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포토[티브이데일리김진석기자]'미운우리새끼'에출연한최수종이깜짝고백을전했다.31일밤방송된SBS예능프로그램'미운우리새끼'에서는게스트로출연한최수종의모습이방송됐다.이날최수종의출연에모벤져스는반가움을표현했다.서장훈은"무려18주동안미우새와경쟁했던'고려거란전쟁'이막을내렸다.드라마하면서'미우새'를견제했다더라"라고말했다.최수종은"실제로나와보니10만대군을가진어머님들이계시니까저희는귀주대첩할때20만대군으로전쟁을치렀다.여기벌써60만대군아니냐.재치있고지혜를가진신동엽장군,머리까지영특한골리앗같은서장훈장군이있으니까상대를할수가없었다.정말힘들었다"라며재치있게설명했다.그는사극연기를위해흡연을배운일화도전했다.최수종은"사극을처음한게사도세자였다.제가대사하니까선배배우들이웃으시더라.사극이니까진중하고걸걸하게해야하는데안되더라"라며"선배들을가만히보니까담배를피우시더라.그래서'아담배를피우면저목소리가나오겠구나'해서시작했다"라고설명했다.이후창도배우고복식호흡을배우며목소리를가꿨다고.이어사랑의왕이라는타이틀에대해대화를이어갔다.서장훈은최수종의명언을설명하며"밥먹다가도설레면상을엎는다더라"라고말했다.모벤져스의'뽀뽀'라는단어에최수종은"뽀뽀는너무약하다"라며너스레를떨었다.그러나이미지와달리최수종은아직아내하희라에게프러포즈를안했다는사실이전해졌다.이에신동엽은"뭐하나있었겠지"라며최수종의유일한오점에대해대해환호했다.서장훈은"혹시라도아내들이최수종씨이야기하면'최수종은프러포즈안했대.난했잖아!'라고해라"라며조언해웃음을더했다.이날서장훈은최수종에게"최수종씨가하희라씨보다먼저세상을떠난다면하희라씨가재혼했으면좋겠냐,영원히나를그리워했으면좋겠냐"라고질문했고,최수종은"재혼할사람이아니다"라며의사를밝혔다.서장훈은이에지지않고,"형님이떠나신뒤에1년도안됐는데재혼하셨으면섭섭하시겠냐"라고물었고최수종은"말도안되는"이라며화를냈다.최수종은"임현식선생님도20년넘게독거를하셨다"라며단호히대답했다.[티브이데일리김진석기자[email protected]/사진=SBS'미운우리새끼']미운우리새끼[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문완식기자]육성재,'도깨비'명대사술술.."아직도많이찾아본다"[요정재형]가수겸배우육성재가유쾌한입담과'먹방'으로매력을발산했다.육성재는3월31일유튜브채널'요정재형'을통해공개된'요정식탁'콘텐츠에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개그맨양세형과함께호스트정재형의집을방문한육성재는오랜만에만난두사람과스몰토크를진행하며반가움을드러냈다.정재형은과거육성재를처음봤던당시를회상하며노래실력뿐만어떤일이든항상최선을다하는프로다운자세를칭찬했다.배우로서다양한작품에출연했던육성재는욱하는성격때문에'후아유-학교2015'에캐스팅됐던비화부터아침까지낚시예능을한후당일정신이없는상태로'도깨비'촬영에임했었던이야기까지비하인드스토리들을털어놓으며흥미를유발했다.특히'도깨비'속자신의명대사를술술읊으며"아직도클립을많이찾아본다"고고백해웃음을유발했다.또육성재는확신있는목소리로"가수와연기두마리토끼를절대놓치고싶지않다"고밝히며앞으로도계속멀티테이너로서활발한행보를이어갈것임을강조했다.이에정재형은"사람들은너의노래부르는모습과연기하는모습둘다보고싶어한다.주위의이야기에위축되지말라"며육성재에게따뜻한조언을건네훈훈함을자아냈다.뿐만아니라육성재는보는이들의침샘을자극하는폭풍'먹방'을펼치며강력한존재감을발휘했다.이러한활약에힘입어그는'요정식탁'에출연한게스트중역대최초로음식을단하나도남기지않고먹은최초의출연자로등극,요리를준비한정재형을흐뭇하게했다.한편,육성재는올해상반기중새앨범을발표하고솔로아티스트로활동할계획이다.뿐만아니라현재다양한작품의출연제안을받은상태인그는하반기중차기작을통해배우로서도시청자들과만날예정이다.문완식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베트남극장가의과도기불투명성극복뜨란도안모킹버드픽쳐스부대표인터뷰"번역에공들여…신앙자료까지검토해"베트남젊은이들에게영화는익숙한문화다.그만큼고르는기준도까다롭다.사전에감상평등을꼼꼼히확인한다.그래서한국처럼쏠림현상이심하다.