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디즈니+'지배종'제작발표회배우이무생이8일서울영등포구콘래드서울호텔에서열린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제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지배종'은2025년새로운인공배양육의시대를연생명공학기업BF의대표한효주(윤자유분)와그녀에게의도적으로접근한퇴역장교출신의경호원주지훈(우채운분)이의문의죽음과사건들에휘말리며,배후의실체를쫓는이야기를그렸다.2024.4.8/뉴스1ⓒ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안은재기자=배우이무생이근미래를배경으로하는'지배종'촬영후기를전했다.디즈니+(플러스)새오리지널'지배종'(극본이수연/연출박철환)제작발표회는8일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콘래드서울호텔에서진행됐다.행사에는배우주지훈,한효주,이희준,이무생및박철환감독이참석했다.극중에서생명공학기업BF연구소장온산역을맡은이무생은미래를배경으로한촬영은어땠냐는물음에"허공에도스크린이있는것처럼허우적대는신이있다"라며"제작진이섬세한설명을해줬다,버튼이있어서CG로해줄테니걱정하지말라고했다,연습하다보니숙달이돼서즐거운경험이었다"라고답했다.이어"BF기업의AI(인공지능)비서장영실을주목해달라,드라마에없어서는안될캐릭터"라며"AI가대세다보니AI가근미래에어떻게표현될지미리보기도가능하다"라고덧붙였다.이에박철환감독도"촬영할때는AI가이렇게화두가될줄은몰랐다,현실에서볼때어색하게보이지말자고생각하면서촬영했다"라며"실제로배양육기업들이있어서참고하면서촬영했다,배양육이1,2년뒤에큰시장이되지는않겠지만10년뒤설정으로는되지않을까싶다"라고덧붙였다.한편'지배종'은2025년새로운인공배양육시대를연생명공학기업BF대표윤자유(한효주분)와그에게의도적으로접근한퇴역장교출신경호원우채운(주지훈분)이의문의죽음과사건에휘말리며배후실체를쫓는서스펜스스릴러로오는10일처음공개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사진=서병수기자[email protected]믿고보는이수연작가와믿고보는주지훈,한효주가만났다.이들의시너지가‘지배종’을디즈니플러스효자작으로만들수있을까.디즈니플러스‘지배종’제작발표회가8일오전서울시영등포구콘래드서울호텔에서진행됐다.현장에는박철환감독을비롯해배우주지훈,한효주,이희준,이무생이참석했다.‘지배종’은2025년새로운인공배양육의시대를연생명공학기업BF의대표윤자유(한효주)와그에게의도적으로접근한퇴역장교출신의경호원우채운(주지훈)이의문의죽음과사건들에휘말리며배후의실체를쫓는이야기를그린작품이다.tvN‘비밀의숲’시리즈로장르물의역사를쓴이수연작가의신작으로화제를모았다.‘지배종’은‘인공배양육’이라는신선한소재를다룬다.어떤파괴도,희생도없는세상을만들겠다는신념을가진윤자유가탄생시킨인공배양육은수많은사건과인물의욕망을끌어낼단초가된다.박철환감독은“근미래의이야기를그리기때문에현실성있게,어색하지않게보이려고했다”며“현재배양육기술,AI기술등이다있긴있다.실제기업을찾아보고리얼리티를살리려했다.현실적인이야기를많이풀어나가는데그부분을주목해달라”고말했다.사진=서병수기자[email protected]주지훈은“우채운은군인출신경호원이다.극중대통령을모시다가테러를당하게돼배후를찾으려고여기저기수사를하는인물”이라고설명했다.이어“근미래설정이다보니디테일을설정하는게어려웠다.시청자에게실감나게다가가기위해서는현실적이고땅에붙어야설득력이있을거라생각했다”고말했다.통풍투혼을펼친17대1액션신비하인드도밝혔다.주지훈은“액션신에대한고민을많이했다.실제터치감이느껴지는액션을많이했는데준비를해도부상을당하기도한다.그럼에도불구하고열심히찍어봤다”고했다.이를들은MC박경림이“주지훈씨는통풍도있는데...”라며감탄하자주지훈은“다못보여줘서아쉽지만,재미있게잘찍었다.만족스럽다”고미소지었다.사진=서병수기자[email protected]‘무빙’에이어‘지배종’으로돌아온한효주는윤자유역을맡았다.한효주는“CEO로서기업을책임지고있는,연구원으로서배양육등을만드는인물이다.그렇다보니1차산업을건드려서살해위협을받기도한다.자신을보호하기위해경호원을채용하는데그경호원이우채운”이라고설명했다.한효주는시나리오를처음받았던당시를떠올리며“지금이시기에할수있는똑똑한소재,똑똑한대본이라고생각했다.단숨에읽었고,읽은날일기를썼다.‘드디어나에게이런좋은대본이찾아왔다’고기뻐했던기억이난다.그정도로가슴을뛰게하는,설레는대본을받은것”이라고말했다.사진=서병수기자[email protected]주지훈과한효주는‘지배종’을통해첫호흡을맞췄다.주지훈은“한효주는단단한,밀도높은배우라는생각이들었다.우직해서오히려내가한효주에게기대서갔다”고말했다.이에한효주는“나에게기댔다고하는데내가주지훈에게많이기댔다.