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박용진 "격전지 살얼음판인데…양문석·김준혁 문제 심각"

분위기다른당지도부…김민석"이미사과했다",한병도"송구하지만이미선거시작"더불어민주당박용진의원이같은당총선후보인경기안산갑양문석후보와경기수원정김준혁후보를둘러싼논란에대해"심각한문제"라고지적했다.박의원은8일SBS라디오<김태현의정치쇼>인터뷰에서"이분위기가심판론을뒤집을만큼은아니어도,두후보와관련된문제가심각한문제라고하는점은분명하다"며특히수도권등격전지판세에미칠부정적인영향을우려했다.앞서양후보는주택매입을위해새마을금고에허위서류를제출해대출금을받았다는'편법대출'의혹으로,김후보는김활란이화여대초대총장이제자들을성상납에동원했다는등'여성비하'발언으로각각논란에휩싸여있다.박의원은"지금살얼음판걷는분위기에서격전지후보들로서는피가마르는상황이라서,이분들에대한영향이좋지는않다는건분명하다"고했다.그러면서"투표장들어갈때까지,그리고투표용지에기표를하고투표장으로나올때까지민심은확정된게아니다"라며"(민주당이)200석이되네안되네이런얘기를하는것은섣부르기도하고오만해보일수있다"고지적했다.민주당지도부의분위기는사뭇다르다.김민석당총선상황실장은문화방송(MBC)라디오<김종배의시선집중>에출연해"국민들께서판단해주셔야되는국면으로들어간것아닌가싶다"며공천권박탈등추가조치를하지않을방침을밝혔다.그는"이미두분이국민들의눈높이에맞지않는부분에대해서는사과를드렸다"며"김준혁후보와관련해서는사실은김활란전총장의친일행적그자체에대해서는역사적인따가운비판이있는것이사실"이라고두둔하는모습을보였다.이어"양문석후보와관련해서는이복현원장이또통례와어떤규정을넘어선일종의정치적개입으로보이는개입을하면서사실은오히려문제를정치화한측면이있다고본다"며금감원의정치개입문제를강조했다.그러면서"사실은같은기준으로볼때문제가되거나더엄하게대해야되는후보들이여권에많이있기때문에지금은그런각각후보에대한것은각개별선거구차원에서결국은국민들께서판단해주셔야되는국면으로들어간것아닌가싶다"고했다.이어"이제는사실은여론조사의시간도지났고변수의시간도지났다"며"이제는마지막남아있는이틀동안성심을다해서정말절실하게이번선거의어떤의미에저희들이결과가나오면민주당이기대한대로라면저희들이다수당또는국회1당이되는것아니겠느냐"고했다.한병도총선전략본부장도"후보도사과를했고그리고정말송구한마음이앞서지만이미선거가시작이됐기때문에저희들은겸허히그결과를지켜봐야되는상황인것같다"고했다.한본부장은이날CBS라디오<김현정의뉴스쇼>에서"당에서는이후보들에게국민들에게진정성있게현재문제가되고있는후보들이진정성있게사과하라고엄중히이야기를했다"며"저또한어떤후보자들의말,태도,행위에대해서국민눈높이에맞지않는이런것들에대해서정말송구한마음금할길이없다"고했다.그러면서도"사전투표가진행이됐고본투표가눈앞에두고있다"며"그래서이건저희들당에서는그쪽지역민들의어떤판단을겸허히받아들여야하는이런상황"이라고했다.한편민주당지도부는역대총선최고기록치인31.3%를기록한총선사전투표율을두고"유리하다"고분석했다.한본부장은"투표율이21대대비5%이상상승한곳이호남과수도권이다.저희들이우세한지역"이라며"굉장히유의미한결과"라고했다.이어"(사전)투표율이30%를넘으면저희들에게유리하다고봤다"며"사전투표율이올라갈수록확실히유리하다"고했다.국민의힘이'영남의샤이보수가본투표에서총집결할것'이라는기대감을내비치는데대해선"판세가유리하지않다고판단하니읍소하고네거티브공세를하면서투표결집을(시도)하는것"이라고지적했다.그러면서"부·울·경의경우국정운영에대한부정의식이아주높다.(정권)심판에대한분위기가자연적으로작동할수있는여지가큰것"이라며"영남에서샤이보수뿐아니라샤이민주도결집해투표에나올수있다"고강조했다.총투표율전망치에대해선"저희들은65%~75%사이를예상한다.65%이상이나오면유의미한결과를예상한다"며"정권견제여론이높아서투표율이올라가면당연히민주당에게유리한흐름으로타게된다"고설명했다.이어사견을전제로총투표율을"67~68%언저리"로전망하며,의석목표치는"153+α(알파)"를언급했다.김실장은총투표율을"국정에대해서미치는방향에대한관심과걱정이크신거아닌가싶어서70%를넘기지않을까그렇게보고있다"고했다.이어사전투표율이증가한배경에대해"대부분중도층의표심은소위심판이냐아니면이정권과대통령을계속잘한다고도와줘야되냐로양분한다면견제와심판쪽이높은것"이라며"그것이현재의투표율을견인하고있다"고했다.마지막으로"저희는처음부터151석을최대목표로기대한다.단독과반이면좋겠다고말씀드려왔다"며"여전히저희가생각했던최대치와그다음에현실치의중간어디쯤에서마지막이틀을지금막오르락내리락하고있는것이아닌가생각하고있다"고전망했다.▲더불어민주당박용진의원이31일서울송파구올림픽공원역인근에서시민들에게조재희송파갑후보와함께지지를호소하고있다.ⓒ연합뉴스[서어리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프레시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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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세계적 뉴스통신사 "총선 핵심이슈는 대파(Green onions)"

AP통신"윤대통령,의도와달리논란초래"AFP통신"선관위지침,온라인에서조롱받아"■방송:JTBC유튜브라이브〈뉴스들어가혁〉(평일오전8시JTBCNews유튜브)■진행:이가혁기자세계적인뉴스통신사AP는지난5일〈대한민국총선이슈:대파,의료대란,후보자에대한성차별적인공격의혹(SouthKoreaelectionissues:Greenonions,strikingdoctors,anallegedsexistjabatacandidate)〉이라는서울발기사를통해한국유권자의주요이슈중하나로'대파논란'을꼽았습니다.AP는이기사에서“윤대통령은서울의한식료품점에정부의물가잡기노력을홍보(promote)하기위해방문했을때대파가격을언급함으로써의도했던것과달리비판을초래하는결과를낳았다(endedupinvitingcriticismbytalkingaboutthepricesofgreenonions)”고전했습니다.지난5일〈대한민국총선이슈:대파,의료대란,후보자에대한성차별적인공격의혹〉이라는제목으로올라온AP기사.(사진=AP웹사이트캡쳐)프랑스공영통신사AFP역시지난7일〈대파의외침:평범한채소가한국총선을흔들다(Greenonionoutcry:humblevegetableroilsS.Koreanvote)〉라는제목의서울발기사로사전투표국면에서다시떠오른'대파논란'을자세히다뤘습니다.특히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대파를정치적표현물로해석할가능성을고려해'투표소출입금지'지침을내놓은이야기를자세히전했습니다.또이런방침에온라인에서는반발이커지고있다고소개하며“한국소셜미디어에서더많은양파밈이퍼지면서선관위의지침은널리조롱을받았다.(TheNEC'smovehasbeenwidelymockedonline,withmoreonionmemesgoingviralonKorean-languagesocialmediaovertheweekend)"고전했습니다.또AFP는투표소에가져갈'파를주제로한기념품'(greenonion-themedmemorabiliatobringtopollingstations)을찾는움직임이있다고도소개했습니다.이두통신사의기사는미국ABC뉴스,중국인민일보를비롯해터키,인도등전세계언론사웹사이틍게재됐습니다.해외언론도주목하는총선국면대파재조명,'웃픈현실','코미디같은정치판'이라는반응도나오는데요,여러분들의의견은어떤지댓글달아주세요!■〈뉴스들어가혁!〉은JTBCnews유튜브를통해평일아침8시생방송으로함께하실수있습니다.'오늘을살아갈힘'이될핵심이슈를이가혁기자가더쉽게,더친숙하게전해드립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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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터뷰 전문] "정부가 일진보다 더 위험할 수도" 서울의대 교수가 밝힌 취지는?

