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QWER 마젠타,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마니또’...“하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담다”

밴드QWER의새미니앨범‘마니또(MANITO)’발매와함께진행된미디어쇼케이스가1일오후서울서대문구예스24원더로크홀에서화려하게펼쳐졌다.지난해10월에발매된데뷔싱글‘하모니프롬디스코드’(HarmonyfromDiscord)이후약6개월만에선보이는이번새앨범은,멤버들이서로를마니또로여기며함께하나의꿈을향해나아가는여정을담고있다.특히이번쇼케이스에서주목받은것은QWER의멤버마젠타의무대위모습이다.마젠타는클래식하면서도현대적인미를갖춘보브컷헤어스타일과리본이달린세일러칼라의화이트탑을매치하여등장했다.그녀의스타일은유행을타지않으면서도상큼하고귀여운느낌을주며,여성스러운이미지를강조하는것이특징이다.밴드QWER의새미니앨범‘마니또(MANITO)’발매와함께진행된미디어쇼케이스가1일오후서울서대문구예스24원더로크홀에서화려하게펼쳐졌다./사진=김영구기자마젠타의스타일은특히젊은층에게인기가많으며,캐주얼하면서도스타일리시한룩을완성하는데성공했다.패션계에새로운트렌드를제시하는그녀의모습은이번쇼케이스를통해더욱돋보였다.사진=김영구기자사진=김영구기자사진=김영구기자QWER의‘마니또’는멤버들간의깊은우정과서로에대한이해를바탕으로만들어진앨범으로,팬들에게또하나의음악적선물을전달하고있습니다.이번쇼케이스를통해더욱빛나는QWER와마젠타의모습을볼수있었다.[금빛나MK스포츠기자][ⓒ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K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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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IS인터뷰] 베이비몬스터 “7인조 정식 데뷔, YG DNA 품은 우리만의 색 보여줄 것” [종합]

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또하나의‘괴물신인’의탄생이다.신인그룹베이비몬스터가7인조완전체로정식데뷔하며글로벌출사표를던졌다.베이비몬스터는YG가블랙핑크이후7년만에선보인걸그룹으로지난해‘배러업’으로데뷔했다.1일첫번째미니앨범‘BABYMONS7ER’발매와함께정식데뷔를알렸다.앨범발매당일소속사YG엔터테인먼트사옥에서만난베이비몬스터는멤버아현과함께7인조로정식데뷔하게된소감과자신들만의차별화된음악색,‘블랙핑크동생그룹’수식어와에대한생각과향후활동각오등을전했다.베이비몬스터는데뷔서바이벌당시7인조를확정했으나멤버아현이건강상의이유로데뷔를함께하지못해‘배러업’과‘스턱인더미들’은아현을제외한치키타파리타로라루카아사라미총6인조로선보인바있다.로라는“‘배러업’때는6인버전으로활동을했었는데이번에아현이합류해일곱명이함께하는첫시작이됐다.‘배러업’과‘스턱인더미들’은프리데뷔로생각하고있다.일곱명의첫스타트를많이응원해주시면좋겠다”고정식데뷔소감을밝혔다.라미역시“음악방송활동을이번‘쉬시’부터시작하게됐는데,아현이합류하면서정식데뷔하면서하는게당연하다생각한다”며“일곱명이많은모습보여드릴테니기대해달라”고당부했다.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아현합류7인조로정식데뷔타이틀곡‘쉬시’는YG특유의아이덴티티가녹아든힙합장르의댄스곡으로,바로크스타일의피아노선율과웅장한신디사이저사운드가한데어우러져압도감을선사한다.베이비몬스터는‘쉬시’를통해세상을놀라게만들겠단당찬포부를노래한다.곡에대해라미는“‘쉬시’는외국에서사용하는감탄사더라.쉽게따라할수있는곡이다.외국에서도많은유행을이끌었으면좋겠다.벌써많은분들이댄스챌린지를해주시더라.글로벌적으로도많은관심을받았으면좋겠다”고말했다.작업과정에선양현석총괄프로듀서의조언의힘이컸다고.로라는“양현석총괄프로듀서님은우리에게조언을아끼지않는분이다.‘쉬시’뮤직비디오촬영장에오셔서표정이중요한곡이라는조언을해주셨고각자랩,보컬파트에대해서도조언과피드백을많이해주셨다”고말했다.글로벌팬들의호의적인피드백에대한고마움도전했다.아현은“이번곡이전환되는포인트가많은데,베이비몬스터는보컬,랩,춤다되는팀이라는칭찬이가장좋았다”면서“멤버각자의강점을언급한칭찬이우리를힘나게했다.칭찬을원동력으로삼아열심히하겠다”는각오를전했다.◆극적합류아현“양현석,당당하라조언…겸손하고프로답게임할것”건강상의문제로프리데뷔하지못하고이번활동을통해비로소베이비몬스터에합류한아현의각오는남달랐다.아현은“심리적으로힘든시간이있었다.집에서운동도꾸준히하고밥도잘챙겨먹으며회복에전념했다.사이사이멤버들이격려와응원도많이보내줬고,팬들이응원메시지를많이보내주셔서힘을많이얻었다.지금은완벽하게회복한상태고,여러분앞에기쁘게서게돼영광”이라고말했다.아현에대해‘확신의올라운더’라극찬해온양현석의조언도남달랐다고.아현은“총괄프로듀서님이많은조언을해주셨다.당당하고열심히,지금처럼잘해줬으면좋겠다고말씀해주셨다”며“나역시좋은기회다시얻은만큼항상겸손하게,프로답게임해야겠다는생각을했다”고담담하게말했다.멤버들도아현의합류에대한든든함을전했다.로라는“원래부터오랫동안알고지낸사이다보니일곱명이데뷔하는건너무당연하게생각하고있었다”면서“아현언니가와줘서고맙고,일곱명이단단하게뭉칠수있는계기가된것같아기쁘다”고말했다.데뷔전부터붙어있던‘리틀제니’수식어에대해서도언급했다.아현은“제니선배님은연습생때부터우상이던분이다.나의롤모델로많은영감을주신분인데‘리틀제니’로불릴수있는것만으로도영광이라생각한다.후배로서선배님께도더잘하고팬들에게도제니선배님처럼그리고나만의색을찾아가는아티스트되고싶다”고덧붙였다.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블랙핑크동생그룹영광…YGDNA에우리만의색더할것”태생적으로갖게된‘블랙핑크동생그룹’수식어에대한생각도밝혔다.라미는“(블랙핑크동생이라는점)덕분에많은관심주고계시다.정말너무큰영광이라생각하고,감사하게생각하고있다”고말했다.다만블랙핑크와차별화된베이비몬스터만의컬러에대해로라는“YGDNA가우리의색이라생각한다.YGDNA처럼힙스러우면서도나이대에맞게틴스럽고,발전가능성이충분한그게우리의매력이라생각한다”고다부지게말했다.라미역시“우리의팀명답게베이비스러운모습과몬스터스러운모습을다보여드리고싶다”고덧붙였다.YG아티스트계보를잇게된각오도전했다.아사는“YG에멋진선배님들이계신데,선배님들의무대와애티튜드를많이보고배웠다”면서“실력으로인정받고‘괴물신인’수식어를얻고싶다”고말했다.베이비몬스터는음악방송출격은물론,일본도쿄를시작으로인도네시아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방콕까지아시아5개지역으로이어지는팬미팅투어도일찌감치확정했다.또오는8월18일일본치바조조마린스타디움&마쿠하리멧세에서개최되는‘서머소닉2024’에도출연한다.이들은“우리가목표로삼고있는무대는코첼라”라며“글로벌아티스트로서영향력을보여드리고싶다”는다부진포부를내놨다.박세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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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밴드'의 역습, K팝 시장을 흔들다 [HI★초점]

