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데뷔초 느낌 가득" 투바투의 5년 총망라하는 '데자부'(종합) [SE★현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뮤직제공[서울경제]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5년을총망라하는음악을들고온다.오직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이보여줄수있는색이담겨있다.1일오후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여섯번째미니앨범'미니소드3:투모로우(minisode3:TOMORROW)'발매쇼케이스가진행됐다.이번앨범은과거의약속을기억해내고,함께약속했던너를찾으러가는이야기를그린다.소년은유년시절너와같이꿈꾸었던순수한열망을떠올리며너를만나내일로나아가겠다고결심한다.그리고소년은너와함께하는내일이곧희망이자구원이라고말한다.수빈은"6개월만에새앨범으로돌아왔다.팬들이준사랑을온전히돌려드리고싶었는데,그약속을지키고싶다"고했다.휴닝카이는"우리가많이성장하고노력했다.그만큼앨범의완성도는뛰어나다"고자랑했다.태현은"멤버들모두가고민이많았다.데뷔초우리앨범을즐겨들었던팬들에게뭉클할수있는포인트를생각했다"고말했다.범규는"좋은곡들로가득채운앨범"이라고자신했다.연준은이번앨범제작에참여했다.그는"고민을하면서수정을거듭해완성한앨범이다.팬들이어떻게들어줄지기대된다"고말했다.이어"타이틀곡의감정선을고민했다.애절함을담으려고했는데,멤버들의목소리로완성된곡을들으니잘표현된것같더라"고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뮤직제공타이틀곡'데자부(DejaVu)'는우리가했던과거의약속처럼너와나는반드시다시만나게되고,재회의순간이마치데자부같이느껴질것이라고말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너와함께하는내일이곧나의구원임을깨달았기에너를찾아세게안을것이라고노래한다.이들의외침은세련된사운드와어우러져애절함과벅차오름을동시에안긴다.트랩(Trap)의하위장르인레이지(Rage)와이모록(Emorock)이하이브리드된팝(Pop)스타일의음악이Z세대의감성을건드린다.태현은"케이팝과레이저가어떻게융화될지궁금했는데,사이렌소리와신시사운드가들어가새로운느낌이났다"고했다.이번앨범은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데뷔초보여줬던색이담겨있다.태현은"이번앨범에담은메시지가과거의너와했던약속인데,이를통해데뷔초느낌을가져왔다.이번앨범을준비하며전앨범들을들었는데,우리가쌓아올린경험들이자산이돼있더라"며"그게우리의색깔이된것같다"고했다.'데자부'퍼포먼스는곡특유의애절한감성과군무가주는쾌감을아우른다.파워풀한안무와발을구르고차는역동적인동작에서는다섯멤버의시원한피지컬이돋보인다.'나의미랜너야'라는후렴구가사가그루브한동작과만나보는이들의감정선을자극한다.또한손가락사이로찰나의순간스치듯바라보는동작은바라던재회가드디어눈앞에펼쳐지는듯한인상을준다.힙합을기반으로한현란한스텝과댄스브레이크구간의칼군무는특히눈여겨볼포인트다.수빈은"퍼포먼스를기대하게되는노래다.체력소모가엄청난만큼,무대도기대해달라"고당부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뮤직제공이번앨범은멤버들의지난5년을총망라한다.태현은"멤버들과많은일을겪었는데,시간이쏜살같이지나갔다.벌써5년이지났고,앞으로의5년도쏜살같이지나갈것같다"며"아직하고싶은게많다.건강하고행복하게앨범을내면서활동하고싶다"고말했다.범규와연준도"좋은무대와좋은곡으로행복하게활동하고싶다"고바랐다.수빈은"우리같은음악과비주얼이있는팀은없다는자부심을갖고있다"며"우리음악과진정성이닿길바란다"고했다.멤버들은지난5년을되돌아봤다.휴닝카이는"컴백전이제일힘든데,'잘할수있을까?'걱정이된다.그래서빨리컴백하고싶다"고말했다.연준은"멤버들덕에5년을할수있었다.서로의지했다"며"팬들앞에서공연하면힘든게사라진다"고떠올렸다.범규는"누구나1년에한번고비가오지않냐.나는혼자푸는편인데,서서히멤버들에게의지하게되더라"며"주변에날도와줄수있는사람들이많다"고감사했다.태현은"힘들때면음악의힘을빌렸다.힘든순간에영감이온다"고표했다.수빈은"팬데믹때가장힘들었다.팬들없이빈객석에서무대할때복잡한마음이들었다"며"시간이약이라는말이있지않냐.잘극복하고있다"고했다.한편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이번앨범은이날오후6시각종음원사이트를통해공개된다.현혜선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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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블랙핑크 동생? 부담보다 영광” 베이비몬스터, YG DNA 가득한 괴물 신인[인터뷰 종합]