"전공의는환자곁으로,학생은학교로돌아올수있도록""그여건위해어른인교수와정부가지혜모으자는것""관둔다고잡아가는정부가일진보다더위험할수도""서울의대강의실,150명수업에7명앉아있어"■방송:JTBC유튜브라이브〈뉴스들어가혁〉(평일오전8시JTBCNews유튜브)■진행:이가혁기자/대담:정진행서울의대분당서울대병원병리과교수■자세한내용은영상으로확인할수있습니다.(인용시:JTBC유튜브라이브〈뉴스들어가혁〉)◇이가혁〉서울의대분당서울대병원병리과교수정진행교수연결돼있습니다.교수님저희가앞서지금시청자분들께는페이스북글을보여드렸는데요.교수님이지난6일페이스북에“우리집아들이일진에게엄청맞고왔는데피투성이만신창이아들만협상장에내보낼순없지요.에미애비가나서서일진부모(천공?윤통?)만나서담판지어야죠”라는글을올리셔서주말사이많은보도가쏟아졌습니다.어떤의미로쓰신것인지조금보충설명을부탁드립니다.◆정진행〉네감사합니다.아마도일진이라는단어만눈에들어오셨나봅니다.제개인페이스북에올린글이이렇게많은언론들이받아쓸줄미처몰라서제가아마좀유명해졌나봅니다.아마도나그네의외투를벗길때햇볕하고구름이내기를하는우화가있지않습니까?그렇게썼으면좀덜했을까요?그래서제가부탁드리기는이건선생으로서의기본적인태도에관한것으로이해해주시면고맙겠습니다.선생에게있어서제자들은단순히학문을전달하는대상자가아닙니다.특히의과대학과수련현장에서선생과제자는그야말로부모와자식이상의관계입니다.제가제아들하고는며칠씩같이밤새본적이없는데요.우리전공의나학생들과는같이밤새토의하고논문을쓰는그런관계거든요.그런데지금이들이굉장히힘든시간을겪고있지않습니까?그렇다면부모에해당하는선생은당장나서야되겠고,저도제자식들이있는데이제다컸지만어린시절학교폭력때문에많이속상한적이있었습니다.그래서제가볼때지금정부의발언,면허를취소하겠다전공의사직으로인해발생한일에책임을묻고법정최고형으로다스리겠다는헌정질서를무너뜨리는발언들을하고있습니다.그것은그당시제자식을괴롭히던동네일진보다훨씬더위험하게느껴졌습니다.그래서아직사회경험도전혀없는전공의나우리의대학생들은우리교수들에게는자식들이나마찬가지인데이렇게힘든상황을겪고있는학생들이당연히본인들이있어야할자리,아픈환자옆으로오지못하고공부해야할학교를못오고거리를떠돌고있는데선생이가만히있으면그게좋은모습이겠습니까?이친구들은제새끼들이나마찬가지입니다.잘라도교수가자를수있죠.그리고정부는막강한경찰,검찰그리고각종면허및행정조치를시행할권한을가지고있습니다.그래서처음에는즉시면허정지를하겠다하더니아직까지못하고있지않습니까?그래서지금까지정부가내놓은말들은실제하지도못하는협박으로밖에안들리는데그래서달라진게뭐가있습니까?그래서소득을부분적으로포기하고임금인상을요구하는파업에비교한다면사직이라는것은누구에게나굉장히위험한최후의선택입니다.그런데정부는지금'병원과대학의사직조차도처리를하지말라'라고하면서경찰수사와의사면허정지로대응을하고있는데요.그렇게좋아하는OECD기준으로보면지금대통령의자유담론은과연진실인가,그리고정부의정책은선진국에해당하는가민주적인가,공무원조차사표내면그만이고조선시대평양감사도저싫으면그만하는거아니겠습니까?그런데왜의사는'나이제더못하겠어요'하는사직의자유마저박탈당합니까?그래서교수는교수로서의역할이있습니다.학점을주는것은교수의고유권한이고학생에게징계하는것은학교의권한입니다.이걸왜정부가나서나요?그래서아마도제가햇볕,구름보다도일진이라는말을먼저연상하게되었는데요.불편하셨다면죄송하고요.그렇지만이거를일부만인용해서제게묻지도않고한번도인터뷰한적없었거든요.그런데마음대로가져다쓴기자님들그리고또사설까지쓰신〈한겨레〉,〈한국일보〉,〈국민일보〉에오히려묻고싶습니다.혹시저를타깃삼아서악용하려는의도가있으신거아닌가요?왜'전공의들빨리돌아올수있도록해야된다'라는뒷단락은안보셨나요?정진행서울의대교수가지난6일자신의페이스북에쓴글(사진=페이스북캡쳐)◇이가혁〉지금〈한국일보〉사설보여드리고있습니다.“내부분열의료계,의정협의체외면하고답있겠나”라는제목으로사설을실었군요.◆정진행〉누가외면하겠습니까?빨리만나자는얘기죠.◇이가혁〉뒷단락관련해서제가지금이어서질문드릴텐데앞서지금설명해주신,답변해주신내용을정리하면'교수로서선생의기본태도로이해를해달라'고말씀하셨고요.다만정부가의료계에게내놓은그런발언들이우리교수님이자녀가어린시절에겪었던그런동네일진보다위험하게느껴지는발언도있었다라고말씀하셨고요.그리고지금전공의들이나그런의료계학생들을처분하려면교수들이해야지왜정부가하느냐라고도주장을하셨습니다.물론이제정부는의료법에따라서행정명령을할권한도있기때문에그런반론도가능할것같긴합니다.일단은이어서또질문드리겠습니다.말씀하신대로같은페이스북글을통해“교수님들,우리단합해서같이우리학생,전공의지켜냅시다.전의교협,비대위형식에얽매이지말고교수들조직만이라도전공의7대요구중심으로단일한목소리(내고)뭉쳐야합니다”라고주장하셨습니다.마침어제(7일)의협비대위는의대교수와전공의,그리고의대생들까지참여하는합동기자회견을곧열겠다고밝힌상태인데요,7대요구중심으로목소리가모인다고보면될까요?◆정진행〉한가지우리이가혁선생님빠뜨리신게있습니다.저는우리전공의들은아픈환자옆으로,학생들은배움의장으로빨리돌아올수있도록교수들이한목소리로애를쓰자라는뜻이었어요.도대체저희교수들이왜이러겠습니까?교수들은앉아서공부만하면제일편한사람들입니다.그런데공무원들이야자기가선자리에서주어진임무를다하면되지만저희는죽어가는생명을되살리려고24시간병원에서벚꽃이피는지지는지도모르고일하다가심지어돌아가시고나면죽은뒤에시신까지책임지는저는병리과의사입니다.그래서우리의료가지금현재죽어가는모습이눈앞에보이는데연구실에서책만보고있을수는없거든요.그래서저도교수직에있어서말씀드리기가굉장히조심스럽다습니다마는이말에제가두번이나교수라는것을강조한바를좀주목해주십시오.교수로서그러니까선생으로서전공의들과학생들을보는시각은당연히같을수밖에없습니다.하지만사람에따라조금씩다른견해들이있는데그걸통일해보자는얘기입니다.그리고합동기자회견에대해서는제가참여하지않았기때문에잘알지못합니다.제가페이스북에의협에도요구를했거든요.좀제발뭉치자그런이후에그의협브리핑이나온것으로알고있는데이7대요구또한의협이나교수전공의의대생의입장이조금다를수는있겠죠.제가중심이된것도아니고참여하지도않기때문에그냥의협을중심으로좋은의견이나오기를희망하고있을뿐입니다.