달라고요청했지만,불가능하다는안내를받았다”며“이에사전투표일인지난6일(투표를)원하는어르신들에한해등원과정중투표에참여할수있게도왔다”고해명했다.ㄴ씨는“특정정당을위해어르신투표권을악용하는것처럼호도돼억울하다”고도했다.경찰관계자는“ㄱ씨가몇차례에걸쳐몇명의유권자를투표소로데려다줬는지등구체적인사실관계를확인하고있다”며“ㄴ씨에대해서는선거가끝나면본격적인수사에나설계획”이라고말했다.이승욱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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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다단계 사기피해자들, 국민의힘 지지 "박은정 남편, 가슴에 못"

조국혁신당7호영입인사인박은정전부장검사(사진=뉴스1)한국사기예방국민회다단계사기피해자회원100여명이국민의힘지지를선언했다.한국사기예방국민회다단계사기피해자들은제22대총선본투표를하루앞둔지난9일'국민의힘지지선언문'을통해"지금이시각에도어디선가선량한시민들의돈을노리는금융사기범들이우리사회곳곳에서또다른피해자들을만들어내고있다"면서"사기범들은사기죄에대한깃털같이가벼운처벌과,피해자들의피눈물이맺힌막대한돈으로전관예우를활용하는법꾸라지들의도움을받아호의호식하는것이대한민국의현실이다"라고지적했다.이어"대표적인사례가다단계사기전문검사로서피해자의눈물을닦아줘야할조국혁신당박은정후보의배우자이종근전검사장의변신이다"라며"이종근전검사장은검찰퇴직후다단계사기범들을변호해막대한수임료를챙겼다.이러한변신에국민들의지탄이쏟아지자박은정후보는'전관예우라면160억은받아야한다'는말로또한번피해자들의가슴에못을박았다"고꼬집었다.그러면서"지난시절차가운거리에서,모두의외면속에서사기범들과힘겨운투쟁을해온피해자들은이러한법꾸라지들이입법권력마저차지해자신들의이익을지키기위해피해자들을외면하고가해자의편에서는것이두렵다"라면서"이러한상황에서기댈곳하나없던힘없는우리들의절규를귀담아듣고해결책을함께고민해준국민의힘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과신지호이조심판특별위원장은피해자들에게한줄기빛과같이너무도큰힘이되어줬다"고말했다.아울러"지난유세에서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은'조직사기범죄처벌특별법제정및피해구제'를약속하기도했다"면서"한동훈위원장이약속은우리피해자들이범죄예방을위한노력을이어나가는데큰힘이되었고,지친삶에큰위로와희망이됐다"고덧붙였다.이미나한경닷컴기자[email protected]©한국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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