배우로서현장에있는것도훌륭하지만,프로듀서로서의눈을가지고있다.함께하는사람으로서고마울때가많았다.든든했다”고칭찬했다.박철환감독은“배우들이한명씩캐스팅될때마다감탄했다”며“안정적인대본에베테랑연기자가모여두려움없이촬영할수있었다”고자신감을드러냈다.과연‘지배종’이‘무빙’을잇는디즈니플러스의효자작이될수있을지관심이쏠린다.한편‘지배종’은오는10일공개된다.이세빈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힘내라"팬들의응원이어져[서울=뉴시스]지난3일한국을떠나중국쓰촨성워룽선수핑기지에도착한자이언트판다푸바오가격리생활을어렵게적응중인것으로알려졌다.푸바오(빨간색원)대나무숲에숨어있는모습.<사진출처:웨이보>2024.04.08[서울=뉴시스]문예성기자=지난3일한국을떠나중국쓰촨성워룽선수핑기지에도착한자이언트판다푸바오가격리생활을어렵게적응중인것으로알려졌다.8일중국웨이보등에올라온영상에서푸바오는새로운환경이낯선듯대나무속에몸을숨기는모습이포착됐다.좋아하던사과와당근등도먹지않고숨어버린것이다.또다른영상에서푸바오는하얀색방호복을입은새사육사가다가오자어색해하며고개를끄덕이거나다른방으로피하는모습도담겼다.푸바오와의접촉에실패하자사육사가좌절하는듯잠깐쭈그리고앉았다가일어서는장면도포함됐다.이에앞서푸바오가내실에서계속해서구르기를하는모습이공개되기도했다.해당영상은중국국가공원이공개한것으로,푸바오가중국으로반환된다음날인4일로표기된내실CCTV영상이다.[서울=뉴시스]지난3일한국을떠나중국쓰촨성워룽선수핑기지에도착한자이언트판다푸바오가격리생활을어렵게적응중인것으로알려졌다.푸바오(빨간색원)와새사육사의어색한모습.<사진출처:웨이보>2024.04.08푸바오가구르기를반복하는것은스트레스때문일수있다는우려가나오기도했다.기지측은격리중인푸바오의실시간모습을공개하지않기로했다.이런가운데푸바오의최신상황에대한팬들의궁금증을해소시키기위해선수핑기지에‘파파라치’들이등장한것으로알려졌다.이들은망원렌즈가장착된카메라를들고나무위로올라가푸바오담당사육사의일거수일투족을촬영하는것으로알려졌다.[서울=뉴시스]지난3일한국을떠나중국쓰촨성워룽선수핑기지에도착한자이언트판다푸바오가격리생활을어렵게적응중인것으로알려졌다.푸바오의대나무변을치워줘는새사육사의모습.<사진출처:웨이보>2024.04.08푸바오내실로많은신선한대나무가옮겨지고,많은변이정리돼나오는모습에푸바오팬들은다소안심하는분위기다.푸바오의중국푸바오팬들은"푸바오힘내","빨리새로운생활에적응하길바란다","격리생활끝내고밖에서보자"등응원메시지를전하기도했다.푸바오는2016년3월시진핑중국국가주석이한중친선도모의상징으로보내온판다러바오와아이바오사이에서2020년7월20일에태어났다.한국에서태어난첫자이언트판다로출생1354일만인지난3일중국으로돌아갔다.푸바오는워룽선수핑기지에서한달가량격리·검역절차를거친다.격리가끝난이후에는워룽선수핑기지·워룽허타오핑기지·두장옌기지·야안기지4곳중한곳으로이동할예정이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중동서나는아욱과식물'코비자'…"야생서잘자라고영양소풍부"전쟁때마다굶주린사람들살려와…'식량난'가자주민주식으로코비자로만든음식을먹고있는가자지구난민들(자발리야·로이터=연합뉴스)지난달22일(현지시간)가자지구북부자발리야지역의난민들이코비자로만든음식을먹고있다.2024.04.08(서울=연합뉴스)임지우기자="어두운시기마다사람들은이풀덕분에살아남았어요."이스라엘군의공격으로극심한식량난에시달리고있는팔레스타인가자지구주민들에게중동지역에서자라는야생식물'코비자'가'생명선'이되어주고있다고미국일간뉴욕타임스(NYT)가7일(현지시간)보도했다.팔레스타인과요르단,레바논,시리아등에서주로먹는이식물은아욱과의일종으로,중동지역에서비가온뒤길가나공터에서쉽게찾아볼수있는식물이다.시금치나케일과유사한맛을내며주로기름에볶거나물과양념등을넣고끓인수프등으로만들어먹는다.평소에는어디서나찾을수있는값싸고소박한음식이었던이풀은전쟁이반년넘게이어지고있는지금가자주민들에게귀중한식량이되고있다.주민들은직접캐거나저렴한가격에구매한코비자로스튜나수프를만들어먹으며가혹한식량난을버티고있다.그마저도식구가많으면양을늘리기위해물을잔뜩넣어묽은스튜로만들어먹는다.운이좋으면소량의밀가루나양파,고추등다른식재료를넣어먹을수도있다고주민들은전했다.가자주민라완알-쿠다리(22)는NYT에"코비자로수프든스튜든만들수있는것은무엇이든만들어먹는다"며"우리는코비자에기대살고있다"고말했다.예루살렘에서식당을운영하는모세바손은NYT에"코비자는약"이라며"영양소로가득차있고,맛도좋다"고말했다.코비자로만든식량배급을기다리는주민들(자발리야·로이터=연합뉴스)지난달22일(현지시간)가자지구북부자발리야에서주민들이코비자로만든무료식량을배급받기위해기다리고있다.2024.04.08코비자가전쟁이나굶주림에처한주민들의생명을살린것은이번이처음이아니다.전쟁과종교갈등으로얼룩진중동지역주민들은수세대에걸쳐어려운시기마다코비자를찾았다.지금은코비자를거의먹지않는이스라엘인들도1948년아랍-이스라엘전쟁당시아랍군의봉쇄로인한굶주림을견디기위해이풀을먹기도했다고NYT는전했다.