이전과는다른성격의과도기다.'파묘'는복잡하고엄격한기준을너끈히통과했다.개봉열이틀째인지난달26일관객200만명을돌파했다.'육사오'가2022년세운역대한국영화최고흥행기록(225만명)을갈아치울태세다.1분기박스오피스성적은2위.1위'마이'는넘보기어렵다.650만명이상을동원해역대베트남최고흥행기록을다시썼다.'파묘'는'마이'의기세가사그라질무렵개봉해극장가를점령했다.'쿵푸팬더4','듄:파트2'등경쟁작을가볍게제치고2주연속박스오피스정상에올랐다.현지배급사모킹버드픽쳐스는크게고무된분위기다.뜨란도안부대표는아시아경제와단독인터뷰에서"(많은관객수보다)새로운과도기의불투명성을극복해뜻깊다"고밝혔다."정말이지,굉장한작품이다.연출,연기,내용모두훌륭한데한국과베트남간문화·종교적유사성으로관객을끌어들이는힘이가장놀랍다."도안부대표는판권을구매하기한참전부터한국뉴스등을확인하며'파묘'에주목했다.베트남에서이야기가통할지를두고직원들과장기간논의했다.관련조사까지착수할만큼열과성을다했다.가장큰고민거리는풍수지리,무당,염등한국특유문화.파묘(옮기거나고쳐묻기위해무덤을파냄)자체는현지인에게친숙한종교적행위이나굿,주문,술법등의이질감이커보였다.도안부대표는그것들이유발하는호기심과역사적배경등이관객에게또다른이야깃거리를던질수있다고봤다.그는"베트남에샤머니즘이없어우려됐다"면서도"문화저변에조상숭배라는익숙한개념이있어관객이이야기를이해하는데문제없고공감할여지또한충분하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이어"정교한번역을위해한국어대사내용과쇼박스(한국배급사)에서제공한영어번역본을모두참고했다"며"신앙등에관한다양한자료와어휘를검토하고,영화가내포한의미를해치지않는선에서가장이해하기쉬운표현을사용했다"고설명했다.지금과같은박스오피스성적을예상하고공을들인건아니다.하지만한국과인도네시아에서의성공에내심기대감이부풀었다.도안부대표는"기존에가진정보만으로는홍보프로모션을하기어려웠다.그런와중에들려온다른나라흥행소식은가뭄끝에내리는빗줄기같았다"며"마케팅팀에서적극적으로활용해분위기를띄웠다"고복기했다.그가생각하는흥행동력은하나더있다.바로'파묘'주연들이다.하나같이베트남에서인지도가높아많은스크린확보를자신했다."이도현은베트남에서가장잘알려진한국배우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만봐도얼마나인기가높은지대번에알수있다.김고은도그동안보여준빼어난연기로현지인들에게신뢰가쌓였다.하지만뭐니뭐니해도'파묘'를완성한건베테랑최민식과유해진이다.그들이출연하는영화는완성도부터다르다.그냥믿고보면된다(웃음)."이종길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기둥없는결함?기둥없앤실력달항아리·온돌·사랑방을품었다한류,엔터·음식넘어자동차로제네시스네오룬(왼쪽)과벤틀리벤테이가[사진출처=제네시스,벤틀리]글로벌자동차평가에서메르세데스-벤츠,BMW,포르쉐등을이기며기술력을인정받았던제네시스가또다시일냈다.롤스로이스와벤틀리등세계적인명차브랜드만가능하다고여겨졌던기술까지선보였기때문이다.여기에한국의달항아리·온돌·사랑방에서영감을받은신기술까지적용해K-자동차위상도뽐냈다.제네시스는지난25일(현지시간)미국뉴욕맨해튼에있는브랜드복합문화공간‘제네시스하우스뉴욕’에서초대형전동화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네오룬콘셉트’를글로벌최초로공개했다.콘셉트카명은새롭다는의미의‘네오(Neo)’와달을뜻하는‘루나(Luna)’를조합했다.기존럭셔리차량과차별화되는제네시스만의미래지향적인혁신가치를제공한다는의미를담았다.현대차그룹글로벌디자인본부최고디자인책임자(CDO)겸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인루크동커볼케사장은“장인정신이깃든한국의달항아리처럼시간이지나도변하지않는아름다움과기술적완성도를네오룬에담으려고했다”고설명했다.조선의美,단아한달항아리에서영감34억원에낙찰된달항아리[사진출처=서울옥션]디자인에서도단아한달항아리가연상된다.조선후기백자를대표하는달항아리(백자대호)는꾸밈없이온화한색감,유려한곡선과볼륨감,넉넉한공간감을추구했다.단순하지만오래봐도질리지않는다.