다시한번말씀드리지만저는그냥수많은의대교수들학생과전공의를책임지는수많은의대교수님들중에1명에불과하고어떤공식적인힘도가지고있지않습니다.저는선생이고의사입니다.그리고또엄마입니다.당연히이사태를해결하는데힘을보태고하지만저는평생을실험실에서현미경보면서보낸사람이제가그동안하던연구도지금가장중요한타이밍인데제발부탁입니다.저는연구실로그리고우리학생과전공의들은학교와아픈환자옆으로돌아올수있도록여건을만들어주시도록지혜를모아주시면고맙겠습니다.◇이가혁〉오늘아침신문들도많이썼지만다시한번그페이스북글시청자들께보여드리면,뒷단락을주목해달라,즉'교수로서의역할교수를강조한그의도를좀봐달라'고설명을해주셨고요,그리고선생으로서교수로서'전공의는환자곁으로,학생은학교로강의실로돌아오도록하는것'이걸동료교수들에게말한것이라고하셨습니다.◆정진행〉미괄식이죠.앞에는은유법이고요.◇이가혁〉다만앞서말씀하신대로'일진'이라는표현도쓰셨는데그것에대해서는어쨌든보는분들이평가를각자하실것같습니다.◆정진행〉어쩌면일진보다더위험할수도있어요.찍어낸다고그렇게잡아간다고하는직장이어디있습니까?◇이가혁〉그렇다면“2000명증원전면철회”를요구하는의료계와“증원숫자를포함해서이야기해볼수있다”는정부간의견갈등으로상황을요약할수있을것같습니다.'전면철회'와'수정가능'이두가지사이에서합의점이도출될수있을까요?예상가능한시나리오어떤게될까요?좀긍정적으로합의에도달할수있는시나리오를본다면요?◆정진행〉저는지금이2천명이라는숫자에매몰되어있는데처음정부의뜻은무엇이었는지한번저희모두잊고있는게아닌가궁금한데요.이의료개혁의시작은분명히필수의료살리기그리고지역의료살리기입니다.그런데그과정에서갑자기2천명이라는숫자를냈거든요.그리고그숫자에대해서는절대양보하지못하겠다라고한것도바로정부입니다.그런데이제교수들은거기에대해서2천명이증원하면교육이불가능하다는것에서저희들고민이출발했고지금도마찬가지거든요.만약에2천명이아니라2만명이라는얘기를해도의료계와충분히협의를거치고합리적인방안그리고시스템이갖춰준다면당연히받아들여야죠.그렇지만이것은가능한숫자가아니다.그래서2천명얘기하는흥정은아무런의미가없고제대로된협의체를구성해서얘기를시작해야된다고보는데,복지부는그동안의료계와수십차례에걸쳐서의료현안협의체에서의논을했다라고했지만거기에실제참여했던우리단국의대박형욱교수님은양심선언하셨죠.수십차례의회의중에단한번도2천명증원관련회의의제는없었고그것에대한과학적인근거도제시된바가없었고회의록은사전에보내지지도않았고회의이후에는모두거둬갔다.그래서애초에근거도없는2천명을급조해서대통령께날리신분정책을잘못된인풋을던지신분이렇게온나라를두달이상2천이라는숫자로혼란에빠뜨리신분들진심으로사과해주셨으면합니다.◇이가혁〉윤석열대통령은'2천명증원숫자,그냥나온게아니다.과학적인절차와의료계와의충분한수십차례논의를하고내놓은숫자다.그것도최소한이다'는취지로대국민담화때말한바있습니다.◆정진행〉그런데양심선언이나왔잖아요.양심선언이한번도얘기가없었다고요누가거짓말하고있습니까?◇이가혁〉지금주장이충돌하는상황으로정리를할수있겠네요.◆정진행〉네.◇이가혁〉어제(7일)박단전공의협의회비대위원장,김택우의협비대위원장,김창수전국의대교수협의회장,임현택의협회장당선인(온라인참여)등이모여합동회의후,의협비대위는“대통령과전공의대표와의만남은그자체에의미가있었다”고밝혔습니다.정진행교수님개인적으로는대통령과전공의대표의140분면담좀어떻게평가하고계십니까?◆정진행〉저는사실은뭐어떤얘기했는지도모르고언론보도를보고알았거든요.그런데저는페이스북이나제카톡방에얘기를남겼는데대통령께서그래도만나자고했을때우리박단대표가끝까지거부한다는것은저는예의가아니라고생각했고참잘했다라고말씀을드린바가있습니다.그래서그런데무슨말을했는지전혀또어떤진정성이있었는지도모르겠습니다.그런데그이후에박대표가아주짧게페이스북에'의료의미래는없다'라고올렸던데요.그거는대화에서아마도별다른진전이없었기때문아닐까요?그렇게추측만하고있고그장면에서제가너무마음이아팠습니다.박대표도사실참어린사람아닙니까?비록성인이지만저희아이와같은연배인데제가참얼마나저분이비대위원장으로서양어깨가무겁고힘들었을까그런생각이들어서사실은제가박대표혼자보내기보다우리의사들이특히의대교수들이전공의들의입장을같이대변해주면좋겠다.그런데조금자꾸정부에서는통일된의견가져오라고하는데조금말들이다르고하니까제가그런말씀을드리게되었고그와중에조금과격한단어가써지게돼서혼란을일으킨점이있습니다.◇이가혁〉지금시간관계상지금서울의대상황좀간단히여쭙고마무리하겠습니다.서울의대교수사직서제출지금서울의대도제출하기로했다는보도는며칠전에많이나왔었는데서울의대교수사직서제출대략현황이어느정도인가요?전체교수(1400명)중몇%정도가사직서제출했는지요?학생들분위기까지좀같이좀서울의대현재상황좀전해주시죠.◆정진행〉서울의대학생은제가지난주에폐암강의가있어서본과2학년수업을들어갔더니150명학생중에7명정도가앉아있더라고요.그것도아마군위탁학생들이그래서아마지금생각하는게옛날하고다릅니다.머리띠두르고혈서쓰고이런저희대학생때의분위기랑달리요즘젊은세대들은그런식으로집행동하지않고요.수업거부가아니고그냥휴학한겁니다.그래서당연히수업듣는학생도있고,그학생에대한비난도안하고,전부다굉장히개인주의적이에요.그래서한명한명이독립된인격체로이성적판단으로행동할거고정부는정부에게주어진권한을행사하고저는저의역할을하는거고요.그런데이제우리사직서낸것도마찬가지거든요.다들교수님들사직낼분은내고안낼분은안내시겠죠그래서제가개인정보이기도하고제가알지도못합니다.그리고함부로말씀드릴상황도아니고저는개인적으로병원에는사직서를제출한상황입니다.그런데분명한것은굉장히심각한문제가현재발생하고있고앞으로는이것을방치할경우더큰문제가발생할게분명하다는것입니다.이런문제를갈등을조정하고해결하는것이정치가의역할아니겠습니까?우리나라의정치가실종되었다는것이안타까운사람입니다.◇이가혁〉그마지막말씀하신부분은국민들도또의료계바깥에있는분들도마찬가지목소리인것같습니다.빨리이상황이해결돼야되고정치가정치력을발휘해서해결해야하고거기에하나만더덧붙인다면의료계도계속노력해달라는것,환자의목소리가될것같습니다.◆정진행〉저는그래서의협에요청을했습니다.제발좀우리의협스스로국민들에게다가가야합니다.국민들이왜이렇게의사를불신하나요?그러니까정말잘못된진료,비윤리적인진료를하는의사가있다면의협에서먼저더세게자정을하고국민들에게다가가서우리는국민의건강을지키는정말최후의보루라고국민들께알려야된다고생각합니다.