가자주민술라이만아부카디자(32)는NYT에"우리는이풀을우리조상때부터먹어왔다"며"수세대에걸쳐서전해내려온것"이라고말했다.전쟁과이스라엘군의봉쇄등으로국제사회의구호손길이가자주민들에게제대로가닿지못하는지금,주민들은자기손으로직접구할수있는코비자가그어느구호단체보다더많은사람을살리고있다고말한다.가자주민아민아베드(35)는"이풀은전세계의어떤이보다우리를더많이도왔다"며"사람들은전쟁에서가장어두운시기마다코비자에기대살아남아왔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디즈니+의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제작발표회에참석한배우한효주.ⓒ이혜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모신정기자]배우한효주가디즈니+의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의출연소감을공개했다.주지훈은8일오전11시서울영등포구콘래드서울호텔에서열린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의제작발표회에서"'지배종'은이시기에할수있는똑똑한소재의똑똑한드라마다.대본을받은날단숨에읽었고그날일기를썼다.'드디어이런좋은대본이나에게찾아왔구나'생각이들었다.지금도대본읽었던날이생각난다.가슴뛰게하고설레게하는대본이었다"며극찬을아끼지않았다.'지배종'은2025년새로운인공배양육의시대를연생명공학기업BF의대표'윤자유'(한효주)와그녀에게의도적으로접근한퇴역장교출신의경호원'우채운'(주지훈)이의문의죽음과사건들에휘말리며,배후의실체를쫓는서스펜스스릴러드라마다.'비밀의숲'으로장르물의새역사를쓴이수연작가가집필을맡았고,디즈니+의오리지널시리즈'그리드'를통해이수연작가와호흡을맞췄던박철환감독이또한번의도전에나섰다.한효주는디즈니+'무빙'흥행의일등공신으로서또다시디즈니+의'지배종'의주연을맡은소감에대해"'무빙'이너무큰사랑을받았기때문에'지배종'도'무빙'만큼큰사랑을받았으면좋겠다"고말했다.디즈니+의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제작발표회에참석한배우한효주.ⓒ이혜영기자[email protected]한효주는자신이연기한BF윤자유대표와주지훈이연기한우채운의관계에대해"배양세포를연구하는연구원으로서배양육을만드는사람인데1차산업을건드려서늘생명의위협받는위험에처해있다.윤자유가자신을보호하기위해경호원을채용하는데그경호원이우채운이다.그런데그가과연경호만하는것인지다른꿍꿍이가있는것은아닌지의심을사게된다"며극중인물관계도를설명했다.한효주는주지훈과호흡한소감에대해"주지훈오빠가현장에서저에게기댔다고했늗데저는현장에서지훈오빠에게많이기댈수있었다.주지훈배우는배우로서도현장에서훌륭하지만현장전체를바라보는프로듀서능력이있더라.현장에문제가있다거나문제가있을것같은상황에서목소리내주시고.함께하면서든든했다.그래서제가기댔다"고밝혔다.디즈니+의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제작발표회에참석한배우이무생,한효주,박철환감독,주지훈,이희준.ⓒ이혜영기자[email protected]한효주는윤자유의연설장면의촬영소감에대해"정말잘해내고싶었던장면이었다.이장면의대사를정말많이연습해서다외워서했다.프롬프터를읽으면되는장면이어서다외우지않아도된다고하셨는데개인적으로완벽하게구현하고싶어서다외우고현장에갔다"고말했다.한효주는윤자유역을소화한소감에대해"윤자유는선한사람인지악한사람인지구분이안될정도로미스테리어스하게보이면좋겠다고생각했다.감정을드러내지않는캐릭터여서감정을드러내지않는얼굴안에서어떻게변주를줄것인가고민을많이했다.목소리톤이나이런것들도바꿔서연기했다.제가평소말할때보다목소리덜내는방식으로윤자유표현하려고했따.버석한나뭇잎같은느낌의캐릭터를만들려고노력했다"고말했다.스포츠한국모신정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리버풀,숙적맨유와비겨승점1추가에그쳐승점같은아스널이골득실앞서선두유지해3위맨시티도승점1차이로2위리버풀추격리버풀의위르겐클롭감독(왼쪽)이8일영국맨체스터의올드트래퍼드에서열린EPL32라운드원정경기도중경기가잘풀리지않자얼굴을감싸쥐고있다.옆은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텐하흐감독.연합뉴스잉글랜드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EPL)2023-2024시즌이막바지에이른가운데우승경쟁이더욱치열해지고있다.리버풀,맨체스터시티(이하맨시티),아스널이각축을벌이면서우승컵의향방을점치기어려운형국이다.리버풀은8일(한국시간)영국맨체스터올드트래퍼드에서열린EPL32라운드원정경기에나섰으나숙적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맨유)와2대2로비겼다.'