네오룬도꾸밈없이깔끔하면서볼륨감이느껴지는단아한디자인을채택했다.선과면을단순화하고이음새도줄이면서불필요하거나과도한장식을배제한효과다.넉넉한공간감을시각적으로제공하기위해앞뒤도어의중간에있는기둥(B필러)을없앴다.필러는차체강성에영향을준다.차체강성이취약한측면에위치한B필러가없으면충돌안전성이떨어진다.탑승자생명도위협한다.만약B필러가없거나손생된채로출고됐다면운행할수없는심각한결함으로여겨진다.반대로기둥을없앤‘필러리스’는차체강성과충돌안전성을유지해탑승자를보호할수있는기술력을갖췄다는증거이기도하다.롤스로이스팬텀과코치도어[사진출처=롤스로이스]B필러리스는탑승할때편안함과개방감을제공한다.거치적거리는기둥을없애서다.공간도더넓어보인다.롤스로이스팬텀·고스트처럼앞문과뒷문이서로마주보며열리는코치도어도적용했다.전동식사이드스텝은차량문이열릴때자동으로활성화된다.탑승자가차량에더쉽게타고내릴수있도록도와준다.차량을사용하지않을때는노출되지않아차체와일체화된외관디자인을유지시켜준다.5m가넘는크기까지감안하면쇼퍼드리븐카(운전기사가따로있는차)역할도담당한다는뜻이다.외관컬러는한국의밤처럼고요하면서도세련된감성을전달할수있는‘미드나잇블랙앤마제스틱블루’투톤을적용했다.웅장하면서도단아한이미지다.일체화된전후면램프,보조제동등,팝업타입루프랙등을통해견고하면서도단단한매력도놓치지않았다.따스함·효율성,‘온돌’에서한수배웠다네오룬실내[사진출처=제네시스]실내공간은손님을존중하고정을나누는한국고유의‘환대(Hospitality)문화’를현대적으로재해석했다.탁트인개방감을느낄수있는B필러리스코치도어를시작으로긴휠베이스를활용한넓은실내는탑승객에게편안함과안락함을제공한다.1열시트는회전(Swiveling)기능을통해정차때탑승객이공간의실용성을누릴수있도록했다.대화면가변디스플레이와천장에서펼쳐지는후석플렉스디스플레이는오감만족을제공한다.네오룬실내[사진출처=제네시스]한국의전통난방방식인온돌에서영감을받은복사열난방시스템도적용했다.차량내부의대시보드와도어트림,바닥,시트백,콘솔사이드등에복사난방필름을부착해저전력고효율난방이가능하다.실내에는‘로얄인디고’컬러를적용한캐시미어와천연안료인쪽으로염색한‘퍼플실크’컬러의빈티지가죽으로깊이있는인테리어분위기를연출했다.바닥에는어두운계열의리얼우드를적용해고급스러움을강조햇다.내부에설치된사운드시스템은음향성능뿐아니라디자인측면에서도차량의미적가치를높이는역할을한다.트위터,미드레인지,우퍼,서브우퍼등을최적의위치에배치한‘사운드아키텍처’를통해풍성하고입체적인음향을제공한다.차량전면에는‘크리스탈스피어스피커’는음악을들을때는고음역대를담당하는트위터스피커로회전한다.사용하지않을때는실내크리스탈오브제가된다.제네시스의미래는‘달리는사랑방’장재훈현대차사장이제네시스초대형전동화SUV‘네오룬’콘셉트를설명하고있다.[사진출처=제네시스]네오룬은한국의‘열린방문화’를대표하는사랑방을지향했다.아니사랑방을이식했다.‘방’은한국을대표하는문화아이콘이다.단순히잠만자는공간이아니라문화공간이다.전통가옥에서나근대가옥에서도안방,사랑방,건넛방,골방,다락방,주방,큰방,작은방등집안에있는대부분공간은방으로연결됐다.사랑방은방중에서도가장다목적으로사용된다.잠만자는공간이아니다.안방보다작지만바깥세상과연결되는공간이다.바깥주인이거주하며손님을접대하는응접실이자,서재이자,휴식처이며작업공간이자문화공간이다.사랑방은단촐하지만단아하다.가구를최소화해공간감을넓히면서도아늑함을추구해서다.제네시스가네오룬의실내공간의주제를‘환대’라고표현한이유가여기에있다.자동차의사랑방화를보여준기아EV9[사진촬영=최기성매경닷컴기자]사실자동차는태생부터‘사랑방’기능을갖췄다.바깥세상과집안을연결시켜주는공간인사랑방처럼차도바깥세상과연결해주는이동수단이기때문이다.방이나집에서콕박혀지내는‘방콕·차콕’에버금가는‘차콕’장소이기도하다.사랑방에있는것처럼호젓하게자동차안에서사색하거나휴식하는운전자도많다.다만,기술력이뒷받침되지못하고공간도좁아방콕·집콕보다불편했다.세상이급격히변하고기술이발전하면서자동차는마침내사랑방을제대로이식할기회를가지게됐다.오감을만족시켜주는디지털편의장치를갖추고공간활용성이내연기관차량보다우수한전기차와운전필요성을줄여주는자율주행차덕분이다.비슷한가격대라면성능도엇비슷해지면서편의성을중시하는소비자들이많아지는것도사랑방화(化)에한몫하고있다.기아의대형전기SUV인EV9이물꼬를텄다.