[OSEN=김채연기자]베이비몬스터가돌아왔다.1일서울마포구합정동YG신사옥에서베이비몬스터의공식데뷔기념첫인터뷰가진행됐다.앞서자정베이비몬스터는첫번째미니앨범‘BABYMONS7ER’를발매하고공식데뷔를알렸다.‘BATTERUP’,’StuckUnTheMiddle’로예열을마친베이비몬스터는마침내아현을포함한완전체로힘찬첫발걸음을내딛었다.이번미니1집에서는팀명을앞세운앨범명에서느껴지는베이비몬스터의당당함,그리고이번미니1집을통해차세대YG대표신인으로서지닌무한한잠재력,괴물같은실력에서나오는이유있는자신감등을통해베이비몬스터의새로운매력을전할예정이다.베이비몬스터는타이틀곡‘SHEESH’로세상을놀라게만들겠다는당찬포부를드러내는것과동시에신인입에도완성형인실력이곡에생명력을불어넣었다.곡의매력을극대화할퍼포먼스역시기대만발.양현석총괄프로듀서가직접나서최종안무를결정했고,바다를비롯한최정상급안무가들이참여해완성도를높였다고.후렴구반복되는“SHEESH”에맞춰힘차게팔을돌리고,발을차는포인트안무와함게그루비함과스웨그로완성된브릿지단체군무가노래의중독성을높인다.베이비몬스터로라/YG엔터테인먼트타이틀곡‘SHEESH’뿐만아니라이번앨범에수록된7개의트랙은베이비몬스터의한계없는스펙트럼을실감하게한다.힘있는비트와강렬한신스로팀의정체성을알린‘MONSTERS’,세계적인아티스트찰리푸스와협업한팝장르의‘LIKETHAT’까지베이비몬스터의매력을한층더업그레이드할예정이다.이날로라는타이틀곡‘SHEESH’의포인트에대해“‘쉬시’는놀라운감탄사의의미다.저희가안무를하면서팔동작을돌리는안무도있고,‘몬스터’를의미하는손동작도있다.그런걸포인트로봐주시면재밌게할수있을것같다”고말했다.YG는투애니원,블랙핑크에이르기까지걸그룹불패신화를쓴기획사.선배들의어떤모습을베이비몬스터에흡수하고싶을까.아사는“멋진선배님들의무대장악력과실력을가져오고싶다.그런걸더열심히하고있다”고했다.베이비몬스터아사/YG엔터테인먼트베이비몬스터는블랙핑크이후7년만에데뷔하는YG걸그룹으로,등장과동시에‘블랙핑크동생그룹’이라는수식어를얻었다.이와관련해라미는“우선저희가그런수식어를받을수있다는것도큰영광이다.덕분에많은관심을받았다.그전부터도많은관심을주시고,정말너무큰영광이라고생각하고있다”고전했다.‘괴물신인’이라는수식어를갖고있는베이비몬스터답게,어떤부분에서‘괴물’인것같냐고묻자로라는“저희팀은아무래도다양한국적을갖고있으니까,글로벌한활동을더잘할수있을것같다.파워풀하고힙한무드를살려서저희의개성있는곡을낼수있지않을까싶다”고말했다.다국적그룹인만큼,소통의문제는없을까.아사는“저희가아무래도국적이다다르기때문에언어적으로대화가어려울때도있다.그럴땐서로도와주고,알려주고배워가고있다”고멤버들간의배려를언급했다.베이비몬스터아현/YG엔터테인먼트베이비몬스터의공식데뷔에더욱대중의눈길이쏠린이유는바로아현때문.‘확신의올라운더’아현이이번에합류해공식데뷔를알리며글로벌인기상승세에도이미탄력이붙었다.미니1집티저콘텐츠합산조회수만약8천500만회에육박하며심상치않은기세를모으고있다.여기에자정공개된‘SHEESH’뮤직비디오는공개12시간만에벌써약1천360만조회수를달성하며앞으로그려갈베이비몬스터의역사도기대를모은다.또아현의합류로더풍성해진‘BATTERUP(7ver)’,’StuckUnTheMiddle(7ver)’에더해데뷔까지여정을더한‘DREAM’과‘StuckUnTheMiddle(Remix)’도원곡과또다른느낌으로무드를즐길수있다.‘베이비몬스터’라는이름에가려진멤버고유의매력도있을터.구체적으로멤버들에게어떤매력이있는지묻자아현은“제가가진강점은파워풀한보컬과반전되는랩,제스처다.이번곡에서하이라이트파트를많이받게됐는데,랩도입부와하이라이트부분을잘살리려고노력했다”고이야기했다.베이비몬스터파리타/YG엔터테인먼트치키타는“춤을좋아해서,춤이나표정,느낌을잘표현하는것같다”고했고,한국어가서툰치키타를대신해아현이“치키타는디즈니같은목소리가장점이다.이번에후렴구안무를맡았는데잘소화했다.그런부분을중점적으로잘봐주셨으면좋겠다”고전했다.이어파리타는“저의목소리가강점인것같다.제가프리코러스와고음부분을맡고있는데앞으로도잘봐주셨으면좋겠다”고했고,로라는“저는조금낮은로우톤의보이스를갖고있다.가성을예쁘게낼수있는편이라가성적인파트도그런부분이매력이라고생각한다”고말했다.베이비몬스터루카/YG엔터테인먼트루카는“저는이제춤에자신이있다.랩을할떼는제가가장나이가많은멤버라서섹시한매이있다.또힙한모습도강점이라고생각한다”고말했고,아사는“외모와다르게강렬하고,스피디한랩을잘할수있다.‘쉬시’에서도그런부분을보여드렸는데많이봐주셨으면좋겠다”고말헸다.라미는“저의강점,매력은일단독특한음색이라고말할수있을것같다.마지막평가때보여드렸던가성,돌고래창법에서도제매력이보여지는것같다.다양한톤이제매력인것같다.중저음부터고음까지다양한부분을보여줄수있는게저의장점”이라고설명했다.아현을포함해정식데뷔를한베이비몬스터가새롭게목표하는바는무엇일까.로라는“다같이성장한글로벌아티스트가목표다.음악적인부분으로많은걸보여드리고싶다.관심부탁드린다”고말했다.그러면서“저희의큰목표는코첼라다.글로벌팬들에게도저희의음악적인부분이나영향력을보여드리고싶다.저희도열심히노력하고있다”고덧붙였다.베이비몬스터치키타/YG엔터테인먼트데뷔와함께아시아팬미팅투어를통해외국인멤버들은고향에서도무대를선보일수있게됐다.