노스웨스트더비'라고도불리는라이벌전에서무승부에그쳐선두를탈환할기회를날려버렸다.리버풀의루이스디아스가8일영국맨체스터의올드트래퍼드에서열린EPL32라운드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원정경기에출전해선제골을터뜨리고있다.연합뉴스리버풀로선반드시이겨야했던경기였다.맨유가전통의라이벌이긴해도앞선5경기에서1승1무3패로부진한상태인데다리버풀은앞선2경기를이겨분위기가좋았다.하지만라이벌에게발목을잡혀승점1을챙기는데그치며승점71(골득실+42)이됐다.이날무승부로리버풀은1위아스널(골득실+51)과승점은같으나골득실에서뒤져2위에머물렀다.리그4연패에도전중인맨체스터시티(이하맨시티·승점70)의추격도거세다.32라운드에서맨시티는크리스털팰리스를4대2로누르고승점3을챙기며리버풀의턱밑까지쫓아왔다.리버풀의다르윈누녜스(가운데)가8일영국맨체스터의올드트래퍼드에서열린EPL32라운드원정경기도중맨체스터유나이티드브루노페르난데스(왼쪽),윌리캄브왈라와공을다투고있다.연합뉴스남은라운드에서리버풀,아스널,맨시티모두자신들못지않게갈길이바쁜토트넘을만나야한다는점도고비다.다음시즌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진출의마지노선에있는4위토트넘역시우승경쟁자들처럼남은경기에서최대한승점을쌓아야할형편이다.이들간맞대결에서희비가엇갈릴전망이다.리버풀은이날공점유율(62%-38%)은물론슈팅수(28-9)에서도맨유를압도했으나승리를챙기진못했다.날카로운공격을퍼부었으나마무리를확실히짓는데실패했다.오히려치명적인실수를범하면서라이벌에게발이묶였다.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코비마이누가8일영국맨체스터의올드트래퍼드에서열린EPL32라운드경기에출전해리버풀의수비사이로역전골을터뜨리고있다.연합뉴스선제골은리버풀에서나왔다.전반23분코너킥상황에서다르윈누녜스가헤더로패스를연결하자루이스디아스가오른발발리슛으로선제골을뽑았다.전반내내리버풀은공격을퍼부었으나맨유가추가실점없이버텨냈다.후반5분맨유가일격을가했다.브루노페르난데스가중앙선부근에서리버풀수비수자렐콴사의어설픈패스를가로챈뒤바로장거리슛을때렸다.이공은전진해있던골키퍼를넘어리버풀골문으로빨려들어갔다.흐름을탄맨유는후반22분코비마이누의슛으로역전골까지터뜨렸다.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에런완비사카가8일영국맨체스터의올드트래퍼드에서열린EPL32라운드경기에출전해페널티구역안에서드리블하던리버풀의하비엘리엇에게태클을시도하고있다.연합뉴스패배위기에몰린리버풀은후반39분페널티킥골로겨우승점1을챙겼다.하비엘리엇이페널티구역안에서드리블을하다에런완비사카의태클에걸려넘어졌고,주심이선언한페널티킥을모하메드살라가차넣었다.리버풀은막판까지안간힘을썼으나골결정력부족으로추가골을만들지못했다.리버풀의모하메드살라(왼쪽)가8일영국맨체스터의올드트래퍼드에서열린EPL32라운드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경기에출전해페널티킥으로동점을만든뒤페널티킥을얻어냈던하비엘리엇(오른쪽)과기쁨을나누고있다.연합뉴스
'지배종'인공배양육소재서스펜스스릴러드라마주지훈,한효주,이희준,이무생등출연4월10일디즈니+공개(MHN스포츠장민수기자)디즈니+의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이근미래설정의SF스릴러로색다른재미를줄수있을까.'지배종'은2025년새로운인공배양육의시대를연생명공학기업BF의대표윤자유(한효주)와그녀에게의도적으로접근한퇴역장교출신의경호원우채운(주지훈)이의문의죽음과사건들에휘말리며,배후의실체를쫓는서스펜스스릴러드라마다.tvN'비밀의숲'시리즈,JTBC'라이프',디즈니+'그리드'등장르물에서뛰어난스토리텔링능력을선보였던이수연작가가극본을맡았다.연출은'그리드'를함께한박철환감독이다.주지훈은테러사건의배후를쫓는전직군인출신경호원우채운역,한효주는거대생명공학기업BF그룹대표윤자유역을맡아믿음과의심을오가는관계를펼친다.한효주는먼저"선한지악한지구분되지않을정도로미스테리했으면좋겠다"고연기포인트를소개했다.이어"감정을드러내지않는캐릭터다.그런얼굴안에서얼마나변주를주고표현할까고민했다.목소리톤도평소보다덜내는식으로표현했다.버석한나뭇잎같은캐릭터"라고덧붙였다.주지훈은한효주와의호흡을묻자"되게단단하고밀도높은배우구나싶었다.우직했다.제가효주씨한테기대서갈수있었다"고칭찬했다.한효주는이에"저한테기댔다고했는데전현장에서오빠한테많이기댔다.배우로서현장에서도훌륭하지만가끔현장전체를보는프로듀서의능력이있는배우다.일이있으면목소리를내준다.고맙고든든했다"라며화답했다.한효주는그룹대표로서프레젠테이션하는장면이인상적이다.그는"테드강연도찾아보고레퍼런스가될만한동영상도많이참고했다.연습도많이했다.평소에는연습보다현장감을살리는걸좋아하는데이번에는대사를정말많이연습했다.