초대형전동화SUV‘네오룬’콘셉트[사진출처=제네시스]제네시스는네오룬을통해한국차브랜드가다른브랜드를벤치마킹하는수준에서벗어나이제는글로벌자동차기술을선도할실력을갖췄다는보여주고있다.아울러한국전통문화를미래지향적으로해석하며자동차분야에서도‘케이(K)-자동차’의위상을높여자동차한류를만들겠다는의지도네오룬에담았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칠판글씨가잘안보여요.”본격적인‘학습’이시작되는초등학교입학시기에잘드러나는질병이있다.바로근시다.사진=김안과병원제공눈으로사물을선명하게보는과정에서‘굴절’은중요한역할을한다.눈으로들어오는빛이각막과수정체를지나면서굴절돼,망막의중심오목에초점을맺혀야하기때문이다.굴절과정에이상이생기면시력에도문제가생긴다.과도한굴절로물체의상이망막의앞쪽에맺히게되면가까운곳은잘보이지만먼곳은잘보이지않는근시가생기고,낮은굴절로인해물체의상이망막의뒤에맺히게되면먼곳은잘보이지만가까운곳은잘보이지않는원시가생기게된다.출생직후영아는대부분약한원시를가지고있다가안구가성장하면서‘정시’로발달하게된다.그렇게시력은서서히발달하여만7~8세에대부분완성되게된다.김안과병원사시소아안과센터김대희전문의는“선천적근시는마르판증후군,스티클러증후군,노블록증후군,엘러스-단로스증후군등콜라겐합성이상을일으킬수있는유전질환에서발생할수있다”며“후천적인근시는대부분만6~7세부터급격히진행해만16~20세에멈추는것으로알려져있다”고설명했다.근거리작업,어두운환경에서의생활,강도높은교육등이후천적인원인으로지목되고있지만,정확한인과관계가밝혀진것은아니다.후천적근시가급격히진행되는만6∼7세에적절한치료를받지않으면고도근시로이어지기쉽다.근시치료는아트로핀과드림렌즈등이있다.2021년서울대병원소아안과김영국·정재호교수팀은아트로핀연구를메타분석한결과총8개농도중아트로핀치료효과와안전성을고려할때0.05%가가장적합하다고밝히기도했다.다만이미진행된근시를‘되돌리는’치료가아니라향후진행을억제하는치료다.후천적근시의경우밝은조명아래눈간격30㎝이상떨어져서책을읽고,컴퓨터모니터사용을줄이는등의생활습관을잡아주는것이좋다.김대희전문의는“후천적근시의경우에는근거리작업제한,밝은환경에서생활,외부활동장려등여러환경적인요인을장려할수있지만이자체로(근시예방을)기대하기는어렵다”며“근시가급격히진행하는시기이전부터주기적으로안과를방문해조기에대응하는것이가장도움이된다”고지적했다.정진수기자Copyright©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SBS연예뉴스|김효정에디터]임현식이이옥진과소개팅을했다.31일방송된SBS'미운우리새끼'(이하'미우새')에서는김준호와임원희가독거임현식을위한소개팅을준비했다.이날임현식은떨리는마음으로소개팅상대를기다렸다.임현식과소개팅을할대상은바로토니안어머니옥진여사였다.옥진여사는임현식을향해"알아보겠어요?내가팬이에요.처녀때부터"라고했고,임현식은"그때우리가만났어야되는구나"라며너스레를떨었다.이어임현식은옥진여사에게"구슬옥을쓰냐"라며"어쩐지목소리가구슬이굴러가는거같더라"라고플러팅을했다.이후에도임현식의플러팅은계속됐고,옥진여사는아이처럼즐거워하며환하게웃었다.그리고옥진여사는"너무재밌으시다.성격도좋으시다.외모는특별하게예쁜건아닌데"라고임현식의장단점을이야기했다.이에임현식은"우리어머니는저를예쁘다고하셨는데"라며서운하게생각했고,옥진여사는"고슴도치도제자식은예쁘다고했다"라고말해폭소를자아냈다.한살차이라는두사람.이에임현식은"오빠라고부르면되겠다"라고했다.또한그는손주가없다는옥진여사에게"손주가없으면나같은사람이필요하겠다"라며"아까79세라고해서놀랐다.67세개띠로보인다"라고플러팅을이어갔다.임현식은속깊은이야기도털어놓았다.그는20년째아내와사별했다며"교사생활했었다.어느날늑막염진단을받았는데얼마안가서폐암진단까지받았다.그리고7개월만에떠났다"라고설명했다.그리고그후생각이많아졌고,덕분에사람이되었다고밝혔다.또한그는"쭉살다보니까혼자사는게보통힘든게아니더라.그래서빨리좋은분을만나야된다는생각이들었다"라고옥진여사에게구애했다.그리고임현식은여전히자신은지금도가슴이설렌다며동거까지언급해옥진여사를놀라게했다.이에옥진여사는한10번은더만나야한다고했고,임현식은"그럼10일만더만나면되겠네"라고저돌적으로다가왔다.