데이식스·루시→실리카겔·웨이브투어스...인기속'밴드열풍'견인국내음악시장휩쓴K-밴드,대중성갖춘노래로리스너공략(왼쪽)밴드데이식스와루시는최근국내가요계에서밴드열풍을이끌고있는주역들중하나다.JYP엔터테인먼트,미스틱스토리제공최근K팝시장에새로운움직임이포착되고있다.그간아이돌음악중심의성격이강했던K팝시장에서밴드음악이슬며시입지를넓히기시작한것이다.밴드들의인기에서시작된일명'밴드붐'은K팝시장의다양성확보에새대안이될수있을까.최근국내음악시장에서밴드의인기가뜨겁다.과거FT아일랜드·씨엔블루로대표되던아이돌형밴드들이한차례인기를구가했던것을제외하면오랜시간국내음악시장에서밴드음악은'마니아층이탄탄한비주류장르'쯤으로여겨졌던것과는사뭇다른분위기다.일례로최근데이식스는앞서발매했던곡들이역주행을기록한데이어최근발매한신곡'웰컴투더쇼'로음원차트1위를기록,수록곡까지멜론'톱100'차트인에성공시키며남다른인기를증명했다.또다음달개최되는단독콘서트는예매전쟁을방불케하는열기속총3만3,000석이전석매진되며이들을향한뜨거운관심을입증했다.이같은인기는비단데이식스만의이야기가아니다.JTBC'슈퍼밴드'를통해결성된루시역시아이돌못지않은팬덤을자랑한다.첫월드투어서울공연을전석매진시키며인기를실감케한루시는올해데뷔첫월드투어를개최하며글로벌팬들도만난다.올해초'한국대중음악상'에서올해의음악인부문을수상,3관왕에오르는등일찌감치음악성을인정받은실리카겔역시두터운마니아층을자랑하는인기밴드다.이밖에도쏜애플·웨이브투어스·더로즈등최근국내외음악시장에서큰사랑을받으며인기를끌고있는밴드들이미처손에꼽기힘들정도다.주목해야할부분은이러한밴드들의인기가비단'마니아층'에만국한된것이아니라는것이다.이들은대중성까지갖춘음악들로리스너들을사로잡으며자신들의스펙트럼을넓혀가고있다.정덕현대중문화평론가는최근국내에서밴드들이인기를끌고있는이유로바로이점을꼽았다.정평론가는"최근활동중인밴드들을K-밴드라고하는데,이들의가장큰특징은대중성이다.너무딥하지도,마니아틱하지도않게중간경계지점을잘밟고있다고생각한다.비주얼역시훨씬아이돌에가깝고,음악적으로도대중적인음악과가까운음악을선보이는데이러한K-밴드들의변화가밴드의인기부상에일조했다고본다"라고전했다.밴드들의변화가이들을향한대중적관심을도모했다면,이를뒷받침한것은밴드들의실력이었다.보컬부터다양한악기까지스스로소화해야하는만큼밴드에있어멤버들의실력은필수적인요소다.실제로최근인기를구가하고있는밴드들역시상당한실력을갖춘멤버들로구성,각종무대에서풍성한사운드와특색있는음악색으로대중을사로잡고있다.탄탄한실력과대중성까지갖춘밴드들의향연속앞으로'밴드붐'은계속될전망이다.정평론가는"국내에서밴드의인기가더욱높아지기위해서는국내의저변이어떻게만들어지냐가중요하다.해외에서의인기와별개로국내에서팬들의움직임이있어야한다는것이다.그런데실제최근밴드들의콘서트현장을보면팬덤이엄청난것을볼수있다.지금처럼팬덤이꾸준히생성되면서,그팬덤이다양한밴드음악을찾고있다는측면에서앞으로밴드의저변은더욱넓어질것으로보인다"라고말했다.이러한흐름에대한반가움은결국K팝시장의다양성확보에대한기대로이어진다.아이돌그룹중심의K팝시장에서오래전부터K팝의다양화에대한목소리가이어졌던바,최근국내를넘어해외에서도주목할만한인기를끌고있는K-밴드들은K팝시장의저변확장에긍정적영향을미칠전망이기때문이다.정평론가역시"역수입이라불릴정도의K-밴드의해외인기는글로벌시장에'K팝에는아이돌음악만있는것이아니다'라는것을알려준사례"라며상대적으로스펙트럼이넓은밴드음악의특성상,앞으로더욱다양한음악을보여줄수있는가능성이높은만큼향후K팝의다양성확보에있어긍정적인신호로보인다"라고바라봤다.홍혜민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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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50분 의료개혁 담화문'…"2천명 증원 조정 없다"

"국민불편조속히해결못해송구한마음""전공의,집단행동중단하고돌아와달라""의협정권퇴진운운,국민위협하는일"[아이뉴스24김보선기자]윤석열대통령이1일"의사증원2000명이라는숫자는정부가꼼꼼하게계산해산출한최소한의규모이며의료계와충분한논의를거쳤다"며"국민을위한의료개혁을반드시완수할수있도록해달라"고국민적성원과지지를호소했다.윤석열대통령이1일서울용산대통령실에서대국민담화'국민께드리는말씀'발표에앞서인사하고있다.[사진=대통령실]윤대통령은이날오전용산대통령실에서발표한'국민께드리는말씀'이라는제목의대국민담화에서"지금정부가추진하는의료개혁은국민여러분을위한것"이라며이같이밝혔다.이날대통령의담화문은총선을불과9일앞둔시점에나온것이다.전공의집단이탈로촉발된의료공백사태가7주차에접어들었지만,의료계반발이여전하자,그간추진된의정간논의를국민들에게상세히보고하고의료개혁의당위성을강조함으로써정부의료개혁에대한국민적공감대를끌어내기위한것으로풀이된다.이날윤대통령은"국민들의불편을조속히해소해드리지못해대통령으로서송구한마음"이라며준비된담화문을읽어내려갔다.담화에핵심쟁점인'의대2000명증원'조정가능성은포함될지관심을모았지만,윤대통령은의대증원2000명이말그대로'최소한의확충규모'라는입장을기존입장을재확인했다.특히"일부에서정부가주먹구구식,일방적으로2000명증원을결정했다고비난하는데결코그렇지않다"며"의사단체를비롯한의료계와충분한논의를거쳤다"고말했다.국책연구소등에서연구된의사인력수급체계,고령화추이,의사고령화,의사근로시간통계등을언급하면서구체적인연구결과를토대로2000명이라는증원숫자가도출됐음을강조했다.특히'의료현안협의체','의사인력수급추계전문가포럼','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대한의사협회와보건복지부양자협의체인'의료현안협의체'등과수십차례의사증원방안을협의해왔다는점에서"논의가부족했다는일부의료계의주장은사실을왜곡한것"이라고짚었다.