프롬프터를읽을수있어서다외우지않아도됐는데완벽하게구현하고싶어서다외워서했다"고비하인드를전했다.이에주지훈은"앉아서지켜봤는데정말대단했다.프레젠테이션할때CG가더해지는데그걸다상상하면서하셨다"라고덧붙여기대를높였다.이희준은거대한욕망을숨긴대한민국의국무총리선우재역을맡았다.그동안선보인역할중가장'고위직'을맡았다는그는"극중아버님과식사신을찍을때초고층빌딩에서촬영했다.위스키도어마어마한것들이진열돼있었다.촬영하면서구경을실컷했다"라며재밌었던현장이었다고소개했다,이무생은윤자유의20년지기친구이자BF그룹을함께창립한연구소장온산역으로출연한다."이성적이고냉철하지만자유에게버팀목이되는인물"이라고온산을소개했다.김신구역김상호,정해든역박지연,서희역전석호,홍새잎역이서와함께BF그룹멤버로활약한다.이에"BF멤버로멋진배우들이많이나온다"라며"시너지효과를많이내줬다.브라운관을뚫고나올것같아"고기대를드러냈다.이처럼화려한캐스팅라인업에박철환감독은미소를주체하지못했다.그는"영광이었다.한명씩캐스팅이될때마다감탄했다"라며"두려움없이현장에서촬영할수있었다"며만족감을드러냈다.SF와현실을오가며펼쳐지는액션도'지배종'에기대하는부분이다.특히주지훈은17대1액션부터VR액션까지다양한액션을소화했다.그는"근미래설정이라디테일설정이어려웠다.관객분들께실감나게다가가도록하기위해액션도현실적으로해야이야기가설득력이생길것같았다.합이많은화려한액션보다실제터치감이느껴지는액션을했다.많이준비해도부상확률이높다.그래도잘맞춰서열심히찍었다"고소감을전했다.이희준은주지훈과의액션신에대해"원래컷이나뉘는데롱테이크로해보자고했다.카메리가빠지는순간코피를짜기도하는등재밌었다"고전하며해당장면에대한궁금증을높였다.주지훈은이어재치있는비유를덧붙였다.그는"선우재캐릭터는힘이펄펄끓는산낙지같았다.유려하다.근데이희준이라는배우를좋아하는사람으로서,형이호흡을예측불가플로우를탄다.호흡이탁탁맞아들어갈때쾌감이컸다"며케미를예고했다.이어이무생에대해서는"해삼같았다"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주지훈은"조곤조곤한역할이다.말이크게튀지않는다.근데같이앉아서연기하다보면읽히질않는다.하는사람으로서재밌다.별거아닌면접신에서도형의입에서나오면호흡이안읽혀서신기했다"고전했다.끝으로"한효주는인어공주"라고전하는센스를보였다.근미래를배경으로다양한기술이더해진SF적연출이펼쳐질예정이다.박철환감독은"1,2년뒤의근미래다.현실성있게보여야했다.찍을때만해도지금만큼AI가화두가될지몰랐다.현실에서볼때어색하지않게표현하고자했다"고포인트를설명했다.또한비주얼구현에대해서는"배양육이나AI기술이현재실제로다있다.어떤식으로하는지찾아보고참고했다.10년뒤쯤이면극중나오는정도로되지않을가싶다"라며"SF적인부분은한부분이고,현실적인이야기로풀어가는드라마가더많은작품"이라고소개했다.배우들은CG와함께연기를펼쳐야했다.이무생은"허공에대고스크린있는것처럼허우적댄다.처음엔어색했는데제작진분들이디테일하게설명해주셨다.연습하다보니숙달되더라"라고소감을전하면서"AI비서장영실도주목해주시면좋겠다.없어서는안될캐릭터"라고작품에대한힌트를전했다.또한주지훈은"전신수트를입고VR을쓰고통각을직접느낄수있는설정이다.곧이뤄질거라기대하는것들이지만아직은아니지않나.발가벗겨진기분이었다.부끄럽고쑥스러웠다"라며민망하고신기한경험이었다고밝혔다.배우들은근미래인공배양육을소재로한대본에대한극찬도아끼지않았다.어느정도현실과맞닿은소재인탓에윤리적으로,혹은사회적으로생각할거리가많다고전했다.여기에주지훈은"뉴스를보다보면대두되는문제들이있지않나.깊이생각할주제를조금은가볍게,진입장벽낮춰서제안한다는점에서좋았다"라며재미까지더해졌다고강조했다.한효주는"이시기에딱할수있는똑똑한소재,대본이라고봤다.단숨에읽었다.읽고너무좋아서일기를썼다.드디어나한테이런대본이찾아왔구나했다.가슴이뛰는설레는대본이었다"라며애정을드러냈다.이무생역시"작품을보고관련영상을찾아보기도했다.그만큼작품이몰입도가컸다.배양육에대해한번생각해볼문제구나싶었다.배우로서도,한인간으로서도이런윤리적인문제들을다시금생각해볼수있어뜻깊었다"라고전하며작품을통해다양한이야기가오가길바란다고전했다.한편'지배종'은오는4월10일디즈니+에서공개된다.총10부작이며매주2편식공개된다.사진=MHN스포츠DBCopyright©MHN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지배종'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서울경제]디즈니+가2024년기대작'지배종'을선보인다.'비밀의숲'작가의야심찬차기작극본에주지훈·한효주등인기배우진이더해져웰메이드장르물의탄생이기대된다.8일오전서울영등포구콘래드서울호텔그랜드블룸에서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제작발표회가개최됐다.배우주지훈,한효주,이희준,이무생과박철환감독이참석해시리즈와관련한이야기를나눴다.'