이에루카는“저랑아사는일본에서왔다.일본에가게돼서너무기쁘고,부모님앞에서저희의무대를보여드릴수있어서너무행복하다.제가꿈꾸던일본무대에서저희퍼포먼스를할수있어서영광이라고생각한다”고말했디.아사역시“일본에서무대를하는게꿈이었는데,의미가다를것같다.부모님앞에서퍼포먼스를할수있어서의미가있고기쁠것같다”고말했다.태국에서온치키타는“저도마찬가지로태국갈수있어서너무행복하다.부모님앞에서도무대에설수있어서좋고꿈같아요”라고설렘을드러냈고,파리타도“너무설레고이렇게빨리팬들을만날수있는기회가와서너무감사하다.너무꿈같고,부모님앞에서팬들이랑같이보여줄수있어서좋고기대가된다”고기대했다.베이비몬스터라미/YG엔터테인먼트정식데뷔활동하는데꼭해보고싶은활동이뭐냐고묻자,루카는“이제저희는신인이다보니까지금은뭐든지다하고싶다.그래서예능이나음악방송등다양하게도전해보고싶다”고이야기했고,라미는“우선음악방송활동을이번에처음시작하게됐는데아현합류정식데뷔인것만큼많은활동을이번에하는게당연하다.이번에합류하게돼기쁘고,7명이서많은모습을보여드릴테니기대해주셨으면좋겠다”고전했다.끝으로로라는팬들을향해“저희가이제미리발표한팬미팅도있고,그런부분에서팬들을만날생각에설레어하고있디.이번뮤비를통해서많이늘었구나체감할수있었다.뮤비속표정과애티튜드가늘었고,어떻게해야더늘수있는지알게돼서앞으로더성장하는모습을보여드릴수있을것같다”고전하며인터뷰를마무리했다./[email protected][사진]YG엔터테인먼트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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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베이비몬스터로 돌아온 아현 "부담감 이겨내고 건강회복" [인터뷰M]

그룹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아현이무거운부담감을이겨내고완쾌해돌아왔다.비로소7명의조화로운베이비몬스터가되었다고.iMBC연예뉴스사진1일오후서울마포구YG엔터테인먼트사옥에서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의미니1집'베이비몬스터(BABYMONS7ER)'앨범발매기념인터뷰가진행됐다.베이비몬스터는YG에서블랙핑크이후7년만에론칭하는그룹으로양현석총괄의복귀작이다.자체서바이벌프로그램을통해추려진다국적멤버로구성됐다.데뷔직전아현은건강악화로활동을중단했고,나머지6인은지난해11월6인조로데뷔했다.이후'배터업(BATTERUP)','스턱인더미들(StuckInTheMiddle)'등디지털싱글을발표했으며아현이이번앨범부터합류하기로하면서정식데뷔일이변경됐다.신보타이틀곡'SHEESH(쉬시)'는YG특유의아이덴티티가녹아든힙합장르의댄스곡으로,바로크스타일의피아노선율과웅장한신디사이저사운드가한데어우러진곡.이외에도힘있는비트와강렬한신스로팀의정체성을표현한'몬스터즈(MONSTERS)',미국싱어송라이터겸프로듀서찰리푸스와협업한팝'라이크댓(LIKETHAT)'등7개트랙이수록됐다.iMBC연예와만난베이비몬스터.아현은'배터업'과'스턱인더미들'활동불참에대한이야기를전했다.그는"처음부터듣고익혔던곡이다.합류하지못해굉장히아쉬웠다.빨리회복해7곡에는참여하고싶은욕심이컸다"고회상했다.이어"당시에는심리적으로힘들었다.자세히말하긴어렵지만,부담감이컸다.당시회복하는데전념했다.운동도열심히하고밥도잘챙겨먹었다"고밝혔다.아현의활동불참탓에정식데뷔일자는미뤄졌다.하지만연습생생활부터동고동락한멤버들은이를두고불평하지않았다.라미는"당연했다.아현을기다려주는게부담을덜어주는게당연하다고생각했다.아현이가오기까지기다리는게우리가가장할수있는일이아닐까생각했다"고전했다.로라역시"이전부터선공개로활동할때부터7명이완전체로모여야데뷔라고당연하게생각하고있던상황이었다.멤버들의견이반영된것"이라며"다같이오랫동안연습했기도했고,우리의팀안에서각자역할이확실하다고생각했다.아현이오면서조금더완벽한베이비몬스터가꾸려진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아현은"멤버들과회사에서배려를해주신것에감사했다.멤버들과함께더빨리완전체로활동하고싶었다.미안하기도했다.완전히회복해활동할수있어행복하다"며"아플때조급하지말자는생각을1순위로뒀다.항상조언해주고격려해준멤버들응원과묵묵히기다려준팬들덕분이다.전광판응원과댓글을많이찾아봤다.그런말들이큰원동력으로다가와줬다"고회상했다.한편베이비몬스터는이날낮12시글로벌팬덤라이프플랫폼위버스커뮤니티를정식오픈하고팬들과본격적인소통에나선다.이들은음악프로그램을비롯한방송출연,팬사인회,아시아5개지역팬미팅투어등다양한활동을통해전세계팬들과의교감폭을넓혀갈계획이다.iMBC이호영|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24-04-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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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필살기 가지고 나왔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5년 서사 총망라 [D:현장]