이날임현식의딸은옥진여사에게아버지의장점을어필해훈훈함을자아냈다.딸의응원까지받은임현식은손수만든화분받침대를선물했다.이에옥진여사는"내가마음으로받겠다"라고화답해두사람의관계가앞으로어떻게변화할지궁금증을자아냈다.Copyright©CopyrightⓒS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OSEN=박근희기자]'송승환의초대’강부자가작품을위해제왕절개를했음을밝혔다.31일오후방송된TV조선'송승환의초대’에는‘국민배우'강부자와김창숙이방문했다.1980년언론통폐합이됐고,강부자는TBC고별방송에서고별사를낭독하며펑펑울었다고.강부자는“억지로갑자기됐다.그러니까울수밖에.TBC에서청춘을바쳤는데눈물이나올수밖에.그래서강부자가일을하나도못했다”라고밝혔다.강부자는“생방송중에전화가왔다.K본부사장이었다.‘통폐합돼서와도하나도걱정하지말고오세요’그랬거든요.그랬는데강부자이름만올라가면다잘렸다.빌라고했지만안빌었다”라며본인의신념을굽히지않았음을밝혔다.80년대당시강부자의출연료는1년에1,900만원으로현재돈으로따지면11억이라고.이를들은강부자는“어디갔지그돈?”이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백지수표를받은적도있다는질문에강부자는“계약을하고,계약을위반할때계약금의3배를물어야하는조항이있었다.종료한달남기고(내가)나가버렸다.TBC사장님이나를불렀다”라며계약금3배를물어야하나걱정을했다고.이어강부자는“(사장님이)‘얼마가필요해서그래?여기다적어봐’”라며백지수표를준적이있었다고밝혀모두를놀라게만들었다.강부자는최민식과같이작품을했던때를회상하기도.강부자는“첫날책(대본)을읽고안하겠다는거야.왜안하냐고물었더니결혼을했는데신혼여행을간대.그래서내가‘신혼여행은조금미루세요.조금미루시고이작품끝나고가세요’”라고전했다.강부자는“그역할로오늘날의최민식씨가.잘됐다.물론그것때문에잘된건아니지만”이라고덧붙였다.강부자는“(첫째는)순산을하고20일만에나와서일을했구요.(추산)예정일이돼서감독님한테선생님저아기낳고나와야하니까일주일만빼달라고했다.감독이안된다고했다.‘작품이지금클라이맥스인데뺄수있나.빨리낳고나와’”라고말했다.강부자는“그래가지고촉진제를맞았다.촉진제를맞는데아기가나올생각이안해.그래서제왕절개를했다.제왕절개를하고,일주일만에나와서작품브레이크하나도없이계속나와서했다”라며놀라운이야기를전했다./[email protected][사진]‘송승환의초대'방송화면캡쳐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제공=빅히트뮤직[스포츠한국김현희기자]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지난5년의서사를총망라한미니6집'minisode3:TOMORROW'로돌아온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는1일오후6시(이하한국시간)미니6집'minisode3:TOMORROW'(미니소드:투모로우)와타이틀곡'DejaVu'(데자부)뮤직비디오를전세계에동시공개한다.지난해10월발매한정규3집'이름의장:FREEFALL'(이름의장:프리폴)이후약6개월만의컴백이다.'minisode3:TOMORROW'는과거의약속을기억해내고,함께약속했던'너'를찾으러가는이야기를그린다.'너와함께하는내일이곧희망이자구원'이라는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구원서사가앨범전반에반영됐다.신보의시작을알리는'내일에서기다릴게(I'llSeeYouThereTomorrow)'를통해재회에대한믿음을노래하는이들의이야기는미래에대한희망('---------·-··-·---·--')과데자뷔처럼느껴지는너와다시만날미래('DejaVu'),서로가함께하는기적같은인연의소중함('Miracle(기적은너와내가함께하는순간마다일어나고있어)')으로이어진다.이외에도이번앨범에는단순히'사랑한다'는말로는표현할수없는애정에대한갈망을담은수빈과연준의유닛곡'TheKilla(IBelongtoYou)'(더킬라),출구없는터널에갇힌듯막막하더라도포기하지않고살아가고자하는의지를노래한범규와태현,휴닝카이의유닛곡'QuarterLife'(쿼터라이프),어쿠스틱기타중심으로재구성해곡의서정성을극대화한'DejaVu(AnemoiaRemix)'까지총7곡이수록됐다.