지배종'은2025년새로운인공배양육의시대를연생명공학기업BF의대표‘윤자유’(한효주)와그녀에게의도적으로접근한퇴역장교출신의경호원‘우채운’(주지훈)이의문의죽음과사건들에휘말리며배후의실체를쫓는서스펜스스릴러드라마다.앞서드라마'비밀의숲'으로장르물의새로운역사를쓴이수연작가와섬세한연출로호평받는박철환감독의만남,주지훈,한효주등인기배우의출연으로화제를모으고있다.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스틸인공배양육은국내시리즈에서는최초로시도되는소재다.박철환감독은"아주미래가아니고근미래,1~2년뒤의미래다.현실성있게보여야했다.실제로찍을때만해도AI가이렇게화두가될지몰랐다.최대한현실에서볼때어색하지않게표현하기위해노력했다"고짚었다.주지훈은"작품은다소무거울수있으나,작가님이진입장벽을낮췄다.생각해볼만한가치가있는이야기를재미있는이야기와잘섞어낸대본"이라고밝혔다.이어배역'우채운'에대해서는"군인출신경호원이다.극에서대통령을모시고있다가,테러를당하게된다.그배후를찾아헤매려비밀수사를하고있는입장"이라고설명했다.'지배종'사건리스트스틸/사진=디즈니+한효주는거대생명공학기업'BF'그룹대표이자배양세포를연구하는연구원'윤자유'를맡았다.한효주는"배양액으로배양육,배양해산물등을만든다.그러다보니1차산업을건드려서늘생명의위협을받는인물"이라며"처음봤을때이사람이선한사람인지악한사람인지구분이안갈정도로미스테리한인물로보이길바랐다.감정이잘드러나지않는상황에서어떻게변주를줄것인지고민했다.전체적으로버석한나뭇잎같은캐릭터를만드려고했다"고설명했다.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스틸한효주역시이수연작가의탄탄한대본을강조했다.그는"지금이시기에할수있는똑똑한대본"이라며"읽은날너무좋아서일기를썼다.나에게드디어이렇게좋은대본이찾아왔구나,기쁜마음이었다.그정도로가슴을뛰게하는대본"이라고강조했다.주지훈과한효주는협력과의심을오가는미스터리한관계를탄탄한호흡으로풀어냈다.주지훈은"효주씨와호흡을맞추며단단한,밀도가높은배우라는생각이들었다.사적으로대화를해도그렇고,호흡을나눌때우직한,그래서오히려제가효주씨에게기대서갈수있는느낌을받았다"고언급했다.한효주역시"(주지훈)오빠가저에게기댔다고했는데저는현장에서지훈오빠에게많이기댈수있었다.오빠가배우로서현장에있는것도훌륭하지만가끔현장전체를바라보는프로듀서의눈을가지고있는배우같다.현장에문제가생길것같다싶으면바로목소리를내주는배우니까든든하고고맙다.제가많이기댔다"고전했다.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스틸이희준은국무총리'선우재'를연기한다.연구소의배양기술을탐내는악역으로등장하는그는"악역이라고생각하고다르게연기한적은없다.이런기술이만들어지면누군가는막으려고하고,누군가는지배하고싶다고생각할것"이라며"이싸움이흥미로웠다"고밝혔다.윤자유와함께BF그룹을창립한연구소장'온산'을맡은이무생은배역과관련해"윤자유의20년지기친구다.이성적이고냉철하지만윤자유에게는든든한버팀목이되는인물"이라고밝혔다.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스틸이에주지훈은이무생을두고"해삼같은형이다.조곤조곤한역할이고크게말이튀지않는데무생이형과연기하고있으면읽히지가않는다"며"면접신에서뻔한질문을하는데도,그별거아닌질문이무생이형입에서나오면호흡이안읽히더라"고놀라워했다.앞서박감독이언급한것처럼,배우들에게도근미래설정을설득력있게관객에게전달해야한다는숙제가있었다.주지훈은이중특히액션에신경을많이썼다고언급했다.기대를받고있는17:1액션도주지훈의의견이많이들어갔다고.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스틸주지훈은"근미래이기때문에오히려액션을더현실적으로표현해야한다고생각했다.실제처럼느껴지는액션을많이준비했다.부상확률이올라갔지만열심히찍어봤다.통쾌함을안겨드릴수있을것"이라고기대했다.주지훈과이희준은롱테이크액션으로호흡을맞췄다.주지훈은이희준을두고"힘이펄펄끓는산낙지같다.바운스를,플로우를예측이안되게막탄다"며"롱테이크를가며희준이형이의견을많이내셨고,합이딱딱맞을때쾌감이느껴졌다"고전했다.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지배종'스틸현실적인연출에더해근미래다운새로움도필요했다.주지훈은"경호원으로서최종면접을보기전에신체능력을테스트하기위해전신수트를입었는데,발가벗겨진기분이었다"며"100년후는아니고곧이뤄질거라고기대하는것들이많이나온다"고언급했다.이무생은허공의스크린을움직이는CG연기를언급하며"근미래는오히려SF영화보다더어렵다.현실에서도볼수있을법한,그러면서도BF그룹만의디테일이조화를이뤄야했다"며"CG연기는테크노댄스를추는것처럼재밌게했다"며웃었다.한편'지배종'은오는10일디즈니+에서1,2회차가공개된다.매주수요일두편의에피소드가공개되며전체회차는10회차다.