그룹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XTOGETHER)가자신들의오리지널리티를집약한신보로정체성을더욱공고히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1일오후서울성북구고려대학교화정체육관에서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minisode3:TOMORROW)발매기념미디어쇼케이스를열고“이번앨범은많이성장하고노련해졌다는생각이들정도로완성도가높다”며신보에대한자신감가득한소감을전했다.ⓒ빅히트뮤직신보는과거의약속을기억해내고,함께약속했던‘너’를찾으러가는이야기를그렸다.지난해발매한정규앨범‘이름의장:프리폴’(FREEFALL)로‘이름의장’시리즈를마무리한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다음시리즈로넘어가기전,‘미니소드3:투모로우’를통해지난5년의여정을집대성한다.멤버들은“예전활동들의기억이새록새록나서뭉클했다.앨범을준비하면서‘더열심히해야겠구나’라는생각도많이들었다”며“각시리즈에서했던이야기들이연결되는만큼앨범곳곳에서전작의요소들을찾아볼수있다.팬분들께서도이런부분을반가워할것같다”고기대했다.무엇보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고민도많이했고,수정에수정을거듭하며완성한앨범”이라고입을모았다.이고민은‘성장’을증명하고자함이었다.이들은“이번앨범으로멤버들모두더발전된모습을보여드리겠다는다짐으로준비했다.투바투가언제나양질의앨범을내는팀이라는것을보여드리고싶다”고말했다.타이틀곡‘데자뷔’(DejaVu)는우리가했던과거의약속처럼너와나는반드시다시만나게되고,재회의순간이마치‘데자뷔’같이느껴질것이라고말하는곡이다.노랫말에는팀특유의애절하고벅차오르는에너지가담겼다.트랩의하위장르인레이지와이모록이결합된팝스타일의음악이Z세대의감성을자극할것으로기대된다고빅히트뮤직은밝혔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개인적으로케이팝과레이지가어떻게융합될지궁금했는데사이렌소리와신스사운드가더해지며새로운느낌으로나오게된것같다”며“녹음전에어떤감정선으로불러야잘표현이될지고민을많이했고,애절한느낌으로부르려고노력했다.멤버들의목소리로잘표현이된것같다”고만족감을드러냈다.신보에서가장눈길을끄는점은이들이데뷔초보여줬던음악적색채가느껴진다는것이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가장잘하는걸보여드리려고나왔다.과거의너와했던약속을떠올린다는앨범의서사를위해서는데뷔초느낌을가져올수밖에없었다.앨범준비과정에서데뷔앨범을다시들었는데지금까지저희가쌓아올린경험들이자산이돼저희만의색깔이된것같다”며“저희의필살기를가져왔다”고말했다.5년의서사를총망라한앨범인만큼,이번앨범으로이루고자하는목표도분명했다.멤버들은“앨범명에‘투모로우’라는단어가들어가는만큼우리의정체성이잘드러나는앨범이라고생각한다.우리가전달하는청각적,시각적인메시지가낭만적으로다가갔으면한다”고바랐다.덧붙여다음앨범에대해서는우리의자전적인이야기를담는게진정성있고힘이있다는걸느꼈다.다음앨범에도자전적인이야기가들어갈것같다”고귀띔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미니6집‘미니소드3:투모로우’는이날오후6시발매된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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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자연 속을 달리다" …제3회 장수트레일레이스 6일 개최

국내외선수1200여명참가장수군은오는6일'제3회장수트레일레이스'를개최한다고1일밝혔다.(장수군제공)2024.4.1/뉴스1(장수=뉴스1)강교현기자=전북자치도장수군의주요관광명소를달릴수있는행사가열린다.장수군은6일'제3회장수트레일레이스'를개최한다고1일밝혔다.트레일레이스란흙길,숲길,산길등자연을달리는산악달리기종목의하나다.장수군은전체면적의75%가산림으로이뤄져있어산악스포츠에적합하며,자연경관과스포츠의조화를추구하는코스는트레일레이스선수들에게주목받고있다.올해로3회를맞는행사는국내외선수1200여명이참가한다.참가자들은장안산과팔공산,동촌리고분군,승마로드등장수지역의주요관광명소를달리게된다.행사가치러지는장수종합경기장에서는농산물판매와먹거리,체험부스등이마련돼관람객들에게다채로운즐거움을선사할예정이다.김영록장수러닝크루대표는"지역주민과선수들등다양한주체가참여해더욱의미있는대회가될것으로기대한다"며"트레일레이스가장수를대표하는스포츠축제로자리매김하길바란다"고말했다.