윤대통령은"증원규모에대한구체적숫자를제시해달라는정부의요청에묵묵부답으로일관하던의료계는이제와서근거도없이350명,500명,1000명등중구난방으로여러숫자를던지고있다"며"제대로된논리와근거도없이힘으로부딪혀서자신들의뜻을관철시키려는시도는결코받아들일수없다"고강조했다.윤석열대통령이1일서울용산대통령실에서대국민담화'국민께드리는말씀'을발표하고있다.[사진=대통령실]의료현장을떠난전공의들에대한복귀도재차호소했다.윤대통령은"전공의는통지서송달을거부할것이아니라지금이라도의료현장으로돌아와주기바란다"며"대통령으로서앞으로수많은국민의생명을구하고수많은국민의건강을지켜낼여러분을제재하거나처벌하고싶겠나"라고했다.정부의'조건없는대화'제안을거부한채의사정원감축에장차관파면까지요구하는대한의사협회에대해서는"대통령인저를위협하는것이아니라국민을위협하는것"이라고비판했다.윤대통령은"대한의사협회는그동안정부와수십차례의사증원문제를논의하지않았나"라며"심지어총선에개입하겠다며정부를위협하고정권퇴진을운운한다"며이같이말했다.윤대통령은이날담화에서의대증원2000명이필요한이유를상세히설명했다.먼저제도적으로유사한공적의료체계를갖추고있는나라로영국(20만3000명→우리나라환산15만6000명),프랑스(21만4000명→16만3000명),독일(37만4000명→23만2000명),일본(32만7000명→13만4000명)등과비교하면서,우리나라의사수인11만5000명보다크게높다고설명했다.윤대통령은또"인구대비의사수는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운데가장낮은수준"이라며"OECD평균이3.7명인데우리는겨우2.1명이다.인구기준으로환산하면평균에비해무려8만명의사가부족하고의대생수는OECD평균의절반"이라고덧붙였다.또"우리나라고령인구증가속도는OECD평균의1.7배에달해앞으로의사부족문제가더심각해질수밖에없다"고했다.국민의료비의경우도"GDP(국내총생산)의9.7%로총GDP약2162조원가운데210조원이의료비에지출된다"며"이는OECD평균9.3%보다높다"고했다.사회적문제로떠오른'응급실뺑뺑이','소아과오픈런'사태를언급하면서"최근6년간우리나라의GDP대비국민의료비증가속도가OECD평균의3배에달할정도로의료수요가가파르게증가하고있다.급증하는수요를감당하지못한것"이라고지적했다.지역종합병원,지방의료원,군·경찰·소방등특수직군병원의의료인력난도심각한문제점으로제시했다.윤대통령은"전공의여러분,이제그만집단행동을중단하고돌아와주기바란다.의사단체는하루라도빨리정부와함께테이블에앉아논의해야한다"고호소했다.또"정부가충분히검토한정당한정책을절차에맞춰진행하는것을,근거도없이힘의논리로중단하거나멈출수는없다"는뜻을분명히했다.끝으로국민들에게"여러분의성원과지지를간곡히부탁드린다.저와정부는더욱자세를낮추고우리사회의약자와국민여러분의목소리에더욱귀를기울이겠다.대통령인제게가장소중한절대적가치는바로국민의생명"이라며담화발표를마쳤다./김보선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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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①] 베이비몬스터 아현 “심리 문제로 활동 불참...‘리틀 제니’ 영광”

7인조완전체로정식데뷔한‘YG신인’베이비몬스터.사진lYG엔터테인먼트그룹베이비몬스터가6인조프리데뷔를거쳐7인조완전체로정식데뷔했다.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는1일오전11시서울시마포구합정동YG엔터테인먼트사옥에서첫미니앨범‘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발매및정식데뷔기념인터뷰를진행했다.베이비몬스터는YG엔터테인먼트가블랙핑크이후7년만에내놓는걸그룹으로,공식유튜브채널에서공개된서바이벌프로그램‘라스트에볼루션(LastEvaluation)’을통해결성됐다.당초7인조였던베이비몬스터는아현이데뷔직전건강상의이유로함께하지못하며6인조로활동을시작했다.그렇게지난해11월디지털싱글‘배터업(BATTERUP)’으로예열을마친베이비몬스터는이날첫미니앨범으로정식데뷔한다.양현석총괄프로듀서는“베이비몬스터의정식데뷔는7인조완전체첫활동인미니앨범으로봤다”며베이비몬스터의데뷔일을4월1일로못박았다.로라는정식데뷔가어떤것이냐는질문에“‘배터업’때는6인버전이었는데,이번에아현이합류하면서7명이첫선을보이게됐다.이로써‘배터업’과‘스턱인더미들(StuckInTheMiddle)은프리데뷔가됐다.7명의첫스타트많이응원해달라”라고말했다.베이비몬스터는프리데뷔때도아현의합류는당연하게생각했다고했다.로라는“오랫동안알고지낸사이다보니까7명이다같이데뷔하는것은당연하게생각했다”면서“이번에7명이함께뭉칠수있어서너무기쁘고행복하게활동할수있을것같다”라고이야기했다.또아사는“아현이합류하면서7인버전을새로발매했는데,6인으로나왔을때는꽉채워지지않았던것들이채워지고더좋아진느낌이다.팬들도7인버전을많이들어주셨으면하는바람”이라고밝혔다.건강문제로이번활동부터합류한베이비몬스터아현.사진lYG엔터테인먼트아현의현재건강상태도들어볼수있었다.그는“(어떤문제인지)자세하게말씀드리기는어렸지만,심리적으로힘들어서회복에전념을했다.집에서밥잘챙겨먹으면서건강관리를했다.그중에도멤버들이챙겨주고,팬들도응원을많이해주셔서지금은완벽하게회복한상태다.여러분들앞에기쁘게설수있어서너무행복하다”라고말했다.‘블랙핑크동생’으로데뷔전부터대중의뜨거운관심을받은베이비몬스터.이러한수식어에대한생각을묻자라미는“블랙핑크동생이라는수식어를받을수있다는것만으로도너무큰영광이고감사하다”라고답했다.블랙핑크에게조언을받은것이있냐는질문에로라는“블랙핑크선배님이서바이벌프로그램멘토로오셔서무대를보고코멘트를많이해주셨고,월말평가에도와서조언을많이해주셨다.‘관중을생각하는에티튜드가있어야한다’라는말이기억에남는다”라고이야기했다.특히아현은연습생시절부터‘리틀제니’로유명했다.아현은이같은반응에대해“제니는연습생때부터제우상이었다.‘리틀제니’로불릴수있는것이영광이다.제니선배님처럼,그리고저만의색깔도함께찾아가는아티스트가되고싶다”라고눈을빛냈다.(인터뷰②에서계속)[이다겸스타투데이기자]Copyright©스타투데이.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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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필모 스페셜 조사원 출격, 한결같은 언행 불일치 먹방(줄서는식당2)