그리고전공의선생님들제대로아픈환자들옆에돌아올수있도록저희가,교수들이최선의노력을다하고자합니다.◇이가혁〉아까수업에들어갔는데150명중에7명의학생이앉아있었다.이렇게실감나게는듣는건처음인데다소우려가되기도하네요.◆정진행〉서울의대는2월8일부터개학을했거든요.그리고제가두번1학년수업한번,2학년수업을들어갔는데1학년도7명,2학년도아마7~8명정도뿐이었습니다.많은학생들이그냥자기의미래를포기를하고있습니다.너무큰일입니다.정말.◇이가혁〉알겠습니다.바쁘신가운데이렇게연결응해주셔서고맙습니다.◆정진행〉네,감사합니다.◇이가혁〉정진행서울의대분당서울대병원병리과교수인터뷰해봤습니다.■〈뉴스들어가혁!〉은JTBCnews유튜브를통해평일아침8시생방송으로함께하실수있습니다.'오늘을살아갈힘'이될핵심이슈를이가혁기자가더쉽게,더친숙하게전해드립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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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입틀막' 대통령 경호처, '첨단 과학 경호' 행사에 억대 투입

자료사진이른바'입틀막'경호논란을일으킨대통령경호처가억대예산을투입해경호활동소개행사를준비중인것으로확인됐습니다.경호처는지난1일,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홈페이지에'경호활동소개행사용역'이라는제목으로긴급입찰공고를올렸습니다.예상사업금액은1억4천만원에달합니다.'첨단과학경호'가행사주제인데,다음달중대통령실에서관계기관과경호부대100명,경호공무원100명등모두200여명이참석하는행사라고경호처는소개했습니다.경호처는행사목적에"다자간행사계기국민의신뢰를바탕으로첨단경호전문기관의면모를확고히한다"고적었습니다.그러면서"대통령의절대안전을보장하며시민의안전을책임지는'돌봄의경호','개방의경호'를알리기위한경호활동소개행사"라고도했습니다.경호처는또입찰업체에"경호활동소개에적합한행사주제를선정하여창의적이고혁신적인콘셉트를설계하여야한다","현정부의행사방향과흐름에적합하고국민이공감하고감동할수있는행사를기획·연출하여야한다"는행사방향도설명했습니다.경호처는행사진행계획도예를들었는데,식전행사와본행사,그리고부대행사로나뉜일정에서경호활동소개가본행사임을명시했고,경호처운용장비시연도부대행사로하는것을포함했습니다.이에대해대통령실은해외주요귀빈들이참석하는행사를앞두고,경호업무와관련해서관련부처사람들에게경호기술과방식등을설명하고공유하는내부행사라며,홍보행사가전혀아니라는입장인것으로알려졌습니다.앞서경호처는대통령앞에서목소리를내는강성희진보당의원과카이스트졸업생등의입을틀어막고사지를들어행사장밖으로몰아내이른바'과잉경호','심기경호'라는논란이일었습니다.김민찬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7340_36431.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24-04-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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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샘, ‘빌트인 담합’에 사과…전체 과징금의 30% 차지

공정위,한샘및한샘넥서스에과징금253억원부과“구시대적인담합구태철폐…윤리경영,최우선가치로”(시사저널=허인회기자)한샘ⓒ연합뉴스지난10년간22개건설사가발주한빌트인가구입찰에서담합에관여해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과징금을부과받은한샘이"책임을통감하며깊은사죄의말씀을드린다"고밝혔다.공정위가가구제조및판매업체31곳에부과한과징금931억원가운데한샘은가장많은211억원을부과받았다.종속회사한샘넥서스를포함하면과징금규모는250억원이넘는다.한샘은지난7일공식사과문을내고"공정위가발표한사안에대해책임을통감하고,한샘을믿고아껴주시는모든분들께깊은사죄의말씀을드린다"며"구시대적인담합구태를철폐하고,투명하고공정한기업으로거듭나기위한윤리경영을최우선의가치로삼겠다"고말했다.공정위가전날발표한'특판가구구매입찰조사결과'에따르면,한샘(22건)과한샘넥서스(11건)는가장많은담합행위를한것으로드러났다.한샘은재발방지와윤리경영실천을위한행동강령도이날발표했다.행동강령은△윤리경영실천선언△법규준수·준법감시활동을위한컴플라이언스조직충원및기능확대△전사적업무프로세스정비△임직원대상준법교육의무화등의내용을담고있다.한샘은"대한민국대표홈인테리어기업으로서책임감을갖고글로벌눈높이에맞는더욱엄격한기준을적용해,대한민국홈인테리어및주거환경개선에앞장서노력하겠다"고밝혔다.앞서전날공정위는빌트인특판가구구매입찰과관련해낙찰예정자사전합의,입찰가격담합등을벌여공정거래법을위반한가구제조및판매업체31곳에과징금931억원을부과했다고밝혔다.이들은지난2012년부터2022년까지24개건설사들이발주한특판가구구매입찰738건에서사전에낙찰예정자를합의하거나투찰가격을공유해약1조9457억원규모의담합을벌인것으로파악됐다.이가운데한샘은22개건설사가발주한입찰과정에서담합에관여한것으로드러났다.현대리바트와에넥스와함께가장많은건설사를상대로담합행위를저질렀다.과징금규모는한샘이211억5000만원으로가장많았다.종속회사한샘넥서스(41억6000만원)가받은과징금을합하면253억1000만원에달한다.공정위가31곳에부과한총과징금의30%에육박하는규모다.한편검찰은지난해4월공정위에고발을요청,한샘·한샘넥서스·넵스·에넥스·넥시스·우아미·선앤엘인테리어·리버스등8개업체를건설산업기본법및공정거래법위반혐의로기소했다.당시검찰은이들기업의담합때문에가구값이부풀려졌고,그로인해분양가가오르며아파트를분양받은입주자들이피해를봤다고판단했다.Copyright©시사저널.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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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정상회담보다 더 할애” “열린 자세”…의대 증원 규모 ‘2000명’ 손 보나 