24-04-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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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프로야구 소음 피해 주민 '체육 시설 이용료 50% 감면'

목동운동장,장충체육관,잠실종합운동장,서울월드컵경기장,고척스카이돔등이대상지난딜23일서울잠실야구장에서열린한국프로야구KBO리그정규시즌개막전.연합뉴스서울시가건립한(서울시립)대규모체육시설인근거주주민들에게생활체육시설사용료를대폭감면해주는정책이빠르면올해안에시행될전망이다.소음,교통체증등이들지역주민들이불편을겪고있는점을감안,보상차원에서다.1일서울시에따르면1억원을투입,6개월가량의기간이소요되는'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주변소음영향지역조사용역'을최근발주했다.이용역은대규모체육시설때문에소음,교통체증등의피해를겪는주민들에게해당체육시설사용료(개인훈련사용료나생활체육교실프로그램수강료등)를감면해주는정책을본격화하기위함이다.시의체육시설사용료감면정책은지난해7월개정된'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설치및이용에관한조례(제10조사용료의감면)'에의거한다.이조례에는'체육시설운영으로인해소음,교통체증등주민불편이발생하는지역으로서규칙으로정하는지역에거주하는주민에게100분의50(50%)범위에서시장이정하는바에따라감액'이라고명시돼있다.용역의조사대상은목동운동장,장충체육관,잠실종합운동장,서울월드컵경기장,고척스카이돔등대규모시립체육시설이다.이들시설인근거주주민들은그동안스포츠행사나콘서트등이열릴때마다소음과교통체증등각종불편을겪어왔다.특히프로야구시즌이개막하면잠실종합운동장인근은매일응원함성과교통체증이유발되는것으로유명하다.시는생활체육시설에대한실제감면혜택을주기위해소음영향에대한조사와일정한기준마련이필요하다고판단,용역을통해시립체육시설에서스포츠경기,콘서트공연등일열릴때조건별소음을측정·분석한다.또소음등고선등을지도로작성,소음피해지역현황을조사할방침이다.이를토대로피해지역지정방안을도출하고제안할계획이다.남규하서울시체육정책팀장은"시립체육시설이운영하는생활체육프로그램등에대한사용료감면정책은빠르면올해안에시행될것으로보인다"며"체육시설조례에따른이용료감면대상지역을선정하는데이번용역결과를활용할예정"이라고말했다.그러면서"대규모체육·공연행사가열리는체육시설주변의소음영향도를조사하고소음영향지역을정하는자료로활용하기위해용역을추진하는것"이라며"용역결과가도출된후시민들에게감면혜택등을공지할것"이라고부연했다.

24-04-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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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예찬 '단일화 경선' 제안에 반응 '싸늘'…일제히 거부·비판

국힘정연욱"진정성부터가져라"제안거부민주유동철"유례찾기어려운추태"맹비난부산민주당"단일화선거공작,심판받을것"무소속장예찬부산수영구총선후보가1일오전부산시의회에서기자회견을열고단일화를제안하고있다.김혜민기자무소속장예찬부산수영구후보가총선9일을남긴시점에'보수단일화경선'을제안하자,당사자와야당등으로부터싸늘한반응과비판이쏟아졌다.장후보는1일오전10시부산시의회에서기자회견을통해국민의힘정연욱부산수영구후보에게보수단일화경선을제안했다.그러자정후보는즉각거부의사를명확히했다.정후보는이날오전자신의페이스북을통해"장예찬,수영구민을정치적으로이용하지말라"고비판했다.그는"정치는진정성을가지고다가가는것"이라며"무자격판정자의보수팔이,감성팔이를넘어수영구민까지파는행위를납득하기어렵다.정치를하려면수영구민을위한진정성부터가져라"고날을세웠다.국민의힘정연욱부산수영구후보가자신의SNS에올린입장문.정후보페이스북캡처비슷한시각같은지역구에출마한더불어민주당유동철후보는입장문을통해장후보의제안을'저질정치쇼'로규정하고,"단일화경선제안은유례를찾기어려운추태에불과하다"라며맹비난했다.유후보는"장예찬후보는부산시민을비하하고온갖막말로국민의힘공천을취소당했다.국민의힘이인정한무자격후보"라며"진심으로뉘우치고자숙하는시간을갖는게마땅한데반성은커녕얄팍한계산을앞세워권력만탐하고있다"고지적했다.이어"수영구민을무시하는처사이자입에담을가치도없는저급한잔머리에불과하다"라며"권력욕에눈이먼저질정치쇼는이제제발그만둬라"라고덧붙였다.더불어민주당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이날오후성명을내고"부산시민을우롱하는장예찬·정연욱단일화선거공작은심판을면치못할것"이라고비판했다.민주당은"이날국민의힘은한동훈총괄선대위원장의부산지원유세일정에서격전지로꼽히는수영구를제외했다"며"무소속장예찬후보가'진짜보수'를자처하며단일화를요구하는상황에서여당선대위가자당후보는돕지않고방관모드를취한것"이라고꼬집었다.이어"김건희여사의충실한호위무사이자친윤인사로활약해온장후보가여전히여당총선판에강력한영향을미치는것으로밖에볼수없다"며"수영구공천파동을일으킨국민의힘은겉으로는부산시민에사과하고,실상은'용산발윤심'에갇혀눈치만보고있다"고주장했다.민주당은"윤심을대변하는배후세력이여전히깊숙이개입하고있는건아닌지의심된다"며"장후보를끌어내린분노의민심을또다시배반한다면총선에서300만부산시민의심판을피할수없을것"이라고경고했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부산CBS박진홍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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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난해 4조 적자… 갈수록 말라가는 HUG 곳간