신보에는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데뷔후선보였던'꿈의장','혼돈의장','이름의장'으로이어진시리즈들을총망라한서사와독특한표현법이녹아있다.팀의오리지널리티를확인할수있는음반으로기대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그간섬세하게쌓아올린스토리텔링은타이틀곡'DejaVu'에서가장빛을발한다.'왕관','영원','폐허','도망','추락'등의키워드는데뷔곡'어느날머리에서뿔이자랐다(CROWN)'부터직전앨범인'이름의장:FREEFALL'까지그간의서사들과연결된다.모스부호로표기된트랙도전작을떠올리게한다.특히,모스부호는데뷔당시의멤버들을처음소개한콘텐츠'IntroductionFilm'과'QuestioningFilm',데뷔곡도입부등에활용된바있어그시절의향수를불러일으킨다.타이틀곡'DejaVu'는투모로우바이투게더특유의정서를담은곡이다.이들은트랩(Trap)의하위장르인레이지(Rage)와이모록(EmoRock)이결합된팝스타일의음악을통해'레이지'장르에도전하는한편,애절함과벅차오르는에너지를녹여자신들만의색채를드러냈다.지난달30~31일공개된'DejaVu'뮤직비디오티저는감각적인영상미로화제를모았다.두편의티저영상은시네마스코프(와이드스크린방식의영화)에가까운약2.55:1의화면비율로인물과공간감을효과적으로표현했다.모노톤과컬러화면이교차하는연출에멤버들의섬세한감정연기가더해져본편에대한기대감을증폭시켰다.한편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1일오후8시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컴백쇼케이스를개최한다.이쇼케이스는위버스(Weverse)라이브와하이브레이블즈공식유튜브채널을통해온라인으로도전세계에생중계된다.스포츠한국김현희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십세기힛트쏭'방송화면캡처[스포츠조선정빛기자]가수영탁의'니가왜거기서나와'가사비하인드가밝혀졌다.지난달29일방송된KBSJoy'이십세기힛트쏭'209회에는만우절특집으로거짓말같은충격실화를그대로곡속에담아낸'알고들으면더놀라운실화힛-트쏭'편이방송됐다.인턴MC로등장한'건물사이에피어난장미'H1-KEY(하이키)의인간비타민리이나가01년생임에도"옛날노래를많이안다"라고자부하며노래방애창곡으로뱅크의'가질수없는너'를소개하자,김희철은"81년생아니야?"라며리이나의나이를의심해웃음을자아냈다.'이십세기힛트쏭'방송화면캡처'이십세기힛트쏭'방송화면캡처'이십세기힛트쏭'방송화면캡처첫번째로소개된MC스나이퍼의'BKLove(2002)'는친구인MCBK의실제사랑이야기를담은노래로,김희철이'남자들의교과서'라고이곡을소개하며"싸이월드알아요?"라고묻자리이나는"엄마계정으로해봤어요"라는예상치못한답변을날려모두를당황케했다.9위윤수일'아파트(1982)'는군대휴가를나온윤수일의친구가여자친구의집에찾아가아무리벨을눌러도아무도안나오길래주변에물어보니가족모두가외국으로이민을간것이더라는실제이별이야기를담은곡이다.김희철은"그시절강원도에벨있나요?"라는제작진의황당한질문에강원도출신원주시홍보대사로서"우리도벨있어!새소리나오고!"라고격분하며"앞으로한우먹지마!"라고소리치며제작진을향해분노를표출했다.'이십세기힛트쏭'방송화면캡처'이십세기힛트쏭'방송화면캡처어릴적키우던병아리얄리의죽음을다룬N.EX.T의'날아라병아리(1994)'가8위로공개된가운데,리이나가김희철이키우는강아지기복이를언급하자김희철은"교육을잘시켜놔서걸그룹보면내번호를말한다"라며녹화당일데려오지않은것에대해아쉬움을내비쳤다.7위이정현의충격적인실화가담긴'미쳐(2001)'는남자친구가낯선남자와사랑에빠진사실에충격받은여주인공이생을마감하는막장드라마급뮤직비디오스토리로당시큰화제가됐는데,김희철은'미쳐'커버무대로멤버성민과키스퍼포먼스를선보였다가"쟤그럴줄알았다"라는루머만잔뜩양성됐다며억울해했다.이어선글라스벗은희귀영상과함께박상민의'해바라기(그녀에게...)