tvN‘줄서는식당2’예고영상캡처[뉴스엔박수인기자]배우이필모가'줄서는식당2'스페셜조사원으로출격한다.4월1일방송될tvN‘줄서는식당2’(연출이예림,구예림)에서는서울3대소갈비맛집중단한곳의‘줄슐랭가이드’식당을선정한다.특색있는양념소갈비부터한우투플러스(1++)에서도최상급인9등급생소갈비까지만나는가운데이석훈은“오늘이진짜세네”라고감탄하고‘줄슐랭편집장’박나래는시식할때마다마음속1등이바뀌었다고해기대감이치솟고있다.특히스페셜조사원으로배우이필모가출격,이석훈과함께현장조사에나서보는재미를더한다.지난시즌에서고기를좋아하지않는다는말과달리고기를폭풍흡입하며‘언행불일치의아이콘’으로떠오른이필모는이번에도한결같은언행불일치먹방을펼친다고.또한이필모와이석훈이소개하는양념소갈비는고기의맛을해치지않는특별한재료가들어가다른조사원들의시선을사로잡는다.마성의양념소갈비맛에빠진두조사원의모습은보는이들의침샘을자극할예정이다.입짧은햇님이방문한맛집역시색다른양념소갈비로호기심을유발,“왜이런생각을못해봤을까요?”,“우리엄마양념보다더맛있어”라며찐반응을보인다고.반면,정혁과이주승은생소갈비의매력으로시청자들을안내하며두조사원모두가장맛있을때나온다는겨드랑이오픈리액션을선보였다는후문이다.1일오후10시10분방송.뉴스엔박수인abc15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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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민 따라하기?... YTN 사장, 취임사서 "편파 왜곡방송 반성"

김백사장1일취임식YTN지부조합원들항의시위에"업무방해,끌어내라"호통김백YTN사장이취임사에서지난대선기간YTN이내보낸이른바‘쥴리’의혹보도를“엉터리왜곡”이라언급하며대국민사과와재발방지선언을약속했다.보도과정에대한진상조사와함께후속대책도마련하겠다고밝혔다.지난해11월취임하자마자KBS의‘불공정·편파보도’에대해대국민사과하고징계등의방침을밝힌박민KBS사장과닮은꼴행보다.김백YTN사장(가운데)이1일오전사장취임에반대하는YTN노조조합원들의반대를뚫고출근하고있다./전국언론노조YTN지부3월29일YTN정기주주총회에서사내이사에선임된뒤같은날이사회에서사장으로선임된김백사장은1일YTN구성원들의강한반발과항의속에취임식을열고이같이말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YTN지부조합원들은김백사장이차에서내리는순간부터취임식장소로이동하는동안계속해서“무자격사장물러가라”“정권나팔수거부한다”등의구호를외쳤고,김사장이취임사를하는동안에도비판발언을이어갔다.이에김사장은“지금업무방해하는것”이라거나“예의를지키라”고호통을치는가하면,YTN지부간부와조합원들을가리키며“끌어내세요”라고말하기도했다.‘쥴리’보도언급…“엉터리왜곡보도과정살펴보고후속조치”2016년3월상무이사에서퇴임한김사장은8년만의YTN복귀에“YTN창립멤버의한사람으로서참으로기쁘면서도막중한책임을느낀다”는말로취임사를시작했다.이어민영방송이된YTN이“구성원들에게는기회의순간이기도하다”면서“민간대주주의과감한투자와비전제시,이에따른새로운도전의기회가여러분을기다리고있다”고말했다.그는YTN을‘아시아의넘버원보도전문채널’로만들겠다면서첫번째과제로“공정성과공공성회복을통한정도언론의구현”을꼽았다.이어“방송뉴스의공정성과공공성은24시간뉴스채널이지켜야할최고의가치이자YTN의창사정신”이라고밝힌그는“그러나YTN은2022년대선을전후해뉴스의공정성과공공성을지키지못하면서편파왜곡방송이라는비판에서벗어날수없었다”고말했다.김백사장이취임사를하는동안언론노조YTN지부조합원들이항의시위를하고있다./김고은기자그는“대통령후보부인에대한일방적인주장을아무런검증없이두차례나보도한이른바‘쥴리보도’가그정점을찍었다”면서“YTN이창사이래쌓아온가치가처참하게무너져내리는순간이었다”고했다.당시“밖에서YTN을바라보면서참담함과안타까움을금할수없었다”는그는“이것이공영방송에서민영방송으로바뀐이유가아닌지자문해보아야할것”이라고도했다.그러면서“YTN은조만간국민께그동안의잘못을고백하고재발방지를약속하는대국민선언을통해시청자들의신뢰를되찾는노력을할예정”이라며“엉터리왜곡보도가어떠한과정을통해이루어졌는지도살펴보고철저한후속대책을마련할것”이라고밝혔다.그는또“다른공영방송과마찬가지로노영방송의굴레에서벗어나야한다”면서“노조가제작의자율성과독립성을지킨다는명분아래경영권과인사권에개입하는행위는용납되어서는안될것”이라고말했다.“YTN의시청자는전국민”이며“어느한쪽의팬덤에기대는뉴스가아니라전국민의눈높이에맞춰야한다”고도했다.“어느한쪽의팬덤에기대는뉴스안돼”이밖에도그는△신상필벌의원칙△연공서열타파등의원칙과함께특파원수확대,전문기자제도활성화,사원교육강화,인공지능(AI)기술방송접목등의계획을밝혔다.유진이엔티가방송통신위원회의최대주주변경승인심사에서약속한저널리즘연구소설립,‘서울팩트체크포럼’개최등의구상도밝혔다.당시유진이엔티는향후5년간YTN에400억원을투자하겠다고약속한바있는데,김사장은“이러한투자금은YTN을종합미디어그룹으로도약시키는밑거름으로쓰일것”이라고말했다.김백사장이취임사를하는동안언론노조YTN지부조합원들이항의시위를하고있다./김고은기자또한,지난해8년만에영업적자를기록한사실을지적하며“흑자기조를회복하지않고서는장밋빛청사진도신기루에지나지않는다”며“이를위해회사는마케팅조직을정비하고디지털분야등에서새로운먹거리창출에도힘쓰겠다”고전했다.“YTN을공언련처럼만드는것반드시막아낼것”끝으로김사장은“다소간의불신과반목이있다는것을잘알고있다”면서“제2창사의길에한사람의낙오도없이동행할것”을호소했다.그러나이날나온‘편파왜곡방송’‘노영방송’등의발언과이어질후속조치등을고려할때앞으로YTN노사대립과갈등은더심해질것으로보인다.YTN지부는김사장의보도관련발언이“보도지침을내놓은것”이라며반발하고있다.고한석YTN지부장은“우리보도를폄훼하고YTN을(김사장이초대이사장을지낸)공언련(공정언론국민연대)처럼만드는것을반드시막아내겠다”고밝혔다.Copyright©기자협회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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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JIBS제주방송 앵커, 음주 상태서 생방송 뉴스 진행 논란