전세사기등여파에보증사고급증…올해도대위변제부담지속전망주택도시보증공사가지난해3조8598억원의당기순손실을기록한것으로집계했다./사진=뉴시스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지난해당기순손실규모가역대최대인4조원에육박하는등확대된자금부담에진땀을빼는모습이다.지난해전국을강타한조직적인전세사기의여파로집주인대신세입자에게돌려준금액이불어난것이배경이됐다는분석이다.올상반기(1~6월)까지보증사고로인한대위변제금이지속해서빠져나갈것으로예상되며자금확충필요성이더욱커지고있다.1일HUG의제31기결산공고에따르면지난해당기순손실은1993년창립이후가장큰3조8598억원이며2022년(-4087억원)에이은2년연속적자다.이같은실적악화의원인으로는보증사고급증이지목된다.지난해전세사기와역전세의여파로제때보증금을돌려받지못한세입자가늘었기때문.HUG가지난해대위변제요청을받아집주인대신세입자에게지급한돈은전년(9241억원)대비4배수준인3조5540억원에달한다.채권추심이나경매등을통해이를다시회수한비율은점점줄어들고있다.2019년연간58%(당해연도회수금/대위변제금액)에서2022년24%로,지난해7월기준15%까지떨어졌다.대위변제액회수에는통상2~3년이소요된다.문제의부동산매각을진행하더라도피해금액의100%가아닌평균70~80%정도만회수가가능하다.최근부동산시장침체로거래또한부진하며HUG의곳간은갈수록비어가는모습이다.설상가상전셋값이급등했던2022년상반기체결한다수의계약만기가곧돌아오며HUG의경영부담은올해까지이어질것이란예측이다.정부는HUG의자본금확충을돕기위해수조원대의현금출자에나섰다.지난2월최대주주(70.25%)인국토교통부를대상으로4조원규모의제3자배정유상증자를결의한바있다.국토부가보유한한국도로공사주식3억5964만7546주를현물출자하고HUG는주당5000원에8억주를신주발행하는방식이다.도로공사주식가액은주당1만1122원이었다.HUG가국토부로부터현금출자를받은것은이번이처음은아니다.지난해연말부터두차례에걸쳐각각3839억원과7000억원을지원받았다.HUG가정부로부터지원받은자금은총5조1000억원에이르게됐다.HUG관계자는"유동성확보를위해지난달부터직접채권발행이가능하도록정관을변경해선제적으로자금조달을위한방안을마련했다"며"올해도전세보증사고와프로젝트파이낸싱(PF)보증사고등이잇따를것으로예상돼보증여력을충분히확보하기위한조치를하고있다"고설명했다.정영희기자[email protected]©머니S&moneys.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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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텅빈 충북대 의과대학 실습실 가보니

배장환위원장“토론과실습불가능”윤대통령담화에“더악화시킬것”1일충북청주시충북대학교제1의과대학.3월개강과함께활기가넘치는다른학과강의실과크게달랐다.학생과교수들은찾아볼수없었고강의실은텅텅빈모습이었다.강의실은불이꺼진채문이닫혀있었다.4층임상해부실습실은카데바(Cadaver·해부용시신)실습대8개와의자50여개놓여있었다.교수가해부하는모습을촬영하고이를실습실내대형스크린으로송출하는각종영상기기등도있다.해부학은생리학과함께의대교육에서가장중요한기본과목중하나다.배장환충북대병원·의대비상대책위원장은“50명정도를수용할수있는해부학실습실에200명이들어가는것은말도안된다”며“정원이4배늘면실습실과교수등도4배가늘어야하는데불가능하다”고말했다.배위원장은“토론과실습중심의교육과정을포기하라는것”이라며“의대정원만늘리면카데바한구당학생30~40명이실습하는상황이벌어지고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기준도미달될것”이라고주장했다.배위원장은“현재충북대병원병상규모등을미뤄볼때의대정원은최대80명”이라며“수련기관에서환자를보면서교수와함께하는진료와교육도중요한데전공의가5배늘어난다면필수의료분야환자도5배가돼야한다”고말했다.배위원장은법정근로시간인주52시간근무제시행에대해서는비판했다.배위원장은“현상태에서주52시간진료를하면병원은완전히파산”이라며“일주일에두번당직하면벌써48시간근무하는것이고시술,진료등을합치면70시간은금방넘어간다”고설명했다.배위원장은윤석열대통령의이날담화에대해서는“전공의들이돌아올가능성은더없어질것같고지금남아있는상급종합병원교수들의사직도더이어질것같다”고말했다.이어“전공의들에대한사법처리를4·10총선이후로완전히미뤄질것같고사법처리도안하고넘어갈것같다”며“오히려사태를더악화시킨것같다”고지적했다.정부방침에따라기존정원이49명이던충북대의과대학은200명으로4배이상늘어났으며전국의대중증원폭이가장크다.청주=홍성헌기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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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벚꽃 명소 하남’ 맨발걷기·문화축제 등 행사 풍성