(2004)'가6위로소개됐고,양동근의노래로더익숙한원곡이재민의'골목길(1985)'이5위로공개됐다.이와함께'대한민국에서유일하게신분증사진에선글라스착용이허용된사람'이라는박상민의놀라운비하인드에피소드와노래속주인공인첫사랑을아직도잊지못해지금까지자발적솔로로지내고있다는이재민의웃지못할사연도공개됐고,Z세대들에게최악의이별법을묻자리이나는"잠수아닐까요?"라고잠수이별을최악으로꼽았다.'이십세기힛트쏭'방송화면캡처계속해서90년대문화대통령서태지와아이들의'ComeBackHome(1995)'이4위로등장했는데,하이키리이나가이곡의안무와가사를알고있다는사실에김희철과이호근아나운서가놀라워하자"BTS리메이크로익숙하다"라고설명했다.3위는전국의모든'희'를설레게만들었던부활의'희야(1986)'로달콤한사랑노래가아닌죽은연인을위한진혼곡이라는희키백과김희철조차생소한반전사실이공개됐고,실제로김태원의친구이자이곡의작곡가양홍섭이백혈병걸린여자친구를위해만든곡이라는실화가소개됐다.'이십세기힛트쏭'방송화면캡처이어유영석에게여자친구를뺏긴김건모의실화를바탕으로쓴곡'잘못된만남(1994)'이2위로등장함과동시에'한국기네스북최단기간최다판매앨범'이라는사실이공개되자하이키의리이나는"진정한위너는김건모"라며"여자친구는뺏겼어도힛트쏭은건졌다"라는위로아닌위로를남겼다.추가로넘지말아야할선을넘은막장끝판왕노래들이몇곡소개된가운데영탁의'니가왜거기서나와'역시집에서잔다던여자친구를클럽앞에서만난영탁의실제이야기란사실에김희철과리이나는충격과공포의도가니에빠졌다.'이십세기힛트쏭'방송화면캡처대망의1위는20세기10대들의영원한우상H.O.T.의'아이야!(1999)'로당시모두가뉴스로소식을접한후눈과귀를의심했던1999년씨랜드참사를모티브로하여참사관계자들을비판하는내용을담은곡으로,사회비판적소재를대중음악에과감히시도한H.O.T.의노래들이추가로공개되자리이나는"아이돌로서돌직구날리기쉽지않았을텐데가능하게했다는것이대단하다"라며존경의마음을표했다.엔딩에서김희철이"나이를감쪽같이속인것처럼노래를많이안다"라며극찬하자하이키리이나는"또봤으면좋겠는데요"라는재출연의사를밝히며'이십세기힛트쏭'일일인턴MC로서마지막인사를남겼다.'이십세기힛트쏭'은매주금요일오후8시30분KBSJoy에서방송된다.정빛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이이진기자)'미녀와순정남'지현우와임수향이15년만에재회했다.31일방송된KBS2TV새주말드라마'미녀와순정남'4회에서는박도라(임수향분)가15년만에만난첫사랑고필승(지현우)을알아보지못한모습이그려졌다.이날박도라는드라마캐스팅을거절했고,그과정에서어린시절첫사랑이었던고필승과15년만에재회했지만그를알아보지못했다.특히고필승은박도라와함께일하지않으려했고,감독홍진구(이승형0에게비비를추천했다.고필승은"저는다른걸다떠나서하기싫다는배우한테목을매는건아니라고봅니다.우리일이하고싶다고매달려도될까말까한일이잖아요.시청자들은다압니다.하고싶어서진심으로하는건지하기싫은데돈때문에하는건지요"라며주장했다.고필승은"제가알아봤는데요.박도라돈독올랐대요.돈만밝힌다고소문이자자해요.그리고박도라별명이뭔지아세요?빡도라예요.현장에서사람들을얼마나빡돌게만들면빡도라라고하겠냐고요"라며막말했다.고필승은"우리그냥비비로해요.삐쩍말라가지고볼품도없고저는박도라진짜별로예요"라며덧붙였고,이때박도라는다른테이블에서국장을기다리고있었다.박도라는고필승의말을듣고화가났고,"저는저를신뢰하지못하는사람들하고는같이일못하겠어요.여보세요.뽀글이조감독님.그래요.저삐쩍곯아서볼품없고요.성질머리진짜더러워서별명빡도라맞고요.저돈엄청밝혀요.그러니까그돈안밝히는비비랑하시면되겠네요.잘해보세요"라며독설했다.그러나새로운투자자는박도라가출연하지않으면투자하지않겠다는의사를밝혔고,고필승은박도라를붙잡기위해공항으로찾아갔다.고필승은박도라에게사과했고,"정말죄송합니다.제가정말나쁜뜻으로박도라배우님음해하려고그런게아니라박도라배우님이15년동안일만하셨다기에너무안쓰럽다는생각에쉬게해드리려고"라며변명했다.박도라는"이거보세요.뽀글이조감독님.그게지금앞뒤가맞는말이라고생각하세요?제가안쓰러워서빡도라라고한거고제가안쓰러워서돈독이올랐다고뒤에서씹은거라고요?"라며쏘아붙였다.고필승은"제가무조건잘못했습니다.저를욕해도좋고저를때리셔도좋습니다.그런데'직진멜로'우리드라마는해주세요.