발음부정확하고몸못가누기도...3월30일자방송영상모두삭제된상태[임병도기자]▲3월30일JIBS제주방송8뉴스조창범앵커의생방송뉴스진행모습?ⓒJIBS갈무리지역방송뉴스앵커가음주상태에서생방송뉴스를진행해물의를빚고있습니다.지난달30일JIBS제주방송조창범앵커는<8뉴스>를진행하면서방송초반부터부정확하게발음을하거나몸을가누지못하는등의모습을보였습니다.조앵커는총선관련뉴스를진행하면서민주당위성곤후보와국민의힘고기철후보의이름을제대로발음하지못했고,'선거공보물발송을시작했습니다'라는문장도끝까지말하지못하는모습등을보였습니다.이후에도조앵커의뉴스진행은원활하지못했고,급기야7초가량화면만나오는방송사고도발생했습니다.그는뉴스진행도중갑자기어깨를으쓱거리는등정상적인방송진행이라고보기어려운모습을여러차례보였습니다.JIBS제주방송홈페이지시청자게시판에는"발음도안되고말도뭉개지고얼굴은붉게부었던데혹시음주후방송한건가요?뉴스내용많이남아도바로끊어버리고서울sbs로넘어가던데이에대한적절한조치가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라는의견이올라왔습니다.이외에도"딱봐도만취뉴스진행이던데요.그정도면시청자우롱아닌가요","음주방송의심했지만그래도혹시나싶었는데.JIBS엉망이네요"라며음주방송에대한질타도이어졌습니다.JIBS제주방송측은시청자게시판에"시청자여러분께불편을드려죄송합니다.더욱노력하는JIBS뉴스가되겠습니다"라는답변을달고음주방송여부에대해서는명확한입장을밝히지않았습니다.▲▲조창범앵커가진행했던3월30일방송분영상이모두삭제된홈페이지ⓒJIBS갈무리현재JIBS제주방송홈페이지에선뉴스기사는다시볼수있지만,조창범앵커가진행했던3월30일자방송영상이모두삭제된상태입니다.유튜브채널에서도30일라이브방송분은모두사라졌고,페이스북에도29일과31일방송영상만공유된상태입니다.앞서지난2008년MBC<스포츠뉴스>를진행한임경진아나운서가음주방송으로물의를빚은바있습니다.당시시청자게시판에는"어떻게술에취해방송을할수있느냐.어이가없다","방송사고수준이아니라정말정신이나갔다"등항의가이어졌습니다.미국에서는2018년CNN의간판앵커앤더슨쿠퍼등앵커와기자가2019년을몇시간앞두고축하주를마시며방송을해논란이됐습니다.당시CNN측은"음주방송은CNN의신뢰를떨어뜨리고,시청자들이누릴수있는'존엄성'을훼손할수있다"며앵커들이연말연초를맞아음주를하지못하는방침을정했습니다.일부도민들은"지역방송이지만지역뉴스를정확히전달해야하는앵커가술을마시고뉴스를진행한것은도민알기를우습게본것이아니냐"며불쾌감을나타냈습니다.한편,기자는JIBS제주방송측에음주방송여부와후속조치에대해문의했지만아직까지답변이나해명을듣지못했습니다.덧붙이는글|독립언론'아이엠피터뉴스'에도게재됐습니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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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준석' 향한 엇갈린 시선... "윤석열에 일조", "밉상은 아냐"

[총선,격전지민심-화성을]정권심판론'올라탄현대차공영운...'반전'노리는삼성맨한정민[최경준기자]▲4.10총선경기화성시을선거구인동탄호수공원입구.공영운더불어민주당후보,한정민국민의힘후보,이준석개혁신당후보의현수막이동탄대로를사이에두고마주보고있다.ⓒ최경준"사람보는눈도없으면서정치는왜하는건지...윤석열한테서팽당할줄몰랐나?어휴."-김아무개(53,자영업)"지금당장은(당선이)안되더라도...그렇게밉상은아닌것같아요."-나철성(46,사업)"여당쪽으로조금밀어주고싶은마음은있는데...(누구를밀어야할지)고민이좀돼요."-최아무개(70)이준석(38)개혁신당후보를향한경기도화성시동탄시민들의시선은몇갈래로나뉘었다.지난대선때국민의힘대표를맡아윤석열후보와갈등을빚기도했지만,이른바'세대포위론'선거전략을내세워윤대통령당선에일조했다는'책임론'이가장컸다.4.10총선을앞두고'정권심판론'이거세질수록그에겐불리할수밖에없는이유다.동탄7동에거주하는강아무개(59,회사원)씨는"여긴돈없는젊은사람들이아파트당첨돼서온,태생이서민들이모여사는곳"이라며"진보면진보지,보수를개혁한다는건어차피보수라,젊은사람들은모르겠지만40~50대는(이준석후보를)크게지지하지않을것"이라고전망했다.앞에언급한70대최아무개씨처럼이준석후보로인해보수표가갈릴것을우려하는국민의힘지지자들도적지않았다.나철성씨는이후보에대해"옳은말도많이하고여야를떠나대화가통할것같다"고했지만,또다른제3지대인조국혁신당에표를주겠다고했다.이준석후보의개혁신당이노렸던중도·무당층의표심이조국혁신당으로흡수되는모양새다.화성시의4개국회의원선거구중화성시을은동탄4,6,7,8,9동을권역으로하는동탄2신도시지역이다.지역평균연령34.6세,진보적인색채가강한편이다.동탄신도시중심지역에비해아파트가격이낮고평수도작아신혼부부가많이산다.현대·기아자동차,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등으로출퇴근하는젊은직장인들도많다.이원욱의원이민주당소속으로19대부터내리3선을한'민주당우세지역'이다.이의원은이번총선에서개혁신당으로간판을바꿔달고,선거구개편에따라신설된화성시정(동탄1,2,3,5동)으로옮겨출마했다.더불어민주당이공영운(59)전현대자동차사장을,국민의힘이한정민(39)삼성전자DS부문연구원을전략공천하면서공교롭게도기업간대결구도가됐다.총선지역구여론조사가시작된이후공영운후보가줄곧큰차이로앞서고있다.KBS가(주)한국리서치에의뢰해지난26일부터28일까지화성시을선거구에거주하는만18세이상성인남녀500명을대상으로한여론조사에서공영운후보48%,이준석후보24%,한정민후보19%로집계됐다(표본오차는95%신뢰수준에±4.4%P,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참조).▲4.10총선경기도화성시을선거구인동탄호수공원입구.한정민국민의힘후보와이준석개혁신당후보의현수막이마주보고있다.한정민후보의현수막에는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과함께찍은사진을넣었다.ⓒ최경준"여당이힘을써야할상황인데..."vs."부자세금은깎아주면서..."국회의원후보자공식선거운동일을이틀앞둔지난달26일오후동탄호수공원을찾았다.버스정류장에서내려도로건너편건물을보니,공영운후보의상반신사진을담은대형현수막이걸려있다.동탄대로를따라호수공원쪽으로걸었다.공원건너편왼쪽건물에걸린이준석후보의대형현수막과오른쪽건물에걸린한정민후보의현수막이동시에눈에들어온다.'세후보'가호수공원옆을지나는동탄대로를사이에두고마주보고있는셈이다.한정민후보는다른두후보의1/3정도크기현수막한쪽에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과함께찍은사진을넣었다.쇼핑몰옆계단을따라공원으로내려갔다.10여명의시민들이애완견과함께산책로를걷거나,조깅을하거나,벤치에앉아책을읽거나,담소를나누고있었다.