‘하남봄봄문화축제’가오는7일오후2시당정뜰특설무대에서열린다.사진은지난해4월열린‘신장2동당정뜰봄봄음악회&2023하남봄꽃예술문화축제’모습.하남시제공국내대표벚꽃명소로손꼽히는경기하남시가봄의정취를만끽할수있는다채로운문화체육축제와버스킹공연을개최한다고1일밝혔다.시는4월6일‘하남시민맨발걷기대회’를시작으로7일‘하남봄봄문화축제’,20~21일미사호수공원에서열리는‘Stage하남(버스킹)오픈공연WOW하남!’등다양한축제와공연이열린다.아름다운한강변을따라맨발걷기체험을할수있는‘제2회하남시민맨발걷기대회’가4월6일오후2시미사한강모랫길에서진행된다.미사한강모랫길은지난해7월4.9㎞길이로설계된맨발걷기길로,모랫길전구간에걸쳐주기적으로모래를추가포설하고세족시설2곳과신발장4개를설치하는등지속적인유지·관리로시민들이높은만족도를나타내고있다.이번대회에참가한시민들은푸르른한강과새하얀벚꽃이한데어우러진아름다운풍경을만끽하며지구의치유에너지를받는어싱효과를체험할수있다.이외에도사전공연과체조·몸풀기등다양한프로그램도준비돼있어참가한사람들의만족도를높일예정이다.‘제2회하남시민맨발걷기대회’가오는6일오후2시경기하남시미사한강모랫길에서진행된다.사진은지난2월이현재하남시장이보이그룹아이콘멤버송윤형씨와함께미사한강모랫길을걸으며점검하는모습.하남시제공벚꽃이흩날리는아름다운풍광에서봄을노래하는‘하남봄봄문화축제’도4월7일오후2시당정뜰특설무대에서열린다.하남봄봄문화축제가열리는당정뜰은덕풍천과한강이만나는곳에자리한넓은수변공원으로,아름다운한강변을따라벚꽃을감상할수있다는점에서국내대표벚꽃길로꼽힌다.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하남지회와신장2동주민자치회가함께준비한‘하남봄봄문화축제’는올해하남문화재단의하남시립합창단공연등더욱다채롭게진행된다.불꽃같은퍼포먼스로밤하늘을뜨겁게수놓을‘Stage하남(버스킹)오픈공연WOW하남!’은4월20일과21일미사호수공원계단광장에서진행된다.올해다시찾아온버스킹공연은첫해인지난해2만5000여명의구름관객이찾을정도로높은호응을얻었다.2년차를맞는올해에도미사문화의거리,신장동(하남시청인근공원),감일(문화공원),위례(위례도서관공원)등주요권역4곳에서진행된다.다만감일과위례의경우에는가족을대상으로한특별공연형태로상·하반기2회의공연이펼쳐질예정이다.‘Stage하남(버스킹)오픈공연WOW하남!’홍보포스터.하남시제공올해버스킹공연의화려한서막을여는‘Stage하남(버스킹)오픈공연WOW하남!’은20일오후6시30분과21일오후5시30분‘이제K컬쳐의중심은하남’을주제로진행된다.먼저20일에는걸그룹AOA메인보컬출신의가수초아와‘스트릿우먼파이터2’에출연한댄스크루마네퀸의멤버펑키와이,벅키가화려한퍼포먼스를선보일예정이다.이어불꽃놀이를통한불꽃퍼포먼스로밤하늘을화려하게수놓으며이날공연의대미를장식할예정이다.다음날인21일에는하남시지역아동들로구성된호림태권도가마샬아츠퍼포먼스를,하남주니어챔버오케스트라가클래식공연인봄꽃콘서트를진행한다.이현재하남시장은“‘글로벌K-팝허브도시로나아가는문화예술도시하남’을널리알리기위해문화체육축제와버스킹공연등을기획·지원하게됐다”며“우리시는앞으로도젊고활력이넘치는도시브랜드를앞세워K-스타월드를성공적으로조성할수있는다양한문화축제를지속적으로개최하도록노력하겠다”고강조했다.하남=박재구기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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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스무살 KTX]반나절 생활권 10억명 날랐다…전 국토 한동네

KTX20주년…전국75%한시간도착지난해8월말누적이용객10억명돌파시가지확산·인구증가등'긍정적영향'KTX-산천운행모습/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서울~부산을2시간대에주파하는한국고속철도(KTX)가개통한지20년이흘렀다.2004년4월1일첫상업운행을시작한KTX는세계다섯번째고속열차로,대한민국교통역사에있어속도혁명을일으켰다.전국은KTX로인해반나절생활권에진입했다.개인시간절감,교통편의향상등으로업무효율성이높아지면서국가경쟁력제고에큰역할을했다.사회적으로는철도수송능력이향상되면서물류비를줄이고교통혼잡을완화하는등의편익을유발했다.국민한명당20번넘게탄KTX…8개노선·69개역정차KTX는우리의일상생활에빠르게스며들었다.KTX이용객은개통후14일만에100만명을돌파했다.이용객100만명까지3개월걸린프랑스와스페인,6개월이걸린유로스타,16일걸린일본신칸센보다도빠른기록이다.KTX이용객이1000만명을넘어선것은개통142일만이었다.개통3년이채되지않은2006년12월에는하루평균이용객10만명을돌파했다.이후지난해8월31일KTX누적이용객은10억명을돌파했다.5150만명에달하는우리나라국민이지난20년간1인당20번넘게KTX를탄것이다.지난해하루평균이용객은22만9000여명으로,개통첫해7만2000명에비해3배이상늘었다.이용객들은주로업무·출장등의목적으로KTX를탔다.한국교통연구원의2021년조사결과에따르면▲귀가·귀사·기타36.3%▲직업관련20.3%▲친지방문16.8%▲여가·운동·관광·레저11.6%등의순으로이용목적별비중이컸다.누적운행거리는6억3000만㎞에달했다.지구둘레를1만5800바퀴돈것과같다.KTX는현재8개노선이69개역에정차하며수도권과지역을잇는대동맥역할을하고있다.