대통령실,尹대통령-전공의면담긍정평가하며“설득보다경청”정부,‘2000명증원규모’조정가능성시사…“통일안제시해달라”(시사저널=이혜영기자)윤석열대통령이4월5일부산시부산진구삼광사를찾아대웅전에서참배하고있다.ⓒ연합뉴스의과대학정원증원2000명을둘러싼의·정갈등국면이출구를찾지못하는가운데대통령실과정부가거듭의료계와의대화에'열린자세'로임하겠다는입장을냈다.전공의집단사직돌입8주차에접어든상황에서정부는의료계를향해'통일안'을제시해달라고촉구했다.장상윤대통령실사회수석은8일윤석열대통령과전공의단체대표인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비상대책위원장이최근140분간면담을가진데대해"대화의물꼬를텄다고긍정적으로보고있다"며의료계와의지속적인대화를통해접점을찾아나가겠다는의지를밝혔다.장수석은이날SBS라디오《김태현의정치쇼》에출연해이같은입장을내며윤대통령이정상회담보다더많은시간을들여전공의대표를만났다고설명했다.장수석은"어떻게보면정상회담보다훨씬많은시간을할애해서경청했기때문에정부의진정성있는대화의지도간접적으로보여줬다"며윤대통령이이야기하는시간보다'듣는시간'이더많았다고강조했다.그는"이번만남의의미는무엇을해결하고내놓고설득하기보다는이야기를경청하고들어보는것에초점을맞췄다"면서"첫술에배부르겠나.나름대로대화했고경청했기때문에앞으로도계속(대화를)이어가보자는생각에는변함이없다"고말했다.장수석은면담이비공개로진행된데대해"박위원장입장에서는단독으로오기때문에편한대화가이뤄지려면그내용들이낱낱이공개되는것들이좀부담스러웠을것"이라며갈등국면에서처음대통령과마주한전공의대표를배려한것이었다고설명했다.박위원장이대통령과의면담직후SNS에글을올려"대한민국의료의미래는없다"고부정적입장을피력한데대해서는"조금실망스러운반응"이라면서도"그렇다고그한마디를갖고대화가끊겼다는지부정적으로전망한다든지그런것은아니다"라고신중한입장을보였다.4월7일오전서울시내한대학병원에서환자와보호자가이동하고있다.ⓒ연합뉴스다만,대통령실은대전협이대화선결조건으로제시한7가지요구안전면수용에대해서는부정적인입장을피력했다.장수석은대전협의필수의료정책패키지전면백지화와업무개시명령전면폐지요구에대해"비합리적이고무리하다"며"7개를다거부하는것은아니고거기서합리적이고당연히해야할것은저희가공감하고추진하고있다"고말했다.장수석은전공의면허정지처분과관련해"법과원칙에따라진행되고있다.다만절차상에시간이걸린다"며"정부로서는일괄적으로대규모처분이나가는상황자체를사실피하고싶다.그런상황이되지않기를바라고있다"고강조했다.대한의사협회비대위를중심으로전공의와의대교수등여러직역이합동기자회견을예고한데대해서는"단일화된의견을모으려는노력에진전이있지않았나평가하고,그런노력들이일단긍정적"이라고말했다.이어"의료계가(의대증원규모에대한)의견을모아서(정부에)가져온다면우리는유연한입장"이라며"숫자에매몰되지않고한번살펴볼수있는논의가가능하다는입장을그대로견지하고있다.의료계가합리적근거를갖고의견을모아온안이제시된다면논의가가능할것"이라고전망했다.의료개혁을논의할사회적협의체구성과관련해서도속도를내고있다며"조만간가시적안을설명할수있을것같다"고말했다.전공의집단사직돌입8주차에돌입한이날정부도의료계의'통일된방안'을전제로의대증원규모조정가능성을시사했다.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은의사집단행동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모두발언에서"의대정원2000명증원은과학적연구에근거해꼼꼼히검토하고,의료계와충분하고광범위한논의를통해도출한규모"라면서도"과학적근거와논리를바탕으로더합리적이고통일된대안을(의료계가)제시한다면정부는열린자세로논의할수있다"고밝혔다.조장관은"갈등을해소하기위해진정성을갖고의료계와대화하고설득하겠다"며"국민이지지하고있는의료개혁을반드시완수하겠다"고강조했다.Copyright©시사저널.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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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생들 '유급' 각오하나…버티던 대학들 수업 재개

경북대·전북대이날부터수업재개집단휴학등고려해비대면병행이달중·하순이'휴강마지노선'재학생과반이상휴학신청상태‘의과대학정원증원’에반발해의대생들이수업거부에나선가운데2월부터수업을미뤄왔던의대들이이번주부터속속수업을재개한다.하지만유급위기에도여전히적지않은의대생들이학교에복귀하지않고있다.8일교육계에따르면경북대의대는이날본과1~2학년부터온라인비대면으로의대수업을재개한다.본과3~4학년은오는15일부터병원에서임상실습을시작한다.경북대는지난2월19일부터전국40개의대가동맹휴학등집단행동을결의함에따라5차례휴강을연장해왔다.전북대의대도이날수업을재개한다.전북대는대면강의를재개하되,출석이어려운학생을고려해비대면수업을병행한다.전북대역시2월부터여러차례휴강을연장하며수업을미뤄왔다.경북대는의대생660명중508명,전북대는665명중641명이휴학을신청했다.의료계와정부의갈등을촉발한의대입학정원증원배분결과가공개되는20일서울의한의과대학강의실이비어있다.사진=김현민기자kimhyun81@고등교육법시행령은학교수업일수를‘매학년도30주이상’으로정하고있어통상학기당15주이상의수업시수를확보해야한다.게다가수업재개를더미룬다면8월에시작하는2학기학사일정까지차질을빚을수있다.이때문에대학들은이달중·하순을개강의마지노선으로잡고있다.이밖에도가톨릭대와전남대는오는15일,강원대는22일에의대수업을시작하고,중앙대는다음달1일에수업을재개하기로했다.