아내와함께산책을나왔다가벤치에앉아쉬고있던최아무개(70)씨는교통문제,수원군공항이전문제등지역현안을해결해줄후보에게표를주겠다고했다.최씨는"교통난이너무심각하다.출퇴근시간에다막힌다"면서"지금은여당이힘을써야할상황인것같다.야당에서아무리하더라도가까운시일내에해결할방법이없을테니까"라고말했다.하지만이준석후보의출마로선뜻지지후보를결정하지못하고있다.최씨가앉아있던벤치에서도공원건너편양쪽건물에걸린이준석후보와한정민후보의현수막이한눈에보였다."아무래도여당쪽으로밀어주고싶은마음은있지요.그런데당대표도했던사람이저렇게다른당으로출마해서...저도좀고민이되네요."최씨는6년전정년퇴임을하고동탄으로이사왔다.그는"이지역은전체적으로보면민주당(을지지하는)쪽이더많은것같은데,이젠바뀌어야하지않겠느냐"면서"저같이외지에서온사람들은그런걸많이느낀다"고말했다.강아무개(59)씨는생각이달랐다.그는"물가는오르는데,봉급은그대로고,서민들이너무먹고살기힘들다"면서"(윤석열정부를)심판해야한다.경제나민생을살리려는노력이전혀없다"고비판했다."현정부가서민은죽든말든민생은다제쳐두고원전이나SOC같은것만관심있어요.서민들은가처분소득이완전히줄어든상태인데,쓸데없이대규모방산이라든지...고이율시대에부자들세금은많이깎아주면서,서민들한테는원천징수든뭐든거둘거다걷어가는것에상당히불만이죠."강씨는화성시을선거구에대해"젊은사람들이많고아이들도많고,활력이넘친다"면서"대부분월급쟁이고,서민이나중산층이어서보수보다는진보쪽이강하다"고설명했다.그러면서"공영운씨가현대자동차사장을했기때문에경제문제를해결하는데더추진력이있을것같다"고말했다.▲경기화성을에출마한이준석개혁신당대표가3월26일오전경기도화성영천동동탄IC진입로에서차량으로이동하는시민들에게인사하고있다.ⓒ유성호"윤석열이못하면밑에사람이라도잘해야하는거잖아요"나철성(46,사업)씨는후배와함께인근카페에서커피를사들고공원을찾았다.나씨는"저희같이40대는어르신들과달리정당보다는정책을보려고노력하지만,아무래도자기가가지고있는색깔이라는게있다"고설명했다.나씨는민주당을지지하고,후배는국민의힘을지지한다고했다."저는정권심판론쪽으로좀기울고,이친구(후배)는그반대예요.약간색깔이좀달라요.저희집안에도검찰쪽에계시는형님이있지만,(윤석열정부가)너무검찰권을남용한다고느끼죠.물론역대정권이다그런식이었지만,이번정권은특히나더너무하는것같아요.(보여주기식)쇼같은것도그렇고,전문가들이아닌것같고,솔직히윤석열대통령이너무못하면밑에사람들이라도잘해야하는거잖아요.사람기용하는것보면그것도아닌것같고."나씨도이른바'지민비조'라고했다.지역구는민주당후보를찍겠지만,비례대표는조국혁신당을지지한다는것이다."조국혁신당이뭔가틈새시장을파고들었다고해야하나?나쁜것같지않아요.민주당도지지하지만,좀아닌것도많고,그렇다고해서국민의힘을지지하기도그런사람들이이쪽으로많이쏠림현상이있겠지요.그리고사람이감정이먼저앞서잖아요.(조국조국혁신당대표의딸)조민이여러가지특혜를본것도있겠지만,그렇게따지면한동훈딸도그렇고.다까고보면잘사는사람들은그렇게조금씩혜택을보고살았을거예요.그런데너무몰아치기로하듯이그렇게강압적으로한집안을...물론(조국대표가)잘했다는건아니지만,좀안쓰러워보이는것도있어요."국민의힘을지지한다는나철성씨의후배는"정치얘기는별로하고싶지않다"며인터뷰를끝내거부했다.▲4.10총선경기도화성시을선거구인동탄호수공원주변으로공영운더불어민주당후보,한정민국민의힘후보,이준석개혁신당후보의선거홍보현수막이걸려있다.ⓒ최경준이준석의'확신'...'정권심판론'넘을까?반려견을옆에두고벤치에앉아책을보던김아무개(53,자영업)씨는용인에서살다가동탄으로이사온지이제한달반정도됐다.김씨는"인물은안보고,정당을본다.정책이나공약은크게차이가없으니까"라며"정권심판해야지"라고단호하게말했다.이유를물었다."지금대통령하는걸보니심판받아마땅할것같아서...아시면서뭘물어보세요?일단독단과독선이많죠.국민여론을수렴하고합리적으로정부를움직이는것같지않고,검사시절했던권위적인측면이(국정운영하면서도)보이는게별로좋지않은것같습니다."김씨는이준석후보에대해서도"윤석열정권출범에일조했다"는'책임론'을들어매섭게비판했다."대선때이준석대표와윤석열후보가갈등이있었잖아요.그런데결국봉합돼서(이준석대표가)윤석열정권출범에일조했잖아요.아니,그러면그때결정을지어서(당을)나오든지했어야지,지금의정권을탄생시켜놓고...그리고한번그렇게무너졌으면,정치인이면생각을해야지.뻔히(윤석열대통령이)어떤사람인지알면서그때는무슨생각으로(정권창출에)일조했다가지금은튕겨나와서저러고있는지,어휴.지금두명(이준석·한정민)을합하더라도(지지율이)민주당(공영운)이랑은안될것같던데.이준석은라디오마다나와서무슨박사처럼떠들던데,(자기가)팽당할줄은몰랐나?하여간윤석열정부출범에일조해서별로예요."이준석후보가화성시을에자신의'정치적명운'을건것은동탄2신도시에젊은유권자가많기때문이다.이후보는출마기자회견에서"제가기대고믿는것은동탄의젊은세대에대한확신"이라고했다.거대양당의후보들에게거부감을느끼는20~30세대가자신에게표를줄것으로기대한것이다.남편과함께아이를데리고공원에나온박선미(36.주부)씨는"아기가있으니까,육아와관련된(후보들의)공약이있는지살펴볼것"이라면서"아무래도이준석후보에대한기대가조금은있다"고말했다.그러나박씨는"여기랑수원은예전부터민주당이조금세다.이번선거에서도(민주당에대한지지분위기가)그대로갈것"이라고전망했다.덧붙이는글|*해당지역현지취재는공영운후보에대한아들억대주택증여와딸이현대자동차그룹의계열사인현대글로비스에취업해재직중이라는사실이공개되기전작성됐다.이에대해공후보는"아들증여와딸취업은적법한절차에따라진행됐다"고밝혔다.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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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호석화 박찬구·박준경, 효성 빈소 조문… 추모 행렬 이어져