허지영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김세아기자]/사진=조준원기자"가슴뛰는작품"디즈니+'지배종'에출연한배우들이이같이입을모아말했다.'무빙'이후그렇다할화제작이나오지않는상황에서지배종은디즈니+의새로운구세주가될수있을까.8일오전서울여의도동콘래드서울호텔에서디즈니+'지배종'제작발표회가열렸다.이날현장에는배우주지훈,한효주,이희준,이무생과연출을맡은박철환감독이참석했다.'지배종'은2025년새로운인공배양육의시대를연생명공학기업BF의대표‘윤자유’(한효주)와그녀에게의도적으로접근한퇴역장교출신의경호원‘우채운’(주지훈)이의문의죽음과사건들에휘말리며,배후의실체를쫓는서스펜스스릴러드라마.주지훈은테러사건의배후를쫓는전직군인출신경호원‘우채운’으로분했다.한효주는거대생명공학기업‘BF’그룹대표‘윤자유’역을맡았다.이희준은거대한욕망을숨긴대한민국의국무총리‘선우재’로이무생은‘윤자유’(한효주분)와함께‘BF’그룹을창립한연구소장‘온산’으로분했다./사진=조준원기자주지훈은"군인출신경호원이다.대통령을모시고있다가테러를당하게돼서배후를찾아헤매려여기저기비밀수사를하고있는입장"이라고소개했다.한효주와의연기호흡을묻는질문에주지훈은"(한)효주씨와호흡을맞추면서단단하고밀도가높은배우라고생각했다"면서"호흡을나눌때에우직한느낌이들었다.오히려제가효주씨에게기대서갈수있는느낌을받는배우라는생각이들었다"고말했다.한효주는"오빠가저한테기댔다고했는데저는현장에서지훈오빠한테많이기댈수있었다"며"배우로서현장에있는것도훌륭하지만가끔현장전체를바라보는프로듀서의눈을가지고있는배우인것같다.문제가생길것같다거나하면바로목소리를내주는배우이다보니까함께하는입장으로서든든하고많이기댔다"고칭찬했다./사진=조준원기자앞서한효주는디즈니+'무빙'으로큰사랑을받은만큼부담도있을터.한효주는"디즈니+에서무빙이많은사랑을받았기때문에지배종이무빙만큼이나사랑받았으면좋겠다"고기대감을드러냈다.이어그는"윤자유라는캐릭터는배양세포를연구하는연구원으로1차산업을건들어서생명의위협을받는인물"이라며"1화에서드라마의문을여는씬이기때문에잘해야겠다는생각이들어서테드강연도찾아보고레퍼런스가될만한것들을찾아보고연습을많이했다"고말했다.이어"원래연습보다는현장감의라이브한느낌을살려서하는편이라연습을잘안하는편인데이씬은다외워서했던것같다.프롬포터를읽으면되는거라외우지않아도된다고했는데완벽하게하고싶어서다외우고현장에갔다"고비하인드를밝혔다.감정을잘드러내지않는캐릭터에남다른노력도했다고.한효주는"윤자유는감정을잘드러내지않는캐릭터"라며"그래도감정에변주를주기위해어떻게표현할것인가고민을많이했던것같다.목소리톤이나이런것을바꾸려고했다.평소에말하는목소리보다전체적으로는버석한나뭇잎같은캐릭터로감정을드러내지않는느낌으로만들려고노력했다"고설명했다./사진=조준원기자현장에서직접의견을내면서롱테이크로씬을바꾸기도했다고.이희준은"주지훈과액션하는씬이있었다.원래는롱테이크가아니었는데현장에서롱테이크로바꾸게됐다.코피도나야하는데카메라들어오면스스로코피를짜면서했다"고설명했다.주지훈은"희준이형캐릭터가힘이펄펄끓는낙지같은캐릭터"라며"산낙지처럼유려하고힘이넘친다.개인적으로형의연기를너무좋아하는데형의바운스가예측이안되게하는데전문용어로는'기깎기'라고하는데호흡맞추는데에너무재밌더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사진=조준원기자이어그는"이무생은해삼같은배우다.보시는분은모른다.무생이형은조곤조곤한역할이고크게기복이튀지않는역할인데읽히지가않아서같이연기하는사람으로서재밌다.무생이형이나오면호흡이안읽혀서정말신기하더라"고칭찬했다.이어"한효주는인어공주다"라고너스레떨었다.'지배종'은'비밀의숲'시리즈,'라이프','그리드'등을통해우리사회의본질과시스템의문제를날카롭게짚어내는메시지까지모두담아내며장르물의새역사를쓴이수연작가가극본을맡은만큼배우들역시'가슴뛰는작품'이라고기대감을드러냈다./사진=조준원기자주지훈은"깊이있게관심을갖진않지만뉴스를보면대두되는문제가있지않나.관객분들한테여러가지즐거움을선사하기위해작품을만드는데다소깊이생각해야하는주제를드라마안에녹여서라이트하게진입장벽을낮춰서이런얘기를생각해보면어떤지작가님이참대단하다는생각이들었다"고전했다.마지막으로한효주는"처음시나리오를읽고지금이시기에할수있는똑똑한소재에똑똑한대본이라고생각해서단숨에읽었다.읽은날일기까지썼다.드디어나에게좋은대본이찾아왔구나하고일기를썼을정도로가슴을뛰게하는설레이는대본을받은기분이었다"고소감을남겼다.한편'지배종'는오는10일디즈니+에서공개된다.김세아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정오뉴스]◀앵커▶이틀앞으로다가온총선본투표에대비해여야지도부는수도권격전지를돌며막판유세에힘을쏟고있습니다.국민의힘은경기도,민주당은서울을중심으로한표를호소하고있습니다.김건휘기자가보도합니다.◀리포트▶국민의힘한동훈총괄선대위원장은경기광주와이천,안성을방문해표심공략에나섰습니다.한위원장은범야권이'200석'을얻지못하도록,대한민국을지키기위해표를행사해달라고강조했습니다.[한동훈/국민의힘총괄선대위원장]"이재명,조국의친위대같은200명입니다.