가천대는지난1일부터온라인수업을시작한것으로전해졌다.대학들이수업을재개하고있지만,의대생들이학교로복귀할가능성은미지수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등의대생들은휴학계수리를요청하고,수리되지않을경우행정소송도불사하겠다는입장을밝힌바있다.휴강이끝난이후에도수업에돌아오지않으면유급등피해를볼가능성도적지않다.대부분의의대에서는학칙을통해수업일수의3분의1또는4분의1이상결석한학생에게F학점을준다.의대생은한과목이라도F학점을받으면1년유급처리가된다.교육부가집계한의대생휴학현황에따르면지난6일까지1만375명의의대생이유효휴학을신청했다.이날까지전체의대재학생의55.2%가휴학을신청한상태다.박준이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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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SGI서울보증 '경영진단' 받는다…IPO 추진 속도

[앵커]지난해10월코스피상장이불발된SGI서울보증보험이종합적인경영처방을받기위한컨설팅사선정에나섰습니다.이번경영처방을바탕으로본격적인상장재추진작업에돌입할것으로보입니다.박규준기자,상장재수에나선서울보증보험외부진단을받는거죠?[기자]SGI서울보증은지난5일'기업가치제고방안마련을위한경영진단컨설팅'입찰공고를냈습니다.작년상장에실패하고,근본적으로기업가치를끌어올리기위한경영진단을받는겁니다.중점컨설팅내용을보면,'기업가치제고를위한전략','주주환원정책등투자가치제고방안'상장청사진으로불리는'에쿼티스토리'수립등이있습니다.또한,현조직구조와상장이후를포함한경영효율성제고방안,소유·지배구조개선방안마련등도진단받습니다.서울보증은이달19일해당용역의우선협상대상자를선정하고,컨설팅작업은다음달부터7월까지진행됩니다.[앵커]최대주주인예금보험공사가최근서울보증상장재추진의사를밝혔죠?[기자]내년상반기안으로서울보증을상장하겠다는게예보구상입니다.최근예보는서울보증지분93.85%중에서내년상장하면서10%이상을매각하고,이후엔27년말까지최대33.85%를추가로매각한다는수정된계획을내놨습니다.궁극적으론지난해서울보증은예보지분이대거풀리면주가가하락할수있다는'오버행'부담등으로수요예측에서참패했고,결국상장계획을철회했습니다.이번경영진단으로기업가치를끌어올려시장우려를해소할수있을지가관건입니다.이가운데최근발표된서울보증의작년당기순익은연결기준,4179억원으로전년대비20%넘게하락했습니다.SBSBiz박규준입니다.당신의제보가뉴스로만들어집니다.SBSBiz는여러분의제보를기다리고있습니다.홈페이지=https://url.kr/9pghjn짧고유익한Biz숏폼바로가기SBSBiz에제보하기저작권자SBS미디어넷&SBSi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SBSBiz.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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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론조사 無 '숨은 격전지?'…여수을 찐명 VS 유명 격돌[판읽기]

편집자주제22대국회의원총선거가이틀앞으로다가온가운데전남여수을선거구는총선기간언론사여론조사가하나도나오지않아판세를가늠할수없는지역으로꼽힌다.특히'찐명'을자처하는더불어민주당조계원후보와직전여수시장을지낸'유명'인사무소속권오봉후보가격돌하면서어느누구도승부를장담할수없는상황이다.숨겨진격전지로꼽히는여수을선거구의판세를살펴본다.왼쪽부터무소속권오봉,국민의힘김희택,진보당여찬,더불어민주당조계원예비후보(가나다순).중앙선거관리위원회제공전남여수을선거구더불어민주당조계원후보는지난달15일현역인김회재의원을제치며당공천장을거머쥐었습니다.조후보는이재명당대표경기도지사시절정책수석을맡은점을들어'이재명의머리'라는구호를외치며이른바'찐명'(진짜친명)임을강조해온점과지난해부터400일이넘게윤석열정부검찰독재반대심판구호피켓을들어온점이주효했다는분석입니다.조후보는경선승리일성으로"여수정치의분열과갈등을극복하고,상생하고협력하는희망의정치를만들어가겠다"며"치열하게경쟁했지만이제원팀으로똘똘뭉쳐민주당승리를위해함께해주길간곡히부탁한다"고말했습니다.당공천을놓고함께경정했던김회재의원은"기대와은혜에보답하지못한점매우죄송스럽게생각한다"며경선패배의아쉬움을전했습니다.김의원은이어"경선에서승리하신조계원후보께진심으로축하드린다"며"하나된여수와발전을이끌어나가주실것으로기대하고응원한다"고조후보에대한지지를표명했습니다.그러나조후보의바람대로민주당이원팀이되었는지는의문입니다.김의원은자신의페이스북에경선결과를공개했는데권리당원52.21%,여수시민여론조사52.3%였다고밝혔습니다.이는권리당원과여론조사에서모두과반을넘었지만현역의원평가가더해지면서패배했다는것을암시한것으로해석됐습니다.김의원은또"여수시민들과당원동지들의꿈과희망을모아큰강을만들어바다로흘러가는대장정을여기서멈추지않겠다"라고밝혀향후정치재개의여지를남겨두었습니다.더욱이김의원은당경선기간조계원후보와관련해여러건의공직선거법위반사건에대한고소고발을진행했는데이를철회하지않은점도'민주당원팀'에대한여러해석을낳고있습니다.전남여수을선거구무소속권오봉후보가시민들에게인사하며지지를호소하고있다.권오봉캠프제공여수을선거구는전통적인민주당텃밭으로'깃발만꽂으면된다'는식의풍문이지역정가를덮고있는만큼조후보의무난한승리를예상하는이들이많습니다.그러나맞상대로꼽히는무소속권오봉후보의기세도만만치않습니다.전직여수시장출신인권후보는과거시장당선당시도무소속으로민주당후보를이긴저력을지녔기때문.권후보는민주당경선과정에서자신을배제한여론조사에반발해오다1차경선에서컷오프되자민주당공천과정을비판하며재심청구도하지않고무소속출마를감행했습니다.권후보는"여수국회의원은정당이아무나공천줘서결정하는것이아니라주권자인우리시민이원하는사람을뽑아야되는것"이라며"정당보다는지역을위해제대로일할인물이누구인지를최우선으로고려해달라"며인물론에호소하고있습니다.