앞서이재용·정의선등도방문박찬구금호석유화학회장(사진)이1일조석래효성그룹명예회장빈소를방문했다./사진=뉴스1박찬구금호석유화학회장이고조석래효성그룹명예회장의빈소를찾아고인의명복을빌었다.조명예회장은지난29일숙환으로별세했다.향년89세.1일재계에따르면박회장은이날오전장남박준경금호석유화학사장과함께서울신촌세브란스병원에마련된조명예회장빈소를방문했다.이들은20분가량유족들을위로한것으로알려졌다.박회장은고인과평소알고지내던사이였던것으로전해진다.조명예회장의빈소에는재계주요인사들의조문행렬이이어지고있다.이재용삼성전자회장은지난달30일모친홍라희전삼성미술관리움관장과함께조명예회장빈소를찾았다.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회장,구광모LG그룹회장,최창원SK수펙스추구협의회의장등도빈소에서고인의넋을기렸다.이명박전대통령,한덕수국무총리,오세훈서울시장등정치권인사들도조명예회장장례식장에모습을드러냈다.이전대통령은"고인은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현한국경제인협회)회장을맡으면서기업의투자를일으키고많은일을하셨다"고밝혔다.한총리는"한미간우호관계를맺는데굉장한기여를했다"고말했다.오시장은"개인적으로(조명예회장을)아는사이는아니지만조문을하러왔다"고했다.김동욱기자[email protected]©머니S&moneys.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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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소영 울린 한마디 "윤 정권 2년, 매일 뺨 맞는 기분"

[인터뷰]'한동훈연수원동기'최기식국힘후보와대결..."국민들,정부여당심판도구로민주당사용"[박소희,남소연,박종현기자]▲이소영의왕·과천더불어민주당후보가3월29일오후경기의왕시경수대로에위치한캠프앞에서버스탄시민들을향해손을흔들고있다.ⓒ남소연이소영더불어민주당의원(경기의왕·과천)은21대총선당시'기후위기'에대응할전문가로영입됐다.자연히첫의정활동의주된정체성은기후·환경·탈석탄·에너지등이었다.'종이없는국정감사'등을제안했던일도크게회자됐다.4년이흐른현재,재선의원에도전하는그의정체성은'기후위기'만이아니다.여당의원일땐미래통합당(현국민의힘)의무리한대정부질문에맞서면서주목을받았다(관련기사:통합당헤집은초선의원https://omn.kr/1oer5).21대후반기국회국토교통위원으로활동할땐윤석열대통령처가특혜의혹이제기된서울-양평고속도로종점변경문제를집요하게캐면서'원희룡일타강사'란별칭도얻었다.22대총선을12일앞둔3월29일,<오마이뉴스>는의왕선거사무실에서만난이소영의원에게서두가지모습을모두확인할수있었다.선거운동기간"국민눈치는눈곱만큼도보지않"는윤석열정부에분노하는이들의마음과공명했다고밝혔다.그는"출근길인사를하는데한여성이'2년동안매일뺨맞는기분이었다.이정부가국민을대하는태도가너무모멸적이었다'고하더라"며이들을위해정권심판론의유용한도구가되겠다고약속했다.정치에발을디뎠던첫번째이유였던'기후위기'에대한문제의식도놓지않았다.이의원이<오마이뉴스>와만난이날은미세먼지와초미세먼지모두"매우나쁨"이었다.이때문에이의원측은"선거운동원의건강보호를위해"예정됐던의왕시내손동거리유세일정을인덕원역인사로바꾸는등실내선거운동을벌였다.그는<오마이뉴스>에이런'현실'이곧기후위기에대한정치권의초당적인논의필요성을보여준다고강조했다."오늘도이렇게미세먼지가심하지않나.이제는'석탄화력발전을없애면안된다'는얘기를감히못한다.'빨리탈석탄하자'는얘기가오히려(유권자의)공감을이끌어낼수있다.문제는속도와대처방법이다.국회안에서좀더초당적인논의의흐름을만들어내야한다."그가재도전하는의왕·과천은쉽지않은곳이다.당에서분류할때경기도60개선거구중가장어려운지역중하나로꼽히는데다12년째초선의원만당선된곳이기도하다.이의원은서울-양평고속도로의혹을다루려고만21대후반기국토교통위원으로활동한게아니라고강조했다.철도문제나과천3기신도시등지역현안을해결하기위한활동도했다는것.특히"주민들도'이번에는재선의원이나와서지역정치도좀더안정화하고중요한정책과현안도연속성있게끌고갔으면좋겠다'는말씀을많이한다"면서재선의원이된다면힘있게의왕·과천의발전과기후정치의도약을끌어가겠다고다짐했다.떠난동료들,남은이소영..."정치는좋은수단"▲이소영의왕·과천더불어민주당후보가29일오후경기의왕시경수대로에위치한캠프사무실에서<오마이뉴스>와인터뷰하고있다.ⓒ남소연-'일할줄아는젊은정치인이되겠다'는각오로정치에입문했다.그간의정활동을돌이켜볼때가장뿌듯한점과아쉬운점을하나씩꼽는다면."2년동안여당의원으로일하면서'꼭하고싶다'고꼽았던것들을거의이뤘다.그린뉴딜국정과제화,2050년탄소중립선언국가목표설정및감축목표강화,탄소중립기본법제정,기후위기대응기금마련,공적금융기관들의동남아석탄화력발전소건립중단등.기후문제에더욱잘해보기위해정치를택했지만좋은선택인지아닌지긴가민가했다.하지만목표를부분적으로나마달성하면서'정치는내가원하는세상을만드는데에정말좋은수단이구나'란효능감을많이느꼈다.그런데국회는한편으로굉장히비효율적이고,정작필요하고중요한정책들은법이잘통과되지않는공간이더라.예를들면이용우의원(민주당)이대표발의한상법개정안의경우재벌대기업들의세습등을방지할수있는굉장히좋은기업지배구조해법인데제대로논의되지않았다.아마(21대국회임기만료로)폐기될가능성이높다.이런사안들이진지한토론없이정쟁에가려져사장될시점이라여러생각이든다."-21대현역중단4명뿐인30대여성이자유일한지역구의원이다.그런데22대국회도'더늙고,더남성에편중된'구성이될가능성이높다."이번총선에국한해서얘기하자면,서로증오하고양극화되다보니다양성의가치가얼마나중요한지에관한논의가실종됐다.우리는윤석열정권심판이중요하기때문에당내부도,지지자들도다양성보다는선명성을더중요한가치로보고있는게아닐까.국민의힘도윤석열정권에이득이되는국회구조를만드는데에골몰하느라'어떻게하면다양한,좋은사람들이국회에들어오게할것인가'란고민이사라졌다."-본인도'선명성'을강조하는지지자들로부터공격을많이받았는데,정치를포기하고싶은순간은없었나.이번총선을앞두고불출마를선언한현역상당수가초선이었고,대부분'현실정치의벽을느꼈다'고토로하지않았나."모든일이좋을때,나쁠때가있다.좋은때는보통잠깐이고,힘들고험난한과정이훨씬길다.정치도마찬가지다.그래도자그마한효능감을느끼면버틸수있는것같다.저는첫임기에서그걸느꼈다.몇몇동료들과달리한번더도전해서온전한임기를해보고싶은이유다.""현장이가장과학적...'진짜혼내줘야한다'는분위기"▲사법연수원동기최기식지원유세나선한동훈한동훈국민의힘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3월29일오후경기의왕시부곡시장에서사법연수원동기인최기식의왕·과천후보(왼쪽)지원유세를하고있다.ⓒ남소연-재선도전을알린출마선언문에서"이번총선의과제는분명하다.대한민국을검사왕국으로만든것도모자라사회전분야를망가뜨린정권을심판해야한다"고했다.윤석열정부2년동안'검사왕국'이됐음을보여주는결정적인장면이있다면무엇일까."김홍일방송통신위원장지명.조·중·동조차사설로'이거야말로검찰공화국이라는비판을면할수없다'고맹폭했다.검사로요직을채우는것도문제인데,그마저도가까운사람을돌려썼다.굉장히친한형님을권익위원장으로뒀다가이동관방통위원장이날아갈것같으니임명하지않았나.김홍일위원장인사청문위원이었는데,스스로'방송통신문외한'임을부인안하더라.이정권은국민눈치를전혀보지않는다.국가를운영하는데에아무런기준도없다."