박도라배우님이이번에해주신다면제가박배우님이원하는거뭐든다해드리겠습니다"라며사과했다.이때박도라는백미자(차화연)로부터출연료로백지수표를받았다는말을듣고마음을바꿨고,결국'직진멜로'에출연하기로결정했다.더나아가박도라는제작진과함께하는회식에참석했고,한남성은박도라를알아보고추태를부렸다.고필승은박도라를도왔고,덕분에박도라는남성에게서벗어날수있었다.박도라는"좀전에나도와줬으니까내가지난번에뒤에서나씹은건잊어줄게요.우리같은현장에서같이일해야되니까.앞으로잘부탁해요"라며악수를청했다.고필승은"그일은입이열개라도할말이없고정말죄송했고앞으로잘부탁드립니다"라며악수를나눴다.박도라는"혹시우리전에어디서본적있어요?"라며물었고,앞으로고필승의정체를알게될지궁금증을불러일으켰다.사진=KBS방송화면이이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윤성열기자]/사진='눈물의여왕'방송화면'눈물의여왕'에서김갑수가의식불명에빠졌다.김갑수는지난달30일과31일오후방송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에홍만대역으로출연했다.이날방송에서홍만대는모슬희(이미숙분)를자신의법적보호자로지정했다.그는위임장을새로작성하며자신의의결권부터생명유지치료에대한권한까지모두모슬희에게줬다.그러나홍만대는자식보다더믿었던모슬희에게배신을당했다.홍만대는장기를두던중손녀홍해인(김지원분)의사위백현우(김수현분)전화를받고모슬희의충격적인정체를알게됐다.그러나이미늦었다.홍만대는모슬희가미리장기에발라놓은약으로인해몸에마비가왔고쓰러졌다.홍만대에게늘모슬희가1순위였다.특히이번방송에서는오직모슬희의말만믿고자신의딸홍범자(김정난분)와백현우를가차없이내쳤다.그러나모슬희손에의해의식불명에빠지게되면서믿었던도끼에발등을제대로찍혔다.김갑수는자신이가장믿었던사람의실체를알고느끼는혼란스러움을오직흔들리는눈빛과표정만으로완벽하게표현해냈다.그동안여러작품에서맡았던캐릭터대부분이일찍죽어'사망전문배우'라는수식어까지얻었던그가'눈물의여왕'에서도아무것도하지못하고바닥으로쓰러져버려마지막까지긴장감과몰입감을놓칠수없게했다.윤성열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하동근SNS,‘아침마당’캡처가수하동근이데뷔4주년을맞아첫단독콘서트를연다.하동근은4월7일서울오후3시서울홍대인근구름아래소극장에서‘꽃피는봄동근해봄’이라는타이틀로첫콘서트를선보인다.2020년‘꿀맛이야’로데뷔한지만4년을맞아그간발표한노래들과TV조선‘미스터트롯2’등을통해사랑받은노래들을들려주는자리를마련한것.이와관련해하동근은“어느덧,데뷔만4주년이됐고벌써5년차가수가되었다”며“꿈에그리던첫콘서트의소망이이루어져,공연을준비하는모든순간이즐겁고설렌다.늘응원해주시는우리‘동근해’팬분들께가장화려하고아름다운꽃이피는날인사드리도록하겠다”고뜻깊은소감을밝혔다.특히이날공연에는하동근과절친한스페셜게스트들도참여할예정이라기대가모아진다.또한,‘구름아래소극장’이하동근과절친한‘일타강사’겸트로트가수정승제가운영하는공연장이기도해,정승제와의만남이성사될지에도관심이쏠린다.실제로정승제는하동근이지난2월29일선보인신곡‘안녕하세요’를홍보해주기위해하동근의유튜브콘텐츠에직접출연하기도했고,MBC‘전지적참견시점’(전참시)에서도하동근의노래를소개하는센스를발휘했다.자신의집에서식사를준비하면서계속‘안녕하세요’를흥얼거리는모습을보여줘하동근을지원사격한것.이와함께,하동근은지난3월29일KBS1‘아침마당’에서‘안녕하세요’를라이브로선보여안방을후끈달궜다.이날그는센스넘치는입담은물론,동료트로트가수일민과의찐친케미를발산해시청자들에게유쾌한웃음을선사했다.열일하는하동근의활약과더불어,그의팬덤도갈수록커지고있다.최근하동근의팬카페회원들은경남진해시의한카페를통대관해하동근과의첫정모를개최했다.무엇보다단체티셔츠를맞춰입고하동근을위한무대와선물을준비해하동근을감동케했다.아울러,팬카페회원들은하동근이출연하는방송과행사무대에관광버스까지대절하는등뜨거운팬심을발휘해업계관계자들을놀라게했다.하동근은“행사때마다목이터져라응원해주시는팬들덕분에요즘행복한하루하루를보내고있다.첫콘서트때그동안받은사랑에보답하는멋진무대를꼭선물해드릴것”이라고밝혔다.안병길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