특히기획재정부재정정책국장,전남도경제부지사,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여수시장등풍부한행정경험을앞세워'경제예산전문가'임을강조하고있습니다.최근에는여수소호앞바다에1조6천억원규모의민자유치를통해해양수중레저복합몰조성하겠다는공약을제시해눈길을끌었습니다.이처럼여수을선거구는전직여수시장출신으로'유명'한무소속권오봉후보와'찐명'을자처해온민주당조계원후보의격돌이예상되지만예측을불허하고있습니다.이번총선과관련해수많은언론사에서각종여론조사를쏟아냈지만여수을선거구는언론사주관여론조사가한차례도실시되지않았습니다.반면전남동부지역모든여론조사는순천·광양·곡성·구례갑과을선거구에집중됐습니다.덕분에다행인지불행인지여수을선거구판세분석은실제누가앞서는지,뒤처지는지예측을불허하고있습니다.어떠한전문가도,정치고관여층도이선거구판세를가늠하기쉽지않다는겁니다.이때문에'숨은격전지'라는별칭까지얻었습니다.정동영전통일부장관과이한주전경기연구원장이전남여수을선거구더불어민주당조계원후보의유세차량에올라지지를호소하고있다.조계원캠프제공위기감의반로일까요.민주당은조계원후보지원유세에사력을쏟고있습니다.대표적인사례는인근여수갑선거구주철현후보의릴레이공동공약선포입니다.현역인주의원은재선에도전하면서국민의힘박정숙후보와맞대결을펼치지만민주당텃밭이라는점때문에사실상승부가난게아니냐는평가를받고있습니다.이때문인지주철현후보는'하나의여수'를강조하며인접한여수을선거구조계원후보를지원하는데상당한공을들이고있습니다.주후보는인근순천·광양·곡성·구례갑선거구김문수후보의선거사무소개소식에참석하거나순천·광양·곡성·구례을선거구권향엽후보지원유세에나서는등비교적여유가느껴집니다.이는총선이후주후보의여수지역을넘어동부권정치지형의헤게모니를쥐기위한포석으로도해석됩니다.민주당차원의지원유세도여수을선거구에집중되고있습니다.총선전마지막휴일인지난7일전북전주병후보인정동영전통일부장관과'이재명당대표의정책멘토'로불리는이한주전경기연구원장의지원유세가대표적입니다.정전장관은"조계원후보는이재명을도구로대한민국을전진시키기위해자신의젊음을바치고공익을위해걸어온사람"이라고평가했고,이전원장도"경기도의청년기본소득,농촌기본소득,농민기본소득등수없이많은정책을함께만들어냈다"며이재명당대표경기지사시절활동을강조했습니다.여수을선거구국민의힘김희택후보가유세차량에올라지지를호소하고있다.김희택캠프제공여수을선거구에는'찐명'조계원후보와'유명'권오봉후보외에도국민의힘김희택후보와진보당여찬후보가경쟁하고있습니다.김후보와여후보는총선초반일찌감치당공천을받고표밭을다져왔습니다.먼저국민의힘김희택후보는강력한정부여당후보라는점을강조하며세계해운조선거래소여수유치,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개최비용전액국비지원등정부지원사업확대등여당프리미엄을강조하며지지를호소하고있습니다.여수을선거구진보당여찬후보가유세차량에서시민들을향해손을흔들며지지를호소하고있다.여찬캠프제공전남최연소총선후보이자여수산단노동자출신인진보당여찬후보는양질의청년일자리확대,여수국가산업단지친환경전환과인프라확충등의공약으로청년노동자표심을흔들고있습니다.언론의무관심속에여론조사가전무한여수을선거구는이번총선의'숨은격전지'로분류되며본선거이틀전까지도예측을불허하고있습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전남CBS최창민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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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영교 후보 "임신부터 수당지급, 아동수당은 18세까지 월 50만 원씩"

[4.10총선,저출산공약을묻다]7.서영교더불어민주당서울중랑구갑국회의원후보【베이비뉴스전아름기자】출생보다사망이더많아인구가자연적으로감소하는인구소멸이우리나라에서시작된지벌써5년째다.출생아수는매년,매달'역대최저'라는타이틀로보도된다.지난해집계된출산율은0.72명.여성한명이평생한명의아이도낳지않는다는것으로,좀더정확히이야기하자면남녀커플두쌍,그러니까여자둘남자둘총4명의성인이아이한명을겨우낳는다는뜻이다.무엇을바꾸고,어떻게해야인구절벽을극복하고지방소멸과국가소멸을막을수있을까.우리에게남은골든타임은얼마나될까.베이비뉴스는제22대국회의원선거에출마하는후보들에게우리나라저출생문제를해결할대안이얼마나준비돼있는지를물었다.-편집자주서영교더불어민주당서울중랑구갑국회의원후보.ⓒ서영교후보-저출생문제가날로심각해지고있습니다.후보님이생각하는가장큰저출생원인은무엇입니까?"나라가결혼을앞둔청년들과예비부모에게희망을주지못하고있다는게저출생문제의근본적원인이라고생각합니다.청년의일자리와주거문제가심각해서결혼을하지않게되고,결혼을하더라도아이를낳고키울여유가생기지않는것입니다.당장우리가해야할일은아이를낳고키우는부모들의일-가정양립이제대로되게하는거죠.일-가정양립이제대로되어야하나낳은부모가둘도낳을수있고,그런부모들의모습을보면서청년들도자신의미래를계획하는거고요.일-가정양립만이라도제대로될수있는사회를만드는게시급합니다."-지난2006년부터2022년까지투입한저출생예산은280조원가량으로추정된다는보고가있습니다.그럼에도불구하고저출생문제는더욱심각해지고있습니다.가장잘못쓰인예산은무엇이라고생각하시나요?"2019년기준으로저출생예산과직접밀접하게관련되는'가족복지지출'(아동수당·육아휴직급여·보육서비스지출등)규모가국내총생산에서차지하는비중을보면한국이1.37%로,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평균(2.12%)보다낮습니다.그동안우리가저출생예산이라고편성했지만그중에는스마트스쿨조성사업이니소프트웨어중심대학지원사업이니…우리가상식적으로생각하는아이를돌보고키우는데지원하는예산은절반도안됩니다.따라서저출생대응예산은사실은과도하게부풀려져있으며,오히려다른선진국에비하면우리나라의직접적인저출생대응투자규모는부족한수준입니다.