다른어떤대화도통하지않을거예요.훨씬더무시무시한일이벌어질겁니다."한위원장은오후에수도권최대접전지들로분류되는경기오산과용인·수원·성남분당,그리고인천연수와계양을방문합니다.국민의힘이당론으로추진한'서울편입'의대상후보지인김포와고양도찾아갑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는저자세로지지를호소하는국민의힘의전략을'눈물쇼'라고평가절하했습니다.그러면서윤석열정권의실패에대해벌을줘야한다고강조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국민의힘의눈물쇼는유효기간이선거전일까지입니다.국정실패에대해서우리주권자여러분께서확실하게책임을물어주시기를…"이번선거중가장많이찾은격전지인서울동작을지역구를한번더찾은데이어,영등포와종로,중·성동,양천등'한강벨트'를포함한서울시내접전지역들을종일돌며표심을붙잡겠다는계획입니다.한편본투표하루전인내일한동훈위원장은서울청계광장에서,이재명대표는용산이나자신의지역구인인천계양중한곳에서각각마지막유세를벌일예정입니다.MBC뉴스김건휘입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김건휘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87349_36486.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정오뉴스]◀앵커▶전공의들이의료현장을이탈한지8주차에접어들었습니다.정부는오늘도2천명의대증원에대한당위성을강조했습니다.의료계가총선후합동기자회견을열기로한데대해서는긍정적으로평가한다며대화재개에기대감을나타냈습니다.박소희기자의보도입니다.◀리포트▶장상윤대통령실사회수석은의사협회와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공의와의대생협회가총선이후합동브리핑을열기로한것에기대감을나타냈습니다.장사회수석은오늘한라디오프로그램에출연해"단일화된의견을모으려는노력에진전이있지않았나평가하고,그런노력들이일단긍정적"이라고밝혔습니다.또의료개혁을논의할사회적협의체구성과관련해서는"어느분이들어오는게적절할지협의하는과정에있다"면서"조만간가시적안을설명할수있을것같다"고말했습니다.정부도의료계와의대화의지를재차강조했습니다.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은오늘열린의사집단행동중대본회의에서"갈등을해소하기위해진정성을가지고의료계와대화하고설득하겠다"고밝혔습니다.[조규홍/보건복지부장관]"과학적인근거와논리를바탕으로더합리적이고통일된대안이제시된다면,정부는열린자세로논의할수있습니다."전공의이탈장기화에따른의료공백을채우기위해정부는진료지원간호사2천700명을추가로충원하기로했습니다.또,의약품재처방에필요한검사와평가를제대로받기어렵다는현장의견에따라의사의판단하에검사를생략하고재처방이가능하도록급여조건을한시적으로완화하기로했습니다.한편의대생들의수업거부로2월부터휴강중인의대들이오늘부터수업을재개합니다.4월중순이지나면1학기학사일정을제대로소화하기어려워대량유급사태를피할수없기때문입니다.경북대와전북대가오늘부터의대수업을재개하고가톨릭대와가톨릭관동대는오는15일,강원대는22일에각각수업을시작할예정입니다.MBC뉴스박소희입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박소희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87352_36486.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자료사진전공의집단행동을주도한혐의로보건복지부로부터고발된의사협회전·현직간부에대해경찰이유죄가능성을언급했습니다.조지호서울경찰청장은오늘오전정례기자간담회에서"유죄가나오기어렵다는의견이있다"는취재진의질문에"저와수사라인은그런생각이아니다"라며"소수의견같다"고말했습니다.이어"전공의에대한수사가없는상태에서어떻게할지판단한뒤수사방향을정해야하는상황"이라고밝혔습니다.다만전공의수사에대해선"고발없이경찰인지로수사를시작할계획은없다"고설명했습니다.한편의사온라인커뮤니티인메디스태프에'전공의지침'을쓴작성자는군의관2명으로특정됐습니다.경찰조사에서이들은"직접쓰지않고받은걸올렸다"는취지로진술했습니다.경찰은지침작성과유통경위를비롯해3자와의관련성이있는지를확인할계획입니다.경찰은메디스태프에공보의들에게태업방법을알려주는글을쓴21명도특정해조사중이며수사전증거를인멸하려한메디스태프직원2명을입건해압수수색진행및휴대전화포렌식작업을진행중입니다.경찰은이들이은닉을시도한경위와이유,대표와의관련성등을확인할예정입니다.제은효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7350_36438.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