세부적으로2010년3월2일한국형고속열차KTX-산천이운행을시작하면서경전선(서울~진주)과전라선(용산~여수엑스포),동해선(서울~포항)등으로발을넓혔고,평창동계올림픽에맞춰2017년12월강릉선(서울~강릉)이개통됐다.2021년1월에는동력분산식고속열차KTX-이음이중앙선(청량리~안동)에올랐다.장거리구간철도통행량이늘면서60분이내접근가능한국토면적은2004년37.5%에서2021년75.1%로커졌다.KTX영향권인구도같은기간82.0%에서94.6%로증가했다.이는KTX가지역경제에미치는영향에대한인식조사(한국교통연구원·2021년)에서서울역64.0%,강릉역74.3%,여수엑스포역66.7%,익산역64.0%등으로긍정적인식비율이높게나타나는데한몫했다.전체생산인구시간감소효과2조원…지역인구증가에기여국토연구원은실증분석결과국민이누리는고속철도만의접근성개선잠재적순효과를전국평균0.7시간으로추정했다.여기서근로시간1시간의잠재적가치를8만원정도로보고,인구1인당시간감소효과를전체생산가능인구(15~64세)로환산하면약2조원에달한다.고속철도만의접근성개선효과는17개시·도중에서는광주(1.7시간)와강원(1.4시간)에서그효과가컸다.이어전남(1.2시간),전북(1.1시간)등의순이었다.접근성개선은해당지역의인구와사업체증가에도움을줬다.특히시가지확산이눈에띄는변화로꼽힌다.국토연은고속철도개통후라고할수있는2000~2010년대를개통이전인1990~2000년대와비교하면,도심외곽형인광주송정역과천안아산역을중심으로상권개발과공동주택건설등의변화가일어났다고분석했다.실제2004년당시건설교통부는천안아산역개통에맞춰아산시배방면(현배방읍)과탕정면,천안시불당동일대886만평중107만평을역배후도시로개발했다.유현아국토연부연구위원은"울산(통도사)역이소재한삼남읍인구는2012년대비2022년36.6%증가한것으로조사됐다"고말했다.다만,종사자수에미치는영향은유의미하지않았고,인구규모가유사한도시라도역별위치에따라유동인구는다르게나타났다고했다.유부연구위원은"예컨대인구규모가10만~20만명인강릉시와공주시를비교했을때고속철도반경3㎞내유동인구는도심형인강릉역이공주역보다약205배많았다"고부연했다.앞으로고속철을매개로한국토균형발전을위해서는"기존고속선을최대한활용해주요거점도시의교통망을연계하고,운송수단간통합교통시스템을구축해접근성격차를줄일필요가있다"며"지방시대에맞춘지방자치단체참여·역할확대,구체적인설문과사례조사를통한역별활성화방안연구가요구된다"고말했다.한편,코레일은올해는또다른동력분산식고속열차(EMU-320)를선보여수송효율을한층더개선한다는방침이다.시속300㎞이상으로달릴수있는이열차는현재경부·호남선에서시험운행중이며올상반기중KTX를대신해일부구간에서운행할계획이다.이름은대국민공모중이다.노경조기자[email protected]©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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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금쪽이 된 한소희, 사랑보다 깊은 상처 [ST이슈]

한소희/사진=DB[스포츠투데이서지현기자]요란한공개연애가상처를남겼다.배우한소희가약2주만에짧은공개열애를마치고다시본업으로돌아온다.소속사나인아토(9ato)엔터테인먼트는지난달30일공식입장을통해"한소희는배우류준열과결별했다"고밝혔다.이날류준열소속사씨제스스튜디오역시결별사실을인정했다.이로써류준열과한소희는지난16일양측에서직접열애사실을인정한뒤약2주만에짧은공개연애를끝마치고각자의자리로돌아가게됐다.다만두사람이물망에올랐던한재림감독의차기작'현혹'의제작현재까지미지수상태다.이와관련해'현혹'공동제작사쇼박스측은"현재까지정리된건없다"고밝혔다.두사람의열애는짧은기간,무수한화제를낳았다.지난15일하와이목격담으로시작된두사람의열애설은다음날양측에서이를인정하며공개연인이됐다.다만류준열의전연인혜리가자신의SNS에"재밌네"라고적으며환승연애의혹이제기돼논란을빚었다.한소희는이에대해직접적극해명하며나섰으나논란은가라앉지않았다.이어혜리가직접"배우이혜리가아니라인간이혜리로받아들여졌다"고사과하며사태는일단락된듯보였다.그러나한소희의'폭주'는계속됐다.잠잠해질무렵,오전8시도안된시각자신의SNS에"뭐가그렇게재밌었는지묻고싶다"는혜리저격글을추가로게재하며꺼져가던논란의불씨에장작을넣었다.약10여분만에해당글은삭제됐으나,결국또다시환승연애의혹으로이들을향한관심이뜨거워졌다.다음날,한소희는자신의블로그에배우니콜키드먼이톰크루즈와이혼직후환호하는모습이담긴사진을게재했다.이로인해두사람의결별설이불거졌고,양측모두빠르게이를인정하며짧은공개연애는막을내렸다.한소희/사진=DB사랑에빠진건죄가아니지만,다소감정적인언행이담긴한소희의SNS글은연일대중의갑론을박을자아냈다.또한이과정에서8년선배인혜리를향한공개저격을이어가며무례하다는지적까지쏟아졌다.또한소속사를통한공식입장표명이아닌,소위'필터링없는'한소희의셀프입장문들은오히려그가핸들링되지않는'금쪽이'임을보여준셈이다.더불어차기작으로거론됐던'현혹'의출연역시불투명해지며본업까지영향을끼쳤다.물론이모든사태엔한소희뿐만아니라그의전연인류준열,혜리모두관련돼있다.다만때론침묵이금이되고,발언을할땐그말이침묵보다나아야한다.이에한소희가이번사태를딛고성숙해진모습으로돌아오길기대해본다.[스포츠투데이서지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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