그규모를늘려야한다고봅니다."-후보님은저출생문제를극복하고대안을제시할공약이있으신가요?"임신수당을만들겠습니다.아이를가질때부터아동수당을주는것입니다.캐나다등처럼아동수당을18세까지50만원으로늘리겠습니다.앞서고교무상교육법을제가만들었고이제대학등록금도없애겠습니다."-저출생문제극복을위해새로출범할제22대국회가가장먼저해야할일은무엇이라고생각하시나요?"저출생문제를해결하기위해서는일자리,주거,교육,일-가정양립,임신·출산·지원등다양한정책이유기적으로운영되어야합니다.현재이러한정책이여러부처에산재되어있어효과를발휘하는데한계가있습니다.이에저출생관련정책을종합적으로수립하고집행하는전담부서를만들어야합니다.더불어민주당은총선공약으로부총리급'인구위기대응부'신설을발표했습니다.각부처에흩어져있는저출생관련정책을종합하고필요한예산과인력을충분히지원함으로써저출생문제해결에획기적인계기를마련하게될것입니다."-끝으로결혼하기를꺼려하는청년,아이낳기를꺼려하는젊은부부들에게후보님께서꼭하시고싶은말씀은?"제가제일잘한게딸,아들을낳은것입니다.아쉬운건더낳지못했다는것입니다.아이들이부모에게주는사랑과기쁨,그리고행복감을우리청년들과젊은부부들이느껴봤으면합니다.아이낳으십시오.그것이곧행복입니다.결혼의소중함,아이를낳는기쁨,아이를키우기좋은나라,아이도행복한사회를만들도록선배이자국회의원으로서더노력하겠습니다."【Copyrightsⓒ베이비뉴스[email protected]】Copyright©베이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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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87년처럼 데모하러 나올거냐…후회하지 않게 마음 모아야"

조국혁신당히틀러비유…"상식적인다수점잖게있을때나라망쳐"광주·이천지원유세…"이·조친위대200명막아달라"호소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겸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8일오전경기도이천시중앙로문화의거리에서송석준(경기이천)후보지원유세를하고있다.2024.4.8/뉴스1ⓒNews1구윤성기자(서울·경기=뉴스1)조현기노선웅기자=한동훈국민의힘총괄선거대책위원장겸비상대책위원장은8일이재명·조국대표가200석을넘게돼개헌을시도하게되면"그제야1987년처럼데모하러나올것이냐"고외치며유권자들에게여당에관심과지지를보내달라고호소했다.한위원장은이날경기이천중리사거리에서송석준(이천)후보를지원하기위한유세현장에서"우리모두후회하지않게,역사에후회하지않게마음을모으자"면서이같이밝혔다.한위원장은이재명·조국대표가개헌저지선인200석을돌파할경우를독일히틀러에비유하며"조국혁신당이처음에자기이름을걸고나올때다들비웃었다"면서"그러다가나라가망하고,상식적인다수가점잖게있을때극단주의자들이나라를망친다"며말했다.한위원장은앞서이날첫유세현장인광주태전지구지원유세현장에서도지금이사람들이말하는200명은지난이재명과조국에아첨하는사람들로만100%채워넣었다"며"이재명·조국친위대같은200명"이라며개헌저지선인200석을막아달라고시민들에게호소했다.경기광주·이천을돌아본한위원장은오전마지막일정으로김학용(안성)후보를방문해지원사격에나선다.오후에는오산·용인·수원·성남분당·김포·고양등경기주요격전지를방문한다.이천도함께들려'명룡대전'에나선원희룡(계양을)후보를돕는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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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문재인 죽여" 국힘 윤영석 막말 논란…민주 "사퇴해야"[영상]

민주당경남도당"매우폭력·위협적,잘못인정하고사퇴해야"국민의힘윤영석후보차량유세장면.민주당경남도당제공4·10총선이이틀앞으로다가온가운데경남양산갑에출마한국민의힘윤영석후보가선거유세과정에서문재인전대통령을향한막말이논란이되고있다.8일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에따르면,윤후보는전날오후양산평산마을을지나는유세차량에서문재인전대통령을죽여야한다는식의발언을한것으로나타났다.실제민주당이공개한영상을보면윤후보는달리던유세차량에서주먹을쥐며"문재인죽여"라고말했다.이장면은한유튜버에의해촬영된것으로전해졌다.민주당경남도당은"'문대통령님을위해하라'는살인교사주문이라고의심할정도로위험한발언했다"며"주변상황이어수선한분위기를감안하더라도눈과귀를의심하며수십번다시보기를반복했지만,분명했다"고밝혔다.그러면서"일부시민이야유를참지못해욱하는감정을내뱉은발언으로치부하기에는그수위가매우폭력적이며위협적이고도위험하다"며"민주당이재명대표와국민의힘배현진의원등정치테러사건에대한국민불안이가라앉기도전에터진사건인데,그주인공이3선이자4선에도전하는국회의원이다"고말했다.윤영석후보차량유세장면.민주당경남도당제공도당은"문전대통령에대한모독·살인교사수준의발언에잘못을인정하고국민에게용서를구해야한다"며"용서받는유일한길은당장후보직을사퇴하는것이고,이는국민에대한최소한예의"라고강조했다.이어"분열과갈등,혐오와폭력,국민을갈라치기하는정쟁정치의사슬을끊고국민을살리는정치본연의가치를회복하는22대총선이되기를희망한다"고덧붙였다.민주당·진보당경남도당과총선승리경남연석회의는8일오후양산시청에서윤후보의사과와사퇴를촉구하는기자회견을연다.양산갑선거구는4선에도전하는국민의힘윤영석후보와민주당이재영후보,개혁신당김효훈후보등3파전으로치러진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경남CBS최호영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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