-한동훈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은오늘경쟁상대인최기식후보지원유세를와서민주당과조국혁신당등을'범죄자집단'으로표현하며'그들이국민위에군림하게둘수없다'고하더라."다른지역에서도많이얘기하던데,단하나의질문만던져보자.'윤대통령과정권이국민의공복처럼행동하고있나?'그들이야말로국민눈치는눈곱만큼도보지않고,국민위에군림하는정부아닌가?그렇게많은비판을받는데도온나라요직을검사로채워놓고,국민은민생이파탄나서완전히절규하는데아무대책은없고아직도잘난척하고,야당욕만하고.그와중에국민이비판하는사람을호주대사에임명했다가총선며칠앞두고결국사임시켰다.국민들은민주당과조국혁신당이완벽한대안이어서,지고지순한선(善)이어서지지하는게아니라저오만한정부여당을심판하는도구로사용하는거다."-유세현장에서도비슷한민심을체감하는가."출근길인사를하는데한여성이다가와서'꼭이겨주세요'라면서'2년동안매일뺨맞는기분이었다.이정부가국민을대하는태도가너무모멸적이었다'고하더라.'4월10일이빨리오면좋겠다.꼭투표하겠다'는얘기도많다.재외국민첫날투표율도4년전보다3배높지않았나.저는현장의느낌이가장과학적인것같다.투표율도2020년보다높으리라예상한다.지난총선은민주당후보입장에선너무좋은선거였다.그런데그때보다지지도가훨씬높다고느낀다.다만민주당에대한지지라기보다는'진짜윤석열정권을혼내줘야한다'는분위기다.""스티커붙이듯'탄소중립'...초당적모임만들어야"▲이소영의왕·과천더불어민주당후보가29일오후경기의왕시경수대로에위치한캠프사무실에서<오마이뉴스>와인터뷰하고있다.ⓒ남소연-정치입문의목적이었던'기후위기대응'은여전히중요한문제다.최근이사안을주제로출연한MBC'백분토론'에서또다른패널,홍종호서울대교수는기후정치의중요성을강조했는데달리말하면'한국은아직멀었다'는뜻으로들리더라."4년동안정말...(관자놀이에손을대며)자괴감이들었던순간은,여야할것없이어디예쁜스티커를붙이듯'탄소중립'이란말을사용하지않나.그게얼마나고통스러운과정이며대한민국사회를어떻게바꿔야하는지이해하지못한채기후라는단어를온갖데다붙이고있다.그런데정부행태를보면일회용품규제는갑자기소상공인핑계로철폐하면서관련업체와R&D를한순간에날려버린다.2050년탄소중립을하려면,그때쓸건물을지금짓는데제로에너지주택의무화도연기하고노후건물의그린리모델링이자지원예산은완전삭감했다.민주당도많이미진했다.기후의제는결국에너지문제인데에너지는남녀노소나부자,서민가리지않고모두가사용하는필수재다.예컨대에너지가격이높아지거나사용규제가생기면서민도타격받는다.이럴때지혜롭게설득하고설명하면서돌파해야했는데...진심과의욕은있었지만기후와다른가치가충돌할때기후를우선순위에넣지못했다."-지역구인의왕·과천에선3기신도시,인동선과월판선,위과선,GTX-C등개발·교통문제가중요한상황이다.흔히기후위기대응은개발과상충된다고들생각하는데,본인의소신과지역현안사이에서어떻게균형점을찾을생각인가."철도는가장이상적인녹색교통이다.철도노선신설·확충은제가치관과정책관에너무나부합한다.지금보다훨씬더철도를편리하고저렴하게해서항공과자가용으로이뤄지는수송을철도로전환하면온실가스를많이줄일수있다.개발도그자체를반대하진않는다.사람이살아가는데에필요한개발은해야죠.저희지역에는주민들이몇십년째거주하는데도도시가스가안들어가고,도로도제대로정비안된곳이있다.그런마을을지금상태로방치하는게맞나,도로를정비하고도시가스를까는게맞나.저는후자가맞다고생각한다.윤석열정부얘기처럼너무무분별하게,원칙이나기준없이그린벨트를해제하는데에는반대하지만적절히개발하고,합리적으로조정할수있다고본다.선과악의문제가아니다."12년째초선만나온의왕·과천"도약의골든타임만들것"-여러모로지역에서할일이많아보인다.그런데경기도는전반적으로민주당지지세가강하지만의왕·과천은안심할수있는곳이아니다.2020년총선때는5.4%p차로힘겹게이겼고,대선은4.4%p,지방선거(도지사)는0.8%p로아슬아슬하게패배했다."아마경기도60개선거구중에서당에서분류하기로도민주당에가장어려운지역중하나일거다.절대로재선을자신할수없다.다만스스로4년동안지역현안을위해열심히일했다고자부한다.제가원래에너지쪽에서온사람이라전반기에는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활동했는데후반기에는국토교통위로갔다.서울-양평고속도로의혹을다루려고간게아니라,우리지역에너무오래된철도관련숙원사업을해결하기위해서였다.그러면서철도문제는거의다해결했고,과천3기신도시와지식정보타운현안도많은부분진전을이뤘다.주민들께서그런부분을평가해주시리라믿는다.특히저희지역은12년째초선만반복됐다.주민들도'이번에는재선의원이나와서지역정치도좀더안정화하고중요한정책과현안도연속성있게끌고갔으면좋겠다'는말씀을많이한다.윤석열정권심판의민심도존재하지만,지역마다지역의고유한총선의제와화두가있다.'의왕·과천이12년동안놓쳤던도약의골든타임을(이소영을)재선만들어서해결해보자'는게우리지역민심아닐까."Copyright©오마이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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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GTX-A 수서-동탄 평일 첫 출근길 '1907명' 탔다

동탄역1424명,성남역283명,수서역서200명승차GTX-A수서-동탄구간의평일첫출근길이용객이1907명으로조사됐다.사진은GTX-A수서-동탄구간개통뒤첫평일출근길인1일동탄역에서열차에탑승한승객모습./사진=뉴스1지난달30일첫운행을시작한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수서-동탄구간의평일첫출근길에1907명의승객이탑승한것으로집계됐다.1일국토교통부에따르면이날오전5시30분~9시기준해당구간을이용한누적승객은1907명이다.승객1907명가운데동탄역에서1424명이승차했으며성남역283명,수서역은200명으로집계됐다.하차는수서역이1193명,동탄역236명,성남역은224명으로조사됐다.승객유형별로는▲일반1745명(91.5%)▲청소년37명(1.9%)▲경로44명(2.3%)▲장애인15명(0.8%)▲유공자66명(3.5%)등이다.GTX-A는오전5시30분첫차운행을시작으로다음날오전1시쯤마지막열차가각역에도착하면서총104회운행하게된다.이가운데19회(상행10회·하행9회)완료됐으며열차지연은발생되지않았다.김창성기자[email protected]©머니S&moneys.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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